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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뉴럴 클라우드의 출시 전 정보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2. 공개 전 정보
처음 존재가 알려진 것은 2020년 5월 15일에 있었던 소녀전선 4주년 방송이였다. 다른 신작으로 소녀전선2: 망명, 역붕괴: 베이커리 작전, 소녀전선: 글리치 랜드가 개발 중이라는 정보는 알려져 있었으나,[1] 해당 방송에서 갑작스럽게 PV와 함께 공개되었다.총괄 프로듀서는 미카팀의 간판인 우중이며, 프로듀서는 卡咩(카양). 해당 인물은 소녀전선 일본서버 1주년 기념 방송에서 소녀전선 치프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로 소개되었던 인물이었는데, 현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프로듀서로 승진을 한 모양.
BGM은 소녀전선 때와 연이어 뱅가드 사운드가 담당한다.#
PV 공개 이후부터 BM(Business Model)은 사실상 모바일 게임의 주류 트렌드가 된 가챠가 될 거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실제로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가챠 방식의 BM을 채용했음이 확정되었다.
3. 게임 시스템
2020년 10월 16일 방송에서 공개된 게임플레이 영상
2020 차이나조이의 시연회와 10월 16일 신작발표회 방송에서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다.
- 장르적 특성은 로그라이크와 오토배틀러를 융합한 방식.
- 스태미너 제도가 도입되어있다.
- 편성은 전투인원 5명, 예비대 3명[2]을 배치할 수 있다. 근접 딜러, 탱커, 힐러, 원거리 딜러, 서포터의 5종으로 구분된다.
- 총 5개의 편성을 저장할 수 있다.[3]
- 각 스테이지는 여러 전투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스테이지는 자동으로 생성되는 방식이라 완전히 랜덤.
- 소녀전선과는 다르게 사소한 요구사항을 줄이고 컨트롤과 퇴각이 없으며, 전략적인 게임플레이에 집중하도록 설계되었다.
- 공식 리트라이를 지원한다. 일시정지 후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간단히 리트라이가 가능하다.[4]
- 전투는 기본적으로 오토플레이로 진행되며, 궁극기나 코스트를 소모하는 범용 스킬을 발동하는 것으로 전투에 개입할 수 있다. [5]
-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SD 캐릭터들을 드래그해서 캐릭터의 포지션을 정할 수 있다.[6]
- 일부 스테이지에서는 배치 시 버프를 제공하는 타일이 존재한다.
- 궁극기 게이지는 전 캐릭터가 공유하며, 게이지를 소모하여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다. 궁극기 사용시 애니메이션 컷신이 재생된다.[7]
- 특수 재화는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동안 획득할 수 있으며, 각각의 스테이지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8]
- 회복방에서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 파티 전체를 회복시킬지 한 캐릭터에 몰아줄지 선택할 수 있다.[9]
- 플레이어가 만약 특정 빌드로 고정되어 있으면 가끔 운좋게 쉬운 스테이지가 만들어질 수 있다.
- 보스 캐릭터는 고유한 스킬을 가지고 있고, 이에 대해 대비할 수 있다.
- 전투가 끝날 때마다 '함수 카드'를 선택/획득할 수 있으며, 여러 특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함수 카드는 중복 획득으로 레벨업 시킬 수가 있고, 함수 카드의 소지 수에 제한이 있다.[10][11]
- 함수 카드 소지수 제한을 늘려주는 랜덤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한다.
- 플레이어는 함수 카드를 각 스테이지마다 확인할 수 있다.[12]
- 모든 캐릭터는 최고 레어도로 성장시킬 수 있다.[13]
- 메인 화면에서 다양한 시간 설정이 가능한 포토모드가 있다.
- 스테이지가 랜덤이기 때문에 스토리와 스테이지는 분리되어있다. 다만, 스토리를 감상하면 얻을 수 있는 보상이 있다.[14]
- '오아시스'라고 불리는 기지 시스템이 존재한다. 오아시스 기지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마인크래프트와 비슷하지만 좀 더 단순화된 직육면체 모양으로 등장하며, 숙소 내부에서는 정상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4. 개발 일정
2020년 7월 차이나조이에서 인게임 플레이 화면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10월 신작 시연회 방송 이후로 여러 차례의 베타 테스트와 함께 공식 웨이보 계정에서 정보를 풀다가, 2021년 3월부터는 소녀전선 2처럼 개발일지 방송으로 개발중인 컨텐츠 공개 및 Q&A를 진행하고 있다.2021년 6월에 판호를 발급받았고, 중국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하였다.
- 2021년 3월 - 오아시스의 건설을 좀 더 자유롭게 배치하는 방식으로 만들고 있으며, 민수인형 시절의 6P62의 일러스트를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캐릭터 개개별의 서브스토리는 뉴럴 클라우드 프로젝트에 참가하기 전 사회에서 있었던 일과 프로젝트 실험 중에 있던 헤프닝을 다루게 될 것이며, 플레이어가 직접 발동해서 전투에 개입할 수 있는 함수카드를 추가하는 것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뉴럴 클라우드의 이벤트에서는 소녀전선처럼 새로운 기믹이 도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 2021년 4월 -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지 못했을 시 스태미나를 지불해서 성장용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구제용 상점이 공개되었다. 오아시스 기지의 디테일이 상승되었고, 새로운 로비화면, 상단 보스 체력바, 내비게이션 바 등이 추가되었다.
- 소녀전선 5주년 카니발 방송 - 앞서 소개한 컨텐츠들과 함께, 일정 수의 핸디캡을 걸어 도전하는 컨텐츠인 고장협의[15]와 숙소가 공개되었다.
- 2021년 5월 - 소녀전선 5주년 방송에서 공개하지 못한 것을 보완하는 식으로 정보가 공개되었다. 모은 함수 카드의 스킬을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메뉴가 추가되었고, 스테이지 내부에 클리어를 위해 임시 버프를 걸 수 있는 시스템이 공개되었다. 교수가 직접 곡괭이를 들고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동안 교수를 보호하고 적의 공격을 버티는 새로운 파밍던전이 공개되었고, 스토리 상 아군으로 합류한 인형을 지원유닛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었다. 인형 단독유닛을 사용하는 RPG 스테이지가 공개되었다.
- 2021년 6월 - 우중을 대신하여 위챗의 기자 캐릭터이자 사이버 미디어 소속의 캐릭터 '윌로우'와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창고와 편성 창에서 바로 경험치 아이템을 부여할 수 있는 모습을 공개하였다. 오아시스 기지에서 시간 설정이 가능해졌다. 5주년 방송에서 공개한 고장협의를 상세하게 소개하였으며, 로비 화면의 UI가 새롭게 개편되었다.
- 2021년 7월 - 오픈 베타 테스트에 앞서 공개되었다. 지금까지 소개되었던 컨텐츠를 정리 및 소개되었으며, 디렉터의 아바타 카메코를 레이드하는 파밍던전이 공개되었다. QnA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 山药이 육성으로 등장하였다.
- 2021년 8월 - 오픈 베타 피드백 방송에서 공개했던 개선방안을 다시금 소개하였고, 매일 한번씩 할 수 있는 순수 전투 컨텐츠 '취약점 조사 시스템'이 공개되었다. 남성 교수와 여성 교수의 SD를 자세히 소개했는데, SD를 활용해서 물리엔진이 적용된 숙소 내부에서 난투를 벌이는 PvP 미니게임 컨텐츠가 소개되었다. 이외에도 크로크와 맥스가 막 출고되었을 때 당시 컨셉의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16]
4.1. 1차 CBT
1차 클로즈 베타 '타임 쉐어링' 테스트는 2020년 10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20명의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었다.가챠와 인형도감, 숙소 컨텐츠는 제한된 상태였으며, 매일 소모성 아이템과 캐릭터를 테스터에게 배포하여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4.2. 2차 CBT
2차 클로즈 베타 '싱귤래리티' 테스트는 2020년 12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되었다. 참여 인원을 대폭 늘려서 테스터를 모집한 덕에 한국을 포함한 해외 소녀전선 커뮤니티 내에서도 일부 당첨자들이 테스트를 진행하였다.[17]신규 캐릭터와 신규 전역이 공개되었으며, 기존 캐릭터에게 보이스와 궁극기가 추가되었으며, 가챠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4.3. 2.5차 CBT
2.5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2021년 2월 1일부터 2월 18일까지 진행되었다.2차 베타 테스트 때 추가된 캐릭터의 보이스가 되었다.
4.4. OBT
2021년 7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오픈 베타 '블루 브레인'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제한 없이 여러 유저가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긍정적인 평가도 있었지만, 오픈 베타를 통해 여러 문제점이 드러나서 가장 큰 논란이 되어 피드백 방송을 하게 되었다.
5. 반응 및 평가
2020년 5월 4주년 방송에서 첫 PV가 공개되었을 때는 분위기 있는 PV 덕분에 제법 주목을 받았고 인상 자체도 좋았으나, 편극광과 철혈포획으로 민심이 흉흉했던 때라 철혈포획의 개선을 바라는 의견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점, 아무도 바라지 않은 길드 떡밥이 언급되었던 점, 그리고 마지막에 공개된 소녀전선2: 망명의 처참한 PV 퀄리티에 어그로가 집중되다보니 화제의 중심에 오르지는 못했다.7월 차이나조이 시연회를 통해 처음 인게임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
10월 신작 방송에서 개발진의 해설과 함께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공개된 신작 중에서는 가장 평가도 좋고 주목도 역시 높다.[18] 신작 발표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평이 많은 편. 전작의 디폴메를 그대로 들고 온 듯한 3D 모델링과 스킬 애니메이션 컷신, 소녀전선 초창기에 비해 전반적으로 향상된 캐릭터 디자인 퀄리티, 최신 트렌드에 맞춘 깔끔한 UI 디자인 등이 큰 호평을 받았다.
2020년 10월 19일, 클로즈 베타가 시작되었고 비리비리 방송을 통해 당첨된 스트리머가 자정을 넘는 시간까지 마라톤 게임 플레이를 진행했다. 한국의 소녀전선 커뮤니티에도 큰 호응을 얻어, 게임 플레이 화면과 캐릭터들의 스킬들을 움짤로 공유하거나 뉴럴 클라우드 떡밥이 장시간 오갔다. 특히 전작인 소녀전선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미세한 렉과 버벅임 등이 신작인만큼 반복되지 않아서 그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는 평. 2020년 12월 2일에 2차 클로즈 베타가 시작되었고, 참여 인원을 대폭 늘려서 테스터를 모집한 덕에 한국 소녀전선 커뮤니티 내에서도 일부 당첨자들이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신작 방송과 클로즈 베타로 정보가 공개된 이후로는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소녀전선 팬덤 내외로 명일방주를 연상케 한다는 평가가 많으며, 심지어 관심이 아예 없는 사람들 사이에선 타워디펜스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장르적으로는 로그라이크 오토체스인 뉴럴 클라우드는 타워 디펜스인 명일방주와는 차이가 크지만, 발전된 UI와 그래픽, 캐릭터 병종, 화풍과 방향성이 어느 정도 통제된 캐릭터 디자인 등 비슷하다고 여길법한 부분이 제법 있기 때문. 뉴럴 클라우드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중 총기를 사용하는 캐릭터가 드물고, 검이나 방패를 든 캐릭터가 제법 있으며, 치유사와 디버퍼 등이 존재하고 스킬 아이콘의 스타일이 비슷한 것, 남성 캐릭터와 동물귀와 꼬리를 달고 있는 NPC가 등장했던 것도 이러한 인식에 어느정도 영향을 끼쳤다.
5.1. 긍정적 평가
- 높은 수준의 최적화
소녀전선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잔렉과 최적화 문제가 반복되지 않고, 최적화가 잘된 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스마트폰으로 테스트할 때 일부 발열 문제가 다소 있다고 한다.#
- 낮은 진입장벽과 피로도
소녀전선의 장르인 코레류 게임의 특징이자 단점이 된 '시간을 투자하는 스타일'에서 벗어나, 스태미너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으며, 군수지원과 수복 시스템이 없고, 컨트롤의 필요성이 거의 없고, 2배속과 오토, 리트라이 기능을 지원하는 전투 시스템으로 인해 간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 그래픽과 캐릭터 디자인
소녀전선과는 다르게 화풍과 방향성과 컨셉을 통일해서 일러스트 퀄리티를 상승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경 CG의 재탕이 많은 소녀전선과는 다르게 각 챕터 별로 다양한 배경 CG를 마련하였다.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크로크와 뱅크시의 진화 일러스트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진화 일러스트가 다수 추가되었다.
- 전작의 장점을 계승한 SD 캐릭터
SD 모델들의 원화 디자인은 이모코가 담당하였으며, 소녀전선의 장점인 SD 캐릭터의 퀄리티와 귀여운 동작을 그대로 계승하였다. 3D가 되었기 때문에 동작의 표현이 더욱 늘어난 것은 덤.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SD 캐릭터들을 드래그해서 캐릭터의 포지션을 정할 수 있는데, 소녀전선의 숙소에서 SD를 들어올릴 때처럼 끄집어 올릴 수 있다. 들어올려지는 캐릭터들이 괴로워하고 낑낑대거나 하는 다양한 리액션을 보여주는 것 또한 동일. 클로즈 베타 테스트 때는 모든 캐릭터의 얼굴이 도장 식으로 비슷하다[19]는 비판을 받았으나,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얼굴을 리터치해서 각 인형 별로 개성이 드러나도록 하였다.
- 사운드
소녀전선의 OST를 담당하는 뱅가드 사운드가 참여해서 BGM이 호평을 받았다. 성우 더빙은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점진적으로 추가되다가,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모든 캐릭터에 더빙이 추가됐다.
- 발전된 UI와 UX
소녀전선의 UI를 바탕으로 하여 최신 트렌드의 직관적이고 깔끔하고 발전된 디자인이 큰 호평을 받았다.
5.2. 부정적/복합적 평가
- 개입할 여지가 적어 루즈한 전투 컨텐츠
오토배틀러 장르의 특성상 전투는 오로지 자동으로 이루어지며, 전술 스킬을 사용하는 것 외에 개입할 수단이 거의 없어서 일부 테스터에게 지루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피드백 방송에서는 보다 역동적으로 전투에 개입하고 다양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는 함수카드와 전술 스킬을 소개하였다.
- 가챠
가챠는 '기초검색'과 '고급검색' 둘로 나뉘며, 기초검색은 인게임 재화, 고급검색은 과금 재화로 돌릴 수 있다. 기초검색은 시설물에서 시간에 따라 충전되는 인게임 재화로 진행하며, 대부분 소모형 아이템이 뜨고 낮은 확률로 인형이 나올 수 있다. 고급검색은 인형만 나온다. 고급검색의 3성 인형[20]의 확률은 체감상 2% 정도 되며, 체감 상 확률은 나쁘지 않았다.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천장 등의 구제 수단은 마련되지 않았다.
클베에서는 과금이 애시당초 불가능했던데다가 가챠티켓을 많이 풀어줘서 문제가 드러나지 않았으나, 오픈 베타 테스트에 들어서서 과금 요소와 천장 시스템이 마련되었고, 초보자 지원 가챠를 포함한 여러 가챠 풀이 도입되면서 문제점이 드러났다. 가챠의 가격이 비싸고 천장이 높고, 초반 플레이에서 얻을 수 있는 가챠티켓이 적다는 비판을 받았다.[21] 피드백 방송에서는 보상을 대폭 증가시켰으며, 가챠 가격과 천장을 낮추고, 리세마라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초보자 지원으로 3성 인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개선방안을 공개하였다.
- 남성 인형 지원
여성 캐릭터만 등장하는 전작이나 다른 후속작과는 다르게, 명일방주, 원신, 백야극광처럼 캐릭터 위주의 남성향 가챠형 게임치고는 드물게 남성 캐릭터들도 지원하고 있다. 남성 캐릭터의 등장에 큰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유저도 있었지만, 기존 소녀전선 팬덤 중에서 "소녀전선인데 남캐가 왜 나옴?"이라고 지적해서 불호를 표하기도 하고, 오픈 베타 테스트에 들어서 이 부분을 들어 갑론을박이 일어나기도 했다.[22] 피드백 방송에서는 여성 인형 픽업 가챠 풀과 남성 인형 픽업 가챠 풀을 독립시키겠다는 개선방안을 공개하였다.
- 높은 육성 난이도
가챠 확률이 나쁘지 않아서 캐릭터를 획득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육성이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흔히 한계돌파라고 부르는 레어도를 올리는 육성이 많이 힘들다. 클로즈 베타 기준으로 한 캐릭터를 최고 레어도까지 올리는데 인형 조각이 30, 80, 120, 150, 180개가 필요하지만, 하루 한 캐릭터 당 6번이 최대인 조각던전에서 획득 상승 배율이 붙어도 16조각밖에 되지 않기 때문. 이 부분은 추후 테스트를 봐야 알 수 있을 듯. 2.5차 테스트에서 최고 레어도가 5성으로 조정되고, 레어도 상승에 요구되는 인형 조각의 갯수가 대폭 하향되었지만 조각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는 조각의 갯수가 여전히 적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얻을 수 있는 조각의 갯수는 여전히 적으면서, 조각 던전이 하드모드 전역 클리어로 개방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서 더더욱 혹평을 받았다. 가챠 게임인데 코레류 게임 수준의 시간을 써야한다는 비판을 들었다.
피드백 방송에서는 전역 클리어 여부에 따라 개방되는 방식을 폐지하여 처음부터 전부 개방되고, 유저 레벨에 따라 상승하는 던전 도전 횟수 제한도 기본으로 10번으로 풀고, 소모 스태미너도 15개에서 5개로 낮춘다고 공지했다. 또한 5성을 달성해야 해금되는 각성 일러스트를 4성에 해금할 수 있도록 조정하고, 스킬 강화 시스템을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6. 글로벌 출시
2017년에 소녀전선 한섭이 출시 후 전성기를 달리고 이후에 여러 사건 사고와 문제점, 경쟁타이틀의 출시로 인해 팬덤이 많이 위축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소녀전선의 팬덤은 게임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차기작인 뉴럴 클라우드의 출시에 대한 열망이 매우 높은 상태이며, 해외 서버 관련 소식이 전무하던 시절부터 일부 유저들이 중섭을 직접 플레이 하거나 중섭 유저들이 공개하는 정보를 공유하는 상황이었다.특히 뉴럴 클라우드는 소녀전선 시절의 개발과 운영 경험을 반성 삼아서 그런지, 매우 매끄러운 최적화 상태, 간편하고 직관적인 게임 UI와 UX, 비약적으로 퀄리티가 상승하고 개성적인 캐릭터 일러스트 등이 호평을 받았다. 이러다보니 뉴럴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나 컨텐츠가 나올때 언어 문제로 중섭을 즐기지 못하는 유저들, 언어의 압박을 감수하면서 중섭을 플레이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한섭 언제?"라는 유행어가 생기기도 했고, 이는 디시콘으로도 만들어지기도 했다.
한섭이 출시하게 된다면 절대 룽청에게 퍼블리싱을 맡기면 안된다는 의견이 대다수이기도 했다. 2020년도에 들어서 룽청의 문제점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23] 차라리 미카팀 직영으로 하라는 의견이 늘어났다.2020년 3월에 대한민국 특허청에 '소녀전선: 마인드맵' 또는 '소녀전선: 마인드맵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상표가 등록되었다. 또한 TapTap 한국어판 사전예약 페이지에서는 '소녀전선: 클라우드 맵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었다.
일본 게임 웹진 4gamer나 한국의 디스이즈게임에서의 인터뷰를 제외하면 매체를 통한 소개가 전무했으나, 2021년 12월 28일 일본 서버 특집 방송에서 프로듀서 카메가 직접 뉴럴 클라우드를 소개하였고, C99 코믹 마켓에 참가한 것이 확인되었다.#
이후 글로벌, 일본, 한국 서버의 트위터 계정도 함께 확인되었다.#
6.1. 퍼블리셔 공개
HAOPLAY, '소녀전선' 국내 운영진과 '뉴럴 클라우드' 2022년 하반기 론칭 예고... 공식 온라인 스토어 영업도 재개[24]2021년 12월에 일본 코미케에서 뉴럴 클라우드의 일섭 로고가 먼저 공개되었다. 이후 2022년 1월 대만에서 열리는 게임 쇼에서 뉴럴 클라우드가 참가하였는데, 참가 업체가 룽청이라 유저들은 룽청은 안된다면서 불타올랐다. 하지만 게시글을 올린 유저가 "대만섭만 룽청이 하는거고 한섭은 아직까지 모른다."라는 말이 나오면서 다시 한번 떡밥이 가라앉았다.
2022년 3월에 뉴럴 클라우드 한섭의 공식 SNS 계정이 한섭 로고를 공개되었고, 3월 17일 정식으로 한국 서비스를 발표했다. 2022년 하반기에 정식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며, 퍼블리셔는 룽청도 미카팀도 아닌 HAOPLAY라는 회사가 운영하기로 해 유저들은 불안에 떨었으나,[25] 소녀전선을 운영했던 운영진들이 뉴럴도 같이 운영한다는 소식이 밝혀지면서 유저들은 일단 안심을 하는 분위기.
이후 유저들이 퍼블리셔에 대해 알아보는 도중, 하오플레이가 운영하는 대만섭 그랜드체이스 모바일의 공홈에서 룽청 로고가 발견됨으로써 하오플레이가 X.D. Global와 매우 밀접한 관계일 것이라는 추측이 강해졌으며, 또한 룽청이 이 시기에 갑자기 XD 스토어를 다시 열었는데, 동시에 뉴럴 한섭 서비스 기사가 올라온 걸 보아 유저들은 뉴럴 한섭이 룽청과 많은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뉴럴 공식카페의 GM 아이디가 youngphoenix라는게 밝혀지면서 소녀전선에서 한섭 운영사 일시 교체 사건때 나온 Phoenix Games라는 자회사가 있었는데 이 Phoenix Games가 이름을 바꾸고 운영한다고 추측되었다.
4월 14일 뉴럴 공식 카페의 CM이라고 밝힌 사람이 글을 올렸다. 이는 후에 소녀전선의 CM 엘더브레인과 동일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져 뉴럴 클라우드도 운영한다는 것이 확정된 상황.
현재 뉴럴 클라우드 한섭 퍼블리셔가 룽청인 것으로 확실시 되었지만, 상술했듯이 소녀전선의 운영진들이 그대로 뉴럴 클라우드도 담당한다는 사실에 운영에 관한 불안함은 해소되었으나, 홍보나 헬적화 문제만 잘 넘어가면 좋겠다고 기대를 내비치는 유저들이 많다.
이후 7월 29일부터 한섭, 일섭, 글섭 통합 사전예약을 시작하였다. 글로벌 사전 예약 200만명을 달성하면 윌로우를 얻을 수 있었는데, 문제는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면서 눈에 띄는 홍보와 프로모션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아서 사전예약자수의 증가 추세가 매우 저조했으며, 한동안 뉴럴 클라우드를 기다리는 소녀전선 유저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주기도 하였다.
6.2. 글로벌 클로즈 베타
2022년 10월 19일, 클로즈 베탁를 시작했다. 기간은 10월 19일 11:30부터 25일 18:00까지였으며, 한국 서버의 경우 선착순 2000명 대상으로 클로즈베타를 진행하였으며, 일본 서버는 인기에 힘입어 추가 인원을 모집하였다.6.3. 출시일 발표
2022년 11월 5일, 뉴럴 클라우드의 글로벌 출시 일자가 전서버 SNS 계정을 통해 동시에 공개되었다.[26][1] 소녀전선2와 역붕괴는 2018년 2주년 방송, 글리치 랜드는 2019년 3주년 방송 때 첫 공개가 되었다.[2] 시연회, 방송, 1차 클베에서는 2명이였다.[3] 현재 중국 서버에는 3개가 더 늘어 편성을 8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4] 현재 중국 서버 게임 플레이에서는 리트라이를 각 전투당 최대 10회까지 지원한다. 10회까지 리트라이를 다 소모하고 전투에 패배할 경우 스테이지 공략에 실패한 것으로 간주하여 그 스테이지의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해야한다.[5] 범용 스킬은 3개의 스킬이 붙어있는 스킬 세트 형태로 존재하며 현재 중국 서버에는 서로 다른 스킬을 보유한 2개의 스킬 세트가 있다[6] 소녀전선의 숙소에서 SD를 들어올릴 때처럼 끄집어 올릴 수 있다. 들어올려지는 캐릭터들이 괴로워하고 낑낑대거나 하는 다양한 리액션을 보여주는것도 동일.[7] 궁극기 게이지는 최대 2번까지 쓸 수 있는 양이 저장되며 그 이상 충전되진 않는다. 처음 파란색으로 게이지가 다 차면 1회 사용 가능하고 그 이상 저장될 땐 주황색 게이지로 파란색 게이지 위에 덮어쓰듯이 채워져서 주황색으로 완전히 게이지가 차면 연속해서 2회 사용이 가능해진다.[8] 롤토체스에서 골드 얻는 개념하고 비슷하다. 뉴럴 클라우드에서는 전투 난이도에 따라 재화를 얻고 그 스테이지에서 함수 구매, 특정 이벤트 선택 조건, 함수 최대 소지 한계 증가, 회복방에서의 추가 회복 등의 여러가지 용도로 쓸 수 있다.[9] 파티 전체를 회복할 땐 모든 인형을 최대 체력의 30%만큼 회복시키고 인형 하나만 회복할 땐 체력 비율이 가장 낮은 인형 하나만 최대 체력의 80%를 회복시킨다[10] 함수 카드는 1레벨인 파란색, 2레벨인 보라색, 3레벨인 금색으로 3단계가 존재하며, 만약 같은 함수에 대해 2레벨+2레벨처럼 합이 3을 넘게 얻는 경우엔 해당 함수의 레벨은 금색인 3레벨로 변하며 남은 레벨은 함수를 구매할 수 있는 코인으로 변환된다[11] 일반 전투 중 최고 난이도 전투인 보라색 등급의 전투를 클리어하면 다른 인형들의 궁극기를 1번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1회용 카드(어떤 인형의 궁극기일지는 랜덤)를 얻는데 해당 카드는 함수 카드의 소지 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12] 스테이지마다 나올 수 있는 함수 카드가 정해져있고 어떤 함수가 나올 수 있는지는 맵 진입 전에 스테이지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13] 캐릭터 조각을 얻어서 레어도(성급)을 올릴 수 있으며, 레어도는 별 0.5개(속이 빈 별, 속이 꽉찬 별) 단위로 채워져 최대 5성까지 올릴 수 있다[14] 사실 해당 스토리 스테이지에 진입하고 스토리를 스킵해도 보상은 준다[15] 명일방주의 위기협약과 비슷한 컨텐츠.[16] 기업 별로 포장 캐비넷 상자의 디자인이 다르며, 베티의 경우 이례적으로 종이박스 안에 들어있다는 언급이 있었다.[17] 원래는 8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테스트 기간이 1주일 연장되고, 테스터를 추가합격시켜 진행했다.[18] 글리치 랜드는 본래 팬게임인데다가 스핀오프일 가능성도 있는만큼 주목도는 비교적 밀리고, 역붕괴는 퀄리티와는 별개로 리메이크작인 만큼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 방식이나 전반적인 스토리 라인이 많이 달라질 가능성은 낮으므로 신작으로 나오는 뉴클보다 기대감은 조금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 그나마 소전 2가 뉴럴처럼 온전한 신작이긴 한데, 이쪽은 이제야 겨우 처참한 PV의 퀄리티를 만회한 정도라...[19] 특히 남성 캐릭터에서 이 문제가 두드러졌었다.[20] 가챠로 뜰 수 있는 최고 레어도[21] 또한 코레류 게임인 전작의 영향으로 인해 가챠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유저도 있었다.[22] 특히 해당 이슈는 타 게임 팬덤이나 소녀전선 안티, 렉카, 분탕들에게 좋은 먹잇감이 되기도 하였다.[23] 룽청은 한섭 홍보와 마케팅에 매우 소극적이다. 그나마 룽청에서 사람 구실을 하는 CM 엘더브레인과 라이코가 소전 차기작도 맡아야 한다는 유저들의 의견 또한 많았다.[24] 참고로 기사를 쓴 김성렬 기자는 소녀전선 유저들 사이에서 종군기자로 불리며, 소녀전선 대형 이벤트들을 빠지지 않고 참석하면서 관련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 트위치 소전 스트리머 방송에도 출연하여 인터뷰까지 했을 정도로 소전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기자.[25] 당시 HAOPLAY는 이스6 온라인의 퍼블리셔였는데, 오픈 직후부터 여러 문제점과 사건사고가 터지며 유저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스6 온라인 외에도 위대한 상인이라는 게임도 운영하고 있으나 유저들이 없는지 게임 관련 이야기도 없는 상태.[26] 한국 서버는 당시 기간이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이었기 때문에, 국가애도기간이 끝나는 11월 6일 자정이 되자마자 출시일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