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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품 소개
논스톱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2003년 9월 15일부터 2004년 9월 24일까지 방영된 MBC 시트콤. 이 작품부터는 시대관이 이어지지 않는 별개의 작품으로 진행된다.내용은 폐부위험에 처한 밴드부를 일으키기 위해
2. 등장인물
2.1. 논스톱 밴드 멤버들
- 윤종신(실용음악과 교수 겸 논밴드의 지도교수)
전작의 김효진, 후속작의 김용만, 정형돈과 비슷한 포지션으로, 속 좁은 노총각이지만 멤버들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큰형님. 자기비하가 심한 단점이 있지만, 사람 좋은 성격이다. 대표적인 명대사가 노총각인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면서 "그러다가,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나처럼 (장가를 못가는 상황이) 된다... ㅠㅠ"가 있다. 그외에도 화이링~이 있다. 초반에는 그럼? 내가 표절이라도 했다는 거야?, 여자들! 차별쟁이!!!도 있었다. 또 작곡가로서 작품 내적으로는 떠올린 악상이 죄다 어디서 들어 본 것들 뿐이어서[1] 믿음직스럽지 못하지만[2], 작중 후반부에서 혜정과 사귀게 되었고 최종회에서 혜정과 결혼하여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이와 정반대로 작품 외적으로 논스톱4의 O.S.T를 담당했었다. 그래서인지 다른 논스톱 시리즈에 비해서 확실히 음악만큼은 넘사벽으로 좋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이 당시 쏟아낸 수록곡들을 그리워하는 유튜브 댓글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워낙 명곡들이 많음 + 아련함 보정. 극중 70년생 설정
- 봉태규(봉)(3학년, 상경대)
전작의 최민용, 후속작의 강경준, 진구와 비슷한 포지션이며 남자셋 여자셋의 신동엽과도 포지션이 흡사하다. MC몽과 절친 사이로, MC몽과 더불어 대학의 유명한 트러블 메이커. 본명 대신 예명을 역할명으로 쓰던 '몽'과 가장 친한 친구라는 기믹 때문에 극중에서 계속 이름 떼고 '봉'이라고 불리운다. 하지만 학기 성적이 좋지 않자 결국 부모님이 입대 신청하여 영장이 나왔고 태규에게 연락하여 군입대하기 위해 갑작스럽게 휴학한다는 설정으로 하차했다.[3] 한예슬과는 계속 티격태격하는 사이였지만 러브라인으로 발전하여 예슬과 사귀게 된다. 그러나 봉태규가 하차한 뒤 한예슬은 현빈, 앤디 등과 러브라인을 이루게 되었다. 그후 전진은 "돌아온 전진" 편에서나마 한 차례 등장하기도 하고, 극중에서도 간간히 언급되기도 하였으나, 봉태규는 하차 직후 134회 "난 안되겠니"편에서만 언급되고, 그이후 제대로 언급된 적이 없다.(...) 나름 초중반부의 주인공이였으나, 논스톱4 OST 표지에서도 등장하지 않는 등 취급이 좋지 못했다. 그나마 최종회 마지막 부분은 본인 OST로 마무리 지은 점이 위안이라면 위안이다. 유행어는 "받아드려!"와 "야! 한예슬 너~ 진짜!!"가 있다.
- MC몽(몽)(3학년, 상경대)
논스톱 밴드의 말썽꾸러기로 친구인 봉태규과 함께 각종 트러블을 일으킨다. 보통 시트콤에서 예명이 도저히 본명처럼 사용되기 힘든 연예인은 그냥 본명이 사용되는데 엠씨몽은 특이하게 예명인 '몽'이 본명으로 쓰였다. 몽이 힙합계에 뛰어드려고 하는 에피소드에서는 대놓고 '엠씨몽'이라는 호칭으로도 불린다. '신동현'이라는 본명이 잠깐 나온 에피소드도 있었으나 봉태규와 함께 거의 '몽봉'으로 계속 불리며 코믹 에피소드들을 하드캐리하는데 덕분에 봉태규도 '태규'[4]라는 이름이 별로 안 나오고 '봉'이란 호칭으로 많이 불렸다. 한예슬과 사이가 나빠 서로 골탕먹이려고 하며 대치하는 코믹 에피소드가 많다. 가정형편이 무척 안 좋아서 밥을 얻어먹고 다닐 정도로 궁핍하지만 늘 밝은 웃음을 잃지 않는다. HOT뜨거->앗차거!, 텐미닛-젖소 백마리, 태양을 피하는 방법-가난을 피하는 방법 등 당시 유행하고 있던 가요들을 패러디해서 부르는 것으로도 유명했다. 나중에 봉태규가 군대간다는 설정으로 하차하고 나서는 몽봉콤비를 대체할 오승은과 '지지리궁상 메뚜기 브라더스[5]'를 맺으면서 새로운 개그콤비를 만들어내고, 추가 투입된 이영은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다. 후반부터는 개그 요소보다 연애 요소가 많아져서 시리어스한 전개로 흘러간 논스톱 4에서도 끝까지 계속 개그를 담당했던 캐릭터로 당시 무명이었던 MC몽은 이 캐릭터를 통해서 큰 인기를 끌고 이 시기에 낸 솔로앨범까지 대박이 터지면서 가수로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으나 몇년 뒤 극중에서처럼 실제로 트러블을 일으키는 바람에 몰락했다. 유행어는 "뭐 난 그렇다~". 전작의 양동근, 하하, 후속작의 이정과 비슷한 포지션이며 남자셋 여자셋의 홍경인과도 포지션이 흡사하다. 물론 MC몽은 역대 논스톱 밉상캐릭터 중 유일하게 순진한 면도 있어 민폐의 정도는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 전진(3학년, 체육대)
전작의 이민우(배우)(시즌2까지), 조인성, 조한선, 후속작의 이민우(신화)(시즌5)와 비슷한 포지션이며 남자셋 여자셋의 송승헌과도 포지션이 흡사하다. 논스톱 밴드의 부장으로, 자기 밴드가 폐부위험에 처하자 학교의 다른 학생들을 모아 논밴을 결성한다. 주로 말하는 대사는 "한판 붙을래!?". 단체생활을 중시하는 체대생 선배 캐릭터. 아르바이트를 하며 열심히 사는 오승은의 모습에 반하게 되고 사귀게 되지만 얼마 못 가 극중 가수 데뷔를 위해 미국으로 가면서 중도하차하고, 전진의 역할은 현빈이 상당 부분 대체하게 된다. 이후 "돌아온 전진" 편에서 다시 한 번 등장하기도 했다.[6] 이외에는 간간히 오승은과의 커플 역할로 언급되는 것 외에는 등장하는 모습이 없었다.
- 앤디(고시생)(3학년, 법과대)
후속작의 타블로와 비슷한 캐릭터. 완결을 4회 남기고(...) 정식 논밴 멤버가 되었다.[7] 고시생이라 불리며 이름이 불린적은 매우 드물다. 봉태규의 룸메이트로 법대에 다니는 학생답게 법에 대해 명석하다.[8] "아시다시피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청년실업이 40만 명에 육박하는 이때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없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겠습니까?[9]"라는 엄청난 명대사를 탄생시킨 캐릭터. 논스톱을 보던 많은 청소년들은 이 대사를 계기로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청년실업"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다.[10] 등장 초반에는 그저 방에서 나와서 위의 대사를 외치며 방해꾼들(논스톱4의 주연들) 때문에 공부 못한다고 짜증내는 캐릭터로 나온다. 극초반에 오승은과 얽히며 잠깐 오승은을 좋아했던 적도 있지만 야수같은 성격을 보고는 기겁을 하여 도망친다. 그후 57화에서 예슬과 싸우다가 둘이 같이 계단에서 넘어진 이후 예슬을 짝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그 직후 딸기우유가 다 팔려서 못 사는 예슬을 보고 조용히 좀 해달라는 핑계로 딸기우유를 주는데 이것이 기믹이 되어 계속 반복하게 된다. 그렇게 예슬에게 이성적으로 반하게 되면서 단순한 캐릭터가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그 시점부터 "자꾸 그러면 고시생 삐진다" , "지금 나랑 장난쳐?"라는 말도 자주한다. 119화에서 봉태규의 중재로 서로 싫어하는 모습은 거의 없어지고 128화에서 봉태규와 헤어진 예슬을 위로해주면서 친구가 되기로 한 다음부터는 우유 기믹도 사라지고 서로 친해진 모습을 보이며 같이 나이트를 가거나 밥을 먹거나 놀이공원을 가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11] 그러나 봉태규와 헤어진 이후 시간이 지나고 이번에는 예슬이 현빈에게 호감을 표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서 꿍한 모습으로 있는 것이 다반수.[12] 후반부에 고시생의 마음을 알게된 예슬이 현빈에 대해 마음을 정리하기로 하고 예슬과 사귀게 된다! 하지만, 예슬이 현빈을 좋아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둘 사이가 다시 가까워질 것을 걱정해 일부러 논밴 멤버로 가입하며 현빈 앞에서 대놓고 예슬을 챙겨주거나, 커플링을 맞췄다고 자랑하는 등 이제껏 자신을 도와줬던 현빈에게 속좁은 모습을 보인다. 부모님에게 예슬을 소개시키려는 등 어떻게든 예슬과의 관계를 유지하려 애썼지만, 예슬이 영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면서 다시 친구 사이로 남게 된다. 초반 분량은 적었지만 논스톱4 에서 가장 긴 짝사랑을 하고 후반부 연애 서사의 중심 인물이 되는데, 후반부 되면 대체로 심리 서술이 앤디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서 사실상 논스톱4 의 진 주인공으로 볼 수도 있다. 이후 5년후 논밴 밴드 부원들과 다시 재회하였고 고시에서 합격하여 변호사가 되었다고 한다.
- 오승은(오서방) (3학년, 사범대)
별명은 오서방으로 이름보다 별명이 더 유명하다. 상당히 남성적인 성격으로 가끔식 힘을 행사한다는 게 흠. 전진과는 극중 연인관계로 발전한다. 모친의 막장 행각 때문에 여러 모로 고생을 해서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전진이 필사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하여 구르는 에피소드도 있다. 전진의 하차 이후로는 솔로 캐릭으로 갔다. 다만 가끔씩 전진을 그리워하는 기믹으로 장거리커플 느낌은 났다. 참고로 전투력 하나는 작 중 최강. 사부인 현빈도 오승은이 한 번 폭발하면 벌벌 떨기 바쁠 정도로 오서방은 그야말로 백전무패. 때문에 주로 악역을 맡는 편으로 대표적인 희생양은 장근석, MC몽, 앤디 정도. 특히 장근석, MC몽은 스스로 매를 버는 경우도 있다. 이 기믹을 이용해 자주 폭주하며 공포의 대상이 되거나 앤디 보호 에피소드에선 끝판왕으로 나오기도 한다. 즉, 폭력적인 성격은 전작의 김효진 포지션. 남자다운 터프한면으로 봐서는 전작의 이재은, 박경림, 김정화, 후속작의 김지우와 비슷한 포지션이며 남자셋 여자셋의 이의정과도 포지션이 흡사하다. 이외에는 어려운 가정환경을 이용한 에피소드가 주를 이룬다. 전진과 사귀게 된 계기이기도 하며, 몽과는 지지리 궁상 메뚜기 브라더스를 결성하면서 문자 그대로 온갖 궁상을 떠는 모습이 그려진다.[13] 그리고 이 두 속성이 합쳐져 꼬투리를 잡아 강제로 김밥 장사를 위한 김밥 만들기, 급식 납품을 위한 텃밭의 상추 뜯기, 인형눈 붙이기 등의 노역을 시킨다. 후반부로 갈수록 멤버들이 하나둘 눈맞아서 커플로 엮이는데, 정작 본인은 장거리 연애 중이라는 설정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소외를 받았고[14], 본인의 외로움을 나타내는 모습이 최후반부에선 주를 이뤘다. [15]
- 장근석(2학년, 의대)
개인적이며 유행에 민감한 전형적인 대학생의 모습을 보여준다. 잘생긴 외모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좋다.[16] 이윤지와는 막내라인으로 티격태격하는 사이. 결국 이윤지랑 러브라인을 구축한다. 극중에서 가장 다양한 유행어를 밀었다. "(고개를 돌리고 코를 잡으며) 나 의대생이잖아", "깨깨깨 깬다", "~인 것 같은데~", "으아~" 등. 잘생긴 외모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인기를 못 끈 캐릭터다. 논스톱 출연진 중 장근석만 상을 못 받았다고. 이유는 장근석의 나이가 당시 17-18세로 상당히 어렸던데다 장근석의 지나친 자뻑 캐릭터가 당시 시대상에는 안 맞았다는 분석.[17] 결국 최종회에서 이윤지와 결혼하였고 의사가 되었다고 한다.전작의 정태우, 후속작의 이승기와 비슷한 포지션이며 남자셋 여자셋의 김진과 캐릭터가 흡사하다.
- 이윤지(2학년, 공대)
밝고 명랑한 성격이지만 융통성이 없어 밴드 내의 사람들을 고생시키지만, 때로는 고지식한 면이 빛을 발할 때도 있다. 밴드에 들어온 이유는 전진에게 반했기 때문. 그러나 전진이 둔감해서인지 그녀의 마음을 눈치 못챘다. 전진의 하차 이후에는 장근석과 막내커플로 얽히지만 주로 이윤지가 혼자 착각하는 게 포인트. 참고로 여성멤버중 가장 캐릭성이 많이 바뀐 멤버인데 그 이유는 다른 여성멤버들이 넘사벽으로 존재감이 큰 이유다.[18] 그래서인지 초반에는 우유부단한 평범한 대학생이었지만 갈수록 말괄량이 삐삐나 소녀장사, 호구 캐릭터로 계속 바뀐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장근석과 매점남, 이영은의 정혼자와 엮이는 등 남자복이 터지며 제작진이 밀어주는 티가 났지만 화제가 많이 안된 점이 아쉽다.[19] 이후 장근석과 결혼하였다. 전작의 다나, 이진, 장나라, 후속작의 구혜선과 사뭇 비슷한 캐릭터이며 남자셋 여자셋의 이제니와도 포지션이 흡사하다.
- 예학영[20]
논스톱 밴드의 전 멤버이자 공기. 친구들과 늘 불리하다고 생각되면 일부러 전화기로 "여보세요." 라는 말과 함께 전화하는 척하면서 자리를 피해버린다. 그러나 담당 배우인 예학영이 자신은 시트콤이 안 맞는다면서 그만두는 바람에 쥐도 새도 모르게 등장하지 않게 되었는데 실제로도 별로 재미있는 캐릭터가 아니었다. 그래도 훤칠한 외모 덕분에 여자들에게 구애를 받거나 오서방과 잠깐 플래그가 생기는 등 시트콤에서의 취급은 좋은 편이었지만 본인의 연기력 탓인지 연출자의 의도인지 상술된 '여보세요'라고 나오는 웃음 포인트 부분 이외에 너무나도 비중이 적었다. 존재감이 너무 없어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게 단체 샷에만 있다가 사라져버렸음에도 극에 아무 지장이 없었다. 58회 단체 샷이 마지막 출연. 이 작품 때문에 그런 사고를 친 것은 아니겠지만, 이후 예학영은 마약 스캔들과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실상 연예계에서도 퇴출되어버린다. 전작에서는 김영준(2000년 하숙집 설정일 때만), 후속작의 여승혁과 비슷한 포지션. 논3에서는 포지션 비슷한 인물이 없다.[21] 이후 장근석과 이윤지로 서로 사귀게되면서 비중이 사라지게 되었다.
- 한예슬(3학년, 인문대)
전작의 이제니, 정다빈, 후속작의 한효주와 비슷한 캐릭터이며, 남자셋 여자셋의 우희진과 포지션이 흡사하다. 33회부터 등장하기 시작한다.[22] 사실상 논스톱4의 진 히로인.[23] 밴드부의 보컬로 이영은과 마찬가지로 오승은의 친구라는 설정으로 중간부터 투입된 캐릭터이다. 논스톱 4에서 오승은과 함께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여자 캐릭터. 당시 신인이였던 한예슬은 이 캐릭터를 통해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되고 논스톱 4가 종영된 직후 출연한 환상의 커플로 톱 여배우로 등극했다. 사실상 논스톱4의 최대수혜자. 여신급의 외모에 비해 왕싸가지에 거침없는 말투를 가진 푼수끼가 있는 개그 캐릭터로 어깨를 좌우로 들썩이면서 "짜증나! 짜증나!" 와 "또! 또! 또! 또 잘난 척!" 이라는 명대사로 유명하다. 또한 태규-예슬 커플로 이어지다가 봉태규의 예정되지 않았던 하차[24] 이후 앤디-예슬, 현빈-예슬 등 유난히 러브라인이 많았던 캐릭터였다.[25] 그러다 영국으로 출장을 가게 되는 아버지를 따라서 영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고, 이에 따라 고시생과의 관계도 다시 친구 사이로 돌아간다. 5년 후에 논밴 멤버들이 다시 모이는 자리에 지각을 해서 현빈하고 다시 재회하게 된다.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둘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흐르면서 이야기는 열린 결말로 마무리 된다. 밴드부의 보컬이라는 포지션에 걸맞게 그녀가 직접 부른 "그댄 달라요" 곡이 꽤나 인기를 얻었다. 빠른년생으로 나이는 이윤지, 장근석과 동갑이며 이 사실을 알게 된 둘이 대놓고 이름을 막 부르며 도를 넘자 봉이 중재하면서 어쨌든 선배다, 선배에게 막 대하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나서기도 한다.
- 현빈(3학년, 체육대)
초중반 전진 친구로 두 번 정도 나와서 전진과 오승은 사이의 큐피트 역할을 해준다.[26] 전진 하차 후 98회부터 레귤러로 투입된 캐릭터다.[27] 전진에 이어 주인공격인 인물로 논밴의 리더이며 사실상 논스톱4 진주인공.[28] 전진의 친구답게 의리를 중요시 여기고, 고시생 앤디와는 "건전브라더스"를 자처하면서 끈끈한 우정을 나눈다. 잘생긴 외모로 많은 여자들과 연애 플래그가 있었다.[29]극중에서는 상당히 진중한 성격으로 묘사되어 자신의 태권도 제자들이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때면 항상 "태권도의 기본자세가 뭐라고 했지?"라며 훈계를 하고, 다른 멤버들에게도 잘못이 있으면 항상 바른 말을 해준다. 특히 극중 싸가지 캐릭터였던 한예슬과 이런 식으로 자주 얽혔기 때문에 유독 한예슬한테 "또! 또! 또! 또 잘난 척!" 소리를 자주 듣는다. 나중에는 종신과 기숙사생들에게 조차도 "또! 또! 또! 또 잘난 척!" 소리를 듣게 된다.(…). 하지만 본인의 도량도 넓어서 웬만한 안 좋은 말을 들어도, 어지간하면 화를 내는 일이 없다.[30] 앤디가 예슬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신을 좋아한다며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는 예슬의 마음을 그녀가 유학 갈 때까지 받아들이지 못했다.[31] 한마디로 삼각관계 상황. 결국은 한예슬의 짝사랑이 지속된다. 최종회에서 유명한 보드가드가 되었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둘 만의 만남을 통해 다시금 가까워지는 듯한 모습이 그려지면서 열린 결말로 마무리가 된다. 한예슬과 마찬가지로 당시 신인이었던 현빈은 이 역으로 주목받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1년 뒤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엄청난 인기를 끌며 톱스타가 되었다. 뉴논스톱의 조인성, 논스톱3의 조한선, 후속작의 박진우와 유사한 면이 있다.
- 이영은(3학년, 생활과학대)
후속작의 홍수아와 비슷한 포지션. 109회부터 등장. 우연히 논밴 공연을 보러갔다가 현빈을보고 현빈에게 반해서 현빈을 따라 밴드부에 들어오려 했다는 설정이다. 하지만 노래도 못 부르고 악기도 다룰 줄 아는 것이 없어 퇴짜를 맞아 정식 부원이 되지는 못 하고, 논밴 멤버들과 붙어 다니면서 멤버아닌 멤버가 된다.[32] 그러다가 이영은의 귀여운 외모에 MC몽이 반하게 되면서 삼각관계로 전개되는데, 몽이 영은을 좋아한다는 것을 다른 멤버들에게 말하게 되면서 주변의 도움을 받고, 결국 영은이 몽의 마음을 받아들이면서 사귀게 된다. 둘의 관계에서 상당한 벤츠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진짜 재벌집 딸이었다![33][34] 부잣집 딸임이 알려지면서 부실에 간식을 자주 사오거나, 영은의 금전적 도움을 이용한 에피소드가 많이 나왔다. 집안에서 몽과의 만남을 반대를 무릅쓰고 단식 투쟁을 하거나 몽과 함께 도망치면서 다시 붙잡히며 강제로 약혼식을 하게 되었으나, 중간에 몽의 난입으로 둘은 또다시 도망쳤고, 결국 진짜 커플로 인정받게 된다. 이후 최종화에서 몽이 인기가수가 되면서 부모님의 결혼 허락을 받아 결혼할 예정이라고 한다.
2.2. 그 외
- 김완기
처음에는 배달원 등의 엑스트라로 등장하다가, 몽의 고향 친구로 윤지를 짝사랑하는 역을 맡았었다.
- 양재희
처음에는 소개팅 상대 등의 엑스트라 역으로 등장하다가, 예슬의 친구로 몇몇 에피소드에 등장하였지만, 역시나 단발성 출연에 그쳤다. 한결같이 못생긴 외모와 달리 심각한 공주병을 앓는 역할을 맡았다.
- 백봉기
여자는 양재희가 엑스트라 전담이였다면, 남자는 백봉기였으며, 주로 봉태규나 MC몽의 친구역으로 자주 나왔다. 봉태규의 대표적인 에피소드는 군대선임인 정준하가 한예슬과 잘 되자 갈라놓기 위한 연극을 꾸민 에피소드, MC몽의 대표적인 에피소드는 그에게 고급 가죽자켓 보관요청을 했는데 당시 상황이 좋지 못했던 MC몽이 자기옷마냥 입고 다니며 상황이 어렵다 말해도 믿지 않다가 자기옷이라고 말하며 오해를 풀었던 에피소드가 있었다.
- 차중철
195회부터 등장한 비공식 등장인물로. 이영은의 정혼자로 MC몽과는 라이벌로 이어진다. 이영은처럼 재력가이면서 잘생긴 외모로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해당 배우는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거의 방송활동을 하지 않았다. 참고로 이영은을 포기한 시점부터는 이윤지와 러브라인으로 엮이는데 장근석과 매점남이 순두부라는 별명을 붙이며 질투하고 둘 사이를 방해하는게 개그 포인트. 초반에 보여준 행적 때문에 처음에는 비호감이었지만 이영은을 포기한 이후부터는 순두부라는 별명을 얻음과 함께 이윤지와 러브라인으로 이어지면서부터 착한 캐릭터로 변모하면서 오히려 더 큰 인기를 얻은 특이한 케이스. [35]
- 김재승(매점남, 매점오빠, 매점 싸이코)[36]
134회부터 등장. 보통 배우의 이름이나 예명이 등장하는데 유일하게 마지막까지 배우의 이름이 불리지 않고 매점사이코로 불린다. 단, 이윤지만 매점오빠로 부른다.이것 자체가 훌륭한 연애플러그다처음에는 그저 흔한 매점직원으로 엑스트라 수준이었으나 어느 순간 매점에서 멤버들이 대화를 할 때 갑자기 통화하는 척을 하면서 멤버들이 당황할 만한 말들을 소리치듯 말하는 게 개그 포인트.[37] 그때마다 멤버들이 굉장히 기분 나빠한다. 처음에는 그 기믹으로 전에 하차한 예학영처럼 비중은 없지만 순간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정도였다가 어느 순간 이윤지와 엮이면서 이윤지에게 아프다는 핑계나 화장실이 급하다는 핑계로 매점을 맡기고 자기는 여행을 간다거나 클럽에서 기둥을 붙들고 춤을 추는등 이윤지를 골탕먹이는 기믹으로 가다가 나중에는 이윤지와의 사진 사건으로 이윤지에게 관심이 생겼는지 은근히 들이대는 기믹으로 바뀌었다.오늘은 한 15%넘어왔나?그리고 나중에는 정말로 이윤지를 좋아하게 되면서 장근석과 쌍으로 붙어다니며 중철과 윤지의 데이트를 방해하는 기믹으로 바뀌었다. 단순히 1회성으로 비중없이 하차한 예학영에 비해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여 마지막회까지 꾸준히 출연한 흔치 않은 케이스.
논스톱 3의 인물인 김효진, 정태우, 김정화, 하하도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
2.3. 특별출연
- 이지현
- 서브웨이: 제4회(2003.09.18)_오서방에게 보컬해 볼 생각 없냐고 찾아온 그룹.
- 은지원: 제7회(2003.09.23)_승은에게 반한 해맑은 청년 지원.
- 김경호: 제15회(2003.10.06)_윤교수의 지인?
- 찰리 박
- 서경석: 제17회(2003.10.09)_청년실업가? 청년실업자?
- 윤은혜: 제19회(2003.10.13)_단역배우.
- 하하
- 조여정: 제23회(2003.10.20)_가을에 찾아온 봉의 사랑.
- 슈가: 제24회(2003.10.21)_여자중창단 동아리.
- 이수영: 제27회(2003.10.27)_강원도에서 온 매점직원. 밴드원들에게 까칠하게 굴다가 몽을 도와주고 몽과 잠시 썸관계를 갖다가 떠남. 떠나면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라는 편지를 남김.
- 그룹 S(강타, 신혜성, 이지훈): 제31회(2003.11.04)_꽃미남 클럽 F4.
- 한보람: 제43회(2003.11.20)_예슬의 고교 때부터 라이벌. 논밴 객원보컬.
- 이기찬: 제46회(2003.11.26)_꽃과 대화하는 낭만 음악가 기찬과 예슬이의 아련한 러브스토리.
- 박예진: 제47회(2003.11.27)_근석의 고등학교 시절 교생선생님.
- 정준하: 제56회(2003.12.12)_준하에게 꼼짝 못하는 봉에게 그동안 당한 만큼 준하를 이용해서 갚아주겠다는 예슬의 소개팅남이자 태규의 군대 선임.
- 황보: 제57회(2003.12.15)_백조생활로 단련된 황보는 몽과 함께 논밴드애들에게 빌붙기.
- 김현철: 제61회(2003.12.19)_근석의 여자친구 아버지로 깜짝 출연.
- 서민정: 제66회(2003.12.29)_봉의 초등학교 동창.
- 채소연: 제68회(2003.12.31)_2003년을 보내는 윤교수, 몽, 봉에게 온 행운으로 부킹녀.
- 박신혜: 제73회(2004.01.07)_몽의 과외학생. "난 선생이고 걘 학생이야~!"
- 김정화: 제78회(2004.01.14)_그녀를 모르면 간첩이라는 패스트푸드점의 얼짱.
- 박은혜: 제85회(2004.01.23)_근석이한테서 절대 안 떨어져 나가는 은혜.
- 양혜승: 제97회(2004.02.11)_종신을 짝사랑하는 매점언니.
- 서연: 제99회(2004.02.13)_앤디의 여동생. 근석이 첫눈에 반함.
- 임호: 제102회(2004.02.18)_몽, 근석이 자주 찾는 카페 사장. 윤지에게 첫눈에 반함. 때가 때인지라 "맛있구나" 를 남발한다.
- 김미연: 제108회(2004.02.26)_종신 앞에서 조신한 여자지만 근석이 앞에서 무서운 여깡패로 변하는 두 얼굴.
- 문천식: 제112회(2004.03.03)_예슬이가 입원한 병실 맞은편 병실의 환자. 앤디가 본의아니게 간호하게 된다.
- 장나라: 제113회(2004.03.04)_근석의 첫사랑.
- 샤인: 제121회(2004.03.17)_밴드.
- 전인권: 제130회(2004.04.01)_고시생 인권과 한 방을 쓰게 된 몽.
- 김연주:제137회(2004.04.13)_근석의 여자친구.
- 강성훈: 제155회(2004.05.11)_현빈의 친구. 예슬을 소개시켜달라 한다.
- F-iv(파이브): 제158회(2004.05.14)_종신에게 지도교수를 맡아달라는 그룹.
- 데이라잇: 제162회(2004.05.20)_논밴에 낙하산으로 들어온 멤버.
- 정윤호(동방신기): 제167회(2004.05.27)_승은이 과외학생 유노.
- 박유천(동방신기): 제168회(2004.05.28)_예슬을 모델로 그림그리는 미키.
- 정태우: 제169회(2004.05.31)_세상에서 윤지가 제일 예쁜 줄 아는 태우.
- 조윤희: 제171회(2004.06.02)_술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그 순간 모든 기억을 잃는 윤희.
- 김영아: 제175회(2004.06.08)_윤교수가 나이를 속이고 윤지의 친구 영아와 사귀게 된다.
- 김효진, 하하: 제177회(2004.06.10)_불새소동. 미란과 에뤽.
- 이윤석: 제196회(2004.07.07)_근석이를 때리고 도망가는 남자.
- 김동완
- 미나: 제205회(2004.07.20)_수영강사.
- 김규리: 제207회(2004.07.22)_세은의 언니.
- 이세은: 제207회(2004.07.22)_근석의 친구.
- 송은이: 제213회(2004.08.04)_몽의 정혼녀.
- 정선희: 제219회(2004.08.12)_종신의 새로 온 조교. 파리의 연인.
- 정주희: 제229회(2004.08.30)_승은의 친구. 현빈과 소개팅하는 여자.
- 권진영: 제234회(2004.09.06)_시골에서 올라온 몽이 여동생 몽자.
제3회(2003.09.17)_중고시장에서 근석의 카메라를 사겠다고 나온 여자.
제122회(2004.03.19)_발리나이트에서 웨이터로 일하는 여자.
제16회(2003.10.08)
제33회(2003.11.06)_문화대학교 기숙사 경비원.
제19회(2003.10.13)_윤은혜가 아는 척 하는 연예인으로 깜짝 출연.
제199회(2004.07.12)_현빈에게 복수하기 위해 온 동완. 돌려차기의 추억.
제200회(2004.07.13)_앤디의 절친 동완. 승은을 좋아하는 동완.
2.4. 단역
- 이수완: 전진의 친구, 재희의 남자친구 등 여러 캐릭터로 잠깐씩 나옴. (이외에도 여러 번 나옴)
- 김효서(안세미)
- 김영배
- 소이현
- 이장우(배우)
3회 "보컬을 사수하라"_근석의 친구.
33회 "떴다 그녀"_근석의 친구.
142회 "그녀만의 보디가드"_근석의 고등학교 때 친구. 윤지와 소개팅함.
194회 "내 속도 모르고 맘도 모르고"_현빈의 친구. 예슬과 소개팅함. - 주호
5회 "마지막 수업"_학생
11회 "몽방표류기"_몽의 같은 과 학생. (이외에도 여러 번 나옴) - 장남경: 7회 "좋은 친구들"_버스 승객. (이외에도 여러 번 나옴)
- 차수연: 7회 "좋은 친구들"_근석의 여자친구들 중 한명.
- 이천희: 10회 "죽어도 좋아"_전진의 권투 라이벌.
- 조혜련: 10회 "죽어도 좋아"_윤지와 권투시합하는 여자.
- 김빈우(김지영): 13회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_봉의 소개팅녀.
- 이은
22회 "봉·앤디의 3일간의 우정"_피자배달원. 전진한테 반함.
41회 "친구와 처남사이"_봉의 쌍둥이 동생. - 이소연: 28회 "달콤한 유혹"_봉의 여자친구.
- 이영아
30회 "몽 대 봉"_핸드폰을 잃어버린 여자.
186회 "사랑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_영은의 친구. - 오연서: 33회 "떴다 그녀"_예슬의 친구.
- 강지환: 40회 "꿩 대신 닭"_봉의 선배이자 예슬의 남자친구.
- 오수민: 49회 "추억 속의 그대"_윤교수의 원수같은 친구.
- 장성운: 54회 "사랑한다 말할까"_승은과 사귀는 남자.
- 이준기: 55회 "고백 이후"_근석이 예슬에게 소개시켜준 남자.
- 임성언
58회 "사랑의 전령사"_몽이 짝사랑한 여자.
151회 '미안해요'_예슬의 후보로 앤디와 소개팅. - 윤설희: 60회 "그녀를 위한 거짓말"_예슬의 친구. 봉이 반하게 된다.
- 윤성훈: 67회 "커플만들기"_예슬의 후보. 윤지를 소개시켜 주려 한다.
- 박준석: 81회 "복수는 나의 힘"_봉의 고등학교 친구. 봉이 예슬에게 복수목적으로 소개시켜준다.
- 김미연: 84회 "내 인생의 콩깍지"_클럽에서 섹시하게 춤추는 여자.
- 최하나: 86회 "내 남자친구의 여자친구"_전진의 소꿉친구.
- 류현경: 95회 "금지된 사랑"_몽의 지하방 주인집 딸로, 몽과의 운명적 사랑.
- 고준희: 96회 "반지 원정대"_근석의 여자친구.[38]
- 전재형: 100회 '미워도 다시 한번'_몽의 고향친구.
- 에이치(H)(현승민): 101회 '계약커플'_예슬이 만난 춤 잘 추는 멋진 남자.
- 정의철: 101회 '계약커플'_예슬의 차에 치여 교통사고 날 뻔한 재벌2세.
- 이혜미: 141회 '가난으로 맺어진 우정'_새로 들어온 논밴 멤버. 이름을 못 외운다.
- 여승혁: 149회 '명배우, 몽과 앤디'_예슬에게 반한 남자.
- 안미나: 156회 '근석의 라이벌은 누구?'_근석이 쫓아다니는 여자.
- 김지혜: 158회 '앤디의 첫키스'_앤디를 쫓아다니는 여자.
- 김재인: 164회 '미운놈 여자친구 해주기'_현빈을 좋아하는 여자. 예슬이 현빈의 여자친구인 줄 알고 복수함.
- 윤정희: 172회 "예슬이 길들이기"_윤교수가 첫눈에 반하는 여자.
- 박상철
178회 "앤디를 지켜주세요"_현빈의 선배이며 가수. '박상철과 여왕벌(예슬)'.
246회_"가만 안 두겠어" 분식집 주인 - 조계형: 193회 "사랑보다 아름다운 우정"_도서관에서 윤지가 동전 빌려준 남자.
- 진서연: 202회 "실연은 명곡을 남기고"_앤디와 소개팅하는 여자.
- 채영인: 206회 "몽영은 사랑하게 해주세요"_현빈의 첫사랑.
- 김남길: 206회 "몽영은 사랑하게 해주세요"_현빈의 가장 친한 친구.
- 장미인애: 241회 "슬픈 연가"_앤디의 사촌동생. 현빈한테 소개해줌.
- 백봉기: 태규의 친구로 몇차례 출연
3. OST
타 논스톱 시리즈들 보다도 OST가 인기가 많다. 밴드를 소재로 한 시트콤답게 OST가 발매됐다. 뉴 논스톱도 OST를 발매했었지만 기존에 있는 곡들을 모은 컴필레이션에 가까웠고, 따라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은 논스톱 시리즈에서 4가 최초. 전술했듯이 극중 밴드의 지도교수로 출연한 윤종신이 프로듀싱을 맡아 좋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에픽하이, 주석 등이 참여했다. 출연진 대부분이 가창에 참여했는데 특히 한예슬이 145화에서 앤디의 생일을 축하해주면서 부른 '그댄 달라요'가 큰 인기를 끌었다. 봉태규가 부른 곡 '처음 보는 나'도 발매 당시에 꽤나 인기가 좋았는데 시간이 훨씬 흐른 뒤인 2018년 다시 화제가 되었다. 작곡자 윤종신이 진행하는 하트시그널2의 삽입곡으로 이 노래가 활용됐기 때문이다. 물론 하트시그널2 삽입곡은 이현경의 목소리로 리메이크된 곡이다.
4. 여담
- OST로 논밴송과 한예슬의 그댄 달라요가 유명하다.
- 무한도전으로 유명해진 김태호 PD가 논스톱4 조연출이었다. 이영은, 김태호 PD와 '논스톱4' 인연?
- 방송기간은 2003년 9월 15일부터 2004년 9월 24일까지 총 248부작이며 스페셜 3부작이 추가로 방송되었다[40].
- 최근에는 MBC ON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다.
- 무려 17년 만에 집콘라이브에서 윤종신과 봉태규에 의해 언급되었다! #
- MBC 유튜브 채널에 5분 단위로 쪼개져서 2~3편을 제외한 모든 에피소드가 올라와 있었는데, 22년 7월 경부터 영상이 삭제처리되었다. 원인은 불명.
굳이 수익을 내주는 영상을 내리는 것으로 보건데, 외부적인 사정으로 보인다.[42]
[1] 언제는 kbs 개콘의 도레미 트리오 로고송도 베낀 적이 있다.[2] 논밴송도 윤종신이 아니라 논밴 멤버들이 자신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하나로 맞춰서 완성된 곡이고, 윤종신은 자신이 정신을 잃으며 곡을 쓴 기억을 잃어버렸다는 설정이다.[3] 실제로는 배우 봉태규의 다른 촬영 및 바쁜 스케쥴 문제로 어쩔 수 없는 하차였다고.[4] 봉태규가 사고쳐서 교수 윤종신이 정말 화가났을 때 '야! 봉태규! 너 진짜!'라고 하는 정도.[5] 왜 브라더스냐면 오서방의 남성스러운 성격 때문이다(...)[6]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전진의 쌍둥이 동생 전복(...)이 돌아온다던 전진을 대신 등장해 논밴 멤버들을 속이는 역할을 맡았다.[7] 한예슬과 현빈의 관계가 가까워질 것을 걱정해 이를 감시하기 위해 몽에게 랩을 배워 윤종신에게 졸라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 종신이 악기 다를줄 아는게 있냐고 물어보고 노래실력을 물어볼 때 형편 없다며 오디션 날짜를 정해주고 이때 랩을 배우는데 스승이 몽이었고(아무거나 라도 멤버들에게 알려달라고 하지만 매몰차게 거절 당하고 몽 만이 랩을 가르쳐주겠다고 한다.), 몽은 가르치다 지쳐서 잘 때 앤디는 피나는 노력 끝에 굉장한 랩 실력으로 오디션을 치르며 합격한다.[8] 법관련 문제로 트러블이 생기면 항상 고시생을 찾는다.[9] 회를 거듭할수록 '40만명' 부분이 50만명, 60만명으로 바뀐다.[10] 재밌는 건 2020년대 초반인 현재 상황에서 봤을 때는 이 때의 청년실업은 지금보다는 훨씬 낫다는 것이다. 웃기면서도 상당히 씁쓸한 대목.[11] 대부분의 경우 고시생이 예슬의 레포트를 대신 써주고 이를 핑계로 예슬에게 해달라는 식으로 전개된다.[12] 애초에 이전까지 현빈에 대한 본인의 마음을 눈치 못 채던 예슬이 현빈에게 확실히 호감을 가지는 계기를 만들어 준것이 고시생 본인이다. 항상 현빈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고 두 사람을 친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셋이서 등산을 갈 것을 제안했는데, 예슬을 위해 약수터까지 한참 내려가 물을 떠오거나, 예슬이 다리를 다쳐 현빈이 업고 내려 오는 등 예슬이 현빈의 헌신적인 모습에 마음이 기울게 되었기 때문이다.[13] 예를 들어, 둘이 식도 못 올린 가난한 대학생 부부로 속여 주변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는다든지, 다른 멤버들과 음식을 먹을 때 한 명이 시선을 끌면 다른 한 명이 음식을 갖고 튄다든지 등등[14] 전진 하차 이후 연애 플래그가 전무해져서 상당히 평면적인 캐릭터가 되었다. 오로지 가난과 폭력이라는 두 가지 설정만 쓸 수 있는 캐릭터다 보니, 심하다 싶을 정도로 울궈 먹으며 단순히 돈하고 폭력 밖에 모르는 물질적인 모습을 보일 때가 많았다. 초반과 비교해볼 때 캐붕이라면 캐붕.[15] 커플 아닌 사람들끼리 같이 밥이나 먹자며 장근석과 이윤지를 꼬셨지만, 정작 그 둘은 같은 테이블 아래에서 오서방 몰래 두 손 꼭 잡고 밥을 먹었다.[16] 하지만 잘생긴 역을 맡은 배우들이 주로 담당하는 역할은 현빈이 맡았다. 논밴 뮤비 남주 역할이라든지.[17] 시대가 흘러 지금은 이 캐릭터 자체가 장근석의 아이덴티티가 되어버렸다.[18] 명실상부 역대급 캐릭 오서방을 맡은 오승은은 논외로 쳐도 중간투입되어 츤데레에 현빈-앤디 러브라인을 구축한 한예슬, MC몽과의 러브라인으로 많은 분량을 가져가며 뉴논스톱의 장나라를 떠올리게 하는 이영은에게도 밀렸다.[19] 당연하다면 당연한게, 이윤지를 둘러싼 관계는 개그스럽게 그려졌지만, 동시기에 현빈과 예슬의 관계는 상당히 진중하게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후자에 더 무게가 실릴 수밖에 없었다. 그와중에 매점남과 장근석은 브로맨스를 넘어 게이 기믹까지 생겼다.[20] 해당 배우는 2022년 12월 29일에 돌연사하였다.[21] 다른 시트콤이지만 몽땅 내 사랑의 방우진이라는 캐릭터 역시 전화를 받으면서 자리를 피하는 개그 포인트가 있다. 거기에 바람둥이라는 설정까지 존재해서 장근석과 예학영을 합친 캐릭터라고 보면 될 듯.[22] 장근석과 같이 나이트클럽에 우연히 만났는데, 장근석이 계산을 하겠다고 해놓고 지갑이 없어서 사기를 당했다. 그 후 장근석은 한예슬을 보고 도망가기까지 하면서 피해 다녀서 연습실에 못 들어가기도 하고 한동안 몽의 집에서 빌붙었다. 그러다가 몽이 장근석에게 연습실로 오라고 했었는데 한예슬이 밴드부를 포기하겠다는 이유였는데 사실은 사기였다. 사기 사건 이후 장근석은 한예슬에게 몰매를 맞게 되는데...[23] 캐릭터의 인기 탓인지 현빈-앤디와의 삼각 로맨스가 중점적으로 다루고 초반에 왕싸가지였던 캐릭터가 현빈, 앤디와 엮이며 인간적으로 변모해가는 등 마지막까지 비중이 커졌다.[24] 밀려있던 봉태규의 영화와 드라마 스케쥴이 잡혀서 더 이상 참여할 수 없었다고 하다.[25] 어장관리는 상대방의 마음을 알고 그를 이용하여 양다리 걸치는 느낌으로 붙잡아두는 심리로 한예슬은 앤디가 자신을 짝사랑한다는 사실을 몰랐고 현빈을 짝사랑했으며 앤디의 마음을 알고서는 현빈의 뜻대로 앤디와 만난 것으로 이걸 어장으로 보기는 힘들다. 현빈에겐 처음엔 츤츤대는 모습을 보이다가, 호감을 깨닫고 나서는 그야말로 츤데레의 정석을 보여 주었고, 고백 이후에는 메가데레의 모습을 보여준다.[26] 처음엔 오승은과의 소개팅 상대로 만났지만, 전진이 오승은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둘 사이를 이어주려 한다.[27] 당시 시트콤에서 친구로 한 두 번 나올정도면 그냥 조역 이하다. 조연으로 정해진 정도면 윤종신과 함께 나머지 주인공급의 인물들 이하의 비중을 갖는 캐릭터들로 한 두번 여러역으로 나오는 MBC 공채 코미디언이나 서프라이즈등의 조연극에 출연하던 공채 탤런트란 이야기. 그러니까 정해진 캐릭터를 연기하지 못하고 때때로 들어오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란건데 현빈 또한 고정(레귤러) 출연진이 아니었고 그때까진 그냥 그런 비중의 배우였던 것. 보면 알겠지만 그렇게 긴 대사나 극을 이끌만한 큰 이야기도 없고 그저 가끔 전진과 만나는 상담역이었다. 다만 현빈의 얼굴이 얼굴이다보니 효과음격으로 후시 녹음을 하는 웃음소리의 그녀들이 현빈이 출연할때마다 '그 잘생긴 오빠나왔다' 하면서 소리를 내질렀고 그 인기에 힘입어 주요 출연진으로 승격하게 된것인데 이게 뜻밖의 효과로 아예 주인공격 인물이 됨과 동시에 출세작이라고 할만큼 비중이 발전하게 된것.[28] 이를 증명하는게 마지막회에서는 아예 현빈의 시점으로 진행된다.[29] 오승은과는 소개팅, 이영은, 한예슬의 짝사랑 상대. 윤지와는 유일하게 이런 식으로 직접적으로 얽히는 경우는 없었지만, 현빈과 사귄다고 소문났다는 소리를 들어도 잘생긴 현빈 오빠와 그런 소문이라도 나면 오히려 땡큐라며 좋아했다.마성의 남자[30] 딱 한 번, 한예슬에게 정말 불같이 화를 내며 소리친 적이 있었는데, 이는 몇 년 전 사고로 죽은 자신의 친누나와의 사진을 보고 한예슬이 여자 마음씨가 아니라 얼굴보고 예쁜 여자랑 사귄거냐며 사진을 돌려달라는 현빈을 무시하며 놀렸기 때문. 그 외에는 한예슬이 자신을 좋아하지 않도록 일부러 냉정하고 까칠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였을 뿐이다.[31] 이 이유는 나중에 밝혀지는데 첫사랑이었던 여자가 자신을 두고 자신의 친구와 양다리를 걸치게 되어 큰 상처를 받았고 그 뒤로 사랑이 부질없다고 느낀 것. 그런데 한예슬의 도움으로 과거의 트라우마를 떨쳐버리지만 오히려 그 트라우마 때문에 한예슬을 좋아해도 그 마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 그리고 그 아픔을 알던 예슬도 이해하고 현빈을 포기한다.[32] 부원들로부터 항상 "넌 논스톱 멤버 아니잖아"라는 말을 듣는다.[33] 몽이 미스터 손이라는 사람으로부터 금전적으로 도움을 받으면서 등록금, 방세는 물론 용돈까지 받게 되면서 몽이 이 사람을 추적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영은의 운전비서가 영은의 지시로 한 일임을 알게 된다.[34] 생각해보면 다른 멤버들에 비해 알바를 하는 등의 모습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용돈이 없어서 고생하는 모습도 나온 적이 없다. 멤버들 중 이영은과 함께 부잣집 딸 기믹이 있는 캐릭터는 한예슬정도. 한예슬만 해도 대학생신분으로 생계알바 없이 자유롭게 용돈을 쓰고 어학연수에 다녀오고 비싸보이는 옷들도 매우 많이 입고 나온다. 또 마지막에 아버지를 따라 영국으로 가는것을 보아 아버지도 고위직에 종사하는듯 보이나 재벌딸인 이영은에 미치지는 못한다.[35] 사실 러브라인이라고는 해도 이는 장근석과 매점남이 이윤지 꼬시려는 것 아니냐며 몰아간 것이고, 실제 대사 등을 통해 유추해보면 이윤지에게 연애 감정으로 대한 적은 없는 것 같다.[36] 김재승은 길가다 이 역할로 캐스팅되었었다고 한다. #[37] 예를 들면 누군가가 앤디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니 갑자기 전화하면서 '이야, 예술이다~ 예술이야!'라고 하는 식[38] 고준희의 성형 전 얼굴이 적나라하게 나온다.[39] 사실 윤종신이다.[40] 연기자들이 뽑은 최고의 에피소드 짜깁기[41] 시즌1과 5(초중반 한정)은 말할 필요도 없고, 시즌3도 시청률은 생각외로 높지 않다. 특히 초반에는 시청률이 5%까지 떨어진 적도 있다. 시즌5는 개편 이후 그럭저럭 분진한 수준이었고, 이미저도 전작들보다 명성과 위상이 떨어졌다.[42] 아마도 OTT 서비스에 지원하면서 내려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