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이 없는 눈이 매력적이었으나, 2010년경 쌍꺼풀 시술을 하여 아쉽게도 쌍꺼풀이 생겼다. 그전에 느껴졌던 신비로우면서도 차가운 느낌이 예전만큼 나지 않아 이를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배우 본인은 정작 만족한다고 밝혔다. 예전에는 차가운 이미지의 배역 밖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분위기가 밝아진 배역도 맡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영화 오감도에 출연할 당시, 클라리넷을 연주 안한지 너무나 오래되어서 열심히 연습하고, 촬영을 했으나 정작 연주씬은 편집됐다고 한다. 공들여서 촬영한 장면이라 많이 아쉬운 듯 하다.
가장 호흡이 좋았던 배우로 신성록을 꼽았다. 연극 《클로저》와 드라마 《라이어 게임》을 함께 했다. #
본인의 출연작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는 2008년에 출연한 그들이 사는 세상을 꼽았다. 원래는 다른 배역을 할 계획으로 미팅에 나갔는데, 표민수 PD가 극중 남주인공인 정지오(현빈 분)의 옛 여자친구인 연희 역할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며 배역을 바꾸었다고 한다.
[1] 현재 빛의자녀교회에 출석 중이다.[2] 제5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이 영화가 선정되어 영화제에 초대받는 영광을 누렸다.[3] 이 영화는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4]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된 영화로 허진호 감독이 연출한 2편에서는 안혜림 역으로 주연을 맡았고, 유영식 감독이 연출한 3편에 음악감독 역으로 까메오 출연하였다.[5] 극중 재경(윤계상 분)의 여자친구 역.[6] 일본의 각본가와 한국의 드라마 PD가 의기투합한 '텔레시네마 7'의 일환. 감독은 내 이름은 김삼순의 연출자였던 김윤철 PD.[7]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각인되기 시작한 작품과 배역이라 할 수 있다. 극중에서 최재성이 연기한 마오의 애첩으로 등장하였다.[8] 영화 《요가학원》에 함께 출연한 유진과의 인연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