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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슈퍼 마리오 시리즈4. 슈퍼 마리오 메이커 시리즈5. 마리오 카트 시리즈6. 요시 시리즈7. 마리오 RPG 시리즈8. 마리오 파티 시리즈9. 마리오 스포츠 시리즈10. 기타11. 팬게임12.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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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트리머 녹두로의 마리오 시리즈의 플레이 내역에 대하여 설명하는 문서.2. 상세
첫 방송을 슈퍼 마리오 64[1]로 시작했을 만큼 마리오 시리즈를 좋아하며, 신작이 나올 때마다 그 신작의 소개 영상까지 다 챙겨보는, 마리오 시리즈의 엄청난 팬이다. 그만큼 마리오 시리즈와 관련된 깊은 지식과[2] 훌륭한 컨트롤을 보여주며 여러 마리오 게임을 방송해왔다.여러 캐릭터를 다른 명칭으로 많이 부른다. 하잉바/가시돌이를 '따깡이'/'가시따깡'이라고 부르고, 덩굴을 '콩나물', 쿵쿵은 '쿵쿵이', 주 캐릭터인 키노피코를 '버섯순이', 부웅부웅은 '적폐'(...)[3] 혹은 '붕붕이', 푸웅푸웅을 '풍풍이'라고 부르는 식.[4] 예전에는 밤바를 '밤톨이'로, 쿵쿵은 '돌멩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다만 같은 마리오 시리즈 게임이더라도 게임 진행이 난잡한 경우는 하다마는 경우도 있고,[5] 와리오 랜드 시리즈,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 등 몇몇 외전 및 스핀오프 느낌의 게임은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정통파 2D/3D 마리오 게임만 고집하는 듯하다. 그 밖의 몇몇 스핀오프 시리즈도 방송을 시작하고 처음 접해봤다고 밝혔다.
3. 슈퍼 마리오 시리즈
2D, 3D 가리지 않고 능숙한 실력을 보여주며, 각 마리오 시리즈마다 되고 안 되는 컨트롤과 마니아층만 알 수 있다는 고급 컨트롤을 다수 알고 있다.요시를 데리고 골인 지점까지 오면 습관적으로 요시를 버린다. 낚시맵에서 골인 지점 앞에 숨은 블록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요시를 버릴 경우엔 안전하게 갈 수 있다고 변명하지만 구조적으로 낚시가 불가능한 부분에서도 요시를 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3.1. 2D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 켠왕 방송을 2번 클리어한 적이 있다.
- 슈퍼 마리오 월드 # - 녹두로가 최초로 방송한 게임.[6] 본인 말로는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라고 한다. 아무런 아이템도 먹지 않고 클리어한 영상과 패미컴 미니 개봉 기념 클리어 영상이 존재한다. 이 두 영상은 전부 올클리어 영상이 아니다.
-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 초창기인 2014년에 방송한 게임. 이 때는 인지도가 낮아서 그런지 시청자가 0명이 되자 방종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올클리어 하지 않고 그냥 엔딩만 본 몇 안 되는 게임.
-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 - 올클리어 하였다.
-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디럭스 # - 2019년 1월에 정발되자마자 바로 플레이했으며,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U 5성 클리어+뉴 슈퍼 루이지 U 5성 클리어+과제 모드 올 금메달이라는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파이어볼 피하기 미션에서 파이어브로스를 잡아버리는 기행을 보여주기도 했다.
- 뉴 슈퍼 루이지 U # - 처음에는 게임이 거지같아서 포기했었으나 고군분투의 매운맛을 보고 선녀같아서 다시 플레이해서 올클리어를 하였다.
- 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 # - 닌텐도 스위치 클래식 게임에 게임보이 게임이 탑재된 이후로 플레이했다. 처음엔 노근본이라고 생각했으나 나중에는 꽤 게임이 괜찮다고 말할 정도로 재밌게 플레이한 듯.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 그간 슈퍼 마리오 메이커 시리즈를 통해 실력이 많이 쌓였는지 발매일인 2023년 10월 20일 자정에 시작하여 2일만에 100%를 달성해버렸다.
- 노 코인 챌린지 - 이후 빨리 깨버려서 아깝다는 이유로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 노 코인 챌린지로 2회차 플레이를 시작했다. 게임 자체가 코인을 마구 퍼주다 못해 강제로 먹여버리는 수준으로 코인이 배치되어 있어서 요시나 각종 아이템부터 멀티 플레이, 온라인 플레이까지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통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강제 종료 시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강종을 반복해서 사용했는데, 실수로 강종을 하지 않아 두 번이나 챌린지를 재시작하기도 했다. 2번의 재복구 이후 클라우드 백업을 하는 법을 배워와 자동 저장 외에 정해진 구간을 따로 백업했다.
일단 노 코인을 유지한 채 엔딩을 보았다. 그 직후 혹시라도 노코인 올 클리어 방법이 발견될 것을 대비하여 클라우드 백업을 따로 하였다. 다음엔 노 코인이 불가능한 코스들을 최소한의 필요 코인인 10코인을 획득하고 클리어하였다. 그 후 마지막 맵인 울트라 챔피언십 배지 온 퍼레이드를 6시간 이상을 들여 클리어했다.
최종적으로 10코인 올 클리어와 함께 모든 패널 수집을 하면 주어지는 메달을 제외한 5개의 메달을 전부 획득했다. 패널 수집 메달은 단순히 반복적으로 플라워코인을 수집하는 것이라 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3.2. 3D
아프리카 시절부터 다뤘던 게임 중 하나.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발매를 몇 주 앞두고 2017년 10월 14일에 켠 김에 퍼펙트[8]를 진행하였다.[9] 후에 스위치판 3D 컬렉션에서도 올스타로 약 8시간만에 클리어 했다.슈퍼 마리오 선샤인은 미국판 플레이영상과 일본판 기반 한글패치판[10][주의] 플레이영상 그리고 슈퍼 마리오 3D 컬렉션판 플레이영상 3개가 있다. 3D 컬렉션에서 120샤인 올 클리어를 하는데 약 13시간이 걸렸다. 이중 1시간을 맘마 비치에 묶여있었는데, 귀찮다는 이유로 줄곧 세이브를 하지 않은 탓에 탄생, 거대 모래 새 스테이지에서 게임 오버 이후 비앙코 힐즈 해금 직전 상황으로 돌아가버렸다. 리코 하버 맵이 들어가지지 않아, 왜 닫혀있냐며 이상하게 여기다 그제서야 자신의 샤인이 2개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절규했다. 녹두로는 게임만 안 끄면 자동 저장이 될 줄 알았다고 한다.
슈퍼 마리오 64가 DS버전으로 리메이크된 버전으로 그냥 플레이 영상과 노캠 퍼펙트 켠왕과 캠이 있는 퍼펙트영상[12]이 있다.
슈퍼 마리오 Wii 영상은 그냥 플레이한 영상 하나와 켠김에 퍼펙트 영상이 존재한다.
아프리카TV 시절에 올클리어를 켠왕 컨셉으로 진행한 바가 있다. 최장시간 플레이로 퍼펙트 클리어까지 21시간 57분 48초나 걸려 시청자가 방송을 본 뒤 자고와도 여전히 플레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때 아프리카TV 메인에 올라 꽤 많은 시청자가 유입되었다고 한다. 이후 슈퍼 마리오 3D 컬렉션 출시 후 마리오 120스타 플레이를 하였다.
슈퍼 마리오 Wii의 후속작이며, 갤럭시영상과 마찬가지로 플레이한 영상 하나와 켠김에 올스타 영상이 있다.
슈퍼 마리오 3D시리즈중 가장 2D마리오 시리즈에 비슷한 작품으로 플레이한 영상 하나가 존재한다.
닌텐도 3DS로 출시한 슈퍼 마리오 3D랜드의 후속작으로 처음 플레이한 영상 하나와 오디세이 출시기념 플레이한 영상이 존재한다.
챔피언 로드를 클리어하는 무서운 끈기와 실력을 보여주었다. 2017년 10월 21일 켠 김에 왕까지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슈퍼 마리오 선샤인이후 약 20년만에 나온 샌드박스 탐색형의 3D마리오 시리즈이다.
영문판으로 플레이한 영상 버전과 한글판 출시기념 플레이한 버전이 둘다 존재한다. 또한, 31개 장면을 골라 편집한 하이라이트 버전이 유튜브에 따로 업로드되었다.
슈퍼 마리오 3D 합본팩으로 슈퍼 마리오 64, 슈퍼 마리오 선샤인,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가 들어있다. 녹두로의 말에 따르면 세 시리즈 모두 다 퍼펙트를 목표를 클리어한다고 말했다. 슈퍼 마리오 64와 선샤인은 둘다 본편을 퍼펙트 클리어 하였지만, Wii 갤럭시 어드밴처는 루이지로 플레이하는 부분은 하지 않았다. 2020년 9월 18일 출시 되었으나, 스펠렁키 2 때문에 10월 5일에서야 플레이를 시작했다.
2021년 2월 12일 퓨리월드 퍼펙트 클리어, 2월 13일, 15일에 3D월드 올클리어를 진행하였다. 3D월드의 경우 너무 긴 분량과 온라인 멀티플레이 기능의 추가로 인해 스위치 친구초대를 통해 4인 플레이를 하기도 했는데, 최고점수를 기록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왕관 시스템 덕분에 왕관을 얻기 위해 서로 경쟁하고 방해하는 모습에서 슈퍼 마리오 메이커 2가 생각난다는 평이 많은데 대부분 슈마메2 플레이시간이 많은 사람 위주로 친추를 받았기 때문에 더더욱..
4. 슈퍼 마리오 메이커 시리즈
스펠렁키 2와 더불어 녹두로의 주력 컨텐츠.4.1. 슈퍼 마리오 메이커
재생목록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일요일 낮 방송 고정 콘텐츠로 진행되었다. 이 때는 평소 평일 저녁 방송보다 2~3배 더 많은 시청자(많으면 1000명 정도)를 불러모았다. 유튜브 조회수 측면에서도 다른 게임 시리즈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였다.
플레이 스타일은 압도적인 마리오 시리즈 관련 컨트롤 지식, 즉각적인 반응이 가능한 강력한 피지컬, 두 능력이 조화되어 나오는 순간 판단력, 그리고 여러 맵으로 단련된 컨트롤 능력을 중심으로 한다. 슈퍼 익스퍼트 클리어를 대부분 성공할 정도로 컨트롤이 좋다. 대다수가 익스퍼트도 어려워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한 실력인 셈. 본래 그렇게 실력이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끔찍한 컨트롤 맵들에 오랫동안 찌들다보니 자연스럽게 실력이 상승했다고 한다. 어지간한 맵은 실력과 센스로 바로 클리어하며, 퍼즐맵도 워낙 많이 해 온 덕분에 간단한 퍼즐은 한 번만 보고도 풀어내기도 한다.
본인이 당한 만큼 남들에게 고통 주기 위해 하드 난이도의 맵을 많이 만들며 오히려 본인이 고통받는 모습을 선보인 바 있으나, 맵 제작이 쉽지 않은 것인지 기피하는 모습이 보인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 방송할 때 왜 맵 안 만드냐고 물어보면 녹두로는 "만드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라고 답한다. 게다가 게임을 하면서 겪게 된 갓맵들의 제작자랑 자기를 비교하게 된다고.
주로 진행하는 콘텐츠는 100인 마리오다. 가끔씩 슈퍼 익스퍼트에서 한 맵으로 모든 목숨을 소진하면 깰 때까지 계속 도전하고 거의 대부분은 성공하고, P나 POW블럭 등을 숨은 블록에 숨겨놓아 클리어를 어렵게 만드는 힘든 맵마저도 결국 클리어해버린다.
과거에 트게더 게시판에 맵 추천 게시판이 있었으나 시청자들이 어려운 맵만 가져와서 추천하고, 녹두로는 추천맵을 깨느라 하루 방송을 추천맵에 다 허비하는 경우가 잦아지자 2018년 6월 초에 맵 추천 게시판을 삭제했다.
2019년 2월 14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첫타로 슈퍼 마리오 메이커 2가 공개되자 매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2가 출시되는 즉시 Wii U와 슈퍼 마리오 메이커를 창고에 보낼 거라고 했다.[16] 아마 녹두로가 Wii U를 갖고 있던건 오직 마리오 메이커 때문인 듯하다.
2019년 2월 24일에는 간만에 익스퍼트를 도전했는데, 마지막 스테이지를 클리어 했을 때의 목숨이 100개였다.
2019년 5월 16일 아침에 방송한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의 빠른 진행을 위해 밤샘 방송을 했다.
2019년 5월 19일 화면을 가리고 채팅창의 훈수로만 이지를 클리어하는 컨텐츠를 진행하여 시청자 수 1300명을 돌파하였다.#
2019년 6월 2일 녹두로 본인이 만들었던 맵 일대기를 돌았으나 P점프맵에서 포기. 그래도 다른 맵들은 1, 2회만에 클리어하였다. 등록할 당시에는 깨느라 며칠 동안 고생했던걸 생각해보면 격세지감. 참고로 각 맵의 클리어율을 보면 유다희 0.09%, 빅러브 0.23%, 헬 0.44%, P점맵인 Plz skip은 0.04%다.
2019년 6월 27일 녹두로 유튜브에 슈마메 마지막 영상이 올라왔다. 28일 슈마메2가 나오는 날이기 때문이다.
그외에도 한글판으로 발매되었던 슈퍼 마리오 메이커 for Nintendo 3DS를 플레이한적이 있는데 맵 검색 기능과 업로드 기능이 빠진 것에 대해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2021년 3월 30일 오랜만에 Wii U를 꺼내서 3월 31일 오전 10시에 온라인 서비스가 종료되는 슈퍼마리오 메이커 1을 마지막으로 했다.[17] 100인 마리오 챌린지를 플레이 했으며 오랜만에 180초 스피드런 맵을 5시간 가량을 붙잡는 모습을 보여주어 오래된 시청자들의 추억을 상기시켰다.
4.2. 슈퍼 마리오 메이커 2
재생목록
2019년 5월 24일 슈퍼 마리오 메이커 2 예약구매가 시작되자마자 구매를 진행하는 방송을 했다. 도착하는 즉시 Wii U 게임기는 옷장행. 위 문단에도 있듯, "트수들이 질려가지고 제발 좀 마리오 메이커 2 그만 해주세요라고 말해도 계속 할 것"이라고 선전포고성 멘트를 날렸다. #
슈퍼 마리오 메이커 2를 앞두고 녹두로가 한 구상은 다음과 같다.
- 마리오 맵 제작 방송: 슈퍼 마리오 메이커 1때와 달리 2에서는 맵을 많이 만들겠다고 했다.
- 시청자 추천 맵 부활: 시청자 본인이 만든 맵만 추천 가능하다. 맵 추천은 방송 중에 댓글을 올리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 컨텐츠는 슈마메2가 출시된지 약 반년 만에 중단되었다.
발매일에는 4000여 명의 시청자가 몰렸으며, 이후 평균 시청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슈마메2 발매 이전 평균 500~700명, 많으면 1,000명 정도였던 시청자수가, 발매 직후 평균 3,000 ~ 4,000명, 2019년 11월 기준으로는 평균 5,000 ~ 6,000명 가량의 시청자가 모일 만큼 엄청나게 늘었다.[18] 이제는 채팅창이 너무 빨리 움직여서 제대로 안보일 정도다. 또한 매우 어려움 순위권을 달성하면서, 한국 시청자가 아닌 외국 시청자들도 구경을 위해 제법 방송을 찾는 것으로 보인다. 어디까지 마리오 챌린지 1위 달성 때에는 멕시코 유저로 추정되는 이가 번역기로 15,000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주력 콘텐츠는 어디까지 마리오 챌린지, 함께 배틀이다.
4.2.1. 맵 제작
등록한 맵은 현재까지 총 13개가 있다. 자세한 목록은 프로필 문서 참고. 초기에는 누구나 노력하면 클리어할 수 있는 맵을 만들겠다는 모토로 제작이 되었고 잡탕 잡솨봐까지는 그에 부함하는 맵이 만들어졌으나 지옥의 계단을 시작으로 괴악한 난이도의 카이조 맵들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초기 제작 모토는 유명무실해진 상태.[19] 초기에는 맵 제작에 평균 6~8시간 정도를 쏟았으나 지옥의 계단부터 며칠에 걸쳐 맵을 제작하게 되었다.[20]시시포스의 눈덩이의 마지막 구간만 배껴서 만든 맵이 인기맵 1위로 올라간 일이 있었는데 이를 본 녹두로는 허무하다, 현타온다고 반응했다.
2020년 4월 대형 업데이트 이후로 월드 제작을 위해 맵 제작을 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 1-1맵을 만든다며 '중수라면 10트 안에 클리어할 수 있는 맵'이라더니 클리어율 0.07%의 도토리전기구이라는 맵을 만들고는 '클리어한 사람이 너무 많다'는 소리를 했다. 이 맵은 길이가 짧은 편이긴 하지만 실전 압축형이라서 천국의 계단보다 어려운 맵이다. 심지어 그 이후로 만든 만든 로켓 배송과 호빵맨은 처음에는 순한맛으로 만든다고 말하고 시작했지만 중간부터는 점점 난이도가 올라가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채팅에 전부 '가만히 있어보세요'를 외치더니 순한맛은 사라지고 카이조스러운 맵들이 완성됐다. 결국 슈퍼 녹두로 월드 진행 도중에 목숨을 99개로 보충할 수 있는 코스를 따로 만들지 않으면 월드 클리어가 불가능할 거라고 말하기도 했다.
녹두로는 맵을 만들때 정말 뚝심있게 진행하는 경향이 있다. 시청자들의 말에 어지간해선 흔들리지 않아 쉽게 해달라, 어렵게 해달라 같은 내용부터 구체적으로 올라오는 아이디어들까지 자기가 구상하는 것과 안 맞는거 같으면 받아들이지 않는다. 시청자 의견을 참조하는 경우는 맵을 만들다가 사소한 부분에서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고 꼬여서 해결이 되지 않을 때 정도인데 이 때조차도 시청자 의견을 따르다가도 결국 자기 의견대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맵을 제작할 때에 항상 꼼수, 사소한 디테일까지 완벽하게 처리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무시하고 넘어가도 될 법한 부분들까지 전부 처리하려다보니 맵 제작이 한번 시작하면 상당히 길어지는 편.[21] 처음으로 만든 배틀맵은 솔플과 4인플을 구분시키기 위한 장치와 패배자들을 어떻게 처리할지를 정하느라 이틀동안 개고생을 하며 만든 전적이 있다. 특히 스프링 배틀맵은 어떻게든 자기가 원하는 그림을 만들어내려고 하다보니 솔플과 4인플 구분용 장치가 맵 제작 시간의 거의 대부분을 잡아먹었다.
한번은 스프링 배틀맵을 만들 때 솔플과 4인플을 구분하는 장치를 만드는데 엄청난 시간을 쏟았는데 뭘 어떻게 해도 해결이 나지 않았다. 이때 어떤 시청자가 도배 수준으로 훈수를 두었다.녹두로는 그곳을 보고 도배하지 말라고 화를 내면서 밴을 해버렸는데 알고보니 그 훈수가 아주 간단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이어서 한참 후에야 그걸 알아채고 밴을 풀어준 적이 있다.
2023년 들어서는 아이언 브로스 챌린지를 진행하다 황당한 일을 당했을 때 그와 관련된 맵을 만들기도 한다. 그렇게 해서 업로드된 맵들이 Luck Test, 'ㅅ', cat tower이다.[22]
4.2.2. 어디까지 마리오 챌린지
4.2.2.1. 매우 어려움 기록런
6스테이지만 클리어하면 목표를 달성하는 100인 마리오 챌린지와 달리 어디까지 마리오 챌린지(이하 어마챌)는 시작 시에 주어진 목숨으로 끝없이 이어가야만 한다. 이런 이유로 어마챌을 진행할 때는 한 맵에 꽂혀서 줄창 파는 경우가 줄고, 죽어가면서 파악해야 하는 종류의 맵들은 대부분 스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로 거르는 맵의 유형은 아래와 같다.- 유령의 집(밤), 수중(밤)처럼 화면이 어둡게 가려진 코스. 화면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기습적인 암살 기믹에 죽기가 쉽기 때문에 스킵한다.
- 스피드런 코스. 매우 어려움 쯤 되는 난이도면 시간이 빠듯하게 설정된 경우가 많아 코스를 모르면 목숨이 갈려나가기 쉽다. 제한 시간이 30초 이상인 경우에는 베스트 타임을 확인하여 어느정도 여유가 있다면 도전하기도 한다. 가끔 베스트 타임도 확인 안하고 100초 이하로 남았을때 나오는 효과음이 들리는데도 그냥 도전하는 경우도 있다.
- 트롤 코스.[23] 플레이어를 속여서 죽게 만드는게 목적인 코스고,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 나올 정도면 말 그대로 목숨을 갈아버리기 때문에 스킵한다. 가끔 트롤맵인걸 확인 못하고 그냥 진행했다가 죽는 경우는 싫어요를 반드시 박고 스킵한다. 슈마메1에서는 본인도 트롤맵을 만들고 다른 스트리머의 트롤맵을 플레이하기도 했지만, 슈마메2에서는 인기맵 목록에 트롤맵이 보이면 굳이 들어가서 싫어요를 주고 나올 정도로 강한 거부감을 표한다.
- 부조리한 코스. 아무런 표식도 없이 위에서 떨어지는 쿵쿵, 어디로 떨어져야 하는지 알 수 없게 만들어진 코스, 착각을 일으키는 가이드처럼 실력과는 무관하게 죽게 되는 경우 맵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어 싫어요를 주고 그대로 스킵한다.
- 특정 구간의 난이도가 너무 높은 코스. 다시하더라도 해당 구간의 통과를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스킵한다. 보통은 1~2번 사망하면 스킵하지만 목숨에 여유가 많다면 10목숨까지 갈아넣기도 한다.
- 맵이 길고 세이브가 적거나 없는 코스. 마지막, 혹은 후반부에서 사망할 경우 전에 있던 코스가 순전히 운, 캉조, 보스 n개 잡기스러운 맵이었다면 다시 하기가 막막해 스킵한다.
이렇듯 워낙 스킵을 해야하는 상황이 많다보니 코스가 시작될 때 스킵 버튼에 항상 손을 올려둔 상태로 시작한다. 목숨이 10개 아래로 내려갈 경우에는 버섯을 주지 않는 한 시작하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2019년 7월 7일 어디까지 마리오 매우 어려움 난이도로 세계 16위까지 갔다. 7월 8일 방송에서 세계 10위에 도달, 7월 14일 방송에서 112스테이지를 클리어하여 세계 5위, 남은 목숨 9개로 방종하였고[24] 이후 2019년 7월 16일 새벽에 세계 1위 도달하는데 성공했다.[25] 1위 자리는 1주일도 지나지 않아 다른 한국 랭커에게 빼앗겼다. 그 뒤 166개 클리어에서 멈춰있다가 7월 30일 기준 186개에서 게임오버했다.[26] 그러다 다시 어디까지 마리오 매우 어려움 난이도를 다시 도전, 2020년 1월 20일 기준 코스 클리어 수 2335개를 돌파하며 세계 3위에 자리했다.
2019년 12월 28일에 최고 77목숨까지 올라갔으나 목숨의 수는 불안정했다. 새벽에 목숨이 한자릿수로 내려가는 징크스까지 있었다. 2020년 1월 중순에는 녹두로가 하루 만에 60목숨 가까이 까먹어 10목숨 대로 접어든 적이 있다. 하지만 녹두로는 이럴때마다 안일했던 모습은 어디가고 엄청나게 깐깐해져서, 버섯을 안준다는 이유로 스킵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목숨을 다시 20목숨 언저리로 올린다. 매번 목숨이 게임오버 위기에 몰릴 정도로 내려가도 항상 이렇게 다시 올라가니 시청자 중에서는 목숨의 수에 연연하지 않고 느긋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이다. 한 코스에서 보너스를 3개 먹더라도 이어지는 코스에서 그 보너스를 모두 상실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그 이유는, 예전과는 달리 똥맵[27]들이 많아지고, 게다가 코스 운이 나빠서, 어려운 코스들이 연속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 시청자들이 목살녹 이모티콘[28]과 14두로를 채팅창에 도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20년 2월 2일 이전부터 목숨 숫자가 심상치 않더니, 목숨 2개를 2번이나 찍더니 결국 1목숨까지 갔고 한 국산 함정맵의 초반에 주는 버섯에 낚여 시도하다가 검은 꽃 함정에 압사하여 어마챌 2519개로 게임오버 당했다.#그리고 얼마 안 가 재도전을 선언했다.
대략 17일 만의 어마챌 도전인 2020년 5월 5일, 목숨이 25개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하더니 얼마 지나지도 않아 다시 목숨이 한자리수로 내려갔다 결국 2020년 5월 6일 새벽 1시 경에 두 번째 도전에서도 또 게임오버를 당했다. 당시 총 클리어 수는 1225개. 그 이후 노스킵 슈익 어마챌을 다시 잠깐 하다가 낚시맵이 나오자 게임을 꺼버리고는 다시 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방송을 종료했다. 그리고 2020년 5월 27일부터 목숨이 80개를 넘어가더니 6월 1일 드디어 99목숨을 찍고 그 뒤로 웬만해서는 30목 밑으로 안내려가고 40~50목숨은 적어도 유지하다가 2020년 7월 기준으로 다시 10~20목숨대에서 자리하고 있다. 여담으로 그가 목숨을 많이 까먹는 맵은 매우 어려운 맵 보다는 어느정도 할만하다고 생각하는 맵인 경우가 훨씬 많으며 '이거 깰 수 있다'고 계속 도전하다가 목숨이 10목숨 이상 녹아버리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2020년 5월 27일, 목숨이 늘 한자리 수~30목에서 왔다갔다 하던 어마챌에서 하루만에 80목숨을 달성하여 본인도, 시청자들도 굉장히 놀라워했다.
2020년 6월 1일, 한국 2번째 매우 어려움 99목숨을 찍고 모두 훈훈하게 구독권 기부하며 행복하게 유하각을 쟀다. 그리고 30목숨대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며 2020년 6월 중후반까지는 제법 많은 목숨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2020년 7월 초순 기준으로 목숨이 많이 없어졌다.
4.2.2.2. 아이언 브로스 챌린지
녹두로가 2022년 7월 30일부터 2023년 8월 13일까지 한 챌린지. 스트리머 GrandPOOBear이 시작한 챌린지가 원조로, 그 규칙은 다음과 같다. 참조- 어디까지 마리오 챌린지에서 보통 난이도로 한 번도 죽지 않고, 스킵 없이 50개의 맵을 클리어해야 한다.
- 일시정지는 맵 당 한 번까지만 가능하다.
- 챌린지 시작 후 종료 전까지 댓글 표시/숨김 설정을 변경할 수 없다.
- 맵 제목을 번역기나 시청자의 채팅 등을 통해 번역해서는 안된다.[29]
아이언브로스를 진행하면서 억울한 부분이 있을 때는 소위 '녹문철'을 진행하며 억울한 부분을 실시간으로 체킹해주는데, 이 때 슈마메의 이상한 판정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는 경우가 많다. 녹문철 진행 도중에 3D 월드 배경에서의 슬라이딩 시 가까이 붙은 가시 블록에 닿는 판정이 마리오가 슬라이딩 할 때 고개를 까딱거릴 때의 픽셀 차이 때문에 죽어버린단 사실을 알곤 허탈해했다. 이 기믹을 이용한 맵 제작까지 순식간에 끝냈다. 이후 고양이마리오로 한 칸의 절벽을 통과하지 못해 죽는 일이 생기자 이를 응용한 맵도 만들었다.
4월 말부터는 젤다가 나오기 전까지 깨겠다며 꾸준히 하고있다. 클리어률 높은 트롤맵, 생각없이 대충 만든 맵, 의심병으로 인한 자폭 등에 계속 실패하자, "여긴 마치 사이버 배설구 같다"는 평을 내렸다. 이후 사이버 배설구라는 이름으로 실시간 다시보기를 계속하여 업로드하고 있는데 하나같이 충격적인 썸네일과 이름에 걸맞은 맵들의 상태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2023년 8월 13일 세계 3번째로 챌린지에 성공하였다. # 40 스테이지에 돌입했을 때부터 클리어할 때마다 손에 땀이 흐른다면서 물티슈를 쓰기도 하였다. 이후 계속 도전해 최종 기록은 53스테이지로 마무리되었으며, 달성 당시 기준 세계 2위이자 한국 1위 기록이다.[30]
4.2.2.3. 그 외
2019년 7월 4일 방송에서 시청자 추천맵을 하다가 계속해서 안 좋은 맵만 나와 녹두로 본인과 시청자도 같이 힘들어지자 결국 시청자 추천맵을 하지 않겠다고 언급하였다.#클립 다만 이후에도 시청자 추천맵 컨텐츠를 가끔씩 한다. 시청자도 문제점을 인지한 것인지 과하게 어려운 맵이나 트롤맵보다는 아이디어 맵 위주로 추천하는 편. 아주 가끔 슈마메 컨텐츠 도중에 자기 맵을 클리어하면 돈을 주겠다는 식으로 미션을 주는 시청자가 나타날 때가 있는데 10만 단위의 거금을 주겠다고 해도 전부 거절하기 때문에 본인이 작정하고 추천맵을 받는 날이 아니면 신청해도 소용없다.2020년 4월 후반기쯤 오랜만에 시청자 추천맵을 했으나, 일부 시청자들이 '부조리하고 지저분한' 맵을 가져와 추천해 녹두로는 짜증을 내며 그만두었다. 앞으로 6개월 동안 안하겠다고도 말했다.
2020년 5월 후반기부터 업데이트로 생긴 월드 메이커로 만들어진 다양한 완성돈 높은 월드들을[31] 날잡고 클리어하기 시작했다.
2020년 1월 31일 트위치 기준으로 약 7개월 만에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의 방송 시간이 슈퍼 마리오 메이커 1의 방송 시간을 1,124시간이라는 기록으로 앞질렀다. 다만 이는 온전히 트위치에서의 방송 시간으로 슈퍼 마리오 메이커 1의 아프리카TV 시절 방송 시간을 합친다면 여전히 다년간 해온 슈퍼 마리오 메이커 1의 기록을 앞지르지는 못한 상태다.
2020년 중순부터 플레이 하는 빈도가 점점 줄었으며 특히 8월 폴 가이즈 출시 이후로는 상당히 줄었다. 녹두로 본인이 직접 "앞으로 슈마메는 최대한 자제하는 방향으로 방송을 할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하도 오래했다 보니 받는 스트레스가 늘어 플레이 한 후에 지쳐서 휴방을 할때가 많아졌고, 예전보다는 좀 더 종합 게임 스트리머에 걸맞게 방송을 하고싶기 때문이라고.
2020년 11월에는 오랜만에 슈마메2를 켜서 마리오 시리즈 35주년 기념 닌군을 했다. 실물 메달이 걸려있다보니 아예 막판에는 방송을 3일간 켜지 않고 폐관수련을 했고 전체 30위를 기록했다. 한국인 기준 10위 안에 들어야 메달을 받는데 수집된 기록상 10위 안에 드는 것이 확정되면서 내년에는 메달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누가 채팅에 메달이 밥먹여주냐는 말을 하자 자기는 메달이 밥먹여준다며 유튜브에 올려서 어그로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말은 이렇게 했지만 메달을 받고도 유튜브에는 메달 영상이 안올라왔다. 본인의 일상 관련 내용은 유튜브로 올리지 않게된지 오래되어서 그런듯.
아이언 브로스 챌린지가 마무리된 2023년 8월 기준으로는 주로 매우 어려움을 노스킵으로 플레이한다. 노스킵런 특성상 게임 오버가 빈번히 일어나다보니 아이언 브로스에서 진행되던 녹문철도 간간히 진행된다.
4.2.3. 함께 배틀
발매일 첫 날 스토리모드 켠왕을 진행하여 클리어 이후 함께 배틀(Multiplayer Versus)을 진행했는데 여기서 슈마메2 첫 녹두로 인성질이 시전되었다.#이후 2019년 8월 5일 새벽에 함께 배틀에서 5000점을 간신히 넘으면서 최고 랭크인 S+랭크에 도달했다. 한동안 함께 클리어로 도피했지만, 이후 함께 배틀을 자주 플레이 하고 있다. 2019년 10월 14일 오전 12시 39분에 6000점을 돌파하여 붉은 S+를 달성하였고#, 이 때도 일주일 가량 함께 배틀은 진행하지 않았다. 이 당시 전적은 2488전 971승으로 승률이 약 39%에 달한다. 4명이서 승리자 1명을 가르는 게임이고 깃대를 함께 잡는 '점수 방어'도 패배로 처리되는 콘텐츠인만큼 승률의 기댓값은 25%이므로 39% 승률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2020년 1월 29일 기준 승률은 40.2%이다. 그리고 2020년 7월 22일 기준 승률이 많이 높아졌다.
2020년 2월 6일 새벽 3시경 처음으로 함께 배틀에서 10연승을 달성하였다. 이후 10연승 보상으로 버섯 머리핀을 받았는데 별로라고 실망하고 다시 원래 요시 가죽으로 돌아갔다. #
시청자들은 배틀점수에 100을 나눠 '층수' 로 수치화해 말한다. 예를 들어 6100점부터 6199점까지는 61층이라 한다. 2020년 1월 중순에는 처음으로 63층을 쌓는 데 성공했고, 이후로 62층과 63층을 왔다갔다하고 있다. 그리고 2월이 넘어서는 64층을 돌파했고 잠깐 65층까지 돌파했지만 2승을 해도 1패만 하면 점수가 원상복구될 정도로 엄청나게 짠 점수 상승량과 높은 승률 요구[32] 때문에 오래 버티질 못하고 64층으로 다시 떨어졌다. 그리고 2022년 4월 4일 기준 66층에 있다.
골인지점을 1명만 통과할 수 있는 마리오 3, 마리오 월드가 나오면 다소 부담스러워한다. 1등하지 못할 때 다른 시리즈는 나중에라도 골대에 진입하여 하락 점수를 줄일 수 있지만 해당 게임 배경에서는 그럴 수 없기 때문. 이 때문에 마리오 3, 마리오 월드 배경이 자주 등장할 경우 상당히 난감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함께 배틀의 경우 출중한 실력, 훌륭한 인성질[33], 적당한 예능감까지 보여주기 때문에 시청자들 반응도 좋다. 다만 플레이 하는 녹두로의 입장에서는 제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콘텐츠라고 한다. 랭크 시스템인 데다가 특유의 렉 등이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1시간 넘게 스킵만 할 수도 있는 어디까지 마리오 챌린지보다 더 하기 싫다고 말하기도 하였으며 이 때문인지 생방송에서는 함께 배틀보다는 어디까지 마리오 챌린지를 더 자주 하는 편이다. 반대로 유튜브에서는 유저끼리의 대결이라 돌발상황이 많기에 대부분 함께 배틀이 올라오는 편이다.
방송 중에 녹두로의 기분의 업&다운이 상당한 컨텐츠다. 자기가 패배하면 엄청나게 신경질적으로 변해서 억울하다고 화를 내다가도 연승하면 기분이 확 좋아지기를 반복한다.
5. 마리오 카트 시리즈
7 | 8 | 더블 대시 | 8 디럭스[34]마리오 카트 시리즈 또한 플레이하고 있는데 나름 준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2017년 4월 말 마리오 카트 8 디럭스가 나오고 바로 플레이하였다. 8월 11일 이전에는 완주를 하게 되면 주로 7등을 하였고 그때마다 시청자들은 "역시 7두로!"를 외치며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35] 더불어 시청자 참여 방송을 자주 했었는데, 자신을 저격하며 등껍질을 던지는 시청자가 많아지자 시청자 참여 방송을 중단하게 되었다. 그 이후로는 친구 접속을 막아두고 인터넷 플레이를 하고 있다. 8월 11일부터는 급격한 실력 상승으로 대체로 순위권에 올라가는 실력을 보여주며 1등도 3번 이상은 하면서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했다.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좋아 고정 콘텐츠로 편입할 의향이 있는 듯 했지만 2018년에도 가끔씩 하더니 2020년 5월 3일 기준으로 1년 넘게 하지 않고 있다.
2017년 10월 25일에는 게임큐브 실기로 마리오 카트 더블 대시!!를 플레이 했는데[36] 마리오 카트 DS 이후 작품과 비교하면 미끄러지는 듯한 불편한 조작감과 100cc의 CPU 레이서들의 흉악한 AI에 좌절하며 키노피코와 무지개 로드를 못보고[37] 중도 포기 하였다.
이외에도 부스터 코스 패스가 나오는 날마다 간간히 플레이하고 있으며, 주로 시청자들과 함께 플레이한다. 랩마다 코스가 바뀌게 되는 마리오 카트 투어 출신 맵들에 굉장히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6. 요시 시리즈
- 포치와! 요시 울리 월드 #
퍼펙트 클리어도 달성하는 듯 했지만 마지막 단계의 난이도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깨긴 깼지만 연필코인만 다 모으고 나머진 못 모았다.
7. 마리오 RPG 시리즈
- 마리오&루이지 RPG [영상삭제]
한글패치 버전을 플레이하였다.
- 슈퍼 마리오 RPG [영상삭제]
마리오&루이지 RPG 4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슈퍼 마리오 RPG는 안 해주냐는 질문에 방송을 했는데 까먹고 안 해서 다음날에 다시 방송한다고 했다.
- 마리오&루이지 RPG 4 드림 어드벤처 [영상삭제]
방송 초반에 1편을 정말 재밌게해서 4편을 구매했다고 언급했다.
네오 쿠파 성 초반까지만 진행하고 엔딩을 보지 않았다. 이에 새 영상을 기다리는 댓글들이 많았으나 이후 답글로 언급하길 네오 쿠파 성부터 슬슬 재미가 없어져서 접었다고 했다.
-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 #
출시일인 2020년 7월 17일에 시작하여 4일만에 100%클리어를 달성했다. 배틀 퍼즐의 상당한 난이도 때문에 고전하였으며, 챕터 5부터는 전투를 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리뷰어들의 낮은 평가가 이해되지 않는다며 재밌게 플레이하였다. 구 페이퍼마리오 작품과 비교하며 경험치 시스템이 없는 것이 아쉬우면서도, 배틀 퍼즐의 난이도를 생각하면 차라리 낫다고 말하기도 했다. 수 년이 지난 현재에도 잊을 만하면 정주행 추천으로 한 번씩 언급되는 방송 중 하나이다. - 슈퍼 마리오 RPG 리메이크 #
출시일인 2023년 11월 17일 시작하여, 22일 새벽에 엔딩을 보고 모든 2회차 보스들을 격파하였다. 재미는 있었으나 페이퍼 마리오에 비하면 아쉽다고 하였다.
-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2024) #
출시일인 2024년 5월 23일 시작하였다. 방송 내내 채팅창에서 나오는 어떤 동료가 마리오가 정실이라고 주장하는 정실대전이 압권.[43][44][45][46] 저체력과 배지 위주의 플레이를 고수하였다. HP가 5 이하일 때 공격력과 회피율이 크게 올라가는 배지를 이용하기 위해 마리오의 HP를 5로 깎아서 회피와 공업 위주의 마리오를 만들어[47][48], 히든 보스인 프린스머시와 좀자잔까지 클리어했다. 31일 새벽에 엔딩을 보았다.[49]
- 마리오&루이지 RPG 브라더십! [미업로드] 생방송 원본
출시 다음 날인 11월 7일 시작했으나 재미도 없었고 시청자 반응도 좋지 않아 40분만에 튜토리얼도 끝내지 않고 미국으로 보냈다. 플레이하는 내내 근본이 없어졌다고 실망하였으며, 1, 2, 3편을 재밌게 플레이했는데 4, 5, 6편은 기대 이하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달라진 캐릭터 디자인과 이전 개발사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페이퍼 마리오와 비교하는 채팅에 페이퍼 마리오는 갓겜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으며, 아예 없던 게임이라면서 기억 속에서 잊으라고 말할 정도로 굉장히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다른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도 언급한 것으로 보아 방송을 시작하기 이전에 플레이한 것으로 보인다.[51]
8. 마리오 파티 시리즈
- 슈퍼 마리오 파티 # # #
출시 후 혼자서 해본 뒤 김용녀와 합방을 하였고, 이후 업데이트로 완전한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해지자 시참으로 한번 더 했다. -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 # # #
- 슈퍼 마리오 파티 잼버리
출시하자마자 플레이, 하루 3게임을 즐길 정도로 재밌게 했던 게임이었다. 10월 18일 한 플레이어가 저격인 티를 너무 낸 나머지 게임을 재미없게 만들자, 빡종으로 마무리했다.
9. 마리오 스포츠 시리즈
-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 # - 스토리 모드 클리어
10. 기타
- 전진! 키노피오대장!(Wii U) #
- 마리오 vs. 동키콩(닌텐도 스위치 버전) - 2024년 2월 16일 플레이했다.
11. 팬게임
- 슈퍼 마리오 스타 로드 - 2017년 초 김용녀와 함께 녹용 브라더스라는 이름으로 플레이한 슈퍼 마리오 64의 개조 롬. 그러나 개조 롬 특유의 저작권 문제 때문인지 플레이 영상은 남아있지 않고 사라진지 오래이다.
- Only Up 64 - Kaze Emanuar이 제작한 슈퍼 마리오 64의 개조 롬. 2023년 8월 4~5일 플레이했다. 바로 위의 슈퍼 마리오 스타 로드랑은 다르게 유튜브에 방송 다시보기가 올라와있다.
- 항아리 마리오
12. 여담
참고로 닌텐도 게임보이로 발매된 슈퍼 마리오 랜드를 제외한 나머지 슈퍼 마리오 2D시리즈를 다 플레이한 전적이 있다. 녹두로의 말로는 슈퍼 마리오 랜드는 언젠가 꼭 해보고 싶다고.슈퍼 마리오 메이커 2에서 주로 플레이하는 캐릭터는 키노피코. 녹두로는 '버섯순이' 또는 '소장님'이라고 부른다. "이히히"라는 시청자 유행어가 있는데, 3D 월드 배경 키노피코의 스핀 음성에서 유래한 유행어다. 스핀 미스로 인해 죽는 경우가 많아 ㅇㅎㅎ 등 방송 밈으로 자리잡았다.
[1] 현재는 비공개 처리되었다.[2] 단, 특히 한국에서 너무 마이너한 지식은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 새로운 도전을 많이 진행했던 2000년대 초반(GBA, 게임큐브 시절) 관련 지식이 대표적.[3]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의 유일한 오점이 부웅부웅이라는 적폐청산을 하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4] 사실 부웅부웅/푸웅푸웅은 녹두로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줄여서 '붕붕이'/'풍풍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5] 유튜브에 따로 업로드 하지 않은 게임들은 대부분 본인이 지루하다고 느껴 게임을 일찍 끈 경우가 대부분이다.[6] 이 때 시청자가 아무도 없어서 혼자 떠들었는데 굉장히 쪽팔렸다고 한다.[켠왕] [8] 쿠파 잡기 + 올스타(120)[9] 해당 영상은 지금 삭제되었다.[10] 현재 링크가 대부분 만료되어 핵심 파일(data.7z)만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상태이며 패치 툴은 미국판 기반 패치를 다운로드 하면 나오는 tools.zip의 내용물을 사용해도 된다.[주의] 반드시 초기판(DOL-GMSJ-0-00 JPN)에 패치해야하며 만약 후기판(DOL-GMSJ-0-01 JPN)에 패치한다면 그래픽과 사운드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시스템이 망가져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애초에 본격적인 스토리모드 실행 후 얼마안가 튕긴다.[12] 이 영상은 현재 예고편만 남아있고 풀버전은 삭제처리가 되어있다.[켠왕] [켠왕] [한글판] [16] 실제로 그 이후 Wii U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17] 원래는 할 생각이 없었는데 휴방하는 사이 마지막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한다.[18] 페레로로쉐 맵 제작이 끝날 무렵에는 최초로 시청자수 10000명을 달성했다. 당시 가장 많을 때 12000명을 넘었다.[19] 시시포스의 눈덩이는 맵 컨셉상 연습문이 없지만, 지옥의 계단과 페레로로쉐는 워낙 난이도가 높아서 연습문을 넣어놨다. 슈마메2는 타인이 만든 맵을 분해해 볼 수 없기 때문에 고난이도 맵일 경우 연습문이 있어야 사람들이 클리어할 수 있다고.[20] 지옥의 계단 - 3일, 시시포스의 눈덩이 - 2일[21] 길어지면 12시간도 훌쩍 넘어간다.[22] 해당 맵들은 닌텐도 측에서 버그성 맵으로 판단한 탓인지 얼마 가지 않아 전부 삭제 처리 되었으며, 이후 녹두로가 본인의 맵들이 직접 내려간 것을 확인하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23] 보통 제목에 Troll이라고 써둔다. 일본어 같은 경우에는 だまし, 騙し,トロール 같은 표현이 있다면 트롤맵이다.[24] 이 날은 남은 목숨이 1개인 상황에서 녹두로 본인이 만든 맵이 나왔다.#[25] 방송에서 많은 칭찬은 하지 말라고 말했는데, 이유는 스킵을 많이 했기 때문. 실제로 해외에서 녹두로를 Skipper(스킵 많이 하는 사람)라고 부르기도 하고, 모 해외 스트리머는 녹두로는 스킵을 너무 많이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26] 1등하면 주는 왕관 코스튬을 다른 슈마메2 유저도 먹게 해야 한다는 이유로 잠시 그만두었다. 1위를 탈환 당해도 코스튬 자체는 사라지지 않는다.[27] 난이도가 높거나 부조리한 마리오 코스. 하단의 '용어' 항목 참조.[28] 상단의 이모티콘 항목 참조.[29] 그러나 녹두로의 채팅창을 보면 간혹 이 규칙을 어기고 맵 제목을 번역하는 시청자가 간혹 보인다.[30] 참고로 1위는 Royru, 2위는 치리스다.[31] Trakkan World, SpacePig World, Buflen World, Ethan World[32] 약 60%[33] 예를 들어 키노피오 유저를 요시로 삼켜서 낙사시키려다 실패해서 요시를 뺏기고 역으로 당할 뻔했는데, 이걸 또 운좋게 탈출해서 탈환한 요시로 그 유저를 다시 삼킨 다음 낭떠러지로 뱉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이 키노피오는 그 판이 끝나기 전까지 녹두로를 낙사시키려고 매섭게 쫓아다녔다.[34] 부스터 코스 패스[35] 만약 4위를 기록하면 4두로라고 불리며 n두로 라는 마리오 카트를 비롯한 레이싱 장르에 한정된 별명이 존재했었다.[36] 게임큐브의 본체 바이오스가 일본어이고 인게임은 미국판인 것으로 보아 대원씨아이의 정식 한국판인 것으로 보인다.[37] 본 작의 무지개 로드가 있는 스페셜 컵은 100cc 스타 컵에서 우승을 해야 해금되고 키노피코와 키노피오는 100cc 스페셜컵을 우승해야 해금된다.[영상삭제] [미업로드] [영상삭제] [영상삭제] [영상삭제] [43] 주로 굼벨라, 불비안, 찍찍리나가 언급된다.[44] 하지만 박학다식 도감작으로 인해 동료의 비중은 굼벨라가 독차지해버렸고 찍찍리나는 퍼펙트를 위한 보물찾기 등으로 굼벨라 다음으로 자주 쓰이지만 막상 성능 좋기로 유명할 정도로 강한 불비안은 퍼펙트를 위한 도감작에 필요한 굼벨라의 비중 독차지 등 복합적인 사유로 인해 불비안의 강함을 제대로 느껴보지 못해 쓰는 일이 거의 없었다. 특수능력인 그림자숨기마저 얼마 못가 엉금돌이의 등껍질수호로 대체되어버렸다.[45] 설상가상으로 이동을 위한 꼬마요시, 적을 쉽게 날려버리는 마담클라우드, 강한 공격력의 폭탄선장같이 딱 불비안을 제외한 동료들의 특징은 제대로 경험했는데반해 불비안만 굼벨라 등 다른 동료들 위주의 플레이때문에 이런 기회가 없어 배틀에서도 잘 꺼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천년문 특유의 꺼낸 동료에게만 스토리 비중 부여 시스템 때문에 스토리에서도 엄청난 비중을 받은 굼벨라와 달리 필드에서 잘 꺼내지도 않는 불비안만 동료들 중에 비중이 가장 적다. 정실대전에서의 언급도 사실 충격적인 성별 설정때문도 있기 때문에 만약 원작 미국판, 독일판마냥 평범한 여자로 나왔다면 시청자들에게마저도 잊혀졌을 것이다.[46] 심지어 겨우 사용하려고 할 때는 운이 나쁘게도 하필이면 불에 면역이 있는 적이었던 등 하늘이 불비안을 버렸다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47] 무수히 많은 회피율 상승 배지에, 50% 확률로 공격 회피 버프를 부여하는 마담클라우드의 회피스모크를 이용해 모든 공격을 운빨로 회피하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또한 낮은 확률로 공격이 마리오에게 명중할 때를 대비해 응급버섯까지 구비해두었다.[48] 100층 던전에서는 마리오에게 공격이 가지 않도록 거의 모든 전투를 1턴만에 클리어했으며, 몹의 스펙이 높아지는 후반부에는 도망 기능을 적극 이용해 FP 회복, 몹 조사, 날리기 실패 등 1턴에 몹 처치가 불가능할 경우 계속해서 도망가면서 절대 턴이 넘어가지 않도록 했다.[49] 엔딩이 깔끔하게 끝났기 때문에 100% 클리어는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엔딩 이후의 컨텐츠가 투기장 리매치, 100층 던전 재등반, 요리 컬렉션 정도인데, 사실상 똥개훈련에 가까운 컨텐츠라 다시 할 의사는 없어 보인다.[미업로드] [51] 2023년 9월 닌다 방송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 중에선 턴제 RPG 요소가 강하게 남아있는 페이퍼 마리오 (N64판)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당시 스크립트가 영어였다 보니 사전을 펴 가면서 해석해 가면서 플레이했다고 한다. 같은 턴제 RPG인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의 원작은 해보지 않았으나 리메이크가 나오면서 방송에서 하게 되었다. 턴제 RPG에서 벗어나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전환한 슈퍼 페이퍼 마리오도 끝까지 플레이했지만 별로 좋게 평가하진 않았다. 신박한 시도는 하였으나, 스타일이 너무 달라져 퇴화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반면 2020년 작품인 종이접기 킹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플레이했다고 한다.[미업로드] [미업로드] [미업로드] [미업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