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PLAN 네오플란 | |
<colbgcolor=#000><colcolor=#fff> 정식 명칭 | Neoplan Bus GmbH |
설립일 | 1935년 7월 1일 |
창업주 | 고트로브 아우게르 |
기업형태 | 유한회사 |
업종명 | 상용차 제조업 |
회장 | 요하임 라인무스 |
종업원 | 약 1,300여 명 |
소재지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슈투트가르트 |
모기업 | MAN SE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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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오플란의 전 플래그십 모델인 점보크루저와 현재 플래그십 모델인 스카이라이너 |
후술할 내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버스 차량 역사에서 '최초'라는 것 대부분이 네오플란 차량일 정도로 넘사벽급 혁신성을 자랑하는 회사이다.
네오플란의 폴란드 법인은 2001년 MAN에 인수되기 직전, 계열이 분리되어 현재의 솔라리스가 되었다.
2. 역사
1935년에 설립된 고트로브 아우게르 유한회사(Gottlob Auwärter GmbH)가 그 시초이며 당시 고급 장거리 버스(coach) 제작업체로 유명세를 얻었다. 얼마후 제2차 세계 대전의 발발로 기술인력 대부분이 징집되자 소수의 인원들만 남아 군용차량을 만드는 등 회사 상황이 어려워졌으나 종전 후 다시 부흥했다.1953년 모노코크 바디 공정을 도입함과 동시에 '네오플란(Neuzeitliche Omnibus-Planung)' 브랜드를 런칭하게 된다. 이후 1957년에는 세계최초로 에어 서스펜션과 독립현가장치를 버스에 적용하면서 버스업계에 혁신을 일으켰다.
NH 6/7 Typ Hamburg |
N 122 스카이라이너 |
N 116 시티라이너 | N 216 H 제트라이너 |
N 138/4 점보크루저 | N 814 |
N 117 스페이스라이너 |
N 416 | N 421 |
N 4016 | N 4020 메가트랜스 |
N 4021 | N 4026 |
N 128/4 메가라이너 | N 516 스타라이너 |
N 4416 | N 4420 |
N 4421 | N 4426 |
네오플란 센트로라이너 에볼루션 |
3. 생산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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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 스카이라이너 · 투어라이너 · 시티라이너 | 에어라이너 · 메가셔틀 · 메가라이너 · 메가트랜스 · 스타라이너 · 센트로라이너 · 센트로라이너 에볼루션 |
3.1. 스카이라이너(Skyliner)
전고 4m의 더블데커 라인업. 현 네오플란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3.2. 투어라이너(Tourliner)
전고 3.87m의 SHD급 라인업. MAN 라이온스 코치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3.3. 시티라이너(Cityliner)
전고 3.72m의 RHD급 라인업.[4]
3.4. 단종
- N 416 (1982~1992)
- N 138 점보크루저 (1975~1992)
- 메가트랜스 (1988~1999)
- 메가라이너 (1993~2003)
- 에어라이너 (1953~2014)[5]
- 스타라이너 시리즈 (1996~2015)
- 센트로라이너 (1997~2003)
- 센트로라이너 에볼루션 (2003~2008)
- 메가셔틀 (1985~1998)
4. 기타
- 대한민국 내에서는 시티투어 2층버스 제작사로 유명한데, 사실 국내에 돌아다니는 네오플란 2층 버스는 중국 영맨 오토모빌(中国青年汽车集团)에서 생산하는 차량들이다.[6] 정확히는 네오플란의 차량 설계를 기반으로 영맨 오토모빌에서 중국 현지화를 적용해 생산한 모델들로, 오리지널 유럽 모델들은 국내 차량규격을 초과하기 때문에[7][8] 그나마 국내 실정과 비슷한 중국 현지화 모델을 들여오는 것.[9]
- 으리으리한 외형으로 전세버스 업체에서도 소수 운용 중이긴 한데, 버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야 '큰 버스 = 좋은 차'라고 생각할수 있으나[10] 업계에서는 "메이드 인 차이나 어디 안 간다." 하는 평을 듣는다.[11]
- 1980년대 중반부터 에버랜드에서 주차장 셔틀버스로 운용했었다. 1996년도에는 N 4020을 운용하다가 1999년이후 N 4420과 N 4416을 추가 도입했으며 국내에서는 구형 N 4020과 신형 N 4420/4416을 뭉뚱그려 '센트로라이너'라고 부르는데, 엄밀히 따지면 신형인 N 4420/4416 모델만 센트로라이너 시리즈에 속하는 차량이다. N4020의 정식 모델명은 네오플란 메가트랜스이다. 2010년을 기점으로 벤츠 시타로를 도입하면서 지금은 완전히 대차되었다.
5. 관련 문서
[1] 대표적인 모델로는 벤츠 O321H이 있다.[2] 특히 측면 전두부의 경사진 창문은 국내에서 흔히 돌고래 스타일이라 부르는 디자인의 시초로 볼수 있다.[3] 현대적인 도시형 버스의 개념을 확립한 모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경쟁모델로는 1983년에 출시된 벤츠 O405와 1984년에 출시된 MAN SL 202가 있다.[4] 국내에서 전세버스로 돌아다니는 중국 영맨 오토모빌제 버스들이 바로 이 모델을 기반으로 한 차량들이다.[5] 차량 자체는 계속 생산 중이지만, 판권이 슬로베니아 Tam-Europe로 넘어가면서 브랜드가 VIVAIR 시리즈로 변경되었다.[6] 엔진도어 오른쪽 하단에도 사명이 "YOUNG MAN"으로 나오지, NEOPLAN으로 나오지 않는다.[7] 국내 규정상 차폭 허용 한계는 2.5 m인데 대게 유럽 차량들의 차폭은 이를 5 cm 초과하는 2.55 m이다. 또한 차량의 전장이나 축중도 국내규격을 초과하는 것들이 대부분. 이 때문에 에버랜드에서 도입한 벤츠 시타로는 국내 차량승인을 받지 못해 놀이기구로 등록되어 번호판 없이 구내수송 전용으로 운용중이다. 국내 규격이 더럽게 좁게 되어 있는 점도 문제일 수 있지만 그 이전에 국내 차로 폭이 EU 지역보다 약간 좁은 것이 더 근본적인 원인이다. 차폭이 큰 상용차 옆을 지나갈때의 공포감을 느껴본 사람이 많을텐데, 이보다 폭이 넓은 유럽 차량을 그대로 들여올 경우 그 공포감이나 사고 위험성은 더 커질 것이다.[8] 예전에 삼성그룹에서 의전용으로 사용했던 세트라 버스 역시 국내 법규에 맞추어 현지화한 모델을 들고온 것이다. 보통 완성차 형태로 수입하는 경우는 드물며, 코치빌더에서 각 국가별로 현지화한 모델을 수입한다.[9] 볼보 2층버스 역시 스웨덴에서 바로 갖고 오지 않고, 한국에 들어오는 차량의 경우 뼈대와 엔진 등 차량의 핵심 부품만 스웨덴에서 만들고 대만이나 스페인의 바디빌더 업체로 보내어 승객석과 외부 차체를 붙인 다음에 한국으로 들어온다. 국가별로 요구하는 규격이나 옵션이 천지차이가 있기에, 유럽 현지의 볼보 버스와 아시아쪽에서 판매되는 볼보 버스는 아예 다른 차라고 해도 무방하다. 이는 벤츠, 만, 스카니아, 벤훌버스, 마르코폴로 SA, 현대자동차, 대우버스 등 국제적으로 버스를 판매하는 회사들은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현대차 버스도 내수시장에서는 완제품으로 나오지만 다른 나라 가보면 전혀 다른 외형으로 다니는 것도 많다.[10] 실제로 해당 차량을 보유한 전세버스 업계에서는 'VIP 버스'라는 명칭으로 홍보 중이다.[11] 국내도입 모델들은 두산의 DV11K 엔진을 탑재해서 들어온다. 당연히 유로6 발령 이후로는 소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