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느낌의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달달한 분위기와 가벼운 안무의 미디움 댄스곡으로 여성 팬층을 공략한 듯한 닭살돋는 가사 덕에 팬송을 취지로 발표된 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팬덤 내에서는 팬송으로 취급되는 분위기이다.
앨범 활동은 앞서 확정된 'SUPER SHOW 3' 준비 차 약 3주만에 종료되어 아쉬움을 남긴 바 있으며 초반부와 후반부의 은혁을 센터에 배치한 다이아몬드 안무 대열과[1] 랩 파트에서의 '내가 미쳐 미쳐 Baby' 샘플링 소절이 'Sorry, Sorry'를 회자시킨다.
활동 2주 차에 접어든 이후부터는 방송 시간 제약상 첫번째 후렴을 생략한 뒤 1절부터 시작하였다.
희철은 이 곡을 통해 1집 후속곡 'Miracle' 이후 4년여 만에 탈색 헤어를 선보였으며 이후 활동 막바지 즈음의 흑발 헤어로 리즈를 찍었다.
SUPER SHOW 3에서는 2절이 편집되고 마지막에 후렴이 한 번 더 반복되며 규현의 브릿지 파트가 끝난 뒤 이특과 성민이 원형 세트장에서 펄사파이어 블루색 풍선을 들고서 와이어를 타고 등장한다. 이는 이특과 성민이 편집된 2절에만 파트를 배치받은 점을 응용한 연출이라고도 할 수 있다.
시원과 규현이 단체 안무씬에 불참했는데 시원은 바쁜 스케줄로, 규현은 중이염 수술 후 회복 기간이어서, 자신의 파트에서만 얼굴을 내비췄다.
슈퍼주니어의 새로운 매력 선사할 세련된 팝 댄스 곡 ‘너 같은 사람 또 없어’! ‘미인아’에 이어 슈퍼주니어 열풍을 이어갈 신곡 ‘너 같은 사람 또 없어(No Other)’는 south 힙합 기반의 트렌디한 비트와 메이저 풍의 신스 리프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 The Game, Fabolous, Ludacris 등 힙합 거장들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Reefa와 C-2, Ryan Jhun 등 미국 뉴욕에서 활약중인 작곡가들이 만든 세련된 멜로디와 연인을 사랑하는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Kenzie의 가사가 어우러져 슈퍼주니어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 가사 보기 ]
이특희철예성신동은혁동해시원려욱규현성민
너 같은 사람 또 없어 너무 다행이야 애써 너를 지켜줄
너의 따뜻한 그 두 손이 차갑게 내가 잡아줄게 안아줄게 살며시 가슴이 소리쳐 말해 자유로운 내 영혼
너 같은 사람 또 없어 너무 다행이야 애써 너를 지켜줄
나의 가난했던 마음이 눈부시게 알고 있어 그 모든 이유는 분명히 가슴이 소리쳐 말해 자유로운 내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