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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좋은 아침입니다. 냉동고 여러분!
어제 라스트 오리진 가차는 대폭망이었습니다. 파워아머만 스무명!
이번달도 어림 없겠군요. 자원도 싹 날아갔군요!
여러분 큰일에요! 안드바리가 문짝을 부수러 올테니까요!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또 다시 새로운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멀쩡한 장비들이 또 수명을 다하고 있어요!
우리의 채팅창에서는 젊은 시청자들이 국방부의 농간으로 군대에 끌려가고 있지요.
한편 트게더에서는...
뭐... 트게더는 그냥 증식 중이지요.
지금까지 냉동선인장 채널이었습니다! 인천에서 보내드리는 새로운 기행을 시작하시죠!
시청자가 만들어준 인트로 영상 대사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유튜브 및 트위치, 치지직에서 활동하는 게임 전문 스트리머다.어제 라스트 오리진 가차는 대폭망이었습니다. 파워아머만 스무명!
이번달도 어림 없겠군요. 자원도 싹 날아갔군요!
여러분 큰일에요! 안드바리가 문짝을 부수러 올테니까요!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또 다시 새로운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멀쩡한 장비들이 또 수명을 다하고 있어요!
우리의 채팅창에서는 젊은 시청자들이 국방부의 농간으로 군대에 끌려가고 있지요.
한편 트게더에서는...
뭐... 트게더는 그냥 증식 중이지요.
지금까지 냉동선인장 채널이었습니다! 인천에서 보내드리는 새로운 기행을 시작하시죠!
시청자가 만들어준 인트로 영상 대사
페이데이 2를 2천시간 넘게 플레이한 진성 FPS 유저. 다만 2020년부터 페이데이 2는 거의 플레이하지 않는다.
현재는 여러게임들을 중점적으로 플레이하는 종합게임스트리머로서 방향이 잡혀있는 편
2. 상세
처음엔 페이데이 2 플레이 영상 및 트레일러 번역 영상을 유튜브에 주로 업로드 했으나, 이후 유튜브 및 트위치 스트리밍으로 인터넷 방송인이 되었다. 2020년 7월부로 방송은 트위치에서 하고 편집 영상은 유튜브 채널을 이용한다. 영상 편집자는 따로 두지 않고 본인이 직접 영상 편집 및 번역을 둘다 맡고 있다.페이데이 2의 특이한 게임 시스템으로 인해 비조준 사격과 근접 공격, 그리고 PvE 모드에 큰 강세를 보이는 FPS 유저. 다만 페이데이 2를 제외한 다른 FPS 게임은 조준 사격이 반 필수적이다보니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조준 에임과 본인의 악운이 겹쳐 기묘한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페이데이 2 메인을 떠나서는 헌트 쇼다운을 주기적으로 플레이하며 여러 종합게임들을 스트리밍하고 있다. 그 중에서 특기할만한 점은 주기적으로 인디 공포게임들을 한번에 모아서 플레이하는 것이 특징[3]
3. 주요 콘텐츠
3.1. 트게더
트게더에 업데이트된 글을 읽으면서 평을 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푸는 코너. 보통 게임 시작 전 잠깐 확인하거나 아예 트게더 전용 방송을 키기도 한다.
꽤나 입담이 매운데, 이를테면 지인과 같이 로보캅: 로그 시티를 주제로 대화를 하게 되면서 영화로보캅 시리즈에 대한 내용과 뒷배경과 설정을 풀어두는데, 지인이 로보캅: 로그시티의 캐치 프레이즈인 'SF를 대표하는 50% 인간, 50% 기계, 100% 경찰 영웅이 되어 범죄가 들끓는 디트로이트 구시가지의 위험한 거리에 정의를 집행하세요.' 라는 대목에서 "실제 로보캅의 인간 비율이 얼마나 되냐?" 는 질문에 "갑자칩 성분표 보신적 있으세요?" 라고 되물어 보면서 사실상 로보캅에서 남아있는 인간 비율은 갑자칩에서 풍미나 맛시즈닝이 차지하는 비율하고 다를게 없다는 투로 말하면서 지인을 멘탈 붕괴시켜버린다. 물론 영화에서 OCP가 그런꼴로 만들었다고 덧붙이는 건 덤.
3.2. 게임
유튜브에 페이데이 2 플레이 영상을 첫 업로드 영상으로 올린 만큼 FPS게임을 주 컨텐츠로 삼는다. 시청자 참여 방송보단 본인의 지인과 같이 플레이하는 편.
3.2.1. 페이데이 2
유튜버 시절에서 유튜브&트위치 동시 송출을 할때까지 주 컨텐츠로 삼은 게임. 주로 사용한 퍽 덱은 핫라인 마이애미 콜라보로 나온 소시오패스 퍽. 퍽 개편 전에도 자주 사용했으며 AI임에도 불쌍하다 싶을 정도로 가차없는 근접 플레이가 장점이었다. 하지만 원 다운 업데이트 이후로 근접 플레이가 힘들어져서 다른 퍽으로 갈아탔다.현재는 완전히 손을 뗀 게임이다. 약 1900시간 가량 하고나서야 다른 재밌는 게임들이 있다는걸 알았다는 셀프 디스까지 했을 정도.
다만 페이데이 2에 대한 애정이 완전히 식은건 아닌지 페데2의 사후지원이 거의 끝난 2020년에도 뉴비를 위한 퍽덱 사용 팁 영상등을 업로드 했다.
비교적 최근 페이데이 시리즈 10주년 기념 이벤트도 방송을 돌렸다.
다만 최근 뒤이은 페이데이 3에 대해서는 실망감과 함께 페이데이 프랜차이즈에 애착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떠나갔음을 실감하고서는 복잡한 감정을 내보이기도 하였다.
3.2.2. 헌트 쇼다운
페이데이 2 이후로 주 컨텐츠로 삼은 게임중 하나. 대게 바운티 헌트를 중점적으로 하며 간혹 3인 밤랜스나 3인 사브르 같은 괴악한 조합에 도전한다. 해당 게임은 근접 공격의 중요도가 꽤 높다보니 적과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총을 집어넣고 칼을 꺼내서 공격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보통 지인과 이벤트 기간동안 보상을 노리고 다인큐 플레이를 중점적하면서 나름대로 자신의 B급 총기취향 이야기를 한다. 샷건을 주 무기로 쓰나 수틀리면 칼부터 꺼내들고 닥돌을 시작한다. 같이 플레이하는 지인들 역시 수틀리면 칼부터 뽑거나, 아니면 주의를 분산시키고 우회해서 담궈버리는 등 합이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
헌트 쇼 다운에 재미를 붙인 이유는 사격이 적중하지 않더라도 자신이나 상대나 그다음 사격을 서로 준비하는 텀이 있어서 다음 행동에서 위치를 바꾸고 사격을 하든, 아님 근접무기를 들어 백병전을 시도하든 두번째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한다. 반면 시즈에서는 한끗발 차이 사격에 두번째 기회는 꿈도 꾸지 못한다는 점에서 사격의 재미를 즐기지 못한다고.
3.2.3. 포 아너
2021년 하반기 들어 플레이를 시작한 게임. 본디 방송 콘텐츠가 아니었으나 방송중 포 아너를 플레이하고 있다는 발언 이후로 트수 및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방송 콘텐츠로 플레이를 시작했다.3.2.4. 데스티니 가디언즈
레식과 함께 시작한 게임중 하나. 이 게임도 근접 공격의 중요도가 꽤 있어서 타이탄 클래스로 힘 100을 찍은 기괴한 스텟을 자랑한다(...)[4] 계속 다른 컨텐츠를 보여줘야 하는 방송인 특성상 자주 플레이하지는 않는 편.
새시즌이 나올 때거나 무기를 얻기 위해 간간히 플레이하는 정도이며, 현재 마녀여왕 시즌이 나오자 캠페인을 클리어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새로이 추가된 월도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며 사용하는 중.
3.2.5. 기타
- 레인보우 식스 시즈: 페이데이 2 이후로 플레이한 게임 중 하나. 현재는 자주 플레이하지 않을 뿐더러, 현재는 대화거리 정도로만 취급하는 중.
- 콜 오브 듀티: 워존: 레식에 질려서 한동안 플레이 했던 게임. 하지만 콜드 워 업데이트 후 워존 밸런스가 엉망이 되자 레식으로 다시 복귀했다. 이에 관한 셀프 디스 영상도 만들었다. 이후 언급조차 되지 않는 게임이다.
- 더 디비전 2: 데스티니 가디언즈와 비슷한 시기에 컨텐츠로 삼은 게임. 한창 밸런스가 망가진 뉴욕 확장팩 이후 플레이 하지 않다가 어느정도 안정된 후 복귀하였다. 뉴욕 확장팩을 끝내고 같이 플레이한 시청자들의 추천(과 도움)으로 영웅난이도에서도 통하는 치명타빌드를 맞춘 후론 방송으로는 플레이하고있지 않다. 가끔 레이드는 가곤 하는 듯.
4. 여담
닉네임의 유래는 키우던 선인장 화분을 술에 취해 실수로 냉동실에 넣어버린게 유래라고 한다. 실제로 책상에 선인장 화분이 있기도하다.어린시절부터 게임을 즐겨온 입장이라 레트로 게임에 대해서도 지식이 해박한 편이며, 게임사 역사나 사건에 대해서도 줄줄 꿰고 있다. 특히 번지 30주년에는 오니나 헤일로의 프로젝트 명이었던 마라톤 등을 언급하는 등 겜덕으로서의 소양이 출중한편.
영화광인지 B급영화나 이런저런 영화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한다. 본인 주장대로면 "B급 영화는 감동을 주지 못할 망정 트라우마라도 안겨주어야한다"고 나름의 철학을 설파하기도 한다.
그외에도 레트로 취향이나 옛날 장난감등 소회를 다지는 시간이 있어서 비슷한
공포계열 요소에서 크게 놀라진 않는다. 다만 본인 주장으로는 B급 공포영화와 공포게임들을 많이하다보니 예상이 다 되는 식이지 겁이 없다는 것은 아니라고한다.실제로 인게임 요소에서 놀라기보다는 게임 플레이 중에 들어오는 영상 도네이션에 소리에 더 깜짝 놀랄 정도.
거미에 관해선 공포증에 가까울 정도로 혐오감을 드러낸다. 과거 친구집에서 타란튤라를 키웠는데 친구가 타란튤라 밥을 주고선 수조 뚜껑을 닫지 않아서 타란튤라가 잠깐 탈출했는데 그게 하필 본인 신발에서 천천히 나오는 모습을 보고 트라우마가 생겼다고한다. 이때문에 트게더나 영상 도네이션으로 거미 관련 내용이 있으면 문답무용으로 잘라버릴 정도. 정작 자주 플레이하는 게임인 헌트 쇼다운엔 대놓고 거미가 있다. 그나마도 헌트 쇼다운 덕에 거미 내성이 생긴 정도라고 자주 말한다.[5]
핫라인 마이애미 시리즈 광팬이다. 페이데이 2의 주력 캐릭터도 핫라인 마이애미와의 콜라보 캐릭터인 자켓이다.
유튜브에서 조회수 1등의 영상은 다름 아님 '마인크래프트, 러시아초딩, 그리고 수납상자들에 관한 이야기.'란 이름의 영상인데,[6] 조회수는 무려 141만, 2위인 '레인보우 식스 시즈 - 더 프로그램 트레일러(2020 식스 인비테이션)'은 고작 9만 회이다.
밝혀진 가족관계로는 부모님과 동생. 동생 역시 스트리머 경력이 있으나 현재는 스트리머를 그만둔 상태. 한번 취중 상태로 냉동선인장 본인의 방송에 듀오로 등장했는데 냉동선인장의 입을 다물게 만들정도로 매운 드립을 연발하였다.
어린 시절이 스펙타클한데, 한예로 뭐든 입에 넣어보는 버릇이 있었다고한다. 고무찰흙, 장난감 화약권총에 동봉된 화약이라던가...
2022년 4월 1일, 깜짝이벤트로 버추얼화된 오너캐로 일일 버추얼유튜버 방송을 했다. 캐릭터 자체는 버추얼 유튜버를 준비하는 동생에게서 시험삼아 제작해본 모델을 제공 받아서 진행했다. 표정 피드백이 잘되진 않았지만 하루만에 만든 것 치고는 잘나왔다고 나름 감탄하였으며, 캐릭터는 방송 인트로 중 간간히 나온 팬아트를 바탕으로 해서 녹색 후드티에 녹색계열 투톤 머리카락의 남캐 모델로 제작되었다. 방송 시작과 함깨 캐릭터가 등장하자 트수들이 혼란에 빠졌으며, 방송 중반에 채널에 들어온 트수들 역시 당황하는 만우절 정신에 충만한 상황이 보여졌다.
2023년 말 즈음, 친구한테서 자신의 선인장 캐릭터를 형상화한 3D 캐릭터 모델링을 제공 받았는데, 결국 2024년 3월에 들어서는 친구가 캐릭터 모델링을 마무리하고 모캡 관련 설정을 만져줘서 던져준 덕에 진짜로 버추얼 유튜버(?)가 되어버였다. 다만 전술 했듯, 갑작스럽게 받은 모델링이라서 그런지 눈이 파르르 떨린다던가, 조명 문제로 명암 때문에 캐릭터가 꿀렁거린다던가하는 사소한 글리치를 달고 있는 편. 다만 버추얼 유튜버들이 시작부터 쌓아오는 노력이 있기에 자신을 버추얼 유튜버라고 자칭할 수는 없다고 의견을 표시했다.
[A] 2024년 3월 24일 기준[A] [3] 보통 이 게임들은 제한된 시간을 두고 게임을 만들어야하는 대회의 출품작들 중에서 골라서 플레이 한다.[4] 해당 게임엔 기동성, 생존력, 회복력, 의지, 지능, 힘의 총 6가지 스텟이 있는데, 보통 체력 회복 속도에 관련된 회복력과 궁극기 충전 속도와 관련된 지능 스텟을 주로 챙기며, 근접 능력과 관련된 힘 스텟은 거의 챙기지 않는게 대다수다. 근접 능력을 최대한 연계하는 장비 세팅을 맞춘다면 꽤 효과적이지만, 궁극기와 체력 회복에 밀려 스텟을 챙기기 어려워 보통 버리는 스텟 취급.[5] 타란튤라 거미와의 사건 때문에 생긴 혐오증이다보니 타란튤라랑 생김새가 거리가 먼 거미 종류나, 혹은 거미 비슷한 모양의 괴물 정도는 웃으면서 감상한다. 괴물이 끼이는 현상을 발견하자 그 장소에서 일시정지를 안하고 화장실로 가는 기행까지 한다(...)[6] 마인크래프트 'EnixWorld'란 PK 하드코어 서버에서 한 초등학생 유저가 최소한 300명이 넘는 유저들을 살해한 후 집 안에 걸어놓은 것으로 유명해진 사건을 다룬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