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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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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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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보
<colcolor=#FFCC00> 모토 <colbgcolor=#990000><colcolor=#FFCC00> 라틴어 <colcolor=#000,#fff>Palmam qui meruit ferat
영어 Let whoever earns the palm bear it
한국어 종려나무 가지를 얻는 자, 그를 가지리라.[1]
설립 연도 1880년 10월 6일 ([age(1880-10-06)]주년)
국가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소재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Los Angeles, California, United States)
분류 사립대학
총장 캐럴 폴트 (Carol Folt)
발전기금 $7.6 billion (한화 약 10조 2200억원) (2023년)
합격률 9.2% [2]
재학생
학부 20,699명 (2022년)
대학원
28,246명 (2022년)
직원
교직원
4,767명 (2023년)
행정직원
18,123명 (2023년)
상징
마스코트
백마 (Traveler)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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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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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소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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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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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1. 개요2. 위치 및 캠퍼스3. 학문적 특징
3.1. 컴퓨터과학: 단과대학-내-단과대학
4. 입학 현황과 학생 구성5. 출신 인물
5.1. 정계 • 군사계5.2. 우주공학 • 학계5.3. 재계 • 언론계5.4. 방송 • 연예계5.5. 한국인 • 한국 관련 외국인 유명 동문
6. 스포츠7. UCLA와의 라이벌8. 여담9.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미국 캘리포니아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종합대학.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사립대학이며, 공식 약자인 USC로 주로 표기되곤 한다. 과거에는 한국에서 남가주() 대학교로 더 잘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USC로 쓰는 경우가 많다. 인근 지역에서는 SC라고 불러도 다 알아들으며, 미국 남동부를 제외한 전미에서[3] USC는 이 학교를 지칭한다.

USC는 흔히 라이벌로 묶이는 UC 버클리UCLA와는 다르게 캘리포니아 대학교 시스템에 속하지 않은 사립대학교로,[4] 합격률이나 신입생 점수와 같은 부분에서 학교들 서로 비슷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위치와 동문에 힘입어 향후 전망이 밝은 대학교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로, 학교 랭킹이 2000년대 들어서부터 계속 수직 상승하고 있으며[5][6] 뉴 아이비히든 아이비의 일원으로 자주 거론된다 링크. 합격률이 한 자릿수대로 떨어진 지금은 SAT 등의 점수도 1,500점[7] 이상을 목표로 해야 한다.

스탠퍼드 대학교, UC 버클리, UCLA, 캘텍과 더불어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대학으로 캠퍼스 곳곳에 살아있는 여러 문화, 언어, 생활 풍습 등의 다양성을 큰 자랑으로 여기는 학교로, 굉장히 강한 동문의식과 창업가 정신[8]으로 유명하며 현재 교직원 중 10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보유하고 있고, 학부 출신 억만장자 수로는 세계 대학 중 4위를 차지한다[9].

위치에 힘입어 영화인 양성학교로도 알려져 있으며, 다른 어떤 기관보다도 많은 아카데미상과 에미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조지 루카스 (스타워즈) 등의 명감독들을 비롯한 많은 영화인들이 USC 출신이다. USC의 영화학교인 School of Cinematic Arts (SCA)는 영화학교 랭킹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으며 2017년 기준 입학률은 3%였다[10].

체육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한데, USC 동문들이 딴 올림픽 메달만 총 288개(금 153, 은 96, 동 77)로 한국을 추월한다.[11] LA에서 개최된 1932 로스앤젤레스 올림픽1984 로스엔젤레스 올림픽의 주요 무대이자 2028 LA 올림픽의 육상 경기장 및 개/폐회식 예정 장소인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이 캠퍼스 안에 있다.

이 학교의 경영대학과 법대 예비학과 출신들은 로스앤젤레스 일대의 오피스 빌딩의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으며, 또한 실리콘밸리에 사람들을 가장 많이 보내는 학교 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만큼 컴퓨터과학과 학교내 인공지능 연구에 대한 명성도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매년 학부생은 5천여 명을 받는다. 학교 색은 진홍색(Cardinal)과 황금색(Gold), 마스코트트로이인 토미(Tommy the Trojan)로 재학생/졸업생/외부인들이 잘못 알고 있다. 사실 공식 마스코트는 Traveler 혹은 White Stallion(백마)다. 학교색 덕분에 학교 머플러는 완전히 그리핀도르 목도리와 동일하다.

2. 위치 및 캠퍼스

메인 캠퍼스 캠퍼스 북쪽의 기숙사 USC Village 전경

로스앤젤레스의 중심가에 자리잡고 있지만, 주변 지대는 저소득층 지대에 가깝다. 학교가 설립되었던 당시에는 번화가였지만 자동차의 대중화로 자가용 출퇴근이 가능한 중산층과 고소득층이 시 외곽으로 빠지고 그 빈 자리를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저소득층이 메우면서 학교 주변이 슬럼화 되어 버리는 상황. 이 문제로 인해 다른 지역으로 학교를 옮기는 것도 검토했었으나, USC가 빠지면 서쪽과 남쪽의 슬럼가가 밑도 끝도 없이 올라올 것을 우려한 LA시 측이 학교를 붙잡아 현 위치에 남았다고 한다. 실제로 학교 측의 사설 경비 조직이 LAPD와 협업하여 인근 일대의 치안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다만 캠퍼스 자체는 로마네스크 건물과 현대적인 벽돌 건물들이 조화되어 있으며, 바로 옆 UCLA와 함께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 중 하나로 간간히 언급된다. The Center for International and Public Affairs (구 Von KleinSmid Center)[12]와 같이 1960-70년대에 지어진 건물들은 모더니즘 양식을 띄지만, 최근에 지어진 건물들은 19세기의 고전적인 형태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많이 풍긴다. 이로 인해 (+할리우드와 굉장히 가까워서) 굉장히 많은 드라마와 영화들이 여기서 촬영하고 다른 대학이라고 뻥친다.[13](...)

한 가지 불리한 여건은 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살기에는 좋지 않은 주변 환경. 최근 몇 년 간 캠퍼스 인근에서 중국인 학생이 3명이나 살해당하기도 했다. 범인의 말로는 중국인이니까 돈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중국인과 닮아 보이는 한국인으로서는 조심해야 할 일이다. 학교 안은 경비원들이 철저하게 경비를 하고 있지만, 학교 밖, 특히 남쪽과 서쪽 방향은 슬럼화된 이후 전통적으로 흑인과 히스패닉 거주 지역으로 범죄율이 아주 높은 편이다. 고로 밤 늦게 학교 밖으로 혼자 나가는 일은 가급적 자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 꼭 나가야 한다면 여럿이 함께 다니거나, 그것도 어렵다면 최소한 경비원들이 순찰을 도는 일대 안에서 에스코트를 받아 다니는 것이 좋다.

이를 대비하여 USC에서는 캠퍼스 크루저(Campus Cruiser)라는 일종의 무료 택시 서비스를 1978년부터 제공해왔고, 현재는 Lyft와 협약을 체결하여 학생들에게 매일 오후 6시부터 오전 2시까지 USC 주위의 가상경계선[14] 내를 이동할 때에는[15] 무료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덕분에 안에서는 오후 6시 이후 언제라도 에스코트[16]를 요청할 수 있으므로 학교 근처에 사는 학생들이 밤에 귀가할 때에도 딱히 일부러 걸어서 가지 않는다면 상관쓰지 않아도 된다. 또한, 2차 보호로 순찰 영역 (DPS Zone) 시스템이 가상경계선 내 캠퍼스와 좀 더 근접한 주위지역에 존재하는데, 이는 USC 공공안전부서에 소속한 경비원들이 매일 24시간 그 지역에 순찰을 도는 프로그램이다.

게다가, 치안문제를 완전히 타파하기 위해 무려 6억 5000만 달러를 들여 북부 일대 한 블럭 가까운 크기의 마켓들을 밀어 버리고 USC Village라는 이름의 주상복합형 기숙사를 구축하였다. 2017년에 1차적으로 완공되었으며, 최종적으로는 2030년 경 현재 캠퍼스 크기 수준의 기숙사촌을 구축하려는 마스터 플랜을 가지고 있는 듯. 학교가 가지고 있는 탄탄한 재력을 토대로 인근 일대를 완전히 젠트리피케이션하여 치안 문제까지 해결해버리겠다는 전략으로, 원래 살던 주민들이 집을 구하도록 2,000만 달러를 쾌척하는 무서운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 (...)

어쨌든 코리아타운, LAX[17], 그리고 다운타운 LA에서 비교적 가깝고 학교 캠퍼스를 둘러싸고 로스앤젤레스 메트로 E 라인과 BRT 노선인 J라인이 정차하기 때문에 차가 없는 학생들에게도 통학/거주하기에 꽤 편리한 위치이다.[18][19] 또한 USC 캠퍼스 반경 5km 내에 LA 코리아타운이 있기 때문에 상당수의 학생들이 코리아타운에서 집을 렌트하고 통근한다.

3. 학문적 특징

현재 미국 전국 순위에서 종합 14/19/25위[20], 사진/영상학 전국 1위, 디자인과 전국 1위, 공공정책 대학원은 전국 3위, 공과대학 전국 10위 등을 기록하며 뉴 아이비의 일원으로 자주 거론된다 링크. 국제 순위는 CWUR에서 44위, THE 세계 대학 랭킹에서 53위, 그리고 ARWU 기준 55위 및 US News 기준 62위를 기록중. USC는 경영/의학/법학/공학/예술 등 전 분야에서 두루 강점을 가진 대학교이지만, 특히 특화된 분야를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3.1. 컴퓨터과학: 단과대학-내-단과대학

USC에는 특이하게 하나의 단과대학-내-단과대학이 존재한다. 2023년에 설립된 이 단과대학의 이름은 School of Advanced Computing[21]으로 USC 내 가장 최근에 지어진 단과대학이다. 고급 컴퓨팅 단과대학은 공식적으로 비터비 공학 단과대학에 소속되어 있으며, 상술한 2023년에 발표된 컴퓨팅 개척자 프로젝트[22]를 통해서 설립되어 7층짜리 빌딩인 Dr. Allen and Charlotte Ginsburg Human-Centered Computation Hall을 신축하고 컴퓨터과학 학부를 이 프로젝트에 2.6억 달러를 지원해준 Lord Foundation 창업자의 이름을 따라 토마스 로드 컴퓨터과학 학부 (Thomas Lord 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로 개명되었다. 현재 고급 컴퓨팅 단과대학은 컴퓨터과학과, 전기컴퓨터공학과, 컴퓨팅교육부, 정보과학연구소, 그리고 창조기술연구소로 구성되어 있다 링크. 즉 공대 내 8개 학부중 가장 잘 나가는 2개 학부만 옮겨둔 셈.

이 프로젝트를 통해 Carol Folt 총장은 컴퓨터과학 부서 내에 인공지능, 머신러닝, 데이터 과학, 그리고 퀀텀 컴퓨팅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30명의 교수를 2025년까지, 또 추가적으로 60명의 새로운 교수를 2030년까지 채용할 것이라는 공약과 함께 이를 위해 캠퍼스를 대폭 확장할 계획을 내세웠다 링크. 부설 연구소로는 정보과학연구소 (ISI)[23]와 창조기술연구소 (ICT)[24]가 있는데, ISI는 인터넷의 초기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창조기술 연구소는 가상현실/증강현실, 컴퓨터 비전, 감성 컴퓨팅 관련 연구에 유명하다. 인공지능에 혁명적인 선을 그은 트랜스포머 모델 역시 ISI 소속이자 USC 컴퓨터과학 부서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연구원이 구글 브레인에서 2017년에 논문을 제1저자로 출판하여 공개되었는데, 이는 현재 OpenAIGPT구글제미나이 같은 유명한 인공지능 모델들의 핵심 기반으로 쓰인다.

4. 입학 현황과 학생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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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학년도 기준 합격생의 중간 50% GPA는 3.72-3.99/4.00, SAT는 1360-1510점이었다. 2011년에 23%였던 합격률은 지원자수의 증가에 따라 꾸준히 하락하여 2023년 9%를 기록했다. 뉴욕 대학교 (2023년 기준 합격률 8%), 코넬 대학교(2021년 기준 합격률 8.7%)와 더불어 대규모의 사립대학 중에서는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이 되었으며, 재정보조가 아닌 순수한 장학금(merit-based scholarships)을 제공하는 얼마 안 되는 학교이기도 하다.

학생 구성은 2018-19년 기준 백인(Non-Hispanic White) 30.7%, 아시아계 미국인 16.8%, 히스패닉 14.8%, 흑인 5.6%, 유학생 23.6%, 기타 8.1%로,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학교답게 유학생과 아시아계 학생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흑인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아시아계 학생이 거의 과반에 달하는 UC 버클리UCLA에 비해서는 그 경향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5. 출신 인물

USC는 여러 유명한 사업가들을 배출하는 학교임과 동시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유층 자제들이 재학하는 학교로 유명한데, 실제로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미국과 전세계를 통틀어 억만장자 배출 순위에서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예일 대학교에 이어 4위에 랭크되어 있다.#

여담으로 LA에서는 아이비리그 출신도 USC 동문 때문에 출세하기가 힘들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USC는 가끔 카르텔이나 마피아에 비견되는 악명높은 동문력을 자랑하기로 유명하다. 학교에서 당당히 내거는 표어가 Connections for Life로, 흔히 말하는 "밀고 당겨주는" 문화가 굉장히 강하다. 서울 중구에 한국동문회가 있으며, 현재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5.1. 정계 • 군사계

5.2. 우주공학 • 학계

5.3. 재계 • 언론계

5.4. 방송 • 연예계

5.5. 한국인 • 한국 관련 외국인 유명 동문

6.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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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Trojans

7. UCLA와의 라이벌

근처에 위치한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와의 라이벌 관계로도 유명하다[29]. 연고전이나, 하버드 vs 예일, MIT vs Caltech처럼 치열한 라이벌 전으로도 유명. 북 캘리포니아의 스탠퍼드 vs UC 버클리와 함께 캘리포니아 양대 더비 매치다. 공교롭게 각각의 더비 매치가 사립대학 vs 주립대학에 비슷한 명성을 가진 학교들이라 매년 캘리포니아 북부, 남부에서 각각 병림픽이 가열된다. 풋볼 시즌에 이 장난은 정점에 달한다. 더군다나 MITCaltech의 장난처럼 이쪽도 장난이 좀... 많이 심하다.

8. 여담

UCLA만큼은 아니지만 한국 학생들(교포, 2세 포함)이 많기로 유명하다. 주변에서 한국어가 들려도 고개도 돌아가지 않는다. 물론 LA가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동네로 유명하지만. 현재 USC에는 약 700여 명의 한국에서 온 유학생(대학원생 550여 명, 대학생 100여 명, 기타 20여 명)이 수학을 하고 있다. 현지의 한인 1.5세나 2세 등을 포함하면, 전체 한국 학생들 수는 훨씬 더 많다. LA 지역 한인 치과의사의 90%가 USC 졸업생들이라는 말이 있다.[30]

학교 북쪽에 도산 안창호 선생이 살던 생가가 보존되어 있다. 원래는 남쪽에 있었으나 이 지역이 공대 부지로 재개발되면서 유적 보존을 위해 지반을 통째로 들어내어 옮겼다고. 현재는 한국학 연구소로 사용 중. 무한도전 495회 방영분에서도 구체적으로 언급된다. 한진의 총수인 조양호와 그의 동생인 조수호, 조정호, 그리고 조양호의 자녀 3남매가 모두 USC를 졸업하고 조양호가 이사로 재직하는 등 한진그룹 조씨 일가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으며, 조양호가 이사장으로 있는 인하대학교와도 교류가 있다.[31]

UCLA학비와 USC 학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위에 언급한 2가지 특성 때문에 UCLA와 USC의 학비를 비교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자신이 한국계 미국인이나 영주권자가 아닌 경우, 졸업 시까지 UCLA에 Out-of-State 학비를 내는 비용과 USC에서 최소 졸업 학점을 수강하며 등록금을 낼 경우의 차이가 서로 크지 않다는 것이다(그래도 4년이면 6만 달러 가까이 차이가 난다). 이는 최근 캘리포니아의 재정난으로 가중된 캘리포니아 대학교 시스템의 살인적인 등록금 인상과도 연관되어 있다(Out-of-State 등록금이 거의 사립대학 턱밑까지 쫓아온 상황).

인근에 BRT 노선(J 라인)이 하나 지나간다.

9. 관련 문서


[1] 라틴어로, 호레이쇼 넬슨의 모토를 그대로 교훈으로 쓰고 있다. 종려나무의 가지는 승리의 징표로, 예수가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사람들이 흔들었다는 빨마 가지가 바로 이것. 즉, “승리할 자격이 있는 자가 승리하리라”라는 의미.[2] 2024년, Early Action + Regular Decision[3]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역시 해당 주에서는 때론 USC로 불리는데, 학교 공식 약칭이 2010년 연방대법원 분쟁 이후 U of SC로 바뀌었다. 링크[4] 흔히 위치로 보아서 LA와 근접한 UCLA가 USC의 라이벌로 더 자주 불린다.[5] 10대 총장(1991-2010)이었던 스티븐 샘플(Steven Sample, 1940-2016)이 학문에 대대적인 투자를 한 것이 컸다.[6] 1970년대 전후까지는 돈 많은 백인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런 이미지 때문에 생겨난 학교의 비칭도 많았다. 현재까지도 가장 많이 회자되는 게 University of Spoiled Children (버릇없이 자란 부잣집 자녀들의 대학교) (...) 학문적인 위상이 현재처럼 올라간 이후에도 날씨와 여유로운 학교문화 때문에 파티 스쿨이라는 이미지는 여전히 남아있으며, UC 계열 주립대학교에 비해서 비싼 등록금을 가진 사립대학 특성상 엘리트주의적인 색채가 매우 세다.[7] 1600점 기준[8] https://pitchbook.com/news/articles/pitchbook-university-rankings[9] 링크[10] 링크[11] 2024년 6월 기준으로 미국 전국 학교중 USC 동문들이 딴 올림픽 메달 (금메달 기준 & 총 메달 기준)은 전미 1위를 자랑하고 있는데, 링크 이는 USC를 국가라고 가정한다면 금메달 기준으로 한국을 4위 앞지른 세계 17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링크.[12] 캠퍼스 사진에서 지구본이 위에 달려있는 타워 형상을 띄는 건물으로, 국제관계학 등의 사회학문의 강의실 및 도서관으로 쓰인다.[13] 여기서 찍은 대표적인 영화가 포레스트 검프, E.T., 소셜 네트워크, 그리고 졸업. 미드로는 길모어 걸스예일 대학교. IMDb 추산 여기서 촬영한 영화와 드라마는 240개가 넘었다. #[14] 대략 USC 메인캠퍼스 (226 acres) 를 8.7개쯤 넣을수 있는 사이즈다. https://transnet.usc.edu/wp-content/uploads/2019/02/SafeRides_1319Lyft_Map.pdf[15] 근처에 렌트하며 생활하는 학생이 캠퍼스내 늦은 업무 후 집에 돌아갈 때 자주 쓰인다.[16] 오전 2:45-6:00까지는 USC 공공안전부서를 연락해 비슷하게 도움을 받을수 있다.[17] USC의 실리콘 비치 캠퍼스에서 단 7km 거리이다. USC 메인 캠퍼스와 매우 근접한 위치에 자리잡은 실리콘 비치 캠퍼스는 USC 메인 캠퍼스 내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로 통행 가능하다.[18] 캠퍼스 남쪽에 로스앤젤레스 메트로 E라인의 엑스포공원/USC역, 동쪽에 E라인의 제퍼슨/USC역이 있으며 남동쪽에 J라인의 37번가/USC 정거장이 있다.[19] USC 재학생들한테 E라인 운임이 무료인건 덤[20] 각각 QS, THE, U.S. 뉴스 & 월드 리포트[21] https://sac.usc.edu/[22] https://computing.usc.edu/[23] https://www.isi.edu/[24] https://ict.usc.edu/[25] 학교를 나오지는 못했고 3번 지원했다가 다 떨어졌지만(...) 1994년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후 1996년 대학 이사진이 되었다. USC 영상예술대학에 끼친 막대한 영향력과 기부금 등으로 인해 널리 동문으로 받아들여진다.[26] 조르디 라포지[27] 경영대학 졸업[28] 미국, 대한민국 복수국적[29] 게다가 같은 로스앤젤레스 소재 대학이니 그 열기가 뜨거울 것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30] UCLA에도 치대가 있지만, 정원이 USC보다 적다. 이 외에도 LA 동쪽 지역에 치대가 두 곳 더 있긴 한데 한 곳은 학부과정이 아예 없고, 다른 곳도 학위 대부분이 의학과 관련이 있어서 인지도가 낮다.[31] 한진그룹 2세 중에서는 유일하게 조남호 전 한진중공업 회장만이 이 학교 출신이 아니다. 참고로 조남호 회장은 고려대학교 출신이라서 한진그룹이 관여하고 있는 어떠한 학교법인과도 관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