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다랑어(날개다랭이) 长鳍金枪鱼 | Albacore | |
학명 | Thunnus alalunga Bonnaterre, 1788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목 | 고등어목(Scombriformes) |
과 | 고등어과(Scombridae) |
속 | 참다랑어속(Thunnus) |
종 | 날개다랑어(T. alalunge)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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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등어목 고등어과에 속하는 어류의 일종. 날치처럼 기다란 지느러미가 특징인 다랑어다.
2. 상세
빠르게 헤엄치는 어류로 멀리 움직이기보다는 수직으로 이동하는 습성을 가진 어류이다. 널리 서식하는 어종이며 소형 어류나 갑각류, 오징어 등을 먹고 산다. 길이는 1~1.3m 정도로 다랑어 중에서는 작은 편에 속한다. 종종 황다랑어와 혼동되는 경우가 있다.참다랑어속임에도 참다랑어와 별로 닮지 않았고 고등어와 다랑어가 섞인 듯한 생김새다. 생김새만 두고 보면 참다랑어 - 눈다랑어 - 날개다랑어 - 고등어로 이어지는 느낌이다.
3. 음식으로서의 날개다랑어
주로 통조림을 해서 먹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소비되지 않는 어종이고 주로 미국에서 통조림으로 만들어 먹는다. 우리나라에서 소비하는 참치 통조림은 거의 다 가다랑어이다. 물론 사조 알바코참치라고 날개다랑어로 만든 통조림도 우리나라에 있다.맛이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참치회 재료로는 잘 쓰이지 않는데 뷔페 같은데서 간혹 저급 횟감으로 쓰인다. 참고로 최고급 참치 횟감으로는 북방참다랑어, 대서양참다랑어, 남방참다랑어, 고급 참치 횟감으로는 눈다랑어, 황새치(특히 뱃살부위인 메카도로)를 쓰며 중급 참치 횟감으로는 황다랑어, 청새치를 쓰고 저급 참치 횟감으로는 날개다랑어, 백다랑어, 백새치, 흑새치, 녹새치, 돛새치를 사용한다. 가다랑어는 선도문제 및 비린내 때문에 대부분 참치캔이나 가쓰오부시로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고급 일식집에서는 신선한 횟감으로 제공되기도 하는데 주로 겉면을 살짝 익힌 다타끼 형태로 자주 나온다. 점다랑어는 횟감으로 쓰이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빈토로(뱃살)라고 불리는데 나름 인기있는 부위이다. 녹는 듯한 식감이 매우 독특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