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참다랑어 Atlantic bluefin tuna | |
학명 | Thunnus thynnus (Linnaeus, 1758)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목 | 고등어목(Scombriformes) |
과 | 고등어과(Scombridae) |
속 | 다랑어속(Thunnus) |
종 | 대서양참다랑어(T. thynnus)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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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등어과 다랑어속에[1] 속하는 어류. 참다랑어라고 불리는 세 종 중 하나다.2. 특징
주로 보이는 크기는 2~2.5m에 체중 225~250kg 정도지만, 성체들은 400kg을 넘어가는 다랑어 중 가장 큰 종이다. 최대 기록은 1979년 10월 26일에 캐나다 노바스코샤에서 포획된 679kg이다.3. 생태
북대서양과 지중해에 서식하며,[2] 회유어종인 다랑어들 중에서도 매우 강한 회유성을 보이며 기본적으로 대서양을 횡단하며 이동한다. 표층 어류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로는 수심 1000m 이상의 심해까지도 잠수가 가능하다.[3] 또한 이렇게 멀리 회유하는 어종 치고는 연안 가까이에도 의외로 자주 접근하는 어종이다. 부분적으로는 항온동물이기 때문에, 여름에는 캐나다 동해안이나 아북극 지방의 찬 바다까지 사냥하러 이동한다.가피시를 사냥하는 대서양참다랑어 성어들[4] |
사냥할 때에는 물고기 중, 아니 무리 사냥을 하는 동물들 중 가장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종 중 하나인데, 가운데가 파이고 양익이 앞으로 나온 진영을 펼치고 돌격하며 먹잇감들을 에워싼 뒤 양쪽에서 공격한다.# 그러나 성어들은 단독 사냥하거나 작은 무리만 지어 사냥하는 경우도 많다.
산란은 봄에 하는데, 두 개채군의 산란 장소가 다르다. “서대서양 개체군”은 멕시코 만에서, “동대서양 및 지중해 개체군”은 지중해에서만 번식한다. 다만 번식기가 아닐 때에는 두 개체군 모두 북대서양과 지중해를 가로지르며 회유하기 때문에 어디에서 잡혔는지를 가지고 구분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