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참다랑어(북태평양참다랑어) Pacific bluefin tuna | |
학명 | Thunnus orientalis (Temminck & Schlegel, 1844)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목 | 고등어목(Scombriformes) |
과 | 고등어과(Scombridae) |
속 | 다랑어속(Thunnus) |
종 | 북방참다랑어(T. orientalis) |
멸종위기등급 | |
[clearfix]
1. 개요
고등어과 다랑어속에 속하는 어류. 참다랑어라고 불리는 세 종 중 하나다. 세 종의 참다랑어 중 횟감으로 최고로 치는 종이며[1] 대한민국에서 양식하는 참다랑어의 종이 바로 북방참다랑어다.[2]2. 특징
동아시아 해안부터 북아메리카 서부 해안까지 이르는 북태평양에서 서식하며 몸길이는 3m, 체중은 450kg까지 자라는 대형 어류다. 보통 수심 0~200m의 표층에서 서식하지만 수심 550m에서 발견된 기록도 있다. 덩치가 크고 속도가 빨라서 웬만한 물고기들은 사냥할 수 있으며 바다 내의 천적은 바다표범이나 대형 상어, 범고래, 돌고래 정도밖에 없다. 산란기는 4월에서 8월 사이며 수명은 15~26년 정도로 추정된다. 어류 중에서는 드물게 항온성이며 이는 참다랑어에 해당하는 나머지 두 종도 해당한다.2012년에는 북방참다랑어 포획률이 1960년도에 비해 약 80%나 감소하였으며, 이로 인해 멸종할 가능성이 커진 적도 있었다. 결국 한때 IUCN 적색 목록에서 취약(VU) 등급으로 분류되었지만, 다행히 이후 준위협(NT) 등급으로 내려가긴 하였다. 또한 몬터레이 베이 수족관의 'Seafood Watch'라는 어업 및 양식업의 해양 및 담수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에서 참다랑어를 'Avoid' 리스트로 분류하였다. #
3. 요리
자세한 내용은 참다랑어 문서 참고하십시오.[1] 참다랑어 3종 중 가장 풍미가 깊으며 감칠맛이 뛰어나고 육질이 예술이라고 한다.[2] 대한민국에서는 다른 두 종이 서식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인들의 입맛에는 북방참다랑어가 가장 제격이라 그렇다는 수산학자들의 견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