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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4:16

나의 아저씨/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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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ebe7de><bgcolor=#2d2f34><color=#ffffff><-4> 주요 인물 ||
파일:나의 아저씨 박동훈 프로필.png
파일:나의 아저씨 이지안 프로필.png
박동훈 이지안
동훈 가족 지안 주변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OST ]
||<tablewidth=100%><tablebgcolor=#ebe7de><tablecolor=#4f3e2e><width=25%>
파일:나의 아저씨 OST Part 1.jpg
||<width=25%>
파일:나의 아저씨 OST Part 2.jpg
||<width=25%>
파일:나의 아저씨 OST Part 3.jpg
||<width=25%>
파일:나의 아저씨 OST Part 4.jpg
||
[[나의 아저씨/OST#s-2.1|
Part 1

그 사나이]]
이희문
2018. 03. 22.
[[어른(Sondia)|
Part 2

어른]]
Sondia
2018. 03. 29.
[[나의 아저씨/OST#s-2.3|
Part 3

보통의 하루]]
정승환
2018. 04. 05.
[[Dear Moon|
Part 4

Dear Moon]]
제휘
2018. 0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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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의 아저씨 OST Part 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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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OST#s-2.5|
Part 5

백만송이 장미]]
고우림
2018. 04. 19.
[[나의 아저씨/OST#s-2.6|
Part 6

무지개는 있다 (Band ver.)]]
빈센트블루
무지개는 있다 (Acoustic ver.)
오왠
2018. 04. 26.
[[나의 아저씨/OST#s-2.7|
Part 7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곽진언
2018. 05. 10.
[[나의 아저씨/OST#s-2.8|
Part 8

]]
지선
2018. 05. 17.
파일:나의 아저씨 OST.jpg
[[나의 아저씨/OST#s-2.9|
Full Track

나의 아저씨 OST]]
Various Artists
2018. 05. 18.
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OST 문서 참고.
[ 관련 문서 ]
||<tablebgcolor=#ebe7de><tablealign=center><tablewidth=100%><width=10000> 등장인물 ||<width=33.3%> 명대사 ||<width=33.3%> OST ||
파일:나의 아저씨 로고 화이트.png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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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인물3. 동훈 가족
3.1. 변요순3.2. 박상훈3.3. 박기훈3.4. 강윤희3.5. 조애련3.6. 박지석
4. 지안 주변
4.1. 이봉애4.2. 이광일4.3. 송기범4.4. 서춘대4.5. 종수
5. 삼안 E&C 인물
5.1. 도준영5.2. 장항구5.3. 왕영국5.4. 박동운5.5. 윤상태5.6. 송석범5.7. 김용대5.8. 여형규5.9. 정채령5.10. 정찬모
6. 그 외 인물
6.1. 최유라6.2. 겸덕/윤상원6.3. 정정희6.4. 그 외
7. 특별 출연

[clearfix]

1. 개요

tvN 수목 드라마나의 아저씨〉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
공식 홈페이지 순 · 그 외 인물은 크레딧 자막 순으로 정렬합니다.

2. 주요 인물

2.1. 박동훈

박동훈
파일:나의 아저씨 박동훈 프로필.png
배우: 이선균
1973년 6월 18일 (45세) / 건축구조기술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박동훈(나의 아저씨)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이지안

이지안
파일:나의 아저씨 이지안 프로필.png
배우: 이지은
1998년 11월 4일 (21세) / 삼안E&C 파견직 직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지안(나의 아저씨)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동훈 가족

3.1. 변요순

변요순
파일:나의 아저씨 변요순 프로필.png
배우: 고두심
73세 / 삼형제의 모친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나이 오십도 안 된 아들 둘, 집에서 삼시세끼 밥 먹일 줄 누가 알았어!”

억척스럽고 생활력이 강하다.
품을 떠나본 적 없는 막내 기훈이만 치우면 될 줄 알았더니, 큰 아이 상훈이가 늘그막에 빈털터리로 여편네에게 쫓겨나 집으로 들어왔다. 마흔 넘은 아들 둘이 집에 있으니 열이 뻗쳐 욕 한바가지 퍼붓다가도 삼시세끼 따뜻한 밥은 해 먹이는 엄마.

죽기 전에 아들들 제 짝이랑 우애 좋게 사는 것을 보고 죽어야 눈이 감길 텐데. 집안의 철부지 아들 둘이 추레하게 혼자 늙을까 걱정이 태산. 사실 생전 말없이 묵묵히 뒤치다꺼리 하는 둘째 동훈을 가장 안쓰러워한다.

3.2. 박상훈

박상훈
파일:나의 아저씨 박상훈 프로필.png
배우: 박호산
49세 / 동훈의 형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반세기를 살았는데 기억에 남는 게 없어... 만들라구, 기억에 남는 기똥찬 순간."

가장 먼저 중년의 위기를 맞은 맏형.

22년 다닌 회사에서 잘리고, 장사 두 번 말아먹어 신용불량자 되고, 여기저기 몸 성한데도 없는데다, 매일 이혼 서류에 도장 찍으라고 악악대는 아내까지. 인생 초고속 내리막길.

그래도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는다. 여전히 술은 맛나고, 평생 술값 책임지겠다는 동생에, 평생 심심하지 않게 구박해주는 막내 동생이 옆에 있으니까, 그리고 욕은 해대지만 삼시세끼 뜨신 밥해주시는 노모도 계시니까. 인생에 돈은 없지만 재미는 있다.

늘 웃는 상훈이지만 자신의 인생이 맥없이 저무는 건가 대한 고민은 있다. 자신에게도 꿈이 있었던가. 그래서 결심한 인생에 적어도 일주일은 영화처럼 살아보기. 우리 삼형제가 검은 슈트, 검은 라이방, 검은 벤츠 타고 푸른 바다가 보이는 호텔 스위트룸에! ‘크크크, 생각만 해도 멋지다!’

3.3. 박기훈

박기훈
파일:나의 아저씨 박기훈 프로필.png
배우: 송새벽
42세 / 동훈의 동생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내가 막 사는 것 같아도 오늘 죽어도 쪽팔리지 않게! 비장하게 살어."

한때는 천재로 추앙받던 영화계의 샛별, 현재는 형인 상훈과 함께 형제청소방의 동업자. 오랜 꿈을 포기했지만 자신에게만큼은 당당하고 싶은 막내. 욱하는 성격의 소유자.

스무 살에 찍은 독립영화로 깐느까지 갔는데, 첫끗발이 개끗발이라고 20년째 영화감독 데뷔 중. 오래 공들인 시나리오를 넘긴 선배 감독이 연봉 오백에 또 조연출하라던 날, 울분에 차 선배에게 주먹을 날리고 뛰쳐나와 자빠지는 다마스를 본 순간, 오래도록 꿈꿔온 영화판을 깡그리 단념했다.

그렇게 먼지 뒤집어쓰고 계단 청소를 하는데, 첫 장편 데뷔작이 될 뻔했던 영화의 여주인공을 만난다. 연기를 더럽게 못해 죽어라 구박한, 급기야는 기훈의 영화를 엎어지게 만든 여자. 그런데 그녀는 기훈을 반가워한다. 이럴 사이가 아닌데. 그리고 해맑은 얼굴로 기훈에게 망해줘서 고맙단다. 화가 뻗치다가도 자꾸만 자신을 챙기는 행동이 수상하다. 얘 뭐니?


* 하지만 이런 직선적인 성격이 당연하게도 기훈에게 득이 되지는 않는다. 형인 상훈의 딸이 결혼할 때 상훈의 손님이 얼마 안오자 [7]상훈이 결혼식이 끝난 후 "나한테 받은 놈들은 와야 할 것 아니냐"라며 불만을 토로하자 "(형 손님은) 엄마 장례식 때 몰아서 오겠지"라고 화를 냈다. 엄마 변요순이 듣고있는 집 안에서... 변요순은 "언제냐, 내 장례식. 날짜 나오면 말해줘라. 눈치없이 늦지 않게" 라고 맞받아친다.

3.4. 강윤희

강윤희
파일:나의 아저씨 강윤희 프로필.png
배우: 이지아[특별출연]
42세 / 동훈의 아내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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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보면 짠하다가도 울화통 터져. 밖에 나가서 좀봐! 딴 남자들 당신 나이에 어떻게 하고 사나 좀 보라구”

아이 낳고 돌 되던 해에 사법고시에 패스할 정도로 의욕적인 여자. 직업은 변호사.

박동훈과는 대학 때부터 오래 사귀었고, 사람 됨됨이가 좋아 결혼했다. 그런데 이 남자, 인생이 너무 빤하다. 여자 아무리 잘 나봤자 남편 평판 밑이라고, 아무리 애써봤자 자신은 그저 평범한 만년부장의 아내. 이렇게 살고 싶지 않은데...

다그쳐도 봤지만 소용없다. 그 어느 곳에도 마음 쏟지 못하고, 여기는 자기 세상 아니라는 듯 멍한 얼굴. 그러면서도 가족에 대한 의무는 성실하게 다 하는 답답한 인간. 짠하다가도 울화통이 터진다. 애초부터 그의 인생에 자신은 1순위가 아니었다. 자신으로 인해 절대 행복해질 수 없는 사람. 그래서 동훈을 포기했다.

3.5. 조애련

조애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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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영주
45세 / 박상훈의 아내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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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나이 45세, 거울보기도 싫어지는 타이밍. 이럴 때 돈 많은 중년들은 젊음 유지 보다는 고가의 명품으로 품위 유지에 신경 쓰는 쪽으로 넘어가는데, 돈이 없으니 속수무책. 가장 많은 돈이 필요한 나이에 빈털터리가 됐다.

남편이란 인간은 다 망해먹고 울어도 시원찮을 판에, 매일 형제들하고 술 마시고 낄낄낄. 징글징글한 삼형제, 사귀지 않고서야 그렇게 매일 만날 순 없다. 매일 갈라서겠다고 악쓰다가도 집안 행사는 꼬박꼬박 챙기는 책임감 있는 맏며느리.

3.6. 박지석

박지석
파일:나의 아저씨 박지석 프로필.png
배우: 정지훈
12세 / 박동훈과 강윤희의 아들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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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훈과 윤희의 아들. 홀로 미국에 조기 유학을 떠난 상태이다.

4. 지안 주변

4.1. 이봉애

이봉애
파일:나의 아저씨 이봉애 프로필.png
배우: 손숙
70대 중반[16] / 지안의 할머니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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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의 할머니로 요양원에 입원 중이다.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어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며, 다리가 불편하여 홀로 움직일 수 없다.

아들 내외가 어린 손녀와 빚만 남기고 떠난 것에 대해 손녀에 대한 안타까움만 가득한 우리의 할머니. 결국 노환으로 세상을 떠난다.

4.2. 이광일

이광일
파일:나의 아저씨 이광일 프로필.png
배우: 장기용
20대 중반 / 사채업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또 말해봐, 니가 싫어하는 거. 그것만 할게”

지안을 괴롭히는 맛에 사는 사채업자. 무슨 사연인지 지안에 대한 증오심이 가득하다. 그녀의 다른 빚까지 사서 끊임없이 지안의 주위를 맴돈다.

어느 날부터인지 지안의 주변에 웬 아저씨가 보인다. 지안이 돈을 착실히 갚는데도 기분이 썩 좋지 않다. 그래서 지안을 더 괴롭힌다. 지안이 자신을 보게 만드는 방법은 그것 밖에 없으니까.

4.3. 송기범

송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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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승균
1998년생 (21세) / 지안의 조력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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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의 오래된 친구이자 조력자.

컴퓨터 게임, 모바일 게임, 24시간 게임을 놓지 않는 게임 중독자. 덕분에 컴퓨터를 잘 다룬다. 지안이 떠안은 사채 빚 중에 자신의 몫도 있어 늘 지안에게 마음의 빚을 지고 있다. 툴툴대기는 해도 지안이가 시키는 일은 다 한다.

4.4. 서춘대

서춘대
파일:나의 아저씨 서춘대 프로필.png
배우: 이영석
60대 / 청소부 할아버지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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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대와 단둘이 찍은 지안의 초등학교 졸업 사진으로 보아 둘은 가까운 친인척인 것처럼 보이나 사실은 생판 모르는 사이. 지안의 비밀을 알고 있다.

4.5. 종수

종수
파일:나의 아저씨 종수 프로필.png
배우: 홍인
20대 중반 / 사채업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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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일의 친구이자 사채업자.

광일과 함께 ‘영광대부’라는 사채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일이 사채빚으로 지안을 괴롭히는 데 일조하는 조력자이기도 하다.

5. 삼안 E&C 인물

5.1. 도준영

도준영
파일:나의 아저씨 도준영 프로필.png
배우: 김영민
42세 / 삼안E&C 대표이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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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신임을 앞둔 삼안E&C 대표이사.
동훈의 대학 후배이자 윤희의 대학동기.

잘 생겼고, 학벌 좋았고, 매너 좋았고, 딱 거기까지. 나머지는 가진 척 연기했다. 그랬더니 소문이 부풀어 준영은 로얄 패밀리의 아들이 되었고, 덕분에 첫 직장에서 대표이사까지 올랐다. 일가친척 없는 회장이 지분만 넘겨주면 회사의 주인이 될 수도 있는 상황. 재신임을 위해서는 자기 사람을 늘려야 한다.

그런데 회장 노인네가 박동훈을 눈여겨본다. 하기야 대학 때부터 그랬다. 아무리 봐도 박동훈 보다 자신이 나은데, 사람들은 자신보다 박동훈을 더 좋아했다. 윤희도 결국 박동훈과 결혼했으니까. 박동훈 이 재수 없는 인간, 언제나 자신의 민낯을 까발리는 것 같은 무심한 눈길.

그래서 준영은 동훈을 잘라내기로 하는데...

5.2. 장항구

장항구
파일:나의 아저씨 장회장 프로필.png
배우: 신구
75세 / 삼안E&C 창립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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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안E&C의 창립자.

말단 직원의 가정사까지 챙기는 친근한 동네 할아버지처럼 보이나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삼안을 키우기 위해 왕전무를 끌어들였다. 그랬더니 왕전무가 자기 회사인양 굴기에 도준영을 대표이사로 내세웠다. 5년 동안 이어진 팽팽한 둘의 균형을 이제는 깨야할 때. 한편, 박동훈을 좋은 감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1943년생으로 대기업 삼안E&C의 창설자이자 회장. 결혼을 하지 않아 자식이 한 명도 없다. 나이 때문인지 평소에는 병원 신세를 지고 있으나,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회사를 자주 방문하여 임원들뿐만 아니라 말단직원, 심지어는 청소부에게까지 일일이 인사를 건네는 선한 마음씨의 소유자이며, 이 작품의 또 다른 어른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박동훈의 편을 드는 회사 내 세력도 결국은 자신들의 출세를 위해 그를 이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지안을 무시하는 것과는 다르게, 장 회장은 박동훈이라는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밥을 같이 먹자고 여럿 제안하거나, 지안의 사정을 알고도 헤아려주는 넓은 아량을 지녔다.

과거에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회사 전체에 퍼진 이지안을 쫓아낸 임원들을 엄하게 꾸짖고, 다시 데려와 자신이 사과라도 하고 다른 데 취직이라고 시켜줘야 한다며 분노하는 장면이나, 절친의 회사에 그녀를 추천시켜 취직시키는 등, 직접적인 접점은 거의 없으나 이지안의 인생에 큰 도움을 준 인물이다.

5.3. 왕영국

왕영국
파일:나의 아저씨 왕전무 프로필.png
배우: 전국환
75세 / 삼안E&C 전무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뼛속까지 진골인 남자.

인맥이 넓어 삼안 E&C가 지금의 위치에 이르는데 크게 기여했다. 차후 회사의 주인이 될 수 있을거라 믿었기에 동갑인 장회장에게도 꼬박꼬박 존댓말 해왔는데. 갑작스레 도준영이 대표이사로 등장했다. 괘씸한!

5.4. 박동운

박동운
파일:나의 아저씨 박상무 프로필.png
배우: 정해균
51세 / 삼안E&C 상무이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왕전무의 오른팔.
서열을 중시하는 독사 같은 사람.

당연히 나이 어린 도준영이 대표이사로 앉아 있는 것도 싫다. 날카로워 대하기 어려운 사람이라 하지만, 유일하게 박동훈만은 예뻐한다. 자신을 치고 올라 올 리 없는 안전한 놈. 그런데 동훈의 행동이 수상하다.

5.5. 윤상태

윤상태
파일:나의 아저씨 윤상무 프로필.png
배우: 정재성
51세 / 삼안E&C 상무이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도준영의 오른팔.
줄을 기가 막히게 잘 서는 기회주의자.

자기보다 나이가 어리든 말든, 윗사람이라면 찰싹 엎드려 바싹 붙는다. 준영 라인에 선 것도 그 때문. 준영의 대표이사 재신임을 위한 공작을 담당하지만, 영민하지 못해 일이 꼬인다.

5.6. 송석범

송석범
파일:나의 아저씨 송과장 프로필.png
배우: 서현우
30대 후반 / 동훈의 3팀 과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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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진단3팀의 과장.

부장인 박동훈을 인간적으로 존경하고 잘 따르는 부하직원으로 늘 동훈의 편에 선다. 팀원들 또한 잘 배려하고 단속하며 동훈의 짐을 덜어주기도 한다. 특히 동훈이 회사 내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걸 안타까워한다.

5.7. 김용대

김용대
파일:나의 아저씨 김대리 프로필.png
배우: 채동현
30대 중반 / 동훈의 3팀 대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안전진단3팀의 대리.

할 말 하고 곧잘 투덜대는 성격의 캐릭터. 하지만 송과장과 마찬가지로 박동훈을 믿고 잘 따르는 부하직원이다.

5.8. 여형규

여형규
파일:나의 아저씨 여형규 프로필.png
배우: 김민석
20대 후반 / 동훈의 3팀 막내 사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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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진단3팀의 막내사원.

어리지만 속이 깊고 선배들을 잘 따르며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듬직한 직원이다.

5.9. 정채령

정채령
파일:나의 아저씨 정채령 프로필.png
배우: 류선영(현 류아벨)
30대 초반 / 경영지원팀의 대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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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원팀의 대리.

다소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 평소 이지안의 행실을 마땅치 않게 여기고 적대적으로 대하는 인물이다. 그로 인해서 이지안과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

5.10. 정찬모

6. 그 외 인물

6.1. 최유라

최유라
파일:나의 아저씨 최유라 프로필.png
배우: 권나라
31세 / 영화배우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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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마워요. 망해줘서.”

연기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영화배우.
기훈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의 주인공.

기훈의 밑에서 딱 삼 개월 만에 말더듬고 연기 트라우마까지 생겼다. 하도 구박을 받다 보니까. 그때부터 망가지기 시작했다. 술을 마시고 계단에 토하기 시작한 것도 그때부터.

그런데 기훈이 쫄딱 망했단다.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다. 그 동안의 불행한 과거를 벌충이라도 하듯 망가진 기훈을 보며 행복을 만끽한다. 눈곱만큼도 속내가 숨겨지지 않는 여자.

재기를 꿈꾸며 영화판에 돌아갔는데, 또 계단에 토해놓는다. 다시 찾아온 트라우마. 박기훈 당신 때문이야, 나 고쳐놔요!!

6.2. 겸덕/윤상원

겸덕/윤상원
파일:나의 아저씨 겸덕 프로필.png
배우: 박해준
45세 / 동훈의 친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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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한 동훈의 오랜 불알 친구.

삼형제와 한 동네에서 나고 자랐고, 앞날이 보장된 좋은 대학에 들어갔다. 그러나 수컷들의 세계에서 위로 올라가든 밑에 깔리든, 그들의 스토리는 모두 ‘거꾸로 매달려도 이승이 좋다하는 사람들’의 얘기일 뿐. 이를 일찍 깨달은 겸덕은 미련 없이 속세를 등지고 절로 들어갔다.

동훈은 가끔 겸덕이 있는 절에 찾아간다. 오가는 대화는 짧지만 선문답 같이 깊이가 있고 정서가 있다. 말수가 적은 동훈의 진짜 속내를 엿보게 하는 그...


원래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 동네 전체에서 큰 기대를 받은 인재였으나, 어느날 갑자기 머리를 깎고 절로 들어가 스님이 되었다. 이로 인해 상원의 부모는 혼절했으며 동네에서 난리가 났다고. 이유는 자세한 설명되지 않으나, 위의 공식 소개를 보면 수컷들의 세계에서는 위로 올라가든 밑에 깔리든 '거꾸로 매달려도 이승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환멸을 느끼고 속세를 등진듯하다. 박동훈과는 절친 사이.[32]

6.3. 정정희

정정희
파일:나의 아저씨 정정희 프로필.png
배우: 오나라
45세 / 정희네 술집주인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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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가 제 집처럼 드나드는 동네 술집 주인이자
삼형제와 한 동네서 나고 자란 친구.

감정기복이 큰, 기이하고도 유쾌한 여자. 어떤 날에는 진한 화장에 노래를 흥얼거리며 좋은 안주가 들어왔다고 손님들에게 전화를 돌리다가도, 또 어떤 날에는 못 알아볼 정도로 후줄근하게 한 채 배터리가 나간 듯이 멍하니 앉아 미친 사람처럼 이상한 말을 중얼거린다.

문제의 원인은 인생에 필요한 딱 한 놈! 그 놈이 없기 때문. 늙어가니 젊어서 보다도 그 한 놈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 혼자 죽고 싶지 않아, 심심해서 못 살겠다!

6.4. 그 외





7. 특별 출연



[1] 아내 조애련과 별거, 몇 번의 사업실패[2] 극 중 언급에 따르면, 후계동이 위치한 서울 관악구에서 인천 영종도까지 갔다가 퇴짜 맞고 돌아왔다고 한다.[3] 어머니 변요순의 동생한테 계좌하나 만들어 달라하지 그랬냐는 타박에 동생이 쓸까봐.. 라고 대답했다가 한 소리 더 듣는다.[4] 독립영화를 찍고 천재감독소리를 들었고, 극중에 깐느에 갔다. 그러나 첫 장편을 제작 중 말아먹고 재기불능[5] 영화계에 남은 미련은 전부 버리고 맏형과 함께 청소를 하며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지만, 최유라는 자신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연기를 다시 하게 된 만큼 기훈의 꿈도 다시 이루게 해주고 싶어 다시 영화를 찍을 생각 없냐고 계속 설득한다. 기훈은 이미 포기한 지 오래인 데다 자신감도 없어 결국 의견충돌로 둘은 헤어지게 된다. 의욕을 잃고 있다가 이후 마음을 다잡은 듯 펜을 잡고 시나리오 제목을 쓰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비친다.[6] 상훈은 무슨 일을 당하건 일단 삭히고 나중에서야 설움을 터트리는 존재, 동훈은 무슨 일을 당해도 겉으로 절대 표현하지 않고 속으로만 삭히는 존재로 연출되지만 기훈은 무엇이 됐건 자극을 받으면 즉시 터트리는 존재로 묘사되는데, 자신을 향한 자극보다 자기 형제를 향한 자극에 누구보다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시청자의 대리만족을 위한 장치로도 생각할 수 있다.[7] 전 직장에서 2명만 왔다.[특별출연] 매화 등장하고 드라마에서 비중도 상당히 높은 데 반해 특별출연으로 표기되어있는데 주연급 배우의 경우 조연일 때는 특별출연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이는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고현정의 애인 역으로 등장한 조인성의 예처럼 배우의 프라이드 문제이거나 혹은 원래는 특별출연으로 잠깐 등장하려다가 시나리오가 변경되면서 조연급으로 승격한 건지도 모른다.[9] 실제 도준영과 함께 있을때 박동훈과 상반되는 성향을 이야기하며 도준영에게 매력을 느꼈다고 말한다[10] 결혼 후 동훈이 큰 차를 사야한다고 하자 윤희는 필요없다고 말렸지만, 동훈은 가족들을 태우고 다녀야 한다며 아내보다 시댁의 가족들을 더 우선시하는 면모를 보였다.[11] 하지만 이런 이유로 불륜을 정당화할 수 없으며, 결국 이것도 상기한 윤희의 말처럼 변명에 불과하다.[12] '지석'의 사진이 '지석과 윤희'의 사진으로, '지석과 동훈'의 사진이 '지석과 윤희'의 사진으로, '지석과 동훈과 윤희'의 사진이 '지석과 윤희'의 사진으로 바뀌고 지안이 할머니 장례식이 끝나고 남긴 순간을 기록한 새로운 사진이 추가됨.[13] 다만 마지막회에 동훈이 마트에서 "뭐 사가? "라는 질문에 드라마 내내 냉소적으로 반응했던 것에 비해 대화의 수단이 될수 있는 '맥주' 라고 말하는걸보면 마음의 갈등은 있어도 봉합하는쪽으록 갈피가 잡힌해석도 가능하다[14] 다만 영화 우아한 세계에서 주인공인 송강호 역시 이혼은 하지않았지만 자신을 제외한 모든 식구가 해외에서 행복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비디오로 본후 오열하는 장면을 생각할때 자신은 죽도록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에대한 결과가 식구들과 떨어져 있는 아빠가 된것에 대한 자괴감(외로움,가족을 향한 보고픔)이 이유일수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15] 외도는 중대한 귀책사유로, 유책배우자는 아예 이혼을 요구할 수 없다. 물론 유책배우자도 이혼을 당할 경우에도 재산분할은 받을 수 있어서, 유책배우자의 재산이 훨씬 적은 경우에 이게 골칫거리로 작용하기도 한다. 변호사인 윤희가 이것을 모를리도 없고, 심지어 동훈에게 큰 죄책감을 갖고있으니...[16] 근데 생년월일을 고려하면 사망한 나이가 만 69세로 원래대로라면 60대 후반, 70세로 표기되어야 한다. 인물 소개 오류인 듯.[17] 강윤희와 불륜 관계를 정리하면서 말하길 "박동훈 주변 여자들은 하나같이 왜 다 이 모양이냐 라고 말하는 걸로 확인 할수 있다, 그게 무슨 의미냐고 묻는 강윤희에게 이지안이 그럼 아무 마음 없이 박동훈에게 들러붙어 있는 줄 아냐라고 대답.[18] 불륜으로 만나는 윤희와만의 용도로 2G폰을 하나 몰래 쓰고 있고 윤희는 그걸 공중전화로만 건다는 규칙을 만들었는데 이지안에게 들킨 점이야 강윤희가 공중 전화가 아닌 본인 휴대폰으로 걸어서 박동훈 휴대폰에 집사람이라고 뜬 번호와 같다는걸 눈치 채버렸지만 통화기록에서는 명실상부 실책인게 통화기록을 찾다가 이게 공중전화인걸 알아낸 박동훈이 직접 찾아갔고 공중전화 부스가 윤희의 변호사 사무실 근처라는걸 알아버렸으며, 일부러 그 공중전화를 윤희가 쓰는지 안쓰는지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다. 본인 曰 근처에서 하루종일 공중 전화를 지켜만 봐도 알 수 있는 트릭이라고. 게다가 박동훈은 확신 사살로 그 공중전화로 도준영에게 전화를 걸어보고 도준영은 아무 생각없이 그걸 받아서 회의 들어가야한다고 용건만 말하고 끊어버렸다.[19] 물론 회장이 둘 사이를 알기 때문에 일부러 신경쓰는 부분이기도 하다.[20] 술에 든 약으로 정신을 잃고 눈 떠보니 동해. 그날 오전 중요한 계약이 있었으나 이로 인해 참석하지 못함[21] 지안에게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동훈의 휴대전화에서 도청 앱을 발견한 것도 이 사람.[22] 그도 그럴게 이지안은 박동훈과 친밀한 사이라서 박동훈은 이지안을 최대한 돕고 싶어 했으며, 지안은 이미 도준영을 배신하고 박동훈 편에 붙어서 박동훈이 상무로 승진하고 도준영을 몰아낼 수 있도록 도왔다. 박동운 입장에서도 일이 잘 풀리게 도와준 공신에다가 동훈의 친한 지인이기까지한 지안을 처벌할 필요가 없다. 거기에 회장까지 나서서 처벌불원서를 써달라했으니.[23] 직장생활을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다른 사람도 아니고 창업주한테 직접 찍힌 것이다. 상무이사는 직급은 높지만 고용보장이 되지 않는 계약직이니 계약연장은 날아간 것이나 다름없다.[24] 물론 이건 동훈과 준영 모두에게 굉장히 무례한 짓이다. 동훈은 알아듣게 설명한 후 넘어간다.[25] 물론 김대리가 했던 말은 동훈 앞에서는 절대 못할, 수위가 강한 발언이긴 하다.[26] 김 대리와 다른 팀원들은 김 대리가 가래를 뱉으려던 게 더러워서 맞은 줄 안다.[27] 다음 날 형규와 지안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동훈은 김 대리에게 잘못했습니다 10번을 시킨다.[28] 복사용지 꺼내달란 말에 지안이 말없이 발로 서랍을 열자, 파견직 주제에 갑질이냐고 버럭댄다. 물론 김 대리 먼저 자신이 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아랫사람 하대하듯 반말로 명령하긴 했다.[29] 위의 김용대 대리의 언행 경우도 그렇지만 원래 본사 정규직과 파견업체에서 온 파견직은 상하관계가 성립되지 않으므로 함부로 하대하는 행위는 바람직하지 못하다.(파견직 항목 참고) 다만 해당 장면은 파견직이어서 하대한다기보다, 나이가 어려서 하대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 어느 쪽이든 바람직하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30] 이는 기훈의 자격지심이 크다. 유라는 기훈이 영화라는 꿈을 놓지 않길 바랐으나 기훈은 이를 여배우의 남자친구가 청소 일을 하는 게 쪽팔려서 영화계에 복귀하라는 것으로 생각한다, 다만 서로가 싫어서 헤어진다기 보단 의견차이로 헤어졌기 때문에 오열하면서 헤어졌고 기훈은 유라를 나같은 놈이랑 헤어졌는데 왜 우냐면서 달래준다, 그리고 전화를 끊고나서 본인 역시 오열한다.[31] 지안 할머니 이봉래의 장례식때 여배우인 최유라를 알아본 동훈의 부하 직원들이 기훈에게 능력자시네라고 감탄하며 무슨 일을 하냐고 물어봤지만 박동훈이 선뜻 대답하지 못했고, 기훈은 왜 대답 못하냐며 노려보다가 스스로 "청소합니다" 라고 대답한다. 옆에서 최유라가 기를 살려주기 위해 "잠깐 하는 거에요" 라고 말해주지만 그게 더 자존심이 상했는지 "누가 잠깐 하는거래" 라며 핀잔준다.[32] 재미있게도 동훈의 종교는 가톨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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