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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03:45:55

나다칸

나다칸 진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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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8c00><colcolor=#fff> 레고 닌자고의 등장인물
나다칸
Nadakhan
파일:나다칸.png
성별 남성
본명 나다칸 진
Nadakhan Djinn
종족
Djinn
소속 스카이 해적
직책 선장 (스카이 해적단)
진자고의 왕세자
무기 진블레이드
단검
능력 부유, 공간 이동
데뷔 닌자고 대 스카이 해적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스콧 맥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석필[1]
파일:일본 국기.svg 사이토 지로


[clearfix]

1. 개요

홈페이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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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칸은 진이에요. 그것도 진자고 왕국의 왕자죠. 게다가 한때는 자신의 초능력 파워를 이용해 악명을 떨치던 공포의 해적이기도 했어요. 지금 그는 오합지졸 스카이 해적 무리를 이끌고 미스포춘 함선의 선장 노릇을 하고 있어요. 그는 닌자고™ 세계가 시기와 분노로 가득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내, 그 소원을 들어주지
Your wish is yours to keep

레고 닌자고의 등장인물. 닌자고 대 스카이 해적최종 보스이다.

2. 특징

파일:Nada1.png
Ninjago will pay for what the ninja have done. This world may have forgotten about us, but when we're through with them, they will know what it feels like to have everything they love stolen from them.
닌자들은 그들이 저지른 일에 책임을 저야 할 거다. 그들은 우리가 누군지 기억도 못 하겠지. 하지만 곧 달라질 거야. 자신들이 아끼는 걸 뺏기고 나면, 지금의 내 기분이 어떤지 뼈저리게 느낄 거다.

진 종족으로써 사악한 정령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2] 다만 자기 자신은 소원을 이룰 수 없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되 그것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디메리트를 붙이거나 멋대로 해석해 자신의 꿈을 이루려 한다. 단 누군가와 결혼을 해 왕이 될 경우 자신의 소원도 이룰 수 있게 된다.[3]

여담으로, 요정이라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 정령이라고 불러달라고 한다.[4]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닌자고 대 스카이 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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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보스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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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아미 시대 말기의 대해적으로[5] 당시 드래곤 전함의 선장인 소토 선장에게 지고는 '타이란의 주전자'에 갇히고 만다.

이후 파멸의 지배자 사후, 운 좋게 탈출에 성공한 클라우즈가 고스트 군단의 습격으로 파괴된 도시에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줄수 있는 나다칸이 갇힌 주전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무너진 잔해속에서 주전자를 찾아내면서 풀려나게 된다

반세기 넘게 주전자에 갇혀있다 풀려나 현재의 장소와 년도를 파악하지 못해 당황하나 이내 자신을 풀어준 클라우즈가 자신을 주전자의 요정이라 부르자 요정은 오글거리니까 정령으로 부르라고 정정시키고 클라우드의 소원을 들어주지만 자신의 마법 주문서를 돌려달라는 소원은 주문서를 줬지만 그건 이미 불에 타서 나타난 뒤, 잠시 후에 불에 타면서 사라져버렸고 유령으로 있는 한 닌자들을 이길 방법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육체를 되찾게 해달라고 두번째 소원을 빌자 육신은 되찾아가지만 원래 육체를 되찾을 때는 많은 고통이 따라서 비명을 지르며 고통에 몸부리치는 클라우즈에게 의도적으로 고통을 사라지게 만들어달라는 세번째 소원을 빌게 만들어 자신을 꺼내준 클라우즈를 타이란의 주전자에 가둬 버리면서 소원은 함부로 비는 게 아니야~라고 까내렸다.

이후 보통 사람들 처럼 위장해[6] 과거와 완전히 달라진 닌자고 세상을 보고 당황한다. 닌자고 사람들을 편의를 위해 보그 박사가 자신의 모습을 한 인공지능을 탑재한 안내판의 화면을 보고 "너도 거기 갇힌거냐?"라며 묻는 장면이 백미. 이후 로봇을 통해 현 시대와 자신의 배 그리고 다른 선원들의 신원을 파악하게 되고[7] 다른 차원에 갇혀있던 선원들을 구하기 위해 렐름 크리스탈을 훔치기로 계획하고 이 과정에 닌자들이 방해가 될거라고 생각해 닌자들로 변신해 문제를 일으켜 닌자들을 감옥으로 보낸다.

자신의 선원들을 구출해내고 오래만에 모인 겸 미스포춘의 함선에서 파티를 열지만 이제 뭐 할거냐며 또 털고 다 부수거나 아니면 둘 다 냐는 플린트록의 질문에 그건 힘들다며 이제 세상은 예전같지 않고 해적은 오래된 과거에 유리되었다며 선장의 도리로 추방당한 그들을 구해주려고 부른 것이고 그들에게 자유[8]를 주고 자신은 자신이 살던 고향인 진자고로 돌아간다는 의사를 밝히지만[9] 그간 오랜 시간을 함께한 선원들이 자신과 함께 진자고로 가겠다는 말에 감동해 다같이 고향인 진자고로 가게 된다.[10]

하지만 돌아간 고향 진자고는 저주의 땅이 소멸된 영향[11]으로 붕괴되어 사라져가고 있었다. 그리고 수십년 만에 만난 아버지[12]에게 모든 것을 듣고 자신에게 차윈의 세계를 이동할 힘이 있고 진자고 사람들도 데려갈 수 있다며 같이 가자고 설득하나 아버지는 자신들이 살 곳은 진자고 뿐이라며 나다칸은 한번 떠나봤으니 또 그럴 수 있겠지만 자신은 그럴 수 없다며 거절한다. 후에 왕의 계승권인 '진 블레이드'를 받으며 진자고가 무너지게된 원인인 닌자들[13]에게 복수할 것을 부탁받고 선원들과 함께 닌자고로 돌아온다.[14] 닌자고로 돌아온 이후 선원들을 시켜 자신의 배를 개조하던 중 자신이 가져오라고 한 물건들을 가지고 온 클랜시가 놀라지 말라며 가져온 잡지에 닌자들이 감옥에서 탈출했다는 소식과 함께 실린 사진에서 자신의 연인인 딜라라와 너무나 닮은 니야의 모습을 보게 된다.

자신의 배를 드래곤 전함마냥 비행선으로 개조시키고는[15] 닌자고 시티에서 닌자들과 맞붙던 중 렐름 크리스탈이 깨진데다 자신의 약점이 되는 타이거위도우의 독[16]이 있는 장소가 알려지자 자신의 특유의 언변술을 이용해 닌자들을 각개격파해 나가며 세 번의 소원을 빈 이들을 진 블레이드에 흡수하여 자신의 힘을 키우고 이렇게 키운 힘으로 닌자고의 지형 일부를 공중에 띄워 새로운 진자고를 만들고 니야를 자신의 것으로 삼으려는 계획을 꾸몄다.

이 과정에서 니야와 가까워서였는지 납치한 제이에게 니야를 노리는 이유를 말해준다. 니야를 노리는 이유는 옛 연인의 모습을 닮아서일 뿐이며 니야가 자신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상관없고, 결혼에 집착하는 이유는 진자고에서 왕자가 결혼하여 새로운 왕이 되면 모든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된다고 즉 나다칸 스스로가 자신의 그 어떤 소원도 이룰 수 있다는 것이고 이 사실을 듣게 된 제이는 딜라라 역시 진심으로 사랑한 것이 아니라 나다칸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였다고 나다칸을 일갈한다.

끝내 계획대로 결혼식을 올리지만 도중 자신에게 반란을 일으킨 플린트록과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클랜시의 말에[17] 수십년간 함께했지만 자신에게 반항한 클랜시를 추방시키고 덤으로 더블룬과 몽키렛치도 그동안 도와준 건 고마웠다며 애초부터 자신만을 위한 계획이라고 밝힌 뒤, 꺼지라고 한 후에 추방시키나 플린트록과 독생크는 숨어있다가 도망쳐 놓치고 만다.[18]

닌자들과 배신자들을 쫒아낸 뒤 막강한 권능으로 더이상 아무것도 두렵지 않게 되자 자신의 힘으로 의식을 잃은 니야의 몸에 "내 사랑이 돌아오게해라."라고 소원을 빌어 죽은 딜라라의 영혼을 빙의시킨다. 여태까지의 일때문에 의심병이 생겼는지 빙의한 딜라라를 보고 "딜라라...이번엔 진짜 당신 맞지..?"라고 묻자 니야가 아닌 진짜 나다칸의 연인인 딜라라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대답을 하자 만족해 한다.
하지만 그후 도망쳤던 플린트록이 닌자들과 손을 잡고 사격솜씨를 되찾은 뒤 자신에게 타이거위도우의 독을 맞지만 죽지는 않고 독의 고통탓에 몸을 가누기가 힘들어 졌을뿐 다시 검을 잡고 닌자들을 처리하러 다가갔으나 이때 나다칸과 함께 타이거위도우의 독에 맞아 목숨을 잃게된 니야를 보고 눈물을 흘리던 제이가 소원으로 "내 소원은 가 처음부터 함께이고, 아무도 정령의 주전자를 못찾는 거야."라고 하자...
"네 소원이...그것이라면 들어줘야겠지..."

뭔가에 맞은 것처럼 충격을 받더니 가지고 있던 진 블레이드를 떨어트리며 제이의 말에 답한 뒤 쓰러지며 딜라라가 그려진 시계가 거꾸로 흐르면서 시간이 되돌아가 역사가 바뀌는데 이때 나다칸이 갇힌 주전자는 클라우즈가 주전자를 찾자마자 시민들에게 들켜 쫓기게 되며 아무에게도 발견되지 않고 그대로 쓰레기들과 함께 바지선에 실려 어디론가 가게 된다.[19]

작중에서 나다칸이 딜라라를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묘사가 다수 보이는데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위해 니야와 결혼하려고 하는데 다른 여자와 결혼해도 되는데 굳이 니야에게만 집착하거나 니야의 몸에 딜라라가 나다칸 본인의 힘으로 빙의되었을 때도 딜라라는 이미 나다칸의 계획을 알고 있었고 과거 소토 선장과의 싸움에서 패해 생긴 일들을 재차 사과하며 의심병과 자신을 싫어할 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자신을 사랑하는지 딜라라에게 계속 물어 딜라라의 입에서 대 체 몇번이나 묻는 거야라고 할정도며 딜라라가 사랑한다고 하자 나다칸 본인은 그 말을 듣고 싶었다고 하고 제이의 니야와 제이 자신이 함께있고 진이 갇힌 주전자를 아무도 못찾게 해달라는 소원을 그대로 들어준 것을 보면 제이의 예상과는 다르게 진심으로 딜라라를 사랑했고, 딜라라와 닮은 니야[20]에게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순간에 떨어뜨리는 시계에 딜라라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 연출만 보아도 딜라라를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21]

3.2. 닌자고 마스터즈

82화에서 경찰청장이 해적요정이라고 간접 언급한다.

물론 64화에서 제이의 소원으로 나다칸은 부활하지 않은 게 되어 사건을 유일하게 기억하는 제이와 니야외에는 다들 어리둥절해한다.

애초의 경찰청장도 기억해서 말한 게 아니라 그냥 가장해서 한 말이다.

3.3. 닌자고: 불의 닌자 대 얼음의 황제

4화에서 쟌이 들어간 풍뎅이의 뱃속에서 쟌의 뒤에 나다칸의 주전자가 보인다. 후에 쟌이 밖으로 나올 때 주전자도 같이 튀어나온다.

3.4. 닌자고: 게임 속으로 레벨 업!

출연은 없지만 1화에서 클러치가 타이란의 주전자를 쓰고 빛과 함께 사라지는 게 나왔다.[22]

3.5. 닌자고: 스컬 던전 속으로!

1화에서 로이드가 타이란의 주전자를 언급한다

3.6. 닌자고 어둠의 크리스털

클러치 파워가 나다칸의 주전자를 들고있는 모습으로 등장

3.7. 닌자고 드래곤 라이징 시즌 2

2화에서 뱀부족인 한트로가 타이란의 주전자를 던지는것으로 등장

4. 등장인물들이 빈 소원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다만 공식 만화책 Attack of the Sky Pirates에서 마스터 우가 빈 소원이 무엇인지 공개되었다.

클라우즈와 카이, 쟌은 공통으로 세 번째 소원마다 사라지게 할것, 전부 그만둘 것이 들어간다. 마스터 우와 마사코도 초반에 소원을 잘못 빌어서 닌자들처럼 나다칸에게 흡수됐다.

4.1. 문제점

문제는 닌자고 멤버 전원 나다칸에게 소원을 빈 것.[35]

특히 닌자들 본인들의 의지로 전투가 아닌 나다칸의 소원으로 닌자고를 살리려는 점이 문제. 말하자면 나쁜 악당이 도와줬기 때문에 세상이 구해졌다고 볼 수 있다.

카이랑 쟌은 마지막 소원 때문인지 진 블레이드에 갇힌 이유가 그 소원의 원인이라고 볼수있다.

5. 능력

능력이 타 악역들 중에서 상당히 독특한 편인데, 타인에게서 소원을 3개 들어주는 능력이다.[41][42] 다만 그 소원을 자신이 유리하게 들어준다. 자아와 욕구가 있는 원숭이 손이라고 볼 수 있다.

처음에는 클라우즈가 불에 타버린 책을 다시 돌려달란 소원을 빌자 책을 다시 소환해줬지만 책이 알아서 불에 타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즉 소원 해석은 오로지 나다칸의 마음.

닌자들도 말려드는데, 로이드는 사부님처럼 지혜롭고 싶다는 말에 지혜도 줬지만 나이도 사부님만큼 늙어버리고, 카이는 인기가 많아지고 싶다고 하니깐 많아지긴 했지만 스토커들이 몰려온다.

다만 소원의 효율이 복불복이라 나다칸에게 불리해질수도 있다. 로이드가 총알이 빗나가게 해달라고 빌었을 땐, 확실히 로이드가 바란대로 플린트록의 모든 총알이 빗나갔고, 콜이 빈 소원들 역시 대부분 나다칸 일행을 물먹였다.[43] 특히 전부 배 밖으로 내보내달라는 소원에서, 나다칸은 아군까지 전부 바다로 떨어지는데도 어떻게 소원을 비틀지 못했다.

아동만화 악역 치고는 이례적인데, 굉장히 교활하고 지능적으로 행동한다. 과분한 욕심을 꼬드기거나 도발을 하여 자신이 의도한 대로 홧김에 소원을 빌게 하곤 바로 가둬버린다. 닌자고 최고의 브레인인 쟌과 체스를 하던 중에 한 설전에서 허점을 공략해 진 블레이드에 가둬버리기까지 했다!

뭐든지 이룰 수 있다고는 해도 안되는 소원이 세 가지가 있는데 사랑과 관련된 소원과 소원수를 늘리는 것, 누군가를 해치는 것은 나다칸 진의 소원으로 이룰 순 없다.

그런데 딜라라라는 여인과 결혼을 해서 왕이 되면 나다칸 진 본인이 모든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된다. 결혼을 하게 되면서 파란 구체 에너지를 날려 소원을 이뤄어지게 한다.[44] 거의 현실조작 능력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 당시에서 순식간에 4명의 닌자들을 전투불능으로 만들 정도로 압도적인 능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나다칸의 만능 소원 성취 능력이 적용되지 않는 존재들도 있다고 한다. 아마 현실의 구조를 이루며 세상을 유지하는 근원의 드래곤들이나 빛과 어둠, 선과 악의 균형을 이루는 존재인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 오버로드 등으로 추정된다.[45] 물론 저들을 제외한다면 워지라나 가마돈 이상으로 탑급에 가깝게 평가되는 편이며 충분히 세계관 최상위권에 속한다.

그래도 도깨비와 드래곤의 혼혈인 마스터 우와 로이드가 그에게 당한 것을 보면 인간이거나 인간에 가까운 자들은 거의 다 제압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파괴의 힘을 각성한 가마돈에게도 통할지는 의문.

그 외에도 종족 특성인지 비행 능력과 공간이동 능력이 있다.

6. 평가

이게 다 닌자들 때문이야. 반드시 복수하고 말테다.[46]
나다칸
초반에는 진심으로 부하들을 아끼는 인망 좋은 선장이었으나 자신의 고향이 멸망하는 것을 목격하고 타락하게 되어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 심지어 진자고 세계가 멸망하게 된 것은 파멸의 지배자가 괜한 욕심을 부려 닌자들에 의해 처치되고 차원의 균형이 무너져서 그런 것인데 그걸 닌자들의 탓으로 돌리기까지 했다. 닌자들 외에도 무고한 사람들까지 진블레이드에 가둬 힘을 빼앗았고[47] 나중에는 갈수록 사악해져 부하들조차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장기말로 밖에 보지 않았고 급기야 원년 멤버들까지 다른 차원으로 추방시켰다. 단순히 행적만 따졌을 때 후반부의 나다칸은 마스터 첸보다도 악랄했을 정도.

그러나 닌자고 빌런들 중 파이토, 하루미와 함께 가장 비참한 악역중 한명으로 꼽히며 오랜만에 세상에 나와보니 연인이었던 딜라라는 사망해 있었을뿐만 아니라 고향으로 돌아와보니 자신의 세계는 멸망하고 자신의 아버지인 칸지칸이 직접 진 블레이드를 물려주고 사망하게 되어 동정을 많이 받는다. 어떻게보면 단순히 심심하다는 이유로 전쟁을 일으킨 마스터 첸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나다칸에게 실례일 정도.

뿐만 아니라 빌런으로서의 완성도도 높은 편이다. 딜라라를 부활 시키려는 것과 나름대로 이해가 가는 범행 동기를 시청자들에게 어느정도 납득시켜 줬으며, 본인의 복수심과 이기심으로 점점 타락해가면서 악당으로 각성하는 과정도 잘 보여줬고, 그리고 마지막에 제이를 인정하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게 아닌 제이의 소원을 그대로 들어주는 장면 덕분에 악랄하지만 멋있게 퇴장했다는 평가가 많다.

때문에 현재까지도 팬들 사이에서 매력적인 빌런이었다고 언급이 많이 되는 편이다.

7. 제품

8. 기타

9. 관련 문서



[1] 닌자고 국내판 성우들 중 이윤선, 안장혁, 홍진욱, 박성태, 김영찬, 김명준, 구자형, 이장원과 더불어 중복으로 돌려먹지 않은 예이며, 애인인 딜라라 역의 박신희 역시 닌자고 내 여자 성우들 중 유일무이하게 중복으로 돌려먹지 않았다. 외적으로 2024년 기준 현재까지도 모조조조, 엘 마초, 쿠파와 더붙어 최석필 성우의 대표적인 미애니 커리어 중 하나로 언급될 만큼 최석필 성우의 팬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배역이다.[2] 한사람당 3개의 소원만 가능하며 누군가를 해치는 것, 누군가의 사랑을 얻는 것, 소원의 수를 늘리는 것은 안된다고 한다. 근데 클랜시는 나다칸의 강요를 못 이겨서 소원으로 로이드와 콜을 없앴다. 뭐지?[3] 참고로 소원을 빌때는 나다칸이 확실히 들어야한다. 다만 그 소원을 무조건 들어줘야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미스포츈의 함선에서 닌자들과 해적들이 싸울때는 소원을 일부러 들어준 것은 아니고 무조건 들어줘야하는 것처럼 표현되었으나 제이가 마지막에 빈 소원을 그게 네가 원하는거라면 들어줘야겠지...라고 하며 들어준걸 보면 평소처럼 왜곡실현시키지 않고 제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 주겠다는 뜻이었을지도[4] 클라우즈와의 대화에서 드러났다.[5] 소토 선장 왈, '가장 포악한 해적' 이었다고.[6] 말이 보통이지 패션은 중세 유럽 귀족 복장이라 현대 도시에선 상당히 눈에 띈다.[7] 그중에서도 자신의 연인이였던 딜라라의 신원을 가장 먼저 찾으려 했지만 인공지능 曰:세상을 떴어요.-꼴까닥 했어요.(...)-[8] 외전에서 밝혀지길 선원 절반이 소원에 낚여 노예처럼 들어왔다. 그렇다고 선원들을 부려먹거나 하지는 않고 선장으로서 선원들과 동고동락하며 잘 이끌었던 것으로 보인다.[9] 원래는 예전에 추방당한거라고 한다. 해적단 일행들도 그 이야기를 들어서 알기 때문에 그곳에선 예전에 추방당했다고 하지않았냐고 물었고 아버지와 문제가 있다고 플린트록이 말하자, 이에 남들이 기억 못하는 존재로 사는 것보다 미움을 받으며 사는 게 훨씬 낫다고 말한다. 긴 시간의 고독과 딜라라의 죽음이 그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10] 이때 진자고보다 더 아름다운 곳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을 거다라고 하며 백번의 말보다 한 번 보는 게 났다고 말한 후에 렐름 크리스탈을 이용하여 진자고로 간다.[11] 16개의 차원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서로를 지탱하고있는데 문제는 하나가 무너지면 나머지도 무너진다고..[12] 참고로 나다칸의 아버지 이름은 칸지칸이다. 64화때 결혼식때 잠시 언급된다.[13] 사실 닌자들 입장에서는 억울한 게, 닌자들은 애초에 저주의 땅을 무너뜨리려고 한 것이 아니라 고스트 군단을 이끄는 파멸의 지배자로부터 닌자고를 지키기 위해서 싸운 것이고 그 전투의 여파로 인해 파멸의 지배자가 사라지면서 저주의 땅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 즉, 진자고를 사라지게 한 진짜 원흉은 파멸의 지배자이다.[14] 이때 자신의 아버지에게서 받은 진 블레이드로 주전자를 깨버리고 다른 이들을 흡수 한 뒤에 검 안에 있는 그의 선조들의 생명력을 느끼게 된다.[15] 드래곤 전함은 원형을 유지하면서 개조했지 미스포춘의 함선은 원형을 바꾸면서 개조했다.[16] 털이 수북한 초대형 독거미의 독으로 웬만한 사람은 한 방울에 죽는데, 나다칸은 터프한 몸 덕분에 죽지는 않고 고통 탓에 느려질 뿐이이지만 이때 힘의 제어가 안돼 띄운 섬들이 떨어진다(...)[17] 솔직히 결혼과 힘을 얻는다는 생각에 처음과 달리 나다칸이 막나가긴 했다.[18] 근데 나다칸은 처음엔 타인을 자신을 방해하는 게 아닌 방해것 같다는 이유만으로 감옥에 보내버리기도 하고 흡수하기도 하는 심한 일을 저지르면서까지 부하들을 풀어주려고 했는데 왜 지금은 부하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배신하면서 없애려하는건지 납득이 안간다는 반응도 있다. 허나 그땐 부하들이 확실히 필요했지만 이후에 무적이 된 후 부하들은 더 이상 필요없어졌고, 그전에 플린트록은 반란을 시도했었고 클랜시는 제이에게 타이거위도우의 독을 보관해둔 위치를 알려주는 등 그리 상황이 좋지않았기에 그냥 때마침 다 해치울려던걸로 보인다. 실제로 부하들을 죽이지는 않고 원래 유배당한 차원으로 다시 보내버렸다.[19] 역사가 그렇게 변했기 때문에 유령의날 스페셜 편에서 박물관에 진열된 악당들 모형들중에서 유일하게 모형이 진열되어있지 않았다.[20] 정말로 그냥 닮은 수준이 아닌 거의 같은 사람인 정도로 똑같이 생겼다. 그대신 나다칸과 니야의 결혼식을 보면 니야의 드레스에 팔구멍이 4개인걸보면 아마 딜라라도 나다칸과 같이 팔이 4개일 수도 있다.얼굴이 거의 비슷비슷하게 생긴 레고 애니메이션이라 닮은걸 표현하기 조금 어려웠나보다..어쩌면 노린걸수도 다만 드레스의 팔이 4개인 건 대대로 진자고의 왕비가 입는 드레스라서 그렇고 딜라라는 정령이 아니라 나다칸이 닌자고에 와서 사귄 일반 인간일 가능성이 높다.[21] 제이의 마지막 소원을 아무런 악의 없이 잘 들어준 것도 어쩌면 비록 진짜 딜라라가 아니지만 딜라라가 죽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22] 근데 16화에서 클러치가 제대로 나와있어서 이스터에그로 밝혀졌다.[23] 해치는 것이 불가능해 그런 것 같다.[24] 맨날 정정당당하게 싸우라고 하는 이유가 소원을 빌은 것을 후회해서 그런거 같다.[25] 그것도 원소 마스터 시절 이전의, 무기나 팔고 다니던 젊은 시절.[26] 다만 이 소원은 개연성이 없어서 욕을 좀 먹는다. 명색이 위험을 헤쳐 온 닌자인데 팬들한테 둘려싸였다고 소원을 빈다니...[27] 그래도 이 소원은 꼭 빌어야 하는 소원이였다. 나다칸이 콜을 먼저 밀어내라고 부하들에게 시켰기 때문에 떨어지기 전에 빌지 않았다면 그대로 바다에 추락하고 말 것이다. 게다가 참고로 이 당시 콜은 유령이라서 바다에 떨어지면 추락사다! 살기 위해서는 소원밖에 방법이 없었다.[28] 사실 사기라고 하기엔 별 말 없이 검만 달라고 했고 그 말대로 검은 줬기 때문에 이 소원은 별 속임수 없이 이루어졌다 할 수 있다.[29] 다만 전투를 위해 달라고 한 게 아닌 구름을 터뜨려 제이와 니야를 구하려고 달라고 한 것이었다.[30] 이 독은 나다칸도 약화될 정도로 강력한 독이어서 인간은 그대로 죽게 된다. 니야를 살리려면 소원으로밖에 방법이 없다.[31] 다른 문제도 있는데, 나다칸이 힘을 잃으면 진 블레이드에 갇혀 있는 동료들을 꺼낼 수가 없게 된다.[32] 다른 식으로 해석해서 멋대로 바꿔도 될텐데 "네 소원이 그것이라면 들어줘야겠지..."라며 굳이 일부러 제이가 원하는대로 이루어 주고 자신은 원래대로 주전자에 갇혀있는 과거로 되돌려준 걸 보면 어쩌면 제이를 인정하고 니야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 것일 수도 있다.[33] 이 소원은 지금까지의 일이 사라지기 때문에 다른 식의 해석이 불가능하다. 주전자가 발견되지 못하면 나다칸은 영영 주전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므로 소원을 악용하는 것 자체가 안 된다.[34] 굳이 변형할 부분을 찾자면 제이가 말한 "처음"과 "주전자를 찾지 못하는 것"이다. 엔딩을 보면 "처음"과 "주전자의 미발견" 모두 제이가 원했던 시점인 시즌6 초반 클라우즈가 "처음" 주전자를 통해 나다칸을 소환했을 때이다. 그러나 제이는 구체적인 설명 없이 "아무도 주전자를 찾지 못하는 것"이라고만 했는데, 이 미발견 시점을 훨씬 더 과거인 소토 선장이 나다칸을 봉인할 시점에 이 소원을 적용하면 소토 선장은 나다칸을 봉인할 수 없고 자신이 봉인되지 않았으니 과거에서 나다칸은 원래 자신의 연인인 딜라라와 결혼할 것이다. 이렇게되면 이미 딜라라와 결혼한 나다칸은 니야를 노릴 이유가 사라지니 자연스레 제이의 "처음부터 우리(자신과 니야)가 함께인 것 역시 성립하게 된다.[35] 오죽했으면 제이가 동료들에게 소원 좀 그만 빌라며 그럴 수록 상황이 나빠진다는 타당한 일침을 했을 정도다.[36] 알다시피 나다칸이 있어도 소원은 바로 이루어 지는 게 아니라 나다칸이 꼼수를 부리지 않아야 한다.[37] 다만 그 전까지 니야가 타이거위도우의 독을 같이 맞았던 것을 모르고 있긴 했었고, 나다칸에게 소원을 말하던 도중에 니야가 같이 맞은걸 보고 니야에게 달려갔다.[38] 참고로 나다칸도 콜이 다 여기서 나가게 해달라고 빌자 경악하며 멍청한 녀석이라고 깠다.[39] 제이는 이 말을 듣고 생각 자체를 하지 말라며 아여 소원을 빌지 말라고 말렸었다.[40] 고스트 닌자고 마지막에 로이드가 자신의 아버지의 도복을 입고 돌아왔을 때 마스터 우가 "아버지의 도복을 입으니 더욱 현명해졌구나!"라고 칭찬했을 때 쯤 로이드는 지금까지도 쭉 현명해진 상태이다. 그런데 이미 현명해진 상태에서 또 현명해진다고 소원을 빈 게 참으로 어이가 없다는 점이다.[41] 여기서 3개란 것은 3개의 소원을 전부 말하면 대부분 진 블레이드라는 곳에 갇히게 된다. 나다칸이 마지막 소원은 '다 사라진다', '끝내달라' 등 존재를 없애는 식으로 빌게 만들어서 이렇게 된다. 그러나 이걸 피할 수는 있어서 로이드, 콜, 니야, 제이는 당하지 않았다.[42] 그리고 소원을 빌지 않더라도 진 블레이드의 공격에 맞으면 그대로 진 블레이드에 갇히게 되는데 소토의 언급으로는 이때는 마법에 걸려 영원히 갇히기 전까지 시간이 좀 남는데 진 블레이드 안에서 빠져나오는데 성공한 자는 거의 없어서 그 안이 어떤지는 본인도 모른다고 말했다. 하지만 달리 방법이 없어서 제이는 직접 진 블레이드 안으로 들어가서 닌자들과 마사코, 마스터 우를 꺼내왔다.[43] 진 블레이드를 뺏는다는 소원은 플린트 룩이 가로채는 바람에 수포로 돌아갔지만, 나다칸 본인은 확실히 속절없이 뺏길뻔 했다.[44] 다만 패널티는 그대로인 듯. 실제로 타이거위도우의 독을 맞았을 때 힘이 약해졌다.[45] 다른 후보로는 퍼스트본이나 도깨비의 수장급 존재들이 있다.[46] 시즌 6 3화[47] 제이가 진블레이드 속에 들어갔을 때 광경을 보면 닌자들 외에 원소마스터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도 몇 명 보인다.[48] 플린트록이 우리가 있을 곳을 만들기 위해서 행동하지 않았냐며 그러니 니야는 잊고 우리가 있을 진자고를 세우자는 의견을 냈으나 나타칸은 그 의견을 힘으로 강압적으로 묵살하고 프린트록을 강등시키기까지 했으니 이 시점에서 부하들은 신뢰를 잃었다.[49] 다만 닌자들이 처리한 게 아니라 자살에 가까운 자멸을 택했다. 제이의 소원을 굳이 그대로 들어줬기 때문.[50] 아마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나 오버로드, 또는 퍼스트 본, 오메가와 용과 도깨비들 같은 권위 외의 존재로 추정된다.[51] 하지만 스카이해적 편에 있었던 일은 제이의 마지막 소원으로 인해 사실상 없는 일이 되면서, 새로 재등장한다 해도 스카이해적 편 시절의 나다칸이랑 사실상 별개의 인물이 될 수도 있다.[52] 게다가 재등장을 해도 문제다. 대표적인 예시로 오버로드로 무려 3번이나 최종보스를 했지만 등장할수록 포스는 커녕 하루미에게 팔이 잘리는 등 가면 갈수록 추해지는 터라 차라리 그냥 다시 나오지 말고 추억으로 묻어두는 편이 좋겠다는 팬들도 있다.[53] 실제로 토미는 어둠의 크리스털 완결 후 인터뷰에서 나다칸이 크리스탈 협의회 맴버중 한명으로 등장하는 기획안이 있었고 이 때문에 시즌 12부터 지속적으로 주전자를 재등장 시켰지만 결과적으로 시나리오 지나치게 복잡해져서 결과적으로 등장하지 않았다. 크리스탈 협의외 맴버들의 취급이 어땠는지 생각하면 오히려 다행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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