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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7 11:27:46

사이버프론트

나그자트에서 넘어옴

株式会社サイバーフロント
주식회사 사이버프론트
CyberFront Corporation

1. 개요2. 역사3. 나그자트 소프트 → 카가 크리에이트4. 도산5. 발매 소프트 목록6. 나그자트 소프트웨어 명의로 발매/프로듀스된 게임들7. 사이버프론트가 일본에 수입한 소프트 목록8. 관련 문서

1. 개요

공식 홈페이지[1]

일본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유통업체. 도쿄 도 시나가와 구 오오이 4가 6번지 1호 사쿠라빌딩 4층에 있었던 중소기업이였다. 회사 본사 건물은 중소기업답게 소규모였다.[2]

워낙 인원이 적기 때문에 자체개발 소프트는 대부분 장기나 바둑같은 간략한 게임에 그치며 그렇지 않은 경우는 하청개발이나 이식이다. 2000년대 이후 사실 주된 업무는 서구게임의 유통으로 문명 시리즈, 시리어스 샘, 둠 시리즈 등을 일본에 유통시켰다. Paradox Interactive사의 게임을 꼬박꼬박 유통시켰다. 이 외에는 나그자트의 관련사인 KID의 영향인지, KID 못지않게 숱한 에로게의 전연령 이식을 하였다.

다만 그렇다고 칭송을 들은 것은 아니었는데 로컬라이징을 한 것치고는 너무 값을 비싸게 부른 것도 문제였다. 더구나 유저 서포트도 불친절하기 그지 없었기 때문에 차라리 사이버프론트가 유통에서 손을 때고 다른 회사가 맡기를 바라는 유저들도 상당수 존재했다. 특히 스팀 등에서 할인하면 헐값에 구매할 수 있는 게임도 끝내 정가에 판매했기 때문에 약간이라도 영어가 가능한 유저들은 그냥 일본어판을 사지 않고 원어판을 구매할 정도였다. 그 밖에도 패치의 적용과 확장팩, DLC의 판매도 상당히 느린 편으로 이런 부분은 인력이 얼마 안되니 어쩔 수 없는 문제였지만 정가를 주고 산 유저에게 제대로 된 서포트를 하지 못한다는 것은 꽤 큰 문제였다.

2. 역사

2002년부터 카가 전자(加賀電子)에서 회사 주식의 약 51%를 사들여 최대 주주가 되면서, 이 회사 계열 그룹의 자회사가 되었다.

2003년 사이버프론트 제넥스 코리아를 설립. 초기출자자금은 1억원. 후에 사이버프론트 코리아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후 2007년부터는 파산한 게임 회사 KID에서 내놓았던 게임들의 발매 및 후속편 판매를 맡고 있다. 이 때문에 KID의 게임은 2007년 이후에는 사이버프론트에서 발매하고 있다.

또한 주로 PC용 데스크톱 악세서리 등을 제작하던 소프트 회사 GeneX(제넥스)[3] 역시 이 회사에서 승계했다.

3. 나그자트 소프트 → 카가 크리에이트

Naxat soft. 2002년 사이버프론트의 모기업이 된 카가전자의 자회사 중 하나. 원래는 마찬가지로 카가전자의 자회사였던 Taxan을 뒤집어서 Naxat, 나그자트 소프트웨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주로 개발보다는 퍼블리싱 및 게임 이식, 하청 개발에 집중하였다.

주된 파트너 개발사로는 형제 회사인 사이버프론트와 마찬가지로 KID가 있었다. 이 외에도 컴파일이나 스팅, 스카라베 같은 회사에게 하청을 준 게임도 있으나 KID만큼은 안 준 것 같다. 이 회사는 주로 PC엔진에 게임을 발매하였으며, 199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PC엔진 게임으로 먹고사는 이미지가 강했던 PC엔진의 대표적인 서드파티사중 하나다.

많은 게임들이 메이저하지는 않지만 이 회사를 통해서 발매된 소수의 게임들은 숨겨진 양작으로 재발굴되거나 컬트적인 인기를 얻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시가 썸머 카니발 92 렛카다.

그런데 PC엔진이 기울고 나서 타 콘솔에도 게임을 발매하지만, 어째 PC엔진 시절만큼이라도 컬트적인 반향을 얻은 게임들은 점점 줄어만 가고 사실상 형제회사/모회사인 카가 및 사이버프론트에 묻어가게 된다. 카카 크리에이트로 이름을 바꾸고 나서는 몇몇 성인향 ADV의 전연령판이나 알케미스트가 제작하던 쓰르라미 울 적에 이식 및 사키 포터블 PSP의 후속작을 제작하였으며, 2015년 12월 31일자로 해산하였다.

4. 도산

2013년 말 사이버프론트의 모회사인 카가전자가 더 이상 사이버프론트의 영업손실을 간과할 수 없다 하여 도산이 결정되었다.[4] 경영이익과 순이익을 합쳐서 약 8억 엔의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 이러한 부진은 어제오늘 시작된 것이 아니라 2013년 초에 경영재건을 위해서 카가전자에서 사이버프론트를 완전 자회사화하기도 했으나 결국 경영재건에는 실패했다.

공식 홈페이지는 2014년 5월 16일부로 폐쇄되었으나 유저 서포트는 동년 말까지 지속되었다.

한국에서는 사이버프론트 코리아의 존속여부가 관심이 쏠렸는데 자본이 어느 정도는 독립되어 있어서 영업을 지속할 것을 발표했다.[5]

5. 발매 소프트 목록

6. 나그자트 소프트웨어 명의로 발매/프로듀스된 게임들

전체는 아니고 상당수의 리스트다. 대부분은 MobygamesGameFAQS를 참조하였다. 다만 이 리스트에 언급된 게임들중 일부는 실제로는 카가전자나 사이버프론트 명의로 퍼블리싱된 게임도 일부 포함하는 것에 유의.

7. 사이버프론트가 일본에 수입한 소프트 목록

8. 관련 문서


[1] 2014년 5월 16일부로 폐쇄. 현재 아이폰 관련 사이트가 뜬다.[2] 세가 게임즈 본사와 멀지 않은 곳에 회사가 위치해 있었다.[3] 한국에서는 프린세스 메이커 4를 발매했던 회사로 알려져 있다.[4] 하필 이날이 성마도이야기대한민국에 정발된 날인 12월 19일이다.[5] 대략 2011년쯤부터는 사이버프론트 코리아가 사실상 사이버프론트의 도움 없이도 게임 퍼블리싱을 할 수 있는 자본을 가지고 있다. 그것 말고도 2007년에는 대표가 후지와라 신지에서 구창식으로 바꿨는데 다음 해에는 대구에 게임 연구소를 세우는 등 사이버프론트가 적자를 낼 쯤부터는 사이버프론트 코리아를 포기했다. 발매하는 게임이나 자체 개발하는 게임들이 다른 이유도 이것. 2016년 CFK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사이버프론트 이미지를 흔적만 남기고 완전히 정리한 상태다.[植♨] 에로게 이식.[K] KID 개발/이식[K] KID 개발/이식[植♨] 에로게 이식.[植♨] 에로게 이식.[植♨] 에로게 이식.[植♨] 에로게 이식.[K] KID 개발/이식[14] KID가 도산한 이후 사이버프론트에서 판권을 인수했다. 5pb.에서 출시한 DUNAMIS15, DISORDER6를 제외하면 2006년 이후 출시된 인피니티 시리즈는 대부분 이식작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사이버프론트를 통해 유통되었다.[植♨] 에로게? 이식.[16] 일단 타마유라라는 제목으로된 어덜트 게임으로 BL게임과 아카베소프트 에로게가 있다.[植♨] 에로게 이식.[植♨] 에로게 이식.[植♨] 에로게 이식.[植♨] 에로게 이식.[植♨] 에로게 이식.[植♨] 에로게 이식.[植♨] 에로게 이식.[C] 컴파일 개발.[C] 컴파일 개발.[C] 컴파일 개발.[C] 컴파일 개발.[28] 개발사는 듀얼이다. 북미에는 사이코시스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다. 뭔가 정신나간 분위기가 특징인 PC 엔진용 횡스크롤 슈팅 게임[K] KID 개발/이식[植] 이식작[St] 스팅 개발[植] 이식작[植] 이식작[C] 컴파일 개발.[35] 만화 스프리건과 무관한 슈팅 게임으로, 컴파일에서 개발했다. 원래는 알레스터 시리즈의 파생작이었을 예정이었다 한다.[植] 이식작[37] 시드 미드가 참여한것으로 화제가 되었던 슈팅게임이다. 실제 개발사는 Right Stuff로 이 개발사는 동명의 동인 음악 서클과 무관하다.[Dev] 실질개발. 단, PC 전인의 경우 독자개발은 아니고 레드 엔터테인먼트(천외마경 시리즈로 유명한 회사)와의 공동 개발이다.[39] 북미판 에어종크로 알려진 PC 원인 시리즈의 스핀오프다. 한국에서 PC 엔진 마이너 정발기종인 슈퍼콤 바이스타의 기본 내장 번들 게임으로 포함된 것으로도 알려졌다.[40] 아래의 렛카와 달리 PC엔진 CD로 출시. 다만 같은 썸머카니발 대상용으로 제작된 렛카가 미친 존재감을 자랑한 탓에 상대적으로 묻혔다(...)[K] KID 개발/이식.[42] 특기할만한 사항으로, 이 작품이 나그자트가 사실상 유일하게 낸 패미컴용 게임이다.[植] 이식작[K] KID 개발/이식[植] 이식작[植] 이식작[K] KID 개발/이식[植] 이식작[49] AIM에서 개발한 액션게임으로 레오타드 아머를 입은 여주인공이 날뛰는 액션게임이다. 바이오닉 코만도를 연상케하는 와이어 액션이 특징.[50] 인터스테이트 개발. 슈팅 게임. 썸머카니발판이 나오기도 하였다.[Dev] 실질개발[植] 이식작[53] 특이하게도, 이식을 나그자트가 하고 발매는 코에이.[K] KID 개발/이식[植] 이식작[56] 3DO로 내놓은, 그라비아 아이돌을 내세운 FMV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다(...)[Sc] 스카라베 개발. 스카라베는 UPL(회사)의 일부 개발자가 떨어져나와 세운 게임회사였다.[Sc] 스카라베 개발[Imp] 외산게임 수입. 나그자트 일판은 '액추어'라는 단어만 VR로 제목을 바꿨다.[Imp] 외산게임 수입.[61] 임프사가 새턴용으로 개발한 3D 슈팅게임이다. 근데 게임 퀄리티가 아무리 새턴용이라고 해도 굉장히 구려보인다. 어떤 플레이 영상에 달린 댓글에는 '내가 알던 그 썸머카니발 내준 회사 게임 맞느냐?'는 절규섞인 댓글도 있다. 물론 업로더가 나그자트는 퍼블리셔일뿐이라고 정정해준다.[植] 이식작[植♨] 에로게 이식.[64] Mesa에서 개발한 에로게[65] 갸루게[植♨] 에로게 이식.[67] 치세에서 개발한 에로게[植] 이식작[Pub] 단순 퍼블리셔[植] 이식작[Pub] 단순 퍼블리셔[72] 북한이나 김정일에 관한 언급이 변경된 PS3/XBOX360판과는 달라 PC판은 무수정. 일본에서는 PC 게임은 CERO의 심의를 받지 않아도 정식발매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실현한 것.[73]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역시 여기서 수입했다. 다만 카운터 스트라이크: 컨디션 제로캡콤에서 수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