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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5-10 03:31:57

DUNAMIS15

인피니티 시리즈
Never7
(2000)
Ever17
(2002)
Remember11
(2004)
code_18
(2011)
관련 작품
12RIVEN
(2008)
DUNAMIS15
(2011)
DISORDER6
(2013)
デュナミス15
파일:attachment/dunamis15.png
발매 오리지널 - 2011.09.15
완전판 - 2012.07.26
제작 5pb.
플랫폼 오리지널 - PS3, XBOX360
완전판 - PSP
원화가 나가하마 메구미
장르 어드벤처
1. 개요2. 오프닝3. 등장인물
3.1. 메인 캐릭터3.2. 서브 캐릭터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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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ID의 후신격 회사인 5pb.가 개발한 인피니티 시리즈정신적 후속작, '서스펜스 픽션 어드벤처 시리즈'의 1탄.

인피니티 시리즈의 판권을 소유하게 된 사이버프론트code_18을 한창 제작하던 중에 뜬금없이 인피니티 시리즈의 기존 개발진도 인피니티 시리즈의 후속작을 만들겠다고 발표되어서 시리즈 팬들을 놀라게 한 작품. 인피니티 시리즈라는 상표는 사이버프론트가 갖고 있기 때문에 서스펜스 픽션 어드벤처 시리즈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사이버프론트가 아니라 KID의 후신격 회사인 5pb.가 개발하는 작품인 만큼 code_18하고는 달리 인피니티 시리즈의 기존 개발진인 SDR Project가 제작하는 작품이다. 물론 SDR Project라고 해봤자 KID의 파산으로 인한 개발진 이탈과 나카자와 타쿠미[1]우치코시 코타로의 부재로 인해 대부분의 개발진이 교체되었다.

시나리오 라이터는 세키 료코(関 涼子).[2]

완전판이 PSP로 발매되었다. 추가 시나리오가 수록되고 일부 설정 오류도 수정되어 시나리오 퀄리티가 더욱 상승하였다.

2. 오프닝


3. 등장인물

3.1. 메인 캐릭터

3.2. 서브 캐릭터

4. 평가

나카자와 타쿠미가 인피니티 시리즈의 개발진에서 하차한 이후 제작된 작품들 중에서는 가장 평가가 좋은 작품이다. 나카자와 타쿠미가 KID를 퇴사한 뒤 제작한 Root Double -Before Crime * After Days-과도 자주 비교되는 작품이다.[3]

기존 인피니티 시리즈와는 괴리가 큰 작품이기에 망작들과는 다른 의미로 인피니티 시리즈로 취급하기에는 애매한 작품[4]이지만 시나리오 퀄리티 자체는 준수한 편. 기존 인피니티 시리즈하고는 확연하게 다른 이질적인 작품이지만 인피니티 시리즈 최후의 명작이자 12RIVEN부터 시작된 암흑기 중 유일하게 정상적으로 나온 작품이라는 평을 받는다.

그러나 본작의 후속작인 DISORDER6는 본작과는 작가도 달라져서 연계성도 별로 없고 12RIVEN -the Ψcliminal of integral-code_18에 필적하는 망작으로 나와 서스펜스 픽션 어드벤처 시리즈는 그대로 종료되었으며, 개발진인 SDR Project는 메모리즈 오프 시리즈만 제작하게 되었다.


[1] 나카자와 타쿠미는 동시기에 Reigsta에서 Root Double -Before Crime * After Days-을 제작 중이었다.[2] 이후 Jewelic Nightmare, 마괴신 트릴리온 등의 시나리오를 집필한다.[3] 2011년의 상반기는 인피니티 시리즈의 공식 후속작인 code_18, 기존 개발진이 제작하는 정신적 후속작인 DUNAMIS15, 핵심 개발자였던 나카자와 타쿠미가 제작하는 Root Double, 세 작품이 전부 공개되어서 인피니티 시리즈의 팬덤이 크게 들썩이던 때였다. 그리고 code_18은 폭망하고 Root Double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발매가 연기되었다. 이후 악조건하에서도 뒤늦게나마 출시된 Root Double은 판매량하고는 별개로 호평을 받았으며, 세 작품 중 code_18만 흑역사가 되었다.[4] 실제로 인피니티 시리즈의 개발진이 나카자와 타쿠미우치코시 코타로가 건재하던 리즈 시절에 제작했던 인피니티 시리즈 외의 작품, Close to 〜祈りの丘〜와 비교해봐도 두 작품 중 뭐가 더 인피니티 시리즈에 가깝냐고 하면 인피니티 시리즈가 아닌 Close to가 오히려 더 인피니티 시리즈에 가까운 것 같다는 반응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