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년 기념으로 나온 딜, 탱, 서포트가 전부 완벽히 이뤄진 무식한 깡체급과 지속딜량 증가 디버프를 동반한 독을 통한 지속딜링, 액티브 스킬의 깡계수를 앞세워 단기전, 장기전에 유리한 암속성 육각형 캐릭터. 모든 캐릭터들은 조건부를 가지고 피해 차단 패시브를 가지고 있으나 암타샤는 최초로 채력 조건마저 없으며 그 수치마저 최상위급인 80%[1] 를 달고 나왔으며 회피 메타를 아얘 죽여버릴 생각으로 아무 조건 없이 명중 50%도 들고나왔다. 이런 미칠듯한 깡체급에도 서포트 마저 공,체증 10%라는 준수한 가치의 패시브가 존재해 암 속성 중에서도 특히 단독 성능이 매우 뛰어난 편이다. 이 때문에 메타를 한 번 바꿨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조건없이 명중 50%, 대미지 차단 80%를 들고 나왔다보니 체급이 워낙 높아 웬만한 캐릭터들 보다도 저점이 훨신 높다. 보통의 빛, 암 픽업 캐릭터라면 최소한 쓰려면 SSR+ 을 요구하게 되는데 높은 체급에서 오는 높은 저점 덕분에 루살카같이 명함 상태에서도 키워도 어느정도 성능이 나온다.[2]
계수나 피해량들이 훌륭한 스킬들이지만 문제는 광역공격 임에도 액티브 스킬들이 단발성 피해임에도 최대 3인 의 스킬 구성의 문제를 후벼파면 파훼가 된다는 점이다. 패시브의 방관스텍, 독을 통한 장기전에 유리한 스킬셋을 가졌지만 그것들이 전부 단발성 피해라 다중베리어를 전혀 뚫어내질 못한다.암렛[3], 루살카 같이 1, 2스를 버티고 딜을 꽂아넣던가 아얘 솔티나[4], 팔라디아, 메리아 마냥 그냥 물리적으로 못 뚫는 캐릭터들이 있으면 다른 캐릭터들이 제발 잡아주길 기도해야 할 정도. 독딜 증가를 디버프 앞새워 장기전을 유도했지만 정작 자신도 그 독에 약해 루나린드 같이 독 자체로 딜 하는 캐릭터도 아프게 박힌다. 단독 구성으론 뚫어내기 힘든 캐릭터가 많아 덱 구성을 잘 해줘야 하는 캐릭터다
클리파의 마녀 중 최초의 이격 캐릭터로 신규 지역인 델라가 씨앗의 마녀라고 불리는 메리아가 2주년 기념으로 등장해서 이에 맞추어서 꽃과 연관이 있는 같은 클리파의 마녀 나타샤의 이격 버전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이격중 최초로 캐릭터 타입이 다른 캐릭터이다.
[1] 이랑 비슷한 수치를 가진 건 다타수기를 맞은 암리아 75% 2턴 만 85%인 A.A. 한 1타만 95%인 엘프린데가 있다.[2] 그렇다고 명함으로 쭉 쓰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쓰고 싶은데 명함밖에 없는 경우, 덱에 잘 맞아 떨어져 써도 되는 경우에 써도 되는 것이다.[3] 이쪽은 남청, 황철 둘 다 불리하다. 공증을 통한 말뚝딜이 굉장히 아프게 들어오기 때문.[4] 디버프 두 개가 되면 디버프를 지워버리는 바람에 1vs1 상황에 놓이면 잡는 것 조차 불가능한데 솔티나는 베리어로 다 막는데 비해 나타샤는 딜은 딜대로 받고 독뎀으로 채력 깎으려 해도 지워버려 40턴 판정승도 못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