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음주운전 사건 | |
▲ YTN의 보도 (2022년 5월 18일 방송) | |
<colbgcolor=#bc002d,#222222><colcolor=white> 발생일시 | 2022년 5월 18일 08시경 |
발생장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68-5 |
유형 | 음주운전, 기물손괴, 물피 도주 등 |
혐의 |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 |
피의자 | 김새론 (2000년생 / 배우) |
관할[1] | 서울강남경찰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중앙지방법원 |
재판선고 | 제1심 벌금 2,000만 원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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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5월 18일 오전 8시경, 배우 김새론이 서울특별시 강남구 한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일으킨 후 미조치 상태에서 도주한 사건이다.2. 전개
2.1. 2022년 5월
2.1.1. 음주운전 적발 (2022년 5월 18일)
<rowcolor=white> ▲ 사고 장면 | ▲ 도주 장면 |
한국전력 관계자는 "지상변압기에서 07시 58분 사고가 발생했으며 인근 학동사거리 신호등을 포함해 총 57곳에 시설, 가게 등이 정전됐다."[5]면서 "11시 40분쯤 완전 복구됐다." 라고 밝혔다. 기사(조선일보) 정전으로 인해 주변 상점에서는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는 불편까지 벌어졌다.
이 사고로 인해 주변 일대에 민폐를 끼친 것도 문제가 되었지만, 만약에 사고를 낸 위치의 주변에서 자칫 보행자라도 있었거나 변압기가 폭발해버리는 대형 사고로 번졌다면 민폐 정도를 넘어서 초대형 참사까지 발생할 수도 있었던 아주 위험한 상황이었다. 결국,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김새론이나 그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변 상가 일대에서 정전으로 끝난 것이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었던 셈이다.
이후 본인의 인스타그램의 댓글 기능을 막은 것이 알려져서 비난을 받기도 했다. 기사(스포츠경향)
2.1.2. 소속사 입장문, 본인 사과문 (2022년 5월 19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서 김새론의 음주운전을 인정하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기사(엑스포츠뉴스)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먼저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시간이 걸려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소속 배우 김새론씨의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김새론씨는 자신의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새론씨는 이로 인해 피해와 불편함을 겪은 많은 분들과 파손된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김새론씨는 어제(18일) 채혈 검사 후 귀가 조치 되었으며, 이후 경찰 조사에도 성실하게 임할 예정입니다.
당사 역시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습니다. 이 일로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사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아티스트 관리에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 소속사 공식 입장문 (2022년 5월 19일 공개)
먼저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시간이 걸려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소속 배우 김새론씨의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김새론씨는 자신의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새론씨는 이로 인해 피해와 불편함을 겪은 많은 분들과 파손된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김새론씨는 어제(18일) 채혈 검사 후 귀가 조치 되었으며, 이후 경찰 조사에도 성실하게 임할 예정입니다.
당사 역시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습니다. 이 일로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사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아티스트 관리에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 소속사 공식 입장문 (2022년 5월 19일 공개)
2022년 5월 19일 21시 30분경, 김새론은 개인 SNS에 자필 사과문을 업로드했다.
안녕하세요. 김새론입니다.
먼저 사고와 피해 상황을 정리한 뒤, 늦게 입장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저는 어제 5월 18일 오전 8시경 강남에서 공공기물을 파손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당시 저는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저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의 상인 분들, 시민 분들, 복구해 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습니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고로 인한 피해는 현재 회사와 함께 정리해 나가는 중이며 마지막까지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촬영 중인 작품과 준비하던 작품의 제작에 차질을 드리게 되어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분들을 비롯한 제작진에게도 너무나 죄송합니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리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제가 저지른 잘못에 스스로도 실망스럽고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김새론의 공식 자필 사과문 (2022년 5월 19일 공개)
먼저 사고와 피해 상황을 정리한 뒤, 늦게 입장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저는 어제 5월 18일 오전 8시경 강남에서 공공기물을 파손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당시 저는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저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의 상인 분들, 시민 분들, 복구해 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습니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고로 인한 피해는 현재 회사와 함께 정리해 나가는 중이며 마지막까지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촬영 중인 작품과 준비하던 작품의 제작에 차질을 드리게 되어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분들을 비롯한 제작진에게도 너무나 죄송합니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리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제가 저지른 잘못에 스스로도 실망스럽고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김새론의 공식 자필 사과문 (2022년 5월 19일 공개)
이후 김새론 측에서 정전 피해를 받은 상가에 들러 피해 상인과 합의 및 손해배상에 대한 접선이 이루어졌다.
물적피해가 있는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라는 점은 매우 불리한 양형자료다.[6] 특히나 단순 음주운전이 아닌, 여러 건의 속칭 기물파손(업무상과실·중과실재물손괴죄)에 사고후미조치죄 중 이른바 '손괴후미조치'까지 저질러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의 특례를 적용받지 못한다. 따라서 재판은 약식기소가 아닌 정식기소 절차를 밟아서 구공판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혐의가 모두 인정되면 전과 3범이 되며, 그야말로 자업자득인 셈이다.
2.1.3. 손해배상 진행 (2022년 5월 23일)
2022년 5월 23일,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로 변압기를 파손시킨 것과 관련해 보험 처리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고, 이에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김새론이 파손시킨 변압기에 약 2천만 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구체적인 금액은 정해지지 않았다. 모든 국민은 한전 전시물에 피해를 주면 보상하게 돼 있다. 해당 사건도 보상 절차에 따라서 받아야 할 비용을 청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는 김새론과 한전 측이 따로 합의할 사항은 아니며, 절차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다. 기사(엑스포츠뉴스) 보통 이 정도의 사건으로 집행유예 이상만 받아도 지상파 출연은 당연히 금지된다.2.2. 2022년 6월
2.2.1. 채혈검사 결과 통보 (2022년 6월 1일)
서울강남경찰서는 채혈검사 결과 김새론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인 0.08%를 넘었다고 밝혔다. 기사(연합뉴스) 그리고 2022년 6월 1일 면허취소 처리됐으며 동승자 역시 검찰로 송치됐다.2.2.2. 경찰 소환 조사 (2022년 6월 4일)
2022년 6월 4일, 서울강남경찰서는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김새론을 소환해 조사했다. 당시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7] 실제로 경찰이 혈중 알코올 농도를 사고 후 출동해서 측정하려 했지만 불가능하다고 판단할 정도로 만취상태였고, 병원으로 가서 채혈을 했을 때 0.2%가 측정됐다고 한다. 운전대까지 갔다는 것도 신기할 정도의 만취 상태였던 것.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지만, 김새론의 음주운전 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다음해 3월 8일 1심 공판에서 0.227%인 것으로 밝혀졌다.2.2.3. 피해 상가에 대한 보상 대부분 완료 (2022년 6월 23일)
2022년 6월 23일, 피해 상가에 찾아가 직접 사과하고 보상을 거의 완료했다고 한다. 기사(YTN)2.2.4.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2022년 6월 29일)
2022년 6월 29일, 서울강남경찰서는 김새론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검찰청에 송치했다. 기사(조선일보) 동승자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송치됐다.2.3. 2022년 10월
2.3.1. 1개 피해 점포에 대한 합의 난항 (2022년 10월 12일)
2022년 10월 12일, 대부분 보상이 완료되었으나, 한 곳의 점포와는 점포 측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금액을 말하며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변압기 수리 비용은 보험으로 처리했다고 한다. 기사(헤럴드POP)3. 기소 및 재판
수사 및 재판 진행 단계 (2023년 4월 12일 기준) | ||||
<rowcolor=white> 분류 | 구분 | 기관명 | 상태 | 법령 및 선고 |
<colbgcolor=#bc002d,#222222><colcolor=white> 수사 | <colbgcolor=#bc002d,#222222><colcolor=white> 경찰 | 서울강남경찰서 | 피의자 긴급 체포 | 형사소송법 제200조의3 |
기소 의견 송치 | 형사소송법 제245조의5 | |||
검찰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 공소의 제기 | 형사소송법 제246조 | |
재판 | 제1심 | 서울중앙지방법원[8] | • 피고인 김새론(음주운전 등) - 벌금 2,000만 원 • 피고인2[9](음주운전 방조) - 벌금 500만 원 선고 | - |
3.1. 검찰의 불구속 기소 (2022년 12월 19일)
2022년 12월 1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5부(최우영 부장검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16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전해졌다.#3.2. 제1심
3.2.1. 제1차 공판기일
2023년 3월 8일, 김새론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은 사고 이후 술을 멀리하고, 보유 차량을 모두 매각한 뒤 사죄 및 보상금을 지급했다."라며 선처를 호소하였고, 김새론은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겁니다"라며 "정말 죄송하다. 반성하고 있다"고 낮은 목소리로 답했다. 검찰은 김새론에 벌금 2000만 원을 구형했다.#[10]'복귀 계획이 있냐', '근황은 어떠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죄송하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고 있다'고 짧게 답하며 눈시울을 붉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본인 말과는 달리, 전국 10대 로펌 중 한 곳의 전관변호사를 포함, 무려 6명의 변호사를 고용한 것이 알려졌다. #
재판 전에 올린 인스타 스토리에서 알바를 하는 듯한 사진을 올렸는데, 유명 커피 브랜드 로고가 있는 앞치마를 입고 알바하는 모습을 찍어서 인스타에 올렸다. 그런데 몇몇 네티즌이 장갑을 끼고 머리를 만지는 행위, 정작 베이킹할 때는 마스크 없이 머리카락을 풀어 헤친 모습이 비위생적이라고 해당 프랜차이즈의 민원을 올렸다.# 해당 프랜차이즈에서 김새론이 정식으로 알바로 일한 기록이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11] 경기도 매장에서는 김새론 친구가 알바한 적은 있지만, 이미 퇴사하여 어떻게 사진을 찍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명을 켜고 베이킹하는 사진은 해당 프랜차이즈 카페 매장에서는 베이킹 공간이 따로 있지 않아서 다른 곳이라고 매장에서 밝혔다.
흥미로운 점은 절묘하게 본인이 한 말이 모순되지 않도록 처신하고 있다는 점이다. 김새론이 인스타 스토리에 모 커피 브랜드에서 알바하는 듯한 모습을 찍어 올리고, 재판 당시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고 있다"고 언급해, 마치 저 브랜드에서 알바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은 사람들이 많지만, 김새론 본인이 "(인스타에 올린) 저 커피 브랜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한 적은 없다. 또한 생활고를 겪고 있다면서도 (당연히 수임료가 비싼) 유명 로펌의 변호사 여럿을 고용하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본인이 말하는 생활고가 어떤 수준인지 역시 정의한 적이 없다. 즉 앞서 언급된 발언의 구체적인 실체가 드러났을 경우, 빠져나갈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해놓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2.2. 1심 선고 (2023년 4월 12일)
- 사건번호: 서울중앙지방법원 2022고단6646
- 재판부: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는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신체 재산에 심각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범죄로 엄벌할 필요가 있으며 김 씨의 운전 거리도 짧지 않았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 대부분을 회복한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판결] '음주운전 혐의' 배우 김새론, 1심서 벌금 2000만 원
또한 재판부는 김새론이 생활고를 호소한 것이 괘씸하다고, 소위 '괘씸죄'를 적용했다고도 밝혔다.
재판에는 김새론의 동승인은 참석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취재진에게는 생활고 호소에 대해서 ‘내가 호소한 게 아니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위약금이 센 것도 사실’이라며 억울함을 표했다고 한다. 사실상 변호인들의 돌발행동이었다고 주장하는 셈이다.
2023년 4월 5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승인 20대 여성에게 1심 법원이 선고한 500만 원의 벌금형이 확정됐다.
2023년 4월 12일,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새론에게 1심 법원이 선고한 2,000만 원의 벌금형이 확정됐다. 양측 모두가 7일 이내 선고형에 대해 항소를 제기하지 않아, 1심 선고가 이날 그대로 확정됐다. #
4. 사건 이후 여파
- 음주운전이라는 범죄 자체의 질도 성범죄 급으로 당연히 좋지 않지만, 그 이후의 어설픈 언론플레이와 생활고 코스프레 등으로 이미지가 완전히 추락하여, 사실상 20대 초반에 연예계에서 아예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 차기 작품으로 SBS 월화 드라마 <트롤리>,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사냥개들>에 출연을 확정하고 제작 혹은 공개를 앞두고 상황이었으나, 이 사건으로 인해서 전부 무산됐다. 해당 드라마 제작진은 그녀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 측의 보도자료가 나온 이후에 대타 투입 혹은 촬영 분량의 통편집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7월 9일부터 현재까지 방영 중인 '도시어부 시즌 4'에도 고정 출연이 유력했으나, 이 사건으로 무산됐다.
- 드라마 사냥개들은 결국 공개되었지만, 김새론의 분량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후반부 전개가 망가졌다는 혹평을 듣고 말았다. 주연 배우인 우도환 역시 인터뷰에서 해당 물의로 각본가는 7, 8부를 수정하느라 한 달 더 대본을 썼고, 우도환과 이상이 역시 몸을 다시 만들어야 했다고 밝혔다. #
- 사고를 낸 2022년은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이전보다 훨씬 좋지 않은 시점으로, 2018년 윤창호법으로 인해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기까지 했다. 거기에 김새론은 사고 당시 22세로, 대부분 30대 이상인 다른 음주운전 연예인에 비해 나이가 어리다는 점, 그리고 사고 후 미조치와 어설픈 언론플레이 때문에 사회적 시선이 엄청나게 좋지 않다. 이 때문에 연예계 복귀는 어렵거나, 굳이 하더라도 엄청난 비난과 비판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2022년 12월 21일 KBS로부터 한시적 방송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아, 한국 연예인 중 최연소이자 2000년 이후 출생 연예인 중 최초로 출연정지 목록에 오르게 되었다.# #[12]
- 비슷한 사례로는 2018년에 배우 손승원이 무면허 음주운전 뺑소니로 1년 6개월의 징역형과 더불어 영구 출연 정지에 오른 바 있다. 이 사람은 이미 적발 시점에서 전과 3범이어서 이 정도였고, 무면허 운전, 음주운전과 뺑소니가 모두 인정되며 전과 4범이 되었다.[13]
- 2021년에는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이 적발되어 벌금 700만 원을 선고받았고, 얼마 되지 않아 2021년 1월 22일 자로 KBS·EBS·MBC 영구출연정지 대상자 명단에 올랐다.[14] 배성우는 2023년, <머니게임>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한다. 머니게임은 지상파가 아닌 OTT 드라마라서 가능했던 일이다.
- 2022년 12월 1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었고, 재계약 또한 불발되었다.#
4.1. '생활고 호소' 언론 플레이 논란
- 2022년 11월 4일, 해당 사건으로 그간 활동하면서 모았던 재산을 교통사고로 인한 합의금 및 보상금, 광고 위약금 등으로 사용한 탓에 한때 모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잠시 했으며, 현재는 그만 뒀다고 전해졌다. # # 본인이 인스타 스토리에 직접 아르바이트 하는 사진을 올려서 인증샷을 첨부했고, 이에 대해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에서도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 후 생활이 어려워져 한 동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지금은 그만둔 상태"라며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발표했다. # 하지만 이진호는 제보는 받았지만, 실제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을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했다. # 연예계 관계자 측에서도 김새론의 알바에 대해 믿지 않았다.
- 위 보도에서 하루 지난 2022년 11월 5일, 음주운전으로 검찰에 송치된 지, 불과 한 달 남짓한 시점인 2022년 7월 31일에 자신의 생일 초대장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보낸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됐다. # 초대장은 강남 선릉로의 한 술집에서 자신의 생일 파티를 진행한다는 내용이었는데, 문제는 준비물에 '몸뚱이와 술'이라 적혀있었던 것이다.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자숙 기간에, 지인들과 술 파티를 벌이는 것이 과연 진정성 있는 자숙인가라는 의문이 제기되었다. 심지어 바로 전날에는 금전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사까지 난 상황이다.
- 이러한 일련의 발표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다. 논란이 일어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슬슬 복귀를 위해 밑작업, 즉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기사에서는 마치 파산하여 생활고를 겪는 것처럼 얘기하며, 동정을 사려고 한 듯이 보이지만, 김새론의 자산 현황이나 사고 규모 등을 감안했을 때, 이 사고 때문에 금전적으로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한 로펌에 따르면, "사망사고의 경우 피해자 과실이 없는 경우 통상 3천만원 정도의 합의금 선이 보편적인 듯하며 과실이 있다면 형사합의에 있어서도 과실비율만큼 하향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라고 한다. 즉 교통사고로 피해자가 사망한 최악의 상황에서도 억대의 합의금이 나가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런데 김새론의 자산은 사고 당시 차가 1억 5천만 원, 집이 25억 상당으로 공개된 재산만 20억이 훌쩍 넘는다. 즉, 20억이 넘는 자산을 갖고 있으면서, 생활비 부족으로 알바를 한다는 등 가난 코스프레로 언론플레이를 하는 게 아니냐는 것이 이 논란의 주요 쟁점이다. 물론 집이나 차를 당장 처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수입이 끊겨 알바를 할 수는 있겠으나, 그렇다 하더라도 20억대의 집과 1억대의 차를 유지하고 있다면 '생활고'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 저 정도 고가의 자산에 연예인이라는 직업군까지 합치면, 은행에 담보를 걸고 상당한 액수의 대출을 받을 수 있고, 그 액수는 고작 몇 달간 생활비로 소진될 만한 금액이 절대 아니기 때문이다. 진짜로 생활고를 겪는 사람은 사선 변호인 선임이 아니라, 국선변호인 선임이 일반적이다.
물론, 사고 합의금이나 위약금이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라 전 재산을 다 처분하게 되었다면 생활고를 겪는 것이 맞을 것이다. 실제로 1차 공판에서 보유 차량을 모두 매각했다고 하고, 단순 배상뿐 아니라 광고 및 소속사 위약금도 상당할 테니, 자산에 타격이 적지 않긴 할 것이다. 실제로 광고에 출연하는 모델의 위약금은 계약금의 2~3배 이상으로 책정한다. 모델이 사고를 쳤을 경우 광고한 제품과 이를 의뢰한 기업의 이미지까지 광범위한 타격을 주기 때문이다. 정말 생활고를 겪는 사람들은 자가나 자차는 꿈도 못 꾸고, 월세나 고시원에서 근근히 먹고 사는 사람들이므로, 김새론의 현 상황이 이 정도로까지 어려워졌다면 생활고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합의금이나 위약금 규모, 김새론의 자산 공개액 등을 보면, 실제로 생활고를 겪을 가능성은 낮다. 또한 술집에서 생일 파티를 열기 위해서 생일파티 초대장을 돌린 것, 고작 음주운전 사고 수습을 위해 수임료가 어지간한 직장인들의 1년 연봉에 육박하는 로펌 변호사들을 6명이나 선임한 것[15]을 보면 더더욱 생활고를 겪는 사람이라고 믿기 어렵다.
오히려 '생활고가 뭔지도 모르면서 어설프게 흉내내고 있다, 노림수가 뻔히 읽힌다, 반성도 제대로 안 한 채 아르바이트 언론 플레이로 복귀를 시도하려고 한다'와 같은 평가를 받으며, 일부 부정적 여론이 조성되기도 했다.
- 여론이 갈수록 악화되자, 이번에는 "생활고 주장은 내 주장이 아니다"라며 변호인에게 발언의 책임을 떠넘기려는 모습을 보였다.#
4.2. 카페 아르바이트 조작 논란
한편, 카페 주방에서 불을 끈 채 전등만 켜고 베이킹을 하는 사진도 있는데, 카페 측은 별도의 베이킹 공간이 없으므로 카페에서 찍은 것이 아닐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때 찍힌 전등이 46만 원의 고가의 물건이라 생활고 논란이 더욱 가중되었다. # 단, 이 경우 촬영 장소가 어딘지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으므로 김새론 본인 물건이 아닐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도 고작 스탠드(그것도 주방 불을 끈 채로) 하나에 46만원짜리를 주방에 냅둘 가게 주인이 몇 명이나 있을까?
또한 이 사진들의 구도나 손 위치 등이 김새론 본인이 직접 찍었다고 하기는 어려워서, 제 3자가 찍어준 사진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이를 감안하면 공간이든 촬영이든 간에 지인이나 가족의 도움을 받았다고 보는 의견이 대다수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재판 전에 동정 비슷한 여론을 만들기 위한 이미지메이킹일 거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위생 관련 문제, 그리고 재판을 받기 전이라는 타이밍 때문에 오히려 민심만 더 안 좋아졌다. 재산이 수억 원도 넘는데다, 금수저 집안이면서도 벌금 2000만 원이 뭐가 아까워서 굳이 카페 알바하는 걸 찍어 올린다는 점에서[17], 단순 이미지메이킹 말고 뭐가 더 있는 게 아니냐는 우스개소리가 나오는 실정이다. 이 사건은 애초에 본인 잘못이 명확하기 때문에 그냥 가만히 있는 게 최선이었지만, 굳이 이런 행동을 해서 위의 생활고 논란과 마찬가지로 속보인다며 욕을 먹은 것이다. 그리고 "대중들은 연기로 보답해주길 원하는 게 아니다. 진심 어린 반성을 원하는 것이다."라며 싸늘한 반응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어찌보면, 이런 생활고 언플과 사진 조작이 김새론의 복귀에 더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불법도박으로 걸린 연예인은 여럿 있었지만, 그 중 "뎅기열에 걸렸다"라는 거짓말을 하고 조작 사진까지 찍었다가 걸린 신정환이 복귀에 가장 어려움을 겪었다.[18] 즉, 대중들은 연예인이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지 않고 속이려고 하면 더 싸늘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점에서 봤을 때, 사건 이후 솔직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처벌 받은 후 대중의 용서를 구하며 자숙기간을 갖는 것이 훨씬 나았을 수 있다.
해당 프랜차이즈 언론 담당자에 의하면, 김새론이 친구가 일하는 매장에서 점장의 허락 없이 몰래 잠깐 사진만 찍고 간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
2023년 3월 16일, 김새론이 카페 아르바이트 거짓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김새론 법률대리인 측은 이 논란 이후 김새론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밝혔다. #
4.3. 포커 논란
"생활고 레이스?"…김새론, 홀덤 플레이 포착2023년 4월 4일 디스패치에 한 제보자가 김새론의 근황을 폭로했는데, "김새론이 남자 지인들과 어울려 홀덤을 쳤다"면서 "편안한 옷차림으로 즐겁게 게임을 즐겼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일단 홀덤 자체는 나름의 재미가 있어서 도박이 아닌 유흥 목적으로도 많이 하는 게임이다. 머리도 꽤나 써야하다 보니 실제로 세계 대회도 있으며,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유명한 임요환과 홍진호는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그래서 김새론 역시 불법 도박으로 한 게 아닌 이상 이 자체를 문제삼기는 어렵다.
5. 기타
- 2023년 4월 9일[19] MBC 복면가왕 호란 출연 논란을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대중들의 잣대가 높아졌음이 다시 한 번 증명되어, 사실상 복귀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졌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사전 제작된 사냥개들이 공개가 확정되어 2023년까진 얼굴을 비추게 된다.[20] 그리고 '기타맨'이란 영화로 복귀 준비를 한다.
- 김새론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승자가 1심에서 5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
[1] 최하위 관할 수사·재판관청만 표기한다.[최초] 아시아경제의 최초 단독보도이다.[3] 사고 충격으로 갈비뼈가 아파 숨을 내쉴 수 없다고 하였다는 말도 있다. 다만 만약 숨을 깊이 쉬기 힘들 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다면 바로 비상등을 켜고 갓길에 정차하는게 일반적인 대응인데 도주를 했기 때문에 의문점이 남게 된다. 위 CCTV에서 보듯이 차를 빼지 않으면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상황도 아니었다. 상식적으로 음주측정을 하기 힘들 정도로 신체거동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라면 도움을 요청하는게 자연스러우며 무리해서 운전을 하는게 더 위험하다.[4] 항간에는 일부러 시간을 끌어 혈중 알코올 농도를 조금이라도 낮추려는 꼼수라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그러나 그러한 속설과는 달리 실제로 호흡측정보다 채혈측정에서 더 낮게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 왜냐하면 호흡측정의 경우 대기 중의 공기와 희석되는 요인으로 인해 실제보다 조금 더 낮게 측정되는 경우도 있지만 채혈측정의 경우는 그런 요인이 없으며, 최종 음주 시점으로부터 90분 이상의 시간 지연이 발생한 경우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하여 보정하기 때문. (단, 위드마크 공식에 의한 보정치는 어디까지나 추정치일 뿐이라는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증거로 인정되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5] 변압기 지지대가 박살나고 변압기가 뽑혔다. 해당 구간은 전선 지중화 구간으로 전봇대가 없고 전선이 지하에 매설되어 있다. 물론 변압기 대신 전봇대와 충돌하면서 전봇대가 뽑혀 쓰러졌다면 더한 피해가 발생하였을 것이다.[6] 물피도주는 특례가 아니라 물적피해로 통칭 간주된다.[7] 현행법상 혈중 알코올 농도 구분은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0.03%부터 음주운전으로 취급하며, 0.08% 이상은 면허 취소에 1~2년 징역 혹은 500~1000만 원의 벌금이고, 김새론이 속한 0.2% 이상은 2~5년의 징역 혹은 1~2천만 원의 벌금형이다. 즉 가장 높은 단계가 나왔다는 것이며, 이 정도 만취 상태면 운전은커녕 똑바로 걷기도 힘들다.[8] 형사4단독[9] 동승자 20대 여성[10] 대체적인 여론은 2천만 원의 벌금이 김새론 입장에서는 그닥 타격이 크지 않은 금액이라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나, 이는 다소 감정적인 반응이다. 법률상으로는 알코올 농도가 0.2% 이상이었기에, 현행법 상 2~5년 징역 또는 벌금 1~2천만 원을 선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인사사고도 없었고, 만성적인 교도소 포화 문제 등으로 인해, 어지간해서는 단기 징역형을 최대한 자제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징역형은 내려질 가능성이 거의 없었다. 검찰도 이런 상황을 고려해, 벌금의 최대상한선인 2천만 원을 구형한 것이다. 게다가 들이받은 변압기의 수리비와 변압기를 들이 받음으로서 발생한 인근 상점들의 영업 방해에 대한 보상금까지 합하면, 벌금을 내기 전부터 지출이 상당했을 것이다. 참고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책임보험도 적용되지 않으며, 설령 보험사에서 선지급했더라도 추후 지급된 보상금 전체를 반환해야한다.[11] 카페 알바를 했다면 기록이 남아있기 쉬운데, 음식이나 디저트를 직접 만드는 식당이나 카페는 물론, 냉동 제품을 튀기는게 전부인 편의점에서도 알바 시 보건증을 제출해야 한다. 홀이나 서빙 알바라도 필수 제출이다. 보건증이 필요한 이유는 장티푸스 메리 참고 바람.[12] 사실 출연정지 연예인 제도는 방송사의 잣대로 결정되는 거라서 형식적인 것이긴 하지만, 만약 방송에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을 섭외한다면 굉장한 후폭풍이 될 것이기 때문에 섭외하는 것 자체가 리스크라서 방송 활동이 힘들 것이다.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대부분이 그 후 활동 자체가 미미한 걸 보면...[13] 사람을 10명 죽이면 전과 10범이 되는 것이 아니다. 무면허, 음주운전, 뺑소니는 같은 사건번호로 재판을 받았으며 일부 유죄건 전부 유죄건 전과는 동일하게 1개이다.[14] 만일 출연정지 연예인에 오르면 한국 역사상 연예인 중 최연소이자 2000년 이후 출생 연예인(남녀 통합) 최초가 된다. 그런데 김새론과 동갑이고 음주운전 재범에 경찰까지 폭행한 노엘은 김새론보다 더 악질인데도 출연정지 연예인 목록에 없어서, 아버지의 빽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다만 노엘은 <쇼미더머니> 등을 제외한 다른 방송 출연 자체가 없는 수준이기는 하다. 실제로 출연한 TV 방송이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가 끝이다. 만약 방송에 노엘을 섭외한다면 노엘이 사고를 치든 장제원이 사고를 치든 굉장한 이슈가 될 것이기 때문에 오디션이 아닌 다른 방송에서는 섭외하는 것 자체가 리스크이기 때문.[15] 이들 중 한 명 수임료만으로도 1차 구형된 벌금 2000만 원 정도는 낼 수 있다.[16] 메가 커피의 규정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모르나, 보통 아르바이트 등 일을 하다가 퇴사 하는 경우, 회사와 관련된 비품은 전부 반납하도록 되어있다. 이 경우 친구라는 인물이 회사 비품을 무단 반출한 경우일 수도 있다.[17] 벌금의 경우, 검찰이 구형하고 재판을 통해 확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김새론의 생활고가 법정으로 인정되는 증거로 입증되지 않는 이상 형량에 영향은 없다. 다른 이유로 최종적으로 형량이 줄어들 순 있지만, 여론이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김새론이 정말 이미지메이킹을 하는 것이라면, 벌금 때문이 아니라 사건 이후 다시 연예계로 복귀를 위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연예인으로서 김새론이 올리던 수입은 벌금 2천만 원보다 훨씬 큰 액수이기 때문이다.[18] 반대로, 이수근의 경우에는 2013년 연예인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되었으나 본인의 잘못에 대해 어떠한 변명도 없이 순순히 인정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는형님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중이다.[19] 대전 스쿨존 음주운전 치사 사건 다음 날[20] 사실 이는 지상파 및 종편 케이블 드라마가 아닌 OTT 드라마라서 그나마 편집없이 가능한 걸로 보인다. OTT 드라마는 결제를 하고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시청 가능한 것이라, 보지 않고 싶어도 보게 될 경우가 생길 수 있는 지상파나 케이블에서는 절대로 방영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출연정지 규정을 넣을 당위성도, 수지도 맞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