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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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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43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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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70514><colcolor=#fff> 키움 히어로즈 No.43 | |
김동규 Kim Dongkyu | |
출생 | 2004년 7월 9일 ([age(2004-07-09)]세) |
서울특별시 강남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서울청구초[1] - 영남중 - 성남고 |
신체 | 195cm | 100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23년 2라운드 (전체 17번, LG) |
소속팀 | LG 트윈스 (2023) 키움 히어로즈 (2023~) |
연봉 | 2024 / 3,100만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
MBTI | INF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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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움 히어로즈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성남고등학교 입학 후 1~2학년 등판 기록은 전혀 없다. 이는 그가 2학년 때까지 순수 야수로만 뛰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투수로 전향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3학년부터 팀의 에이스를 맡아 활약하였다. 청룡기 첫 경기부터 좋은 신체조건과 함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카우터들의 눈에 들었고, 상위 지명 후보에도 이름이 오르내렸다.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7번으로 LG 트윈스에 지명되었다.
2.2. LG 트윈스
{{{#white 짧았던 LG 트윈스 시절.}}} |
2.2.1. 2023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시작했다.4월 17일 기준 퓨처스리그 선발로 2번 등판해 2패 ERA 4.91을 기록했다.
4월 26일 한화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5회까지 퍼펙트를 기록하며 5⅔이닝 1피안타 1볼넷 4K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패스트볼 구속이 140 중반까지 찍혔다.
4월 26일 기준 퓨처스리그 선발로 3번 등판 1승 2패 ERA 2.77을 기록했다.
현재 목요일마다 선발투수로 나가고 있다.
5월 3일 강화에서 열린 SSG와의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6월 9일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콜업되었다.
6월 10일 한화전 8회말에 구원등판해 데뷔전을 치렀다. ⅓이닝 3볼넷 1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밀어내기 2개를 허용하는 등 아직은 시간이 많이 필요해 보인다.
2.3. 키움 히어로즈
7월 29일 최원태와의 트레이드로 이주형과 함께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하게 되었다. LG의 2024 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도 함께 양도된다. 등번호는 에릭 요키시가 쓰던 43번을 쓴다. 키움으로 트레이드된 후 바로 2군으로 내려가 선발 로테이션을 돈다고 알려졌다.
2.3.1. 2023 시즌
8월 4일 2군 SSG전 이적 후 첫 등판에서 5이닝 4피안타 1볼넷 3K를 기록했다.8월 9일 4일 휴식 후 등판한 롯데전에서 ⅓이닝 3실점(2자책)으로 멸망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다. 현재 8월 13일 LG전에 등판할 로테이션이 비어있는데 김동규가 대체선발로 등판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보이고 있다.
결국 8월 13일 잠실 LG전에서 선발이 확정되며 선발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2이닝 5실점으로 털렸다. 볼넷도 3개에다 투구수 49개중 볼이 스트라이크 보다 더 많았다. 아직은 연습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구속은 145km/h까지 찍히며 가능성을 남겼다.[2]
9월 3일 다시 콜업되었다.
9월 6일 창원 NC전에서 구원 투수로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2이닝 연속 4사구로 출루를 허용했지만 병살타를 유도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최고 구속은 149km/h.
9월 9일 한화와의 DH 1차전 4회에 두번째 투수로 등판했고, 제구, 멘탈 모두 박살나는 투구를 보여주며 아웃하나 못 잡고 5실점했다. 점수차가 커진 6회부터 경기가 끝날 때까지 던진 이종민과 비교되는 투구로 최종 성적은 ERA 22.85, 1패.
1군에서 보여준 성적이 흐지부지한 게 단점이나 애초에 현장이든 팬이든 김동규가 즉시 활약할 거라고 기대는 없었고 올시즌 데뷔한 신인이 1군 경험을 쌓은 것만으로도 그렇게 나쁜 건 아니다. 박명근이나 윤영철이 특이 케이스일 뿐 김동규 정도면 막 데뷔한 신인 중에서 나쁘지 않은 활약인 셈이다.[3]
“넌 키가 크니까 더 높게 던져야한다. 발도 조금만 나가고 팔을 높게 해서 이점을 살리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밝힌 김동규는 “그런데 그렇게 던지니까 공이 나가지 않았다.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아서 다시 생각을 했는데 내 강점은 높은 타점에서 던지는 것보다는 앞으로 많이 끌고 나와서 던지는데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동규
시즌 후 인터뷰에서 송신영 코치 때문에 폼을 수정했다는 기사가 나오며 기사가 나오며 키움 팬들에게 송신영 코치가 까이고 있다.김동규
2.3.2. 2024 시즌
2월 11일 대만 가오슝 캠프에 참여하며 출국 전 인터뷰를 하였다. #시범경기 명단과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서울 시리즈 라인업에는 포함되었으나 등판하지는 못했다.
2군에서 2경기 선발로 등판해 9이닝 동안 1승 4볼넷 7삼진 ERA 1.00으로 무력시위를 했고, 1군에 콜업되었다. 설종진 2군 감독에 따르면, 지난 시즌 문제가 되었던 제구가 많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송신영 코치가 나간 후 투구폼을 원래대로 돌린 것이 반등의 계기라고 추측된다.
콜업된 당일 4월 9일 문학 SSG전에 8회 말 등판했고 김휘집의 결정적인 실책으로 역전 허용 후 강판된 전준표의 책임주자 한 명을 분식했으나 이후 더 이상의 추가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4월 10일 문학 SSG전에 7회 말 등판하여 8구 연속 볼을 투구하는 최악의 피칭을 보여주었다.
4월 16일 말소되었다.
이후 2군에서 뛰고 있다. 2군에서의 성적은 71이닝 3승 7패 ERA 7.51. 갈 길이 멀다.
3. 피칭 스타일
195cm의 큰 키이지만 순발력이 나쁘지 않고, 투구폼도 둔탁하지 않다. 그리고 변화구도 무난하다고 한다. 제구도 나쁘지 않고, 구위는 큰 키 덕분에 더 좋아 보인다고 한다. 1, 2학년 때 등판기록도 없어 어깨가 싱싱하다는 점도 플러스 요인이다. 큰 타점에서 내리꽂는 구위가 일품으로 스피드는 빠르지 않지만 각도가 워낙 좋아 구위가 산다는 평가, 스피드가 들쑥날쑥 한 측면이 있지만 하드웨어 자체가 좋은 만큼 몸을 잘 만들면 구속상승의 여지가 큰 선수[4]이기도 하다.[5]큰 키에서 내리꽂는 최고 150km/h의 포심 패스트볼이 매력적인 선수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판단하고 있으며, 추후 성장한다면 선발 자원으로 기대되고 있는 선수이다.
그러나 고2 때까지 순수 야수에 타자로만 뛰다 고3때에서야 투수를 했기 때문에 실질적 투수경력은 2년이 채 안 되며, 던지는 요령이며 투수로서 가져야 할 역량을 갖추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타입이다. 따라서 장재영과 비슷하다. 일단 2023년 기준으로는 공만 빠른 스로워지 투수라고 보기도 힘든 상태. 선수 본인의 노력과 키움 투수코치들의 제대로 된 육성 관리가 절실하다.
4. 연도별 성적
김동규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출장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2023 | LG/키움 | 4 | 0 | 1 | 0 | 0 | 4⅓ | 22.85 | 6 | 1 | 12 | 2 | 1 | 4.15 | 563.07 | -0.56 |
2024 | 키움 | 2 | 0 | 0 | 0 | 0 | ⅓ | 54.00 | 1 | 0 | 2 | 0 | 0 | 9.00 | 1149.05 | -0.07 |
KBO 통산 (2시즌) | 6 | 0 | 1 | 0 | 0 | 4⅔ | 25.07 | 7 | 1 | 14 | 2 | 1 | 4.50 | 604.93 | -0.63 |
5. 여담
- 드래프트 후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 프로에 와서 상대해보고 싶은 선수는 모교 성남고등학교 야구부 선배인 박병호라고 한다.
- 드래프트 후 아마야구 인터뷰에서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LG 트윈스의 '원펀맨'이 될 '194cm'의 투수 김동규
- 그림을 꽤 잘 그린다. #
- 당해년도 드래프트 LG 트윈스 지명자 중 최장신이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가 지명한 12명의 선수 중 190cm가 넘는 선수만 김동규를 포함해서 5명인데 그중에서도 제일 크다.
- 성남고 시절에는 빡빡 머리에 살이 찐 얼굴이라 뚱해 보이는 인상이었지만 프로 입단 후 머리를 기르고 어느 정도 외모관리가 되었는지 엄청난 비주얼을 보여주며 LG 트윈스의 미남 수맥을 잠시나마 이었다.
- 히어로즈에서 43번을 사용한 최초의 우투수이다.[6]
6. 관련 문서
[1] 역삼초에서 전학[2] 물론 LG가 1위팀이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3] 애초에 2023년 드래프트에서 LG의 드래프트 방향은 '극한의 실링픽'이었다. 어설프게 플로어만 좀 높고 실링이 낮은 선수보다는 안 터지면 답이 없지만 터지면 리그를 평정할 실링을 가진 선수들을 지명했고, 따라서 좋은 체격과 빠른 구속을 갖고 있어 높은 실링이 기대되는 김동규를 뽑은 것이다.[4] 불과 몇 년전 정우영의 지명 당시 평균 구속이 138km였다. 물론, 당시 선발로 나왔었지만 140km/h 이상의 구속이 거의 보이지 않았었는데 입단 3년차에 최고 157km/h, 평균 151km/h을 찍는 괴물 투수가 되었다. 또 다른 193cm의 이상영도 고교 재학 당시에 138클럽이었지만 지금은 148km/h을 쉽게 찍기에 김동규의 구속 증가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5] 현재 퓨처스 리그에서 선발로 뛰면서 평균 142~143km/h을 던지면서 최고 150km/h까지 던지는 것을 보면 구속 증가의 폭이 상당히 크다.[6] 43번을 사용한 투수들은 전부 좌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