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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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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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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때 기철이와 8년 전 엄마의 젊은 모습.[1] | |
10살[2] | |
원작에서의 중학생 모습 | |
코믹스판(32권 기준) | |
제작 중 예산부족으로 무산된 극장판 | |
1~4기 작화 총정리 차례대로 1~2기, 3기, 4기이다. | |
원작에서의 고등학생 모습 |
<colbgcolor=#406729><colcolor=#FFFFFF> 이기철 | |
이름 | 이기철 |
출생 | 1955년[추정][4] (1969년 기준 15세) |
거주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키 155cm[5] |
가족 | 아버지 이말룡, 어머니 춘심 형 이기만[6], 남동생 이기영, 여동생 이오덕 |
배우자 장남 | |
반려견 땡구 | |
학력 | 마포국민학교 (졸업) 마포중학교 (재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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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원작) 캐릭터 소개 |
성우는 안경진[10](1~3기)/오인실(4기) 3기에서 나오는 어른 버전은 할아버지와 같은 강구한.
기영이네 차남. 나이는 만 13세(중1)[11]→만 14세(중2), 애니판에서는(3기 기준) 만 15세(중3)[12]이다.
어린애라 철이 없긴 해도 마음씨 고운 모습을 많이 보이는 기영이[13]와 비교되는데, 원작에서는 초반~중반까지는 동생보다 철없는 이미지였지만 후반에 갈수록 철이 든 모습을 보인다.[14]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서는 3기 크림빵 에피소드 결말에서 봤을때 직업군인이 된걸로 보인다.
원작 기준 '기철이, 간첩 잡을 뻔 하다' 편에 따르면 되고 싶은 꿈은 간첩 잡는 정보원이라고 한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경찰은 기철이가 지목한 전파사 주인을 "북한에서 월남한 실향민"이라며 그냥 넘어갔지만, 30년 후 실제로 고정간첩인 것이 확인되어 체포되었다고 한다.[15]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에피소드에서 는 군인이 되고싶다고 언급하고 "크림빵의 추억"편에서는 미래에 군복을 입고 있는 것을 보아 직업군인이 된 것으로 보여졌다. 그러나 원작 2부에서는 육사가 아닌 좋은대학에 갔다고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워낙 검정 고무신 자체가 설정이 왔다갔다 하므로 확실히 정해진 설정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하도 망가진 이기철이 불쌍했는지 보릿고개 시련기의 진 주인공으로 활약했다.[16]
기철이가 원작에서 나쁜 짓을 안 했는데도 애니화로 인해 부정적인 캐릭터로 바뀌는 경우도 적지 않다. 대표적인 에피소드가 '꼬부랑 트위스트' 편과 '도승이의 사친회비' 편이다. 자세한 것은 거지 형제 문서 참고. 특히 4기에서는 제작사들이 기철이 안티인가 싶을 정도로 심하게 캐릭터를 깎아내렸다.
허세가 많은 편이다. 원작에서는 애들 보는 앞에서 담배까지 피워봤다. 작중 고등학생이나 같은 학교 선배들의 협박 때문에 강제로 피우는 경우도 적지 않다만, 그래도 작중 모습들을 보면 남을 위하는 모습이 나오는 몇몇 에피소드를 찾아볼 수 있기는 하다.
공부를 잘 하지 못하는 편이다. 등수는 반 60명 중 중하위권인 30~40등이다.[17] 그러나 4기 '이상한 일기장' 편과 '기철이, 특별반에 가다' 편에서는 꼴등으로 너프당했다. 그래도 후속작에서 좋은 대학교에 갔다는 언급을 보면 고등학생 때 나름 열공한 듯하다. 예쁜 여학생들을 무지 밝힌다. 그러나 매번 허당끼 있는 행동으로 사귀는데 실패한다. 동생인 기영이가 경주와 다혜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을 하는 것과 정반대다.
감성적인 성격이다. 평소 영화감상이나 시를 짓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영화감상 중 눈물을 흘리자 친구에게 "남자답지 않게 왜 그렇게 눈물이 많냐..."라는 핀잔을 듣기도 했다. 한번은 담임 선생님에게 벌을 받았는데 초원의 빛이라는 영화를 시로 표현해 보라고 시켰더니 제법 능숙한 솜씨로 자작해 벌을 용서받기도 했다. 물론 이와 반대로 망신을 당하는 일도 적지 않다.
작중 기철이의 취급은 기영이만 못하다. 특히 애니판에서 더 심한데, 당장 주변 사람들도 주인공 형제 부모를 보고 기영이 엄마, 아빠라고 하지 절대 기철이 엄마, 아빠라고 부르지 않는다.[18] 단, 가족 간에 기철이 친할아버지와 친할머니는 기철 아범, 기철 애미로 부르고 아버지 어머니도 기철이 아빠, 기철이 엄마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만, 이러한 묘사는 아래에 후술할 좋은생각 2018년 4월호 내용처럼 작가의 부모님 호칭 앞에 동생들의 이름이 붙었던 경험을 반영한 것일 수도 있다.
손재주와 집중력이 상당히 뛰어나다.[19] 거대 팽이를 만들고 다룰 줄도 알고,[20] 폭탄도 만들고(위력은 그냥 문구점에 파는 화약탄 수준이다.), 누가 봐도 못 고치는 앰프를 고치고, 새총으로 정확한 곳도 맞추는 등의 능력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두고두고 회자되는 에피소드로 친구의 교복도 직접 만들어 주기도 했다![21] 요리도 어느 정도는 할 수있다.[22] 자세한 것은 후술.
동생인 기영이와 다르게 여자복이 지지리 없다. 기영이를 좋아하다 못해 질투하는 경주나 기영이의 마음씨에 반한 다혜는 물론이고 다른 여자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기영이와는 다르게 기철이는 현재 사춘기라 기영이에 비해 여자들에게 관심이 많은데도 정작 좋아하는 여학생들이 기철이에게 관심이 없는 경우도 있고, 대부분 스토킹하다 처참한 결과를 맞거나, 여자의 가족들이나 주변인들이 훼방을 놓아서 도루묵이 되거나, 뜬금없이 좋아하던 여학생이 먼데로 이사를 간다던지, 관계가 좋게 가다가 뜬금없는 곳에서 이상하게 꺾여 멀어진다던지 등으로 관계가 박살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희선이가 제일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었지만... 다들 알다시피 그놈의 자존심 때문에 기철이가 스스로 차버렸다. 심지어 변소괴담 에피소드에서는 입에 문 거울에 미래의 배우자가 2명이나 나타난 기영이와 다르게 아무도 나타나지 않다가 갑자기 나타난 고양이 때문에 겁을 먹고 튀어서 배우자가 누구인지 보지도 못했다. 그나마 원작에서는 미래에 아내가 있는 것으로 나오게 되었기에 액땜은 했지만. 이쯤되면 불쌍한 수준이다.
불꽃 패드립에 가려진 일이지만 기영이네 가족을 보릿고개 시련기에서 빠져 나오게 해준 1등 공신이다(!!!).
청량리에 다니는 학교가 있다는 묘사가 여러 차례 나온 적이 있다. 불확실하지만 청량중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였지만 검정고무신 1~2기 18화에서 마포중학교에 재학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설경구, 박수홍과 동문인 셈.
2. 성격
자세한 내용은 이기철/성격 문서 참고하십시오.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이기철/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미래의 모습
후속작에서 거의 나오지 않는 미래의 기철이는 직업군인(장교)으로 대한민국 육군 대령 계급까지 진급했다. 뒷모습만 나오는데, 사무실 책상에 '대령 이기철' 이라 적힌 명패가 있다(우측 그림).[23] 1969년도에 14살이니 육사에 들어갔다치면 1979년에 임관하는 육사 35기에 해당되며, 35기에는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을 역임한 박선우 예비역 대장과 제1야전군사령관을 역임한 신현돈 예비역 대장이 있다. 3사라면 1977년에 임관하는 3사 14기에 해당한다. 14기에는 제 39대 합동참모의장으로 재직한 이순진 예비역 대장이 있으며 같은 년도(1979년)에 임관한 3사 16기 나상웅 예비역 중장이 해당된다. 학군사관이라면 학군 17기에는 임국선 예비역 중장이 해당된다. 학사장교는 1981년 임관이 1기이므로 이기철이 제 나이에 임관한 기수 중에서는 존재하지 않으며 이기철이 여기에 해당되려면 석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하거나 삼수 이상을 해야 한다.[24]
좌측은 소설가가 되어 기철, 기영 형제를 회상하는 똥퍼네 아들 근석이. 애니메이션에서도 크림빵의 추억 에피소드 마지막 장면에서 군복을 입은 어른 기철이의 뒷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에피소드에서 김달용 상사를 보고 군인이 되겠다는 꿈을 이룬 셈이다.[25]이미 이 때 김상사에게 기본적인 제식 훈련 등을 교육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아마 고등학교 진학 후, 정신차리고 엄청 공부해서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한 듯 하다.
2020년대 현재 육군사관학교의 입결은 인서울 중하위권 정도로 보나, 군사정권이던 당시에는 육사를 비롯한 사관학교의 지원율이 엄청 높았다. 지금으로 따지면 서울대 경영 정도의 위상이었으며, 거기에 공부뿐만 아니라 체력 검정 준비까지 해야 하니 더욱 가기 힘들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지금은 비교적 약화됐지만 당시엔 육사 이외의 과정으로 임관한 장교들에 대한 육사 출신 장교들의 견제가 굉장히 심했다.[26]
그러나 검정고무신이 옴니버스 형태라 작가가 설정을 자주 바꾸곤 해서 확실한 설정은 아니다. 다른 기철이의 미래모습이 더 있다. 2부에서는 육사가 아닌 일반 대학에 진학했다고 언급되거나, 다른 미래 모습으로는 평범한 회사원이 된 반면 2부에서 잠깐 나오는 모습으로는 아내와 결혼한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생각쟁이에서 연재된 검정 고무신에서는 아들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는데, 아들이 방황하는 것 때문에 골치 아픈 듯하다. 하지만 기영이의 언급으로 보아 기철이 아들의 성격은 나쁘진 않은 것 같다. 또한, 쥐를 잡는 에피소드에서 기철이가 쥐를 잡으면 돈을 벌 수 있으니 한번 쥐잡는 회사를 차려보자고 하지만 가족들이 그냥 무시하자 굳은 결심을 하며 20대~30대쯤에 쥐 잡는 회사를 차리기도 한다. 반면 이기영은 만화가가 되고 경주와 결혼에 골인해서 형 못지않은 인생의 승리자가 됐다.
2부에서 잠깐 등장하는 기철이의 아내의 모습. 2부에서 기철이의 미래 아내가 잠깐 등장한다. 위에서 언급한 거와 같이 기철이가 대령이 된 미래와는 다른 설정이다. 기영이의 아내가 된 경주의 어른모습과 상당히 닮은 편. 작중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동안 경주가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으나 경주는 기영이의 아내임이 밝혀지면서 아직까지 공개된 바가 없다.
5. 특성
오줌싸개였다. 기영이 어머니의 말로는 중학생이 돼서도 이불에 오줌싸는 버릇을 못 고친다고. 초반에는 이 버릇이 고쳐지지 않자 기영이 어머니가 직접 나서기도 했다. 자신도 이 문제점을 고치려고 노력하지만 잘 되지는 않는다는 듯하다.개신교 신자로 추정된다. 기영이가 콜레라에 걸렸을 때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각각 천지신령님, 염라대왕님을 부르며 기도하지만 기철이만은 하나님을 찾으며 기도한다. 원래는 무종교였다가 '재스민의 향기' 에피소드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교회에 따라가게 된것이지만 그 이후 교회에 정착하게 되어 아주 독실하진 않더라도 어느정도 신앙이 생긴것으로 보인다.[27]
후속작인 2부에서는 사춘기로 인해 복잡한 심리 변화를 겪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17살 때 성적이 몹시 낮아 혼자 똥통고등학교에 들어가고 삐뚤어져 한동안 가출해선 음식점 배달 아르바이트[28]를 하다가 그릇을 깨뜨려서 쫓겨나고 숙식이 제공되는 곳에서 막노동 비슷한 일까지 하고 온갖 고생을 하다가 결국 다시 집에 돌아오는 에피소드도 있다. 그 전까지의 철부지 모습과는 다른 나름 심오하고 방황하는 청소년의 모습을 잘 대변해 준 에피소드이다.
만년필을 좋아한다. 만년필과 같이 언급될 정도로 만년필 매니아다.[29] 다만 동생을 위해 몇 번 안 산 적도 있다. 또한 영문 필기체를 쓸 수 있다.
꼬부랑 트위스트 에피소드에서는 손목시계를 차고 나왔는데, 작중 배경이 1969년임을 감안하면 기계식 시계일 가능성이 높다.[30]
사실 어린시절 짝꿍에게 심한말을 하거나 길거리에서 주운 돈을 주인을 찾아주지 않고 물건을 구입하거나, 두꺼비집으로 수차례 장난치다가 꾸중듣고[32], 라면이나 콜라 등의 음식을 몰래 혼자 먹으려다가 봉변을 당하는 등 철없는 행동도 많이 하지만, 아픈 기영이를 위해 그동안 아껴둔 용돈으로[33] 바나나를 사주거나[34] 기영이가 할아버지의 저금통에서 몰래 돈을 꺼내어 용돈으로 쓴걸 알게 된 후에도 이것을 약점 잡기 보다는 자신의 저금통을 내어주기도 하고[35] 불경기로 인해 직장을 잃은 아버지를 위해 새벽에 신문배달을 하기도 하는 모습[36]을 미루어 마음만은 진심으로 착한 학생인듯 하다.
여담으로 많이는 아니지만 기영이의 친구들과도 가끔 같이 논다. '철없는 기철이' 편에서는 엄마의 심부름이 있기 전까지 도승과 성철, 그리고 자기 동생과 같이 말뚝박기를 하며 놀았다.
6. 처참한 대우
기영이같은 경우에는 공부는 못해도 여자친구가 둘이나(경주와 다혜) 있는 반면에 기철이는 공부도 못하고 여자친구도 없이 불쌍한 처지다. 여자와 전혀 인연이 없는 비운의 캐릭터. 할머니의 말씀대로 화장실에서 거울을 입에 물면 미래의 신부감이 나온다고 해서 동생인 기영이와 함께 시도해봤지만 기영이는 경주와 다혜가 나온 반면에 기철이는 단 한 명도 나오지 못하는 굴욕을 당해야만 했다. 더군다나 기영이보다 비중이 적은 편이라 2~3기에서 몇 편 나오지도 못했다. 게다가 위에서 서술한 대로 4기에서는 엄청난 캐붕을 당하며 나락으로 추락했다.7. 명대사
"으아악! 내 야외전축! 끄아아아익!"
-한겨울밤의 트위스트 편에서 개가 춤추다가 밟아버린 야외전축을 보고 충격먹고 하는 말
-한겨울밤의 트위스트 편에서 개가 춤추다가 밟아버린 야외전축을 보고 충격먹고 하는 말
"기철이요!!! 이기철!!!! 시외전화란 말이에요!!!!!"
- 서울 오는 길 편에서 약국 약사에게 전화하는데 약국 약사가 잘 안 들린다며 누구냐고 하자불을 뿜으며 내뱉은 말.[37]
- 서울 오는 길 편에서 약국 약사에게 전화하는데 약국 약사가 잘 안 들린다며 누구냐고 하자
"오오, 소녀여..."
- 기철이가 그때마다 반한 여학생에게 작업을 걸거나 집에서 그 학생을 회상하면서 하는 대사.
- 기철이가 그때마다 반한 여학생에게 작업을 걸거나 집에서 그 학생을 회상하면서 하는 대사.
"할아버지도 알고 계신다. 다만 너에게 스스로 깨달을 기회를 주신 거야."
-할아버지 저금통 편에서 기영이에게 깨달음을 준 말. 이후 기영이는 눈물을 흘리며 할아버지에게 잘못을 빌기로 결심한다.
-할아버지 저금통 편에서 기영이에게 깨달음을 준 말. 이후 기영이는 눈물을 흘리며 할아버지에게 잘못을 빌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한 하늘 아래 두 태양은 있을 수 없는 법이지. 너와 나 숙명의 승부를 가리자. 칼을 뽑아라."[38]
- 여름방학 수련기에서 기영이가 검술 수련 할 때 기철이가 덤비며 한 말.[39]
- 여름방학 수련기에서 기영이가 검술 수련 할 때 기철이가 덤비며 한 말.[39]
"야, 니 옷은 얼마나 좋다고 비웃냐?!"
- 교복의 전설 편에서 워낙에 교복이 낡아서 교복을 잡고 천천히 집에 가는 명구를 보고 웃음이 터진 영일이에게 핀잔을 줄 때 한 말.
- 교복의 전설 편에서 워낙에 교복이 낡아서 교복을 잡고 천천히 집에 가는 명구를 보고 웃음이 터진 영일이에게 핀잔을 줄 때 한 말.
"하늘 천 따지 가마솥에 누룽지 누룽지는" 맛있어 맛있는 건...
- 여름방학 수련기 상편에서 천자문을 외울 때 볼트체가 아닌 건 기영이 단독 대사. "누룽지는" 부분은 기철이 단독 대사.
- 여름방학 수련기 상편에서 천자문을 외울 때 볼트체가 아닌 건 기영이 단독 대사. "누룽지는" 부분은 기철이 단독 대사.
"철 없는 애들이라면 부모가 관리 지도를 잘못한 책임이 인정되므로..."
- 엿장수 맘대로 편에서 똥퍼아저씨와 똥퍼자식들에게 한 대사. 참고로 할머니가 "부모가 책임을 져야지!"라고 말한 다음에 속으로 "기철이 말 잘하네."라고 읊는 것이 킬링포인트.
- 엿장수 맘대로 편에서 똥퍼아저씨와 똥퍼자식들에게 한 대사. 참고로 할머니가 "부모가 책임을 져야지!"라고 말한 다음에 속으로 "기철이 말 잘하네."라고 읊는 것이 킬링포인트.
7.1. 이게 아부지도 없는 게 까불어
자세한 내용은 이게 아부지도 없는 게 까불어 문서 참고하십시오.8. 작가의 분신같은 캐릭터?
좋은 생각 2018년 4월호에서 발췌한 사진이다. 이 사진에서 이우영 작가는 "자신의 분신과 같은 캐릭터가 있다면 이기철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기철은 자신의 어린 시절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고도 이야기했다.
또한 2020년 10월 유튜브에 올라온 글작가 이영일(도래미)의 인터뷰 영상을 보면 이영일은, 이기철은 자신의 형, 이기영은 자신을 바탕으로 했다고 밝혔다. #
현재까지 애니메이션에서의 기철의 캐붕은 심한 수준이다. 읽어보니 2014년에 유행한 불꽃 패드립 재조명 사건도 알고 있는 듯하다.
2022년 3월 17일 유튜브 채널 보다에 출연한 만화 원작가 이우영에 따르면, 이기철은 자신의 모습을 닮은 캐릭터라고 다시 한 번 인정했다. 그러나 아무리 원작가여도 눈을 질끈 감으며 이기철의 패드립만큼은 감싸줄 수 없다는 후문. 그래도 원작가는 이기철이라는 캐릭터를 '알고 보면 정도 많고 좋은 캐릭터이다. 바나나가 먹고 싶은 동생을 위해 자신이 모은 돈으로 바나나를 사지 않았냐.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작은 독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물론 공식 4기 애니메이션이 그런 기철이를 대놓고 바보로 만들어버려서 문제지...
[1] 원작에서는 나이가 14살(중1). 애니판보다 2살 더 어리다. 원작 기준 엄마는 저 당시 32살이다.(애니판으로는 30살.)[2] 여기서 그 전설적인 패드립이 나온다.[추정] 1969년도에 15세면 1955년생이다.[4] 에피소드마다 나이가 달라서 확실하진 않다.[5] 중학교 2학년 때 기준[6] 원작에서는 이기철 외에 진짜 장남인 '이기만' 도 존재하지만, 미군에게 초콜릿을 구하러 가다가 실종되었다. 이 에피소드는 상당히 어둡다보니 애니판에서는 등장 자체가 잘려버려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기영이가 태어나기 10년도 전에 실종된 사람이라서 만난 적은 없다.[7] 1955년생이면 1974년 입교, 육사 34기에 해당한다.[8] 원작에서만 등장하는 기영이네 가족의 진짜 장남으로, 초콜릿을 던져주는 미군을 따라가다가 실종되었다.[9] 1943년 경남 거창에서 출생, 영남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국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2년 『현대문학』으로 시단에 데뷔했고, 1976년부터 ‘자유시’ 동인으로 활동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교수 겸 영남어문학회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10] 공옥순도 맡았다![11] 연재 초중반[12] 하지만 이것도 원작에 따라서 에피소드마다 나이가 다르다.[13] 그런데 기영이가 평소 착한 성격이라도, 원작으로 따지면 여태까지의 악행은 기철이보다 훨씬 많다. 자전거 타면서 나대다가 정육점 유리창을 부수는 바람에 자전거 수리비, 소갈비 값, 유리창 값을 아버지가 다 물어내게 만들거나, 기철이가 나가서 없는 동안 기철이의 저금통에 든 돈을 몰래 훔치려는 등 기영이의 악행은 기철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는다.[14] 대표적인 에피소드는 보릿고개 시련기 이후부터. 때로는 가난한 친구를 위해 직접 교복을 만들어주기도 했다.[15] 어른이 된 기철이는 어릴 적 순진하게 추리했던 게 사실이었다는 것에 크게 놀랐다고 한다.[16] 기영이는 보릿고개 시련기 한정으로 페이크 주인공이다. 직접 도움이 되지는 않았지만 기철이가 기영이가 고생하는 것을 보고 일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17] 원작 기준[18] 보통 이런 호칭을 사용할 때 앞에 붙는 자녀의 이름은 첫째의 것을 사용한다.안녕 자두야에서도 자두엄마라고 불리지 미미엄마라고는 불리지 않는것처럼(미미가 발레공연한뒤 미미엄마라고 불리긴 했지만) 기철이가 엄연히 첫째인데 엉뚱하게 둘째인 기영이의 이름을 사용하는 모순이 발생한 것이다. 원작에서는 그래도 기철이 엄마, 아빠라고 자주 불리는 편이다.[19] 기철이네 아버지도 손재주 하나는 뛰어나다고 인정했다.[20] 마을 악동들이 온갖 마개조를 한 팽이때문에 동생들의 팽이가 작살이 나자, 반나절만에 머리만한 나무통을 깎아 그대로 팽이로 만들어, 그냥 무게로 찍어눌러 단죄하는 형님다운 모습을 보여줬다.[21] 이 이야기는 실화를 각색하였다고 한다.[22] 기영이랑 같이 야영갔을 때 매운탕도 끓일 수는 있다.[23] 여담으로, 15년도 모 사단 입대자들이라면 피식했을 수도 있을 텐데 당시 해당 사단의 부사단장과 이름이 같다![24] 다만 이렇게 임관시기를 계산하다보니 사실 기철이가 하나회와 연이 있던거 아니냐는 드립도 존재한다.[25] 아니면, 애니에선 나오지 않고 원작 만화에서만 나오는 잃어버린 형 이기만을 찾기 위해 군인이 된 거 아니냐는 흥미로운 가설도 있다. 이 가설은 원작자 이우영도 감탄하면서 정식 설정으로 써도 되냐고 했을 정도.[26] 비육사 과정 출신들은 그들대로 상황이 좋지 않았던 것이 학생군사교육단은 1963년에 겨우 1기가 임관한 상황이고 3사관학교는 1968년도에 창설됐으며 당시에는 학사학위가 나오는 과정도 아니었다. 학사장교는 그 때 도입 자체가 되지 않았고(1981년 창설), 갑종간부후보생은 폐지(1969년에 공식 폐지됨)를 앞둔 여명기에다가 대부분이 고졸이었다. 따라서 그런 시대에 임관해서 대령까지 간 장교라면 육사 출신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실 그 시대에 육사도 안나오고 대령 같은 고위 장교가 되었다면 그건 그것대로 역전의 용사급 업적이다. 임관하자마자 해외 파병이나 대간첩 작전 등에서 큰 전공이라도 세워야 가능할 수준이다. 검정 고무신에 등장하는 이기철 육군대령에 대한 고찰[27] 또 기철이가 직업군인임을 감안하면 군대의 영향도 어느 정도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다. 군대서 종교활동에 참여해 보면 알겠지만 군 간부들 중 신앙생활에 독실한 사람들도 있는데 그사람이 만약에 어느 정도 지위나 계급이 있는 간부라면 본인부터 나서서 열성적으로 종교활동에 참여하거나 전도를 하기도 하고, 밑에 다른 간부들도 인맥관리 차원에서(다르게 말하면 상관의 눈도장을 찍기 위해)다니다가 종교에 심취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28] 설거지 시킨다고 들어갔는데, 사장이 말을 바꾸고 배달시킨다.[29] 키보드로 따지면 선반에 해피해킹, 리얼포스 같은 무접점이나 기계식을 올려두는 정도. 또한 기철이는 못말려 편에서는 영일이의 새 만년필을 갖기 위해 잉크까지 먹는다.[30] 쿼츠 시계가 세이코에 의해 대중화된 것은 1970년이다. 게다가 배경이 한일수교한지 5년도 채 안된지라 일본과의 교류가 활발하지 않았다는 점을 보면...[31] 사실 주인공 일가는 당시로 따져보면 중산층 정도 되는 집안이다.[32] 보다못해 엄마가 꿀밤을 먹였음에도 하는 말, 그래도 재밌는 걸.[33] 환등기를 사려고 했다.[34] 이 장면은 원작과 애니가 다르게 묘사된다. 원작에서는 바나나를 잔뜩 사와서 맛있게 먹어라, 돼지야!!!라고 츤츤대는 느낌이 강했다면, 애니에서는 가족들과 같이 나눠먹으며 감격하거나 원래 사려고 했던 환등기를 포기하면서까지 샀다고 말하는 등 감동적인 모습으로 연출되었다.[35] 기영이의 어린시절 일탈로 볼 수 있겠지만 어릴때 바로 잡아주지 않으면 안좋은 습관으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였다. 거기에 기영이도 조금씩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가족들의 의심으로 크게 혼날 수도 있는 상황이였으나 할아버지도 기영이가 안마를 해줘서 용돈을 주었다며 변호해주시기도 하고, 기철이 또한 자신의 저금통을 내어주며, 가서 할아버지의 저금통에 다시 채우라며 기영이의 잘못을 해결할수 있도록 돕는다. 참고로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기영이의 할머니의 비녀가 부러지자 할아버지가 은비녀와 금비녀를, 그리고 기영이의 어머니인 춘심 또한 금비녀를 선물 하는등 기영이의 가족들이 전체적으로 인품이 좋은것으로 묘사된다.[36] 참고로 이때 만나게 된 어느 회사의 사장님이 일자리를 소개시켜주게 되면서 기철이의 아버지가 다시 직장을 구할 수 있게 된다.[37] 지나가는 까마귀가 해설해주기를 이 시절에는 전화기 상태가 별로라서 시외통화 한 번 하려면 저렇게 있는 대로 소리 질러야 겨우 들렸다고... 게다가 기철이가 사용하기 전에 그 앞사람이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통화를 한다.[38] 이후 흑신도사가 이것과 비슷한 대사를 날린다.[39] 이 부분이 3기에서 기철이가 검풍도사 쪽에 붙는 계기가 된다.[40] 여기에 기영이는 "그러는 형은?"이라고 받아친다. 사실 기영이가 딱히 속인 것도 아니고 기철이도 무술의 고수가 되고 싶다고 기영이가 찾아놓은 비첩까지 훔쳐서 검풍도사에게 붙었기에 적반하장인 면이 있다.[41] 하지만 아끼는 동생 기영이가 자신의 목검에 맞고 울자 그 때부터 마음이 약해졌고 애초부터 기영이를 해칠 생각도 없었기에 비첩을 기영이에게 던져버린다. 그로 인해 분노한 검풍에게 살해당할 뻔하지만 기철이의 형제애에 감동한 흑신이 비첩을 태워버리며 기철이를 살 수 있게 돕는다. 이로 인해 형제 우애를 되찾기도 하고 흑신과 검풍 역시 질긴 악연을 끝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