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극장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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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 (2005) 劇場版ポケットモンスター アドバンスジェネレーション ミュウと波導の勇者 ルカリオ Lucario and the Mystery of Mew | |||
감독 | 유야마 쿠니히코 | ||
총작화감독 | 모리 카즈아키 | ||
각본 | 소노다 히데키 | ||
음악 | 미야자키 신지 | ||
상영 시간 | 100분 | ||
개봉 | 2005년 7월 16일 | ||
2024~2025년 개봉 예정[1] | |||
월드 박스오피스 | $37,150,760 | ||
흥행 성적 | 43억엔 | ||
국내 등급 | 전체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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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波導は我に有り(파도는 나에게 있나니)
파동은 나한테 있다.
파동은 나한테 있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8번째 극장판이자 포켓몬스터 AG의 3번째 극장판.
전작에 이어 4세대 포켓몬이 2번째로 등장하는 극장판으로 포푸니라, 꼬지지, 흉내내, 그리고 메인으로 루카리오가 등장한다.
포켓몬 극장판 최초로 환상의 포켓몬이 주역이 아닌 작품이다.
2. 줄거리
‘파동전설’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로타마을에서 수백 년 전 ‘세계가 시작하는 나무’의 힘으로 싸움을 멈춘 ‘파동의 용사 아론’을 기리는 축제가 한창이었다. 마을에 방문한 지우 일행은 그해 용사를 정하는 포켓몬 시합에 나가 치열한 싸움 끝에 멋지게 우승하여 '파동의 용사’가 되어 아론의 지팡이를 상으로 받는다. 그런데 그때 지팡이의 돌 장식이 빛을 내면서 봉인되었던 ‘루카리오’가 나타나는데... 출처3. 등장인물
3.1. 레귤러 등장인물
3.2. 극장판 등장인물
- 아론
자세한 내용은 아론(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 아일린 여왕 - 키쿠치 모모코/이용신[2]/김소희
올드렌 성의 고대 선조 여왕 '린'의 후손. 린과 매우 닮은 외모를 하고 있다. 올드렌 성에서 아론 축제를 개최하고 포켓몬 시합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지우에게 아론이 쓰던 지팡이를 수여한다. 파트너는 흉내내. 이후 루카리오가 깨어나자 뮤가 데려가 버린 지우의 피카츄를 찾아줄 것을 부탁한다. 그 뒤로 조상인 린 여왕이 그랬던 것처럼 내내 세계 시작의 나무 쪽을 보면서 지우 일행을 걱정하고 있다가, 엔딩 크레딧에서 돌아온 지우를 안아준다.
- 제니
아일린의 보좌관.
- 방크스 - 아오노 타케시/강구한/오인성
키드의 집사장으로, 먼 지방에 위치한 도시의 고층 빌딩에 살고 있다. 느긋해 뵈며, 야채를 싫어하는 듯. 키드와 연락을 취하면서 키드가 모르는 것을 영상으로 보내면 빠르게 조사하여 응답해준다.
- 프레디 - 니시노 아카히로/전태열/신용우
아론 축제를 기념하여 사교댄스를 출 때 봄이와 파트너로 함께 추다가 로사의 파트너로 교체된다. 훈남이라 로사가 미쳐 날뛰어서 마구 휘둘린다.
- 버틀러 & 다이안
극장판 6기의 등장인물로, 엔딩에서 파운스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 옆에 파운스를 조사하러 온 키드 서머스가 방크스와 통화하는 모습을 본다.
- 린 여왕 - 이용신
고대 올드렌 성의 여왕. 전쟁에서 마지막까지 성을 지키며 아론이 전쟁을 멈추는 것을 지켜보았다.
- 적 군대
고대에 전쟁을 일으킨 두 군대 중 하나. 포켓몬과 기사들은 붉은 갑옷을 입고 있으며, 포켓몬은 리자몽, 뿔카노, 코뿌리, 강철톤, 보스로라, 헬가다. 헬가 세 마리가 루카리오를 습격하면서 루카리오가 이들을 상대하던 도중 흙먼지 때문에 시야가 가려졌다.
- 녹 군대
고대에 전쟁을 일으킨 두 군대 중 하나. 포켓몬과 기사들은 녹색 갑옷을 입고 있으며, 포켓몬은 거북왕, 갱도라, 니드킹. 롱스톤, 마기라스, 무장조다. 무장조들이 세계 시작의 나무로 향하는 아론을 습격하였지만 간신히 피할 수 있었다.
- 세계 시작의 나무
포켓몬스터 극장판의 역대 보스 | ||||
열공의 방문자 테오키스 | → |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 | → | 포켓몬 레인저와 바다의 왕자 마나피 |
고장난 방어 로봇들 | 세계 시작의 나무[3] | 팬텀 선장 |
3.3. 주요 포켓몬
- 루카리오
자세한 내용은 루카리오 문서 참고하십시오.
본작의 주인공 포켓몬인 루카리오는, 파동이라는 전용 설정에 그전까지 전설/환상의 포켓몬들만 선보이던 텔레파시 능력, 그리고 극장판의 타이틀에 주역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기 때문에 전설의 포켓몬 혹은 환상의 포켓몬이라 생각되었지만 사실은 일반 포켓몬이라는 게 밝혀져서 놀란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역대 포켓몬스터 극장판 중 비전설 포켓몬이 주인공으로 나온 최초의 극장판 타이틀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 해프닝은 5세대의 누군가에게도 계승된다. 다만 이 루카리오가 목숨이 오가는 전란의 시대 출신이며, 왕국의 수호자로서 특수한 힘을 지니고 있기에 일반 포켓몬임에도 대단히 강하다.
- 꼬지지
루카리오와 지우 일행이 세계 시작의 나무로 향하던 도중에 만난 꼬지지. 키드 서머스의 점심을 훔쳐 먹다 웅이에게 걸려 도망치다가 루카리오에게 잡혔지만, 루카리오가 대신 준 열매를 먹는다. 그 후로 지우 일행, 그 중 봄이와 동행하게 된다. 바위 타입이라 물을 싫어하는 깨알같은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에는 나무 안에서 뮤와 같이 놀면서 지내게 된다.
4. 음악
4.1. 주제가
4.2. OST
배틀피라미드 시점부터 TVA에 도입되었다. OST중 루카리오의 브금의 평가가 좋으며, 이를 편곡한 fight back도 평가가 좋다.5. 평가
신선도 없음 | 관객 점수 없음 |
유저 평점 6.8 / 10 |
사용자 평균 별점 3.1 / 5.0 |
네티즌 평균 별점 6.139 / 10.0 |
네티즌 평균 별점 4.16 / 5.0 |
사용자 평균 별점 없음 / 10.0 |
네티즌 평균 별점 7.8 / 10.0 |
사용자 평균 별점 3.4 / 5.0 |
키노라이츠 지수 없음 |
기자, 평론가 평점 없음 / 10 | 관람객 평점 없음 / 10 | 네티즌 평점 없음 / 10 |
기자, 평론가 평점 없음 / 10 | 네티즌 평점 7.5 / 10 |
네티즌 평점 4.1 / 5.0 |
역대 포켓몬 극장판 중 가장 평이 높다. 츤데레적인 면모와 애틋한 충성심, 간지폭풍까지 다양한 모습을 골고루 보여준 루카리오의 인기를 올리는 데 한몫했으며, 같이 등장한 아론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어 인기가 매우 높다. 게임 제작진이 아론을 따온 현이라는, 루카리오를 데리고 있는 파동술사 트레이너를 만들어 게임에다 넣었을 정도로, 현과 루카리오는 나중에 TVA에도 등장하여 큰 활약을 한다.
스토리 외에도 이 극장판이 높은 평가를 받도록 공헌한 건 추격신과 액션이다. 중간에 분위기가 슬슬 지루하거나 쳐질 만할 때 레지락, 레지아이스, 레지스틸 그리고 나무 내부의 백혈구 습격으로 분위기를 환기하고 긴장감을 높였으며 추격신의 짜임새도 훌륭하다.
작화에서도 호평을 받는 극장판이다. 유야마 쿠니히코 감독의 액션 연출 실력이 크게 발휘되었고 애니메이터로 이와네 마사아키, 타카하시 나오히토, 모리 카즈아키, 아시다 토요오, 아이자와 마사히로, 니노미야 츠네오, 이타오카 니시키 등 실력자가 다수 참여해 액션 작화를 잘 살려냈다.
역대 극장판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어두운 스토리를 가진 작품들 중 하나다. 수백 년 간[4] 봉인되었던 루카리오는 과거 자신의 주인이였던 아론에 대한 존경심과 버림받았다는 배신감으로 인해 인간을 불신한다. 그리고 아론과 똑같은 파동을 지닌 지우와 티격태격하기도 하는 등 복잡한 과거를 가지고 있고 시작의 나무의 방어 시스템 때문에 인간인 지우 일행이 잠시나마 몰살당한 장면까지 나온다.
그러나 루카리오가 결국 세계수와 세계수의 중심인 뮤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면서 아론의 뒤를 따르게 된다. 힘이 다하기 직전 루카리오는 아론이 자신이 생명의 힘을 써서 나무를 살리려 하면 루카리오가 아무리 말려도 자신의 뒤를 따를 것을 알았기에 루카리오를 살리기 위해 미리 지팡이에 봉인한 것이 밝혀지면서 오열한다. 그리고 죽지 말라며 손을 붙잡는 지우에게 "죽는 것이 아니야, 아론 님 곁으로 돌아가는 것 뿐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미소를 지으며 산화한다.
설정상 죽은 건 아니지만 관객 시점에서는 죽은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안타까움이 배가 된다. 마지막에 루카리오의 행방을 묻는 질문에 지우가 아론을 따라 가버렸다고 대답할 때 주위 반응 등 죽은 것처럼 취급하는 연출이 있다. 엔딩에서 지우 일행이 아론 혼자 그려져 있던 벽화에 루카리오가 함께 그려져 있는 걸 발견하고 아론을 만났다고 말하는 장면과, 루카리오와 아론이 정인이가 줬던 초콜릿을 먹으면서 환하게 웃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극장판 설정집에 따르면 작중 배경인 세계가 시작되는 나무의 힘으로 과거의 세계에서 소생한 것이라고 한다.
6. 기타
- 본작부터 극장판 또한 아날로그식 셀 애니메이션에서 디지털 애니메이션으로 전환된다. 다만, 중간에 회상으로 나오는 장면은 극장판 5기의 오프닝 장면을 재사용했기에 아날로그 화면이다.
- 본작의 주요 설정인 '파동'은 일본판에선 '파도(波導)'[5]로 표기한다. 국내에서 '파도'라는 단어가 으레 떠올리기 쉬운 바다의 파도를 연상하기 쉽고, 원본 단어 자체도 고유명사라 인식하기 어렵기 때문에 혼동을 일으키지 않도록 로컬라이징을 한 듯하다. 다만 생물이 고유히 갖고있는 에너지 같은 것이라는 설정으로 보아 파동이라는 명칭은 나름 적절한 로컬라이징이다. 원래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용성군, 철제광선 등 일본식 말장난을 살린 이름들[6]이 있어서 번역할 때 이런식으로 현지화를 거치는 경우가 많다.
- TVA에서도 지우에게 강한 파동의 힘이 있다는 게 계속 언급되는 등 이후 시리즈와 연계가 되는 극장판이다. TV판 제작진들이 극장판 설정이 마음에 들어서 공식 설정에 넣었을 가능성이 있다. DP 애니메이션에서 지우는 TVA 내에서 루카리오를 본 적도 없고 파동탄도 본 적이 없음에도 바로 파동탄을 알아보고 루카리오도 알아보며 파동에 대한 것도 알고 있다. DP에 나오는 리오르 에피소드에서 리오르의 고향인 왕국이 언급되고 이 리오르는 특수한 파동을 계승받았다고 나오는데, 그 고향이 이곳이며 이 리오르는 여기 루카리오의 후예라는 추측이 있다. 그 리오르의 파동과 지우의 파동이 공명할 수 있던 것도 그 때문이라는 것. 이 에피소드는 1시간 스페셜 구성이고 희대의 악당 J에 역대 지우 일행의 포켓몬들 총출동, 경찰과 포켓몬 레인저들까지 나오는 등 화려한 에피소드였다. 후에 이 파동 설정은 W 시즌에서 부활하여 지우가 리오르를 포획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심지어 그 리오르는 루카리오로 진화하며 성우도 나미카와 다이스케로 똑같다.
- 엔딩송 이후 그림 그리기 콘테스트에 참가한 작품을 노래와 함께 보여준다.
- 포켓몬스터 애니에 자주 개근출연하는 의문의 모녀가 처음으로 등장한 극장판이기도 하다.
- 티빙, 웨이브에는 이 편이 수록되어 있지 않다.
[1] 국내에선 2007년 1월 1일에 대원방송으로 먼저 방영하고, 이후 2013년 7월 19일에 재더빙판이 투니버스에서 방영 되었다.[2] 이후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포켓몬스터 AG에서 란을 맡았다. 다만 실질적인 포켓몬스터 첫 출연은 이쪽이다. (극장판은 2006년, TV판은 2008년에 방영)[3] 정확히는 세계 시작의 나무는 문제 해결을 위한 최종 목표이며, 인격체도 아니고 지우 일행들이 물리치거나 제압해야 할 빌런도 아니다.[4] 다만 정확히 몇 년인지는 나오지 않는다. 어떤 곳에서는 무인편 20화의 전쟁 에피소드 설정을 구체화시킨 것으로 보아 2000년 전이라는 해석이 있다.[5] 일본어로는 파동과 발음이 같다.[6] 특히 일본판은 게임보이 시절부터 용량부족, 어린이들이 한자를 읽기 힘들다는 등 여러 이유로 모든 문자를 한자 없이 히라가나/가타가나로 발음만 적은 게 전통이 되어서 더 번역하기 까다롭다. BW부터는 설정을 변경해서 한자가 나오게 해도 기술명만은 여전히 한자가 안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