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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01:14:07

그림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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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향을 꿈꾸며 모여드는 영웅들
리시타(듀얼스피어) 피오나(롱해머) 이비(배틀사이드) 카록(블래스터) 카이(크로스건)
벨라(듀얼블레이드) 허크(테이드) (블뤼테) 아리샤() 헤기
델리아 미리 그림덴 미울
레서 카엘 테사 단아 레티
라티야 체른 아켈 소우 사냐

파일:블랙 바이퍼1.jpg
그림덴의 54레벨 전용장비 - 블랙 바이퍼
파일:데저트 호크.jpg
그림덴의 60레벨 전용장비 - 데저트 호크
파일:소닉 블레이드.jpg
그림덴의 60레벨 전용장비 - 소닉 블레이드

1. 개요2. 설정 & 배경
2.1. 인연 콘텐츠
3. 사용 무기
3.1. 카타마르 (기본)
3.1.1. 장점3.1.2. 단점3.1.3. 종합 평가 겸 위치
4. 스킬들5. 팁6. 그 외

1. 개요

파일:wp_120 (1).jpg


캡션


적의 배후를 노리는 치명적 암살자.
쉬운 방어 크리티컬 중시 연속 공격 위주
원거리 마법 반격
쉬움 어려움 재빠름 묵직함

Grimden. 액션 MO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13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무기는 카타마르. 보조 장비는 수호부.

CV(캐릭터 보이스 담당 성우)는 이동훈(한국)[1]/숀 칩록(북미)

2018년 8월 9일 업데이트로 출시.

2. 설정 & 배경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그림덴/배경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어릴 적 정체불명의 조직에게 납치당해 그들의 밑에서 암살자로 키워졌지만, 자신을 옭아매던 족쇄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손에 죽은 이들에 대한 속죄를 위해 콜헨의 용병단에 들어오게 되었다.

2.1. 인연 콘텐츠

상처와 치유
모든 사람의 행복을 바라는 이비는 불행한 과거를 가진 그림덴 또한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특유의 상냥함과 치유 마법으로 그녀는 그림덴이 몸과 마음의 상처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돕는다. 그림덴 또한 자신을 밝은 곳으로 이끌어주는 이비를 향해 온전히 마음을 연다.

- 이비와의 인게임 특별 인연 설명.
인연 스토리는 특별 인연 대상인 이비처럼 배경 스토리에서 이어진다.

인연 콘텐츠 추가 전과 후의 이미지가 완전히 바뀐 캐릭터. 링크된 만화의 3번째를 참조해보자.

캐릭터들 중 몇 안되는 존댓말 캐릭터.[2] 음침하고 날카로워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예의가 바르며 순하고 얌전한 말투를 사용한다. 모리안 여신에 대한 신앙심도 매우 깊다. 이런 갭모에 덕분에 특정 유저층에서 묘한 취미의 표적이 되기도... 특기는 조각으로, 용병단 대기실에 놓인 조각들은 그림덴이 만든 것이라고 한다. 불우한 과거에 대한 죄책감이 큰 탓에 인간관계를 맺는 데에는 매우 소극적인 편인데, 이비와 아리샤는 그림덴에게 묘한 호감을 보인다. 특히 아리샤는 비슷한 과거를 가진 그림덴에게 상당한 동질감을 느끼는 묘사가 많다. 개 취급도 한다. 카이 역시 우리같은 사람들 이야기를 하며 이해해준다.

선호하는 선물은 '생선 구이'와 '건강 음료'다.

3. 사용 무기

3.1. 카타마르 (기본)

그림덴의 무기는 공격 방식이 소위 말하는 리얼리티 액션에 가까운 형태가아닌 아닌 과장이 섞인 트리키한 무브셋으로 짜여져있다. 평타, 스매시, 회피기인 사일런트 스텝 & 립, 가드기인 케센드릭 소울을 모두 보유함과 동시에 모든 기술들의 빈도가 편중되지 않으며, 이에 더불어 SP스킬의 사용 빈도 또한 굉장히 잦기에 애증의 평타와 특정 스매시만을 고수하는 타캐릭터 무기들에 비해 굉장히 완성도가 높고, 여기에 더불어 트릭키한 컨트롤 요소까지 더함으로서 숙련될 수록 진가가 보이는 무기이다.

카타마르는 톤파와 유사한 방식을 지닌 날붙이로 사거리는 마영전의 무기들 중에서도 최하위권이지만 허크나 우산린과 유사하게 일반공격과 스매시를 자유롭게 섞어가면서 연계를 끊임없이 이어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른 캐릭터들과 다르게 그림덴의 일반공격은 공격할 시 스태미나를 소모하지만 크리티컬을 발동시킬 수 있으며 대미지를 올려주는 독자적인 스킬을 갖추고 있어 일반공격의 활용도가 타 캐릭터에 비해 매우 높다.

그림덴의 일반공격과 스매시는 둘 다 무한 연계가 가능하며 각자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고 일반공격과 스매시를 섞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는 등 연계가 자유롭지만 일반공격과 스매시의 활용도는 어느정도 나뉘어져 있다. 일반공격은 공격속도가 빠르고 역경직이 짧아 위험부담이 적고 전진거리가 길지만 스매시에 비해서는 대미지가 적다. 반대로 스매시의 경우 공격속도가 느리고 역경직이 길어 위험부담이 크며 전진거리가 없다시피 하지만 일반공격보다 DPS면에서 비교가 안되게 월등히 높기 때문에 후술할 '암습'을 통해 이득을 볼 때에 그 용도가 확실히 나뉘게 된다.

카타마르는 '암습'이라는 고유 컨셉의 패시브 스킬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적의 측면, 후방을 노려 공격할 때[3] 대미지가 증폭되는 기술로 무한 연계가 가능한 무기의 특성을 활용하여 끊임없이 공격을 이어감과 동시에 후방을 노려 대미지를 쌓아가는 것이 그림덴 운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본래 첫 그림덴 출시 당시에는 이 암습 컨셉을 극도로 강조하기 위함이었는지 전체적으로 딜이 편향된 캐릭터였기 때문에 특유의 음침한 인상, 뒤만 노린다는 특징과 한데 엮여 그야말로 최악의 암흑기를 겪다가 몇번의 상향 조정 이후로는 캐릭터의 컨셉과 컨트롤 특징들이 적절히 조합되어 재미도 있고 나름 딜도 갖춘 캐릭이 되었다.

암습을 노리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프리딜이, 가능한 상황에선 이동거리가 긴 일반공격으로 긁어가며 후방으로 이동하는 것과 스매시 스킬 중 하나인 '섬멸'을 사용하여 돌아가는 것을 통해 위치를 확보한다. 적이 공격을 구사할 때에는 회피기인 사일런트 '스텝ㅡ사일런트 립'(이하 회피)을 통해 뒤로 돌아가거나 가드기인 케센드릭 소울(이하 가드)을 통해서 후방으로 돌아가 위치를 확보하는 것이 가능하다.

회피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회피기이지만 케센드릭 소울의 경우 가드를 한 뒤에 파생되는 기술들의 여러가지 특성이 있어 플레이하기에 앞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선 가드기 자체만 두고 보자면 타 가드의 비해 기본적으로 짧은 시간동안 가드을 유지하며 들어오는 공격을 막는데 성공할시 가드하는 기능이 있으나 일단 가드를 성공하면 후딜레이로 인해서 연속으로 들어오는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 하지만 가드를 성공한 이후에 발동이 가능한 파생기를 통해 상황에 맞는 대처가 특징이다. 일단 가드를 성공한 뒤에는 방향키 조작에 따라 ↑ 방향을 입력할 때는 적의 후방으로 돌아가는 '써머솔트 랜딩', ↓ 방향을 입력할 때는 뒤로 짧게 덤블링하는 '핸드스프링'으로 나뉘게 된다. 핸드스프링의 경우 이후 추가적인 조작이 없고 이동하는 거리도 짧지만 후딜레이가 짧아 연속적으로 공격을 회피해야할 때 사용되며[4], 써머솔트 랜딩의 경우 발동조건이 까다롭고[5] 착지한 뒤 무적 시간이 없는 후딜레이가 있어서 주의를 필요로 하지만 공중에 떠 있는 도중에는 회피 판정이며 적과의 거리에 상관없이 빠르게 후방으로 이동할 수 있다.[6]

이 써머솔트 랜딩은 발동 조건이 까다로운 기술인 만큼 핸드스프링보다 많은 부가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성공을 하게 되면 사일런트 립과 마찬가지로 SP가 갖추어져 있을 시 일리걸 워크, 액티브:디컬레이션으로 연계가 가능하며 이때 후방에서 바로 연계기를 발동시키기 때문에 암습 딜이 적용되어 높은 딜을 뽑아낼 수 있다. 랜딩을 발동하는 데에 성공하면 케센드릭 소울을 발동시킨 위치에 그림덴의 분신이 남게 된다. 이 분신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면 '섀도우 러시'라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섀도우 러시를 발동하면 그림덴이 빠르게 그림자의 위치로 이동하며 모션이 끝날 때 까지 회피 판정을 받을 수 있고 스태미나를 회복할 수 있는데, 적을 관통할 경우 추가로 더 많은 스태미나를 회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특성을 이용해서 랜딩 이후 위험한 기술을 피하거나 다시 적의 후방을 잡아 암습을 노리는 것이 가능하다. 또 섀도우 러시로 이동한 직후 초록색 이펙트가 잠깐 생기는데 이 때 스매시를 사용해 암습으로 적을 공격할 경우 섬멸 급의 배율을 가진 유사반격을 날릴 수 있다.[7][8]

이러한 방식으로 암습으로 딜을 증폭시키면 조건은 까다로워도 나름대로 준수한 딜을 뽑아낼 수 있고.[9] 또한 끊임없이 가까운 거리에서 공격을 이어가야하는 캐릭터인 만큼 스태미나 연비도 우수하고 회복기[10] 까지 갖추고 있어 무한 연계와 더불어 나름 쾌적한 운영이 가능하다. 다만 항상 암습을 신경써야 해 소위 머리를 돌리는 캐릭터(듀얼소드 벨라, 테사, 미울, 배글린 등)와 상성이 극악으로 나쁘다.

3.1.1. 장점




3.1.2. 단점







그림덴은 스태미너와 sp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캐릭터인데, sp가 항상 모자라도록 섬멸, 스파인, 디컬레이션 등을 돌려줘야 정상적인 딜이 나오는 구조에 스태미나의 경우 회복기가 여러개 있지만 대부분 소량 회복이며 스트라이더는 쿨타임이 있다. 스트라이더를 켜지 않은 상태에서는 랜딩을 이용한 섀도우 러쉬를 자주 해줘야 스테미너가 부족하지 않은데 문제는 자의적으로 발동 가능한 기술이 아니라는 점이다. 연홀을 사용한 말뚝딜 상황이나 가드를 실패하는 상황이 자주 나올 경우 스테미너를 제대로 회복할 상황이 나오지 않는다.

3.1.3. 종합 평가 겸 위치

그야말로 끊임없이 적의 후방을 노려 초근접 인파이팅을 하는 무투가+암살자형 캐릭터이다. 초창기의 암울한 성능 이후에 몇 번의 상향패치로 조작 난이도만 감수한다면 상당히 강력한 캐릭터가 되었던 시절이 있지만 현재는 그림덴을 제외한 대다수의 캐릭터들이 상향되고 준수한 신캐릭터들이 출시되어 상대적인 딜 성능이 최하위권이 되었다.
홍보와 이미지 마케팅에 실패하면서[16] 음침한 첫인상과 후방을 노리는 컨셉의 인남캐, 초창기 나쁜 성능에 대한 인식,게임내내 계속 적의 뒤를 잡아야하는 플레이 상의 피곤함이나, 복잡하면서 어려운 컨트롤 구조 등으로 인해 아직까지도 유저층이 매우 없으며 없는 존재 혹은 다른 세계의 존재로 로아 신캐 취급하는 밈이 자리잡혀 버렸다.

하필이면 이름도 게임의 마스코트 격인 '새끼 그렘린'과 비슷하여 '그렘린'으로 불리는 경우가 의외로 많으며, 유저들도 가끔씩 이름을 헷갈려 쓰기 시작해 그림덴이라는 이름 자체가 밈화 되어가고있다. (그딤렌 그렘딘 그뎀린...)

2018년 개편 이후 2020년 4월 현재까지도 꾸준히 재밌다는 평가는 많지만 여전히 유저는 별로 없다.
한 때 캐릭터 별로 랭킹이 집계될 때는 95제 듀라한 보급세트만 입어도 랭킹 순위 안에 들어간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었을 정도.
실제로도 그림덴 출시 당시는 위 서술한대로 홍보와 이미지 마케팅에 실패한 것과 유저수가 적은 비수기인 점이 겹쳐서 허들이 매우 낮았기 때문에 타이틀이나 모험단 레벨이 높은 계정의 경우 보급셋으로도 순위권에 들어가기도 했었다.

연이은 타 캐릭터들의 떡상향, 점점 더 강력하고 편한 구조의 신규 캐릭터 출시로 인해 현재는 어려운 난이도임에도 불구하고 하위권 축에 들어가는 캐릭터인데도 유저층이 빈약해 정보가 없고 관심도가 낮아 버프가 없는 캐릭터로 계속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마영전 개발진들은 패치할 때 여론을 많이 의식하는 편인데 그림덴은 여론이라 부를만한 유저층조차 없기 때문이다.

2021년 4월 7일 테스트 서버 밸런스 조정에서 액티브 리썰 크로스의 범위가 증가한 것 외엔 별다른 조정이 없었다.

4월 15일 본 서버 패치에는 위 테섭 패치 그대로 넘어왔고 추가로 캐센트릭 소울의 가드 가능한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지게 되었고 사일런트 립 이후 사일런트 스텝 및 캐센트릭 소울을 조금 더 빨리 연계할 수 있도록 조정 되었다.

7월 22일 패치로 그동안 많은 유저들이 건의해도 이 악물고 무시했던 진영스킬 데미지가 낮게 적용되던 버그가 고쳐졌다.

2022년 2월 10일, 거의 모든 공격 기술의 대미지가 6% 상향 되었다. 한동안 타 캐릭터가 상향되는 와중에 별다른 조정이 없어서 조금씩 간접 하향 되어 입지가 내려가고 있었는데 상향을 받아 적어도 중위권 정도의 괜찮은 성능을 유지하게 되었다.

2022년 11월 밸런스 패치로 다시 한번 주력기 데미지가 비암습 시 8%, 암습 시 4% 상향되기로 예정되었다. 이번 패치로 입지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에는 여러차례의 버프가 누적돼서 컨트롤이 받쳐주는 유저가 플레이할시 1티어급의 딜량을 뽑아내는 캐릭이 됐다.
하지만 딜량과 별개로 파티에 도움되는 유틸기가 없기 때문에 요즘처럼 유틸기로 파티원을 가려받는 분위기 속에서 극악의 컨을 요구하는 그림덴을 단순 딜량이 쎄다는 이유만으로 키우기엔 유저들을 사로잡을만한 포인트가 부족하기에 여전히 유저수는 바닥을 기고 있는 현실이다. 정리하자면 23년 8월 기준 딜량은 상위권에 속하지'만' 어려운 컨트롤+호불호가 극명한 외모+유틸기가 전무한 부분등 여러가지 마이너스한 부분들이 겹친 비운의 캐릭터. 이는 2024년에도 마찬가지로, 사냐, 라티야와 더불어 3대장급 캐릭터[17]인데 유저 수는 상대적으로 적다.

4. 스킬들

4.1. 그림덴 전용 스킬

그림덴만이 지닌 고유 스킬들을 확인할 수 있다.

4.2. 공용 스킬

모든 캐릭터가 지닌 공용 스킬들 문서.

4.3. 진영 스킬

선택한 진영의 전용 스킬들이 포함되어 있다.

5.









6. 그 외

헤기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남성 캐릭터. 그러나 출시된지 곧 1년이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입지전적의 무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그래도 테이드나 햄오나보다는 자주 보인다. 미리가 출시되었을 당시에는 플레이어 캐릭터의 성비율이 여성에 치우쳐졌다는 점에서 비판이 있었으나 유저들이 선호하는 캐릭터가 여캐라는 것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그림덴의 인기몰이 실패 덕분에 마영전에서의 남캐 출시는 전혀 파급력이 없다는 것이 확정지어졌다.

타이밍이 안좋았다는 말이 많았는데, 사실 같은 기간에 같은 넥슨 퍼블리싱으로 같은 암살자 컨셉으로 나왔던 클로저스파이 윈체스터클로저스 아트 팀 트위터 논란으로 인한 큰 위기 상황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것과, 로스트아크의 출시로 인해 흥행에 상당한 부담이 될수밖에 없었던 미울도 흥행에 성공한 것에 대조해 보면 이 당시 남캐의 수요와 입지가 더이상 가망이 없다는 편이라는 분석이 많았다.[18] 드레스룸 업데이트 당시 각 캐릭터별 랭킹시스템을 재조정하여 유저수가 적은 캐릭터의 랭킹은 기존 500등에서 200~300등으로 하향조정하였는데, 벨라를 제외하면 유저수 하위권에 속하는 캐릭터가 전부 남캐였다.[19] 이후 카엘이 나름 흥행하면서 그림덴 때의 한을 조금 이나마 풀었다.

그 외에도 이름이 하필 마영전의 마스코트이자 인기 모험친구인 그렘린과 비슷한데다가 워낙에 인구가 적은 남캐이기 때문에 이름을 제대로 외우지 못하는 밈도 생겼다. 그렘린, 그뎀린, 그림렌, 그림뎀 등등...물론 단순히 이런 밈만 있는 것은 아니고 그렘린과 이름이 비슷하단 이유로 그렘린의 별칭인 뀨렘린을 빗대 뀨림덴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아니면 이비 남친이라던가
아예 언급조차 없는 햄오나 채찍아리샤등의 비주류 캐릭터들과는 달리 후방을 계속해서 쫓아다니고, 음침한 외형과는 달리 의외로 유순하고 상냥한 성격, 암살자에게 적합한듯한 존재감 제로, 게다가 써머솔트 랜딩이나 섬멸 스킬 같이 특유의 이동형 스킬 발동에서 발생하는 버그나 기묘한 상황 개그 등 컬트적인 요소들이 제법 있어 트루 허크 테이드 밈처럼 꾸준하게 존재감을 피력하는 캐릭터이다. 문제는 존재감만 늘어날뿐 정작 플레이하는 유저는 늘질 않는다.

인연 콘텐츠에서는 이비의 두번째 인연 파트너로 설정되어 있으며, 2021년 12월 2일에 레티의 추가와 함께 인연 스킬이 추가되었다. 이비 쪽의 유저 수는 많은 편이기에, 자신이 센스가 있다면 이비 인연을 5레벨으로 올리도록 하자. 특히 빠전에서 이비들이 눈에 불을 키고 그림덴을 찾기 때문에 홀딩 스킬은 쓰기 쉽다. 마침 이비의 인연 스토리에서도 그림덴이 파트너로 비교적 잘 어울린다.


[1] 출처.[2] 미리도 존댓말을 쓰긴 하지만 벨에게만은 반말을 쓴다.[3] 크라켄, 브라하와 같은 일부 거대 몬스터의 경우에는 상시로 암습이 적용된다.[4] 가드-핸드스프링-가드의 연속적인 사용이 가능.[5] 기본적으로 캐릭터의 후면으로 공격을 받아내야하며, 전면으로도 썸머솔트 랜딩의 발동의 가능하지만 이 때는 8초의 쿨타임이 생긴다.[6] 물론 버그로 후방으로 못가는 경우도 있다. 또 거대 에스시더나 낙사가 있는 맵에서 잘못 발동하면 그대로 맵 밖으로 떨어져 낙사할 수도 있다.[7] 증폭되는 시간이 짧고 1타에만 적용되며 섀도우 러시- 스매시 사이에 가드 1회 외에는 어떠한 추가적인 행동도 없어야 하며 암습 판정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까다롭지만 성공시킬 경우 검오나의 반격 2타 배율과 비슷한 딜을 넣을 수 있다.[8] 섀도우 러시의 회피 판정 지속시간은 스매시를 2번 정도 꽂을 수 있을 만큼이다. 스태미나도 채워주고 조건만 맞추면 유사반격도 넣을 수 있는 섀도우 러시-스매시 연계를 자주 쓰는 게 좋다.[9] 암습 판정을 받은 스파인 브레이커는 쿨도 짧고 sp소모도 적으면서 상당한 배율을 가지고 있으며 섬멸 또한 쿨이 짧으면서도 상당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10] 스트라이더의 지속 회복과 섀도우 러시의 순간 회복, 거기에 스파인 브레이커와 디컬레이션도 적중 시 소량의 스태미나를 회복한다.[11] 쿨도 짧고 SP 소모도 적은 섬멸과 스파인 브레이커의 데미지가 상당히 강력하다.[12] 쉽게 말해 화려한 플레이가 가능하다.[13] 외모 또한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취향에 맞는다면 상당히 만족스럽다.[14] 특히 발로르, 브리지트 막페[15] 브리지트를 최초 클리어한 그림덴 유저도 '스트라이더 발동 시 즉사기를 피하기 힘들어 안키고 했다.'고 증언했다.[16] 마영전은 플레이트 갑옷 입고 보스를 레이드하는 이미지가 박혀 있는데 '양산형 RPG 게임에 나올법한 암살 캐릭이 마영전에 왜 있냐?' 라는 여론이 형성되기 충분했다.[17] 옆과 뒤를 노려야 한다는 점이, 파티플에서는 자기에게 어글만 안 끌리면 되기 때문에 충족하기 쉽다.[18] 솔직히 말해 신캐릭으로서 다크서클 짙고 성능 구린 인남캐 대신 근접 격투 및 후방을 노리는 암살형 쿠노이치가 등장했으면 미울만큼은 아니더라도 나쁘지 않은 흥행수치를 기록했을거라 보는 의견들이 제법 있다.[19] 놀랍게도 기존의 소수민족이라고 불리웠던 카록이 남캐 유저수중에서는 그나마 상위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