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작이였던 궁 시리즈의 첫 시작 궁쇄심옥에 이은 후속작이다. 궁쇄심옥은 강희제때의 왕자의 난이 주를 이루어 옹정제와 8황자사이의 스토리라면 궁쇄주렴은 옹정제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궁쇄심옥으로 스타가된 양멱이 특별출연을 하였으며 이야기속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옹정제와 련아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17황자인 윤례와의 삼각관계가 나온다. 스토리자체가 옹정황제의 여인의 암투와 삼각관계가 흡사하여 표절한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났다.
강희제의 17번째 아들. 자신을 사랑하는 여인과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 사이에서 갈등하는 순정파. 스승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혼인한 가가를 외면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련아의 뒤만 몰래 따라다닌다. 그녀에게만 눈이 멀어 정작 자신의 부인에게는 관심이 없었고, 계속해서 상처만을 줬다. 그런 그녀가 결국 자신 때문에 자결하자 결국 후회한다.
련아가 궁녀시절 친한 친구였고, 련아가 희비가 되자 그녀의 궁녀로 있었다. 그런데 점차 옹정제를 좋아하게 되자, 일부러 련아와 17황자의 사이를 고발하여 후궁이 되어 귀인에 책봉되었다. 그것으로 만족못한 그녀는 련아의 아이를 유산시키게 만들었고, 자신의 아니는 필사적으로 지키려고 했다. 그러다 옹정제가 최면에 걸려 황제로서의 의사능력이 불가능해지자 련아와 합심하여 그를 돌려놓는데 성공한다. 실존 인물은 순의황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