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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14:12:40

구스타프(캐슬)/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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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투력3. 완력4. 작중 언급
4.1. 1부4.2. 2부
5. 전적

1. 개요

웹툰 《캐슬》의 등장인물인 구스타프의 전투력을 서술한 문서.

2. 전투력

파일:구스타프 전투.jpg
<rowcolor=#fff> 김신의 칼을 맨손으로 쳐내고 반격하는 구스타프
파일:구아전1.jpg
<rowcolor=#fff> 아킬라와의 근접전에서 우세를 점하는 장면
이스크라 최상위권의 킬러로 차가운 피의 리더다. 엄청난 완력과 피지컬[1]을 보유했으며, 뛰어난 기술과 피지컬을 앞세운 공격적인 전투방식을 사용하는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다.

메드베디가 각 계파의 리더들[2]을 평할때 구스타프의 강점은 피지컬과 완력이라 평가했고, 김신은 구스타프를 '백도찬과 유사한 수준의 기술을 구사하고, 완벽한 피지컬에 상당한 경험을 쌓은 최고 실력자. 가상의 백도찬, 그에 비등한 최적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타 최상위권의 강자들 조차 일격을 허용하면 중상 내지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완력과, 그들의 공격을 다수 허용하고도 별다른 데미지 없이 버티는 맷집과 피지컬에 더해, 빠른 속도와 뛰어난 기술 등 강자의 조건들을 두루 갖췄지만 눈에 띄는 약점은 없는 인물이다.

스피드와 맷집도 대단한데, 김신이 쌍칼로 엄청난 속도로 밀어붙임에도 상당수의 칼날을 받아내고 김신도 반응하기 힘든 속도로 역공해 그에게 작지 않은 부상을 입혔고, 김신의 주먹과 엘보를 안면에 허용했지만 무표정하게 받아내거나 몇번이나 칼에 베이고 찔려도 웃으며 서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괴물 같은 맷집도 보유했다.

기술도 백도찬이나 김신처럼 완벽하진 않지만 칼날쳐내기를 시전하고 교류전에서도 그냥 맞아주던 조석중의 전력을 실은 주먹을 턱을 돌려 가볍게 회피하는 등 반사신경도 대단하다. 총기술을 비롯한 원거리전의 경우 이스크라 최상위 킬러이니 만큼 수준급이지만 아킬라에게는 미치지 못한다.

전략적인 면모도 최상위 킬러답게 우수하다. 김신과의 전투에서 트랩을 설치한 척 하다가 갑자기 벽을 부수면서 기습하거나[3], 칼날쳐내기를 구사해 김신의 찌르기 공격을 쳐낸 후 순식간에 창자를 노린 베기를 시도해 타격을 입히거나, 칼 끝에 걸리는 감촉이 예상관 다르단 걸 바로 눈치채고 김신의 의중을 파악해 바로 전법을 바꿔 대처하기도 한다. 아킬라의 사격을 대비하기 위해 방탄유리가 적용된 벤의 문을 이용했다. 뿐만 아니라 아킬라와 육탄전에서 칼을 순간 놓쳐 짧게 끊어치는 엘보로 정타를 먹이거나, 발로 차는 척 암바를 공중에서 걸어 제압하는 등 수싸움이나 기술 역시 정상급이다.

구스타프와 싸우던 아킬라는 근접전에서 순수 피지컬로는 승산이 없다고 판단했고, 턱과 안면, 흉부에 연타를 먹였음에도 제대로 된 부상을 입히진 못했다. 이후 아킬라 안면에 펀치로 큰 타격과 악어의 데스롤처럼 아킬라에게 암바를 걸어 왼팔에 부상을 입히기도 했다.

샷건과 돌격소총으로 무장한 아킬라의 간격에 수없이 노출되고 개활지, 시가전이라는 불리한 전장에서 특유의 피지컬과 저돌성으로 버텨냈다. 원거리전에 특화된 아킬라에게 어떻게든[4]으로 근접전을 전개시킨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단, 신 자유로운 영혼 팀이 전멸하고, 그와의 리매치에서 이미 부상을 많이 입은 아킬라를 상대로 우세했지만, 애초부터 아킬라는 구스타프를 죽일 생각이 없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거기에 더해 연전을 치러 지치고 팔에 부상까지 입은 아킬라를 빠르게 정리하지 못하고, 오히려 의외의 일격에 부상[5]까지 입은 것을 보면 실질적인 전투력은 동급이겠지만 그와의 승부에서는 그러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다만 구스타프 역시 아킬라의 사인을 받아 신 자유로운 영혼 팀과 합공하지 않았고[6], 아킬라를 죽이는 것에 석연치 않아 하는 묘사가 여러번 나왔기에 둘의 우위를 제대로 나누기엔 애매했던 승부였다.[7] 구스타프가 적극적으로 개입했다면, 더 적은 손실로 아킬라 사냥에 성공했을 것이다. 구스타프가 정면으로 몰아붙이고 신 자유로운 영혼이 지원 사격만 해줬어도 아킬라에겐 엄청난 압박이었을 것이다. 아킬라도 이를 알았기에 전투 도중에 도망치지 않고 죽음을 결심했던 것으로 보인다.

종합하면, 자신의 전투 방식에 필요한 강점을 다 가지고 있고 2부에서는 조금 더 성장한[8] 이스크라의 계파 리더에 걸맞은 강자다.

3. 완력

파일:석중한방컷.png
<rowcolor=#fff> 조석중을 때려눕히는 구스타프
엄청난 완력은 작중에서 많이 부각되는 편인데, 1부에서 기습으로 나무 벽을 부숴버리면서 등장했고, 발구르기로 나룻배의 김신이 올라 서 있는 쪽을 뒤집어 버리거나, 김신[9]을 온몸으로 찍어눌러 무릎이 땅에 닿고 등이 뒤로 꺾인 상태에서 오히려 김신을 힘으로 들어 올려버리는 장면에서 잘 나타난다. 김신도 그의 주먹에 맞으면 죽는다고 독백했다.

파괴력은 주먹 한 방으로 하성의 3석인 조석중을 쓰러뜨리거나[10], 뒷좌석에서 운전석에 앉아있는 블루의 뒤통수를 걷어차 의자째로 부수는 장면에서 잘 나타난다.

근접전에서는 일격을 허용한 아킬라가 의식을 잃을 것 같다고 독백했으며, 의 얼굴을 후려쳐 죽임과 동시에 목을 한바퀴 돌려버리거나[11] 니킥과 펀치로 일격마다 아킬라뼈를 부숴버리는 등 굉장한 완력을 가지고 있다.

4. 작중 언급

4.1. 1부

단 한 번의 패배도 용납한 적 없는 현 이스크라 최상위 킬러
53화 첫 등장시 나레이션
최강이라 칭하기에 손색이 없는 '괴물' 그 자체. 나이프 혹은 적수공권의 초접근전에서는 단연코 역대 이스크라 내에서도 극히 적수가 드물거야.
블루
구스타프라는 자가 있다. 그는 백도찬과의 격돌 전에 반드시 상대할 가치가 있는 강자다.
상대는 와 유사한 수준의 기술을 구사하고, 완벽한 피지컬에... 상당한 경험을 쌓은 최고 실력자. 가상의 백도찬, 그에 비등한 최적의 인물은.. 구스타프!
맞으면...죽는다.[12]
예상대로 네가 딱이다. 넌 역시 모든 걸 쏟아부어도 쉽게 꺾이지 않을 상대야. 한 번 쯤 내 한계를 시험해 볼 시간이 필요했는데...다들 그전에 죽어버리더라고.
아직 원하던 데이터의 70%밖에 얻어내지 못했다·· 그렇지만 생각 외의 대미지를 심하게 입었다. 당장 수일은 제대로 싸우기도 힘든 상태···
김신
구해진 건.. 구스타프 하나만은 아닐 터···
아킬라
현실적으로 그 벽을 깨는 일은 재능의 영역이라 치부했었다. 더욱이 그들[13]의 수준까지 이르는 것은 불가능이라 여겼지.
코모도

4.2. 2부

세상 참... 재밌지 않나.
김신같은 괴물이 튀어나온 지 얼마나 됐다고··· 무지막지한 물건이 또 튀어나와 버리다니.
현석
진짜... 백도찬에 필적한다는 건가···!?
주원
보통은 넘는 강골이군..
뭐야··· 이번 건 정말 죽으라고 친 건데···
조석중[14]
구스타프를 상대로 순수 피지컬로는··· 승기를 잡기 어렵다.
한 방, 한 방이 살수···!
이 썩을 악어 놈··· 그 때 이후로 더 다듬어진 느낌이다.
의식이... 날아갈 것 같다..
이스크라의 대표주자가..이정도 외팔이에게 따인다면 명망 높은 이스크라의 간판은 확실히 떨어지겠어.
네가 껴들었다면··· 허억··· 저기에 진즉 누워있는건 였을 거다.
아킬라
이스크라의 상징부터.
김신

5.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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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크라 역대 최강의 킬러 중 하나 답게 단 한번도 패배한적이 없다.
[1] 186cm인 정단보다도 훨씬 컸으며, 프리깃의 언급을 보면 이스크라 내에서도 가장 큰 거구임을 알 수 있다. 구스타프에 비견되는 체격을 가진 인물은 그보다 큰 조석중이나 190cm가 넘는 마형제 그들과 비슷한 사사키 신겐, 그롤라를 제외하면 사실상 없다.[2] 김신, 구스타프, 아킬라.[3] 이때 자세히 보면 김신이 든 권총의 슬라이드를 칼로 날려버린다.[4] 방탄유리 벤 문이나 죽은 을 방패로 쓰거나, 방탄조끼를 다리에 감는 식.[5] 안면에서 목까지 이어지는 자상을 입었다.[6] 아킬라는 만약 구스타프가 합공했다면 진즉 누워있는건 본인이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7] 실제로 5대1의 협공상황에서 3명의 팀원을 잃고 나머지 1명이 죽기 직전까지 상황이 전개되었다는 것은 구스타프의 의도적 방치라고 볼수 밖에 없다.[8] 김신은 비록 백도찬의 모의전 상대로 취급하긴 했지만 예상 외로 더 강해진 구스타프에게 생각보다 더한 대미지를 입었고 아킬라는 김신과의 일전 때보다도 실력이 더 다듬어진 것 같다며 성가셔했다.[9] 몸무게가 86kg다.[10] 신태진 보단 아랫선이지만 고작 한 대로 쓰러질만한 인물은 아니라고 한다. 단순히 키만 봐도 구스타프보다도 크며, 그가 구스타프의 주먹으로 일격에 쓰러지자 심지어 10강까지 단체로 경악하는 모습이 있는 걸 보면 충분히 강자다.[11] 펀치로 드미트리 갱단의 목을 돌려버린 피우진과 유사한 연출이다.[12] 작중 김신이 최초로 단 한 번의 공격을 보고 위험함을 직감한 대사이다.[13] 이스크라의 계파 리더인 김신, 구스타프, 아킬라를 의미한다.[14] 본인의 주먹을 맞고도 무덤덤한 구스타프를 보며 한 독백. 구스타프의 피지컬과 맷집이 어느정도인지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