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 개요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역사를 다룬 문서.2. 1994년
교통개발연구원(현 한국교통연구원)은 남북선 형태를 계획했다. 현재 이 노선 계획안에 따라 금남로4가역에는 차기 노선과의 환승통로 건설을 위한 설계 대비가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중전철 노선 길이가 고작 13km에 불과해 매우 짧고, 도시철도 수혜 지역도 좁았다. 따라서 도시철도의 혜택을 입을 교통 수혜자 역시 적을 수밖에 없어 이 노선안은 노선 효율성 문제로 완전히 폐기되었다. 대신 매월06과 진월07의 출현으로 광주를 남북으로 잇는 간선 교통망은 버스로 어찌어찌 형성시켜 놓긴 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노선 설계 후 1997년 외환 위기가 터져 완전 백지화되었다.
3. 2000년
이후 다시 디자인하는 절차에 들어갔고, 27.4km의 순환 노선으로 구상되었다. 총 3가지 안을 검토했고 최종안은 위와 같다. 그러다 2000년 경전선 광주 도심 구간 이설로 인해 폐철길이 생기자, 광주시에선 이 폐선로를 재활용하여 2호선 건설에 이용하자는 발상을 하게 된다. 폐철길을 재활용하여 도시철도망으로 사용하고, 건설비용은 아끼자는 심산이었다. 경전선 폐철길 재활용 방안에 따라 2호선은 필문대로가 아니라 필문대로 위쪽 구 경전선 철길을 따라 나아가 광주 도시철도 1호선 남광주역과 환승하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므로 2호선 남광주역은 옛날 남광주역이 있던 현재 남광주기차공원에 들어설 예정이었다.
2호선 1단계 구간 개통 시에 효천역 ~ 백운광장 ~ 남광주 ~ 광주역 구간을 개통시키면서 효천지선과 2호선 본선을 직결 운행 시킬 계획이었고 2호선 순환선 구간이 완전히 개통하면 순환선 구간과 효천선 구간을 분리할 계획이었다. 서울 2호선이 완전한 순환선이 되기 전인 건설 초기 때 군자차량사업소가 있던 성수지선과 본선을 직결운행했다가 나중에 완전 개통 후 분리한 것과 똑같이 말이다. 효천지선은 처음부터 공식적으로 본 계획에 포함되어있던 유서 깊은 계획이었다. 똑같은 지선임에도 불구하고 2015년 지선 삭제의 칼바람 속에서 유일하게 효천 지선이 본선 계획에 포함되어 살아남은 이유가 이때부터 연원하는 것이다.
현재 해당 노선안은 교통개발연구원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공동 용역 조사로 디자인된 노선안임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으며, 공동노선설계팀의 제안엔 광주역~광주송정역 간 노선을 광역전철화 하는 구상도 포함되어 있었다.
4. 2002년
광주광역시에선 건설비 절감을 위해 중전철이 아닌 경전철[1]로 건설공법을 바꾸어 사업을 시행하려 하였으나, 경전철을 도입하게 되면 제3궤조를 채택할 수 밖에 없었고 기존의 폐철길 재활용 계획과 제3궤조는 상극(건널목을 지나가는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해 줄 수 없는 등의 사유로)인지라 폐철길 재활용 계획은 사실상 폐기수순에 들어가야 했다. 그리하여 지상고가경전철 방식을 채택해 도로를 따라 2호선을 건설하기로 결정하면서, 도시철도 건설로 재활용 예정이던 기존의 폐철길은 이후 시민단체의 의견을 반영해 철거 후 공원화되었다. 현재 이 공원은 푸른길공원으로 불리며, 2호선이 저심도경전철 건설안으로 바뀐 뒤 '노반이 이미 닦여있음', '도로교통에 간섭을 안주고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여 공사가능', '시공이 용이함' 등의 사유로 이 공원 지하에 다시 지하철 노선을 건설하려 할 뻔 했으나 공원 훼손과 매몰 비용, 시민단체 항의 등의 이유로 결국 최종적으로 도로 하부에 노선을 건설하기로 일단락되면서 계속 공원으로 남아있을 수 있게 되었다.
5. 2005년
"소순환선 + 지선들"이 구상되었다. 그림 상 지선에 붙여진 숫자들은 나무위키의 독자 서술로, 공식문서엔 단순히 '지선'으로 표기되어 있다.
장기 구상으로 여겨지던 노선들이 공식적인 지선으로 포함되었다. 장기구상이 지선으로 간주되었다는 점에서 지선 건설의 시급성이 옛날에 비해 크게 늘었다고 추측해 볼 수 있다. 이는 2008년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수완지구의 영향이다. 사진 속 지선1은 기존의 광주선 선로를 재활용한다. 중간에 2갈래로 분기하여 한쪽은 호남선 하남역으로, 다른 쪽은 1호선 공항역으로 빠진다. 지선2는 특이하게 선형이 첨단 가운데로 나아가는 게 아니라 첨단 외곽을 따라 나아가는데 이는 첨단지구 남쪽에 위치한 삼각산을 피하기 위해서일 것으로 추정된다. 2000년 중순 수완지구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서 신시가지의 주민들은 도시철도를 원하였고, 주민들의 요구로 탄생하게 된 지선이 사진 속 주민요구지선이다. 지선2랑 주민요구지선이 첨단에서 안타깝게 만나지 못하고 있는데, 저 두 노선은 차후에 생길 3호선을 통해 이어질 계획이었다. 지선3은 백지화된 광주 도시철도 5호선 선형과 거의 일치한다.
그 다음으로 전남대 후문 경유 논란이 있었다. 전남대 상권이 정문이 아닌 후문에 위치해있던만큼 전남대 측이랑 전남대 학생들은 후문 경유를 요구하고 있었고, 여러 연구원 등지에서 수요창출 등의 이유로 광주 2호선 전남대 후문 경유를 주제로 한 보고서나 연구 자료 등을 만들기도 하면서 2호선 노선 수정 논란이 일어났다. 전남대 후문 수요를 지선으로 처리할지, 아니면 본선에 포함시켜 2호선을 전대후문으로 우회시킬지, 아니면 무시하고 정문만을 스쳐지나갈지를 두고 여러 갑론을박이 있었다. 이 논란은 일단 사진 속에선 점선으로 처리하였다.
그 다음 변경점은 1호선과의 환승역이 상무역에서 운천역으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상무역 환승을 할시엔 고가전철이 백석산을 통과해야하는데 시공상의 기술적 어려움 문제가 커 결국 환승역은 상무역에서 운천역으로 대체되었다. 운천역 환승으로 바뀌면서 환승통로 내 무빙워크 설치 계획이 추가되었으나 워낙에 거리가 멀어 실제로 운천역 환승이 이루어졌다면 막장환승의 대열에 합류했을 것이다.[2]
6. 2009년
2호선을 대단위 주택단지에도 혜택을 주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져갔고, 교통 전문가들도 간선망 형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순환선을 먼저 짓는 것은 무리다라는 의견에 새 구상이 나왔다.
1990년대의 노선안처럼 남북형 간선으로 회귀하였다. 이 노선안은 1안과 2안이 있었는데 1안(사진 속 A안)은 사진 속 점선대로 금남로를 경유하여 가고, 2안(사진 속 B안)은 남광주로 우회하여 주거단지 수요를 챙기는 노선이다. 최종적으로 2안이 채택되었다. 다만 이 노선안은 엄청난 후폭풍을 불러일으켰다. 도시철도 선형이 극히 도시의 한쪽 방향에 쏠려 있는 것이다. 도시철도 노선이 동북쪽에 극히 쏠려있던 만큼 노선 효율은 둘째 치더라도 도시철도가 지나가지 않는 서부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할 말을 잃을 수 밖에 없었다. 원래 소순환형 계획대로라면 도시철도가 들어올 일이 없었던 북구주민들은 땡잡은격으로 남북형 노선 수정안에 엄청난 환호를 보냈으나, 갑자기 도시철도 수혜지역에서 완전히 배제된 서구 주민들은 격렬한 항의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자치구간 갈등과 더불어 많은 시민의견과 민원이 쏟아지자 결국 이 노선안은 얼마 안가 폐기처분되었다. 사실상 기존 1990년대의 노선을 남광주 우회에 길이 연장만 시켜놓은 꼴이라 노선 효율에도 강한 의문이 들 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해야 많은 시민들에게 도시철도 혜택을 주면서, 중요한 곳들을 경유하고, 최근에 생긴 신시가지에 지하철역을 놓을까 하는 고심 끝에 박광태 시장은 비장의 카드로 대순환선 노선안을 꺼낸다.
기존의 소순환선을 대순환선으로 바꾸었을 뿐인데 광주 거주민 절반이 사는 곳 가까이에서 지하철역을 찾을 수 있게 되었고, 광주 인구의 71%가 도시철도 영향권 안에 포함되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또한 운암동 정도를 제외한 최근에 분양된 모든 신시가지는 물론 기존의 구시가지들도 도시철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면 참 좋았겠지만...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도시 정가운데에 박힌 유스퀘어와 챔피언스 필드를 도시철도가 경유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겼다. 당장에 도시철도가 급하다 싶어, 2호선 본선이 경유하지 않는 버스터미널과 외곽지역에 지선을 2개 만들어 대처했다.
7. 2010년
2010년 9월, 대순환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 보고서, KDI 홈페이지8. 2011년
2011년 소순환형 노선안과 확대순환형 노선안 중 무엇을 채택할지를 두고 갖은 접전이 붙은 끝에 최종적으로 확대순환형 노선안이 승리하였다. (소순환형 노선안은 2009년 목차 참고.) 중간의 지선을 놓는 방안이 2개 거론되었다.
확대순환형 노선안의 최종채택으로 2호선 선형은 확대순환선을 따르기로 되었지만, 노선안을 두고 그간 소소한 여러 변경점들이 있었다. 본선은 푸른길공원 굴착을 두고 공원 하부에 노선을 건설할지, 도로 하부에다 노선을 건설할지에 대해 논란섞인 약간의 선형 변경 진통밖에 없었지만은 지선은 변화가 꽤 잦았다. 유스퀘어를 지나가는 지선1이 한 때 월드컵경기장 방면으로 선형 변경이 이루어진적도 있었고, 무엇보다 지선2는 변화가 너무 잦아 특정시기를 지정해 지선2의 변화를 추적하기 힘들다. 다만 가장 큰 변화점은 지선2의 환승역이 기존 송정공원역에서 광주송정역으로 바뀌었으며, 지선2는 수요가 저조한 공장지대까지 지하철 노선을 건설할 필요는 없었는지 노선 길이를 단축하여 2호선 최종안에 반영되었다.
9. 2013년
[3] 크게보기
그래서 최종안은 위와 같다.[4]
2013년 7월 광주광역시는 해당 노선으로 2호선 계획을 확정짓고 기획재정부에 계획을 상정했다. 또한 고가 경전철 계획안을 당시 철도연구원에서 개발 중인 저심도 경전철로 바꿀 것을 고려하였고, 검토 끝에 저심도 경전철 건설을 확정하였다.
2014년 1월 7일 국가도시교통정책심의위 심의를 통과를 하면서 저심도 경전철 계획이 확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지하건설안 채택, 그간의 건설공법과 철도기술의 발전으로 유동인구 집산에 유리하며 환승 거리도 대폭 줄어드는 이점 때문에 상무역 환승을 최적으로 판단하여, 환승역을 운천역에서 상무역으로 바꾸었다. 공식적으로 1지선은 확장순환형으로 바뀌기 이전인 노선(시청~광주역), 2지선은 당초 수완지구 상부에 신설되는 역(234정거장) 대신 수완지구 남부의 하남대로-임방울대로 교차부(236정거장)에서 갈라지는 노선으로 단축되었다.
이후 시민운동가 출신 윤장현 시장이 시장직 인수 준비위원회에서 도시철도 2호선 사업 재검토를 시행하겠다는 의견을 밝힘에 따라 만만찮은 반발이 일어났고, 5개월간의 재검토 끝에 원안 추진이 결정됐다. 논란이 마무리 된 후 순조롭게 착공에 들어가나 했는데...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가 지선 계획에 태클을 걸어 결국 지선 건설이 무산되었다. 즉 본선인 순환선만 건설하는 것으로 확정이 되었는데, 이렇게 되면 새로 생길 2호선도 사람들이 많이 탈 거라고 장담할 수 없다. 아닌 게 아니라 지선 취소로 역 건설이 무산된 곳이 다름아닌 광천터미널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다! 1, 2호선 본선 역들의 유동인구 1위이자 가장 많은 이용률이 예상되는 곳으로 광주 최대의 수요처라는 점에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하지만 터미널을 지나는 1단계만 봐도 터미널역과 무등경기장역 외에는 평균적인 수요는 커녕 유령역사가 될 것으로 보이는 곳이 대부분이다. 수완지구에서 갈라져서 하남공단을 지나 광주송정역을 가는 지선 2단계는 말할것도 없는 수준.
하지만 지선이 없다고 해서 도시철도 본선에 수요처가 적거나 없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2호선의 본선은 1호선과 달리 상무지구의 번화가 중심부와 광주 주요인구의 대주택 단지들을 대부분 지나간다. 위에 나와 있지는 않지만 남구의 효천지선 또한 남구의 중심지인 진월동을 그대로 가로지르기 때문에 만만치 않은 수요가 나온다. 이밖에도 전남대, 광주교대, GIST, 조선대, 광주대 등의 광주의 주요 대학들을 지나며 광주월드컵경기장도 지나가는 등 본선만 놓고 보더라도 수요처는 많은 편이다.
2010년부터 광주광역시가 지상고가 경전철 방식에서 저심도 경전철로 차종변경을 하고 사업 추진을 진행하였지만, 저심도로 변경하기 전 착공비용을 제대로 계산하지 않은 바람에 대한민국 정부에 고지해 놓은 추경예산보다 건설비가 몇 천억 이상 늘어나 버렸다. 그래서 결국 기존에 추진하던 전구간 저심도 공법을 백지화된 일이 발생했다. 그 이후 사업타당성 재조사를 피하기 위해 사업비 절감을 위한 갖은 논의 중에 광주시민단체와 환경단체, 경제단체가 주장하는 트램과 지상고가 모노레일[5], 저심도와 노면 혼합형 경전철을 놓고 갑작스럽게 착공방식 재검토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또 착공 시기가 연기되었다.
해당기사 결국 차일피일 미루다 연말쯤 건설방식 최종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해당기사 광주 시민단체와 환경단체, 경제단체들은 시민들의 의견과는 동떨어진 친환경, 저비용의 트램 건설을 주장하였지만 트램은 도로 차선 잠식과 신호 체계 변경 그리고 자가용 이용자 방해 등의 문제로 일반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2호선 건설공법 재검토 문제로 시간이 지연되어가는 동안 광주시청 민원 게시판에 2호선에 대한 많은 시민들의 건설 문의와 '10년째 검토만 하고 있냐', '시장이 바뀔 때마다 계획수정, 재검토, 변경안 무한 검토...' 등의 시민 반발이 빗발쳤다.
건설방식은 최종적으로 비용절감 방안과 신기술을 모두 끌어다 써 건설비를 쥐어짜낼 수 있는 만큼 최대한으로 줄여 부분 저심도 경전철로 확정되었다.
10. 2016년
2016년 2월 16일, 도시철도 2호선을 저심도 위주의 혼합형 경전철로 확정했다. # 하지만 광주지역 진보계열 시민단체들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원점 재검토(시민단체와 커넥션이 깊은 윤장현 시장 임기 초기에 원점 재검토라는 말로 2호선 사업 백지화를 시도했던 전력으로 보면, 사실상 사업 백지화와 똑같은 말이다.)할 것을 주장하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기사. 녹색당(대한민국) 광주 지구당도 도시철도 2호선 반대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시민단체와 진보정당들의 주장으론 첫째, 건설비가 많이 들어 시 재정에 악영향을 미치고, 공사로 인한 환경파괴가 우려되기 때문에 사업을 보류하고 재검토 또는 백지화하자는 것과 둘째, 저심도 경전철 대신 광주에서는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마을버스 체계를 도입하거나 트램을 건설하자는 것들이 있다.그러나 여론조사나 공청회, 시의회 등에서 2호선 건설을 찬성하는 여론이 상당히 우세하였다. 따라서 윤장현 시장은 2호선 건설 재검토라는 공약을 철회하고 2호선을 즉시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사회적 합의를 거쳐 여러 전임시장들에 의해 이미 결정된 사안에 대하여 원점재검토를 요구하는 시민단체의 주장은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현재도 광주의 시민단체들은 광주시청이 소통을 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도시철도 건설을 추진한다.'는 주장을 내세워 2호선 건설의 백지화를 주장하고 있기에 건설여부나 건설방식을 놓고 각 관계별 충돌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각각 최종 계획안들은 다음과 같다.
본선 | |
본선 1구간(시청~백운광장(남구청)~광주역) | 2019~2023 |
본선 2구간(전남대~일곡지구~첨단지구~시청) | 2021~2024 |
본선 3구간(백운광장~효천역) | 2022~2025 |
지선 | |
지선 1구간(시청~종합버스터미널~광주역) | 계획취소 |
지선 2구간(수완지구~광주송정역) | 계획취소 |
최종적으로 지선은 2015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의 철도건설법 태클로 인한, 건설 반대의 영향으로 삭제되었지만 나중에 본선 1~3단계 완공 후 지선 건설을 추진할 것이란 소문이 있다. 한편 2호선의 임시 대체노선으로 운행 중인 급행 순환01(시청~광주역 구간 및 1지선)번은 운행된다. 별도로 확장순환 구간에 대해서 대체노선은 없다.
표정속도만 봤을 때엔 도시철도를 타고 빙 돌아가는 게 버스를 타고 직선으로 관통하는 것보다 더 빨리 간다는 게 어느 정도 사실이다. 교통정체를 감안하면 첨단에서 금남로까지 1호선으로 환승하더라도 첨단09보다 빨리 간다.
그런데, 2016년 2월 건설 방식이 확정되면서 사업이 순항하나 했지만 2016년 7월 들어서 차륜 방식으로 또 고민 중이다. 애초 기본계획에서는 진동과 소음이 적다는 점과 초기 건설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고무 차륜 형태로 결정했지만 갑자기 최고 속도가 고무 차륜보다 높고 에너지 소비가 적은 철제 차륜 형태로 계획변경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이는 고무 차륜의 공급 업체가 국내에선 단 한 곳이라 독점으로 인한 비용 상승을 우려하여 철제차륜 공급 업체와 경쟁을 붙여 비용 절감을 꾀한 것으로, 이후 조달청을 통한 입찰로 원안과 같은 고무차륜 형태로 결정되었다.
2016년 8월 중순 들어서 유촌(유덕)차량사업소가 들어설 예정인 광주광역시 서구 유촌동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들의 주장은 지하철의 소음, 분진 및 지역발전 저해 등. 다만 차량기지 이설시 다른 지역에서 역으로 반발하는 등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유촌동 주민들과 현재 협상 중이라고 한다.[8]
다행히 2016년 9월 기본설계가 완료되었다. 1994년 기본계획이 승인된 후 22년 만이다.
11. 2018년
2018년 2월, 광주시에서 다시금 2호선 건설을 추진하자,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민주주의, 교통복지, 경제효과, 분권원칙 충족을 선결 조건으로 걸고, 해당 선결과제를 우선 해결하고 착공해도 늦지 않다며 광주시와 대립각을 세웠다.# 3월 27일,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용해 푸른길공원 훼손을 하지 않는 방안과 함께 전구간 지하화, 유덕동 차량기지를 북서쪽으로 700m로 이설하기로 기본계획이 변경이 되었다. 사업비는 500억이 추가가 된다. #2018년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에도 광주광역시장 후보들의 공약이 2호선 건설을 추진하거나 백지화하겠다는 게 주요 공약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후보와 바른미래당 전덕영 후보는 건설 추진, 정의당 나경채 후보과 민중당 윤민호 후보는 전면 백지화를 내걸었다. 다행히도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찬성한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후보가 시장이 되었다. 다만 재공론화를 공약으로 내세워 재검토가 불가피해졌다.
2018년 8월 16일, 공론화 과정에 참여대상으로 선정되지 못한 시민단체 회원 수십 명이 시장실을 습격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전면 재검토를 주장하는 시민단체 회원들과 시청 직원들이 몸싸움을 벌이고 시장은 욕설을 하는 등 전대미문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과연 이들이 정녕 시민을 위한 시민단체가 맞는지 아니면 그냥 자기 주장만 앞세우는 극렬 시민단체 혹은 이익집단인지에 관한 회의적인 시선이 늘어났다. 그리고 신임시장 역시 요즘 지자체 시장들 트렌드인 시민단체와 협치하는 깨어있는 시장 코스프레를 하려들다 일이 꼬인 거 아니냐는 논란 속에 그의 임기 첫 리더십에도 흠이 가게 되었다.
2018년 9월, 역대 광주시장 초청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전임 시장 중 2호선 건설을 반대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심지어 원점재검토를 추진했던 전임 윤장현 시장도 '특정 시민단체가 지역 모든 시민단체의 의견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길 바란다'라고 의견을 표했다..
공론화 논란 끝에 결국 광주광역시의회에서 먼저 칼을 꺼내든다. 광주시의회의장이 '광주시민들 절대다수가 2호선 건설을 원하고 있고, 이미 지난 번 민선 때 다 결론 지어진 사안 아닌가, 그런데 정체도 알 수 없는 몇몇 시민단체의 말만 믿고 다시 건설을 재검토하자는 게 말이 되느냐'는 말을 하며 이목을 끌었고 결국 시의회 의원들이 2호선 건설 공론화에 필요한 예산 68%를 삭감한다. 재검토 한 번 할 때 드는 돈이면 2호선 기본설계 용역을 두 번이나 발주할 수 있다는 것.
이용섭 시장은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을 건설할 것인지 여부를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2018년 9월 14일, 시민단체 측이 학수고대해온 공론화위원회를 발족했고, 최종 결과는 11월 10일 내기로 결정했다. 이 공론화위원회는 문재인 정부가 신고리 5·6호기 원자력발전소 건설 중단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국무총리 훈령인 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위원회 발족 이후 광주 곳곳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찬반 양측의 현수막이 걸려 현수막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 10월 10일 ~ 10월 23일: 광주시민 대상 설문조사 (2,500명 표본)
- 10월 23일 ~ 10월 26일: 설문 찬반 비율따라 시민참여단 250명 확정
- 10월 26일 ~ 11월 8일: 시민참여단 사전 숙의
- 11월 9일 ~ 11월 10일: 1박 2일 시민참여단 숙의 및 토론
- 11월 10일: 최종 투표, 권고안 마련 및 발표
2018년 10월 29일, 건설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는 이 공론화위원회 자체가 편파적인 진행을 하고 있다며 공론화 절차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 사실, 시의 예산까지 투입해가면서 공론화를 진행했기에 아무리 시민단체가 불복한다고 해도 시에서는 그대로 밀어 붙일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실제로 그랬다.
2018년 11월 10일, 투표 최종결과를 최영태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위원장이 발표하였다. 그리고 시민참여 243명 중 191명은 찬성(78.6%)을 택했고, 52명은 반대(21.4%)를 택하며 2호선을 건설하는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기사, 영상
2018년 11월 12일, 이용섭 시장이 2호선을 서둘러 착공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 영상
2018년 12월 24일 ~ 2019년 1월 13일, 시민 설문조사 및 디자인 심의를 통해 노선 색상을 파란색●, 차량 외형은 설문 3안 유선형으로 확정 지어 최종 파란색으로 노선 색상이 결정했다. #
12. 2019년
- 6월 19일, 국토교통부가 1단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20일 관보에 고시하기로 발표하면서 착공하게 되었다.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 관련 보도 자료 국토교통부 보도 자료, 관보
- 9월 3일, 1구간(시청~광주역) 6개 공구의 시공사가 확정되었다. 1공구는 롯데건설, 2공구는 한신공영, 3공구는 태영건설, 4공구는 (주)한라, 5공구는 한화건설, 6공구는 경남기업이 맡으며 각 공구별 모두 광주지역 건설업체들이 컨소시움으로 참여해 공동으로 시공한다. #
- 9월 5일, 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당초 6월 착공을 목표했으나, 인플레이션과 지가상승분을 고려한 기획재정부의 공사비 증액 검토와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로 인한 교통 인프라 불편을 감안한 것이다. #1, #2
- 10월 21일, 1단계 구간 공사에 착수했다. 서구는 유덕교차로, 월드컵경기장사거리와 경기장 입구에서 시작했다. 동구는 지산사거리와 산수오거리에서 시작했으며, 남구는 대남대로에 있는 미래아동병원 주변에서 시작했다. 상무지구~월드컵경기장 구간을 먼저 착공하고 남은 구간을 차례로 공사하겠다던 초반 계획과는 달리 먼저 착공할 수 있는 곳부터 순차적으로 공사에 들어가서 1구간 전체를 거의 동시에 공사한다. 공론화 과정에서 늦어진 만큼 공사기간을 최대한 줄여서 2017년 발표했던 2023년 1구간 개통일에 맞추려는 듯하다. #
13. 2020년
- 2월 12일 서구 유촌동에 지어질 238정거장 인근 차량기지 부지에서 3월 착공에 앞서 부지에 문화재가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문화재청과 지표 조사를 하는 도중 고대 마한 유적으로 추정되는 가옥과 집터 유구 등을 다수 발견했다. 이로 인해 2호선 공사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으나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 측은 원형보존이 아닌 기록보존에 무게를 두고 있다. #1 #2 유적 발견으로 공사가 크게 지연될 것이라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잘 마무리가 된 듯하다. 6월 경에 차량기지 착공에 성공했다고 한다. 9월부터 차량기지 전기공사을 추진 중이며, 빠르면 11월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한다.관련 기사
- 6월 4일 0시부터 백운고가차도 철거가 시작되었다.
- 9월 23일 백운고가의 상판이 철거되면서 백운고가는 31년의 역사를 남기고 사라졌다.#1
- 9월 말 기준 전체 공정률은 5%이다. #
- 11월 23일부터 운천저수지에서도 공사가 시작되었다.# 건물과 사유지 통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천저수지를 가로질러 통과하는 노선으로 계획되었으며, 건설비용 절감과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12월부터 저수지의 물을 빼는 작업을 하여 공사가 마무리되는 약 2022년 9월 말까지 운천저수지의 호수를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운천저수지의 호수를 그대로 두고 공사할 경우 물막기 공사를 위해 약 50억 원의 추가 비용과 1년의 공사기간이 필요하여 저수지의 물을 뺀 후 공사를 진행하여 보다 쉽고 빠르게 공사를 하고 있다.
- 11월 30일 백운고가 철거가 완전히 끝났고, 지하차도와 211정거장 건설을 준비하고 있으며 남구 미래아동병원, 동구 지산사거리, 산수오거리 부근 전후 구간에서는 복공판이 거의 다 설치되어 굴착 공사를 진행하거나 저심도 터널을 굴착하는 중이다. 남광주역 환승역 공사, 광주역 뒷길 중흥삼거리 부근, 광주교대 풍향삼거리, 조선대입구 교차로에서도 공사가 시작되었다.
2020년 12월 6일 KBS광주방송에서 보도한 공사 현황. 남구청~미래아동병원 구간이다. 2호선 사업과 연계되는 침수방지용 하수암거 공사 현장인 것으로 보인다.
- 12월 초 기준 전체 공정률 16%를 기록하였다.보도자료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올해 계획 공정률 16%를 조기 달성했다고 한다. 28개소에 달하는 동시다발적인 굴착 공사가 큰 도움이 된 듯하다. 국비 집행도 원활히 진행되어 내년 상반기 기전분야[9] 착공에 들어가고, 하반기 2단계 구간도 착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14. 2021년
- 4월 초 1단계 구간 전기공사의 발주에 들어갔다. 기사
- 4월 19일부터 상무중앙로 구간 공사가 시작된다. SC제일은행 건물 앞 사거리부터 타임스퀘어 빌딩 인근 사거리까지 214m 구간에 대한 도로 중앙분리대 철거작업을 시작으로 시청 주변 도시철도 공사를 시작한다.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분리대를 철거한 후 차로를 확보한 다음 지하 굴착공사가 시행될 구간의 차선 전환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 5월 20일부터 롯데슈퍼 금호점 ~ 풍금사거리 구간 공사가 시작되었다.
- 5월, 유덕차량기지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종합관리동, 검수고 지하층 골조공사를 완료했다. 자재창고와 출발 검사고의 파일공사는 사토 반출과 성토 반입을 동시에 시행하며, 1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우기를 대비 건축, 토목공사를 병행하여 공사가 진행 중이다.
- 6월 7일, 2단계 지상계획 구간 대부분을 지하화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 도심 단절과 교통 혼잡, 소음 등을 막기 위함이다. 233정거장 ~ 234정거장 지상구간이 지하터널로 변경되고, 광신대교를 이용해 영산강을 건널 예정인 구간도 영산강 아래로 도하하는 하저터널로 변경된다. 단, 첨단대교 구간은 예정대로 첨단대교를 이용해 지상구간으로 건설된다. 광주시는 지상구간이 지하화로 변경되어 공사비용이 늘었으며, 2구간 공사기간 및 개통시기가 늦어질 것이란 우려가 있지만, 공사기간은 예정된 시기에 완공하여 개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6월 10일, 백운광장 구간 지하공사를 시작했다.플로리다병원 ~ 남구청 앞 구간부터 공사가 시작되며, 지하차도 공사도 함께 시작된다. #
- 7월부터 시청역과 치평역 구간 공사가 시작되었다. 7월 17일 기준으로 201정거장과 202정거장이 들어설 한국은행 옆 상무중앙로 4, 5, 6차로를 막고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해당 구간은 철도차량 시범운행 실시 구간이라고 발표했다. 또 상무역 정거장은 지장물 이설이 끝나는 대로 착공한다고 한다.
- 10월 기준 1구간 공정률 29%를 달성했다.
- 2021년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유덕동 차량기지와 본선 6개 공구 등 7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하였으며,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이용섭 시장이 직접 도시철도 공사구간을 방문하여 안전을 강조하였다.
- 10월 22일, 시설물의 안전관리가 강화되면서 3개월 정도였던 시험 운행 기간이 6개월 이상으로 늘어나는 바람에 2023년 내 개통이 힘들어졌고 2026년 상반기가 될 예정이란 분석이 나왔다. #
- 하반기엔 2단계 구간도 착공할 예정이며, 중앙정부와의 총사업비 협의가 끝나면 올 하반기에 발주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2구간의 지상구간이 지하화로 변경되면서 공사비용이 늘어났다. 특히 임방울대로 지상구간은 도심단절과 소음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상에서 지하로 확정되었으며, 영산강을 건널 때 광신대교와 첨단대교를 이용하여 지상으로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광신대교와 첨단대교 노후화 등으로 안전성 문제가 불거져 영산강 하부 통과로 검토하여 결국 광신대교 구간은 영산강 하부 통과로 확정, 첨단대교만 다리를 이용해 건설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 2단계 구간 여러 곳이 전력, 통신 케이블과 가스관 등이 예상보다 복잡하게 매설되어 있고 일부 구간엔 암석이 발견돼 이설 후 착공하거나, 지장물을 피해 깊게 건설해야 돼서 저심도 공법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공사기간과 건설비용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만약 지장물 이설 후 저심도 착공을 하게 되더라도, 이설하는 데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며, 암석 구간은 암석을 발파한 후 건설해야 하는 등 이래저래 많은 증액과 공사기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부와 9천 300억 원 증액 협의 중이나 15% 이상 증액되어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받아야 된다. 광주광역시 측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협의가 진척되지 않고 있다. 만약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받아야 할 경우 2단계 구간 공사에 차질이 불가피하며, 개통이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 12월 기준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한 상황이며, 일러야 2022년 상반기에 착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
- 11월 9일 지하 현장이 공개되었다.
- 11월 28일 상무역 환승역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5, 6번 출구 부근에 건설되며, 공사 전부터 5, 6번 출구에 있는 건물들을 모두 철거하고 있었다. 건물들이 모두 철거된 후 5번 출구가 폐쇄되었고, 출구 인근에 보행로가 개설되었다.
- 12월 6일 국제양궁장에서 원광대병원사거리까지 공사가 시작되었다.
15. 2022년
- 1월 17일,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면제하였다. 광주광역시는 기획재정부에 2010년 최초 사업비 확정 후 물가 상승, 안전장치 강화와 관련한 법 개정, 현장 여건 변화 등 불가피한 사유가 발생한 만큼 타당성 재조사 없이 증액할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했다. 물가·임금 상승으로 2천357억원, 법령 개정으로 1천 700여억 원이 더 필요하게 됐다고 분석했으며, 총합 당초보다 9천 3백억 원이 더 필요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받아야 했으나 정부가 증액의 필요성을 인정해 면제되었다. 재조사를 면하면서 2단계 공사는 원안대로 추진되게 되었다. 증액되는 사업비가 적정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와 6개월 간 협의한 뒤 증액되는 사업비 규모를 최종 확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도시철도 건설의 주된 목표는 예산을 아끼는 게 아니라 시민에게 안전과 편리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시 입장에서는 예산을 늘려야 하고 기획재정부는 최대한 줄이려고 할 테니 합의점을 잘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시급성을 고려해 6개월 안에 협의를 마무리해 하반기 중 2단계 사업에 착공할 방침이다. 1단계 사업은 현재 공정률 31%를 보인다.기사
- 2월 16일 무등일보 기사에서 현재 버스노선 개편에 대한 현황을 알렸다. #
- 5월 23일에는 호남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
-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외부전문과와 함께 도시철도 1단계 건설 공사 17km 구간에 대한 안전검검에 나섰다. 구체적인 점검 대상은 광주시 유덕동 차량기지와 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에 이르는 본선 6개 공구 등 모두 7개 건설 현장이다. △흙막이 가시설 설치 상태 △건설기계 안전관리 이행 실태 △배수로·침사지·사면보호시설 등 설치 상태 △통신선·전력선·가스관 등 지하 매설물 안전 관리 여부 등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 결과 위험 요소가 확인될 경우, 긴급 안전조치 후 소관 부서를 통해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
- 5월 28일부터 백운광장에서 주월교차로까지 1개 차로를 추가 점용해 공사구간을 확대했다. 이번 교통전환으로 백운광장에서 주월교차로 방향은 4개 차로에서 3개 차로로 축소되고, 주월교차로에서 백운광장 방향은 변함없이 4개 차로로 운영된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공사구간 확대로 백운광장 주변 교통혼잡이 예상되지만 공사 추진과정에서 불가피한 측면이 있어 약 3개월 동안은 축소된 차로로 운영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 #
- 서울 경전철 신림선이 같은 날 개통하면서 서울 경전철 신림선 관제운영을 맡고 있는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의 기술역량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노선 관제운영을 맡고 있는 곳은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이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는 이번 신림선 운영 사업으로 폭넓은 경험과 기술력을 쌓아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완벽한 개통을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시 발생가능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상황 대응능력을 크게 향상시키겠다는 각오다. 특히 신림선 경전철은 광주 도시철도 2호선과 동일한 시스템인 고무차륜과 무인운전 방식이어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사전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직원 18명이 신림선 현장에서 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는 이들의 숙련된 경험을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개통과 신입사원 교육을 위한 핵심 노하우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윤진보 사장은 "신림선의 안전 운행 노하우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완벽한 개통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높은 경쟁력을 확보, 완벽한 2호선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6월 6일 광주방송의 기사에 의하면 도시철도 공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은 2023년 말에서 2024년 초쯤이라고 밝혔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과 광주 도시철도 1호선의 환승역인 남광주역의 안내판에 의하면 2023년 12월이다. #
- 6월 15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은 10시 30분 광주도시공사에 마련된 인수위원회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내년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당선인 신분 때부터 총력 경주하겠다"고 말하면서 "기존 2조 7천억 원 외에 6천억 원가량이 추가 예산 확보가 필요해 이 가운데 40%는 지방채 발행을 통해 확보해야 해 재정 부담이 클 수밖에 없어 관련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인수위와 별도로 당선인 아래 국비 대응 TF도 설치해 운용하겠다"고 했다.#
- 6월 17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이 광주MBC 토론프로그램 '시사온'에 출연해 "농성역광장에서 유스퀘어를 거쳐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까지 운행하는 수소트램을 설치하는 방안을 놓고 인수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광주 도시철도 1호선 농성역을 시작으로 교통·쇼핑중심지인 유스퀘어, KIA 타이거즈 홈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이르는 구간은 도시철도가 경유하지 않는 교통요충지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지선 개념으로, 총 길이는 3㎞ 안팎이다. 광주 첫 수소트램 관심…강기정 "농성역∼챔스필드 검토", 강 당선인, "광주에 수소트램 설치 할 것"
- 6월 18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은 인수위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 6명과 민주당을 탈당한 양향자, 민형배 의원과 정의당과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 6월 20일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서구 유촌동238 정거장 등 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과 북구 신안교 일원 상습 침수구역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 주요 상황을 점검했다. 문 부시장은 서구 유촌동 238정거장과 동구 학동의 214정거장 건설현장을 찾아 장마철 대비 배수로, 침사지, 경사면 등 시설물 관리 상태와 양수기, 방수포 등 수방 자재·장비 확보 여부를 꼼꼼히 점검한 후 “주요 공정이 지하에서 진행되는 지하철 공사 특성을 감안해 집중호우 시 침수,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은 대형장비 동원과 고심도 굴착 등 도심 대규모 공사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상습침수 구역인 북구 신안교를 방문해 우수처리 시설의 관리상태를 확인한 후 집중호우 시 침수 원인 등에 대해 청취한 후 쓰레기, 불순물 등으로 빗물이 빠져나지 못해 침수가 발생되는 사례를 지적하고, 빗물받이나 하수관로가 안정적으로 기능 유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안교 일원에서 추진 중인 서방천 개수공사와 중앙오수 간선관로 정비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하천 개수공사나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인 동시에 서방천 수질을 개선하는 등 생태하천 복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공정 관리를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기사 참고, 또한 서구 농성교차로에서 남구 백운광장까지 모두 2,564m 구간에 대한 도로 굴착에 들어갔다. 이번 공사는 도시철도 2호선 전력 공급을 위한 지중선로 매설 공사로, 지난해 이미 1공구와 3공구에 대한 굴착은 완료되었다. 이번에 시행하는 2공구 구간은 한전 화정변전소부터 농성교차로, 건강관리협회, 동아병원을 거쳐 남구청 앞 211정거장까지 모두 2km가 넘는다. 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차량 유도 안내표지판과 공사 안내 현수막,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는 한편, 안내요원을 배치해 교통혼잡을 최소화 한다고 밝혔다.두 번째 소식도 기사 참고
- 6월 22일 장마를 앞두고 방수포를 설치하였다. #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8월 당시 8일날 평동역이 침수돼 1호선이 도산역까지로 축소 운행된 적이 있다.
- 6월 24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은 국민의힘과 예산정책 협의회를 각각 열어 내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그러나 연기되었다. 이는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김현장 시당위원장의 건강상 이유로 연기를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인수위는 설명했다. 양측은 일정을 조율해 다음 주 중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 당선인은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과도 협의회를 갖고 정부 예산 편성 과정에서 도움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광주시당 관계자는 "위원장이 건강 문제로 서울에 있어 부득이하게 참석이 어렵게 됐다"며 "대표성이 있는 위원장이 반드시 간담회에 참석해야 할 것 같아 연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 이 협의회는 7월 18일 열릴 예정이다. #
- 6월 27일부터 광주 상무중앙로 구간에 대한 추가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사 구간은 북동신협에서 팔복빌딩 방향 150m로, 전체 8개 차로 중 하행 1개 차로와 보도 일부를 점유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필요한 가시설과 복공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공사 구간에 포함된 상무역 방면의 농협운천지점 버스정류소는 시청 방향으로 100m 가량 옮겨 임시버스정류소를 운영한다. KBC 광주방송
- 7월 2일부터 상무역~운천저수지 구간 공사가 시작된다. 국제빌딩에서 상무역 6번 출구 방향 120m 구간 전체 9개 차로 중 동쪽에서 서쪽 방향 3개 차로와하이마트 삼거리에서 운천저수지 입구 방향 100m 구간 서쪽에서 동쪽 방향 3개 차로를 점유해 건설에 필요한 가시설과 복공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 양수공사를 실시했다.#
- 7월 18일 예산협의회가 열렸다.#
- 7월 27일부터 야간작업이 시작된다.#
-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김민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장을 만난 자리에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제3순환 고속도로망 도로 개설 ▲광주송정역 환승기능 중심 선상역사 증축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등 5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광진 부시장은 “2023년도 주요 사업에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은 기획재정부에서 정부 예산안을 심의하고 있는 중요한 단계로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의원실 등을 찾아 핵심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상세히 설명해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 광주시가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 7362억원을 편성, 8월 1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도시철도2호선 건설 350억 원이 포함된 수치이다.#
- 현재 공사현장은 어수선한 공사현장에 폭염까지 이어지며 시민들의 불편도 가중되고 있다. 광주시는 허둥지둥 '임시 버스정류장'이나 '햇빛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임시변통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광주시 시민안전실·대중교통과, 도시철도건설본부, 현장 공사업체 관계자 등 총 9명은 8월 9일 오전 9시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토목공사 구간에 설치된 임시버스정류장 전체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 8월 12일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김정훈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실‧국장들과 함께 서울과 세종에서 기획재정부 간부들을 만나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도체 관련 등 시정 현안사업 예산에 대해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 8월 24일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광주시 군공항교통국의 추가경정예산안 가운데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수립 연구 용역비 1억원을 삭감했다고 알려졌으나 #, #, #, #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산회했다.#
- 8월 26일과 29~30일 등 3일간 건설본부는 공사가 진행 중인 유덕동 차량기지와 본선(시청~광주역) 6개 공구 등 7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기간 외부인의 건설현장 내 출입 차단을 위한 대책,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시설물 정비 상태, 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교통처리대책과 이행 실태, 건설장비 등의 연휴기간 안전조치계획,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 8월 29일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9일 광주시에 대한 예산 심의에서 "도시철도 2호선의 사업 지연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재원 대책"이라며 "시민의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거쳐 도시철도 건설을 시작한 만큼 시민의 열망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책무가 있다"고 밝혔다. 예결위에 따르면 광주시는 이번 추경 예산안에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을 위해 350억원을 편성했다. 이 가운데 288억원은 지방채를 발행해 충당했다. 지방채 발행 규모는 본예산에 590억원을 발행해 올해에만 도시철도 관련 지방채는 828억원에 달한다.
도시철도 1단계의 총공사비 1조3천46억원 가운데 시비 부담분은 5천128억원으로 광주시는 대부분의 예산을 지방채를 발행해 충당하는 실정이다. 도시철도 2단계 사업도 당초 총사업비를 7천46억원으로 추정했으나 설계 결과 1조5천341억원으로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광주시가 부담해야 할 예산도 2천818억원에서 3천320억원이 늘어난 6천146억원이 될 전망이다.
예결특위는 광주시 추경예산 검토보고서에서 "공사 중 예기치 못한 지장물 발견 등 변수가 있었다고 하지만, 시민들은 도시철도 건설이 3∼5년이나 지연되는 것을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현 상황에 적극 대처하면서 재원 확보에도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강기정 시장은 29일 기자들과 차담회에서 "예산은 시에서 편성하더라도 심의권은 시의회에 있는 만큼 시의회 결정을 존중한다"며 "아무리 좋은 정책, 미래를 위한 씨앗이더라도 시민, 시의회에 충분하게 이해가 닿지 않으면 좋은 정책이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씨앗 예산'으로 표현한 트램 설치 용역비(1억원), 일 또는 학업을 잠시 중단하거나 병행하면서 진로와 적성을 찾는 청년 갭이어(2천만원) 예산이 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된 데 따른 반응이다.#, ‘예산 삭감’서 촉발된 '광주 트램 필요한가?' 논란, `도로 예산’ 증액 vs 감액, 광주시·의회 진실공방, 광주시 미흡한 교통행정에 시의회 '날선 지적'
- 8월 30일 도시철도2호선 1단계 건설 사업비로 1천847억원이 정부 예산으로 통과되었다.#
- 8월 말 기준, 공정률 38%에 도달했다고 한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시의회 등의 반대로 트램에 제동이 걸리자 내년 본 예산에 2억 원의 용역비를 내서 트램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100일 “트램 내년 추진…쇼핑몰 이달 계획안 접수될 것”, [이슈대담] 민선 8기 출범 100일…강기정 시장에게 듣는다
- 10월 7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 자리에서 “지하철 2호선 관련해서는 총액사업비가 확정되면 공사 기간 연장 여부와 함께 올해 안으로 보고하겠다”면서 “현 상황에서 기간과 사업비 등을 말씀드리면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
- 10월 13일, 광주 2호선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광주광역시, 도시철도2호선 건설현장 외부전문가 초빙 안전점검
- 11월 4일, 광주광역시에서 광주2호선의 공사와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 감찰이 들어갔다고 한다. 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가스시설 안전 감찰
- 11월 29일 기준, 공정률 43%에 도달했다고 한다.
- 11월 말, 내년 상반기에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무사히 잘 받는다면, 2023년 9월에 2단계 구간 착공이 가능하다고 한다.
기존에 있던 2단계 구간의 지상구간들은 기획재정부와의 합의로 예산을 더 받아, 전부 지하로 건설하는 것이 거의 확정된듯 하다.
다만, 3단계 구간은 예산부족으로 여전히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증액..수완 잇는 2단계 내년 착공
- 광주도시철도 2호선 총사업비 2조7천935억 산정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총사업비 5821억 증액될 듯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 5,800억 증액…2단계도 ‘탄력’
- 광주시 부족한 사업비 2268억원 금융기관 차입…6일까지 입찰
2022년 12월 기준 전체 공정률 47%를 달성하였다.
16. 2023년
- 1월 12일,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가 설날을 앞두고 임금체불을 점검했다. #
- 2월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사업계획 변경 공고-공람 절차를 밟고 있다. 6월까지 1단계 모든 곳에 복공판 설치, 7월까지 지하공사 완료 및 도로포장 복구, 9월중 2단계 시작 등. 2호선에 투입할 차량 제작도 들어갔다. #
- 2월 8일, 광주시가 14일부터 현장 안전점검계획을 밝혔다. #
- 2월 9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도시철도공사를 찾았다. #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5일부터 상무중앙로 공사
- 광주도시철도 2호선, 교통 주요구간 공사 실시
- 3월 21일, 과기정통부 주관 '소프트웨어 안전진단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
- 6월 4일, 1단계 공사가 53%의 공정률을 보였다. 광주광역시는 6월 중하순에 2단계 입찰을 조달청에 발주 의뢰할 계획이다. 조달청에서 45일가량 사전 기술 검토와 함께 입찰 공고 후 협의 완료 시 오는 9월께 최종 낙찰업체가 선정되면 10월께 2호선 2단계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지하 구조물이 마무리되면 2호선 2단계 신호와 전기 공사 발주에도 나선다. 시는 오는 2028년께 공사를 마치고 시험 운전 등을 한 후 2029년 말께 2호선 2단계 도시철도를 개통할 방침이다. #
- 6월 8일, '안전 이상무'…광주시, 민관 합동 830곳 집중점검
- 6월 26일, 장마를 앞두고 집중호우 예방책을 마련했다. #
- 6월 29일, 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비(300억원) 등을 필수 경비로 편성해 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 6월 30일, 조달청이 공고를 내고 종합평가제로 낙찰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
- 7월 7일, 12일부터 백운교차로의 교통을 전환하기로 했다. #
-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됐던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시점을 2030년 이후로 늦추기 위해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변경하겠다고 광주광역시가 밝혔다. 또한 도시철도 공사 계획이 바뀌면 공청회를 다시 열어야 한다는 도시철도법에 따라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가 다시 열린다. # 2023년 7월 17일, 광주광역시는 2023년 8월 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광주도시철도공사 5층 대강당에서 공청회를 열고, 지난해 말 도시철도 2호선 공사의 사업비와 사업 기간이 변경됨에 따라 바뀐 내용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공사 연장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청회 재개최
- 7월 19일, 광주광역시의회는 공사비 등 2천787억원을 증액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
- 8월 1일, 조달청에서 7공구(1516억원), 8공구(1608억원), 9공구(1274억원), 10공구(1140억원), 11공구(1654억원), 12공구(1710억원), 13공구(1422억원), 14공구(1321억원) 등 총 8개 공구로 발주하겠다고 밝혔다. #
- 8월 4일,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는 공사 건물에서 공청회를 열고 사업비를 2조8천여억 원으로 늘리고, 공사기간도 2030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기본계획 변경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현재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의 공정률은 지난달 말 기준 56%로 2025년 말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2단계 구간은 2023년 12월 착공식을 가져 2029년 완공될 계획이다. #
-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변경 고시문(2023.08.28.), 광주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변경 고시문(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고시 제2023-02호).pdf
- 9월 22일, 7공구(1546억원)ㆍ8공구(1608억원)ㆍ9공구(1274억원)ㆍ10공구(1140억원)ㆍ11공구(1654억원)ㆍ12공구(1710억원)ㆍ13공구(1422억원)ㆍ14공구(1324억원)으로 구성된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사업에 총 16개 건설사가 입찰에 참여했다.1.1兆‘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경쟁구도 윤곽, '비수도권 최초 순환선'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수주전, 대형건설사 총출동
- 9월 29일, 2단계 구간 착공이 2023년 9월에서 12월 말로 연기되었다. 도시철도본부는 국토교통부 승인이 지연되어 12월로 연기되었으며, 2024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
- 조달청 기사, [주간입찰]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건설 추진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내달 13일 착공…2029년 완공 목표
예정된 2구간은 2023년 12월 13일 오후 2시, 북구 오룡동에 있는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착공식이 진행되었다. 다만 8개 공구 가운데 3곳의 건설사업자 입찰이 유찰돼 해당 구간에서는 재입찰을 거친 후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유찰된 3곳은 전남대 후문인 7공구, 양산동 구간인 10공구, 운남동 구간인 14공구이다.
17. 2024년
- 1월 12일, 쌍용건설이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14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총공사비는 1천323억원 규모다. #
- 강기정 시장은 2024년 하반기부터 2단계 구간 공사 시작이라고 밝혔으나, 7공구 전남대 후문과 10공구 본촌산단 및 양산동이 도로도 좁고 오래된 건물이 많아 까다로워서 계속 유찰되고 있다. 착공이 계속 미뤄지면 2029년 개통일도 결국 미뤄질 수 밖에 없다.[단독] “우려했던 대로”...광주도시철도 3개 공구 유찰, [단독]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 ‘또’ 유찰... "착공식까지 열었는데", 서울시와 대비된 광주시...“유찰에도 반성 없었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 7·10공구 ´유찰만 3차례´
- 1월 16일, 광주매일TV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2호선 상무역 공사 현장을 공개하였다.
- 6월 28일, <광주광역시 인터넷방송 헬로광주>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2호선 1단계의 전반적인 공사 현장을 40초간 요약해서 공개되었다.
- 7월 25일 광주동부소방서에서 2호선 공사 현장건설 관계자 및 외국인 근로자의 위기상황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방림역~남광주역~조선대역 구간 터널 내부가 공개되었다. 자세히 보면 굴착은 거의 끝난 것 같고 콘크리트 타설을 앞두고 있다.#
- 8월 8일, 1단계 지상공사 마무리에 대한 대략적인 계획이 나왔다. #
- [navertv(59540564)]
-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건설공사의 본격 착공에 앞서 2024년 8월 22일부터 30일까지 운남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단계 건설공사는 8월까지 교통처리계획, 지장물 이설 협의 등 제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9월부터는 6개 공구 지장물 확인 등을 위한 도로 굴착에 들어갈 계획이다.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문서뷰어
- 8월 23일 KBS광주 별별다방 107회에서 지하철 2호선 1단계 공사현황이 10여분 간 공개되었다.36분 55초부터 순서는 금호지구-월드컵경기장-운천저수지-유덕차량기지 순서대로 공개되었다. 특히 유덕기지는 선로까지 완공된 게 눈에 띈다.
- 이 날 공개된 바에 의하면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가 공정률 77%를 보이며 순항 중인 가운데 2025년 말 공사를 마친다. 이후 1년간 시운전을 거치며, 2026년 시민들은 도시철도 2호선을 본격적으로 탈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2호선 1단계(시청~상무지구~금호지구~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조선대~광주역) 평균 공정률은 77%다. 광주시는 2025년 말 1단계 공사를 마치고 종합시험운행을 거쳐 2026년 개통할 예정이다. 복공판 철거 등 지상 도로포장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 우선 추석 명절 전 40% 복구를 완료해 시민 편의를 높인다.[10] 올해 말까지 도시철도 공사 중인 도로의 90%가 복구될 예정이다. 나머지 구간은 내년 6월까지 지상 도로포장을 100% 완료한다. ▲한국은행 앞 ▲운천저수지 주변 ▲상무중학교 앞 ▲무등시장 주변 ▲중흥삼거리는 2025년 3월 완료할 계획이다. 백운광장 지하차도 공사와 병행하고 있는 ▲주월교차로 주변은 2025년 6월 도로포장을 마친다.
- 도로포장 완료 후에도 정거장에 들어설 자재와 장비의 지하 반입을 위해 작업구 주변의 일부 교통통제가 있을 수 있다. 광주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소한의 공간만을 사용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는 77%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2026년이면 시민들께서 기대하시던 지하철을 탈 수 있다”며 “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맞춰 버스노선 개편 등 전반적인 대중교통 시스템도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지하철2호선 내년말 완공…2026년말 개통
- 8월 27일, 2025년 정부예산안에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1398억 원이 전년대비 약 100억 원 추가 확보되어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도시철도 건설공사에 속도를 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광주시, 2025년 정부예산안 3조3244억원 반영
- 10월 28일, 2단계 구간 공사가 시작되었다. 오치주공1단지 용봉IC 출구 부근 일부 차로를 막고 공사가 시작됐으며, 이곳은 222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전부터 주민설명회와 현수막을 통해 2028년까지 공사를 예고하였으며, 오랫동안 고속도로에서 나오는 차량으로 인해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2단계 굴착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면서 2026년 말까지 굴착과 복공판 설치를 완료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이후 콘크리트 박스와 레일 설치 등을 마무리하고 2029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 본격화…2026년말까지 굴착
- 2단계 구간 개통이 1년 이상 늦어질 전망이다. 난공사 구간[11]인 7공구(북구청, 전남대후문)와 10공구(양산동) 공사 업체를 찾지 못해 사업비 증액 후 공사 업체를 다시 찾아야 할 상황이 되었다. 이로 인해 2030년 이후 개통될 예정이며, 나머지 구간은 예정대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사)
- 11월 12일, 2단계 14공구 구간 공사가 시작되었다. 이미 11월 11일에 차선도색까지 완료했고 11월 12일부터 구조물들을 하나 둘 설치하기 시작했다. 이 구간에는 237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구간 역시 교통량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1단계 추진현황을 보고했다.2호선 1단계 공사 추진 현황 그러면서 ’24년 하반기 90% 도로포장 복구 및 잔여구간(공사 작업구 및 대남대로 지하차도 중첩구간 등)은 ’25년 상반기 완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 1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북구 갑(광주))은 건설 비용 예산으로 522억 원을 국회에서 증액했다고 밝혔다. 이 중 2호선 건설 지속 추진을 위한 예산은 500억 원, 1호선 철도통합무선망 구축비는 22억 원이다.정준호 의원 블로그 정 의원은 유찰되는 7공구, 10공구로 인해 반드시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이야기했다고 밝혔다.광주도시철도 2호선 예산 500억원 증액…지속 추진 가능
- 난공사 구간으로 꼽히는 7공구(전남대) 구간을 개착 방식이 아닌 터널 방식으로 시공할 것을 검토 중이다. 도로폭이 좁고 통행량이 많은 도로이기에 개착 방식으로 시공할 경우 상당한 민원과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8공구처럼 7공구도 터널 방식으로 추진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터널 방식으로 시공할 경우 지상 도로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교통 민원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개착 방식에 비해 건설 비용이 2배 가량 더 들 수 있다. (기사)
- 12월 2일, 2단계 13공구 구간 공사가 시작되었다.
- 12월 16일, 2단계 11공구 구간 공사가 시작되었다.
18. 각 구간
- 2024년 12월 기준 공사 구간(시청 기준 반시계 방향)
1단계 구간
- 차량기지(우회도로 개설) ~ 상무교 ~ 한국은행 ~ 상무역 (2.5km)
- 상무역 환승역 공사 (5, 6번 출구)
- 상무역 ~ 운천저수지 ~ 풍금사거리 ~ 월드컵경기장 사거리 ~ 풍암대주아파트 사거리 ~ 백운광장 ~ 방림휴먼시아아파트 (9.5km)
- 남광주역 환승역 공사(남광주시장 공영주차장과 푸른길공원 부근)
- 무등산 아아파크 108동 부근 (환풍구 공사)
- 남광주고가(북측) ~ 조선대학교 ~ 산수오거리 ~ 교육대학교 ~ 광주역 ~ 효동초등학교 교차로 (4.5km)
2단계 구간
- 용봉IC 서울방면 출구 ~ 용봉교차로 (200m)
- 양산타운 사거리 ~ 첨단대교 ~ 전자랜드 첨단점 (.27km)
- 신가지구입구사거리 ~ 운남주공1단지 인근 (500m)
- 운남교차로 ~ 하나로마트사거리 (400m)
[1] 여러 자료에선 철체차륜 AGT로 언급된다[2] 도로 위에 고가전철을 놓는다고 했을 때 수평거리만 200여m다[3] 출처: 네이버카페 미래철도DB[4] 지선2의 변화가 매우 잦았는데, 위의 최종안 사진에선 확인할 수 없으나 지선2의 본선 환승역이 236 운남역인 노선안이 있고 237 신가역인 노선안이 있다. 그만큼 노선의 변화가 상당히 역동적이었다는 소리이니, 나무위키에 올라온 2호선 확대순환 과도기 시절의 노선도는 노선 변화의 역동성을 보여주지 못하는 단편적인 모습에 불과하니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5] 광주시청 공무원들이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을 방문하여 견학을 마친 후에 대구광역시 쪽에서 광주광역시가 2호선를 모노레일로 추진 할 경우 건설 공법에 도움과 조언을 준다는 제안을 했었다.[6] 2015년 푸른길 문제와 백운광장의 고가 철거예산 문제, 저심도 건설방식 변경으로 인하여 원래 2016년이었던 착공이 2018년부터 계획으로 늦추게 되었다.[7] 추후 지선 1구간, 2구간은 건설기간 중 2020년 8월에 고려해 보기로 했다. 지금도 언급을 안 하는 것으로 보아 무산된 듯하다. 만약 실현된다면 3호선 이후의 별개의 노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 심하면 트램으로 떼울수도 있다. 2022년 6월 17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이 광주MBC 토론프로그램 '시사온'에 출연해 "농성역광장에서 유스퀘어를 거쳐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까지 운행하는 수소트램을 설치하는 방안을 놓고 인수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 중"이라고 밝히며 광주 도시철도 1호선 농성역을 시작으로 교통·쇼핑중심지인 유스퀘어, KIA 타이거즈 홈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이르는 구간은 도시철도가 경유하지 않는 교통요충지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지선 개념으로, 총 길이는 3㎞라고 밝혔기 때문. 광주 첫 수소트램 관심…강기정 "농성역∼챔스필드 검토", 강 당선인, "광주에 수소트램 설치 할 것"[8] 풍암동에 지하 차량기지를 건설하는 대안도 있었으나 비용이나 시공상의 어려움 등의 이유로 이루어지지 않았다.[9] 기계 및 전기, 통신 부분이다.[10] 2024년 추석 기준으로 공정률이 빠른 일부 구간(201~202 구간 등)은 도로 복구가 완료되어 차량이 통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드디어 지하철 출구 시설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202정거장과 207정거장[11] 유찰된 구간은 공사 지역 주변에 노후화된 건물들이 많아 붕괴 위험이 있고 도로폭이 좁아 교통민원이 심한데다 지하에 지장물이 복잡하게 매설되어 있어 공사 전 지장물 이설 후 공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업체들이 공사를 꺼린 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