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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 | 시이라 |
- [ 시안그룹 ]
- 개별 문서가 있는 시안그룹 소속 등장인물||<-2><table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colbgcolor=#000000,#000000><width=1000> 본사 ||
구성원 한채연 · 한태엽 경호원 이원용 · 이지석 · 셰인 특수부대 총팀장 유우진 원탁 고유한 · 서시혁 · 우초롱 · 은서하 · 석형 · 차수혁 · 설기백 전(前) 원탁 태수호 · 심규정 · 광철 특수부 고유라 · 안효진 부관 이시연 · 김민지 · 주지성 · 광석 부대원 하진 · 백예린(작중 행적) · 최범 · 겐타
- [ JA그룹 ]
- 개별 문서가 있는 JA그룹 소속 등장인물||<table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colbgcolor=#000000,#000000><width=1000> 총수 ||<width=75%> 주안 ||
크립티드 블랙맘바(전투력) · 아나콘다 · 오치아 · 야마카가시 · 클로로 · 오르가누스 · 베루스 · 제로 1급 칠점사 코모도 · 누비아 · 호그노즈 · 버미즈 케냐 · 링넥 · 모틀리 · 카이만 · 데스애더 미첼리 · 리녹 에마토스 · 능사 · 아놀리드 · 레베티나 레틱 · 우르시니 2급 벨처 · 산호 · 자라리카 · 화사 · 반시(비판) 카펫 · 무타 3급 살무사 · 타이판
- [ 칼날 ]
- 개별 문서가 있는 칼날 소속 등장인물
<colbgcolor=#53293d><colcolor=#ffffff> 원탁 1팀장 고유한 Go Yu-han | 高悠漢 | ||
나이 | 32세 | |
가족 | 고유라(여동생), 할아버지 | |
소속 | 시안그룹 특수부대
| |
사용 무기 | 쌍검, 도끼(코어 획득 전), 동주검[유물] | |
코어 | 백색의 명장 최영 | |
속성 | 혈류가속계 | |
권능 | 백화연무 백색의 폭풍 | |
집중 | 삭풍 가르기 고유한류 검술 태풍의 춤 역풍의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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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사신소년의 등장인물이자 시안그룹 특수부대 1팀장. 다부진 체격과 붉은 머리가 특징이다.2. 성격
사람은 정의롭게 살아야한다는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정의를 삶의 목적이자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목표를 위해 본인의 몸을 혹사시키까지 단련하는 노력파다.
과거 할아버지와 살았을 때는 밝고 쾌활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본래는 외향적인 성격이며, 일련의 사건을 겪은 뒤엔 웃음이 적어지고 진중한 성격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특수부대에선 외향적인 우초롱, 석형과 함께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는 이성적이지만 자기 사람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감정 조절을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3. 작중 행적
2부 41화에서 다른 팀장들과 천장을 뚫고 나타나 뱀들을 저지한다.2부 42화에서 유우진을 공격하는 야마카가시를 막고 유우진과 2, 4, 5, 7, 8 팀장이 본대로 간 사이 야마카가시를 상대한다.
2부 43화에서 완전코어개방을 하며 야마카가시와 싸우는데 서로에게 이렇다 할 유효타를 내지 못하고 호각으로 싸우다가 그의 얼굴에 작은 상처 하나를 남긴다.
2부 44화에서 야마카가시와 싸우다가 힘에 밀려 흉부를 크게 베인다. 구명정을 내릴 수 없게 뱀들이 조작실을 장악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크루즈에 팀장급이 우초롱, 석형, 그리고 본인밖에 없으니 한채연과 학생들을 내버려두고 팀장급이 조작실로 갈 수는 없다고 판단, 자신이 직접 가야 한다며 정신을 차리고 야마카가시에게 돌격한다. 자신만의 고유 기술로 공격을 시도하지만 오히려 유물까지 가지고 있는 야마카가시의 코어집중에 당해 쓰러진다. 직후 구명정이 갑자기 하강하고 무슨 일이 벌어진건지 의아해하던 중 이원용이 나타나 자신이 대신 야마카가시를 맡기로 하고 고유한을 유우진 쪽으로 보낸다.
2부 45화에서 석형, 우초롱과 함께 크루즈에서 탈출하여 헬기에서 유우진과 합류한다. 이원용의 위치를 묻는 유우진에게 이원용은 개인 헬기로 탈출하기로 했다 전하는데 그에게서 무전이 오지 않자 의아해한다. 이후 야마카가시의 회상으로도 등장, 과거 유물 '도지기리 야스츠나'를 탈환하기 위한 작전에 참여했다가 부상을 당한 채로 이원용에게 업혀온다.
2부 46화에서 동료들과 함께 심규정, 광철, 이원용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일주일 후 팀장 회의실 문을 열고 들어온 이경호를 보고 관계자 외 출입금지라고 돌아가라고 한다. 이경호가 유우진이 찾던 사람이라는 우초롱의 말을 듣고 크루즈에서 본 이경호의 어설픈 모습을 근거로 우초롱이 잘못들은 게 분명하다고 말한다. 직후 나쁜 뜻으로 말한 건 아니라며 사과하지만 하필 이경호와 말하는 타이밍이 겹쳐버리고 그 이후로도 팀장들끼리 자기 말이 맞다며 싸우고 장난치느라 이경호는 뒷전으로 밀려난다.
2부 47화에서 유우진에게 입단 테스트에서 코어 각성자의 수를 보고한다.
2부 56화에서 우초롱과 함께 특수부대 신입들에 대해 얘기하며 짧게 등장한다.
2부 58화에서 팀원들과 함께 오르가누스가 관리하는 유물의 보관처에 잠입하여 유물 탈취를 위한 작전을 수행한다. 임무 진행 도중 오르가누스의 난입으로 원탁급 인원의 지원을 요청한다.
2부 59화에서 팀원들과 함께 유물 제작을 위해 투입된 강제 노동의 현장[2]을 발견하고 입술을 깨물어 피가 날 정도로 분노한다. 그러나 뱀들에게 발각당하고 침투 경로마저 모조리 파악당하자 우선 현장 탈출을 우선하여 움직인다. 그러다 오르가누스의 오른팔인 아놀리드가 그를 저지하고 아놀리드와 합을 주고받으면서 팀원들이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준다. 유물을 사용하는 아놀리드의 코어집중에 유효타를 허용하지만 권능을 통해 압박하면서 고유 기술로 그를 쓰러뜨린다. 끝내버리려는 찰나 난입한 오르가누스와 마주한다.
2부 60화에서 결국 오르가누스에게 패배한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오르가누스가 고유한을 바로 죽이지 않고 칼날의 피어싱을 박으려고 해서 일단은 감옥에 갇혀있게 된다. 고유라와 이경호의 침입으로 오르가누스의 부하들이 전부 자리를 비웠을 때 스스로 구속구를 풀고 나와 고유라에게 현재 상황을 묻는다.
2부 61화에서 고유라에게서 뱀들과 교전 중인 이경호의 상황을 간략하게 듣고 지하에 있는 대장장이들을 구출할 계획을 세운다. 이경호가 오르가누스를 붙잡아두는 동안 대장장이들을 전부 탈출시킨다.
2부 62화에서 대장장이들을 데리고 이경호, 고유라와 함께 도주에 성공한다. 특수부대의 비상용 보급차량에서 갑자기 한 대장장이[3]에게 큰 분노를 표출하며 너 하나 때문에 그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는지 아냐고 질책한다. 그리고 다른 대장장이에게 유물을 제작하고 그 가치를 감정할 능력을 지닌 자가 있다는 말을 듣고 그 사람이 어디있는지 묻는다. 그리고 나서 유우진과 통화를 하는데 오르가누스의 본거지를 빨리 쳐야한다고 분노하면서 말하지만 결국 유우진에 의해 제지당하고 밖에서 머리좀 식히고 오겠다며 차량 밖을 나간다. 고유라가 말하길 고유한이 찾고자 하는 대상은 자신들의 할아버지라고 한다.
2부 63화에서 고유한 남매의 과거가 나온다. 고유한, 고유라는 어렸을 때 누군가에 의해 부모를 잃고 감정사인 할아버지 밑에서 부유하게 자라왔다. 고유한은 뚜렷한 정의관을 가진 할아버지를 존경하였고 부모를 살해한 원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계속해서 힘을 길렀다. 어느 날 할아버지에게 원수가 뱀이란 조직인 걸 알아냈다며 강해져서 복수할 것이라 다짐하지만 그날 이후 그의 할아버지는 고유한을 냉대했고 자기 방에는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다. 고유한은 그 이유를 알기 위해 방에 몰래 숨어들었고 할아버지가 부모를 살해한 원수와 감정 거래를 하는 것을 목격한다. 고유한은 곧장 튀어나와 방위조장을 공격하지만 할아버지가 그를 제압하고 방위조장은 어디론가 사라진다. 할아버지가 원수와 계속 거래해왔단 걸 알고 할아버지를 추궁하고 반항하지만 할아버지가 다리까지 부러뜨리며 지킬 힘이 없다면 정의라는 것도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 말이나 듣는다. 크게 실망하여 회복한 이후에 편지를 남기고 가출한다.
가출 후 스스로 단련하면서 조직을 들쑤시고 다니는데 본인이 전투에 재능이 없단 걸 깨닫고 기본기 하나라도 완벽히 다지기 위해 더욱더 노력한다. 수년 후 원수가 칼날 소속인 걸 알아내지만 에마토스에게 제압당한 후 살해당하고 이날 코어를 얻게 된다. 에마토스에게 죽기 전 방위조장이 할아버지와 거래하러 갔단 말을 떠올리고 곧바로 찾아간다. 방위조장과 싸우기 위해 덤벼들지만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고 본인을 포함해 집안이 풍비박산 나버리고 할아버지는 방위조장에게 끌려간다. 그의 할아버지는 끌려가기 전 고유한에게 나에게 가장 중요한 건 너라며 마지막 소원이니 부모의 복수는 잊으며 살라고 한다. 쓰러진 고유라까지 보고 죽은 줄 알고 절망하지만 당시 특수부대 총팀장인 이원용이 그를 찾아온다.
2부 64화에서 이원용을 따라 특수부대에 들어가게 된다. 7년동안 여러 임무와 수련을 통해 실력을 키워 조장의 자리까지 올라가게 되고 원탁들의 배려로 할아버지를 잡아두고 있던 오르가누스의 유물보관소 침투 작전에 배치된다. 서시혁과 은서하가 오르가누스의 주요 전력들의 시선을 끄는 동안 당시 1팀장이던 태수호를 따라 지하 대장간으로 들어가지만 한 대장장이의 배신으로 오르가누스와 거래를 위해 찾아온 방위조장에게 위치를 발각당한다. 결국 같이 갔던 태수호와 다른 부대원들을 모두 잃고 각성하여 권능과 코어집중으로 방위조장을 쓰러뜨린다.
2부 65화에서 방위조장을 쓰러뜨리는데에는 성공했지만 결국 할아버지를 구하지도 못했고 방위조장을 확실하게 끝장내지도 못했다. 대신 그 일 이후 원탁으로 임명받았다고 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아까는 자신이 너무 감정적이었다며 사과하고 부족한 특수부대측 전력과 부하들이 당하면 몇 배로 갚아주는 오르가누스의 성격을 이유로 공격보다는 방어에 집중하기로 한다. 하지만 이경호의 계획을 듣고 할만하다고 생각하여 교유라, 이경호와 함께 오르가누스의 본진을 치러 갈 준비를 한다. 이경호가 티켓으로 사용한 최면 능력을 이용해 오르가누스의 부하들을 속이고 본진에 잠입하는데 성공한다.
2부 66화에서 대장장이로 위장해 정보를 캐내려다 노동착취 실태를 보고 분노해 간수들을 모조리 제압해버린다. 이후 지하 4층에서 고유라에게 할아버지가 지하 7층에 있을 것 같다고 통신한다.
2부 67화에서 대장장이들의 안내를 받아 할아버지가 있는 곳에 도착하게 된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혹독한 환경에서의 강제 노동과 피어싱의 세뇌로 인해 육체도, 정신도 정상이 아니었고 방위조장의 노예처럼 부려지고 있었다. 고유한은 이 광경을 보고 격노하여 방위조장에게 달려든다.
2부 68화에서 유물로 더 강해진 방위조장에게 살짝 밀리다가 또다른 권능으로 전세를 뒤집고 3년 전처럼 근육을 과부하시켜 방위조장을 압박한다. 그러나 그 탓인지 부작용이 생겨 방위조장에게 빈틈을 보여 맞고 날아가지만 자신의 목숨을 걸고 다시 일어나 압도하며 동귀어진하겠다는 각오로 달려든다.
2부 69화에서 공격을 파훼한 방위조장에게 검이 깨지고 패배한다. 방위조장이 할아버지를 착취한 공간에서 피어싱을 박힐 위기에 처하나 고유라가 나타나 저지한다. 그러나 아놀리드의 합류로 2대1 상황이 만들어지고 고유라까지 당할 위기에 처한다. 힘을 다해 움직일 수 없게되어 잠깐 포기할 생각을 하는 순간 할아버지가 자신을 위해 만든 유물을 발견한다. 유물을 들고 일어나 고유라를 끝장내려는 아놀리드와 방위조장을 저지한다. 할아버지의 말씀들을 회상하며 방위조장에게 수년동안 할아버지가 느꼈던 고통을 전부 되갚아준다고 말한다.
2부 70화에서 방위조장과 다시 싸우면서 자신의 몸은 이미 한계를 아득히 뛰어넘었으며 언제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라는걸 직감하면서도 할아버지가 지옥같은 고통 속에서 왜 유물을 만들었는지와 자신이 사용하는 유물이 최영의 영혼에 닿게 해줄 최고의 유물임을 느낀다. 지금껏 자신은 맞지도 않는 이도류를 써서라도 바람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착각했다며 바람은 만드는 것이 아닌 전투에서 일어나는 모든 기류, 즉 자연의 바람을 이용해야 한다고 독백하며 방위조장에게 최후의 도박을 건다. 가늠할 수 없을정도로 거대한 권능으로 방위조장에게 일격을 날리면서 지금까지 자신의 바람은 당신을 쓰러트릴 수 없어서 자신의 그릇을 탓하며 자책하였지만 당신을 쓰러트린다는 결과만이 의미있는게 아닌 과정 그 모든 순간이 의미있다는 사실을 깨닫았다며 그 모든 순간들을 쌓아온 이 일격은 무슨 짓을 하더라도 막아낼 수 없을거라 말하며 방위조장을 처치한다.
2부 75화에서 대장장이들에게 실려나와 성을 빠져나온다. 의식은 잃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2부 76화에서 여전히 환자복 차림이지만 많이 회복했는지 고유라와 함께 할아버지의 피어싱 세뇌를 풀어주는 한채연의 모습을 지켜보고 감사 인사를 한다.
4. 전투력
4.1. 쌍검
<rowcolor=#fff> 아놀리드에게 승리하는 고유한 |
쌍검을 통한 여러 번의 공격으로 연격을 쌓고, 그 연격 하나하나가 바람이 되어 거대한 태풍이 만들어지는 식의 전투법을 구사한다. 그래서 만들어낸 바람이 부족한 전투 초반에는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연격이 많이 쌓인 전투 후반부터는 압도적인 규모의 태풍을 불러일으켜 상당히 강해진다.
전투 초반 기준으로 봤을 때 뱀이었다면 크립티드를 노려볼 수도 있는 실력이라는 야마카가시의 평가와 크립티드 오르가누스의 부관 아놀리드[4]에게 유효타를 몇번 입으면서 승리한 전적을 봤을때 칠점사보다는 강하지만 크립티드에는 살짝 못미치는 수준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전투가 계속되고 연격을 많이 쌓으면 이것보다는 강해진다. 아놀리드는 고유한에게 유효타를 넣기는커녕 공격을 막기만 바빴고 그마저도 다 못막아서 결국 패배했다.
그동안의 코어 사용자들과는 확연히 다른 방식으로 코어를 사용하는데 코어에 본인 기술을 섞어 쓰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코어의 특징과 이점을 포기하고 오로지 많은 공격 횟수를 이용해 바람, 태풍을 일으키는데에만 사용하고 있다. 그때문에 최영 코어와 맞지 않는 이도류를 사용하고 있으며 코어 집중도 최영의 기술 보다는 본인이 만든 고유한류 검술을 많이 사용한다.
종합하자면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상대와 직접 합을 주고받으며 장기전을 유도해야하는 스타일. 연격이 부족한 전투 초반에는 아놀리드에게도 유효타를 조금 입는 등 꽤나 불리할 수 있지만 반대로 그 초반만 어떻게든 넘긴다면 어지간한 위험도 상급 전력은 압도할 수 있다.
4.1.1. 과부하
<rowcolor=#fff> 방위조장을 압도하는 고유한 |
근육을 강제로 과부하시켜 신체를 가열해 더 많고 강한 바람을 일으키고 강제로 연격을 강화시키는 기술이다. 신체에 부담이 심하고 목숨을 잃을 위험도 존재해서 지속 시간, 안정성이 다 떨어지지만 파괴력만큼은 굉장해서 이 상태 한정으로는 전투력이 크립티드 근접한 수준에서 크립티드 수준까지 상당히 올라간다. 일시적으로 방위조장을 압도할 정도의 폭발력이 나온다.
이 기술을 사용할 때의 특징이 신체가 붉게 변하는 것인데 이를 보고 독자들은 홍익인간, 빨유한 등의 별명으로 부르고 있다.
4.2. 유물
<rowcolor=#fff> 방위조장을 처치하는 고유한 |
신체가 극단적으로 혹사당한 상태에서 유물을 들고 크립티드급이라 평가된 방위조장의 권능을 집어삼킬 정도로 압도적으로 쓰러뜨리며 크립티드급은 충분한 수준으로 전투력이 상승했다.
이 상태에서는 쌍검으로 빠른 속도와 많은 공격 횟수를 사용해 바람을 만들어내던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검을 한 자루만 들고 이미 자연 상태에 존재하는 바람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전투법을 바꾼다. 바람을 직접 만들 필요가 없어졌고, 더 큰 바람을 일으키면서도 스스로 피해를 입지 않기 때문에 안정성과 위력 둘 다 우수해졌다.
4.3.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2px;"5. 코어
5.1. 권능
- 백화연무
최영 코어의 첫번째 권능. 주변에 드넓은 풀밭이 나타난다. 공기의 흐름을 읽은 뒤 거기에 검격을 더하고 연격을 쌓아 바람을 일으키는 기술이다. 모티브는 목호의 난 진압으로 보인다.
- 백색의 폭풍
최영 코어의 두번째 권능. 백화연무 상위급 권능으로 더욱 강하고 많은 바람을 일으켜 하늘 전체를 뒤덮는 듯한 태풍을 일으키는 기술이다. 방위조장 이상의 파괴력을 지녔으며 이걸로 그의 권능을 상쇄시켜버린다. 모티브는 홍산대첩으로 보인다.
- ???
최영 코어의 세번째 권능 혹은 유물의 힘으로 백색의 폭풍이 강화된 형태. 주변을 바람으로 에워싸며 태풍의 눈처럼 중심부에 적막하고 고요한 공간을 만들어낸다.
5.2. 코어 집중
- 고유한류 검술
고유한류 검술이라는, 코어의 능력이 아닌 본인만의 기술이 등장했는데 이는 유우진, 데스애더 이후로 세번째 케이스이다.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본인의 기술이 코어집중으로 사용될 정도로 독자적인 검법 자체는 매우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 제0식 침묵의 폭풍
공기의 미세한 흐름부터 검격을 차곡차곡 더해 거대한 바람을 일으키는 기술이다. 아놀리드가 대응도 못하고 쓰러질 정도로 강력하다.* 제1식 칼바람 베기
}}} ||제1식의 두번째 기술. 쌍검으로 공격한다.* 제3식 앞바람잡이
}}} ||쌍검으로 공격하는 기술.
- 삭풍 가르기
쌍검을 이용해 X자로 공격하는 기술.
- 태풍의 춤
쌍검으로 폭풍을 동반한 거대한 소용돌이를 일으켜 공격한다.
- 역풍의 바람
유물을 이용하여 검격을 날리는 기술. 꽤나 힘이 빠진 상태에서 방위조장에게 유효타를 입혔다.
6. 인간 관계
6.1. 가족
- 고유라 : 친동생이자 특수부대 동료.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자신과 달리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랐었다. 그녀가 코어를 얻고 되살아났을 때도 기뻐하기보단 걱정하였다.[7] 그녀가 팀장의 자리까지 올라온 현재는 어린 애로 보지 않고 대등하게 여기고 있다.
- 할아버지 : 자신의 정의관을 확립하는 데 영향을 준 인물이자 죄책감의 대상. 어릴 때부터 자신과 여동생을 키워주며 정의롭게 살아야 한다는 걸 가르쳐준 인물이나,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원수와 거래한 것 때문에 사이가 틀어졌었다. 하지만 그가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고유한'이라는 말과 함께 방위조장에게 끌려가게 되자 큰 죄책감을 느끼고 그를 구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이후 방위조장과의 싸움에서도 그의 말을 떠올리며 싸운다.
6.2. 시안그룹
- 이원용 : 이전 상관이자 스승. 방위조장에게 처음 패배한 후 코어에 대해 알려주고 특수부대에 데려와 준 은인이다.
6.3. 특수부대
- 유우진 : 상관.
- 원탁 : 특수부대 동료들
- 서시혁 : 특수부대 상급자 -> 동료. 고유한의 과거사를 알고있어 여러가지로 배려해준다.
- 은서하 : 특수부대 동료 -> 상급자 -> 동료. 자신보다 늦게 입단했음에도 최단기에 원탁에 올랐다고 한다.
- 태수호 : 상관. 자신이 특수부대에 적응하는 동안 큰 도움을 준 기둥같은 존재였으나 그의 죽음으로 각성하게 된다.
- 이경호 : 하급자이자 은인. 첫 임무임에도 혼자서 다수의 뱀들을 상대하는 그를 대단하다고 평했고 오르가누스로 인해 위험해질 그를 걱정해줬다. 그리고 이경호의 능력 덕분에 오키노조에 섬에 침투해서 큰 인명 피해 없이 평생의 원수인 방위조장을 처리하고, 그렇게 찾아다니던 할아버지 또한 구출할수 있게되었다.
6.4. JA그룹
6.5. 칼날
- 방위조장 : 양친을 살해하고 여동생을 죽여 코어를 얻게 만들고 할아버지를 수년간 착취하며 세뇌시켜 노예로 만들어버린 불구대천지원수. 그를 상대하기 위해 10년 간 많은 수련을 해왔고 할아버지의 가르침과 유물 덕분에 그에게서 승리하고 부모님의 복수와 할아버지 구출을 성공하게 된다.
7. 어록
싸구려 고기는 네 얘기인가? 강함의 척도에 따라 그 사람의 맛이 결정된다며 너는 생각보다 맛없다는 야마카가시의 얼굴에 상처를 입히며. |
제법 쓸만 했지만... 여기까지인 것 같군. 아놀리드를 압살한 후 그에게. |
나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수련해왔는데... 왜 내 소중한 사람들은 계속 죽어만 가는 거지? 아무것도 해보지 못한 채로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는 건가...? 죽을만큼 고통스럽다. 하지만 내 사람들이 죽어가는 걸 보고싶지 않아. |
미안, 지금은 진지해지고 싶어서 말이야. 힘없는 사람들을 노예로 쓰는 역겨운 놈들한테... 지옥을 보여줄 거거든. 기술자들을 노예로 부려 먹는 뱀들을 상대할 준비를 하며. |
역시 그날 내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어도 네 놈을 죽였어야 했구나. 네놈의 존재는 곧 나의 과오다. 그리고 오늘 여기서 모든 것을 끝낸다. |
제겐 스승님 말고 또 한 분의 스승님이 있습니다. 그분이 그러셨습니다. 힘겹고 고통스럽고 희망이 보이지 않더라도 사람은 정의로워야 한다고. 그렇기에 저는 제 목숨을 바치더라도 그 말을 지키겠습니다. 방위조장과의 싸움 중 결의를 다지며. |
수년 동안 느꼈던 할아버지의 고통을 전부 되갚아줄게. |
지금까지 나의 바람은 당신을 쓰러트릴 수 없었다. 그렇기에 나의 그릇을 탓하며 자책을 해왔다. 하지만 당신을 쓰러뜨린다는 결과만이 의미가 있는 게 아니었어. 과정 그 모든 순간이 의미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모든 순간들을 쌓아온 이 일격은 무슨 짓을 하더라도 막아낼 수 없을 거다. 방위조장을 처치하며. |
8. 여담
- 엄청난 노력파이다.
- 코어를 얻은 지는 10년이 되었다.
- 재능이 없음에도 노력만으로 최상위권의 강자가 된 것과 위인의 기술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의 기술을 코어집중으로 사용하는 것이 멋있고 마음에 든다는 평이 많다.
- 본인말로는 전투에 재능이 없다는데 아무리 봐도 일반인의 수준은 한참 뛰어넘었다. 이미 17살 때부터 보통 사람은 존재조차 알 수 없는 칼날과 JA그룹의 존재를 혼자 힘으로 조사하여 알아내고 실전 경험도 없이 평범한 운동 정도만 해왔던 사람이 4개월만에 도끼 한 자루 들고 전문 킬러들을 때려눕히는 비범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건 아무리 봐도 재능의 영역이다.
- 상당히 불행한 삶을 산 인물이다. 그의 양친은 방위조장에게 살해당하였고 여동생, 할아버지와 함께 나름 평안하게 살았으나 이후 방위조장에 의해 여동생은 코어를 얻었으며 할아버지는 끌려갔다. 특수부대에 들어가 노력하여 마침내 할아버지를 구출할 기회가 생겼지만 한 대장장이의 배신으로 계획이 완전히 물거품이 되었고 부대원들과 자신에게 기둥 같은 존재였던 태수호가 사망하였다. 그것도 모자라 3년 후 오키노조에에 침투하였을 때 할아버지와 재회하였지만 할아버지는 방위조장에게 10년간 착취, 세뇌당해 처참한 노예의 모습이 되어있었다. 이에 대해 독자들은 고유한이 제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 동생 고유라나 여러 인물들과의 키차이를 보면 180cm대 초반 정도로 보인다.
- 엄청난 노력파라는 점, 온몸이 붉어지는 자폭기가 있다는점, 어린시절 부모님을 잃었다는 점이 마이트 가이와 유사하다.
[유물] [2] 마치 북한의 정치범수용소와 비슷한 느낌이다.[3] 과거 오르가누스의 본거지를 습격했을때, 고유한을 비롯한 특수부대원들을 발견하고는 그대로 칼날 방위조장에게 자유를 준다고 하셨다며 큰 소리로 위치를 알려 사실상 당시 1팀장 태수호의 죽음을 초래한 원흉이다.[4] 칠점사와 동급으로 추정된다.[5] 고유한에게 패배하고 3년동안 고유한의 기술을 막을 방법을 계속해서 생각했지만 결국 막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공격을 막지않고 버티면서 틈을 노리는 방법을 택했다.[6] 혹은 유물로 강화시킨 백색의 폭풍[7] 코어를 얻은 자는 필시 목숨을 건 싸움에 휘말리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