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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신소년의 이경호가 사용하는 저승거래소 티켓에 대해 설명한 문서다. 보통 줄여서 간단히 티켓이라고 부른다.유사한 설정인 코어는 해당 문서 참고.
2. 설명
인류 역사상 위대한 업적을 이룬 위인/영웅들의 힘이 깃든 저승거래소를 열어 특정 위인의 힘을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매개체이며, 작중 주인공인 이경호의 능력이다.획득 방법은 사신, 즉 시이라와의 계약이며, 거래는 티켓 1장 당 거래자의 수명 1년의 비율로 교환한다. 이렇게 시이라와 거래하여 저승거래소 티켓을 사용하는 인물을 티켓 사용자, 혹은 계약자라고 한다.
다만 티켓 사용자는 어디까지나 티켓의 사용 권한을 사신으로부터 양도받았을 뿐, 본질적인 소유권 자체는 사신에게 그대로 있다.
영혼을 빙의시키면 기본적으로 사용자의 눈이 적안으로 변한다.[2] 기본 유지 시간은 1시간이다. 하지만 단순히 영혼의 힘을 운용하는 상태에서는 그 힘을 절반도 사용하지 못한다.
사용 중, 정신과 육체가 영혼의 힘을 다루는 것이 익숙해진다면 영혼이 사용자의 몸을 지배하게 되는 영혼 지배 상태가 되어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허나 지배 후에는 단순히 피로가 쌓이지 않고 기절하며, 영혼 독기가 몸에 깃들기 때문에 이를 빼내야 한다.
다음 단계로, 영혼을 빙의시킨 상태에서 영혼의 과거를 모두 받아들여 전체의 80% 이상의 힘을 낼 수 있게 된 상태를 영혼 동기화라고 한다.[3] 영혼 동기화 상태의 유지 시간은 10분의 제한 시간이 있으며, 사용 후 체력의 소모가 극심하여 한동안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사용 타이밍이 중요하다. 또한 영혼 동기화 상태에서는 사용자의 눈이 적안에서 벽안으로 변한다.
추가로 사용자가 코어 사용자와 대면할 시, 만약 상대의 코어가 사용자가 이미 사용했었던 영혼이거나 현재 사용중인 영혼이라면 그 사람의 모든 행동이나 공격을 꿰뚫어볼 수 있으며 회피율이 상당히 올라간다.[4] 만약 사용자가 해당 위인의 영혼으로 영혼 동기화를 할 시, 코어 사용자는 과거 위인 그 자체라는 느낌과 온몸이 바위에 짓눌린 듯 하며 움직일 수 없게 된다고.
그 예시가 바로 산호이다. 김두한의 코어를 사용하는 산호의 언급으론 김두한의 영혼으로 동기화를 한 이경호를 봤을 때 무려 1급 뱀 이상의 위압감을 느꼈으며, 마치 자신의 공격을 모두 꿰뚫어보는 신처럼 보였다고 한다.
그 이유는 티켓 사용자가 사용하는 영혼의 힘은 사신과 정식으로 계약하고 저승거래소를 통해 사용하는 반면, 코어는 사실상 불법의 힘[5]이기 때문이다. 즉, 티켓 사용자가 사용하는 영혼의 힘은 후술할 영혼의 정신까지 사용할 수 있는 완전한 힘이자 코어의 상위호환 능력이기 때문이다.
추가로 영혼 동기화 상태에서는, 빙의한 영혼의 생전 경험과 삶을 보고 받아들여 이를 전투에 활용할 수 있는 영혼의 정신을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코어와 영혼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이것 하나만으로 영혼 동기화 및 영혼 집중이 완전 코어 개방을 뛰어넘는 힘을 발휘한다. 시이라의 말로는 영혼의 정신이 없는 코어는 제아무리 완전 코어 개방을 써도 반쪽짜리 힘에 불과하다고.
이 영혼의 정신은 사용하는 영혼의 의지와 사용자의 의지가 일치할수록 더 큰 힘을 발휘하게 된다고 한다.
또한 동기화로 인해 소모되는 힘의 양을 초 단위로 조절하는 영력 조절[6]을 통해 영혼 동기화의 유지 시간을 10분 이상으로 늘릴 수 있으며, 원래 한계 시간인 10분 이상으로 넘어갔을 때는 영혼의 정신을 더 잘 받아들일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하는 집중력 또한 더욱 올라가는 듯 하다.
영혼 동기화 상태에서 100%의 힘을 낼 수 있게 된 상태를 영혼 집중이라 칭하며, 눈의 색은 똑같이 벽안으로 유지된다. 또한 영혼 집중 상태에서는 영혼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추가로 저승거래소로 빌릴 수 있는 영혼의 능력이 전부 전투에 관련된 것은 아니다. 작중에서도 전투와 아무 관련이 없는 영혼의 능력을 사용하기도 하며,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나 다 빈치, 모차르트 등 간접적으로 이름만 나온 영혼들의 경우에도 비전투 관련 영혼들이 꽤 많다. 다만 전투 능력이 굉장히 중요한 작중에서 많이 쓰일지는 미지수.
저승거래소에 등재되어있는 대부분의 인물들은 실존했던 위인들이지만 작가가 창작한 가상의 인물들[7]이나 일반적인 위인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 인물[8], 실존했더라도 창작물에서의 설정이 반영된 인물[9]도 많다.
거기에 더해 해당 영혼과 관련된 유물을 같이 사용할 경우 단순히 영혼의 힘만 끌어내는 게 아니라 어떻게 공격해야 할지에 대한 공격 궤도까지 보이게 되며 머리 속에서 위인이 직접 검술을 펼치는 느낌이라고 한다.
3. 요약 정리
저승거래소 티켓의 특징들을 분류 별로 요약, 정리한 문단이다.3.1. 티켓의 정의
- 저승거래소 티켓은 인류 역사상 위대한 업적을 이룬 위인들의 힘이 깃든 저승거래소를 통해 일시적으로 특정 위인의 힘을 쓸 수 있게 해주는 매개체이다.
- 사신과의 거래를 통해 저승거래소 티켓을 사용하는 사람을 계약자, 혹은 티켓 사용자라고 칭한다.
3.2. 획득 및 거래
- 티켓은 오직 사신과의 계약으로만 얻을 수 있으며, 계약은 사신이 먼저 다가와 제시한다.
- 티켓의 구매 비용은 계약자의 수명이며, 티켓 1장 당 수명 1년을 지불해야 한다.
- 수명은 선 지불이며, 거래한 티켓을 다시 수명으로 환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그렇기 때문에 티켓을 사용할때마다 1년씩 줄어드는게 아니라 티켓을 얻은 순간부터 이미 계약자의 수명은 줄어든 상태이다.
- 거래는 한꺼번에 해도 되고,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만큼만 거래할 수도 있다.
3.3. 사용 및 자체적 특징
- 티켓을 찢으면 저승거래소가 등장하고, 직후 빙의할 위인의 영혼을 선택함으로서 사용할 수 있다.
- 티켓을 찢기 전에 영혼을 미리 지정해두면 찢은 순간 선택 과정을 생략하고 곧바로 쓸 수 있다.
- 티켓을 가진 상태로 영혼을 보는 아이와 신체 접촉을 하면 티켓 사용자도 영혼을 볼 수 있다.
- 외국어 지식은 번역이 안된다.
- 사용자가 해당 언어를 사용하지 못할 경우 티켓을 사용중인 상태에서는 별 문제가 없지만 사용 시간이 지나면 그렇게 습득한 정보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없다. 또한 해당 분야의 지식을 다른 언어로 사용해야한다면 티켓을 사용하는 의미 자체가 없을 수도 있다.
- 티켓은 한 번 사용하면 그 효과가 기본적으로 1시간 동안 지속되며, 효력이 다할 때까지는 중복 사용이 불가능하다.
- 연속 사용은 가능하다. 영혼 빙의는 그 힘을 채 절반도 쓰지 않아 몸에 무리가 적지만, 영혼 동기화부터는 영혼의 정신까지 받아들이며 그 힘을 대폭 상승시키는 대신 신체에 상당한 무리가 가며 과하게 사용하면 기절한다.[12]
- 한 번 빙의한 영혼으로는 다시 빙의할 수 없다.
- 티켓을 사용하고 나면 불러왔던 영혼의 능력이나 기술의 사용법과 감각 등이 몸에 기억되게 된다.[13] 단, 상당한 너프를 겪기에 온전히 사용하려면 훈련을 통해 다시 숙련도를 올려야 한다.
- 티켓은 위치 추적기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있어도 어디 있는지 느낌이 온다고 한다.[14]
- 코어를 사용하면 다른 코어 사용자에게 위인의 실루엣이 보이게 되지만, 티켓으로 사용한 영혼의 힘은 코어 사용자의 눈에 알 수 없는 형상만이 보인다.
- 사용자가 본인이 사용했었던 영혼이나 현재 사용중인 영혼과 같은 영혼의 코어 사용자를 상대할 때, 해당 코어 사용자의 움직임이 예측이 되어 큰 이점을 얻는다.[15]
- 계약자는 코어 사용자에 비해 더 막대한 양의 영혼의 힘을 가지고 있다.
- 티켓 사용자는 사신의 낫으로 회수한 코어와 티켓을 통한 영혼의 힘을 동시에 운용할 수 있다.[16]
3.4. 영혼 지배
- 영혼들 중 일부는 사용자에게 신호를 보낸다. 사용자가 그것을 느끼고 그것대로 행동한다면, 영혼이 그의 몸을 지배하기 휠씬 수월해진다. 그러다가 영혼이 사용자의 정신을 완전히 장악하고 육체의 주도권을 강탈한 상태를 영혼 지배라고 한다.
- 아무리 유명하고 위대한 위인들의 영혼이라지만, 사실상 사용자에게 강제로 빙의해 사용하는 것이기에 전부 악귀로 취급된다.
- 위인/영웅 본인들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던 본인의 몸이 아닌, 갑자기 타인의 몸 속으로 들어와 관찰자가 된 것이라서 그의 육체를 호시탐탐 노리며 지배하려 든다.[17] 그렇기에 굉장한 컨트롤이 필요하며 사용자가 약한 모습을 보이거나 악한 마음을 가질수록 영혼들이 더 쉽게 지배할 수 있다.[18][19]
- 영혼 지배를 겪은 후엔 사용자의 몸에 영혼 독기가 남게 되며, 사신의 도움을 받아 이를 빼내야 한다.[20]
- 사용자가 나약하지 않고 강인하다먼 지배당하지 않는것으로 보인다.
- 추가로 지상에 잔류하는 영혼들이 다른 영혼들의 정보를 누설하는 것은 금기다. 만약 이를 어기고 영혼에 대해 알려주려고 하면 그 영혼은 악령이 되어 버린다.[21]
3.5. 영혼 동기화
- 영혼이 생전에 겪은 경험 및 기억 등을 온전히 받아들여 위인의 힘을 대부분 사용할 수 있는 상태를 영혼 동기화라고 한다.
- 영혼 동기화는 돌입하기 위해 별다른 과정이나 행동 없이 사용자가 돌입하고자 하는 의지만 품으면 곧바로 돌입한다.
- 영혼 동기화의 유지 시간은 기본적으로 10분이다. 유지 시간이 끝나면 티켓의 유지시간인 1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에 상관없이 자동적으로 영혼의 힘이 빠져나간다.
- 영혼 동기화 상태가 끝나면 신체에 부담이 가고, 잠시 동안 움직일 수 없다.
- 영혼 동기화 상태에 돌입하면 영혼의 정신[22]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사용자가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 영혼의 정신은 위인의 경험과 그 의지를 느끼게 해주며 이를 통해 위인의 힘을 더 끌어낼 수 있다.[23]
- 영혼의 정신을 사용할 때, 해당 영혼이 가진 의지와 사용자의 의지가 일치할 때 영혼과 사용자가 공명하여 더욱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다.[24]
- 영혼 동기화 상태에서는 사용자가 사용하는 영혼의 힘의 수준을 임의로 조절할 수 있다. 동기화 상태에서 최대치는 약 80% 정도이다.
- 영혼과 동기화가 되면 눈 색깔이 백안에 가까운 벽안으로 변한다.
- 이경호의 언급으로 2급부터는 동기화 없이 이기는 것이 힘들다는 것이 확증되었다.[25]
- 하지만 위의 언급은 어디까지나 케바케이며, 벨처와 산호 듀오처럼 2급이어도 그 수준이 최하급이라면 동기화 없이도 두 명은 이길 수 있다.
- 해당 위인이 사용하던 유산을 사용하면 사용자의 눈에 최선의 공격 경로가 보이게 되며 머리 속에서 위인이 직접 검술을 펼치는 느낌이라고 한다.
- 영혼 동기화를 사용하면 영혼의 전신이 파란색으로 빛난다.
3.5.1. 영력 조절
자세한 내용은 코어(사신소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영혼 동기화 역시 영력조절 1단계를 통해 힘의 소모량을 조절할 수 있다고 밝혀졌으며, 원래 제한 시간이었던 10분 그 이상으로 동기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 영력 조절을 통해 영혼 동기화 상태를 10분 이상 유지하면 영혼의 정신에 관한 효과가 한층 더 강화된다.
- 추후 영력조절 2단계도 사용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사용하는 영혼에 따라 세 속성 중 하나가 나타난다.
- 티켓 사용자는 코어가 있어야 영력조절 수련이 가능하다. 때문에 티켓 사용자가 영력 조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신의 낫으로 코어 사용자로부터 코어를 회수하는 것이 필연적이다.
3.5.2. 영혼의 권능
자세한 내용은 권능(사신소년) 문서 참고하십시오.티켓 사용자 역시 영혼의 권능을 사용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26].
3.6. 영혼 집중
- 영혼 동기화 상태에서 영혼의 힘을 100%까지 끌어올려 그 힘을 온전히 사용하게 되는 상태를 영혼 집중이라고 한다.
- 영혼 집중 상태에서는 영혼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영혼의 힘을 100% 사용하여 전투하는건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 영혼 집중을 사용하면 동기화 시간이 얼마나 남았든지 곧바로 효과가 끝난다.
- 이경호의 언급으로 영혼 집중이 신체에 가장 부담이 많이 가는 기술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를 전투에 활용하는 타이밍이 핵심이라고.
3.7. 영혼의 강림
- 티켓 사용자가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마지막 경지로, 영혼과 소통하는 영혼 동기화를 넘어서 영혼과 완전히 하나가 되는 경지이다.
- 영혼의 강림에 돌입하면 티켓 사용자의 머리칼이 백발로 변한다.
- 영혼의 강림에 돌입하는 조건은 위인의 정신과 일치하여 그 기억을 읽고 그 기억을 통해 위대한 정신을 깨닫는 걸 넘어서 위인이 생전에 지닌 가치관과 상황 환경 등 모든 것이 맞아떨어지는 것이다.
- 영혼의 강림은 과거에만 머물어 한계가 명확한 코어와는 달리 과거의 머문 위인의 힘을 넘어 위인의 미래까지 끌어내는 힘으로, 전 단계인 영혼 동기화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강력한 힘을 부여한다.[30]
- 초대 티켓 사용자인 이신은 영혼의 강림을 사용했다는 묘사나 표현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영혼의 강림의 경지에 오른 티켓 사용자는 이경호가 최초이다.[31]
- 영혼의 강림 상태에선 저승거래소에서 불러온 영혼과 이경호 간의 상호작용이 더욱 강화된다. 영혼이 직접 육체에 강림하여 전투를 대행하기도 하고, 영혼과 직접 대화도 나눌 수 있다.
- 영혼의 강림 상태에 들어가면 이승과 저승의 경계인 림보를 부술 수 있다고 한다.
- 만약 티켓 사용자가 강림한 위인의 혼의 한을 풀어줄 수 없을 경우, 강림한 위인의 혼은 직접 한을 풀기 위해 움직인다. 이때 기존과는 달리 강림에 도달한 위인의 한은 티켓으로 옭아맬 수 없으며, 마찬가지로 티켓의 규칙[32][33]에 제약받지 않는다.
4. 티켓의 규칙
티켓 뒷면에 적혀있는 조항들이다.* 1. 사용자는 티켓이 있어야 저승거래소를 열수있다.
* 2. 수명은 선 지불이다.[스포일러]
* 3. 사용한 영혼의 능력은 두 번 다시 빌릴수 없다.
* 4. 저승거래소 능력 소유자는 티켓이 어디 있는지 무의식적으로 감지할수있다.
* 실질적인 티켓의 소유자는 '시이라 J 쥬엔'이다.
사신은 권리를 부여 할 수 있되 소유권은 양도할 수 없다.
남은 수명 n일
* 2. 수명은 선 지불이다.[스포일러]
* 3. 사용한 영혼의 능력은 두 번 다시 빌릴수 없다.
* 4. 저승거래소 능력 소유자는 티켓이 어디 있는지 무의식적으로 감지할수있다.
* 실질적인 티켓의 소유자는 '시이라 J 쥬엔'이다.
사신은 권리를 부여 할 수 있되 소유권은 양도할 수 없다.
남은 수명 n일
5. 사용한 영혼들
자세한 내용은 사신소년/저승거래소 영혼 문서 참고하십시오.[1] 많은 사람들이 그냥 티켓으로 부른다.[2] 이경호와 이신이 영혼을 빙의시키면 본래 색깔인 남색빛 흑안에서 적안으로 변한다.[3] 다만 사용할 힘의 수준은 사용자가 임의로 조절할 수 있다. 이경호도 하진과 대련할 때 힘을 30% 정도로 낮춰 사용하기도 했다.[4] 다만 화사처럼 자신의 움직임을 코어에 의존하지 않으면 공격을 할 수 있긴 하다.[5] 사신의 입장에서 서술한 문장이다.[6] 공격 전엔 힘의 소모량을 최소화하고 공격할 때 힘의 소모량을 최대화하여 소모되는 힘의 양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이다.[7] 이소협 등[8] 홍길동 등[9] 삼국지 인물 등[사례1] 전대 계약자인 이신은 10년 전 사신의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사망하게 되었고, 이에 나머지 수명을 티켓으로 모두 바꾸고자 하였다. 이에 시이라는 임무를 통해 사망한 것이므로 티켓의 사용으로 인해 줄어든 수명이 아닌 원래 수명대로 티켓의 거래해주어 총 82장의 티켓을 거래했다.[사례2] 새로운 계약자인 이경호는 본인의 수명을 1년 빼고 전부 계약했으며, 시이라는 이경호의 수명이 100년이 안되지만 서비스를 포함하여 100장의 티켓을 주었다.[12] 이경호의 경우 1부 때는 영혼 집중까지 써가며 총 4번까지는 버텼으나 이후 완전 기절해버리고 무려 4일 뒤에야 깨어났다.[13] 예를 들어 이소룡의 영혼 티켓을 사용했을 때, 효력이 끝난 후에도 몸에 촌경의 사용법과 약간의 감각이 기억되어 이경호는 어느 정도 절권도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14] 단, 무조건 바로 알아낼 수 있는건 아니고 거리가 멀어지면 그만큼 희미하게 느껴지며 어느정도 집중을 해야 위치를 찾을 수 있다.[15] 단, 사용자가 코어에 움직임을 의존하지 않으면 해당 효과가 많이 낮아진다.[16] 2부 21화부터 전개된 이경호와 데스애더의 전투에서 이경호가 연개소문의 영혼과 파우사니아스의 코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7] 원인은 바로 영혼의 적응. 시간이 지나며 사용자의 몸이 영혼에 적응하니, 영혼이 사용자의 몸을 넘보기 시작하는 것.[18] 다만 지배욕구와는 별도로 영혼의 성향에 따라 사용자가 맘에 들면 도와주기도 하는듯 하다. 대표적으로 척준경은 데스애더에게 죽을 뻔한 이경호의 혼을 붙들어 놓았다.[19] 이전에도 이경호의 몸을 지배한 홍길동의 영혼은 무차별적으로 살육을 하려는 게 문제점이었지, 사용자인 이경호에게 의도적으로 해를 끼치지는 않았다.[20] 다만 영혼 동기화를 사용할 수 있게된 후 부터는 영혼 독기를 걱정할 필요가 없어지긴 했다.[21] 하지만 시이라의 반지를 낀 상태라면 악령화를 억제하면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22] 해당 영혼의 삶과 경험 등의 집합체이며, 코어와 영혼의 차이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요소이다.[23] 위인마다 상승하는 힘의 폭은 다르다.[24] 이 상태에 돌입하면 크립티드 중에서도 최상위권 강자를 이길 수 있다.[25] 다만 동기화를 하면 2급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유물 반시도 이경호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26] 권능이라는 설정이 등장하기 전에도 티켓 사용자가 권능을 사용하기는 했다.[27] 티켓 사용자가 도달할 수 있는 최종 경지라고 못을 박은 만큼, 이 상태의 이경호를 뛰어넘을 적은 나오지 않을 것이므로 아직 결말까지 분량이 꽤 남은 상황에서 이경호가 자유자재로 영혼의 강림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안 그래도 박살난 파워 밸런스가 더더욱 박살날 것이기에 이런 설정을 붙였을 가능성이 높다.[28] 두 번째 강림인 여포의 강림에서 이런 조건이 드러났는데, 강림을 시도함으로서 영혼의 자아가 강해지면 영혼이 자신의 뜻대로 행동하며 영력을 빌려주지 않는다. 양규 때와 같이 영혼과 이경호가 대화가 가능한, 사실상 강림과 다름없는 상황이 벌어졌음에도 여포 본인이 원하는 상황이 올 때 까지 마음대로 영력을 거둬갔다는 것은, 이후에도 강림 도중 신념의 불일치가 발생하면 빌려주던 힘을 그대로 회수해 갈 수도 있는 불안정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셈.[29] 또한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위의 영혼 지배와 비슷한 부분이 보이는데, 영혼 스스로가 이경호의 몸 또는 힘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은 여포처럼[35] 다른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힘만 증폭된 영혼 지배와 같은 꼴이 될 수 있는 셈.[30] 영혼 동기화 상태의 이경호는 피의 유물을 사용하여 각성한 블랙맘바와 동격을 이룬 오르가누스를 상대로 열세를 이루었으나, 영혼의 강림 상태에 들어가자 그를 압도적으로 처치하였다.[31] 그러나 이신도 영혼의 힘을 사용할 때 종종 머리가 백발로 보이는 묘사는 있었다.[32] 영혼이 빙의할 수 있는 제한 시간은 1시간이다.[33] 현재 영혼 집중을 사용하면 빙의가 풀리는 조건도 무시하는지는 불명.[스포일러] 이신의 경우 필요한 상황에만 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