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비디오 게임용도의 휴먼 인터페이스 장치(HID)2. 종류
2.1. 일반적인 분류
2.1.1. 휴대용 게임기 키 배치
화면과 컨트롤러가 일체화된 휴대용 게임기 중 현대적 게임패드 배열을 가진 경우 크게 2종류의 키배치를 가진다. 사이드 컨트롤은 대형 기기에서, 바텀 컨트롤은 소형 장비에서 가장 효율적이며 이를 반대로 적용할 경우 비효율성이 상당히 증가하는 특이함을 가지고 있다.2.1.1.1. 사이드 컨트롤 (Side Control)
버튼과 스틱(또는 방향키)이 화면의 좌우에 배치된 형태로 흔히 콘솔 게임기의 컨트롤러를 양쪽에 붙인 형태로 설계된 것을 의미한다. 고성능 대형 게임기에서 많이 차용된다.장점
* 양손으로 안정적인 조작 가능 → 화면을 가리지 않고 플레이가 가능하며 좌우폭이 넓어 안정적으로 그립이 가능하다.
* 아날로그 스틱 활용이 용이 → 넓은 부피로 양손 파지가 용이하기 때문에 2개의 아날로그 스틱을 사용해야하는 3D 게임 조작에 유리하다.
* 대형 화면과의 조합 가능 → 휴대용이면서도 대형화에 유리하여 고성능 기기 제작에 용이하다
* 모듈식 컨트롤러 적용 가능 → 닌텐도 스위치나 리전GO 처럼 컨트롤러 분리 설계가 용이하다
단점* 아날로그 스틱 활용이 용이 → 넓은 부피로 양손 파지가 용이하기 때문에 2개의 아날로그 스틱을 사용해야하는 3D 게임 조작에 유리하다.
* 대형 화면과의 조합 가능 → 휴대용이면서도 대형화에 유리하여 고성능 기기 제작에 용이하다
* 모듈식 컨트롤러 적용 가능 → 닌텐도 스위치나 리전GO 처럼 컨트롤러 분리 설계가 용이하다
* 크기가 커질 가능성이 큼 → 1:1 혹은 세로 비율 모니터를 사용하는 특수 사례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가로 비율 모니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쉽게 대형화가 되며 휴대성이 떨어질 수 있다
* 버튼 배치가 가로로 길어질 경우 조작 피로도가 증가한다. 기기 넓이만큼 팔을 벌려야 하며, 옆으로 누워서 게임하기가 어렵다.
* 화면의 세로 길이에 따라 컨트롤 부위의 크기가 결정되므로 소형 기기에서는 버튼 간 간격이 좁아질 수 있다. 대표적으로 게임보이 미크로.
예시 기기* 버튼 배치가 가로로 길어질 경우 조작 피로도가 증가한다. 기기 넓이만큼 팔을 벌려야 하며, 옆으로 누워서 게임하기가 어렵다.
* 화면의 세로 길이에 따라 컨트롤 부위의 크기가 결정되므로 소형 기기에서는 버튼 간 간격이 좁아질 수 있다. 대표적으로 게임보이 미크로.
2.1.1.2. 바텀 컨트롤 (Bottom Control)
버튼과 스틱(또는 방향키)이 화면 아래쪽에 몰려 있는 형태이며 사이드 컨트롤과 반대로 소형화에 용이하지만 대형화에는 불리한 타입이다.장점
* 컴팩트한 설계 가능 → 크기를 줄일 수 있어 휴대성이 뛰어남
* 화면의 가로 길이에 따라 컨트롤 부위 크기가 결정되므로 소형 기기에서도 넓은 컨트롤 영역을 확보할 수 있다.
* 게임에 따라 한 손 조작이 가능하다 → 두 손 동작이 필수적이지 않은 특정 게임(비주얼 노벨, 카드 게임 등)에서 장점[3]
* 포징이 자유롭다. 스마트폰 쥐듯이 옆으로 누워서 게임할 수도 있고, 크기가 작아서 가볍기 때문에 어떤 자세에서도 불편함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화면의 가로 길이에 따라 컨트롤 부위 크기가 결정되므로 소형 기기에서도 넓은 컨트롤 영역을 확보할 수 있다.
* 게임에 따라 한 손 조작이 가능하다 → 두 손 동작이 필수적이지 않은 특정 게임(비주얼 노벨, 카드 게임 등)에서 장점[3]
* 포징이 자유롭다. 스마트폰 쥐듯이 옆으로 누워서 게임할 수도 있고, 크기가 작아서 가볍기 때문에 어떤 자세에서도 불편함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단점
* 파지의 불편함 → 태생적으로 컨트롤러의 부피가 작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파지가 굉장히 불편하다. 애매한 파지로 인해 격투나 3D FPS 같이 격렬한 조작이 필수인 게임에서 상당히 불리하다.
* 큰 화면을 활용하기 어렵다.
예시 기기* 큰 화면을 활용하기 어렵다.
* 커질 수록 무게도 늘어나는 데, 바컴 컨트롤은 한쪽으로 몰린 파지법 때문에 무게 중심을 맞추기가 난해하다. 때문에 배터리와 같이 무거운 요소를 컨트롤러에 집중시키는 설계가 필수이다.
* 대형 장비에서는 오히려 공간의 낭비가 커진다.* 화면 크기가 커질수록 컨트롤 부위에서 오히려 불필요한 공간이 많이 생기게 된다. 하부 컨트롤러를 밀집시키기 좋은 구조임은 맞으나 어차피 사람 손의 크기는 거기서 거기라서 일정 이상의 크기에서는 바텀 컨트롤 형식은 공간의 비효율성을 유발한다.
* GBA SP, 아날로그 포켓, 소형 레트로 에뮬레이터 게임기 등
2.2. 제작사에 따른 분류
2.2.1. 닌텐도
2.2.2. 소니(SIE)
{{{#!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13791><tablebgcolor=#013791> | PlayStation 컨트롤러 · 리모트 | }}} |
2.2.3. 마이크로소프트
{{{#!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07c11><tablebgcolor=#107c11> | Xbox 컨트롤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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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기타
2.3. 특정 타이틀 전용
- 비마니 시리즈 관련 컨트롤러
- 비트콘 계열
- DJ PRO(5건반 비트매니아 코나미 공식 컨트롤러)
- 비트매니아 IIDX 일반 컨트롤러(속칭 박힘콘)
- 비트매니아 IIDX 아케이드 스타일 컨트롤러
- 댄스 댄스 레볼루션용 컨트롤러
- 일반 컨트롤러(속칭 장판, 코나미 제품공식품도 있지만 유사품도 많음.)
- 아케이드 스타일 메탈 컨트롤러(이쪽은 개인이 제작한 경우가 더 눈에 뜨인다)
- 드럼매니아 전용 컨트롤러
- 기타프릭스 전용 컨트롤러
- 일반
- 아케이드 스타일
- 사운드 볼텍스
- 키보드매니아 전용 컨트롤러
- 팝픈뮤직 전용 컨트롤러
- 포켓 워커 - 포켓몬을 이 주변기기로 보내서 걸어다니면 걸음 수 만큼 경험치가 올라간다.
- 포켓스테이션 -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의 메모리 카드 슬롯에 삽입하는 물건. 메모리 카드 기능이 있으며, 소형 액정 스크린과 버튼들이 달려 있다. 일종의 소형 게임기로, 몇몇 게임들과 연동하여 미니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그 결과가 본 게임에 반영되는 등 게임의 확장성을 위한 주변기기였다.
- 마리오 카트 7의 핸들 컨트롤러 - 3DS를 레이싱 휠처럼 돌려보자
- 철기 전용 컨트롤러[17]
- 락밴드(게임) 전용 컨트롤러(마이크까지 컨트롤러로 취급)
- 바이오하자드 전기톱 컨트롤러
- 태고의 달인 시리즈/이식작
- 전차로 GO! 시리즈
- Ring-Con
- Toy-Con
[1] 닌텐도 DS는 사이드 컨트롤 상부에 추가 모니터를 장착한 형태이므로 바텀 컨트롤에 해당되지 않는다.[2] 일정 크기 이하에서 사이드 컨트롤의 단점이 극대화되는 대표적인 예시이다.[3] 최신 게임은 어느 정도 성능이 필요하여 대형화가 필수라서 해당되지 않지만 레트로 게임의 경우 큰 성능이 불필요하지만 나름 스포츠, 카드, 노벨류 게임등이 다양하게 존재하기에 소형 레트로 게임기에 해당되는 장점이다.[사용자인식] 주변기기[5] GBA 슬롯을 사용하기 때문에 닌텐도 DSi/3DS에서는 호환 불가능.[사용자인식] [7] PS MOVE의 전신격. 이를 이용한 리듬 게임이 나오거나 일부 댄스 댄스 레볼루션 콘솔 이식판에서 이것을 지원하는 게임 모드가 포함되기도 하였다.[사용자인식] [게임패드] [사용자인식] [게임패드] 게임패드[게임패드] [13] uDraw는 THQ가 패망한 큰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기도 한다.[14] 공식으로 호환 가능한 주변기기다. 왜냐하면 드럼매니아 기계의 설계에 야마하가 꽤나 도움을 줬기 때문이다.[15] 버튼 크기와 간격이 작아서 오히려 건반게임용 컨트롤러와 비슷한 스케일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가정용에 선행이식된 일부 채보의 경우 이 소형 컨트롤러 기준으로 만들어져 아케이드 이식 시 무리배치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16] 말 그대로 큰 아케이드의 버튼을 그대로 옮긴 느낌. 다만 소음 문제도 비마니 계열의 아케이드 컨트롤러 중 DDR과 더불어 쌍벽을 이룰 것이다.[17] 단지 게임 하나만을 위해서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전용 컨트롤러를 만든 캡콤은 가히 용자라 할만했다. 기체의 시동을 위한 버튼이 수십 개, 심지어 시동 중 단 한 번만 쓰이며 조종에는 쓰이지 않는 기능을 가진 버튼도 존재할 정도다. 시동 및 구동은 아무로 레이가 처음 RX-78-2를 잡았던 그 부분을 떠올리면 연상하기 쉬우며, 메카닉 덕후들이 직접 잡게 될 경우 흥분에 못 이길 정도로 들뜨게 될 것이다. 참고로 조종석까지 있는 버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