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탐정 코난 원작 에피소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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偽りだらけの依頼人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에피소드로 TVA 220~221화, 원작 28권 File.3~5, 국내 방영판 4기 3~4화.| 일본 방영 시기 | 국내 방영 시기 |
| 2001.01.15~2001.01.22 | 2006.05.10~2006.05.11 |
2. 등장인물
2.1. 레귤러 캐릭터
2.2. 기타 등장인물
* 요시카와 다케조(吉川竹造)/조정길(47)
CV : 오오야마 타카오 / 손종환
시바타 시로의 친구. 같은 아파트 아래층에 사는 마작[2] 동료다. 사건 당시에도 마작 약속 때문에 시로의 집을 방문했다가 주검이 된 시로를 발견한다. 이름의 유래는 소설가 요시카와 에이지와 그의 소설 등장인물 신멘 다케조(미야모토 무사시).
- 시바타 시로(柴田四朗)/이상원(42)
이케나미 시즈카의 중학교 동창으로, 같은 검도부에 소속되어 있었다. 현재는 시즈오카에서 고등학교 교사가 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소설가 시바타 렌자부로와 그의 소설 등장인물 네무리 쿄시로.
3. 줄거리
3.1. 전편
모리 코고로가 경마중계를 보며 쉬고 있던 어느 날 모리 탐정 사무소에 의뢰인이 전화를 건다. 그녀는 지금 찾아가겠다고 하나 코고로는 매우 귀찮아 한다. 경마까지 잘 안 되자 코고로는 신경질을 내면서 거절하고 끊으려하나, 란이 인상을 쓴채 노려보자 겁을 먹고 의뢰를 받아준다.[3]기모노를 입은 일본풍의 의뢰인이 등장하자 코난이 미인이라고 감탄한다. 모리 코고로는 태도가 돌변하여 갑자기 양복으로 말끔하게 갈아입고 그녀를 맞이한다. 그녀는 중학교 동창인 시바타 시로 씨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한다. 모리는 자꾸 작업을 걸려고 그녀에게 여러 가지를 물어본다. 그녀의 이름은 이케나미 시즈카, 올해로 42살, 취미는 뜨개질, 요리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며 기관지가 약하고 먼지 알레르기가 있다. 모리 일행은 자세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장소를 포와로로 옮긴다.
이번 편에 나오는 포와로의 점원은 지금의 모습과 다르지만 에노모토 아즈사이다. 이때는 아직 디자인이 완성되지 않았는지 현재와 많이 다른 모습이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현재와 같은 장발이다.
의뢰의 내용은 중학교 3학년 때 검도 대회에서 준우승한 사진을 찾아달라는 것이었다. 친구에게 빌린 소설책에 사진을 끼워뒀었는데 그대로 돌려주었다는 것.
또 카페에서 주문을 하다 말고 "레이코..." 라고 중얼거리는데, 이는 그 소설 속의 등장인물인 레이코와 닮아서 그녀의 별명이 레이코라고 둘러댄다. 한국어판 더빙에서는 "상화"로 번역되었다.
그 친구인 시바타 시로가 현재 시즈오카 고등학교 체육 선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마침 시바타 시로의 부인인 쿄코가 일행이 마주치고, 쿄코가 놀라며 당신들 누구냐고 물어볼 때, 요시카와가 방에서 뭔가를 보고 소리치는데.... 그곳엔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죽어있는 시바타 시로가 있었다.
신고를 받고 시즈오카 현경인 요코미조 산고가 등장한다. 사망추정시각은 새벽에서 아침. 조간신문은 아침 6시에 배달된다고 한다. 작중에 피해자가 즐겨 본다는 드라마는 검용전설으로 오전 8시에 방송하며 피해자에 의해 녹화되어 있었다. 피해자는 이케나미의 사진을 손에 쥐고 있었고 피해자의 몸에 깔린 책은 이케나미 시즈카가 빌려주었다는 소설책이었다. 책을 읽어본 적 있는 감식관의 말에 따르면 그 책에 레이코라는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3.2. 후편
감식반이 피해자의 왼손을 보고 손바닥이 피로 범벅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하지만 손가락 군데군데 반창고가 붙여져 있어서 그 부분에는 피가 묻지 않았다.요코미조 형사는 피해자가 이케나미 시즈카의 사진을 쥐고 있었다는 것을 근거로 시즈카를 의심하고 경찰서로 함께 가자고 하지만 오히려 이를 단칼에 거절한다. 그러면서 본인을 잡아가려면 체포 영장을 갖고 와서 정식으로 데려가라고 하고, 더불어 법원에서는 법적 증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체포 영장 발부도 어려울 것이라고 하면서 법률 지식이 상당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요코미조 형사가 경찰서로 일단은 가보자고 하자, 이에 대한 선택을 모리 코고로의 의견에 따르겠다고 한다.
이에 코고로는 어쨋든 경찰서에 일단은 가봐야하지 않겠냐는 말을 하려는 찰나, 코난이 코고로를 잠재우고 추리를 통해 진범은 피해자의 부인, 시바타 쿄코로 밝혀진다. 트릭은 다음과 같다. 우선 그 아침식사는 정말로 아침식사가 아니라 새벽 3시에 귀가한 남편에게 차려준 야식이었다. 그런데 그 옆에 조간 신문을 놓아둬서 조식로 착각하게 한 것이다. 그리고 검용전설이란 드라마도 비디오 테이프가 다 돌아가기 전에 녹화 예약시간을 설정해둔 것 뿐이었다.
즉, 사건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새벽 3시경에 귀가한 남편에게 목욕이라도 하라고 권하며 시간을 끈 다음 새벽 5시에 식사를 들게 하고 피해자가 식사를 하던 중에 복도로 불러내 등 뒤에서 흉기인 목검으로 살해한다. 그 다음 알리바이 조작을 위해 비디오 테이프를 넣고 미리 녹화 예약시간을 아침 8시로 설정해 두고 현관 열쇠를 잠그고 집에서 나간다. 그리고 5시에 맨션 앞에 마중 나와 있는 친구를 만난다. 다음은 저녁 7시에 그러니까 모리 탐정 일행이 도착하기 직전에 먼저 집에 도착하여 우편함에 있던 조간 신문을 꺼내 식탁 옆에 놔둬서 마치 자신이 없는 아침 8시경에 남편이 살해당한 것처럼 알리바이를 꾸미려고 했다.
그런데 이 때 부인의 예상 밖의 일이 벌어졌다. 분명히 자신은 목도로 한 번에 남편을 때려죽였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남편은 그 때 바로 죽지 않았고 친구인 요시카와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전화를 걸러 방까지 기어서 들어갔고 그 때 힘이 다해 죽어버린 것이다. 본래는 자신이 최초로 시신을 발견한 것처럼 꾸미고 경찰에 신고할 요량이었지만 예상 밖의 일과 마침 그 때 요시카와에게서 온 전화를 듣고 다른 사람이 먼저 시체를 발견하게 하고 자신은 그 후에 귀가했다고 하는 게 훨씬 더 안전하리라 판단해서, 자리를 비우고 몰래 복도에 숨어서 모리 탐정 일행이 들어가는 걸 지켜본 후 들어가서 마치 그 때 집에 돌아온 것처럼 꾸며서 조금 더 치밀한 알리바이가 만들어졌다.
피해자가 이케나미 시즈카의 사진을 쥐고 있었던 건 사실 범인이 위장한 것이다. 피해자는 범인이 자신의 아내라는 걸 드러내기 위해 필사적으로 결혼 반지를 빼어 오른손에 꽉 쥐었는데 그걸 알게 된 범인은 급히 반지를 빼고 다시 왼손 약지손가락에 결혼 반지를 끼우려 했지만 이미 사망한 지 12시간 정도 지나서 사후경직이 최고조일 때의 구부러진 손가락에는 잘 들어가지 않아서 급히 밴드로 땜빵했던 것이다. 그리고 반지를 쥐었던 오른손도 오므리고 있는 상태로 몸이 굳었는데, 이 모습이 상당히 부자연스러운 모습이었기 때문에 급하게 근처에 있던 이케나미 시즈카의 사진을 다잉메시지로 쥐고 있는 것처럼 꾸몄다. 하지만 오른손 손바닥에 남아있던 반지를 쥔 자국과 분명 왼손은 피투성이인데 손에 감은 밴드만은 피가 묻지 않은 걸 눈치챈 코난에 의해 들킨 것이다.[5]
살해 동기는 피해자가 요시카와와 함께 불법적인 마작 도박에 빠져 그것 때문에 가산을 탕진하게 된 것이다. 사실 동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단서가 있었는데 레코드판은 있는데 정작 LP 플레이어는 없고 스피커도 한 쪽만 남아있던 것.[6] 모두 피해자가 마작 도박으로 빚을 지면서 팔아치운 것이다. 이후 쿄코는 옷을 갈아입겠다며 혼자 방에 들어가는데 코난이 그녀가 자살하려는 것을 바로 눈치채곤 그녀가 자살하는 것을 막기위해 황급히 뛰어가 방문을 열자 쿄코는 갑자기 진검[7]을 들고 자살하겠다며 소동을 벌이고 이케나미 시즈카가 돌연 다른 사람들에게 사투리로 비키라며 나선다.
그리고 범인이 마구잡이로 붕붕 휘두른 진검을 부채로 막아내고 부채로 손을 쳐서 진검을 떨어뜨린다.[8] 이 때 간지폭풍의 명언을 날리는데 범인이 자살하려 했다고 하자 아래의 명언을 남긴다.
바보 같으니! 내 생명이든, 남의 생명이든, 생명은 함부로 빼앗아선 안 되는 소중한 기다! 기길 함부로 빼앗는 사람은 모두 살인자나 마찬가지다! 설령 자기 기라고 해도! 잘 명심해두라.(이봐요. 생명이란 내 거든 남의 것이든 모두 다 소중한 거라고요. 그걸 모르는 인간은 살인자와 다를 바가 없어요. 당신 목숨은 당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기억해두세요.)
참고로 범인이 자살에 쓰려고 뽑은 진검은 범인의 친정 아버지가 결혼 선물로 준 도검이라고 한다. 대체 뭐 하는 사람이길래 저 정도의 검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있는 편이다. 이는 범인의 아버지가 결혼선물로 준 것이라고 언급되는데, 현역 검도선수인 피해자와 그런 피해자를 목검으로 살해한 범인을 보면 양가 모두 검도 집안인 것을 알 수 있다. 일본은 도검소지허가를 받기가 매우 어렵지만, 전통 일본도는 공예품이라는 이유로 허가없이 소지할 수 있다.[9] 그런 이유로 검도 좀 하는 사람이나 야쿠자 집에 진검 한두자루 있는것은 특이한 일이 아니다.
코난은 진범을 밝혀내고는 이케나미 시즈카의 4가지 거짓말을 지적한다.
1. 청소하다 날린 먼지 정도에도 콜록거릴 정도로 기관지가 안 좋은 사람이 뜨개질을 좋아한다는 말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것
2. 요리를 못한다 했으면서 생선 살만 보고 종류를 알았다는 점을 보면 요리를 좋아하는 것
3. 미혼이라 했지만 사실 피해자와 마찬가지로 반창고로 결혼 반지 흔적을 가렸다는 점
4. 그 닌자소설에서는 레이코라는 인물은 나오지 않는다는 점[10] 이다.
그 때 핫토리 헤이지와 토야마 카즈하가 불쑥 나타나선 레이코는 아이스 커피를 오사카에서 부르는 말이라고 설명한다.[11] 레이코는 차가운 커피(冷たいコーヒー, 츠메타이 코히)에서 冷을 음독으로 읽어서(레이) 줄인 것이다. 즉, 아이스 커피(アイスコーヒー)라고 부르는 대신 냉커피라고 부르는 것.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레이코를 상화라고 부른 것으로 나오는데 상화는 바로 쌍화차를 말하는 것이다. 동남 방언 화자들이 ㅆ발음이 약하다는 것과 상화가 사람의 이름으로도 쓰인다는 것을 활용한 좋은 로컬라이징이다. 4기가 현지화를 훌륭하게 했다는 평가가 많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현지화 수준이다.
그리고 사실 이케나미 시즈카가 핫토리 헤이지의 어머니 핫토리 시즈카라는 것이 드러난다.[12]
코난과 코고로, 란이 그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특히 란은 특히 놀랐는지 "거...거짓말... (어머니는) 까맣지 않잖아!!(...)"[13]
헤이지와 카즈하의 뜬금없는 등장과 짐을 잔뜩 싸온 것에 대하여 헤이지는 코난에게 저번에 연락했던 그것 때문에 왔다고 설명한다. 그 목적은 다음 화에서 밝혀진다.[15]
4. 기타
- 위에 적혀 있는 여러 서술을 보면 알겠지만, 명탐정 코난의 여러 에피소드 중에서도 한국어 로컬라이징을 역대급으로 잘한 에피소드 중 하나다.
- 범인이 배우자의 재산 탕진으로 인해 살인을 한다는 점에서 훗날 방영한 현장의 이웃은 전 남자친구 에피소드와 비슷하다.[16]
- 2017년 4월 1일에 진홍의 연가 개봉 기념으로[17] 날짜가 날짜인지라 디지털 리마스터링되어 방송되었을때는 핫토리 헤이지(하인성)가 코난 대신 시작전 나레이션을 했다. 하지만 카메라에게 무시 당했다...[18] 결국 후편에서는 코난이 다시 맡았다(...).
- 아마 쿄코가 진검에 대한 언급하지 않았다면 자살이 가능했을 지도 모른다.
- 피해자의 친구인 요시카와 다케조는 마작으로 불법적인 도박을 했고, 가해자인 쿄코가 남편의 빚 때문에 고생하는 걸 방관한 탓에 나비 효과로 쿄코가 살인을 저지른 점에서 경찰 조사와 처벌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쿄코는 살인을 저질렀지만, 그래도 남편의 재산 탕진과 빚 때문에 심적으로 몰려 살인을 벌인 점에서 정상 참작과 동정여론이 형성되어 비교적 가벼운 형량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피해자가 불법 도박을 벌인 것은 분명 범죄지만, 죽일 필요까지 있었냐는 의견도 있다. 애초에 남편이 그런 짓을 하는 걸 보기 싫었다면 도박중독으로 신고하여 이혼하거나, 경찰에 얘기하면 해결할 수 있었다. 그런데 쿄코는 살해하는 것 외에는 남편을 멈출 수 없었다는 말을 하는가 하면[19], 자신을 말리려는 시즈카에게 진검을 휘두르는 위험한 짓까지 했다.[20] 백번 양보해서 살인 부분은 정상 참작이 가능해도, 칼부림으로 무고한 사람을 다치게 할 뻔한 것은 동정의 여지가 없다.[21] 결국 살인을 벌이고도 끝까지 어리석은 짓을 행하는 바람에 자기 인생을 스스로 망치고 말았다. 이에 칼부림까지 했으니 흉기 소지 및 난동죄가 추가될 수도 있다.
[1] 한국판의 경우 전편에서는 45세라고 잘못 나왔으나 바로 후편에서 42세로 수정되었다.[2] 한국판에선 카드 게임으로 나왔다.[3] 란이 인상을 쓰자 코고로뿐만 아니라 코난도 겁을 먹었다.[4] '구지'와 '아마다이' 모두 일본어로 옥돔을 이르는 말로 '아마다이'가 표준어, '구지'가 오사카벤이다. 한국판은 '구지'를 '오토미'로 번역했는데 '오토미'는 옥돔의 제주 방언이다.[5] 피해자의 피 묻은 반지는 쿄코가 가지고 있었다. 처리할 시간도 없고 어딘가에 숨기는 건 금방 발견되니 본인이 가지고 있다가 경찰들이 떠난 후 조용히 처리할 생각이었다. 결국 진실이 드러나자 손에 꼭 쥐어 감추고 있던 남편의 반지가 바닥에 굴러 떨어진다.[6] 쿄코가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려다 마작 도박 친구였던 요시카와가 중간에 말을 잘랐다.[7] 친정 아버지가 결혼 선물로 주신 것이라 한다. 피해자인 남편은 후에 이 진검도 팔아치우려고 했었다. 그리고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재방송 되었을때는 옅은 모자이크 처리 되어 있었다.[8] 위의 짤은 7기 극장판 오프닝에서 헤이지가 가족을 소개할 때 잠깐 나온 컷. 본편에선 주변에 붕붕 휘두르던 걸 앞으로 나서서 막지만 여기에선 범인이 아래로 크게 내려친 걸 막았다.[9] 여기에는 역사적인 이유가 있다. 2차 대전이 끝나고 미군에서 일본인이 소지한 무기를 전부 회수해서 용광로로 보내버렸는데, 골동품으로 수집한 전통 도검마저 파기하려 하자 일본인들은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서 GHQ와 협상을 했고, 전통 일본도의 상세한 규격을 정해서 거기 해당하는 것은 공예품으로 인정받는다. 지금도 해당 규격으로 만들어지면 공예품이지만, 그 외에 15cm가 넘는 도검은 허가를 받아야 소지할 수 있기 때문에, 서양도검을 수집하는 사람은 칼날을 14cm에서 잘라버리고 칼집에 넣어두거나 그냥 모조 도검을 모으는 경우가 많다.[10] 이 정보는 전에 이 책을 읽어봤던 감식반에게서 들었다.[11] 헤이지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코난은 급당황해한다.[12] 경찰서로 가자는 요코미조 형사의 말을 거절하면서 말한 법률 지식들은 남편이 오사카 부경 본부장인 핫토리 헤이조이기 때문에 잘 알고 있었던 것.[13] 한국판에서는 "거짓말! 말도 안 돼! 어머니는 얼굴이 하얗잖아!"[14] 코고로가 무리한 짓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헤이지가 스스로 무모한 짓을 하는 터라 다친 것이다. 물론 어머니인 시즈카 입장에서 걱정을 하는 것은 당연할 따름이다. 이후에는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판단했지만 결국 그녀의 말이 복선이 되었는지, 이 사건 다음편에서도 헤이지는 다쳐서 돌아가고 말았다.[15] 코난의 "그거 진짜였냐"는 반응을 보면 이 이야기를 헤이지에게 들었지만 '에이, 거짓말이겠지'라고 생각하고 코고로에게 말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16] 그나마 이쪽은 주식투자로 가산을 날렸다는 점에서 차이가 나지만.[17] 2012년부터 극장판이 개봉하기 한 1~2주전에 극장판의 내용하고 꽤 비슷한 과거의 에피소드들을 디지털 리마스터링 해서 방송하고 있다 그리고 극장판 개봉일 하고 겹치는 날에는 극장판 관련 에피소드를 방송하고 있다.[18] 이때 허세를 부리는 장면이 압권이다(...) 나의 인성이는 이렇지 않아!!![19] 이 말로 미루어보면 남편이 신고 못하게 협박했다거나 도박을 못하게 하려고 하면 검을 들이대는 등의 폭력을 휘둘렀다는 언급이 나올 법한데 그런 부분이 없었다.[20] 만약 시즈카가 그 자리에 없었다면 경찰들이 그녀를 말렸을텐데, 그 과정에서 경찰들이 다쳤을 가능성도 있었다.[21] 시즈카도 이 부분을 지적하며 크게 일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