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 시리즈 논란 및 문제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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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노트 시리즈 |
1. 스냅드래곤 810 사건에 따른 지나친 숨고르기 논란
원래,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같은 해에 공개된 갤럭시 S 시리즈를 기반으로 출시되긴 했었다. 하지만, 불과 몇 주 수준이면 많은 발전을 이루는 IT 업계 특성 상, 약 5개월에서 6개월의 시간 차이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부분에서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이기에 삼성전자는 어느정도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힘을 주기도 했으며 패블릿이라는 기기에 거부감이 없는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진정한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업이라 취급받기도 했다.하지만, 2015년에는 구글 안드로이드를 주력 운영체제로 탑재하는 경쟁사들이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가 불러온 화룡810 사건으로 인해, 하드웨어 부분에서 경쟁력을 상실해버렸다. 이미 2011년 하반기부터 퀄컴은 4G LTE를 지원하는 통신 모뎀 솔루션을 2014년 상반기까지 독점아닌 독점[1]을 하면서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퀄컴 의존도를 확 높인 상황에서 이는 경쟁사들의 플래그십 라인업에 의도치않은 공백이 생기고 말았다.
이로인해, 퀄컴이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MWC 2015에서 직접 2016년 상반기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을 2015년 하반기에 조기 출시할 것이라는 주장이 심심치 않게 제기되었으나, 2015년 8월에 퀄컴이 퀄컴 Adreno 530 GPU를 공개하면서 직접 2016년 1분기 출시를 재차 못 박으면서 경쟁사들은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로 2015년 하반기까지 버텨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 오게 되었다. 거기다 대안으로 사용한 모바일 AP를 결정하기도 어려운 것이, 기본적으로 통신 모뎀 솔루션이 퀄컴보다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TSMC의 새로운 미세 공정 라인인 16nm FinFET+ 공정의 생산 일정이 2015년 11월로 밀리면서 시기적으로 2015년 내에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 전무하다고 할 수 있다.[2]
삼성전자는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에 최초로 탑재된 14nm FinFET LPE 공정으로 생산한 삼성 엑시노스 7 Octa (7420)과 2014년 중순에 갤럭시 알파에 최초로 탑재된 20nm HKMG 공정에서 생산한 삼성 엑시노스 5 Octa (5430)[3]을 이용해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가 들어가야 했던 2015년 플래그십 및 중상급형 라인업에 대안으로 적극적으로 탑재해 화룡810 사건에 영향을 받지 않은 몇 안되는 스마트폰 제조사가 되었다. 문제는, 이게 장기화되면서 2014년까지만해도 짧은 시간이라도 많은 발전을 이루던 업계 특성과는 다르게, 가장 중요한 부품 중 하나인 모바일 AP가 경쟁력을 잃으니 경쟁사들의 발전역시 둔화되며 전반적인 경쟁력 약화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굳이 삼성전자가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에 대응하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기존처럼 힘을 줄 이유가 많이 줄어들게 되었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버리고 말았다.
사양을 보면, 갤럭시 S6와 비교할 때 디스플레이 크기만 커진 것을 제외하면 많은 부분이 동결이다.[4] 심지어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노트 II역시 대응하는 갤럭시 S 시리즈의 모바일 AP를 그대로 탑재하긴 했지만, CPU 혹은 GPU 클럭을 오버클럭해주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런 것도 없다. 굳이 갤럭시 S6보다 나아진 부분을 뽑자면, RAM 용량이 1 GB 증가했고 고속 무선충전을 위한 무선충전 칩셋 교체, VDIS 구현을 위한 하드웨어 제반 준비가 끝인 상황이다.[5]
특히, 갤럭시 S6에서 가장 비판받았던 내장형 배터리[6]와 micro SD 카드 슬롯 삭제도 유지되면서 많은 매력을 잃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즉, 시장 판도를 예측하고 일개 사기업이니 금전적인 부분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고려해 숨고르기를 한 것은 그렇다치더라도 '갤럭시 노트 시리즈면 그 해에 출시된 갤럭시 S 시리즈를 보완해서 나올 것이다.'라는 기존 소비자 심리는 고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기업 입장만 생각해 숨을 고른 것이라는 것이다.[7] 여기에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에서 지원이 결정된 USB Type-C를 도입하지도 않았고, 갤럭시 S6에는 존재했던 128 GB 내장 메모리 옵션까지 삭제되었다.
이로 인해, 많이 억지지만 우스갯소리로 진정한 경쟁 기기는 갤럭시 노트5가 아니라 2015년 하반기에 출시하는 스마트폰이 아니라 자사의 하이엔드급 스마트폰인 갤럭시 A8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긴 했다. 삼성 엑시노스 5 Octa (5430)의 탑재로 성능은 조금 낮지만, 동일한 크기인 5.7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8]했고, micro SD 카드 슬롯까지 존재하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자체적으로 모바일 AP를 조달할 수 있는 애플[9]이나 화웨이[10] 등을 제외한 나머지 경쟁사 상황은 총체적 난국이다. 이들은 미디어텍 Helio 시리즈로 이탈하는 부류와 어떻게든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로 버티는 부류, 성능은 낮더라도 조금 더 안정적인 퀄컴 스냅드래곤 808 MSM8992를 사용하는 부류로 나뉘어지고 있다. 특히, 미디어텍에서는 미디어텍 Helio X20 MT6797을 2015년 하반기에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기에 당장 2015년 4분기를 노리고 있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이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11]
1.1. 반론
사실 세계적으로 삼성전자의 메인이 되는 플래그십 제품 라인업은 갤럭시 S 시리즈다. 그렇기 때문에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동년(몇개월 전)에 나온 갤럭시 S시리즈와 사양이 비슷한 건 당연한 것이다. 전작인 갤럭시 노트4가 유난히 갤럭시 S5와 사양 차이가 많이 났는데, 이게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심지어 비슷한 시기에 공개한 갤럭시 탭 S2의 경우는 일부 기능들이 제거되고 다운사이징 하면서 플래그십에 위치한 전작보다 하드웨어가 다운그레이드 되었고 이후 갤럭시 탭 S6가 등장하기 전까지 중저가 및 염가 사양으로 재편되어 강등당하기까지 했다. 갤럭시 노트5가 갤럭시 S6에 비해 나아진 사양이 램 용량 증가뿐인데 이는 갤럭시 노트8이 갤럭시 S8 시리즈와의 관계에서도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12] 갤럭시 노트 5는 배터리 타임이라도 갤럭시 S6 시리즈보다 조금이라도 증가하였는데 갤럭시 노트8은 배터리 타임마저도 S8 시리즈보다 조금 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갤럭시 노트 시리즈 역대급 판매량을 보였는데(갤럭시 노트7의 단종 효과 때문이 있기는 하지만) 당연한 현상이 아니던 전작까지의 동년 출시 갤럭시 S 시리즈와 큰 성능 차이와 비교하며 4개월 사이 발전이 없다고 욕하는 것은 억지비판에 가깝다. 사실상 이같은 비판에 대한 소비자 심리적 배경을 요약해보면 SD카드 미지원,IR블라스터 삭제,탈착식 배터리 폐지수순 가운데 전작보다 오히려 줄어든 배터리 용량,갤럭시 S5에서 지원했던 방수 방진기능 지원여부 등등 당시 출시 기종들의 하드웨어 기능들이 퇴보하면서 갤럭시 S6시리즈부터 발생한 과도기적 성향에 따른 비판의 연장선상에 가깝다.[13][14] 물론 후속작인 갤럭시 노트7이 갤럭시 S7 시리즈에 없던 홍채인식이라던지 노트 시리즈 최초 수중 터치가 가능한 S펜이라는 혁신 기능을 탑재하고, 갤럭시 노트9이 갤럭시 S9 시리즈보다 대폭 증가한 배터리 용량, 갤럭시 S9대비 최대 2배까지 늘어난 램 용량, 국산 스마트폰 최초 기본 128GB로 시작하는 저장공간, 갤럭시 노트10 와 노트10+는 갤럭시 S10+의 1024 GB 모델에만 적용된 12 GB 램 기본탑재, 15W 고속 무선 충전에 45W 고속 충전(이는 노트10+ 한정. 일반 노트10은 25W 고속충전에 무선충전은 12W 그대로), UFS 3.0 지원[15]등 눈에 띄는 발전이 있다는 점을 보면 갤럭시 노트5가 갤럭시 S6 대비 발전된 점이 낮은 편에 속하는건 사실이지만, 상기하였듯 사실 2014년처럼 동년 출시 S 시리즈와 큰 사양 차이가 있었던게 일반적인 게 아니었고 노트 시리즈는 엄연히 삼성전자의 메인 플래그십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자. 여담이지만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노트20은 전작에 비해 다운그레이드 되었다.)는 갤럭시 S20 울트라대비 하이브리드 5배줌, 25W 고속 충전등 되려 퇴화한 점도 존재한다. 물론 AP의 성능 향상[16],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 탑재같이 발전도 있었지만...2. RAM 누수 현상으로 인한 LMK 정책 문제 논란
안드로이드 5.X 롤리팝의 고질병인 RAM 누수 현상을 대응하고자 각 제조사에서는 저마다의 방법으로 완화 방안[17]을 기기에 설정하는데, 삼성전자의 경우, LMK 정책을 매우 타이트하게 설정하면서 애플리케이션 리프레시 현상이 심하며 이로 인한 멀티태스킹 불능 문제가 지적되고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정책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문제가 되었다.OnePlus의 2와 LG전자의 G4 간 애플리케이션 실행 비교 동영상 리뷰가 올라오면서 불거진 문제로, 전반적으로 삼성 엑시노스 7 Octa (7420)과 UFS 2.0의 낸드 플래시의 영향으로 애플리케이션 구동 자체는 빠르게 이루어지나, 이후 다시 실행하면 그 사이에 애플리케이션 리프레시가 진행돼서 처음부터 다시 구동되는 바람에 G4에 따라잡힐 뻔했다.
G4와의 1대 1 애플리케이션 실행 비교 동영상 리뷰에 의하면 오히려 따라 잡히고 만다.
2015년 8월 출시 당시 기준으로 빌드된 안드로이드 버전은 5.1.1r2로, 구글이 RAM 누수 현상을 해결했다는 5.1.1r3의 직전 버전이다. 즉, 어느정도 애플리케이션 리프레시에 관해서 참작할 여지가 있기는 하다. 문제는, G4나 ONE M9 등 타사의 기기도 구글이 RAM 누수 현상을 해결하기 전의 버전을 탑재하고 있음에도 애플리케이션 리프레시가 훨씬 덜하며, RAM 용량도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와 다르게 4 GB라는 것이다. 즉, 경쟁사들은 각자 다른 방법으로 RAM 누수 현상을 삼성전자의 정책보다는 낫게 대처했고, 상식적인 부분에서 RAM 용량이 부족할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도 애플리케이션 리프레시 현상이 개선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삼성전자의 LMK(Low Memory Killer) 세팅의 근본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후, 직접적인 애플리케이션 실행 테스트 결과, 삼성전자의 LMK 세팅에 큰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기정사실화 되었다.[18] 실행한 애플리케이션이 6개 이하일 때 까지는 리프레시가 없다가 7번째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맨 마지막에 스톡된 애플리케이션은 리프레시되어 재실행된다. 통상적으로, 6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실행하는 경우야 드물다는 주장이 있으나, 이는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도 기기의 성능을 최고로 뽑아내고 그 결과를 기기의 성능에 대한 결과값으로 납득[19]하는 만큼, 반론할 여지가 없다. 특히, 개발자 옵션에 멀티태스킹 가능 애플리케이션 수를 제한하는 설정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왜 6개 이상으로 열어주는 옵션이 없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다.
삼성전자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조금씩 풀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0월 31일 기준, 최대 10개까지 버텨준다고 한다.
이후, 미국 내수용 중 T-모바일 US 모델인 SM-N920T의 유출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펌웨어를 설치해 시연한 결과, 9개의 게임 애플리케이션이 리프레시 없이 작동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후,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가 실시되면서 LMK 문제는 거의 해결되었다.2018년 8월 말 기준으로 SM-N920S/K/L(한국 내수용)은(는) 해결이 완전히 되었다.
3. S펜 역방향 삽입 논란
2015년 8월 25일, 해당 기기의 S펜 슬롯에 S펜을 역방향으로 넣으면 기기의 파손 없이 다시 뺄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그런데, 대놓고 하지 말라고 공식 사용 설명서에 언급을 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즉, 해당 문제는 삼성전자가 하지 말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내용이므로 사용자들이 S펜 슬롯 방법을 숙지하지 못한 채 벌어진 일이라는 것이다.
물론, 삼성전자가 사용 설명서에 해당 부분을 언급한 것은 사실이나, 사용자들이 실수할 경우는 언제나 있을 수 있고, 특별한 기술이나 면허 및 교육이 필요한 단계가 아닌한 제조사 측에서 최대한 사용자를 배려해야 함을 볼 때, 산업 디자인 측면에서는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은 남녀노소가 단순히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건이기 때문이다. 이점을 고려할 때 인터넷에 직접 접속하여 찾아야만 알 수 있는 사용 설명서에 언급했다는 것만으로 삼성전자의 조치가 충분했다고 볼 수는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사용 설명서에 적혀있다는 것은 개발 과정부터 이미 인지하고 있었던 것을 증명하고 있기 때문에 조기 출시를 위해 수정하지 않은 것이냐는 추정까지 나왔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는 공식 설명서를 온라인으로 배포하고 박스 패키징에는 간단 설명서만 동봉해 온라인으로 유도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기에 해당 논란과 설명서 관련 상황이 알려진 이후, 이러한 정책은 접근성 면에서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고있다. 이런 부분에는 대해서 공식 설명서와 간단 설명서가 이원화된 상태라 해도 이런 중요한 문제는 간단 설명서에도 어느정도 기재해야 된다는 주장과 함께 극단적인 경우에는 온라인으로 공식 설명서를 배포한 것 자체가 문제라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해당 논란이 제기된 뒤에 공식 설명서에 언급된 내용임이 뒤늦게 알려진 이유가 간단 설명서에는 관련 내용이 없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해당 논란이 발생한 이후에 여러 사용자들이 해당 문제가 진짜인지 자신의 기기로 실험을 함으로 인해 2차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장난(?)으로 하는 사용자들도 많은데 예로는 소심하게 팬을 역삽입으로 반만 넣었다가 낀 유저도 있다 했다...
다만, 종이를 이용해서 삽입된 S펜을 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빨대처럼 얇은 플라스틱 재질의 비닐 스틱을 내부의 걸쇠 부분까지 밀어넣으면 손쉽게 뺄 수 있다는 것이다. 성공률이 꽤 좋아서 A/S 센터를 방문하기 전에 마지막 수단으로 실행할 만하다는 의견이 있다. 반대로 S펜이 좀 헐렁해질 수 있다.
또한, 경험에 따른 응급조치 방법이 제시되기도 했다. 다만, 이 경우 내부 스위치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부담이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한국 삼성전자는 사용 설명서를 잘 읽어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대부분 교품증을 끊어주는 경우가 많기에 지금 이 상황을 악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리고 한국 삼성전자의 A/S를 위탁받아 진행하는 삼성전자서비스 측은 사용 설명서에 명시된 부분이므로 소비자 과실로 판명된다고 밝혔다. S펜이 끼였을 때 바로 방문할 때는 별도의 부품 수리가 필요한 것은 아니니기에 공임비 20,000 원으로 처리가 가능하나, 억지로 S펜을 빼려고 하다 메인보드에 손상을 입힐 경우, 메인보드 교체까지 감수해야한다고 밝혔다.만약 메인보드가 손상이 안돼도 터치가 안먹고 S팬으로만 터치가 된다.
2015년 8월 26일, 국내외로 이슈가 되자, S펜을 거꾸로 끼워넣는 조건이 연구되기도 했다. 해당 조건에 대해서도 실수로라도 쑤셔넣기 어렵다는 주장과 그래도 넣을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는 주장이 상반되고 있다. 확실한 것은,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달리[20] 거꾸로 넣을 수 있으며 기기 고장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해당 논란으로 각 제조사들이 박스 패키징에 두꺼운 사용 설명서를 간단 설명서로 대체한 다음, 사용 설명서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배포하는 현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제조사들이 여러 방안으로 공식 사이트의 사용 설명서를 읽도록 유도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이다. 제조사들은 간단 설명서에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바람'이라는 문구와 더불어 기기에도 사용 설명서를 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는데, 현재, 애플은 아이북스를 이용해 사용 설명서를 읽을 수 있도록 조치했고, 삼성전자역시 기본 웹 브라우저 애플리케이션을 처음 실행 시 북마크로 제공하고, 기기 설정에 별도의 URL 링크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5년 8월 27일, 삼성전자서비스에서 무상 A/S로 진행된 해당 건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가 하달되었다고 한다. S펜 인식 불량 시 S펜이 작동되지 않거나 간혈적인 오류를 보일 때 기기 내부에 존재하는 S펜 동작 센서를 확인해 소비자 과실 유무를 판단한다고 한다. 또한, 해당 문제로 교품증 발급은 중단되며 S펜 교환 및 센서 수리 등 A/S 방침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직접 방문해본 결과 1회 무상수리를 해주고 그 후로는 소비자가 부담을 해야 된다.
한 편, 해당 논란은 제조물책임법(약칭 'PL법')과 연계될 수 있기에 삼성전자가 져야하는 책임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해당 논란에 PL법이 적용된다는 것은 제조물 책임법의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주장이다. PL법은 그 제조물 자체에 생기는 피해에 대하여 규정한 것이 아니라 제조물으로 인해 생기는 2차 피해에 대한 민법의 특별법이다.
제3조(제조물 책임) ① 제조업자는 제조물의 결함으로 생명·신체 또는 재산에 손해(그 제조물에 대하여만 발생한 손해는 제외한다)를 입은 자에게 그 손해를 배상하여야 한다.법제처-제조물책임법
위와 같이, 해당 법 조문은 "그 제조물에 대하여만 발생한 손해는 제외한다"라고 명시 하였기 때문에, 본건과는 관련이 전혀 없다. S펜을 거꾸로 꽂아서 발생하는 부대 피해란 존재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2016년 1월 19일, 삼성전자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서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2015년 12월 이후 생산되는 물량부터 개선된 설계를 적용했다고 한다.[21] 그리고, 삼성전자서비스는 일단 해당 문제로 인한 수리는 무상수리로 처리하고 있으며 관련 부품을 무상으로 부착해주고 있다고 한다.
후속작인 갤럭시 노트7에선 S펜 똑딱이보다 S펜 바디를 더 작게 만들어서 역방향 삽입이 불가능하게 만들었고, 이는 노트7 이후의 모든 노트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인 S22 울트라/S23 울트라까지 모두 적용되어 있다.
4. 128 GB 모델 출시 논란
기본적으로 삼성전자가 128 GB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으나, 기기 공개 당시에는 공식적으로 128 GB 모델이 옵션으로 존재하지 않았다. 그런데, 2015년 12월 18일에 기습적으로 출시를 해버렸고 이에 대한 비판 의견이 많으며 고객센터를 통한 항의 역시 빗발쳤다고 한다.비판을 받는 주된 요소는 128 GB 모델의 출고가가 64 GB 모델의 출고가와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이다. 2015년 12월 기준, 32 GB 모델의 출고가는 899,800 원이고 64 GB 모델의 출고가는 965,800 원으로 이 둘의 격차는 약 7만원 수준이지만, 추가된 128 GB 모델의 출고가는 999,000 원으로 책정되어서 64 GB 모델의 격차가 불과 33,200 원 차이난다. 이는 32 GB 모델과 64 GB 모델의 격차보다 절반 가량 적은 수준이기에 일각에서는 통수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물론, 애플 iPhone 시리즈의 용량 별 출고가 격차가 너무 크게 책정되어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있기에 너무 큰 격차를 두는 것도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미 존재하는 32 GB 모델과 64 GB 모델의 격차를 고려해서 책정해야 했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또한,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옵션이 추가되었다는 근본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존재한다. 최대 용량 옵션이 64 GB였으며 128 GB는 존재하지 않았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64 GB 모델을 구매한 소비자도 엄연히 존재한다. 게다가 micro SD 카드 슬롯이 존재하지 않아 용량 확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비판 의견이 적지 않다.
5. 홈 버튼 코팅 및 아래면 코팅 취약 문제
전면 홈 버튼의 코팅이 약하다는 주장이 여러차례 제기되었다.또 아래(S펜쪽)면 코팅도 취약하다고 한다.모서리 부분도 취약하다. 이는 갤럭시 S6 / S6 엣지의 홈 버튼이 통짜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는데, 그로 인해 골드 플래티넘 / 블루 토파즈 색상의 홈 버튼과 유리의 색상이 많이 달라 이질적이라는 평가가 많아서 노트5와 S6 엣지+부터 홈 버튼에도 편광 필름과 같은 도색을 코팅했는데, 이 코팅의 내구성이 약해서 잘 까지는 것이다. 이는 홈 버튼을 교체하지 않는 이상 해결이 불가능하고, 홈 버튼을 교체해도 추후에 까질 우려가 있다. 심지어 S6 엣지/플러스의 경우 홈 버튼만 교체할 수 없고 화면까지 갈아야한다.문제는, 삼성전자서비스 측에서는 고객과실로 처리해서 무상 A/S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후속 모델인 갤럭시 S7과 노트7에도 이어졌고, 홈 버튼이 사라지고 후면에 지문인식 센서가 생긴 갤럭시 S8과 노트9까지 이어진다. 갤럭시 S10부터는 화면 내장 지문인식 센서를 사용하면서 해결되었다.
6. 디스플레이 편광 필름 들뜸 문제
디스플레이의 강화유리 뒷부분에 부착된 기기 도색용 편광 필름이 들뜨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해당 문제로 인해 유상으로 A/S를 받은 사례도 있다고 한다. 이미 관련 커뮤니티 등을 통해 관련 보고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서 기기 특성으로 보여진다고 한다.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별 다른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지만, 일부 서비스 센터에서는 무상 A/S로 처리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7. 디스플레이 내구성 및 파손 문제
휴대폰을 떨어뜨리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외부 강화유리가 아닌 내부 AMOLED 패널이 보라색으로 변하는 문제가 있다.한 사용자가 억울하다는 사진과 함께 글이 올라왔다. 노트5를 사용하는 어느 한 사용자는 "휴대폰을 떨어뜨렸는데 외관적 문제가 없어서 사용하는 도중 패널이 점점 보라색으로 변한다고" 글을 올렸다. 문제점 그리고 외국의 한 유튜버는 노트5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영상 후반을 자세히 확인해보면 오른쪽 상단에 약간 보라색으로 변하며 또한 라인, 터치불량증상이 나타난다. 이후에는 전체적으로 터치가 안 되며 펜으로만 터치가 가능하다. 또한 시간마다 점점 디스플레이 전체가 보라색으로 변하며 이후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된다. 이 증상을 유저들은 보통 멍 증상이라고 부른다.
어느 유명 유튜버는 내구성 테스트 이후 화면이 켜지지 않고 외부가 아닌 내부에 금이 갔다고 한다.영상 [22] 그리고 떨어뜨린 후 상단 알림 LED가 깜박이며 화면이 나오지 않는 문제도 있다.[23]# 외관상에는 문제가 없지만 외부가 아닌 내부적으로 액정이 고장나버린다.
대부분 떨어뜨릴 경우 화면이 나오지 않거나 , 외부가 아닌 내부화면에 금이 가 있거나, 화면이 나오지 않고 계속 상단알림 LED가 하늘색으로 점멸하거나, 터치가 잘 안 되며 펜으로 할 경우에만 작동하며 점점 화면이 보라색으로 변하여 화면이 안 보이는 등 이 증상은 모두 디스플레이 고장 증상에 해당한다. 그리고 휴대폰을 떨어뜨린 후 프레임의 충격에 의해 외부유리가 들뜨는 증상도 발생한다.
삼성전자서비스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소비자 과실로 처리해 무상 A/S가 불가능하며 디스플레이를 교체할 경우 약 13만원 정도 수리비용이 든다.
[1] 퀄컴과 동급의 통신 모뎀 솔루션을 생산할 수 있는 회사는 삼성전자, 인텔 뿐이었다. 하지만, 2014년 상반기까지 4G LTE Cat.4를 만족하는 통신 모뎀 솔루션을 개발하지 못했다. 게다가 삼성전자는 2014년 까지만해도 자사 통신 모뎀 솔루션을 주력으로 사용하지 않았다. 이 둘은 2014년 하반기에 퀄컴과 비슷한 시기에 4G LTE Cat.6 급 모뎀을 개발 및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기본적으로 안정성은 이 둘보다 퀄컴이 우위라는 평을 받는다.[2] 이는 대만 발 언론의 소식을 전적으로 신뢰할 경우이다. 그리고 신뢰한다해도 제조사가 이를 공급받아 모바일 기기에 탑재할 수 있는 시기는 2016년 1분기가 될 것이다. 따라서, 14nm/16nm 공정에서는 삼성전자보다 약 1년 가량 뒤쳐진 것은 변함이 없다.[3] 의외로 갤럭시 노트4에 최초로 탑재된 20nm HKMG 공정에서 생산한 삼성 엑시노스 7 Octa (5433)은 갤럭시 탭 S2를 제외하면 2015년 출시된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기에서는 보기가 어렵다.[4] 사실상 갤럭시 S6+ with S펜이라 봐도 될 정도 심지어 갤럭시 S6 엣지+랑 비교하면 출시 시기, 스펙도 닮았다.[5] 하지만 갤럭시 노트4까지는 삼성전자의 원래 의도와 다르게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동년의 갤럭시 S 시리즈보다 고사양으로 나왔던 거지 원래대로면 항상 동급 내지 약간의 상위 호환 사양으로 나왔었다. 오히려 정상 궤도로 돌아온 상황이고 2017년 기준으로도 갤럭시 노트8은 갤럭시 S8 & 갤럭시 S8+와 큰 하드웨어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6] 특히, 통상적으로 착탈식 배터리 구조보다 내장형 배터리 구조가 방수 방진 기능을 적용하는데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는 점을 고려해서 내장형 배터리 구조를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갤럭시 S5에는 있었던 방수 방진 기능을 빼버린 점에 대해 비판을 받았다. 이런 여론을 의식한 삼성전자는 후속작인 갤럭시 S7은 S5와는 달리 캡리스 IP68 방수/방진을 지원한다.[7] 이후, 방수 방진 기능과 디스플레이 크기 대비 증가된 배터리 용량, micro SD 카드 슬롯 등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 & 갤럭시 S6 엣지+와 같이 비판받은 요소들은 갤럭시 S7 & 갤럭시 S7 엣지에 전부 개선되었다.[8] 다만, 해상도가 Full-HD로 WQHD보다는 낮다.[9] 100% 자체적으로 설계한 애플 A 시리즈로 모바일 AP를 조달.[10] 자회사인 하이실리콘을 통해 플래그십에 탑재할 모바일 AP와 통신 모뎀 솔루션을 조달.[11] 하지만, 미디어텍 Helio X20 MT6797도 약점은 있다. TSMC에서 생산되나, 16nm FinFET+ 공정이 아닌 20nm SoC 공정에서 생산이 되고, LPDDR4 규격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WQHD 해상도 등 2K 전후의 고해상도 스마트폰에 탑재하기에는 대역폭에서 많은 손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12] 카메라가 싱글-->듀얼로 업그레이드 되기만 했고 램 용량도 갤럭시 S8+ 128GB 모델과 동일하다.[13] 실제로 후속작인 갤럭시 S7 시리즈의 경우 탈착식 배터리 폐지 논란을 잠식 시킬 정도로 대폭 증가한 배터리 용량과 IP68 방수방진 기능과 SD 카드 슬롯의 부활 등등 IR 블라스터 삭제정책을 제외한 모든 문제점이 보완된 채로 출시되었다.[14] S7은 S6의 2550 mAh에서 무려 3000 mAh로 노트5와 동일한 용량으로 커졌고, S7 엣지는 S6 엣지의 2600 mAh에서 3600 mAh로 무려 1000 mAh 키웠다. 다만 S7 엣지는 크기도 S6 엣지에 비해 커졌다는 것을 감안해야한다.[15] 그리고 엑시노스 모델 한정으로 엑시노스 9820의 리비전 AP인 엑시노스 9825를 탑재.[16] 스냅드래곤 865 → 865+[17] 즉, 완전한 해결은 아니다. 이는 OS 제조사인 구글이 해결해야하는 근본적인 부분이기 때문이다.[18] 다만, 비교군으로 사용된 G4의 애니메이션이 전부 꺼져있다는 의혹이 존재한다.[19] 벤치마크 테스트는 기기의 성능을 극한까지 뽑을 때의 성능을 측정한다. 따라서, 극한까지 뽑는 성능을 항상 사용할리가 없지만, 기기가 낼 수 있는 최고성능인 만큼 이를 기기의 성능으로 보는 것이다. 다만, 애플리케이션 수가 아니라 개별 애플리케이션 당 RAM 점유량을 기존으로 잡으면 4 GB라는 물리적으로 대용량인 만큼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20] 사실 갤럭시 노트4도 거꾸로 들어가긴 한다. 하지만 삽입 여부 센서가 아닌 자석을 쓰면서 걸쇠가 없어 다시 뺄수 있다.[21] S펜을 역방향으로 삽입해도 빠질 수 있도록 메인보드에 부착된 S펜 고정 장치에 새 부품을 부착했다.[22] 외부의 강화유리가 충격을 흡수해줘야 하지만 설계 문제로 인해서 내부 디스플레이가 충격을 받아 고장난 것으로 보인다. 이 문제는 노트5뿐만이 아닌 모든 기종에 충격이 크게 갈 경우 내부적으로 패널이 깨질 수도 있다.[23] 기기에 문제가 있을시 상단알림 파란색 LED를 통해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