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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13:18:37

강민구(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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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1171><colcolor=#fff> 투수 11 이대은 · 19 신재영 · 20 선성권 · 21 송승준
28 강민구 · 40 니퍼트 · 45 이용헌 · 47 유희관
포수 12 박재욱 · 27 이홍구 · 53 고대한
내야수 1 유태웅 · 4 서동욱 · 5 문교원 · 8 정근우
10 이대호 · 16 정성훈 · 52 임상우
외야수 ''' 2 최수현 · 15 국해성 · 24 김문호 · 29 이택근
33 박용택 · 35 윤상혁 · 37 정의윤'''
단장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장시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8 김성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1 이광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2 오세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2 김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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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강민구 프사.png
최강 몬스터즈 No.28
<colbgcolor=#00BFFF><colcolor=#fff> 연세대학교 야구부 No.47
강민구
출생 2004년 3월 30일 ([age(2004-03-30)]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군산남중학교 - 군산상일고[1] - 연세대[2]
신체 180cm|85kg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MBTI ISTP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3. 최강야구 출연4. 플레이 스타일5. 여담

[clearfix]

1. 개요

연세대 소속 좌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 친구 아들이 야구를 했었는데 그걸 본 아버지가 야구 해볼 거냐고 해 야구를 시작했고, 이후 본격적으로 야구를 하기 위해 익산에서 군산으로 이사를 갔다.

이후 군산상고에 입학해 에이스로 주목을 받았지만 부모님이 학업과 야구를 병행하길 바랐고, 드래프트에 미지명 된 후 연세대에 진학하게 되었다.[3]

연세대 진학 이후 1학년 성적은 10경기 45.2이닝 출장, 평균 자책점 1.57, 5승 1패, 57탈삼진, 24사사구, 35피안타의 성적을 냈다.

이후 2023년 있었던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 1학년임에도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2024년 연고전 야구 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전했으나, 이날 고려대 선발투수 정원진의 인생투[4]에 밀려 0:3으로 패배, 아쉽게 패전투수가 되었다.[5]

3. 최강야구 출연

24시즌 연세대 직관 당시 선발 투수로 등판했으며, 4이닝 4안타 1실점 4삼진 4볼넷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안산공고와의 경기를 앞두고, 장원삼이 숙취운전으로 하차를 하자 장시원 단장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했다.

이후 1차전에서 9회 초에 등판해 볼넷으로 1실점 하였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 카운트를 잡아내 팀을 6:2로 승리로 이끌어내며 세이브 투수가 되었다.

고려대와의 정기전 준비로 인한 야구부 단체 합숙 훈련 때문에 안산공고 2차전과 경기상고 1차전은 결장했다. 정기전을 마치고 이틀 뒤 연천 미라클과의 직관 때 다시 복귀했으며 이 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거둬 MVP를 수상해 최강 몬스터즈 정식선수로 승격했다.

4. 플레이 스타일

평균 구속 140km/h, 최고구속이 147km/h로 좌완투수 중 보기 드문 파이어볼러이다.[6]

주 무기는 슬라이더로 각이 좋다는 얘기가 있으며, 최근 체인지업도 연습 중이라고 한다.

투구 밸런스가 좋고, 팔이 옆에서 나오기 때문에 타자들이 상대하기 까다롭다.

5. 여담


[1] 재학 당시에는 '군산상고'.[2] 체육교육과 23학번.[3] 출처[4] 강민구도 1회 2실점을 제외한 나머지 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으나, 정원진은 무사사구 완봉승을 기록하였다. 강민구가 못한 것이 아니라 상대 투수가 말도 안 되게 잘해버린 것.[5] 본인도 이 패전이 분했는지 최강야구 연천 미라클전 클로징에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언급했다.#[6] 본인 왈 고등학교 때는 구속이 느렸다고. 대학 진학 이후 공이 빨라진 듯하다.[7] 정확하게 말하면 당장 얼리 드래프트에 지원해서 프로 선수가 되는 것도 좋지만, 미래를 어느 정도 생각해야 할 필요를 느꼈다고 보는 게 맞다.[8] 여담으로 문교원은 강민구에 의해 병살타를 맞은 적이 있다.[9] 재미있는 사실은 유희관도 현역시절 번호인 29번이 이택근과 겹쳐 중앙대 시절 번호를 쓰고 있다.[10] 박용택, 정근우, 이택근, 김선우(중퇴), 최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