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간고TV | |
이름 | <colbgcolor=#ffffff,#191919>김동현 |
출생 | 1990년 1월 3일 ([age(1990-01-03)]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MBTI | INFJ |
직업 | 유튜버, 퍼스널 트레이너 |
팬덤 | 국민, 백성, 개돼지 |
신체 | 174cm, 98~99kg |
관련 링크 |
[clearfix]
1. 개요
박승현과 함께 약투 운동을 시작해서 유명세를 탄 보디빌더로, 부천에서 자신이 설립한 체육관인 내추럴 GYM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일반적인 헬스장은 아니고 PT회원만 받는 PT 전용 짐이다. 닉네임인 간고는 간지나는 고자의 줄임말이다.[1] 약투 당시의 자세한 행적은 약투 운동 문서 참조.2021년 기준, 여러 의미로 현 피트니스계에서 가장 핫한 인물 중 하나로, 각종 언행들과 어그로로 인해 수많은 논란들이 끊이지 않음과 동시에 다수의 간고팔이 유튜버들의 영향으로 인해 대중들과 피트니스 업계의 상당한 이목을 끌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2. 상세
약투 운동을 진행할 당시에는 업계인인 보디빌더이자 트레이너가 약투 운동을 주도한다는 점이 어필해서 대중들의 응원을 받았다.[2] 정영진 최욱의 매일매일 불금쇼, 실화탐사대, CBS 김현정의 뉴스쇼, SBS 10 뉴스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이후 컨셉을 바꿔서 피트니스계에 대한 평론과 보디빌더 및 유튜버들에 대한 비하와 비난 역시 거리낌없이 진행하는 등, 좋게 보면 솔직하고 나쁘게 보면 사이버 렉카라고 부를 수 있는 공격적인 성향으로 개인 방송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그 덕분에 여러 보디빌더 및 유튜버들과 분쟁이 일거나 척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각종 논란과 어그로로 인해 운동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여론이 매우 나빠졌지만 논란과는 별개로 입담이 워낙 좋아 라이브 방송에서의 발언들을 편집하는 채널도 있을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가지고 있다.[3]
보디빌딩계 입담 유튜버 중에선 흑자헬스와 함께 최고수준이다. 차이점이라면 흑자헬스는 미리 대본과 설계를 해 놓은 영상에서 입담이 빛을 발하지만 반해 간고는 편집된 영상에 한해선 그저 그런 평가를 받으며 간고의 발언을 편집하는 팬채널이 오히려 더 많은 조회수를 얻고 라이브에서 신들린 입담을 자랑한다. 본인도 거듭 강조하듯이 가방끈이 짧은 탓에 어휘력이 부족할 수는 있는데 간고의 경우는 자신의 말빨로 그걸 오히려 장점으로 승화시켜서 특유의 기상천외한 표현과 엉뚱한 단어선택으로 재미를 주곤 한다[4].
기본적인 컨셉은 모두까기 인형. 친분이 있든 없든 대부분의 보디빌더의 운동과 몸에 대해 평가를 하는 편이며, 나이가 많거나 경력이 많은 보디빌더들에게도 존칭 또한 크게 신경쓰지 않아 논란이 된 적이 많다. 대표적으로 강경원을 향해 걔라고 불러 헬스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일었고 잠백이 카페에서 설전을 벌인 적도 있다.
방송 컨셉을 바꿀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한국 보디빌딩계엔 나같이 솔직한 사람이 필요하다."라며 거절했는데, 실제로 이런 직설적이고 솔직한 어투에 간고의 팬이 된 사람들이 적지 않다.
현재는 각종 약물 부작용과 어깨 부상으로 보디빌딩 커리어를 종료한 상태로 코치로 활동할 것이라고 한데 코칭 비용이 상당히 비싸다.[5] 자신이 주장하길 모든 부위의 운동을 통달했다고...
과연 간고가 수준급의 코칭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논란이 있는데 박찬호를 코칭한 유튜버 이코치가 간고의 어깨운동을 평가하길# 해부학적 지식이 부족하며 매 횟수마다 동일 부위를 타격하는 지 의문점도 든다고.[6][7] 하지만 국가대표 보디빌더인 송기석, 이신을 포함한 수준급의 보디빌더들이 찾아와 돈을 내고 배우러 오는 걸 보면 꽤나 실력이 있지 않나 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그런데 이신은 후에 인스타그램에서 밝히길 간고가 운동을 그렇게 잘 가르치는 줄은 모르겠지만 운동을 힘들게 시킨다고 평했고, 대부분의 간고의 헬스장에 운동하러 온 수준급 보디빌더들은 그냥 1회성으로 잠깐 운동하러 온 것뿐이다. 아마 진지하게 간고의 티칭 능력을 좋게 평가해서 운동하러 왔다기보단 그냥 간고의 입답을 보고 재밌을 거 같아서 온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들이 간고의 티칭 능력을 좋게 평가했다면 한번 가지 않고 꾸준히 운동하러 왔을 것이다.
2.1. 머신 성애자
머신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파워랙들을 처분할 정도로 프리웨이트보단 머신운동을 중요시했다.[8]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안 좋은 머신들을 사용하거나 프리웨이트 위주로 운동을 가르치는 유튜버들을 가르켜 "중국산과 후쿠시마산 원재료로 요리하는 요리사"라고 비유할 정도로 기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머신을 더 선호하는 이유는 24살에 어깨수술을 받으며 어깨가 상당히 약해졌으며 2020년 들어서는 어깨 통증이 운동을 방해할 정도로 심해져 바벨을 이용한 프리웨이트 자체가 불가능해졌다고 한다. 실제로 운동영상을 보면 바벨을 아예 사용하지 않고 있다.
기변병 수준으로 기구욕심이 강해 자신의 헬스장에 라이프 피트니스, 해머 스트렝스, 싸이벡스, 이카리안 등 고급 외산기구들을 들여놨다. 신형으로 구할 수 있는 제품은 무조건 새 제품을 들여 사온다고 하며 플렉스, 싸이벡스 클래식 등 단종된 제품들도 상태가 좋은 것들을 수소문해 거액의 돈을 주고 사온다. 본인이 말하길 기구에만 3억 원 가까이 되는 돈을 지불했다고 한다.
국산 머신들을 별로 안 좋아하며 황철순, 김준호가 광고하고 있는 뉴텍 웰니스에 대해서 해외머신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한참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가격이 싼 것에 비해 성능은 준수한 편이며 국내회사라 AS가 잘 되는 점을 들어 가성비가 좋다고 평가했다. 만약 자신이 돈 없는 헬스장 관장이라면 모든 헬스장 머신을 뉴텍 웰니스로 살 것이라고 한다.
추후 한주먹과의 다툼 당시 한주먹의 헬스장 머신들이 자신에 비해 부족한 점을 들어 "파상풍 트레이닝"이라며 조롱했다.
하지만 현재는 신형으로 산 대부분의 해외 머신들을 처분하고 디랙스, 뉴텍, 포커스 등 저가의 국산 머신 위주로 헬스장을 재배치했다.
2.2. 종목에 대한 견해
거리낌 없는 맹렬한 비판과 개인적인 의견을 절대 굽히지 않는 간고 답게 보는 사람에 따라 눈살이 찌부려질 정도로 종목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이야기 한 적이 있다.- 스포츠모델: 게이, 호빠, 멸치 등 상당히 경멸적인 표현과 함께 "누가 더 앙상하고 길쭉길쭉한지를 가리는 종목"이라는 둥 상당히 경멸적으로 보는 것 같다. 전통적 의미의 보디빌딩보다는 보디빌딩을 섞은 패션 모델에 가까운 분야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 212디비전: "누가 키가 제일 작냐, 누가 제일 난쟁이냐, 누가 땅과 제일 가깝냐" 등등 단신들이 유리한 종목답게 단신과 관련한 조롱에 가까운 평가를 한다. 실제로 대부분 212디비전 탑 클래스 선수들은 170cm이하 단신들이고 숀 클라리다 같은 150cm대 선수들도 드물게 보일 정도다.
- 맨즈 오픈: "얼마나 배가 많이 튀어 나왔냐, 얼마나 배때지가 두껍냐" 등등 과도한 사이즈 집착으로 인한 성장호르몬 남용으로 복부가 비대해진 맨즈 오픈 선수들에 대해 부정적이고 비판적이다. 과거에도 배랑 허리가 굵은 선수는 별로 안 좋아한다고 언급 한 적이 있다.
- 클래식 피지크: 간고가 유일하게 극찬하는 종목이다. 맨즈 오픈과 달리 제한 체중이 있으며 가는 허리와 타이트한 복부, 심미성 있는 몸, 상하체 전신의 밸런스와 완성도를 중요하게 여기는 종목이다.[9] 간고 또한 "올림피아는 클래식 피지크를 밀고 나가야 한다"고 하였다.
- 맨즈 피지크[10]: 간고가 가장 경멸하는 종목이다. 거의 경멸을 넘어서 혐오하는 수준이다(...) 간고가 맨즈 피지크를 혐오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반바지로 하체를 가리고 대회를 뛰기 때문이라고 한다. 간고는 늘 하체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며 예전부터 황철순, 총총 등등 하체가 약점인 보디빌더들에게 맹렬한 비난과 조롱을 퍼부었기에 하체를 심사 하지 않는 맨즈 피지크를 자연스레 굉장히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친일파, 매국노, 게이, 중성, 쪼다 등등 심할 정도의 경멸적인 표현을 쓴다.[11]
2.3. 타 헬스인과의 관계
90년생이지만 빠른년생으로 89년생 보디빌더인 양경필, 허재우, 함서진, 장성엽 등과 친하며 김강민을 포함한 대부분의 나바코리아 소속 보디빌더들과 두루두루 친분이 있다.반면에 설기관, 최대봉, 한주먹 등 대부분의 대한보디빌딩협회 소속 선수들과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대한보디빌딩협회를 구시대적인 엘리트 보디빌딩이라며 매우 싫어하며 약물은 보디빌딩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과거 약물을 사용하며 국민 세금으로 연봉을 받아오다가 이제와선 유튜브와 SNS로 내추럴 행세를 한다며 비판했다.
- 박승현: 함께 약투 운동을 이끌었지만 일련의 트러블로 절연하게 되었다. 하지만 모두까기 성향을 가진 간고가 박승현에 대해선 욕을 하지 않거나 언급을 최대한 자제하는데, 라이브 방송에서 현재 사이가 서먹해지긴 했지만 욕하고 싶진 않다고 밝혔다. 약투 운동 당시 정신적인 고통이 상당했는데 서로 힘들 때 같이 있어준 이유 때문에 정이 많이 갔다고 하며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도 남겼다.
- 송기석: 한때 잠백이 카페에서 설전을 벌일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현재는 매우 가까워진 상태로 송기석이 거액의 PT 비용을 지불하면서 간고한테 운동을 배우기도 하였다.
- 황철순: 웬만한 사람들은 까고 보는 간고가 그중에서도 유독 심하게 비난하는 인물로, 가장 싫어하는 인물이다. 약투운동 당시 간고와 박승현은 약투를 폄하하며 자신들을 조롱하는 황철순과 설전을 벌였고, 이후 황철순이 간고를 술자리에 초대하며 상황이 일단락 되었다. 하지만 얼마 뒤, 황철순은 변호사를 대동해 박승현과 간고를 고소하며 간고의 뒷통수를 쳤고, 이로 인해 간고는 황철순과 여러 차례의 법적 싸움을 함과 동시에 둘의 사이도 매우 악화되었다. 법적 다툼 이후에도 황철순과 간고의 친구인 허재우와의 트러블 때문에 현재는 원수지간이 된 정도. 다툼과는 별개로 한국 역사상 가장 성공한 보디빌더라고 칭찬한 적은 있다. 상체, 특히 가슴만큼은 탑클래스라고 인정한 반면 하체는 부실하다며 새다리, 반쪽 빌더라고 여라 차례 디스했다.
아이유 다리그래도 이젠 전효성 다리로는 인정해주는 모양...2023년 9월에 신 남성연대에서 진행한 황철순 간고 토론 이후로 현재는 합방도 같이하고, 사이가 좋아진듯하다.
- 설기관: 매우 사이가 좋지 않다. 약투 운동을 시작할 당시 지속적으로 설기관을 언급했으며 설기관의 미스터코리아 무대를 공개적으로 저격하고# 설기관은 라이프타임 내추럴이 아니라는 입장을 현재까지 고수하고 있다.
- 한주먹: 간고가 허구한 날 씹어대는 피트니스계 인물이다. 한주먹이 과거 간고의 비난 영상 여러개를 만든 점 때문에 한주먹을 매우 싫어하며 특히 화해를 한 이후에 한주먹이 연락을 일방적으로 끊었기에 인스타로 종종 한주먹을 디스하곤 한다. 최근에는 한주먹을 신랄하게 디스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 김준호: 김준호를 향해 '틀딱', "늙은이라 산에서 짱돌로 운동한다."라며 여러차례 디스한 전적이 있다. 허나 김준호의 커리어와 실력에 관해서는 강경원과 더불어 정점에 오른 사람이라며 극찬하였다. 또한 트레이닝 방식에 있어 정석만을 고집하는 강경원과는 다르게 세련된 방식으로 트레이닝을 한다며 칭찬하기도 했다. 최근 김준호 클래식에서 직접 대면한 후, 김준호가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해줬다며 이제는 존경한다고 밝혔다.
- 강경원: 강경원의 보디빌딩 커리어에 대해선 성인이 되기 전부터 보디빌딩의 상당 부분을 통달했다며 천재라고 칭찬했지만 트레이닝과 마인드가 구시대적이며 올드하다고 여러차례 디스했다. 또한 과거 강경원을 '걔'라고 칭했다가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후 송기흔의 폭로가 터지고, 일부 시청자들은 간고의 선견지명이였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3년후인 23년 11월 30일 강경원의 송기흔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가 무혐의 판결이 나자 강경원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처음 강경원을 비난했을 때와는 달리 그간 강경원이 여러 사건과 구설수에 휘말려왔기때문에 간고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 자연산 광호야: 여러차례 내추럴을 위한 운동방법은 없다며 광호야의 분할론을 공개적으로 저격하고 광호야의 멸칭인 광어를 쓰는 등 영 사이가 좋지 않다.
- 길브로: 정봉길과 이상길 둘다 친분이 있지만 특히 정봉길과 사이가 매우 좋은 편이다. 본인이 밝히길 약투운동 당시 정봉길에게 신세진 게 매우 많다고 하며 모두까기 성향인 간고가 장난으로라도 안 까는 사람 중 한 명이다.
- 헤헤: 과거 헤헤가 간고의 피티 비용에 관한 저격 영상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한동안 서로를 저격하며 공방전을 펼쳤으나, 헤헤의 고소로 인해 사건이 마무리 되었다. 2021년 현재는 만나서 같이 사진도 찍은 걸로 보아 사이가 어느 정도 회복된 걸로 보인다.
- 함서진: 간고, 이준규, 허재우 등과 함께 대표적인 89라인 빌더로, 간고와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구였다고 한다. 간고에 의하면, 함서진은 학창시절 구로에서 싸움을 잘 하는 학생으로 유명했으며, 보디빌딩을 시작한지 몇달만에 수년간 운동한 자신보다 훨씬 뛰어난 몸을 만들만큼의 재능을 보였다고 한다.
- 김성국: 과거 한성대 바디스타에서 함께 파트너 운동을 했으며, 간고는 김성국이 당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자신에게 강제로 160kg 벤치프레스, 200kg 스쿼트를 시키며 질문을 해도 받아주지 않는 등, 매우 매정하게 행동했다며 저격하였다. 이후에는 서로 만나서 그 동안의 앙금을 푼 모양.
- 변현석: 변현석이 먼저 PT 사건을 주제로 영상을 만든 것 때문에 앙금이 생겨 인스타 라이브로 인신공격을 포함해 여러차례 디스했다. 하지만 변현석이 간고의 몸 평가 영상을 올리며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자 간고 또한 해당 영상 댓글로 사과하며 갈등이 마무리된다. 추후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변현석의 인격적인 부분을 존경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2년여의 시간이 흐른 23년 7월 간고의 유튜브채널 라이브 방송에 초대되었다. 그런데 의외로 둘간의 엄청난 케미가 터져나오며 간고 라이브 방송 역사상 순수재미 1,2위를 다투는 영상에 등극했다. 방송시간 2시간 내내 버릴구간이 없을 정도 해당영상링크
- 흑자헬스: 과거 흑자헬스는 간고를 양아치 트레이너라며 저격하였고, 간고와 한주먹의 설전에 껴서 둘을 희화화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간고는 흑자에게는 딱히 악감정이 없다고 하였고 이후 둘은 사석에서 같이 부대찌개를 먹기도 하였다.
- 준규빌더: 준규빌더 또한 89라인 빌더 중 한명으로 간고를 포함한 89 빌더들과 어린 시절부터 친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사이가 매우 악화되었는데, 간고에 의하면 간고와 89라인 빌더들은 이준규의 경조사나 오픈식에 항상 참석하여 그를 축하하거나 위로하곤 했지만, 정작 이준규는 대보협 소속이 된 이후로 자신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그들과 연락을 끊고 피했다고 한다. 이에 실망한 허재우는 이준규를 저격하는가 하면, 간고와 다른 89빌더들은 유튜브에서 그를 돌려까기도 했다.
- 구현호: 간고는 얼짱으로 인기를 끈 유명 피트니서 구현호를 "강남에서 호빠짓하는 X남"이라며 디스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타 헬스 인플루언서들과 마찬가지로, 실제로 만난 후엔 친한 관계로 발전했으며, 구현호가 간고를 자신의 결혼식에 초대하고, 간고의 생일날 슈퍼챗으로 돈을 선물하기도 하였다.
- 마선호: 큰 접점은 없지만 유독 마선호에 대한 평이 후하다. [12] 간고가 마선호의 대회 당시 컨디셔닝을 극찬한 적이 있고, 마선호는 자신의 개인 스트리밍에서 오늘이 간고의 생일이라는 구독자의 말에 축하한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 뽀종: 피트니스 업계 기준으로 왜소한 프레임을 가진 뽀종의 몸을 용찬우 어깨의 1/3, 오타니 쇼헤이 어깨의 1/8라며 과장해서 조롱했으며, 뽀종의 1000개 훈련법을 간디 트레이닝이라며 비하했다.
3. 논란 및 사건사고
간고는 지금껏 각종 파격적인 언행과 저격 행위로 수많은 논란과 사건사고에 휘말렸다. 그는 약투 운동 진행 도중 약투운동의 유명세를 이용해 인당 20만 원짜리 고액 세미나를 열었다가 비판을 받았고, 이후 간고의 행적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본인의 해명과, 생방송으로 해명을 도운 박승현 덕분에 비판 여론이 어느정도 잠잠해졌었다. 그러다가 황철순이 약투 운동을 비난하면서, 약투 주창자인 두 사람이 황철순과 마찰을 겪게 되었다. 그런데 그와중에 간고가 갑자기 황철순과 가까워졌고, 비슷한 시기에 본인을 도와준 동료였던 박승현을 배신하고 약투 운동에서 하차했다. 박승현에 따르면 SNS와 전화와 같은 연락수단을 전부 차단당한 상황이라서, 간고가 본인을 비난하더라도 딱히 연락할 수단은 없다고 한다.이후 간고는 박승현을 지속적으로 비난하면서 황철순에게 붙은 것은 물론, 뜬금없이 황철순까지 비난하고 있다. 또한 내추럴 보디빌더 설기관을 로이더라고 근거없이 비난해서 물의를 빚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보디빌더 한주먹을 비난했다가 한주먹이 직접 만나자는 요청을 하자 글을 내렸고[13], 까마득한 선배이자 전설적인 보디빌더인 강경원의 운동 방식을 비난하며 걔라고 칭한다거나[14], 최은총 내추럴 피지크 프로의 몸을 축구만 해도 만들 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는 등[15], 사방으로 비난을 날리고 각종 어그로를 끌면서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다.
3.1. PT 회당 50만 원 후려치기 및 거짓 홍보 논란
헤헤튜브의 첫번째 폭로영상 | 흑자헬스의 사태 정리 및 헤헤 지원 영상 |
더이상 떨어질 것 없어보이던 간고의 이미지가 더 최악으로 추락한 논란이다. 시작은 약투 운동을 진행했던 운동 유튜버 헤헤tube가 올린 2020년 4월 20일자 간고 PT 폭로영상이다. 박승현과 절친한 형인 헤헤는[16] 과거 약물을 사용했다가 끊은 트레이너로[17], 특정인을 저격하는 등의 분쟁을 극히 꺼리고 약물 사용의 폐해를 알리면서 유머러스한 영상을 주로 올리는 운동 유튜버이다. 헤헤는 가해 트레이너가 간고라고 직접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모든 정황상 가해자는 간고이며 실제로 간고의 인스타에서는 관련 언급과 변명이 올라오고 있다.
헤헤는 한 구독자가 모 트레이너에게 PT 40회를 500만원에 구매했는데(1회당 12만 5천원으로, 간고와 같이 사설대회 이외에 별 다른 커리어가 없는 트레이너가 실시하는 피티비용으로는 엄청난 고가이다.) 그 회원은 2회 수업 도중 손목 통증을 느끼고, 3회째를 진행하고 환불을 하기로 했는데, 트레이너는 계약서상 본인의 본래 PT 비용은 회당 50만원이니 150만원과 수업료 위약금 10%인 50만원을 차감해 300만원만 환불해주겠다고 했다는 것. 해당 피해 구독자는 손목이 너무 꺾여서 염좌가 왔다고 한다. 헤헤는 당장 불공정한 위약금을 고객에게 돌려달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원만하게 돌려주면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다며 영상을 마쳤다.
댓글에서도 구청 공무원이라고 밝힌 구독자가 "500만원을 40으로 나누면 12만5천원인데 계약해지시 1회 50만원씩 차감된다는 약관은 약관법 제6조 제1항에 따른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조항이며, 해당 계약은 방문판매법 제52조 소비자에게 불리한 계약으로서 무효인 계약에 해당된다. 소비자보호원을 통해 관할 구청으로 "위법사실통보" 공문 송달 요청하고 구청담당자 통해서 일정기한 내에 1회당 12만5천원 차감된 금액으로 환불하지 않을 시 방문판매법 제66조 제2항 제1호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해당업체에 고지해달라 하시면 된다"면서 문제의 계약서가 명백히 문제가 있다고 쐐기를 박았다.
말도 안되는 가격과 불공정한 계약서로 회원을 등쳐먹는 행각에 다른 운동 유튜버들도 크게 분노했고, 강산과 흑자헬스(거짓말, 통수 전문 트레이너가 PT를 회당 50만 원 받아먹어?)가 비판에 동참했다. 이후 수많은 운동 유튜버들이 간고 비판에 동참했고, 비판하는 유튜버들은 점점 많아지고 있다. 각종 이슈 유튜버들도 비판적인 시선을 보이며, 한때 약투 운동을 주도하며 약물의 위험성을 알렸던 트레이너이자 보디빌더이지만 결국 본색을 드러냈다면서 많은 이들이 분노하는 중이다. 약투운동이 비판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영역이 약을 꽂아 만든 몸으로 운동 초보자들을 현혹시키고 바가지를 씌우고 약물을 권유하는 악질 트레이너를 없애는 것이 주 목적인데, 약투운동을 주도한 간고가 딱 약투운동이 타겟으로 잡고 있는 악질 트레이너 행세를 하고 있어서 흑자헬스는 "본인이 여태껏 다른 유튜버나 트레이너 저격을 하면서도 이런 표현은 하지 않았는데, 이 업계에서 사라져야 할 인간이다"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간고의 매도로 피해를 입었던 네추럴 보디빌더 설기관도 흑자 영상의 댓글에서 간고는 업계에서 사라져야 할 인간이라며 동의의 의견을 올렸고, 헤헤와 흑자의 영상을 링크하고 간고의 행적을 패러디하는 비판 영상을 올렸다.
4월 22일, 헤헤의 유튜브에 세 번째 영상(추가 피해사례 및 팩폭)이 올라왔다. 문제의 50만원 PT 사례 이외에도 다른 두 사람이 동일한 방식으로 피해를 봤으며, 헤헤가 받은 제보에 따르면 간고는 온라인PT를 연락한 사람들에게 책임지고 호르몬 컨트롤을 해주겠다고 했지만, 간고가 그토록 강조하던 호르몬 컨트롤은 당연하게도 구라였고 본인의 시그니처 단어라는 되도 않는 발언을 들은 회원이 환불을 요구하자 동일하게 고액의 비용을 차감하고 환불하겠다는 답변을 했다고 한다. 심지어 그렇게 간고가 상당수를 차감하고 주겠다는 환불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헤헤는 간고가 지속적으로 통화를 원한다고 하고 있지만, 헤헤는 "역겨우니까 연락하지 말라"면서 영상을 마쳤고, 몇시간 뒤 첫번째 피해자가 간고에게 전액 환불을 받았다고 한다. 헤헤에 따르면 세 명의 피해자 이외에도 다른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댓글에서는 헤헤를 응원하는 말과 간고의 헬스장에 세무조사 신고와 사기죄 신고를 넣었다는 주장이 뒤를 잇고 있다.
그 밖에 피해자의 직접적인 제보로 PT 회원의 비포 애프터 사진을 허락 없이 사용하고 호르몬 컨트롤이라고 홍보한 것이 드러났다. 피해 회원은 단순히 운동 지도와 다이어트 지도를 받았을 뿐이라 호르몬 컨트롤과 관계 없는 것은 물론이고, 사진을 내려달라는 요청에도 간고는 본인은 개인 변호사와 활동하고 있으니 불만이 있으면 법대로 하라는 정신이 아득해지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각종 문제를 제보하는 사례가 넘쳐나면서 인스타를 통한 간고의 변명에도 아랑곳 않고 헤헤의 폭로가 이어지며 다른 운동 유튜버들의 비판까지 줄을 잇자 간고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돌렸다.
간고는 본인의 유튜브에 사과 영상을 올렸다. 그러나 억울하다는 변명으로 일관되어 있어서 반응이 매우 좋지 않다. 심지어 사과 영상에 광고 설정을 해놓고 사과영상을 시리즈로 만들어서 진짜 사과는 후속 영상에 올린다고 해서 시청자들의 어이를 빼놓았다. 헤헤도 후속 영상으로 양심이 없다고 극딜을 먹였고, 흑자 역시 그냥 미친놈이라면서 필터없이 비판을 가했다.(##) 흑자에 따르면 사업자 등록한 헬스장 오너만 가입이 가능한 커뮤니티에서도 간고에 대한 인식은 최악 그 자체라고.
3.2. 불법약물 권유 및 판매 의혹
2020년 4월 21일, 헤헤는 영상을 다시 올렸다. "운동하다 다친 것이 아니다."라는 인스타 DM을 받았다며 다시 언급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면서 자신한테 DM을 보내지 말고 회원분에게 직접 보내고 해결하라고 이야기했고, 다른 문제점을 지적했는데 삭제된 헤헤의 유튜브 댓글에서 간고는 본인은 약물을 권유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헤헤에게 다른 간고의 회원으로부터 DM이 왔는데 간고가 클렌부테롤과 에페드린을 권유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인 것이 약물 구매와 사용에 대해서는 약화사고 피해를 막기 위한 취지로 처벌 규정이 없지만, 처방전 없는 약물 판매는 엄연히 불법이다. 만약 해당 회원의 제보가 사실이라면 의료법, 약사법 위반이 될 수도 있다.3.3. 김종국 로이더 의혹 제기 사건 당시 발언 논란
그렉 듀셋의 김종국 로이더 의혹 제기 사건에 대해 질문을 받자 의미심장한 답변을 해 이슈가 되었다. 조선일보를 포함한 여러 뉴스 매체에서 보도했고 인사이트 등 인터넷 뉴스에서도 보도됐다.
일부는 뭘 알고 있는거냐면서 궁금해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중들의 전반적인 반응은 "그래서 이게 누군데?" 라면서 듣보잡 취급하는 정도이며, 운동 커뮤니티에서는 "눈치 봐가면서 껴들어라" 정도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슈가 되면서 유튜브 댓글창을 잠시 막았다.
며칠 후 송기흔의 유튜브 영상에 나와 김종국이 약물을 쓰는 것 같진 않다며 입장을 바꿨다.
3.4. 불법 약물 에페드린 사용
2023년 3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합 2달 전. 앞다리, 옆다리, 뒷다리까지 빈틈없이"라며 자신의 체육관에서 다른 남성이 운동하는 사진을 올렸었다. 근데 해당 사진에서 의학품 상자로 추정되는 물체가 함께 찍혔는데 이 상자가 에페드린성분이 들어간 제일제약의 "에페드린염산염 주사액 4%" 상자[18]와 똑같이 생긴것으로 밝혀졌다.
3.5. 각선미TV와의 현피
2024년 2월 8일, 각선미tv라는 헬스 유튜버의 맞짱 신청을 받아들여 새해 연휴를 앞두고 두 사람이 길바닥에서 현피를 뜨게 되었다. 각선미는 이전부터 여러 차례 자신의 방송에서 간고를 도발해왔고 간고도 각선미를 까며 서로 씹는 험악한 관계였는데, 이번에 각선미의 시청자들이 라이브 방송에서 돈을 후원하며[19] 맞짱을 부추기자 기세가 오른 각선미가 진짜로 현피를 신청했고 간고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대결이 성사되었다. 성사 직후에도 서로 니가 우리 동네로 오라고 추하게 설전을 벌이다가 각선미가 간고가 있는 부천으로 찾아가 만나는 즉시 파이팅을 시작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그렇게 아스팔트 현피를 뜬 결과 각선미의 항복으로 간고의 승으로 기록되었다.
현피장소: 내추럴짐 앞 마당(경사진 아스팔트 도로)
카메라맨: 간고 여친
방어구: 간고 - 23년식 볼란테 패딩, 각선미 - 08년식 컨버스 올스타 패딩을 착용
경기내용:
간고 부상: 무릎 십자인대손상[20] 확정 및 수술 예정, 손 열상, 이마 타박상
각선미 부상: 코뼈골절 의심, 손 열상, 얼굴 타박상
로드킬fc이후 간고의 방송에서 각선미와 통화하며 좋게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매치 직후 간고가 손을 내밀며 깔끔하게 해결하려고 했고, 각선미도 매치 방송 이후에 전화로 사과를 했다고 한다. 라이브 방송에서도 통화할 때 각선미가 형님이라는 존칭을 쓰고[21] 간고도 각선미와 덕담을 주고 받는 등 관계를 개선했다. 간고는 인터넷상으로 아무리 욕하고 싸우고 했어도 실제로 맞짱뜨러 찾아오는 깡따구가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며 남자 대 남자로써 자기보다 체급이 약 20키로 정도 낮은 각선미가 진짜 싸우려고 왔다는 사실 자체를 높이 샀고, 각선미도 깔끔하게 승부를 받아들이고 이후 간고에게 예의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 2024년 최고의 헬스매치 또는 설연휴 최고의 이벤트라는 반응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간고의 대한 남성성이 떡상했으며 진정한 알파메일 상남자라는 댓글들이 보인다. 여담으로 흑자헬스(흑문철)는 중계 방송을 통해 매치에서 유효타가 1대도 나지 않았다고 했고 주먹을 뻗거나 발을 사용하는 공격기 자체는 태가 나지 않았으나, 파워는 확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선미tv도 라이브를 켜서 본인의 현피 상황을 리뷰했다. 말할 때 마다 "동현이형"이라고 형 대접을 해주는걸 보면 마무리를 잘 한 듯 하다. 본인도 라이브 장면이 웃겼는지 당시의 상황을 언급하며 계속 웃는다. 간고가 자신한테 다가올 때 로랜드 고릴라가 다가오는 것 같아서 무서웠다고 한다. 그리고 흑자가 각선미의 "이 새끼 긴장했네?"라고 했던말이 투사 공격이라고 해설했는데 사실은 자신이 어릴 적에 싸움 잘하는 친구의 멘탈 공격을 벤치마킹 했다고 해명했다. 간고가 '왜 자꾸 도망가냐?"라는 말에 "내 카메라로 들어가서 해야지."라고 했을 때, 간고가 "그런거야~?"라고 대답해서 웃음이 나왔으나 시청자들에게 욕을 먹을까봐 참았다고 한다. 본인도 발목이 골절 됐다고 한다. 각선미가 매치에서는 졌으나 승복하고 간고와 사이 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줘 댓글 민심이 나쁘지 않다.
참고로 이후 각선미는 사건이 마무리된 후 이전과 다름없이 지내는듯 했으나, 어떤 심경의 변화라도 있었는지 방송이 뜸해지다가 2024년 10월 현재는 유튜브 계정을 처분하고 활동을 접은 상태다.
체중차이 20키로 이상으로 각선미가 체급적으로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간고에게 도전하였다. 간고의 덩크로우 신발 특성상 젖어있는 아스팔트에 굉장히 미끄러운 신발이므로 간고에게 불리한 점도 있었다. 보디빌딩 갤러리에서는 2차매치로 간고와 한주먹과의 경기를 염원하고있다.
4. 여담
- 빠른 90년 생으로, 친구들은 모두 89년 생이다. 그 영향으로 89라인 빌더들 무리에 속해있다.
- 아주 자신만만하게 학교 다닐 때 공부를 해 본 적이 없으며 살면서 단 한 권의 책도 읽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영어도 못하면서 본인이 하니 램보드를 비롯한 모든 보디빌딩 코치들의 코칭법을 통달하였다고 주장한다.
- 본인 피셜로 학창 시절에 폭주족 출신이였다고 한다. 이로 인한 영향인지 구로구 일대에서 유명한 일진이였던 이재길과도 친분이 있다.
- 방송 컨셉 탓에 헬스계 신태일이란 별명을 가졌으며[22] 안좋은 이미지에서 2020~2021년을 기점으로 호감 이미지로 변환시킨 부분과 팬채널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시킨 부분에서 래퍼 정상수와도 비교가 많이 되는 편이다.
- 래퍼 뉴챔프와 외모가 매우 닮았다.
- 헬스계 시라소니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호전적이다. 빅리, 한주먹, 황철순 등 불화가 있는 상대를 대상으로 싸우자고 싸움을 걸어오는 게 빈번하다.. 하지만 정작 학창 시절을 제외하면 싸움경험은 별로 없으며 격투기를 따로 배운것도 아니라고 한다. UFC를 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고(...)[23]
- 종합 격투기를 좋아하며 코너 맥그리거의 팬이라고 한다. 실제로 자신의 방송 컨셉을 만드는데 맥그리거의 트래쉬토킹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 종합 격투기를 좋아한다고 누누이 말했으나 실제로 종합 격투기를 좋아하는 거 같지는 않다. 격투기를 배운 경험도 없고,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시청자가 우스만과 코스타의 몸이 어떠냐고 물었는데 우스만과 코스타가 누구인지도 몰랐고, 하빕과 게이치의 경기 승자가 누가 될 거 같냐는 질문에도 게이치가 누구냐고 대답했고, 맥그리거가 포이리에에게 연속으로 두 번이나 졌을 때도 현재 맥그리거의 실력을 따라올 격투기 선수가 없다고 말한 적도 있다. 그냥 맥그리거 하이라이트 영상 몇 번 본 게 다인 듯하다.
- 모욕죄에 대해 부정적이다. 실제로 수차례 고소를 당한 적이 있고 모욕죄로 고소를 하는 것도 안 좋아한다고.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하는 게 왜 처벌 사유인지 모르겠다며 의문점을 표했고 일례로 PT 사건 당시 많은 커뮤니티에서 패드립 포함 오만 욕을 먹었음에도 한명도 고소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 표현의 자유를 굉장히 중요시 한다. 그렇기에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서 타 유튜버 및 보디빌더에 대한 비판 빛 비난, 비유, 조롱은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자신의 유튜브에 비판 댓글이 달리면 차단하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24]
-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던 유명셰프 이찬오가 그의 군시절 생활관 맞선임이었다고 한다. 성격이 굉장히 특이했다고.
- 어린 시절 유승준의 팬이였다고 하며 그 당시 몸이 좋고 잘생겨서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 20살에 보디빌딩을 시작하고 24살에 pt샵을 창업했다.
- 집을 사는 것보단 차와 시계를 먼저 사는 게 본인만의 철학이라고 한다. 본인 피셜 돈을 많이 벌었지만 아직까지 월세 헬스장에서 이불 깔고 잔다고 한다.
- 신남성연대의 배인규가 난세영웅의 간고 영상에 여러차례 댓글을 남긴 적이 있다.
- 올림피아 클래식 피지크 선수인 크리스 범스테드의 몸이 지구에서 제일 좋은 몸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212 챔피언인 숀 클라리다는 운동을 정말 잘한다고 하였다.
- 미스터코리아와 세계선수권 우승 선수들에게 찾아가 거액의 돈을 주고 운동을 배워왔으며 PT 비용에 총 7천만원을 지출했다고 한다.
- 박승현처럼 완전 무정자증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임신 확률이 상당히 희박하다고 하며 발기도 약물 사용 전에 비하면 잘되지 않는다고 한다. 관계를 가지기 전 비아그라와 인젝션을 필수적으로 사용하고 들어간다고..
- 정치 얘기를 하기 싫어하며 공개적으로 정치적 성향을 밝히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 피트니스 선수인 이유림과 연인 관계였고 결혼까지 계획했지만 그들만의 사정으로 헤어졌다.[25]
- 초창기엔 정력과 중앙일두근 자랑을 자주 하는 변현석을 저급한 허언이라며 몰아 가며 맹렬하게 비난하고 조롱하여 둘의 사이는 악화 되었으나 화해를 하고 합방을 통해 사이가 회복 되었다.[26]그리고 합방에서 변현석의 정력과 중앙일두근 관련 썰을 수긍하며 믿게 되었다(...)
- 본의 아니게 홍기주를 많이 비하하여 어지간한 헬창들도 잘 모르던 홍기주를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다.(...)
- 황철순과 다르게 범죄를 저지른 적이 없다고 한다. 문제는 이건 당연한 것인데 본인은 이것을 아주 대단한 업적인 것마냥 떠들고 다닌다. 그리고 엄연히 따지면 간고는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다. 헤헤에 대한 허위 사실을 퍼트렸고, 헤헤는 이를 고소하여 자신에 대한 오해가 사실이 아님을 증명했다. 즉, 간고는 헤헤가 합의를 해 주지 않았다면 범죄자가 될 수밖에 없는 처지였다.
- 과도한 약물 사용으로 인해 건강이 많이 악화되어 약물을 완전히 끊으려 했으나 실패했다고 한다. 즉, 간고는 지금도 풀약 상태이다. 본인 말에 따르면 약물을 사용하지 않으면 체중이 70kg까지 빠져서 운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한다.
-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맞고 코가 커졌다. 하지만 본인은 커지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 최근에는 한주먹이나 황철순 이외에도 여러 유명 유튜버들의 논란을 상대로 다루는 컨텐츠로 여러 사람을 유쾌하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도를 넘어서는 비난과 비판으로 좋지 않은 여론도 생기고 있다.
- 운동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중학생 시절 몸무게가 45kg으로 매우 마른 편이었는데, 여학생과 진심으로 맞짱을 뜨게 되었는데 결국 패배한 것에 충격을 받아 이런 몸으로는 그 어떤 일도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무작정 바벨컬을 하기 시작한 것이었다고 한다.
- 온라인견인차 공제회 멤버중 한명이며 황철순 저격시 황철순에게 1억을 주겠다는 각서에 서명했다.
- 시청자들의 채팅으로 볼때 육군 22사단출신이라는 설이있다.
- 황형구에게 실제로 멱살을 잡힌 적이 있다고 한다. 89팸 중 하나인 양경필의 결혼식에서 황형구에게 멱살을 잡히고 그 뒤로 황형구에 대한 언급을 전혀 하지 않고 있으며 상대를 가리면서 도발을 시전한다는것을 사실상 인증했다.
[1] 박승현의 약투 영상에서 성기능 장애를 앓고 있는 본인 스스로를 표현한 단어이다. 이 당시에는 약물의 부작용을 설명하며 자조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말이였지만 약투 출연 이후의 박쥐 같은 행동, 시청자와 PT회원 기만과 거짓말들로 간지나는 고자가 아닌 간사한 고자라는 조롱과 비꼼의 의미로 간고라고 부르는 경우가 대다수이다.[2] 그러나 약투 당시에도 본인을 '돌아온 내추럴'이라거나 '지금은 내추럴'이라고 칭하는 등, 약물 사용자로서 하면 안 되는 발언을 해서 그 부분을 고깝게 여기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3] '보디빌딩 평론가'라는, 칭찬인지 욕인지 모를 댓글이 그를 가장 잘 설명한다. 하는 말만 들어보면 그다지 틀린 소리를 안 하는 편인데 정작 스스로 자기 몸에는 실천을 안 하는 듯한 갭이 유머 포인트.[4] 대표적으로 간고가 '독심술' 이라는 용어를 몰라서 대신 만들어 쓴 단어인 '내면내시경' 이 있다. 이 표현이 하도 신선하다보니 시청자들 사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고 흑자헬스도 방송 중에 종종 언급하는 단어가 되었다.[5] PT 사건 당시 1회 비용이 12만 5천 원이였는데 지금은 이것보다도 훨신 비싸졌다고 한다.[6] 다만, 간고가 보디빌딩 커리어를 은퇴할 정도로 심한 어깨부상을 입은 상태로 운동을 한 것도 감안해야 한다.[7] 간고의 친구이자 보디빌더인 함서진에 따르면 어깨 부상은 핑계일 뿐이고, 간고가 보디빌딩 커리어를 은퇴한 진짜 이유는 간고의 정신력이 나약하고 썩어서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했다.[8] 데드리프트를 제외하면 프리웨이트는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9] 일반 대중들부터 헬스인들 전반에 걸쳐 유명해진 대규모 헬스 컨텐츠인 쇼미더바디 역시 클래식 피지크 종목으로 이루어졌다.[10] 맨즈 피지크가 심사 기준을 비꾼다고 선언하기 이전에 했던 평가 였다는 걸 참고.[11] 총총과 사이가 안 좋아서 총총의 주 종목인 맨즈 피지크를 필요 이상으로 비난 한다는 추측도 있다.[12] 하체와 컨디셔닝을 중요하게 여기며 또한 겸손한 성격을 좋아하는 간고 특성상 하체와 컨디셔닝이 강점이며 겸손한 성격인 마선호를 개인적으로 좋게 보는 것 같다.[13] 간고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후 한주먹의 요청대로 직접 만났다고 한다. 실제로 만나자 의외로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 금방 화해하고 호형호제까지 했다고. 다만 간고가 화해한 바로 다음 날 방송에서 한주먹의 하체가 너무 안 좋다고 디스해 호형호제한 지 24시간도 안되어 다시 한주먹과의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14] 하지만 그 후 강경원이 각종 구설수와 송사에 휘말리며 간고의 재평가가 이뤄졌다.[15] 그런데 약물이 빠진 이후 간고의 몸은 흔한 동네 헬창이나 동네 트레이너보다도 못한 수준이라, 헬갤 등의 커뮤니티에서 여론이 매우 나쁘다.[16] 본래 친분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박승현의 약투 운동에 게스트로 출현한 이후 친분이 이어지던 사이였다. 정작 방송에서는 무거운 주제보다는 팔씨름을 하거나 니슬리브를 머리에 뒤집어쓰거나 자신이 밀고 있는 춤을 박승현에게 전수하는 등 저세상 기행을 보인 것은 덤.[17] 박승현의 영상에 출연해서 본인이 겪은 약물 부작용의 경험담을 말한바 있다. 이 때를 경유로 해서 친해진 것 으로 보인다.[18] [19] 대표적으로 준규빌더가 45만원을 쐈다. 진짜 준규빌더인지 그냥 닉네임만 같은 타인인지는 알 수 없다.[20] 각선미의 공격으로 입은 부상은 아니고 초반에 프론트킥을 차다가 축이 되는 반대쪽 무릎이 나갔는데, 아마도 날씨가 추웠고 스트레칭도 하지 않아 몸이 굳어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힘이 세게 들어가는 큰 동작을 한 것이 원인으로 추측된다.[21] 이전에는 간고에게 존칭을 쓰지 않았고 말도 반말로 했다.[22] 그래도 신태일에 비하면 간고는 아주아주×100 순한맛이다.-진라면 순한맛 수준-[23] 당연한 얘기지만 이미지 트레이닝도 실제 격투 훈련을 하면서 해야 효과가 있는거지 단순히 경기만 챙겨본다고 주먹질이 늘지 않는다. 실제로 과거 '주먹이운다'라는 케이블 격투 예능에서 오로지 UFC 시청으로만 이미지 트레이닝 했다는 한 참가자는 시작하자마자 주먹 한방에 뻗었다.[24] 간고의 과거 행적이나 pt비용 등 민감한 주제의 비판 댓글을 삭제한 적이 있다.물론 애초에 표현의 자유도 이런 모욕과 비난과는 상관이 없다.[25] 디시인사이드 헬스 갤러리의 몇몇 유저들은 간고의 부실한 정력 때문에 헤어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26] 서로 여러 크고 작은 마찰로 인해 한때 간고가 인스타 라이브에서 변현석을 향해 도를 넘는 비난과 조롱을 하였다. 이건뭐 안경도 쓰고, 키도 난쟁이에다가, 머리털도 없고, 와꾸도 그렇게 생겼고, 중앙일두 정력 자랑하는 국가 대표는요 여자들이 극혐 경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