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최대봉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71년 8월 3일 |
키 | 177cm |
체중 | 시즌 89kg[1] / 비시즌 105kg |
가족 | 아내, 아들 최승빈(2002년생) |
소속 | 부산광역시보디빌딩협회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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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라이트헤비급[2] 보디빌더이자 유튜버.2. 소개
30년간 대한보디빌딩협회에 소속된 대보협의 터줏대감 선수로 2017 미스터코리아와 전국체전 4회 우승이란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사설단체가 한국에 우후죽순 생겨나고 강경원, 이진호[3]를 비롯한 숱한 선수들이 대한보디빌딩협회를 떠날 때 엘리트 보디빌딩을 지키겠다 선언하고 끝끝내 대보협에 남으며 대한보디빌딩협회의 상징격인 선수가 됐다.
하지만 2021년 ‘금지약물 거래 또는 금지약물 거래 시도’로 4년 자격정지란 중징계를 받으면서 이미지가 상당히 실추됐다.[4]
이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무리수를 남발하여 화를 자초한 면이 크다. 아들인 최승빈이 물에 복분자를 타오자 "이상한 거 탄 거 아니냐, 아빠는 내추럴이어서 그런 거 먹으면 안 된다", "내추럴이 아니면 아들을 걸겠다", "빠른 토끼보다 느린 거북이가 되고 싶다" 등 유튜브 영상에서 본인은 꾸준히 약물문제에 관해 떳떳하다고 여러차례 어필한 점 때문에 많은 대중들이 실망한 탓이 더 크다.
물론 순진한 대중들은 그의 내추럴 드립에 속아 넘어갔지만, 이 바닥을 알고 있던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다. 177cm 사람이 내추럴로 -90kg인 라이트헤비급을 뛴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거기에 최대봉은 헤비급에도 여러번 출전해 입상한 경력이 있다.[5]
역사상 최고의 보디빌더로 평가받는 로니 콜먼도 내추럴 시절 체급이 180cm에 -90kg여서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표하지만, 최고의 보디빌더인 로니콜먼이니까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인데,[6] 정말로 최대봉이 내추럴이었으면 도핑했으면 미스터 올림피아 순위권을 밥먹듯이 했을 것이다(...)
이후 최대봉은 본인의 인스타에서 대중들이 댓글로 도핑 적발에 관하여 추궁하자 더 이상 내추럴 언급은 하지 않고 수십년동안 카다 도핑에 걸리지 않았기 때문에 내추럴이라고 입장을 변경했다.
3. 경력
-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90 헤비급 금메달
- 제99회 전국체육대회 +90 헤비급 금메달
- 제98회 전국체육대회 -90 라이트헤비급 금메달
- 2017 미스터코리아
- 제97회 전국체육대회 -90 라이트헤비급 은메달
- 2016 미스터코리아 선발대회 -90 1위
- 제96회 전국체육대회 -90 라이트헤비급 금메달
- 2015 68회 미스터코리아 선발대회 -90 1위
- 2014 67회 미스터코리아 선발대회 -90 1위
- 제93회 전국체육대회 -90 라이트헤비급 은메달
- 제92회 전국체육대회 -90 라이트헤비급 동메달
[1] 대부분 라이트헤비급에 출전했다.[2] 한 체급 올려 헤비급에도 여러 번 출전했지만 본 체급은 라이트헤비급이다.[3] 다만 이진호는 도핑에 적발되어 자의반 타의반으로 대보협을 떠났다. 실제로 대보협의 레전드라 불리는 많은 선수들이 도핑에 적발되어 대보협을 떠나 ifbb, nabba등 사설단체로 전향했다.[4] 본인이 주장하길 "몇 년 전 사설대회에 출전하는 후배가 금지약물 사용을 간절하게 원해서 판매책을 소개해준게 문제가 됐다"고 말했다.[5] 대한보디빌딩협회의 도핑규정이 강화된 이후 10명이 넘던 헤비급 출전 선수가 갈수록 줄어들어 100회 전국체전에선 단 3명만이 출전하는 희대의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라이프타임 내추럴로는 키가 매우 크지 않는 이상 라이트헤비급 체급에서 뛰기엔 어렵다.[6] 이것도 네츄럴이 맞다, 아니다로 의견이 갈리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