餘 남을 여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食, 7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1f2023> 16획 | ||||
중학교 | |||||||
余 | |||||||
일본어 음독 | ヨ | ||||||
일본어 훈독 | あま-る, あま-す | ||||||
余 | |||||||
표준 중국어 | yú |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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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餘는 '남을 여'라는 한자로, '남다', '남기다', '나머지'를 뜻한다.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 ||
한국어 | 훈 | <colbgcolor=#fff,#1f2023>남다 |
음 | 여 | |
중국어 | 표준어 | yú |
광동어 | jyu4 | |
객가어 | yì | |
민북어 | ṳ̌ | |
민동어 | ṳ̀, dṳ̀[1] | |
민남어 | û | |
오어 | hhy (T3) | |
일본어 | 음독 | ヨ |
훈독 | あま-る, あま-す | |
베트남어 | dư |
유니코드에는 U+9918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人戈人一木(OIOMD)으로 입력한다.
뜻을 나타내는 食(밥/먹을 식)과 소리를 나타내는 余(나 여)가 합쳐진 형성자이다.
일본과 중국 대륙에서 餘는 간화되어 余(나 여)와 통합되었다. 그러나 (통용규범한자표에는 등재되지 않았지만) 중국 성씨 따위에서 餘를 余와 구분하여야 할 때는 食부만 간화한 馀를 사용하기도 한다.
3. 용례
3.1. 단어
- 부여(夫餘)
- 여가(餘暇)
- 여담(餘談)
- 여백(餘白)
- 여분(餘分)
- 여생(餘生)
- 여운(餘韻)
- 여유(餘裕)
- 여지(餘地)
- 여집합(餘集合)
- 여타(餘他)
- 여파(餘波)
- 여한(餘恨)
- 잉여(剩餘)
- 잔여(殘餘)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4. 유의자
5. 상대자
- 乏(모자랄 핍)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7. 차자표기적 관점
餘은 한국 차자표기에서 /마/로 읽히는 경우가 있다. 확인된 근거는 아래와 같다.1.
餘粮縣, 夲麻珍一作彌良縣, 景德王攺名. 今仇史部曲.
여량현(餘糧縣)은 본래 마진량현(麻珍良縣)(珍(진)은 미(彌)로도 쓴다)인데 경덕왕 때 이름을 고쳤다. 지금의 구사부곡(仇史部曲)이다.
(삼국사기 여량현)
해설: 麻珍良(마진량) 혹은 麻彌良(마미량)이 餘糧縣(여량)에 대응된다. 良[2]과 糧의 음이 같으니 麻珍 혹은 麻彌[3]에 대응하는 글자는 餘가 된다. 여기에서 餘의 독음을 /마도/맏/으로 추정할 수 있다.
2.
餘善縣, 夲南内縣, 景徳王攺名. 今感隂縣.
여선현(餘善縣)은 본래 남내현(南內縣)인데 경덕왕 때 이름을 고쳤다. 지금의 감음현(感陰縣)이다.
(삼국사기 여선현)
해설: 지명 南内(남내)가 餘善(여선)에 대응된다. 南의 차자표기는 대부분 /마/로 읽히기 때문에 앞서 재구된 /맏/(餘)을 적용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