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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010101> 이비스 페인트 | |
개발 서비스 | ibis inc. |
용도 | 페인팅, 드로잉, 만화 제작 |
최신 버전 | 11.0.0 |
라이선스 | 프리웨어, 셰어웨어[1] |
플랫폼 | 데스크톱 Windows |
모바일 Android | iOS | iPadOS | |
ESD | | X 버전 | | X 버전 | |
SNS | | |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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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모바일 전문 기업 아이비스(アイビス)[2]에서 개발한 iOS, Android 및 Windows용[3] 프리웨어 그래픽 툴. 엄밀히 말하면 대부분의 무료 모바일 앱들과 마찬가지로 광고를 수반하는 애드웨어에 속하며 인앱 결제를 사용하므로 프리웨어라고 하긴 좀 애매하다.Sketchbook이나 메디방페인트 등의 비슷한 입지를 지닌 소프트웨어에 비해 인지도는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사이에서는 조금 떨어진다. 하지만 성능 면에서는 이들에 전혀 뒤지지 않고 일부 기능은 오히려 앞서는 기능도 있을 정도. 성능 면에서는 모바일에서 무료로 사용 가능한 그래픽 툴 중에서는 손으로 꼽을만한 수준이다. 인터페이스도 간결해서 쓰기 편해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선호되는 소프트웨어이다.
또한 스토어에는 'ibisPaintX'(청색 아이콘)와 'ibisPaint'(검정색 아이콘)' 두 종류가 있는데 전자는 광고 포함 무료 + 인앱 결제 가능 버전이고 후자는 광고제거가 적용되어 있는 유료버전이다. 전자를 다운로드받아 인앱 결제로 광고 제거를 하는 것과 후자를 구입하는 것은 기능이나 비용 면에서 완전히 동일하지만 재설치할 경우 전자는 메뉴에서 다시 결제 내역을 활성화해주어야하지만 후자는 원래 유료 앱이므로 그럴 필요가 없다는 차이가 있다.
2. 특징
여러 스타일러스 펜을 지원하며, 브러시 터치감이 좋은 편이다. 특히 S-Pen의 필압, 버튼[4], 지우개가 달린 S펜일경우 지우개 기능도 지원한다. 옵션에서 압력 감도를 조절할수 있다는 점도 다른 앱에선 찾아보기 어려운 장점. PC용 소프트웨어엔 흔히 있는 기능인데 어째선지 모바일 앱에선 찾아보기 힘든 기능이다.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브러시와 소재(천, 벽돌, 불꽃 등)가 많다는 것도 이비스 페인트의 장점이다. 하지만 소재 이미지 중엔 화질이 좋지 않은 것도 있다는 게 흠. 과거엔 캔버스 사이즈에 따라 레이어 수가 제한되어있었으나, 현재는 제한이 풀려서 레이어를 자유롭게 늘릴 수 있다.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캔버스 틸팅, 줌 그리고 메뉴 하나 누르는 것까지 전부 이벤트 파일로 기록되며, 배속을 1~무한대로 설정해 재생할 수 있다. 그리던 도중 앱이 갑자기 꺼진 경우 이 이벤트 파일을 재생하여 그림이 복원되기 때문에 따로 이벤트 파일을 지우지 않는 한 그림이 날아갈 일이 없다. 다만 획을 긋는 동작을 저장해뒀다 재생하는 것이기에 원래 그렸던 그림과 극히 미세한 차이가 생길수 있으나 크게 눈에 띄지 않으니 걱정할 것은 없겠다. 그림 속성에 가면 재생방식을 고를 수 있는데, 그린 과정 재생시 캔버스만 띄울지, 캔버스 회전 또는 메뉴 열고 닫는것까지 띄울지 결정할수 있다. 그림을 서버로 업로드시엔 캔버스 모드로 고정된다.
포토샵의 PSD 파일이나 클립스튜디오의 CLIP 파일로 내보내서 이들 외부 프로그램을 사용해 이미지를 수정/편집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들 파일을 이비스로 가져와 읽어들일 수도 있다.
제한적인 만화 제작기능도 들어있다. 프레임 분할기능 및 만화 채우기 패턴을 지원한다. 클립스튜디오처럼 본격적이지는 않지만 콘티 정도엔 충분하며 하기 나름으로는 웹툰 작업까지도 가능하다.
이미지를 추가하면 자동으로 선화 추출 필터를 적용할 것인지 물어본다. 그림에서 선화만 추출해서 별도의 레이어로 빼내 주는 기능을 자동화한 것인데, 손으로 그림을 그려서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찍거나 스캔 앱으로 가져온 다음 이비스 페인트에서 채색을 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특히 유용한 기능이다.
3. 기능
- 브러쉬
- 색상
- 필터
- 재료
- 클라우드 저장
*캔버스
캔버스를 줄이거나 늘릴 수 있다. 하지만 캔버스 사이즈가 클수록 느려지고 작을수록 빨라진다. 최근에는 애니매이션 캔버스도 추가되었다. 사용자가 알아서 사이즈를 맞춰 사용할 수도 있다. 그리고 또, 사진을 가져오면 그 사진 크기에 따라 캔버스 크기도 커진다. 사이즈가 맘에 안들어 다듬고 싶다면 도구 칸에서 다듬기를 선택해 방향, 캔버스 사이즈 등등을 설정할수 있다. 그리고 캔버스 텍스쳐도 사용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다.
4. 여담
- 일부 브러쉬 기능은 광고를 보면 4시간 동안 해금된다.[10] 광고 없이 모든 기능을 쓰기 위해서는 유료 결제가 필요한데, 단순히 광고만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비용은 15,000이며, 그 외에 월 300엔의 정액제 플랜인 '프라임 멤버십'이 따로 있다. 광고 제거 외에 추가 재료, 필터, 서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연간 플랜으로 전환하면 3000엔으로 12개월동안 프라임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다.
- 다른 경쟁 앱에 비해 최적화가 좀 떨어지는 편이었다.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있음에도 여전히 목표 안드로이드 버전이 4.4인데, 종종 메모리를 상당히 잡아먹어 sdk 목표버전[11] 쓸 정도인 램이 적은 저사양 기기에서 자주 튕긴다. 영상 인코딩이나 그리는 도중 튕긴다면 기기의 램이 부족할 가능성이 크다. 브러시마다 편차는 있지만 큰 브러시 사용시 렉도 좀 있다. 버전업이 되면서 조금씩 나아져서 2019년 현재는 폰/탭 사양만 받쳐주면 그럭저럭 큰 문제 없이 쓸만한 수준이 되었지만, 2020년부터 램 사용량이 조금 더 늘었으며, 갤럭시 노트8 이상이나 그에 준하는 태블릿의 신형 기종에서도 렉걸리거나 튕기는 현상이 나오고 있다.[12] 리프레시도 상당해서 잠깐만 백그라운드로 들어가도 리프레시를 한다. 아직도 최적화가 부족해보인다.
- 팜 리젝션 기능이 좀 불안정하다. 별도의 옵션 없이 스타일러스 사용시 기본적으로 팜 리젝션이 동작하기는 하는데 펜을 화면에서 떨어뜨려 놓으면 바로 팜 리젝션이 동작하지 않고 손가락으로 점이나 선이 그어져버린다. 다른 앱은 보통 '펜이 뽑혔는지를 인식해서 동작여부를 가리는 것'으로 팜 리젝션 기능을 넣는데, 이비스 페인트는 '펜이 화면 근처에 있는지 인식하고 동작여부를 가리는 것'으로 팜 리젝션 기능을 넣은 듯하다. 이후 패치로 삼성 S-Pen도 팜 리젝션을 지원하고 있다.
- 손가락으로 탭하는 동작의 판정이 약간 빡빡하다. 한 손가락이 조금만 느리게 눌려도 위의 불안정한 팜 리젝션 기능때문에 점하나가 찍혀버리니 정확하게 눌러야 한다.
- 어플리케이션을 지우면 데이터가 다 날아간다.[13] 이는 갤러리에서 메뉴-저장 폴더를 내부 스토리지로 변경하기 기능을 통해 루트 폴더에서 사용자 영역으로 데이터를 옮겨 직접 백업하면 된다. 이렇게 옮기고 나면 Android - Data - jp.ne.ibis.ibispaintx.app - files 폴더에 전부 보관된다. 이걸 다른 기기에 옮겨넣어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는 iOS 운영체제 사용 환경에서 dropbox를 이용한 백업 과정에 대한 설명을 올리기도 했다.
- 작업 가능한 그림의 사이즈는 가로 세로 모두 최대 4096픽셀이었으나, 업데이트에서 16384픽셀로 늘어났다. 다만 여전히 이보다 더 길거나 넓은 사이즈의 그림파일은 무조건 축소해야만 읽어들일 수 있다.
- 공식 유튜브에서는 현대 일본식 일러스트를 그리는 다양한 방법들이 영상으로 올라온다. 쌩초보라면 직접 참고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런데 일부 영미권 유튜브 채널에서 이비스로도 유료 프로그램 수준의 그림은 물론 실사화에 가까운 그림을 그려내는 기인들도 존재한다!
- 캔버스의 크기가 커질수록 속도가 느려진다.
- 2022년 6월 30일자에 공식 유튜브에서 Windows용 버전이 공개되었다. # 정확히는 ibisPaint X가 아닌 ibisPaint(유료용)이 공개된 셈. 전체적인 인터페이스는 모바일용과 거의 비슷하지만 보조창과 단축키가 추가되었다는 것이 차이점. 무료판은 하루 1시간 제한이 있다. 필압은 일부 태블릿에 한해 지원하며, 지원 목록에 없는 태블릿은 Windows Ink로 고정된다. 필압이 안 먹는다면 태블릿 드라이버 설정에서 Windows Ink를 활성화하면 된다.
- 단축키 목록
- alt + space : 확대
- shift + space : 회전
- space : 이동
- 2022년 후반부터 한국 이비스 페인트 온라인에 많은 사건들이 생기고 있다. 만화 스토리 표절, 자작극, 저격 등의 이유로 접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 11.0.0 ver 업데이트에서 애니메이션 기능'이 추가 되었는데, 1000px 이상부턴 캔버스 크기 조절이 유료로 걸려 있고, 생각보다 불친절한 기능 등 이비스 사용자는 이를 비평을 남겨있지만, 애니메이션 기능이 추가가 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아직은 지켜봐야 한듯 하다.
- 무료버전 기준으로 최대 해상도는 8428*8428이다.
- 8시 16분에 모바일 앱으로 알림이 온다.
- 12.0.2 ver 업데이트에서 도구에 '벡터도구'가 생겼다. 일러스트를 키워도 화질이 깨지지 않으며 프라임 도구이기 때문에 돈을 지불해야한다. 하지만 하루에 한시간동안 사용할수 있다.
[1] 무료버전과 유료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2] 즉, 이 프로그램의 바른 이름은 '이비스 페인트'가 아니라 아이비스 페인트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대체로 '이비스 페인트'로 통용되는 경우가 많은 듯. 결정적으로 한글화 될때 '이비스 페인트'라고 번역했다.[3] 다만 Windows용은 현재 ibisPaint만을 제공하고 있다. 무료 체험 기간을 제공하고 있으나 기간이 끝난 후에는 모바일용과 같이 결제를 해야한다.[4] S-Pen의 버튼 누를시 실행취소(버튼을 누를 때 실행할 기능은 설정에서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하지만 버튼을 누르면 삼성의 에어 커맨드가 같이 뜨기 때문에(...) 설정에서 버튼을 눌러 에어 커맨드를 실행하는 기능을 끄거나 루팅해서 에어커맨드를 지우던가 해야 정상적으로 쓸수있는 기능이다.[5] 선택한 레이어의 색상을 바꾸는 필터다.[6] 말 그대로 그림에 블러를 해주는 필터다.[7] 별로 유용하진 않다. 픽셀그림을 그리려면 일일이 점을 찍어가면서 그리자.[8] 눈물을 그릴때 유용하다.[9] 공포,글리치 효과를 내는데 매우 유용하며 많은 유저들이 쓰는 필터다.[10] 기존엔 18시간이였다. 광고만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유료 결제 옵션이 생겨서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11] targetSdkVersion api 기준으로 4.4면 APILevel은 19이며, 현재 OS 최신버전인 12가 APILevel 31.[12] iOS에서는 그런 현상이 적다[13] 클라우드 동기화를 이용하여 그림은 어느 정도 복원할 수는 있지만 저장 공간을 더 늘리려면 프라임 멤버십을 구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