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머 : 우리는 이것을 Surface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청중 : 우우우우! 니네 iPad 참 구리네!
발머 : 이건 iPad가 아니라 Surface입니다.
청중 : 내 거시기의 껍데기(surface)나 빨아라!
발머 : 이건 킥스탠드에 컵홀더까지 있다고!
청중 : 그래도 여전히 니네 iPad는 구려!
발머 : 이봐 엿이나 먹어! 우린 커버에 키보드를 넣었다고! 애플이 3년 후에나 이걸 따라하면 니네 앱등이들은 천재적이라고 빨겠지!
청중 : 원숭이 춤이나 춰봐!
2015년, WWDC.
팀 쿡 : 우리는 이것을 '스마트 커버 터치'라고 부르기로 했고, 이를 여러분이 좋아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청중 : 그걸 발명하셨군요!
팀 쿡 : 예, 그렇죠.
— 웹코믹 Hijinks Ensue 2012년 6월 19일 에피소드
그리고 2015년에 청중 : 우우우우! 니네 iPad 참 구리네!
발머 : 이건 iPad가 아니라 Surface입니다.
청중 : 내 거시기의 껍데기(surface)나 빨아라!
발머 : 이건 킥스탠드에 컵홀더까지 있다고!
청중 : 그래도 여전히 니네 iPad는 구려!
발머 : 이봐 엿이나 먹어! 우린 커버에 키보드를 넣었다고! 애플이 3년 후에나 이걸 따라하면 니네 앱등이들은 천재적이라고 빨겠지!
청중 : 원숭이 춤이나 춰봐!
2015년, WWDC.
팀 쿡 : 우리는 이것을 '스마트 커버 터치'라고 부르기로 했고, 이를 여러분이 좋아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청중 : 그걸 발명하셨군요!
팀 쿡 : 예, 그렇죠.
— 웹코믹 Hijinks Ensue 2012년 6월 19일 에피소드
1. 개요2. 공통
2.1. Microsoft Surface 대비 창렬 논란2.2. 애매한 라인업 위치2.3. 발매명의 Surface Pro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PRO 12.2 네이밍 유사성 논란2.4. 급속충전 관련 논란2.5. Apple Pencil에 대한 논란
3. 9.7형 iPad Pro 관련4. 12.9형 iPad Pro 관련1. 개요
Apple이 2015년 9월에 공개한 iOS 태블릿 컴퓨터인 12.9형 iPad Pro와 2016년 3월에 공개한 iOS 태블릿 컴퓨터인 9.7형 iPad Pro의 출시 이후, 각종 논란 및 문제점에 대해 정리하는 문서.2. 공통
2.1. Microsoft Surface 대비 창렬 논란
결론만 먼저 이야기하자면, (특히 성능이나 용도 면에서) iPad Pro 창렬이 맞다. 그걸 감안하고 쓸 사람이 있을 뿐이지.서피스 프로 3 공개 당시, iPad와 비교당하면서 iPad보다 비싼 출고가에 키보드 악세서리 별매, 악세서리들을 패키지로 구매할 경우 MacBook Air보다 비싸지는 구매가와 무게와 크기 문제로 사용성에서 불편이 있다고 비판을 받았는데, 이후 Apple이 Surface Pro 시리즈보다 iPad Pro를 더 비싼 출고가에 발표하면서 이번에는 같은 비난을 애플이 받게 된 것.
Surface Pro 4의 경우, 인텔 스카이레이크 코어M에 4 GB RAM, 128 GB 모델 기준으로 출고가가 $899이다. 여기에 Surface 펜이라 불리는 엔트리그 기술이 적용된 전용 스타일러스가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전용 키보드는 $129에 별도 판매된다. 따라서 해당 패키지를 구매할 때 총 가격은 $1,028이 된다. 반면, iPad Pro는 128 GB 모델을 기준으로 출고가가 $949에 전용 스타일러스 펜인 Apple Pencil이 $99로 별도 구매, Smart Keyboard가 $169로 별도 구매라 해당 패키지를 구매할 때 총 가격은 $1,217로 Surface Pro 4보다 훨씬 비싸진다. 다른 회사로 넘어가면 차이가 더 나는데, ASUS T300 Chi 코어 M 컨버터블은 128 GB 모델 기준으로 키보드와 스타일러스 펜까지 구매할 때 가격은 $500에 불과한다.
여기에 Apple 특유의 높은 내부 환율 정책을 고려하면 Surface 제품군과의 가격 차이는 더 심해지게 된다. Apple 정식 액세서리의 경우 약 1350~1360원 대의 높은 내부 환율로 계산되어, 그중에서 Smart Keyboard의 경우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다. 심지어는 풀세트라고 불리는 iPad Pro 128GB + Apple Pencil과 Smart Keyboard 및 후면 보호용 실리콘 케이스를 구입할 경우, i5 128기가 버전의 Surface Pro 4와 Surface 펜 + Surface 타입 커버를 구매한 것보다도 10만원 가량 비싸지게 된다. 어지간한 노트북들의 키보드와 트랙패드와 대등한 수준이라고 평가받는 Surface의 타이핑 커버[1]보다 키감은 그렇다 치더라도 백라이트도 존재하지 않고 트랙패드도 없으며 키보드 세팅 과정도 Surface보다 불편하고 외관 자체도 Apple이 보여왔던 깔끔한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고 색상 옵션도 없으며 결정적으로 Apple 브랜드만 제외하면 여타 iPad 키보드 액세서리들에 비해 크게 다를 바 없는 제품이 더 비싼 것은 확실히 문제가 있다. 그리고 이번 케이스는 기존 iPad 시리즈의 플립커버 케이스와 완벽하게 같은 규격만 갖고 있으면서도, 자석의 극성만 뒤집어 못쓰게 만들고 100달러 이상에 팔아대고 있다.
2.1.1. 데스크탑을 대체할 수 있다?
iOS는 기본적으로 기능이 제한된 모바일 OS로, Microsoft Surface가 사용하고 있는 데스크탑 OS인 Windows에 비해 기능이 크게 제한된다. 노트북에서 돌아가는 AutoCAD, Adobe Suite 등의 프로그램을 돌리는 것은 불가능하고, 태블릿 버전으로 만들어진 앱만을 구동할 수 있다. 즉 기존에 컴퓨터에서 잘 쓰던 프로그램을 그대로 쓸 수 없고, 컴퓨터의 기능을 모두 사용하기에는 힘든 앱을 구매해서 사용해야 한다.모바일 OS의 단점 중 하나는 빈약한 멀티태스킹 기능이다. iOS 9부터 멀티태스킹 기능이 확대 지원되어 Split View기능으로 동시에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으나 여전히 데스크탑 OS의 자유로운 Windows 사용에 비교하면 크게 뒤쳐진다. 또한 Apple이 자체적으로 준비 및 관여를 했던 Microsoft 365 등의 애플리케이션은 이미 준비가 된 상황이나, 실행하는 애플리케이션이 이를 온전하게 지원해야 사용할 수 있기에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들이 이를 모두 지원하기까지는 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안드로이드와 달리 iOS 특유의 샌드박스 구조로 파일 시스템이 유저에게 열려 있지 않는데, 이는 Office 작업을 매우 피곤하게 할 수 있다. [2] 웹서핑하면서 자료를 검색하고, 이미지와 문서, 동영상들을 다운로드받고 편집을 거쳐 하나로 통합할 것이다. 사진이나 문서는 다운로드가 가능하지만, 그마저도 저장할수 있는 위치가 클라우드(iCloud 또는 구글 드라이브 등 서드파티 앱)뿐이다. 그리고 iOS는 안드로이드와 달리 OS차원에서 포인터를 아예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마우스를 연결하더라도 사용할 수 없다.[3] 물론 화면에서 터치하는 것도 어느 정도의 작업은 할 수 있으나, 마우스의 정밀한 선택 기능이 없다는 것은 단점이다. 이 문제는 출시 4년 후 발표된 iPadOS가 마우스를 제한적으로 지원하게 되면서 해결될 전망이다.
다만, 팀 쿡 체제에서 과거 스티브 잡스 시절의 주장들을 대폭 수정하고 개발자들에게 API 등을 공개하는 등 Apple의 방식이 변화하고 있으며, Smart Connector를 이용해 키보드 외에도 서드파티 악세사리들도 개발될 수 있다. 거기다 USB 3.0 호환 어댑터까지 추후 발매를 예고한 상황이라, 추후 USB를 통한 외부 용량 지원이나 파일 관리 시스템에도 대대적인 변화가 생길 가능성 또한 있다.
하드웨어적으로 보면 AP가 태블릿의 용도로서는 강력한 편이나, Surface Pro 4와 비교하자면 최고 사양[4] 기준으로는 낮은 편이다. 하지만 iPad Pro는 OpenGL ES 3.0 API 기준으로 80 Fps에 육박하는 PowerVR GPU를 탑재하는 등 실제 성능면에서는 iPad Pro가 앞서는 부분도 있다.
또한 iPad Pro는 12.9형 기준 출고가가 100만원에 육박함에도 32GB의 내장 스토리지만을 제공하며 용량을 확장할 방법이 전무하므로 용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클라우드를 사용하여 항상 인터넷과 연결된 상태를 유지하거나 상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용량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물론 Windows 진영 또한 용량 업그레이드에 엄청난 비용을 받아먹는 부분은 동일하다. 하지만 엔트리 모델이라곤 해도 출고가가 100만원에 육박하는 기기의 기본 용량이 32GB에 불과한 것은 사실상 구색 맞추기에 가까우며 PC에 준하는 작업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에 문제가 있다.[5] 4K 동영상이 3분이면 1GB 정도의 용량을 차지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32GB 스토리지 용량은 Apple이 광고했듯 PC 대체제로써는 터무니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마지막으로 iOS 기기답게 USB 포트, SD 슬롯 따위가 존재하지 않는다. [[Microsoft Surface|Surface]의 경우 USB로 자료를 받아 편집한 뒤 프린터에 연결해 쉽게 출력이 가능하지만, iPad Pro는 그런 과정이 불가능하거나 추가의 악세사리를 사용해야 한다. 역시 Apple은 iCloud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유도하고 있고 최근에는 무선 프린터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구형 기기를 사용하는 곳도 많다. 또한 클라우드는 온라인상에서만 사용이 가능한데, 항상 온라인 상태로 있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무제한 요금제가 아닐 경우 데이터 비용도 과도하게 청구될 수 있다. 심지어 유일하게 달려 있는 Lightning 커넥터를 통한 데이터 전송은 매우 제한적이다.
물론 iPad Pro는 태블릿으로서 매우 출중한 성능과 기능을 내장하였다. 하지만 한계가 명확한 상황에서 Apple이 PC를 대체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CM을 내보내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것. Microsoft가 ARM 프로세서를 탑재한 Surface RT를 화려하게 말아먹은 것과 같은 이유다. iPad 또한 어플리케이션 최적화와 운영체제 개선을 통해 PC와 거의 동일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겠으나, 비록 전성비가 떨어지더라도 이러한 최적화 없이[6] PC에서의 대부분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Windows 태블릿의 장점을 따라가기는 어렵다는 것.
2.1.1.1. 국내 주요 용도별 상세 비교
밑에 서술한 용도별 상세 비교는 문서를 보는 것부터 동영상, Microsoft 365나 Adobe Suite같은 생산성 소프트웨어, 게임 순으로 요구 성능이 단계적으로 높아지는 식으로 서술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요구 성능이 점점 높아질수록 x86 대비 효용성이 떨어지는 걸 볼 수 있다.- 전자책 분야
- 서점용 전자책 : 해외 서적은 킨들에, 국내 서적은 이잉크용 전용기인 리디북스 페이퍼와 크레마 카르타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 전자책을 주로 구매하는 핵심 유저층은 LCD의 빛반사 문제 때문에 이잉크용 기기를 선호해 왔으며[7], 2015년 8만원 대의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와 15만원 대의 리디북스 페이퍼 및 크레마 카르타의 등장으로 낮은 가격[8]과 눈의 편안함을 강조하는 이잉크용 기기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그 동안 이잉크용 기기의 단점이던 반응성과 속도 문제까지 차이가 크게 줄어들고 있어, 전자책 전용으로는 10배에 달하는 가격을 주고 iPad Pro를 살 이유는 크게 감소하였다. 또한 크기와 무게로 인한 휴대성 저하 문제도(한손으로 들고 볼 수 없다!) 발생한다. 다만 큰 화면을 지원하는만큼, 다른 용도로 iPad Pro를 구매하면서 보조적 기능으로 전자책을 보는 수요는 있을 것이고, 또한 사진 자료가 중요한 도서의 경우에는[9]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전자책 전용 기기는 차치하고서라도, iBooks에서마저 글자체 최적화가 덜 되어있는 건 경악스러운 부분. 12.9형이라는 크기가 잡지판형에 가깝지, 처음부터 텍스트로 이루어진 일반적 도서에서 찾아볼 수 없던 크기이기에 글자 크기와 페이지 내 텍스트 양에 따로 조정이 필요하나 그에 대한 대비가 미흡하면서 전자책 리더로서의 기능은 그야말로 불합격으로 보여진다. 그 동안 iPad의 주요한 정체성이 전자책과 문서 리더기에 있었단 걸 생각할 때, 프로가 종전의 사용자마저 유인하기 힘든, 전통과 단절된 기기로 인식되는 부분이다.
- txt, drm-free epub등의 문서 : 이 경우에는 리디북스 페이퍼와 크레마 카르타 뿐만 아니라, 저가형 안드로이드 태블릿과도 경쟁해야 한다. 그런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는 문 리더 프로라는 이 분야의 끝판왕이 있지만, 앱스토어에는 이와 경쟁할 앱이 사실상 없다. 앱스토어에도 txt 뷰어, 텍펍, ibunko hd, margin, total reader등 다양한 관련 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기능이 다들 부족하여 오히려 리디북스나 알라딘의 앱 같은 서점용 앱에 집어넣어서 봐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 가격과 앱 모두에서 이잉크용 기기는 물론, 저가형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경쟁이 되기 힘들다.
- pdf 및 자가스캔한 전공도서 : 이 부분의 경우는 기존 iPad 사용자 중 큰 화면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있어왔을 뿐만 아니라, 일반 전자책에 비해 고사양이 필요하고, App Store에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pdf expert나 goodreader등 성능이 좋은 앱들이 많아 리디북스 페이퍼, 크레마 카르타 등 가격을 제외하면 다른 기기들 보다 iPad Pro에 유리한 부분이다. 하지만 아예 문서보는 것에 최적화된 3:2비율의 화면을 가지고 각종 뷰어 프로그램을 다수 가지고있는 윈도우 기반의 Surface Pro 4나 iPad Pro보다 더 염가인 Surface 3와의 경쟁은 어려울 듯.
- 동영상 분야 : App Store에 npayer, avplayer등 괜찮은 앱이 존재하고, 기기 자체의 성능 향상과 함께 대화면, 스피커 부분의 대폭 강화 등은 기존 아이패드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부분이나, 안드로이드 태블릿들도 영상 재생 앱들과 메모리 확장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고 Surface Pro 4 같은 Windows 태블릿들은 iPad Pro와는 비교 불가능한 재생 능력과 용량 및 확장성 등을 가지고 있다...[10] 게다가 4:3의 화면비는 현행 HDTV표준(16:9)과 시네마 스코프(2.20:1, 2.35:1등)쪽과는 한참 동떨어진지라 대화면 활용성이 낮아진다. 게다가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는 코덱/컨테이너가 매우 적은 Apple A시리즈 ap의 특성상 일부 영상에서는 리소스 사용율이 현저하게 올라가 배터리 타임이 심하게 짧아질 수 있고 심할 경우 매우 버벅일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 인터넷 강의 분야 : 이 분야는 저가형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경쟁해야 하는데, 가격 차이가 심하게 날 뿐만 아니라 사실상 강의 수강에 성능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강의 저장에 필요한 용량 확보에 안드로이드의 외장 메모리 지원이 유리하여, 인터넷 강의 분야에서는 안드로이드와 경쟁하기 힘들다. 특히 앱 지원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진 edu-manager 등 국내 주요 기업의 iOS용 앱 지원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점은 안드로이드와의 경쟁에서 치명적인 부분이다.[11]. 다만 이 부분은 Windows 10을 사용하여 pc용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 Surface Pro 4 또한 EBS를 제외한 업체들의 강의를 기기에 직접 저장해서 볼 수 없는[12]등 큰 단점이 존재하여, Surface Pro 4와의 경쟁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인강 본다고 iPad Pro 사기는 돈이 아깝다
그리고 간과하기 쉬운 것이, 국내 인터넷 강의는 아직도 ActiveX를 사용하는 곳이 많다는 것이다. 이는 유력한 대안인 안드로이드로도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며, 결국은 Surface 대비해서도 별 장점이 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 생산성 분야
- 오피스 분야 : 시연회에서 상당한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근본적으로 모바일 OS와 터치 UI를 기반으로 한 오피스 어플리케이션과 윈도우 OS에서 돌릴 수 있는 오피스 프로그램은 생산성쪽에서 하늘과 땅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iWork의 활용성은 괜찮은 편이나, 역시 Mac에서 Pages, Keynote 와 Numbers를 사용하는 것에 비하면 기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Microsoft가 제공하는 Microsoft 365군의 제품들은 계정당 월 $9.99로 Mac 급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앱은 무료로 다운받지만 기능을 사용하려면 Microsoft 365를 구독하는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야 하는 식. 가격이 상당하지만 1만1천원 정도의 가격으로 Microsoft 365의 앱들을 모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iWork 앱보다는 기능이 괜찮은 편이라서 쓸 만 하다. 이외에 다이어그램등을 쉽게 만들 수 있는 Paper by 53, Mindnode, 대표적인 메모 앱인 Notability 등이 있다. 아직까지는 다방면에서 크게 부족함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유료 구독 내지는 유료 구매를 감수한다면 충분히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는 것.
- 특화 사무분야:애초에 이분야에서 Windows의 상대가 되는 분야가 거의 없기 때문에 넘사벽이다. 애초에 대부분의 소프트웨어사 윈도 버전만 나오거나 Windows,리눅스만 나오는 판국에 ARM기반인 IOS로 나오는건 말도 안되는 수준이다. 그나마 예술, 음악쪽은 Apple이 준 간단한 툴정도는 있기 때문에 별문제 없지만 CAD,PLM,시뮬레이션 쪽은 IOS로는 답이없다.
- 프로그래밍: 이분야 또한 Windows, 리눅스가 독보적인 부문이고 리눅스 ARM기기는 그나마 ARM으로 나온 개발툴이 있긴 하지만 IOS는 그런것도 없다. 심지어 Termux등 리눅스 터미널 애뮬레이터가 있는 안드로이드보다도 열악하다
- 미술 분야 : Apple Pencil 및 전용 센서의 추가로 주목받는 부분이고 거의 없는 레이턴시와 기울기 조절 기능 덕분에 오히려 출시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는 다른 스타일러스보다 우위에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다. 생산성을 강조한 만큼 Adobe Suite의 포토샵같은 편집용 소프트웨어를 살펴보면 상술한 오피스처럼 모바일 OS의 어플리케이션과 컴퓨터용 프로그램은 기능상에서 엄청난 차이가 난다. 하지만 출시 후 전문가들의 리뷰를 보면 역시 장인은 도구를 따지지 않는다는 말을 보듯이 충분히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13][14] AstroPad와 Procreate 등의 훌륭한 어플리케이션들이 있으니 사용해보자. [15] iPad Pro라는 제품은 언제든지 바로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거나 필기한다는 것에 강점이기 때문에 컴퓨터와 Windpws용 전문 프로그램이랑 경쟁하거나 비교하는 것은 사실상 말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Windows 태블릿이라고 어디서나 스케치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기에 iPad가 우위를 점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Winodws 태블릿에 비해 더 편한 부분도 있고, iPad가 훨씬 가볍기에 어떻게 사용할지는 구입 전 신중한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9.7형 iPad Pro의 경우 색 재현율이 타 태블릿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며, 디스플레이 질도 매우 높고 공장 캘리브레이션이 잘 돼있는 편이나 CMS가 안되기 때문에 색에 민감한 작업을 한다면 Windows 태블릿보다 떨어질 수 있다. 전문가용 모니터의 최고봉이라 불리며 공장 캘리브레이션도 매우 꼼꼼히 하는 EIZO 모니터도 주기적 캘리브레이션이 필수인 것을 생각한다면... iPad Pro의 의의는 와콤 경쟁회사가 생겼다는 점이다.[16][17] Adobe가 출시한 Photoshop Sketch, Illustrator Draw는 무료이면서도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드로잉/관리/공유 등에 풍부한 기능을 구축해놓아 별 무리없이 편리하게 쓸 수 있으며, Creative Cloud와 연동이 되므로 기존에 미술에 포토샵 등을 사용한 사람이라면 써봄직하다.
현재 App Store에서 전문급 미술 애플리케이션으로는 Procreate가 압도적인 인지도를 갖고있다. 스케치는 Photoshop Sketch 내지는 Tayasui Sketch가 쓰이는 편.
- 음악 분야 : 생각보다 사용할만한 컨텐츠가 많다. 기본적으로 macOS에서 사용하는 Core Audio를 ios에서 역시 동일하게 사용하기때문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왠만한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Lignting-USB 어댑터를 이용하여 왠만하면 연결이 가능하며 이는 iPad용 모바일 DAW인 Garageband, Cubasis 등에서 사용할수 있다. iPad의 퍼포먼스도 상당히 괜찮아지고있고 Korg, Moog등 여러가지 악기관련 회사들이 어플로 내는 가상악기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 해외에선 이에 많은 관심과 실험등을 하고있다. 또한 컴퓨터와 연결하여 사용할수있는 라이브에서 주로 사용할수 있는 MIDI Controller 어플들도 많이 나와있으며, Ableton Live에선 이미 지난 패치에서 "Link"라는 기능을 도입해 동일한 Wi-Fi에 연결만 되어있다면 모바일기기 혹은 다른 컴퓨터에서 원래 하던 작업의 연장선상을 만들수 있으며, 공유할수 있다. 모바일이라는 특성상 퍼포먼스를 요구하는 다양한 플러그인과 가상악기를 여러트랙 놓고 사용하는 작업은 불가능하지만, 간단한 작곡과 아이디어 스케치및 메모, 사보부터 일렉트로닉 라이브셋정도까지는 커버할수있으며 그외에도 컴퓨터나 cdj에서의 작업등을 보조해줄만한 리모트,컨트롤러 어플등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본인이 이러한 컨텐츠들을 관심있게 연구하고 찾아보는 노력만 한다면 충분히 사용할 가치가 있다고 봐도된다. 특히 당신이 Mac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 파일 관리 : 사실 이 분야는 단순히 생산성에만 관련된 게 아니라 위의 대분류인 전자책, 동영상 분야의 편의성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iPad Pro는 기존의 iOS 기기와 마찬가지로 운영체제의 특성상 당연히 Windows나 macOS에 비해 파일 관리가 어렵다. 같은 모바일, ARM 기반[18]인 안드로이드와 비교를 해봐도 파일 관리 어플리케이션으로 자유롭게 외장 메모리 관리가 가능하고 sd카드 슬롯등의 외부 저장장치를 지원하고 루트 권한을 통해 내장의 /system과 /data에도 작업을 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보다 파일 관리면에서는 훨씬 불편한 모습을 보여준다. iOS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자들에게 파일 관리 API를 계속해서 열고 있으나, Mac의 Finder처럼 절대적인 파일 관리자 앱의 부재는 파일 관리를 불편하게 만든다. 생산성을 강조하면서 macOS가 아닌 iOS를 넣은건 확실히 Apple의 오판이다. 물론 iOS와 macOS 연동 기능까지 사용하려면 Mac용 앱을 다시 구매해야 하는 추가 비용 부담 문제까지 있어[19] OS 전환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단, 일반적인 앱의 수준과 다양성은 iOS가 안드로이드보다 월등히 앞서기에 App Store의 생태계를 잘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 Mac 또는 iOS 제품을 사용했고,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별 문제 없이 대부분 파일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iCloud가 있기 때문. 최근에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 Apple Music은 음악 한정으로 더 이상 동기화/관리가 필요없게 해주었다.
- 게임, 엔터테인먼트 분야 : 성능의 향상 및 대화면 지원과 스피커의 향상, 키보드의 지원 강화와 Apple Pencil의 추가에 따른 입력 방식의 다양화가 가능함 등, 구매를 자극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다. iOS만의 생태계에 있는 다양한 게임과 iPad 시리즈에서의 터치조작식 게임의 용이성을 생각해보면 큰 장점이 된다. 컴퓨터용 게임을 실행할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하나, 역으로 Windows 태블릿에서는 모바일 게임을 제대로 실행할 방법이 없으니 자신이 선호하는 게임이 있는 플랫폼을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그런데 서드파트 Windows 태블릿중에서는 안드로이드 OS와 Windows를 같이 탑재한 물건도 있는관계로 필요하다면 듀얼 OS로 PC와 모바일 양쪽플랫폼을 다 즐길수 있다.
존나 좋군
2.1.2. Smart Keyboard 관련 논란
서피스 프로 3 | 아이패드 프로 |
Surface Pro 3 및 Surface Pro 4의 타이핑 커버의 가격은 $129이고, 백라이트를 지원하고 터치패드가 달려있다. 그런데도 너무 비싸다고 엄청나게 집중포화를 받았는데, iPad Pro의 Smart Keyboard는 $169이고[20][21] 백라이트도 트랙패드도 없다. 또한 팜레스트 부위가 없고, 바닥에 평평하게 놓고 타이핑하게 되어 있다. Surface Pro 3도 무릎에 놓고 쓰기 불편하다고 비판받았는데, iPad Pro의 Smart Keyboard도 같은 비난을 피할수 없을 것 같다. 위 사진에서 Surface Pro 3를 무릎에 놓고 쓰기 편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실제 사용해보면 킥스탠드로 지지하는 특유의 구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하다.게다가 가뜩이나 자주 비교되는 Surface Book은 아예 사용자 마음대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힌지가 있어 이러한 단점은 더욱 부각될 수 밖에 없다.
출시 후 각종 미국 IT 리뷰에서 비싸고 떨어지는 기능으로 엄청나게 비판받고 있다. 심지어 친 Apple 성향의 The Verge조차도 Smart Keyboard에 대해서는 비판하고 있을 정도이다.
그런데 새로운 문제가 나왔는데, Smart Keyboard의 한국어 제품이 없다. [22]
이건 그냥 출시 국가의 언어를 대놓고 무시한 격으로, 영어 이외의 언어를 위한 키보드가 없다.
(근데 써보면 원래 키보드 안 보고 치는 사람들은 한글이 안 써져있는 건 문제가 아니다. 물론 여기에 이 문제가 적힌 건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문제이기 때문, 그리고 일반 컴퓨터에서 ctrl 키 위치에 있는게 한영전환키다.)
물론 Apple은 과거에도 한글을 지원 안하면서 한국에 제품을 팔아먹은 전과가 있지만, 지금은 iPod touch 1세대, iPhone 3G 원투데이 만들어서 파는 시대가 아니다.
게다가 트랙패드와 볼륨 등을 조작하는 키 또한 없어서 조작성이 매우 떨어진다.[24]
2016년 8월 3일자로 드디어!! 한글이 각인된 iPad Pro용 Smart Keyboard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가격은 영문각인버전과 동일하게 12.9형 iPad Pro용 Smart Keyboard는 229,000원, 9.7형 iPad Pro용 Smart Keyboard는 199,000원이다.
2.2. 애매한 라인업 위치
현재 Apple의 디바이스 라인업은 모바일 제품군에 iPod touch, iPhone, iPad 등으로 나뉘어져있고, 여기에 iPhone에 기본형 모델과 패블릿 계열인 Plus 라인업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또한 iPad에는 7.9인치의 iPad mini 라인업, 9.7인치 기본형 라인업으로 iPad Air 라인업이 존재했으며 여기에 12.9인치의 대형 태블릿 컴퓨터 라인업인 iPad Pro 라인업이 새로 추가된 상황이다. 그런데 기기 자체의 완성도 부분에서는 별다른 이야기는 없지만, 라인업상 위치가 애매하다는 주장이 존재한다.일단 태블릿 시장이 지속적으로 활성화가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iPad Pro의 수요는 분명히 존재한다. 여기에 태블릿 컴퓨터 판매량이 한계에 부딪힌 원인으로 대부분의 태블릿 컴퓨터는 생산성의 성격이 크지 않다는 점이 지목되고 있는데, 키보드 커버와 스타일러스 펜 구비로 생산성 강화를 해서 시장을 개척하고자하는 것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25]
여기에 iPad Pro는 Smart Keyboard와 Apple Pencil을 별도로 구매해야한다. 이렇게 묶인 패키지의 가격은 하이엔드 MacBook Air와 MacBook Pro급으로 치솟기에 아무리 iOS의 멀티태스킹을 강화한다 하더라도 데스크탑용 운영 체제인 macOS나 Windows 10을 이기기 어렵기 때문에 iPad Pro의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기기 조작 역시 마우스의 사용이 자유로운 Surface 시리즈와는 달리, 마우스를 무작정 지원했다간 MacBook Air,MacBook Pro와 포지션이 겹칠 우려가 존재한 상황이기에 마우스를 지원하지 않는 점에서 Apple은 딜레마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Surface Pro 시리즈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당장 Surface Pro 4가 2015년 10월 27일에 출시되면서 직접적인 경쟁 상대가 되어버린다. 따라서 Apple이 어떠한 정책으로 대응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Surface Pro 시리즈는 전통적인 태블릿 컴퓨터라기 보다는 컨버터블 PC에 가까운 일명 '태블릿 컴퓨터처럼 만들어진 노트북 컴퓨터'라는 주장도 존재하기에 비교 대상이 되기 어렵다는 주장 역시 존재한다. 즉 비교를 하려면 같은 ARM 기반 CPU를 탑재한 갤럭시 노트 PRO 12.2 같은 기기와 비교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역시 제품의 컨셉이나 가격대가 비슷한만큼 비교는 피할 수 없다. 당장 많은 소비자들과 언론의 동향만 보더라도 iPad Pro 주수요층이 원하지 않는 양상인 '가벼워지는 고성능 랩탑 vs 고성능화되고 키보드 딸린 태블릿 컴퓨터'의 대결구도로 보고 있기도 한데다가, 금전적으로도 iPad Pro 32 GB를 구매할 돈이면 Surface 3 128 GB 모델에 타이핑 커버와 Surface 펜까지 사고도 한화로 약 40,000원이 남는다. 여기에 조금만 눈을 더 낮춘다면 인텔 코어 M을 탑재한 저전력 태블릿 컴퓨터들이 한화로 약 60만원에서 80만원대에 팔리고 있는 상황이고, 체리트레일 기반 인텔 아톰 x5/x7 시리즈를 탑재한 기기들은 50만원대 이하의 가격에서 팔리고 있다. 이 제품들 덕에 서피스 3도 비싸다고 비판을 받는 현실에서 iPad Pro는 Apple 브랜드와 플래그십다운 완성도 이외에는 가격을 정당화할 구실을 찾지 못한다는 것이다. Apple의 iOS 생태계를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느냐에 따라 선택이 나뉘어질듯 하다.
2.3. 발매명의 Surface Pro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PRO 12.2 네이밍 유사성 논란
Apple이 12.9인치의 iPad를 출시하면서 'Pro'라는 단어를 정식 발매명에 접미시켰는데, 이미 Microsoft와 삼성전자에서 12인치 대 태블릿 컴퓨터에 Pro를 접미시킨 전례가 존재하기에 이 두 회사를 의식한 네이밍이 아니냐는 논란.물론 기존 Apple 기기 중 'Pro'를 네이밍한 기기는 충분히 많았으며 이를 떠나 이 호칭 자체가 Professional이라는 일반명사에서 차용된 것임을 고려해보면 의미 없는 논란. 보통명칭 및 관용표장의 인정에 관한 판례를 분석해보았을 때 특정 단어의 조합조차 되지 못하는 Pro라는 접미사는 결코 특정 기업의 아이디어라 볼 수 없으며, 따라서 사용했다는 것만으로 특정 기업을 의식했다는 것 자체가 성립할 수 없는 논란이다. 오히려 Apple이 이 제품을 소개할 때 Pro라는 접미사를 사용하면서 상당히 프로페셔널한 제품임을 강조하였는데, 실제로 그렇지 않은 점을 비판하는 것이 옳다. 이 부분은 전 문단에 잘 설명되어 있다.
어쨌든 결론은 두루 널리 사용된 명칭을 붙들고 특정 회사의 제품을 의식했는가 운운하는 것도 코메디이며 했다 한들 아무런 문제도 없다는것.
다만 일부 Apple 팬보이들은 아직도 프로가 Apple이 업계에서 먼저 선점한 용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2.4. 급속충전 관련 논란
iPad Pro 1세대에 급속충전이 지원되지만, 번들 충전기는 급속충전을 지원하는 충전기가 아니다. 급속충전을 하려면 59,000원의 29W USB-C 전원 어댑터와 32,000원의[26] USB-C-Lightning 케이블을 따로 구매해야 한다. 최소 9만원에서 10만원 가량을 더 들여야 급속충전을 할 수 있는것. 참고로 경쟁기기인 갤럭시 탭 S3, 갤럭시 북 12.0의 경우 번들 충전기로 급속충전기를 제공한다.번들 충전기와 급속 충전기의 충전 속도나 효율 차가 매우 커서 액세서리 장사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있다.
2.5. Apple Pencil에 대한 논란
Apple Pencil/논란 문서 참조.3. 9.7형 iPad Pro 관련
3.1. 일명 '카툭튀' 디자인 적용 논란
후면 카메라를 iPhone 6s & iPhone 6s Plus 그리고 iPhone SE와 동일한 1,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나 이로 인해 일명 '카툭튀' 디자인이 되어 비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카메라 모듈 대비 기기가 워낙 크기 때문에 한 IT 전문 매체가 실제 기기를 이용한 테스트에서 별 문제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다만 어디까지나 크게 문제가 없다는 것이지 사용자에 따라서는 실제로 평평한 바닥에 대고 Apple Pencil로 몇 번 드로잉작업을 하다보면 달칵달칵거리는 느낌이 들 수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3.2. 출고가 책정 정책 논란
12.9형 iPad Pro의 출고가 책정 정책을 그대로 적용했으나, iPad 시리즈 중 9.7형 라인업에 속했던 태블릿 컴퓨터와 비교할 때, 초기 출고가가 비싸게 책정되어 논란이 되었다.Wi-Fi 모델 기준, 가장 저렴한 모델의 출고가를 $499에서 $599로 $100 가량 인상했으며 가장 비싼 모델의 출고가는 $829에서 $1,029로 무려 $200나 인상했다. 즉, 내장 메모리의 용량을 한 단계 올릴 때마다 $100였던 인상폭을 $150으로 더 늘린 것이다. 단순히 동일한 용량을 기준으로는 그나마 적게 올렸다고 볼 수 있지만 128 GB 모델 기준으로 iPad Air 2와 비교할 때 Wi-Fi 모델과 Wi-Fi + Cellular 모델 모두 $50씩 인상되었다.
애초에 iPad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최저 용량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아오기도 했다. 즉, 최저 용량의 마지노선을 한 단계쯤 올려줘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 때문에 기본 최저 용량이 16 GB에서 32 GB로 올라왔지만, 시기도 꽤 늦었거니와 출고가까지 고려하면 상승폭이 낮다는 것이 큰 위안이 되지 않는다.
내부적으로 다양한 부품들이 업그레이드되고 새로운 기술이 들어가면서 단가가 올랐으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미 iPad 2가 주력 태블릿 컴퓨터인 상황에서 iPad 3세대가 공개되었을 때 단가 상승과는 상관없이 출고가 동결을 했던 전례가 있다. 디스플레이가 Retina 디스플레이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태블릿 컴퓨터의 특성상, 매우 비싼 부품 중 하나인 디스플레이의 단가가 대폭 상승했고, 배터리 용량도 약 1.7배 증가시키면서 이에 대한 단가가 오르고 동시에 모바일 AP의 성능을 고해상도 처리를 위해 GPU를 강화하면서 모바일 AP의 단가도 상승, 마지막으로 발열 문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간단한 형태지만 방열용 커버도 구비하는 등 내부적으로는 단가가 약 30% 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즉, 단순 계산으로는 출고가를 약 1.3배 늘려도 이상하지 않았을 상황이었다. 하지만, Apple은 출고가를 전작 수준으로 동결했었다.
여기에 기기 할인을 잘 안하는 Apple 특성상[27] 출고가를 전작과 동결하는 기존 출고가 정책은 기기의 중고 가격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좋은 의미에서나 나쁜 의미에서나 Apple 고유의 특색으로 자리잡았었다.
그런데, 이번에 해당 정책을 나쁜 의미로 수정한 것이다. 일단, 가장 저렴한 모델의 출고가를 $499에서 $599로 $100 가량 인상하고 용량 업그레이드 인상폭을 $100에서 $150으로 증가시킨 부분에 대한 비판이 많다. 게다가 기본 최저 용량이 64 GB도 아니고 32 GB로 정해졌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모델의 출고가에 대해서 말이 많은 상황이다.
물론, 출고가의 책정은 제조사의 고유 권한이다. 기기의 원가부터 브랜드 가치 그리고 기기가 가진 성격과 공략 타겟층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 결정한다. 하지만, 이같은 이야기가 나오는 원인은 Apple의 기존 출고가 정책이 한결같았기 때문이다. 적어도 미국 시장에서는 iPhone 시리즈와 iPad 시리즈 모두 한결같은 출고가 정책을 유지한 것으로 유명했고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되었기 때문이다. 즉, 12.9형 iPad Pro의 출고가 책정 정책을 따랐다 하더라도 iPad Air 2의 후속작의 성격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내장 메모리의 용량을 한 단계 올릴 때마다 $100씩 증가시키는 정책과 통신 모뎀 솔루션을 내장했다고 $130씩 올리는 정책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비판을 받던 부분이었다 하더라도 출고가를 인상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3.3. 그 외 문제점
- iOS 9.3.2 업데이트 후 일부 기기에서 에러 56을 표시하며 iTunes에 연결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부팅이 안된다는 보고가 존재한다. 이에 대해 Apple측은 빠른 시일 내에 버그가 해결된 버전을 배포하겠다고 했고, 문제는 해결되었다.
4. 12.9형 iPad Pro 관련
4.1. 대한민국에서의 늦은 발매
2015년 9월 9일 iPad Pro가 첫 공개된 이후로 실제 발매 시작일인 11월 11일까지 무려 2달이 넘어가는 판매를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실제 전파 인증은 Wi-Fi + Cellular 모델이 11월 11일에야 통과하고, Wi-Fi 모델은 11월 12일이 되어서야 통과하고, 한국이 무려 40개국이 포함된 1차 출시국에서 탈락하면서, 전파인증을 받을 충분한 시간이 있었는데도, 애플코리아가 제대로 발매 준비를 안해서 전파 인증 및 발매가 늦춰진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같은 날 공개되고 같은 절차가 필요한 iPad mini 4의 경우에는 10월 13일에 발매되면서, 애플코리아에게 사전에 iPad Pro의 전파 인증 및 발매 관련 절차를 끝마칠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즉, 아예 애플코리아에서 1차 발매를 위한 준비를 하지 않았거나, iPad mini 4에 비해 전파인증을 늦게 신청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들 수 있는 부분이다.
전파인증이 끝난 후에도 11월 13일이 되어서야 LTE버전 판매를 위한 이통사와의 전산 등록 협상을 시작했고, 11월 18일이 되어서야 상세 페이지에서 제품 등록 관련 안내가 삭제되어 이 날 전산 등록이 끝난 것으로 보이는데, 전산 등록 자체는 전파 인증이 끝나야 하더라도, 이통사와 미리 협상을 해 두었으면 전산 등록 기간을 단축해서 발매 일정을 앞당길 수 있었을텐데, 13일이 되어서야 협상에 들어간 부분은 의문이다. 이에 따라 애플코리아에게 iPad Pro 발매를 위한 사전 준비가 부실했던 것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11월 11일 구매 페이지가 열린 후 2~3일 간격으로 내용을 조금씩 바꿔가면서 구매 희망자들을 낚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 해외 직구로 구매자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의도적인 조치가 아닌가하는 의혹이 있다. 11월 9일 1차 출시국 제외 발표 이후, 11월 11일 해외 출시에 맞춰 갑자기 가격을 공개하고 구매 페이지를 오픈했지만 물건은 출시하지 않았으며, 14일경에 상품 페이지 내부의 수량 문구를 수정했지만 역시 팔지 않았고, 18일에 전파 인증 및 전산 등록 절차 진행 중 문구를 상품 페이지에서 삭제했지만 역시 팔지 않았고, 20일에 AppleCare 관련 문구를 수정[28]했지만 역시 팔지 않았다. 특히 20일에 수정한 AppleCare 오류 문구는 이미 11일에 발견되어 상담원 등을 통해 오류로 확인되었던 문구로, 급하게 수정해야 했으면 발견되자마자 수정할 수 있었던 것을, 9일 동안 계속 방치하다가 20일에 와서야 팔지도 않으면서 갑자기 수정하면서, 심지어 문구조차 제대로 고치지 않고 뒷부분만 잘라서 비문으로 만들어 버렸다. 당장 팔지도 않는 물건을 굳이 비문을 만들면서까지 급하게 수정한 것은 이상한 부분이다.
이러한 판매 과정은 기존에 Apple 유저들이 제시하던 Apple의 한국 판매 준비에 문제가 없으며, 오직 전파인증의 문제로 인해 한국이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되고 판매가 지연된다는 것에 대한 반례이며, 또한 판매 과정에서 판매 일정을 비밀로 하는 데다[29], 관련 사항 진행 중 사전 예약 판매마저 진행하지 않으면서 구매 희망자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어, 한국의 발매 지연이 국내 절차상의 문제가 아닌 애플코리아 자체의 문제가 아닌가 하는 의혹을 주고 있다.
이런 대응은 더 늦게 공개하고도 더 일찍 판매 일정을 공개한 후 사전 예약 판매까지 진행한 Surface Pro 4와 극명히 대비되는 모습이며, 만약 11월 19일 iPad Pro가 정식 발매되더라도 배송 일정을 생각하면, 사전 예약 후 11월 19일 출시되는 Surface Pro 4와 차이가 없으며, 오픈 마켓의 주장대로 11월 4주차 발매로 지연될 경우 무려 한 달 가까이 늦게 공개한 Surface Pro 4보다도 발매가 늦어지게 되어 애플코리아가 도대체 그 동안 무슨 준비를 하고 있었는지 의문이 드는 부분이다. 결국 Surface Pro 4는 11월 19일 온오프라인 동시 판매를 시작했고, iPad Pro는 19일에도 발매되지 않으면서 한 달 늦게 공개된 Surface Pro 4보다도 국내 발매가 늦게 되었다.
11월 20일에도 발매하지 않으면서 4주차 이후 출시로 넘어갔고, 오픈 마켓의 정보도 12월 초 발매로 수정되어 발매가 상당히 늦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출시 지연과 함께 Apple의 지독한 비밀주의와 소통 부재가 구매 희망자들의 불편함을 키우고 있는데, 오직 제품 상세 페이지에서만 출시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하고 다른 알림 수단은 전혀 제공하지 않아 출시 확인이 불편한데다, 미리 판매일을 공지하지도 않고, 사전 예약 판매도 하지 않는다. 특히, iPad Pro처럼 재고를 적게 들여왔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의 경우, 혹시 모를 매진을 피하려면 공식 출시 때까지 장시간을 상품 페이지를 수시로 새로고침하는 방법밖에는 답이 없다.[30] 이런 정책과 기다림에 질려서 결국 웃돈을 주고 해외판을 주문하는 사람들도 나타나고 있는 중.
이런 무작정 기다리거나 싫으면 사지 말라는 태도는 도대체 팔 생각이 있기는 한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4.2. 충전 후 먹통
장시간 충전 시 먹통이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한다. 원인은 2015년 11월 17일 기준으로 알 수 없으며 일단 강제 리부팅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기기 교체로도 해결되지 않으며 시스템 복원 여부나 iOS 버전 등에 영향을 받는다는 사용자들이 있어 소프트웨어 결함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신 iOS 9.2 beta4에서는 장시간 충전에도 아직 먹통이 되지 않고 있고, 이후 Apple에서도 공식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iPhone 6 등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어, iOS가 문제일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 한편 클리앙 등에서는 이에 대해 충전게이트라고 부르고 있으며, 팀 쿡의 PC대체 발언과 연관지어 풍자한 댓글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31] 역시 이 충전 문제는 궈밍지가 발표한 Apple Pencil의 복잡한 제조 과정으로 인한 물량 부족 문제와 함께 iPad Pro의 초기 판매에 상당한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1] 그냥 키보드 독도 아니고 태블릿 커버의 역할까지 완벽하게 겸하는 커버 액세서리다[2] 예를 들어 컴퓨터에서 PowerPoint를 만든다고 생각해보자.[3] 윈도우는 터치 최적화가 부족하다고 하지만, Windows 8부터 터치 최적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상당한 수준이다(터치 최적화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는 사실 레거시 앱에서의 문제가 크다). 게다가 터치만 쓸 수 있는게 아닌 스타일러스, 마우스, 키보드 등 친숙한 주변 기기를 다 쓸 수 있고. 반면에 iPad Pro는 12.9형 디스플레이에서까지 5*4 아이콘 배열을 유지하는 등, 커진 화면을 고려하지 않고 그냥 늘려 놓기만 한 UI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4] 램 16GB, 1TB SSD[5] Apple은 이러한 부족한 스토리지를 App Thinning 기능과 App Slicing 기능을 이용하면 대처가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 두 기능은 애플리케이션 제작자가 대응 패치를 마쳐야만 지원되는 기능이므로 모두 적용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존재한다.[6] 최적화를 필요로 한다는 것은 대응하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마냥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라 확신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다.[7] iPad Air 2부터 빛반사를 줄여주는 코팅이 들어가지만, 빛반사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8] 각종 할인 등을 통하여 실제 가격은 정가에 비해 크게 낮아지므로, iPad Pro와의 실제 가격 차이는 더 크게 벌어진다.[9] 이잉크용 기기는 흑백이라 사진 자료를 보기 힘들다.[10] 다만 NAS 등을 활용하거나 클라우드를 유료로 결제하는 경우는 용량 문제는 줄어들 수 있다.그런데 이건 어차피 나머지 기기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부분이다.[11] 단 EBS의 경우에는 강의 파일은 직접 받아서 avplayer나 nplayer등 다른 앱으로 들을 수 있어, 앱 지원 부분은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12] 이 경우 항상 온라인 상태를 유지해야 해서 데이터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도서관 등에서의 외부 사용이 제한된다. 도서관 같은 공공시설에는 대부분 와이파이를 지원해서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있으나, 일부 시설이 좋은 곳은 이게 가능해도 대부분의 도서관은 장비 상태가 좋지 않고 대규모의 인원이 접속하여 퍼블릭 Wi-Fi만으로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것은 상당히 불편하고 이로 인해 와이브로 에그 등의 서비스를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 다만 와이브로도 용량 제한으로 완전한 대안이 될 수 없다. 또한 Surface의 경우 앱이 아닌 pc용 프로그램 재생이라 데이터 자체도 더 많이 필요하다. 여기다 도서관에서 자주 발생하는 분실이나 도난 위험까지 생각하면 iPad이든 Surface이든 인강에서 저가형 안드로이드를 이길 수 없다. 다만 저가형 Windows 태블릿이 등판하면 달라진다는 의견도 있으나, 저가형이 나와도 윈탭은 안드로이드보다 인강 전용 앱이 거의 없고, pc용 인강 프로그램은 부담이 되어 경쟁력을 가지기 힘들다.[13] 근데 장인은 도구를 따지지 않는다는 말은 iPad Pro의 생산성이 좋다는 말을 뒷받침 해주기가 힘들다. 한 예로 모 일러스트레이터는 라노벨용 일러스트를 지하철에서 갤럭시노트2 만을 가지고 완성했다고 한다.[14] 장인이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는 말을 iPad 같은 기기에 적용하는것은 그 자체로 어불성설이다. iPad Pro는 100만원 전후의 가격인 전자제품이니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면 그냥 iPad Pro를 안쓰면 된다. iPad Pro로 잘그리는 그분들 종이에서도 잘 그린다. 도구는 작업을 더 편하게 하기 위함임을 명심하자. 물론 iPad드는 어느정도의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있다.[15] Astropad는 iPad를 Mac의 디지타이저, 즉 타블렛으로 전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포토샵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추가적인 편의 기능과 더불어 iPad를 곧장 타블렛으로 전환해 쓸 수 있는 것인데, 이 자체가 드로잉 어플은 아니기 때문에 주의 필요.[16] 와콤은 태블릿쪽으로 완전 독점하고 있어서 선택권이 와콤밖에 없었다. 더욱이 업데이트는 느렸고 전문가들조차 불평불만이 많았지만 어쩔수 없이 구입 및 사용했다는 점. iPad Pro의 경우 비록 와콤보다는 부족하지만 은근히 혁신적으로 나왔다는 평들이 주류.[17] Apple 특성상 와콤과 경쟁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것이다. iWork가 Microsoft 365의 경쟁상대가 아닌 것처럼. 한 발 먼저 엔트리그를 인수한 Microsoft도 와콤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지 않다.[18] x86도 지원하긴 하지만 일단.[19] 거기다 Mac용 앱은 iOS보다 가격이 훨씬 비싸다.[20] 이는 지문인식 솔루션이 탑재된 Surface Pro 4의 타이핑 커버보다도 $10 가량 더 비싸다.[21] 후면은 보호해주지 않아 한국 기준 99,000원의 후면 보호용 케이스를 추가로 사야한다.[22] Surface는 출시 국가에 맞춰 키보드 커버를 커스터마이징해서 판매하고 있다.[23] 유일한 예외로 일본용 Apple 키보드는 언어전환키를 지원한다. 그리고 안그래도 똥같은 JIS레이아웃을 더 똥으로 만들었다. 근데 각인이 없는건 매한가지다. 뭐냐 이거?[24] 여기서 조작성이 떨어진다는 말은 언어 전환, 볼륨 조절, 포인트 이동 등을 할 때마다 화면으로 혹은 측면에 위치한 버튼으로 손을 가져가야 한다는 것이다.[25] Smart Keyboard의 경우에는 기본에 존재하던 여러 서드파티 블루투스 키보드와 별 차이가 없다는 점 때문에 새로운 특성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주장도 존재하나, 새로운 커넥터를 위해 렉과 충전의 필요성을 없앴으므로 별 문제는 없다.[26] 1M 케이블 기준. 2M 케이블은 42,000원이다.[27] 아주 안하지는 않는다. 다만, 최신 기기는 잘 안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미국 시장의 최대 할인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 때도 선심쓰듯 10% 할인을 가뭄에 콩나듯 한다. 게다가 매번 하는 것도 아니다.[28] 오류로 국내에 적용되지 않는 AppleCare+의 문구가 기재되어 있었다.[29] 이와 반대로 11월 17일에 오픈 마켓 등에서는 11월 4주차에 물량이 입고되어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30] 커뮤니티에 키워드 알림을 거는 편법은 있지만, 완전한 방법은 못된다.[31] 역시 PC를 대체할 만하네요. 멈추면 껐다 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