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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19:02:35

카툭튀

1. 개요2. 역사3. 원인 및 영향4. 취향 및 적응5. 카툭튀가 있는 스마트폰6. 카툭튀가 있는 태블릿 PC
6.1. Apple6.2. 삼성전자
7. 카툭튀가 없는 스마트폰

1. 개요

파일:external/www.ilbe.com/704f2ac6e7911cb8f980f046993119c2.png
사진은 LG CLASS.[1]

Camera bump.

메라 [2]어 나왔다의 줄임말. 스마트폰카메라 렌즈 부분이 다른곳보다 튀어나온 모습을 일컫는 단어. 제조사들이 경쟁적으로 얇은 제품 크기를 추구하고, 높은 카메라 성능을 도입하다 보니 이런 모양새가 되었다.

그러나 2010년대 후반을 거치며 전화기들이 극도의 슬림화를 이루게 되면서 카툭튀는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되었고 오히려 카툭튀가 없는 전화기를 찾기가 훨씬 어렵게 되었다.

한편 동그란 카메라 서너 개가 튀어나온 외관상 인덕션이라는 별명이 동의어처럼 쓰이기도 하는데, 인덕션은 튀어나와 있지 않다. 이는 갤럭시 S20 시리즈처럼 하나의 큰 카메라 섬 디자인을 보고 인덕션을 닮았다고 하여 붙은 별명이 독립된 카메라 섬 디자인을 가진 휴대폰들에게도 옮겨간 것이다. 위에서 보기에 똑같지 않냐 하기에는 카메라가 튀어나와있지 않았다면 카툭튀란 용어 자체가 생기지 않았을 것이므로 이치에 맞지 않다. 외형을 비유하자면 인덕션보다는 2-4구짜리 핫플레이트와 훨씬 비슷하지만(예1, 예2) 핫플레이트 자체가 가정용으론 도태된지 오래라[3] 불똥이 인덕션으로 옮겨간 듯.

2. 역사

3. 원인 및 영향

기종에 따라 카툭튀 유무가 달라지던 과거와 달리 현재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카툭튀 현상이 해결되지 않는 가장 큰 원인은 현재 대부분의 스마트폰의 성능이 상향평준화가 되었고, 스마트폰의 성능 그 자체보다는 카메라를 포함한 부가적인 기능들이 발전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더 쉽게 말하면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이 향상되면서 센서의 크기가 커지고 그에 따라 렌즈의 사이즈도 커졌기 때문.[5] 센서 사이즈가 커지면 같은 화각이라 하더라도 작은 사이즈의 센서보다 렌즈가 무조건적으로 커질 수 밖에 없다.

물론 다시 센서 사이즈를 줄이거나 스마트폰의 두께를 카메라 크기만큼 키우게된다면 카툭튀를 없앨 수 있으나, 이는 현재로써는 시대역행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카메라 렌즈에서 괄목할만한 발전이 새롭게 이뤄지지 않는 이상 필연적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나 구조적으로 렌즈를 최대한 압축해서 설계해야하는 스마트폰 특성 상 그 크기 차이가 매우 큰 편이다.

쉽게말하자면 전반적인 성능 향상을 바라는 소비자의 니즈를 현재 가능한 기술력으로 최대한 노력한 결과인데 그게 구조적 밸런스가 붕괴되는 결과를 낳아서 생긴 문제인 것이다.

이는 단지 외형만으로 걸리는 게 아니라 실제 구조로도 여러모로 문제가 된다. 돌출되어 있다보니 충격을 받을때 유독 더 몰릴 가능성도 높고 흠집을 입기도 쉽다. 또한 약간이나마 돌출되다보니 폰을 화면을 위로 해서 눕힐때 완전한 수평이 되지 않아 클릭할때 약간씩 흔들리기도 하며 자이로 센서가 영향을 받을수도 있다. 예를 들어 iPhone 6에선 케이스를 끼우지 않은 본체 자체만으로 바닥에 내려놓으면 카메라 때문에 수평이 되지 않아 자이로 센서가 0도가 나오지 않는다. 또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 같이 S펜을 지원하는 기기들은 바닥에 놓고 쓸 수 없다는 나쁜 사용자 경험을 낳는다.

메타렌즈가 이런 현상을 해결될 방식으로 점쳐지고 있으나 제작 난이도가 일반적인 렌즈에 비해 훨씬 어렵고 단가도 비싸서 상용화는 몇년 후에나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 카툭튀를 해결하자면 LG G3처럼 카툭튀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폰 자체의 두께를 늘리거나 LG G6처럼 카메라의 성능 저하를 감안하고 카툭튀가 안될 정도로만 카메라 부품을 삽입하는 방법 밖에 없지만 결국 둘다 장단점이 있다. 카툭튀를 감수하더라도 사진 화질이 좋은 폰이 인기가 좋다 라는 주장이 있긴 하지만 애초에 카툭튀가 없는 휴대폰 자체가 제대로 출시가 되지 않고, 출시된 제품도 카메라 뿐만 아니라 다른 부품까지 사양을 낮춘 저가형 위주로 출시되고 있으니 근거가 부족한 말이다.

갤럭시 줌2이나 노키아 퓨어뷰 808 등 아예 개발의도부터 당당하게 전문 카메라급으로 성능을 맞추는 것을 목적으로 한 휴대폰의 경우 상술한 사례들과도 급이 다른 렌즈크기를 가지고 있지만 애초에 이런 폰을 살 정도면 폰에 카메라 기능이 달린게 아니라 카메라에 폰 기능이 달린걸 사는 수준인지라 불편하다는 의미를 담은 멸칭으로서의 카툭튀에는 포함시키지 않는다.

또한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보호 케이스를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어차피 대부분이 케이스를 끼워 쓴다면 굳이 카메라를 납작하게 만드는데 열심히 할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을 할 법도 하다. 카툭튀 높이를 보호 케이스의 두께 정도로 제작한다면 튀어나온 카메라는 보호 케이스가 높이를 맞춰 주게되니 카메라의 화질과 원가 절감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튀어나온 정도가 워낙 심해서 보호 케이스를 사용해도 카툭튀를 잡을 수 없는 경우가 흔하다.

아이폰 12 프로 맥스아이폰 13부터 카메라가 워낙 심해진 이유는 센서 시프트 OIS[6]다. 12는 프로 맥스에만 탑재가 되었고, 13부터는 전 모델에 탑재했기 때문에 카메라가 커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아이폰 13 프로는 카메라가 워낙 크기 때문에 책상에 올려놓으면 덜컹거리고, 각도가 일정하지 않다. 아이폰 14 프로로 가면 더 심해진다. 또한, 카툭튀가 심해지면서 생기는 문제는 바로 맥세이프 듀오를 사용할 수 없다. 사용할 수는 있지만, 맥세이프 듀오가 조금 더 크기 때문에 들뜬다.[7] 반면, 일반모델과 프로 맥스 모델은 아무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의 단점으로 모바일 게임리듬 게임 장르의 게임을 책상에 놓고 할 때 카툭튀 때문에 실리콘 케이스 선택에 제약이 걸리며 추가로 높이를 맞출 스티커나 논슬립 패드 같은 것을 동원해야 할 수 있다. 원래 책상과의 마찰력 문제로 어려운 배치의 노트 터치를 하려다 휴대폰 자체를 밀어버려 미스가 뜨는 문제를 막기 위해 시도하는 방법이었으나, 카툭튀가 있는 폰은 책상과의 접촉 면적이 매우 낮으므로 카메라 두께까지 고려하여 미스 방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

4. 취향 및 적응

참외배꼽같은 모양새라 흉해보인다는 사람이 많은 와중에, 취향따라 몇 mm 정도니 딱히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 있는 반면, 7mm 본체에 2mm 돌기는 상당히 도드라진다면서 혐오하는 사람도 있다. 심지어는 튀어나온 부분을 압착시켜서(...)까지 집어넣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다.

보호 케이스를 씌우면 적당히 해결이 된다. 보호 케이스의 두께가 카메라 두께와 일치하기 때문에 수평을 이루게 되기 때문이다.[8] 아니면 간단하게 핸드폰의 정면(액정 부분)을 바닥으로 향하게 하면 된다. 다만 이 경우 액정이 바닥과 접촉하면서 더러워지거나 손상될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 혹은 핸드폰 거치대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핸드폰 거치대는 정말 꼼꼼한 사람이 아니면 어지간하면 귀찮아서 안 들고다니고 집에서만 쓰이게 될 가능성이 높다.

5. 카툭튀가 있는 스마트폰

5.1. 삼성전자


이외의 무수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들이 카툭튀가 있는 특성을 갖고 있다. 갤럭시 S5 때 디자인 때문에 한 번 크게 말아먹은 이후로 삼성도 디자인에 신경쓰기 시작했는데, 같은 등짝이라도 예쁜만큼 카툭튀가 더 흉해 보였는지, 갤럭시 S7에 와서는 두께를 늘려 카툭튀가 거의 사라졌으며, 갤럭시 A 시리즈 2017년형과 갤럭시 S8[14]에서는 카툭튀가 완전히 사라졌다가 갤럭시 A8 Star 부터 카툭튀가 다시 생겼다.

갤럭시 S20 Ultra갤럭시 노트20 Ultra는 역대급 카툭튀 두께로 정점을 기록했다. 인덕션이라고 욕 먹는 다른 갤럭시 20 시리즈나 iPhone 11 시리즈조차 시중에서 파는 웬만한 케이스로 카메라 모듈이 보호되는데, 이 두 모델은 프로텍티브 스탠딩 커버 등 매우 두꺼운 케이스를 껴야만 카툭튀가 보호된다. 노트20 울트라의 경우 유튜버 잇섭이 분해 후 노트20과 비교한 결과, 일부러 두께를 늘린듯한(혹은 두께를 줄일 수 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듯한) 부분들이 발견되었으며, 인터뷰를 통해 카메라 성능을 강조하는 디자인 요소로서 카툭튀를 더 드러냈다고 밝혔다.

이후 S21 Ultra는 카메라 섬이 평평해졌고, S22 이후로는 울트라 모델의 카툭튀가 기본/플러스 모델과 비슷할 정도로 감소하여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이 되었다.

5.2. Apple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카툭튀가 심각한 제조사. iPhone 6에서부터 기기가 전작에 비해 대폭 얇아져 카메라가 튀어나온 모습이 되었다. 항상 디자인을 최우선으로 중시해왔던 Apple인 만큼 Apple의 카툭튀는 절연띠와 함께 큰 화제가 되었으며, 카툭튀라는 단어가 흥하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당시에는 다른 회사들의 카툭튀와 비교하면 애교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가만 보면, "갤럭시 S7은 카툭튀(0.8mm) 없어졌다, iPhone은 앞으로 카툭튀(0.67mm)가 계속될 것이다"며 걱정을 많이 하는데, 실 수치로는 iPhone 카메라가 많이 튀어나온 것은 아니다. 이렇게 보이는 것은 폰 뒷면이 단순하고 평평할수록 카툭튀가 더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이다. iPhone은 특히 모듈 자체가 타 폰들보다 작기도 하고,[17] 카메라 모듈이 디스플레이 뒤에 위치하여 두께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다른 스마트폰과 달리 디스플레이가 없는 상단 베젤에 카메라 모듈이 위치하여 공간 확보가 더 유리하다는 점도 카툭튀가 의외로 적다는 데 일조한다. 대신 부작용으로 상단 베젤이 넓어지지만 원래부터 대칭으로 만드는 특성상 아래에는 홈버튼을 넣는 사이즈를 위에도 같이 맞추다보니 크게 체감하기 힘들다.

다만 홈버튼을 없앰과 동시에 상단 베젤이 줄어들어 카메라 공간이 타사의 휴대폰처럼 액정 뒤가 된 iPhone X에서는 카툭튀 역시 역대급으로 심해졌다. 물론 그만큼 센서도 커졌고 카메라 성능도 역대급으로 향상되었긴 하다. (1.5 mm) 스마트폰 자체 두께가 차이나긴 해도 카툭튀 포함 두께가 더 큰 것은 확실히 아쉬운 부분. 그리고 출시 당시부터 인덕션, 발칸포, 삼발이 등 멸칭을 듣던 iPhone 11 시리즈부터 카메라 부분 디자인이 이상해지고 두께가 두꺼워지더니 그 이후부터는 11시리즈가 선녀로 보일 정도로 매년 역대급 두께와 크기를 갱신하고 있다.[18] 14시리즈부터는 Pro 모델은 쌩폰이어도 일부 MagSafe/무선 충전 거치대는 카툭튀 때문에 무선충전 코일-거치대의 간격이 너무 벌어져 아예 장착이 불가능하거나 장착은 되더라도 무선 충전이 안 될 정도이다.

5.3. 구글


여담으로, Google Pixel은 카툭튀가 아닌 대신, 심한 렌즈 플레어 효과 때문에 혹평을 받았다.

Pixel 6 시리즈부터 일명 ‘바이저’라고 하는 가로로 긴 띠의 크고 아름다운 카툭튀가 자리잡게 되었다. 그나마 가로로 되어있어 덜그럭거리진 않는다.

5.4. LG전자

LG 역시 카툭튀가 없는 것은 아니나, 미려한 디자인을 강화하면서 몇 번씩 카툭튀를 없애고자 노력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는 작은 센서를 사용해 이루어낸 것이었고 특히 플래그십 제품들의 경우 경쟁사 제품들보다 카메라 화질이 떨어진다는 혹평을 받았고 판매 부진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카툭튀를 본격적으로 없앴던 시기에는 가운데에 버튼을 달고 두께를 늘려 카메라 모듈을 수용한 것이었으며, 실제로 LG G2 9.7 mm, LG G Pro 2 8.3 mm, LG G3 9.1 mm, LG G Flex 2 9.4 mm, LG G4 9.8 mm 등 상당히 두꺼운 폰들이 많았다. 이후 후면버튼 디자인을 버리면서 카툭튀가 생겼다가, LG V20부터는 카툭튀가 거의 사라지더니 G6에서는 카툭튀가 다시 사라졌다. 대신 카메라 성능도 너프먹었다(...) G8V50에선 전체 두께를 늘려서 카툭튀를 없애되 사진 화질도 개선하였다.

LG가 카툭튀가 있어도 디자인적으로 욕을 덜 먹는 이유가 카툭튀의 정도가 심하지 않고 카툭튀 단면이 빗면이라서 디자인적으로 튀거나 하지 않기 때문이다. G Pro, G5, V20, V30, V35, G7, V40, V60 이 그러했고 특히 후반기 제품의 바디와 카메라 표면유리가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언더글래스 디자인은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 트렌드를 보면 좋은 사진 화질이 중요했고, LG Velvet은 최소한의 카툭튀로 예쁜 디자인을 만들었지만 OIS가 없다고 혹평을 받았다. OIS를 넣고 센서와 렌즈를 키울 수 밖에 없어 카메라가 커진 LG WING은 2단 인덕션 카메라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하지만 때는 늦었고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5.5. 팬택

5.6. 소니 모바일


카툭튀 없는 깔끔한 후면 디자인을 잘하는 소니였지만 Motion Eye 센서 소니 IMX400을 탑재하면서 카툭튀가 되었고[22] OIS가 최초로 들어간 엑스페리아 1부터는 타사처럼 카툭튀이다.

5.7. 기타

6. 카툭튀가 있는 태블릿 PC

6.1. Apple

6.2. 삼성전자

7. 카툭튀가 없는 스마트폰

2022년 기준으로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카툭튀는 너무나 흔하게 되어서, 카툭튀가 '없는' 스마트폰을 찾기가 더 어려운 상황이다.
[1] 언더케이지에서 해당 기기를 리뷰할 때 심하게 튀어나온 카메라와 버튼을 보고 까면서 찍은 이미지이다. 지금 시대에는 매우 선녀이다.[2] 꼬툭튀보다 카툭튀가 더 먼저 대중화된 용어이다.[3] 업소용이 아닌 가정용으로는 하이라이트나 인덕션쪽이 훨씬 실용적이라 해외에서도 새로 지어지는 주택에 핫플레이트가 들어가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특히 전기레인지 자체가 늦게 도입된 한국에는 실험용을 제외하면 핫플레이트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사실 2010년대 이전에 만들어진 할리우드 영화나 미드 등에는 신나게 나오지만 딱히 관람객이 신경쓸 부분이 아니다보니...[4] 갤럭시 S22갤럭시 S22+는 전작과 동일한 디자인을 사용한다.[5] 10년 전 스마트폰의 카메라 센서는 약 1/3인치 정도의 작은 사이즈였지만 현재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센서는 거의 1인치에 육박하는 사이즈로 대폭 커졌다. 흔히 여행용 카메라로 추천되는 렌즈일체형 컴팩트 카메라들의 통상적인 센서 사이즈가 1인치이다. 그 카메라들의 렌즈 크기가 대략 어느정도인지만 생각해봐도 현재 스마트폰의 카툭튀는 놀라울 정도로 억제된 편.[6] 기존에는 손 떨림방지를 렌즈만 움직였다면 센서 시프트 OIS는 센서를 통째로 움직이면서 손떨림을 보정한다.[7] https://discussions.apple.com/thread/254228047[8] 근래에는 카툭튀가 더 크고 두꺼워지면서 수평을 맞추려고 하면 무선충전이나 NFC에 간섭이 발생하거나 카메라 부분만 바닥과 닿아서 손상될 수도 있기 때문인지 케이스도 카메라 부분이 튀어나오게 제작되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iPhone Pro 시리즈같이 카툭튀가 심각한 기종인 경우 케이스의 카메라섬 부분 높이가 대부분 카메라 렌즈보다 낮거나 1mm로 안되는 차이로 높아서 카메라 보호가 제대로 안 되는데, 이는 케이스를 더 높게 하면 시간대에 따라 케이스 그림자가 사진 촬영을 방해한다고 해서 의도된 설계라고 한다. 과거보다 카메라 보호유리의 경도가 높아졌다고 하지만 불안감을 감출 수 없는 부분이다.[9] 갤럭시 S III 이후 모델 중 S8을 제외한 모든 기종에 카툭튀가 있다. S8은 두께를 늘려 S7의 미약하게나마 있는 카툭튀마저 완전히 없앴다.[10] LTE 모델은 두께가 더 두꺼워서 카툭튀가 없다.[11] LG VELVET 2 Pro와 비슷한 수준이다.[12] 역대 갤럭시 S/노트 정통파 제품 중 최대 두께이다.[13] 사실 iPhone 12 Pro Max 이후의 iPhone Pro 시리즈의 카툭튀가 훨씬 심하고 심지어 그쪽은 다단 카툭튀인데도 노트20 Ultra가 욕을 더 먹는 이유가 바로 S펜의 사용성에 심각하게 방해를 받는다는 것이다.[14] 두께를 소폭 늘림으로써 카툭튀를 해소하였다.[15] iPod touch 5세대는 iPhone, iPod touch 제품군 중 최초로 카툭튀가 적용된 제품이며, 시조격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16] 크기 대비 카툭튀가 커지면서 iPhone 14 Pro는 좌우 불균형이 더 심해졌고, iPhone 14 Pro Max도 iPhone 13 Pro를 연상시킨다.[17] 센서 크기나 렌즈 등의 스펙이 타사의 기기보다 낮음에 기인한다.[18] 인덕션 직전 모델인 XS, 출시 당시에는 괴악한 카메라 디자인으로 욕을 먹었지만 이제는 애교 수준이 되어버린 인덕션 초창기 모델 11~12 시리즈 유저들 중에서는 이후 모델들의 지나친 카툭튀가 꺼려져 최신 iPhone 구매를 망설이는 경우도 많다.[19] 단, 1300만 화소 모델 한정. 800만 화소 버전과 그걸 기반으로 만들어진 넥서스 4는 후면이 매우 깔끔하다.[20] 이건 후면 버튼도 카메라 보호유리와 일체형이라 버툭튀도 심하다...[21] 이 역시 버툭튀가 있다.[22] 다만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카툭튀가 아니다.[23]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에서 "이번 달의 카메라"로 꼽은 녀석 맞다. 사실상 카메라가 본체이고 통화기능이 부차적인 것이기에 불평하는 사람은 없다.[24] 2017년 8.0인치 모델에는 없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아주 조금 튀어나왔다.[25] 자세히 보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26] 러기드폰 중에서도 두꺼운 편에 속하는 폰이며, 두께가 23.8mm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