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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X 공식 사이트 - 아카이브 |
1. 개요
팬택이 2010년 12월 KT와 LG U+를 통해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2. 사양
2.1. 스카이 베가 X
AP | KT | 퀄컴 스냅드래곤 S2 MSM8255 SoC. Qualcomm Scorpion 1 GHz CPU, 퀄컴 Adreno 205 GPU | ||
U+ | 퀄컴 스냅드래곤 S1 QSD8650 SoC. Qualcomm Scorpion 1 GHz CPU, 퀄컴 Adreno 200 GPU | |||
메모리 | KT | 512 MB LPDDR2 SDRAM | 1 GB 내장 메모리[2] micro SDHC (최대 32 GB 지원) | |
U+ | 512 MB LPDDR1 SDRAM | |||
디스플레이 | 4.0인치 WVGA(480 × 800) RGB 서브픽셀 방식의 TFT-LCD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 |||
네트 워크 | KT |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 ||
U+ | CDMA & EV-DO Rev. A | |||
근접통신 | Wi-Fi 1/3/4, 블루투스 2.1 | |||
카메라 | 전면 3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 AF 및 LED 플래시[3] | |||
배터리 | Li-Ion 1500 mAh |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2.2 (Froyo) → 2.3 (Gingerbread) 스피드 UX | |||
규격 | KT | 62.8 × 120.5 × 10.9 mm, 119.9 g | ||
U+ | 63.9 × 122.5 × 10.8 mm, 119.8 g | |||
단자정보 | KT: USB 2.0 TTA 20-pin × 1 U+: USB 2.0 micro Type-B × 1, 3.5 mm 단자 × 1 | |||
기타 | 지상파 DMB 지원 |
2.2. 스카이 베가 X+
SKY VEGA X+ IM-A725L | |
화이트 | 골드 브라운 |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S1 QSD8650 SoC. Qualcomm Scorpion 1 GHz CPU, 퀄컴 Adreno 200 GPU |
메모리 | 512 MB LPDDR1 SDRAM, 1 GB 내장 메모리[4], micro SDHC (최대 32 GB 지원) |
디스 플레이 | 4.0인치 WVGA(480 × 800) RGB 서브픽셀 방식의 TFT-LCD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
네트워크 | CDMA & EV-DO Rev. A |
근접통신 | Wi-Fi 1/3/4, 블루투스 2.1 |
카메라 | 전면 13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 AF |
배터리 | Li-Ion 1500 mAh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2.2 (Froyo) → 2.3 (Gingerbread) 스피드 UX |
규격 | 63.7 × 122.3 × 10.98 mm, 119.5 g |
단자정보 | USB 2.0 micro Type-B × 1, 3.5 mm 단자 × 1 |
기타 | 지상파 DMB 지원 |
팬택이 2011년 6월 LG U+를 통해 출시한 베가 X의 파생형 스마트폰이다. 개발 코드네임은 EF14LV로 명명되었다. 6월 23일 공개되면서 발매되었다.
디자인이 베가 S처럼 둥글어지고 홈버튼이 바뀌었으며, UI가 조금 변경되었다. 그 외의 사양들, 프로세서와 메모리, 디스플레이는 U+ 용 베가 X 그대로이며, OS도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를 쓴다.
판매량은 2011년 말까지 17만대를 기록했다. 공급량 기준.
3. 상세
스카이 베가의 후속작으로, 2010년 12월 21일 공개되었다. 풀네임은 Xpress로, 고속이라는 뜻의 영단어 Express를 변형한 것으로 보인다.AP로 2세대 퀄컴 스냅드래곤을 탑재했다. 스냅드래곤 S2는 기존 S1에 비해 많은 점이 향상되었는데, LPDDR2 메모리를 적용해 인터넷 검색, 애플리케이션 구동, 게임 실행 등의 작업 속도가 더 빨라졌다. 또한 GPU가 Adreno 205로 교체되어 그래픽 성능이 기존 대비 2배로 올라갔으며, 제조 공정이 미세화되어 전력 효율이 높아졌다.
그렇지만 이런 강화된 CPU는 KT 모델에만 한정된 이야기로, LG U+ 모델은 기존 S1을 사용한다. U+ 모델에 사용된 QSD8650는 전작에 들어간 QSD8250의 CDMA 대응 버전이다.
디스플레이는 4인치 크기의 TFT-LCD를 사용했다. AMOLED 대신 LCD를 탑재한 것은 AMOLED의 공급 부족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덕분에 뽑기의 원칙이 적용되어 오줌 액정을 손에 넣고 절망하는 사람들이 종종 나타났다.
카메라는 전작과 같은데 문제는 U+ 모델은 LED 플래시가 없다. 다행히 전면 카메라는 두 모델 모두 존재해 통신회사에서 제공하는 영상통화 기능을 쓸 수 있다.
디자인도 각각 다르다. KT 모델이 조금 더 전작과 가까운 형태이며 U+ 모델은 이후 모델들처럼 다소 둥글다.
많은 면이 개선되었으나 단점도 있었는데 전작처럼 DMB 안테나가 내장형이 아니다. 게다가 안테나 포트로 통합 20핀을 사용한다. 즉, 충전하면서 DMB를 못 본다는 이야기이다.
판매량은 2011년 3월 말 40만대, 2011년 말까지 60만대 를 기록했다.(공급량 기준)
4. OS 업그레이드
4.1. 2.3 진저브레드
2011년 9월 7일 베가 X의 진저브레드 펌웨어가 유출되었다. 최적화가 덜 되어 다소 불안정하다는 평을 받았다.11월 25일 KT 모델의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가 시행되었다. 하지만 LG U+ 모델은 연말이 될 때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었으며, 결국 공지를 통해 사과하기에 이른다.
2012년 2월 28일 U+ 모델의 업데이트가 시작되었다. 이때 X+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결국 두 달이 지난 4월 30일에야 X+의 업그레이드가 시행되었다.
루팅을 하면 4.0 ICS까지 올릴수 있다. 다만 실사용 가능한 수준이라고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5. 기타
- 제품 공개 때 팬택에서는 LPDDR2 메모리를 탑재했다는 이유로 PC 시장은 모바일에 밀려서 5년 이내에 몰락할 것이다라는 식의 발언을 했다. 팬택은 이러한 시나리오에 회사명을 딴 P의 법칙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하지만 현실성이 없는 발언이다 보니 반응은 그다지 좋지 못했으며, 역으로 P의 법칙에 의해 5년 안에 팬택이 몰락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심지어 PC 벤치마크 전문사이트인 보드나라[5]에서는 사장이 팬택의 주장에 하나하나 반박하면서 팬택이 술취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하기도 했다.#[6] 스마트폰 시장 초창기 상대적으로 약자의 위치에 있던 팬택에서 여러 돌출발언들을 했는데 그중 가장 공격적인 발언이라고 볼수 있다.
- 베가 X의 배터리는 베가 S와 호환된다. 또한, 상단 부분을 약간 파내면 갤럭시 S의 배터리도 끼울 수 있다. 하지만 배터리 커버가 닫히지 않는다. 반대로 갤럭시 S에는 베가 X의 배터리가 잘만 들어간다.
- 베가 X+는 U+판 베가 X에서 거의 달라진 게 없으므로, +버전이 KT판 베가X와 비교하면 오히려 뒤떨어지는 괴상한 네이밍의 제품이 되었다. 베가 S까지 같은 시리즈로 쳐줄 경우 성능은 베가S ≥ 베가X(KT) > 베가X(U+) = 베가X+ 로 정리된다.
[1] 후면 사진은 여기 참조[2] 시스템, 캐시, 앱설치공간으로 할당되어 FAT32로 포맷된 사용자 공간이 없다.[3] 지원 기기 추가 지원[4] 시스템, 캐시, 앱설치공간으로 할당되어 FAT32로 포맷된 사용자 공간이 없다.[5] 참고로 이 회사는 라데온 HD 6850 이벤트의 일환으로 '마누라 문명 5 중독에서 벗어나는 법'을 했다.[6] 근데, 이 반박문 내용에도 자기자신을 되돌아보지 못하는 내용이 있기는 마찬가지이다. 본문에는 팬텍이 그렇게 PC와 경쟁을 하고 싶다면 먼저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퀄컴칩 수입해서 '쪼물딱거려' 스마트폰 만드는 것에서 벗어나, 새로운 제품개발의 혁신을 주도할 OS와 프로세서부터 직접 만들라 권하고 싶다.고 되어 있는데, 정작 PC업계도 MS의 OS와 인텔/AMD의 CPU를 사와다 '쪼물딱거려' 컴퓨터를 조립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