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Workers & Resources: Soviet Republic의 교통 인프라 시설과 이에 관련된 장비에 대한 문서다.기본적으로 도로, 인도, 철도, 항구, 케이블카, 공항의 여섯 가지로 나뉜다. 승객 및 화물을 운송할 차량, 장비는 플레이어가 자원과 인력을 국내에서 수급하여 생산하거나 외국에서 직접 차량 또는 장비를 수입해서 운용 할 수 있다. 헬기는 2021년 5월 25일 0.8.4.17 버전이 업데이트 되면서 이용 가능하게 되었으며, 공항 하위 분류에 추가되었다.
1.1. 각 운송수단간 비교
- 도보
- (장점)인도 자체의 인프라 구축비가 저렴하며 교통부담을 거의 주지 않는다.
- (단점)이동거리가 400m로 짧다.
- (단점)주택을 짓는 경우 주민을 위한 생활인프라도 같이 지어주어야 한다.
- 버스 & 트럭
- (장점)도로와 정류장 외의 별다른 인프라 구축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 (장점)필요할 시 생산건물에도 직접 꽂을 수 있다.
- (단점)철도나 선박 등, 다른 인프라에 비해 수송량이 확연히 떨어진다.
- (단점)연료 옵션을 켰을시 주기적으로 연료를 보급해야 하여 급유를 위한 공백이 발생한다.
- 트롤리버스
- (장점)전기로 돌아가는 차량으로 버스에 비해 연료부담이 없음.
- (장점)눈을 제외한 기상상황에 영향받지 않음.
- (단점)버스 및 트럭과 도로를 공유하며 트롤리버스 운용을 위해서는 도로의 아스팔트 공사가 필수적임.
- 트램
- (장점)전기로 돌아가는 차량으로 트램 선로와 열차 선로를 오갈 수 있음. 화물열차 선로와 공유 가능.
- (장점)어떤 기상상황에도 영향받지 않음.
- (장점)단차 대비 인원 수송량이 뛰어남.
- (단점)도로와 철도 양쪽의 전력화가 필수적으로 요구됨
- (단점)도로의 속도가 80km/h로 제한됨
- 기차
- (장점)육지 지형에서 가장 뛰어난 수송량 및 효율 발휘.
- (장점)어떤 기상상황에도 영향받지 않음.
- (단점)상당한 인프라 구축비용
- 선박
- (장점)바다가 있는 지형에서 압도적인 수송량 및 효율 발휘
- (단점)다른 산업과의 연계가 무조건 필수적이다.
- (단점)가장 느린 운송수단.
- 비행기
- (장점)가장 빠른 운송수단으로 내부 도시나 관광지에 인력을 운반하는데 유용하다.
- (단점)운송량 면으로는 비효율적.
- 헬기
- (장점)인프라 구축이 되지 않은 오지에도 자원수송 및 건축이 가능
- (단점)운송량 면에서 극히 비효율적.
- 케이블카
- (장점)고저차가 큰 운송에 유리함
- (단점)선회가 거의 불가능
1.2. 도로 및 차량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망으로 주민들의 이동에 필수이다. 차량이 직접 시설에서 상하차하는것도 가능하나, 시설당 차량 수용량이 제한되어 다른 인프라로 연결된 상하차 시설을 추가로 건설할 수도 있다. 차량의 연료 사용 옵션이 켜진 경우 연료가 떨어진 차량은 길가에 퍼지게 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몇몇 곳에 주유소를 추가로 건설해야 한다. 날씨 시스템의 추가로 눈이 내리면 최대 속도가 떨어진다. 이를 막기 위해선 제설 차량을 배치해야한다. 도로의 건설 순서는 흙길을 제외하면 자갈->아스팔트 포장->아스팔트 다지기->가로등 설치의 단계로 진행된다.차량들은 교차로에 들어설 경우 감속하는데, 교차로에 우선 통행 표지판이나 신호등을 설치하여 최소화 할 수 있다. 통근 셔틀이 지나 다니는 경로등에 우선 통행을 설정해 주는게 좋다.
1.2.1. 도로
종류 | 요구 자재 | 최대속도 | 보행속도 | 정거장 길이 |
기타 | ||||
흙길 | 무료 | 35km/h | 50% | |
차량을 쓸 일이 없거나 공사판에 임시로 가설하는 도로, 주민들이 걸어다닐 곳에서는 흙길만 파도 된다. | ||||
자갈길 | 자갈 | 60km/h | 62% | |
자갈을 포장하는 작업이 필요하며 유동인구가 많아 다수의 인력을 옮겨야 하는 시내 지역에서는 대용량 버스의 속도가 느린 편이므로 자갈길 위주로 포장하는 편이 유리하다. 이후 아스팔트를 포장할때 자갈길이 놓여있으면 자갈을 까는 과정을 생략한다. | ||||
아스팔트길 | 자갈, 아스팔트 | 110km/h | 79% | |
도로를 완전히 포장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낮과 밤이 구현된 경우 밤에는 보이지 않아 차량의 속도가 느려진다. | ||||
아스팔트길 (가로등, 인도) | 자갈, 아스팔트, 강철, 전자부품 | 110km/h | 87% | |
포장된 도로에 가로등과 인도를 추가로 깐다. 야간 패널티가 사라지며 보행에도 보너스가 붙는다. | ||||
판넬 포장도로 | 자갈, 조립판넬 | 80km/h | 79% | |
아스팔트 도로의 저렴한 대안. 자갈길보다 제한 속도가 높지만 자갈길과 달리 도로를 유지한 채 그 위에 아스팔트를 포장할 수 없기때문에 도로의 성능을 높이려면 한번 해체해야하는 단점이 있다. | ||||
트롤리버스 포장도로 | 자갈, 아스팔트, 강철, 전자부품 | 110km/h | 87% | |
트롤리버스가 통행하기 위해서 깔아야 한다. | ||||
일방통행로 | 자갈, 아스팔트 | 120km/h | 83% | |
트램 포장도로 | 자갈, 아스팔트, 판넬, 강철, 전자부품 | 80km/h | 87% | |
트램이 지나갈 수 있는 길을 깐다. | ||||
트램 포장도로 (보행자, 차량 이용불가) | 자갈, 판넬, 강철, 전자부품 | 80km/h | 87% | |
트램 전용 도로. 보행과 차량 통행이 불가능하다. | ||||
트램 포장도로 | 자갈, 아스팔트, 판넬, 강철, 전자부품 | 6m | ||
트램 선로와 철로를 연결한다. |
- 교량: 나무, 벽돌, 판넬, 콘크리트, 강철, 강철 트러스, 아치, 아치-트러스 복합교, 빔 교량 등을 사용할 수 있다. 교량 또한 일반 차량, 트롤리버스 겸용, 트램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일방통행 여부 설정 : 아스팔트 도로부터 적용되며 해당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설정할지의 여부를 고를 수 있다.
- 신호등 및 교통규정 여부 설정 :
- 도로 건설 취소
1.2.2. 차고지
- 차고지 : 도로에 사용될 차량들을 배치하는 곳이다.
- 버스 종점 : 버스 노선에 추가하여 각 차량에 시간차를 설정할 수 있다. 기본값은 30초. 노선메뉴에서 거리두기를 설정하면 차량들이 거리유지를 위해 서행하면서 정체가 발생하므로 배차가 많은 노선은 종점을 활용하자.
- 트롤리버스 차고지
- 트램 차고지
1.2.3. 유지관리시설
- 도로 관리소 : 원제는 Technical Service. 날씨 시스템으로 눈이 내릴 경우 제설차량으로 도로를 제설하는 건물이다. 상하수도 시스템을 활성화 한 경우 급수차와 하수차량을 배치할 수 있다.
- 차량 수리소 :
1.2.4. 시민용
- 버스 정류장(Bus Stop) : 도로에 짓는 버스 승하차 시설.
- 버스 터미널(Bus Station) : 버스정류장과 달리 도로에 짓는게 아닌 별도의 버스승하차 시설. 수용량이 높은 편이다.
- 주차장 : 2019년 6월 26일 자로 추가된 시설이다. 자가용을 주차하는 공용 주차장으로 자동차 판매소에서 구매한 자동차를 주민들이 구매하여 배치하거나 주차장에 수입, 혹은 생산 배치하여 분배하는 방식으로 이용한다. 어떠한 주민들에게 분배할지 플레이어가 정할 수 있다.
1.2.5. 화물용
- 도로 화물 시설 :
- 유류 상하차 시설 :
- 트럭용 골재 상/하차 시설 :
- 도로 건조벌크 상하차 시설 :
1.2.6. 주유소
- 주유소 : 연료 옵션을 켰을 경우 활성화되며, 자동차들이 연료를 보충한다. 보통 연료는 연료량의 20% 정도가 남았을 때 자동적으로 채운다.
- 트램 전력 시설 :
- 트롤리버스 전력 시설 :
1.2.7. 도로 차량
사진은 예시용으로 찍은 대중교통 버스인 K-Sm11 이다. 아이콘의 용도는 다음과 같다. 현 스크린샷은 연료 옵션을 켜지 않은 상태로 연료 옵션을 켜면 연료량을 체크 가능하다. 연료량이 일정 양으로 줄어들면 자동적으로 주유하러 간다.[2]
- + 표시 : 해당 아이콘을 클릭한 후 해당 차량의 목적지들을 선택한다. 만약 자원 운송 차량이라면 처음 선택한 곳은 자동으로 물자를 적재하며 두번째는 내려놓는 장소로 설정된다.[3]
- 차량에 추가된 ++ 표시 : 해당 차량의 경로를 다른 차량에 복사한다.
- X 표시 : 경로를 취소 한다.
- 화살표 표시 : 여러 기착지 중 선택한 기착지로 가게 한다.
- 출발 깃발 : 차량을 출발 시킨다. 만약 길이 연결되어 있지 않거나 출발과 도착지가 제대로 선택되어 있지 않다면 출발할 수 없다는 설명이 뜬다.
- 집 표시 : 이 버튼을 누른 다음 차고지를 누르면 그 차고지로 이동하여 다음 지시를 기다린다. 혹은 차량을 배치하는 산업 건물들에 자체 생산한 차량을 배치할 때도 이 버튼을 사용하면 된다.
- 눈 표시 : 해당 차량을 중심으로 화면이 따라간다.
- 쓰레기통 : 해당 차량을 판매한다.
이송용 장비는 인원이나 자원, 장비를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이송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작업용 중장비의 경우 노동자를 투입해야 하는 일의 비중을 크게 낮출 수 있다.[4]
패치 이후 차량의 경로 산출은 직선거리나 단순 주행거리가 아닌 최단 시간경로를 사용한다. 거리가 가까운 흙길등 이 있어도 포장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빠르다면 그 쪽을 사용하는 것. 우선통행 표지판이나 신호등에 의한 시간차도 계산되므로 도로망 건설 시 간선과 지선을 구분하고 우선통행을 설정해주자.
몇몇 차량들의 경우 작업 레벨이 나뉘어져 있으며 예상하다시피 작업 효율성을 나타낸다. 그리고 차량의 연도별 해금을 사용할 경우 그 연도에 맞춰야 차량 사용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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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4.10 버전에선 오로지 수입만 할 수 있지만 이미 공대 테크 연구에서 자동차 부품 연구가 있으며 개발자들도 자동차 공장을 추가한다고 언급했다. 이후 계속된 업데이트로 자동차 공장, 기차 공작창, 조선소, 비행기 제작소를 건설할 수 있다. 자원을 수송하는 차량의 기본적인 옵션은 자원을 적재하다가 최대 수송량에 미달하는데도 자원이 없으면 자동 출발하도록 세팅이 되어있다. 이 옵션은 최대 수송량을 채울 때까지 대기하는 옵션으로 조절 가능하다.
1.3. 철도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에 없어서는 안될 대용량 운반 인프라 망. 심시티 시리즈나 시티즈 스카이라인하고는 다르게 신호기 개념이 있다. 이 신호기 개념은 이 게임에서 어려운 부분 중 하나이다. 처음에는 선로간 블록을 구분하는 폐색 신호기밖에 없어서 교차점과 정거장의 구현이 어려웠지만 현재는 사전 신호기가 추가되어 빈 자리나 정거장으로 열차를 집어넣을 수 있게 되었다.[7] 차량의 연료 사용 옵션이 켜진 경우 연료가 다 떨어진 열차는 멈춰서 퍼지기 때문에 중간 급유장을 만들거나 아예 전철로 운영하는 편이 권장된다. [8]아무것도 없는곳에서 후진은 불가능하지만 철도가 붙어나오는 창고등 정류장건물에서는 필요할 경우 진입한 선로 그대로 방향을전환해서 빠져나온다
1.3.1. 철로
- 나무 침목 : 최고 속도 70km/h. 몇 번 다니지 않는 철도나 짧은 거리의 철도를 부설하는 경우에 이용한다. e.g. 열차 차고지로 들어가는 선로.
- 콘크리트 침목 : 최고 속도 150km/h. 보통은 이 철도를 주력으로 깔 게 된다. 전자 회로를 이용하여 전철화 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전력 공급 시설을 따로 설치해야 한다.
- 메트로 선로 : 최고 속도 100km/h. 지하철이나 고가철도를 깔기 위한 시설. 기존 철도와 달리 다른 교통망과 완전히 분리되어있으며, 철로 건설용 열차만 두 철로를 자유롭게 운행할 수 있다.
- 터널 : 최고 속도 120km/h. 전철화가 기본 옵션이며, 산이나 가파른 언덕을 돌파할 때 짓는다.
- 일반 신호기 : 철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신호기. 철로가 갈라지고, 합류하는 부분과 직선 구간에 신호기를 설치하는데, 이 과정이 이 게임에서 어려운 부분 중 하나이다.
잘 설치했다고 생각하면 꼭 기차가 총돌하거나, 몇 m 차이로 진행을 못하는 답답한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 연쇄 신호기 : 분기기 이전에 설치하며, 다다음 폐색이 비어 있어야 열차가 진행한다. 다다음 폐색 중 일부[9]에 다른 열차가 들어가 있더라도 경로가 겹치지 않는다면 파란불이 들어와 통과가 가능하다.
- 혼합 신호기 : 일반 신호기와 연쇄 신호기를 합친 신호기.
- 복선 신호기 : 복선으로 철도를 부설할 경우에 쓴다. 일반 신호기를 2번 설치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 일반 철교 : 최고 속도 121km/h. 경간 23m.
- 트러스교 : 최고 속도 140km/h. 경간 38m.
- 강바닥판 트러스교 : 최고 속도 135km/h. 경간 58m.
- 트러스교 (곡선) : 최고 속도 135km/h. 경간 39m. 위 3개는 직선으로만 건설 가능하나, 이 트러스교는 곡선으로도 건설이 가능하다.
1.3.2. 차고
- 열차 차고 : 원제는 train depot. 최대 11량(기관차 제외)을 1편성으로 한다. 더 긴 편성을 원한다면 긴 열차 차고(원제 : long train depot)을 지어야한다.
1.3.3. 시민용
- 열차 플랫폼 : 사실상 역. 1500명을 수용 가능하며, 작은 것은 6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 메트로 지상철도 플랫폼 : 지상역.
- 메트로 고가철도 플랫폼 : 고가철도 역.
- 메트로 지하철도 플랫폼 : 지하철 역. 전용 역사가 있는 역과 역사 없이 지하도로 출입하는 역으로 나뉘어있다.
1.3.4. 화물용
- 화물열차역 : 단선에서 3복선까지, 54m의 짧은 역부터 208m에 달하는 긴 역사까지 만들 수 있다.
- 철도 유류하역 시설
- 철도 골재 하역장[10] : 자재에 따라 취급을 다르게 한다. 광석 종류, 생산품 종류, 원유 계열 종류, 벌크(시멘트, 산화 알루미늄)종류로 나뉘는데, 광석 종류만은 양하[11]시설[12]과 적재시설[13]을 따로 건설해야 한다. 광석 종류를 제외한 종류들은 양하 기능과 적재 기능이 일원화되어 있다. 이 사항은 철도에만 적용되지 않고, 도로나 항구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있다.
- 철도 건조화물 하역장
1.3.5. 주유소
- 열차용 급유시설 : 디젤연료 급유시설이다.
- 열차용 변전소 : 전기 공급시설이다.
1.3.6. 철도 차량
- 디젤 기관차(Diesel Locomotive): 디젤 연료로 움직이는 열차이다. 연료 옵션이 없다면 스스로 알아서 움직이지만 연료 옵션이 켜진 경우 열차 주유장을 건설해주어야 한다.
- 전기 기관차(Electric Locomotive): 전기로 움직이는 열차이다. 구동을 위해서는 열차 변전소를 건설하여 선로와 전선을 연결해 주어야 한다.
- 전기동차(Motor Wagon): 자체적으로 승객 수송이 가능하면서 구동이 가능한 차량이다. 트램과 비슷하지만 자체적으로 엔진을 사용하므로 연료를 필요로 한다.
- 객차 (Passinger Wagon) : 승객을 수송할 수 있는 차량이다.
- 화차 (Cargo Wagon) : 자원들을 수송할 수 있는 차량이다.
- 트레인 세트: 전기/디젤 동차 세트이다.
- 트램: 차량용 도로에 출입이 가능한 소규모 열차. 노상에서는 차량용 교통규칙이 적용되지만, 철로상에서는 열차용 교통규칙이 적용된다.
- 메트로: 승객 수송에만 특화된 전용 열차들로 지하철 혹은 고가철도를 만들 수 있다.
목적지까지 반 자동으로 길을 찾는 버스, 최단 거리를 자동 계산하는 자가용과 다르게 정해진 선로만을 달리기 때문에 출입구 대비 선로가 늘어나면 선로가 꼬이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유저들이 내놓은 선로 적용법이 많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1.4. 인도
주민들이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통로. 직선거리가 아닌 차도와 인도를 이용하여 갈 수 있는 어느 거리 내의 시설만 방문하므로 차도로 빙 둘러 가야하는 거리에서는 뒷골목에 인도를 까는 방식으로 걸어가는 거리를 단축하는데 쓸 수 있다. 포장 여부에 따라 주민의 행동 거리가 크게 차이가 난다.건설차량, 앰뷸런스, 소방차 등의 특수목적차량은 인도로도 통행할 수 있다.
- 비포장 인도(흙길) : 차량 최고 속도 15km/h이며, 보행 속도는 50%로 감소한다. 사실상 임시로 가설하는 도로.
- 포장된 인도 : 차량 최고 속도 35km/h이며, 보행 속도는 87%로 증가한다.
- 아스팔트 포장된 인도 : 보행속도가 95%로 증가한다.
- 아스팔트 및 가로등 포장된 인도 : 보행속도가 100%로 증가한다.
- 육교 : 지상으로 두 지점을 연결하는 보도교. 콘크리트와 강철제로 나뉜다. 두 육교 사이에 다리를 가설할 수 있다.
- 지하도 : 지하를 연결하는 인도로 건물 아래로 지하도를 설치할 수 있다. 다만 입구는 반드시 지상에 설치해야 한다.
- 메트로 입구 : 지하철과 연결할 목적의 지하도.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 중 택일할 수 있다.
1.5. 항구
선박을 이용하여 대규모의 화물이나 사람들을 수송할 때 사용한다.
* 접안 부두 : 원제는 ship dock. 도로의 차고지와 동일한 역할을 수행한다. 소형과 중형이 있다.
* 여객 부두 : 사람들이 배를 타는 것과 내리는 것을 수행한다. 소형과 중형이 있다.
* 화물 부두 : 화물용 부두, 광석용 부두, 유류용 부두, 컨테이너 및 차량 부두가 있다. 화물용은 소형과 중형이 있으며, 광석용은 싣는 것과 내리는 것이 따로 있고, 유류용은 일체형이다. 컨테이너 및 차량 부두는 광석류를 제외하고 모든 종류의 화물과 차량을 싣을 수 있다.
* 여객 부두 : 사람들이 배를 타는 것과 내리는 것을 수행한다. 소형과 중형이 있다.
* 화물 부두 : 화물용 부두, 광석용 부두, 유류용 부두, 컨테이너 및 차량 부두가 있다. 화물용은 소형과 중형이 있으며, 광석용은 싣는 것과 내리는 것이 따로 있고, 유류용은 일체형이다. 컨테이너 및 차량 부두는 광석류를 제외하고 모든 종류의 화물과 차량을 싣을 수 있다.
1.5.1. 선박
0.8.6.0 이후 빌드에서 추가되었다.선박은 여객선, 일반 화물선, 유조선 같이 세 종류로 구분되어 있으며, 화물용 부두[16]와 여객용 부두가 구분되어 있다. 연료 옵션이 켜져 있을 경우 각각의 부두에서 연료를 공급 받아야 한다.
선박을 활용한 해외 수출을 할 때는, 경로 지정시 별도의 세관을 지정할 필요가 없다. 선박을 클릭했을 때, 맨 위에 각각 공산권, 서방권 영해로 가는 버튼이 있으며 이 버튼을 누르면 각 진영의 영해로 목적지가 설정된다. 부표를 설치해서 따로 루트를 정해 줄 수 있다.
선박은 정박소를 건설 후 수입하여 올 수 있으며, 조선소를 건설해 직접 건조한 뒤 선박을 수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공장, 열차 공장과 마찬가지로 자원과 인력[17]을 투입해주어야 하며, 라이선스(설계도)를 구입해야 생산이 가능하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선박의 수송량이 압도적인 편이지만 체감상 느리고, 세관이 아닌 국경 지역을 넘어서 물건을 하역하는 시스템 때문에 이전의 차량이나 기차와 같은 수출 시스템보다는 불편할 수 있다. 컨테이너 기술이 개발된 뒤 컨테이너 부두를 만들면 하역속도가 훨씬 더 빨라지므로 참고할것.
항공과 관광시스템이 추가된 이후로 관광객을 유치해올 수 있다.
1.6. 항공
공항의 경우에는 각각 터미널과 관제탑이 필요하며, 연료 옵션이 켜진 경우 항구와 마찬가지로 터미널에도 항공기의 급유를 위한 파이프라인을 연결 해 주어야 한다. 또한 활주로와 유도로를 플레이어가 직접 연결해서 건설해 주어야 한다[18]. 관제탑의 경우 대졸자 근무인원이 필요하다.[19] 활주로를 부설하기 위해서는 도로와 활주로와 유도로를 연결하는 구역을 건설해서, 차량들의 진입로를 마련해야 한다.
헬리콥터의 경우 착륙장만 있으면 운용이 가능하다. 주로 오지나 먼 곳에 건축을 위한 용도로 주로 쓰인다.1.6.1. 항공기
2020년 12월 23일부로 추가되었다.현재까지는 화물 수송기와 여객기 두개 종류만 있다. 공항간의 고객 운송 외에도 해외에서 관광객들을 데려올 수 있으며 관광 산업을 위한 사실상 필수 요소. 항공기들은 이륙을 위한 최소 활주로 거리가 있기 때문에 활주로를 이에 맞춰서 건설해야 하며, 항공기 크기에 따른 플랫폼도 다르게 만들어진다.
아직까지는 최단거리 활주로를 이용하는 시스템이 적용되어서, 가장 가까운 활주로를 이용하려 하기 때문에 원치 않은 활주로 병목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 또한 점유된 활주로가 있을 경우 주변을 돌면서 활주로가 배정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항공기를 통해 공항에 도착한 사람들은 자동적으로 다른 플랫폼으로 가지 않기 때문에 공항 플랫폼에서 직접 선택해 줘야 한다.
1.6.2. 헬리콥터
2021년 5월 25일부로 헬리콥터가 추가되었다. 건설 현장까지 자원, 인력 이동이 어렵거나, 거리가 너무 멀거나 할 때, 헬리콥터 건설 사무소에 속한 헬기가 자재를 운반한다. 소방서나 병원 근처에 헬기 착륙장을 건설하면 그곳의 헬기는 소방헬기나 닥터헬기의 역할을 수행한다. 소방헬기는 강이나 호수의 물을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한다.1.7. 케이블카
산간지대에서의 화물 및 승객을 운송할 때 사용한다. 고저차의 영향을 컨베이어보다 덜 받고 저렴해서 산간지방의 근 ~ 중거리 수송에 적합하지만 한 시설에 물려둘 수 있는 케이블카의 숫자가 케이블 탑에 비례하여 한정되어 있어 수송량이 제한되고 짧은 거리만 사용해서 다른 방향으로 케이블카를 트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므로 이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1] 현재는 미성년자를 학교에 데려갈 때만 동승자를 태운다.[2] 건설사무소의 경우 땅다지기를 하는 와중에도 연료가 소모된다.[3] 따라서 세관에 물자들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내려놓는 장소를 세관으로 설정해야 한다[4] 노동자만으로도 할 수 있지만 굴삭기 한대가 담당하는 돌 하나 캐는데 노동자 40명이 달라붙어야 하는 등 비효율의 극치를 보여주기 때문.[5] 이경우는 건설사무소에서 인력 조달 장소로 해당 정류장을 선택해야 한다[6] 강변을 메워 땅을 넓히는 것도 가능하다[7] 문제는 이 과정이 상당히 복잡하다는 것이다. 로드맵에서도 계속해서 신호기 설정 개선을 언급할 정도로 선로 조정은 이 게임에서 어려운 축에 속한다.[8] 도심지를 가로지르는 트램의 경우 전력 옵션을 작동시키면 선로에 별도로 전력을 공급할 선로를 건설하여 트램들을 배치하면서 동시에 전력을 공급해야 한다.[9] 선로가 갈라지므로 폐색이 여러 개가 된다.[10] 하역은 짐을 내리는 것과 싣는 의미를 모두 지니고 있다.[11] 짐을 내리는 것[12] train aggregate unloading[13] train aggregate loading[14] 기관차의 경우 열차 공장에서 생산하여 그대로 출발시킬 수 있다. 다만 객/화차를 연결해야 할 경우 차고지로 보내 연결해야 한다.[15] 따라서 차고지와 열차 공장은 양옆으로 철로를 연결할 수 있게 되어있다.[16] 일반화물 부두, 컨테이너 부두(선로연결 가능), 유류화물 부두, 골재화물 부두(적재/적하 버전이 따로 나눠져 있다.)로 세분화 되어 있다.[17] 일반 노동자와 대졸자가 둘 다 필요하다.[18] 이는 타 건설 시뮬레이션보다 상당히 자유도가 높은 부분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심시티 시리즈나 시티즈 스카이라인 등의 게임에서는 공항은 오로지 기본 건물의 형태로만 건설이 가능하고[20], 트랜스포트 피버 2같은 경우 항공기를 구입은 가능하지만 생산 할수는 없는것과 달리 이 게임의 항공 산업은 시스템에서 기본적으로 조립공항을 지원하고, 항공기를 직접 생산해서 사용하거나 수출할수있기 때문. 심지어 활주로를 건설할 때 방향에 맞추어 활주로 번호가 자동으로 부여되는 등 고증에 은근히 충실한 부분도 보인다.[19] 실제로 항공관제사 등의 항공관련 직업은 전체적인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축에 들기 때문에, 보수도 높고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주로 근무한다.
[20] 다만 시티즈의 경우 공항 DLC를 구입하면 조립공항을 지원한다. 그 이전에도 모드를 사용하면 조립공항이 가능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