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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6 02:54:42

WhatsApp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파일:메타(기업) 로고.svg파일:메타(기업) 로고 컬러 화이트.svg 의 서비스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메신저 아이콘.svg 파일:WhatsApp 연두색 투명 로고.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 반전.svg 파일:Threads 로고.svg파일:Threads 로고 화이트.svg 파일:리얼리티 랩 로고.svg파일:리얼리티 랩 로고 화이트.svg
<colbgcolor=#25D366><colcolor=#fff> 왓츠앱
WhatsApp
파일:WhatsApp 로고.svg
운영사 메타
출시 2009년 1월 ([age(2009-01-01)]주년)
종류 인스턴트 메신저
지원 언어 영어, 프랑스어, 한국어, 중국어 등 30개 이상의 언어
지원 운영체제
PC Microsoft Windows | macOS
모바일[1] Android | iOS | KaiOS[2]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 파일:Microsoft Store 로고 다크.svg파일:Microsoft Store 로고.svg | 파일:Microsoft Store 로고 다크.svg파일:Microsoft Store 로고.svg 베타
1. 개요2. 페이스북의 인수3. 사용 팁4. 외국에서5. 대한민국에서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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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타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메신저. 2022년 5월 기준으로 월 활동 사용자가 26억 명이 넘어가는, 그야말로 인스턴트 메시징계의 본좌라고 불릴 만하다.[3]

WhatsApp Inc.에 의해 개발되고 관리된다. 2009년도에 야후에 근무했었던 브라이언 액턴(Brian Acton)과 얀 쿰(Jan Koum) 두 사람이 개발했다.[4]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타클래라에 있다.

로그인 없이 전화번호로만 등록하고 데이터 통신을 통해 문자로는 추가 과금 없이 무제한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와츠앱 사용자끼리 VoIP를 통한 무료 음성통화도 지원된다.

원래는 초기 1년만 공짜고, 계속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돈을 내야 하는 유료 정책으로 운영되었다.[5] 1년에 0.99달러로 시작해서 더 긴 기간을 고르면 할인해 주는 식이었다. 하지만 2016년 1월부로 무료 전환을 선언, 더 이상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

광고가 없다. 홈페이지 대문에 걸려있는 '우리가 광고를 팔지 않는 이유'라는 글을 보면 기업이 광고에 휘둘리고 소비자한테 악영향을 미친다고, 차라리 서비스하는 비용만 받겠다고 한다.[6] 또한 카카오톡이나 라인처럼 게임 등 외부 앱과 연계되는 서비스가 없다. 이는 메시징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추구하기 위함이라고. 그래서 수익이 창출되지 않아 페이스북은 결국 창업자를 쫓아내고 광고를 도입하려 했지만 2020년 1월에 철회하면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과의 연동으로 수익 모델을 우회하여 집중시키기로 했다.

이용자 수에 걸맞게 하루에 삼백억 건의 메시지가 오간다고 한다. 언론에서는 국제전화를 평정한 Skype에 비교하기도.

2015년 1월 21일부로 안드로이드, Windows Phone 8.0 and 8.1, 노키아 S60, 노키아 S40 Single SIM EVO, 블랙베리와 블랙베리 10 이용자는 FirefoxOpera, Chrome으로 와츠앱 웹의 사용이 가능하다.[7] 웹 브라우저로 채팅 등 왓츠앱의 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웹 브라우저로 왓츠앱 웹에 접속해 놓고 폰에서는 설치된 왓츠앱의 WhatsApp Web 메뉴로 들어가 QR코드를 찍으면 된다. 웹 브라우저로 폰에 있는 메시지를 미러링해 주는 기능이기 때문에 폰이 인터넷에 계속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고. 폰과 웹 브라우저 양쪽 동시에 메시지가 남는다.[8]

2. 페이스북의 인수

2014년 2월 페이스북에 190억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에 인수되었다.[9] 페이스북과 독립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게임이나 광고 등 다른 수익 사업은 일절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10]

2019년 1월 페이스북 메신저, 인스타그램, 왓츠앱을 통합하겠다고 발표했다. 앱은 독립적으로 사용하되, 사용자들이 이들 앱 사이에서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설명하자면, 메신저 사용자가 왓츠앱 사용자를 불러낼 수 있고, 왓츠앱에서 인스타그램으로 쪽지를 보낼 수도 있다는 소리이다.[11]

3. 사용 팁

대부분은 도움말에서 볼 수 있다.

4. 외국에서

유럽 기반시장을 바탕으로 전 세계 모바일 메신저 점유율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우리나라가 대표 메신저로 카카오톡을 떠올리는 것처럼 동아시아와 북미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왓츠앱이 비슷한 위상을 가지고 있다.

미국 기업이지만 SMS와 이메일 문화가 모바일 시대 이전부터 확산된 미국 본토에서는 정작 부진하고 있는데[16] 40대 이상은 페이스북 메신저가 범용적이며 2030은 인스타그램의 DM이 페이스북 메신저를 대체하고 있으며 10대들 사이에서는 스냅챗이 많이 쓰인다.[17] 그리고 아이폰 유저들에게는 세대불문 iMessage가 대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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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Windows Phone, iPhone을 망라한 모든 스마트폰을 지원하고, 심지어 피처폰인 노키아 S40 시리즈와 KaiOS마저 지원한다. 심비안, 블랙베리도 지원했었다.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이후부터 많은 홍콩인들이 왓츠앱에서 시그널로 갈아타고 있었지만, 다시 왓츠앱으로 회귀했다. 선점 효과

5. 대한민국에서

유학 등으로 인해 장기간 해외 체류 경험이 있는 사람이 왓츠앱을 주로 쓰는 현지인과 의사소통하기 위해 쓰는 것 외에는 찾아볼 수가 없다고 봐도 좋다.

어느 정도냐면 왓츠앱이 한국 번호를 평생 무료 계정으로 해주는 행사를 했는데도 쓰는 사람이 별로 없고, 아직도 쓰자고 하면 그딴 걸 왜 쓰냐고 할 정도니...

2012년 6월에서 그해 말 사이에 가입 시 평생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열었으나 현재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4년 12월 31일까지 행사 기간을 연장했다. 고객들의 성원이 없어서 그러는 거면서... 하지만 공짜라니까 등록만 하고, 여전히 안 쓰는 사람도 있다.

카카오톡 검열 논란이 일자 텔레그램과 더불어 왓츠앱으로 사이버 망명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느는 듯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카카오톡의 점유율이 복구되었다.[19]

이 기세대로라면 한국에서 카카오톡이 망해 왓츠앱의 점유율이 올라가기 전까진 계속 무료일 듯. 그리고 설사 카카오톡이 망한다 해도 한국계 메신저이자 동아시아 골목대장인 라인도 있어서 왓츠앱이 한국에서 인기를 얻긴 어려워 보인다.

6. 기타



[1] 심비안, 블랙베리는 2017년 7월 1일, 노키아 Asha2018년 12월 31일, 윈도우 폰2019년 12월 31일에 지원이 종료되었다. 여기를 참고.[2] JioPhone과 Nokia 8110에서 사용 가능하다. 다른 폰은 미확인.[3] 출처[4] 둘이서 같이 야후!에서 근무했던 근속 일수를 합하면 20년이 넘는다고 한다.[5] 앱이 출시된 초창기에는 0.99달러을 지불하면 평생 사용 가능하였고, 그 당시 산 사람들은 유료 정책 변경 후에도 계속 이용할 수 있었다.[6] 무료화 이전.[7] 현재는 네이버 웨일도 사용이 가능하다.[8] 도움말 참조.[9] 왓츠앱의 개발자가 페이스북의 면접에서 탈락한 프로그래머들이었는데 페이스북이 탈락시킨 면접자들을 190억 달러에 다시 모셔온 것과 다름없어서 아이러니하다.[10] 한때 왓츠앱을 인수하는 회사가 하필 사생활 논란의 중심이었던 페이스북 사였던지라 초기엔 다수 논란이 있었지만, 다행히 사생활이나 보안 면에서 큰 변화는 없었기에 잠잠해졌다. 상술했듯이 페이스북이 공포한 그대로 2020년 기준 현재까지도 왓츠앱에는 광고가 전혀 일절 등장하지 않으며, 페이스북 메신저와 유사한 스토리 기능이 존재하긴 하지만 거의 인스타그램의 스토리 기능과 더 가까운 "개인 일상 공간" 수준이고, 이 조차도 왓츠앱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도(국가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라고 봐야 한다. 게임 기능 또한 현재까지도 일절 추가되지 않은 상태이며, 페이스북사에서 말한 그대로 현재는(?) "오로지 메신저로서의 역할"만 충실히 하고 있는 상태.[11] 그러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계정이 없는 경우라면 그냥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정말 SNS(소셜 미디어)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유저가 아니라면 말이다.[12] 즉, 멀티 디바이스를 지원하지 않는다.[13] 그래 봐야 연락처 정도이고, 왓츠앱은 카카오톡과 달리 과거 대화 기록이 폰에 들어오면 바로 서버에서 제거하며, 폰에 받지 못한 대화 기록만 30일간 저장된다.[14] 심지어 스카이프나 바이버에서도 없는 기능이다. 디스코드는 원래 없었으나 업데이트를 통해 답장 기능이 추가되었다.[15] 골뱅이 "@"와 상대 친구의 닉네임(혹은 이름)을 입력하면 답장이 가능하긴 하다. 다만, 어떤 메시지에 대해 답변했는지는 그 친구와 자신 외에는 알아볼 수가 없다는 것.[16] 특히 이메일에 있어서 한국은 업무용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반면 미국에서는 사적인 연락 수단으로서도 상당히 자주 쓰인다.[17] 다만 스냅챗은 메세징 기능보다는 다양한 필터, 스토리 기능 등 부가적인 기능들 위주로 돌아간다. 카카오톡이나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처럼 메시징 기능에만 충실한 앱이 아니다.[18] 조성문이 미국에서 메신저 앱이 인기 없는 이유에 대해서 분석한 글 미국에서 왓츠앱과 같은 인스턴트 메시징 앱들이 잘 안 되는 이유[19] 애초에 메신저는 혼자 써봐야 아무 의미가 없다. 때문에 한 메신저가 이미 지배적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면, 시장 자체의 패러다임이 바뀌거나 서비스하는 업체가 망하지 않는 이상 역전하기 어렵다.[20] We’re aware that some people are having trouble accessing our apps and products. We’re working to get things back to normal as quickly as possible, and we apologize for any inconvenience.[21] *Sincere* apologies to everyone impacted by outages of Facebook powered services right now. We are experiencing networking issues and teams are working as fast as possible to debug and restore as fast as possible[22]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수시간째 다운 / 페이스북 주가 4.9% 하락 / 페이스북 CTO 사과 / 마크 저커버그 순자산 59억달러 손실 / 서버를 수동으로 재설정 / 트위터는 현재 사용자 최다 SNS 플랫폼으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