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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04:43:04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2/등장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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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등장하는 적들은 모두 등급이 나누어져있다.[1] 화면 상단에 현재 아군 근방에 있는 적의 등급이 표기되며 전투가 걸리면 붉은 칼이 교차된 표시가 나온다. 엑스트레미스 이상에게 전투가 걸렸다면 빠르게 집합해서 잡아주는 것이 좋다.

2. 타이라니드

시냅스 크리처와 크리처를 따르는 무리들의 특성을 제법 충실히 구현하여 시냅스 크리처 주변에 있는 무리들은 각종 능력이 상승하며, 이 시냅스 크리처를 처치하면 주변에 있던 호마건트와 같은 하급 병종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2]

2.1. 호마건트

미노리스
목표물에게 달려들어 날카로운 발톱으로 공격하는 타이라니드의 기본 병종. 전작에 등장했던 그레친과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공격 능력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상승해 사실상 슬러가 보이에 더 가깝기 때문에 잘못 둘러싸이면 큰 피해를 입게 된다.[3]

2.2. 터마건트

미노리스
원거리 무기[4]를 장비한 타이라니드의 기본 병종. 한번에 수십마리씩 달려드는 호마건트와 달리 한번에 등장하는 개체수가 조금 적은 편이지만 호마건트에 비해 맷집이 높은편이며[5], 원거리 공격이 제법 위력적인 화력을 갖추었기 때문에 빠르게 처리하지 않는다면 아머 수치를 빠르게 잃게 된다.

2.3. 리퍼 스웜

타이라니드의 청소부이자 최하급 유닛. 캠페인의 특정 지역에선 맵의 바닥 전체를 말 그대로 새까맣게 뒤덮은 채로 빨빨거리고 있는데 발전된 엔진에 힘입어 그 리퍼 스웜 군집들이 60프레임 이상의 부드러운 화면에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걸 보면 감탄스러울 정도다. 포지션은 플레이그 테일 시리즈의 쥐 떼로 군집에 노출되면 무시할 수 없는 데미지를 입히며 종종 여러 마리가 뭉쳐서 단체로 돌진하는 공격을 한다. 전투 유닛과의 전투 중에 중간에 플레이어를 넘어뜨리는 등 성가신 존재다. 원거리 무기를 쏘면 어느 정도 물러나서 접근을 차단할 수 있으며 특히 파이어블래스터가 가장 효과적이다. PVE에서는 플레이어들이 고정된 무장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는다.

2.4. 가고일

타이라니드의 공중 강습 개체. 행성 정복이 시작될 타이밍에 나타나 태양을 가릴 정도로 온 하늘을 새까맣게 덮어 버린다. 평상시에 싸울 일은 없고 주로 이벤트성 전투에서 보게 된다.

동영상 중에 터마건트처럼 원거리 무기를 장비한 개체도 확인할 수 있다.

2.5. 스포어 마인

미노리스
가스 주머니를 이용해 공중을 부유하다 적을 감지하면 폭발하는 타이라니드의 강력한 생체 폭탄. 폭발 시에는 엄청난 강산과 키틴질 파편을 흩뿌려 주변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난전 중에 접근을 허용하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가장 먼저 포착하여 제거해야 한다.

스포어 마인 자체가 녹색으로 빛나는데다 무리지어 나올때 하나만 파괴해도 다른 스포어 마인이 연쇄적으로 자폭하는 경우가 많으니 대처 자체는 어렵지 않다. 다만 다른 타이라니드 무리와 함께 나올 경우 눈치채지 못한 상황에서 연속 폭격을 당해 큰 피해를 입으니 항상 주의하자. 엄청나게 강하므로 빨간 공격표시가 뜨면 마구 굴러서 피해야 한다.

장탄수 많은 무기로 탄을 뿌려서 정리해 주면 편리하다. 휴행탄수가 적은 무기는 대신 권총을 써주자.

9월 26일 패치로 한번에 등장하는 숫자가 크게 늘었으며, 심지어 공세 한 웨이브 정도를 통째로 차지해 무더기로 날아오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견된다. 미처 처리하지 못한 마인 한두 발이 난전 중에 날아오는 경우도 많아서 매우 위협적인 존재로 거듭났다는 평이 많다.

갑자기 몰려나와 터지므로 적이 스폰되어 진입하는 지점 근처를 조심하자. 또한 후방 멤버가 멀리서 시야를 넓게 관찰하면서 총격으로 미리 제거해 주면 좋다.

급할 경우 크랙 수류탄을 붙여서 터뜨리면 짧은 시간 내로 끝낼 수 있다.

2.6. 릭터

엑스트레미스
맨눈으로는 도저히 찾아낼 수 없는 정교한 보호색으로 몸을 감추고 은밀하게 사냥감을 처치하는 타이라니드의 은신 강습 개체. 처음 조우할 땐 보스로 등장하지만, 이후엔 난이도에 따라 스테이지 특정 구간에서 스폰된다. 은신 능력이 매우 뛰어난데다 기동성이 매우 빨라서 한번 은신한 상태의 릭터를 찾아 공격해도 금방 은신해서 도망치기 때문에 장기전이 된다. 종종 사격이나 근접 공격을 고속으로 회피하기도 하며 인공지능 대전에서는 닌자마냥 잽싸게 움직이면서 상대를 농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적이 아무도 없는데도 괴물의 숨소리가 들리면 릭터가 근처에 은신중이라는 의미이며, 은신 상태라도 녹색으로 빛나는 안광은 희미하게 남아있으므로 벽이나 기둥을 잘 살펴보면 찾을 수 있다. 이렇게 기습 준비 중인 릭터가 암습하기 전에 선제 공격하여 떨어트리면 달성되는 도전과제가 있으니 참고.[6] PVE에서는 택티컬의 오스펙스 스캔으로 마킹해 위치 파악을 할 수 있다.

캠페인에서 릭터는 단독행동을 한다는 타이투스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PVE 미션 치명적 난이도에서는 릭터만 두 마리씩 나오든지 레이브너와 합동공격을 펼치든지 하는 골때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졸지에 타이투스를 거짓말쟁이로 만들게 되었다. 그나마 4.1 패치로 세 마리 동시출몰 상황은 사라졌다.

2.7. 레이브너

엑스트레미스
빠르게 땅굴을 파 몸을 숨기고 이동한 뒤 사냥감을 덮치는 타이라니드의 강습 개체. 급습에 걸리면 잡기 판정으로 QTE가 걸리는데, 다른 아군이 잡기에 걸려있으면 공격하여 도와줄 수 있으니 참고.

자세를 낮추며 패링 표시가 뜨는 공격 패턴은, 모든 패링 가능한 공격중에 대놓고 한박자가 느린 공격이기 때문에 파란 패링 가능 표시가 보인다고 패리를 해서는 안된다. 표시가 사라지고 나서 패리를 해야 된다.

공격 도중이나 땅굴에서 기습하는 순간에 몸에서 초록색 독성 체액을 분출하는 능력을 사용한다. 공격 패턴상 바닥에 독장판을 이리저리 깔고 다니는데 난전 중에는 잘 보이지도 않는데다 노출되면 순식간에 높은 피해를 입고 중독 상태에 빠질 수 있으니 근처에 초록색의 무언가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2.8. 바이오보어

시즌2에서 추가 예정. 스포어 마인을 박격포처럼 발사해 화력 지원을 담당하는 생체 자주포로 옼스의 오코이드 유전자와 흡사한 유전자를 갖고 있어 하이브 마인드가 오크에게서 영감을 받았거나 혹은 오크의 유전자를 채집해 만든 개체로 추정되는 개체다.

2.9. 카니펙스

테르미누스
덩치만으로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을 가볍게 압도하는 타이라니드의 대형 개체.[7] 덩치에 걸맞게 미션 보스로 등장한다. 프롤로그 미션 최후반 이벤트 보스로 등장하는 개체는 무장도 볼트 피스톨과 체인소드 고정이며 이놈 맷집도 무제한이라 무슨 짓을 하든 죽일 수 없으나, 중반부 등장하는 보스 사양은 필드에서 고화력 워기어를 다수 습득할 수 있어 체감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멜타 화기나 폭탄, 크랙 수류탄을 사용하면 빠르게 잡을 수 있다.

중후반부 기점으로 넘어가는 미션을 진행할때 아브락스에서 3개 팀이 나눠 작전을 수행하는데, 타이투스의 다모클레스 분대가 맡은 전선에 대규모 공세가 몰려올때 연출이지만 무려 3개체의 카니펙스가 동시에 등장하는 식겁할만한 상황이 도래한다. 다행히 조금만 더 버티면 타이밍 좋게 타이런트가 쓰러지면서 타이라니드 무리 전체가 무력화되며 구사일생한다.

공략법 내지는 패턴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처형씬이 아주 호쾌한데, 힘이 빠져 안면펀치까지 허용한 카니펙스가 최후의 발악으로 낫으로 타이투스를 찍으려 하지만 타이투스는 낫을 붙잡아 버텨내곤 바닥에 꽂아버리고 등에 올라타 카니펙스의 등딱지를 뜯어내려 한다. 카니펙스가 고통스러워하며 몸을 뒤트는 순간 반대쪽 낫을 붙잡아 뜯어내서 다른 낫에 내리꽂아 완전히 무력화시킨 후 기어이 등딱지를 뜯어내버리고 뛰어내리며 머리를 밟아 마무리한다.

2.10. 시냅스 크리처

2.10.1. 타이라니드 워리어

마요리스
타이라니드의 대표적인 시냅스 크리처이자 무리를 이끄는 지휘형 개체 중 최말단이지만, 스페이스 마린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강력한 적이다. 타이라니드 군세와의 전투에 돌입할때마다 최소 두세 마리가 동시에 출몰하는데 맷집도 탄탄한 편이라 한발 한발이 약한 무기로는 상대하기 힘들다. 그나마 거대한 머리통이 전부 헤드샷 판정이다.

들고 있는 무장에 따라 크게 근접형과 원거리 형으로 나뉘는데, 양손에 본소드를 들고 있는 전열 전투형과 근~중거리에서 래시 휩을 휘둘러 마린을 끌고 오는 방해 개체가 호마건트 무리를 이끌고 전열에서 상대한다.

참고로 본소드를 든 워리어는 원거리에서 공격받을시 무기를 X자로 교차하고 방어 태세를 취하는데, 이때 정면에서[9] 들어오는 원거리 공격에 전신 무적이다. 이 막기 태세를 관통하는 특성도 있고 돌진공격, 강공격이나 폭발물 등 경직을 주는 공격으로 피해를 주는 동시에 방어태세를 해제시킬 수는 있으나, 자기 몸 너비의 절반도 안 가려지는 허술한 방어인 주제에 칼로 가려지지도 않는 발끝까지 무적인 꼴이 좀 웃기고 성능도 과한지라 지적을 많이 받고 있다.

본소드 근접 워리어들은 막기 태세일 때 대부분의 근접공격이 통하지 않고 계속해서 약공격으로 공격할시 역으로 유저의 공격을 쳐내고 반격을 가하며, 유저의 근접 약공격을 무시하고 3연타를 날리므로[10] 무작정 맞싸움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래쉬 윕을 가진 워리어들은 빠른 돌진 패턴과 막기 태세가 없는 대신 매우 긴 사거리로 공격하며, 채찍 연타 공격과[11] 쳐내기가 불가해 회피로 피해야 하는 끌어당기기 공격을 주로 사용한다. 방어불가 채찍 끌어당기기 공격도 당해서 끌려간 후에 바로 패링키를 누르면 연타를 막아낼 수 있다.

원거리 개체들은 들고 있는 무장이 상당히 강력한데도 공통적으로 크고 날카로운 발톱을 지니고 있어서 근접해 오면 근접 공격으로 자기방어를 시도한다.

터마건트와 함께 산탄총처럼 산성 가시를 발사하는 디바우러[12]를 장비한 중열 전투형과 원거리에서 철조망처럼 생긴 가시덩굴을 만드는 지뢰를 살포하는 가시 포낭[13]을 장비한 개체, 베놈 캐논[14]을 장비하여 원거리에서 강력한 일격을 날리는 저격수의 3종이 있으며, 모두가 매우 강력해[15] 원성이 자자하다.

원거리 계열 워리어들은 회피동작을 하는 대신 근접공격을 당하면 막지 못하고 마구 얻어터지고, 큰 동작의 수직 내려찍기와 경고 표시 없는 2타짜리 근접공격을[16] 사용한다.

시냅스 크리처이기 때문에 전투 중 먼저 처치할 시 해당 개체 주변의 하급 개체들은 정신적 충격을 받아서 처형이 가능하도록 무력화 되거나 아예 머리가 터져서 사망하기도 한다. 후반에 상대하는 카오스 병력에 비해 난이도 감소에 공헌하는 요소인데, 급하면 잔몹무리를 무시하고 워리어만 일점사 해서 처치하면 주변에 있던 적들이 깔끔하게 전멸하지만, 카오스는 컬티스트와 잔고어까지 전부 한땀한땀 제거해야 하기 때문이다.

참고할만한 사항으로 가시 포낭을 장비한 개체가 쏘는 지뢰는 원거리 사격으로 터트려서 없앨 수 있다. 처리가 늦어 가시덩굴이 생겼더라도 지뢰 부분을 쏘면 없어지니 적극적으로 파괴를 시도하자. 이 덩굴은 고난이도 맵들에서 문제가 되는데, 이동속도 저하에 틱뎀까지 갖춰놓고 원체 떼거지로 도배하다보니 게임 프레임률까지 덩달아 같이 죽여버린다.(...) 무자비 PVE에서 팀원들이 풀피 상태에서도 덩굴에서 버벅거리다 동시에 눕는 경우가 있는데 십중팔구 이런 경우다. 가뜩이나 서버 상태가 좋지 않은데다 프레임드롭까지 겹치면 대처가 안 된다.

2.10.2. 조안스로프

엑스트레미스
일반 성인 남성 정도는 몇 초만에 증발시켜버릴 정도의 강력한 사이킥 능력을 갖춘 시냅스 크리처. 다른 개체에 비해 다른 기관은 퇴화하고 뇌가 크게 발달한 탓에 사이킥 능력으로 공중에 부유하고 있다.

공중에 떠 있지만 무력화될 시 지상으로 추락하기 때문에 처형이 가능해지지만, 꼴에 엘리트 몹이라고 맷집이 빈약해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사이킥 방어막을 두르고 있기 때문에 무진장 단단하다.

공중에 떠서 일직선으로 브레스처럼 발사되는 사이킥 비명을 지르거나 상당한 피해를 주는 워프 블래스트 투사체를 날리는데, 여기에 단단한 맷집으로 인해 쉽게 죽지 않아서 상당한 난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주무기를 사용할 수 없어서 원거리 무기가 빈약한 화력의 보조무기 뿐인 어썰트, 불워크에게 있어선 그야말로 하드 카운터. 스나이퍼가 있다면 머리를 일점사 할 수 있어 생각보다 금방 녹는다. 거대한 머리통 전체가 헤드샷 판정이다.

비교적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크랙 수류탄을 몸에 붙여 주는 것. 캠페인의 죽음의 천사 난이도, PVE 무자비 임무에서도 1방으로 처형을 띄울수 있고, 2방으로 바로 죽일수 있다. 다만 스폰 위치가 지면에서 가까우면 괜찮은데, 특정 필드에서는 꼭 더럽게 높은 위치에서 스폰하기에 마냥 크랙 수류탄만으로 대처하긴 어렵다.

스폰 시 대부분의 경우 2개체가 한 쌍을 이루어 나온다. 한쪽이 다른 개체에게 사이킥 방어막을 걸어서 공격을 막아주기 때문에 가뜩이나 까다로운 적을 더 귀찮게 만든다. 어쩌다 한 번씩 단독 개체만 출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엔 상대하기 훨씬 수월하다.

처형 시 땅으로 떨어진 조안스로프의 꼬리를 붙잡아 끌어내리고 몸을 붙잡고 머리를 한번 후쳐친 다음 머리를 붙잡고 뜯어 버린다.

초기 기준 게임 내에서 가장 밸런스가 많이 망가진 유닛이다. 근접전이 사실상 불가능한 점, 상대하기에 필요한 볼터류 무기군의 약세, 빈틈을 주지 않는 연속적인 원거리 공격, 지속적으로 보호막을 스위칭하고 사격을 회피하는 성향등이 겹쳐서 적의 군세가 클 수록 위협도가 수직상승하는 막강함을 보인다. 오히려 적응을 하면 뉴로스로프 쪽이 훨씬 난이도가 쉬울 수준인데, 일반 조안스로프 콤비는 사살하기 좋은 수단 자체가 극단적으로 한정되어 있고 탄약이 없으면 낮은 천장 지형이 없는 이상 아예 때릴 수 조차 없는데 탄약이 있다고 마음놓고 쏠 수 있는 적은 또 아닌지라 유닛의 체력과 무관하게 잡는데 드는 수고로움이 어지간한 테르미누스보다 높기 때문이다.

2.10.3. 뉴로스로프

테르미누스
과거 아엘다리크래프트월드 중 하나인 말란타이를 단신으로 파괴한 특수한 조안스로프의 후손격인 개체. 미션 보스로 등장한다.

형태 자체는 커다란 조안스로프지만 조안스로프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엄청난 맷집을 지니고 있다. 강화판이라는 단어에서 감이 오겠지만, 조안스로프 저리 가라는 수준으로 폭딜을 끼얹고 심지어 까다로운 장판기까지 도배하기 때문에, 진행 중 좁은 필드에서 출몰하면 지옥이 따로 없다.

고유한 패턴과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처형시 꼬리를 짓밟고 끌어내리기 위해 몸싸움을 하다가 뉴로스로프가 작은 발톱으로 반격을 하자 그대로 잡아채서 뜯어버리고, 저항하는 뉴로스로프가 뿜어내는 사이킥 비명을 피한 뒤 뜯어내는 작은 발톱으로 여러차례 찍어서 사살한다.

2.10.4. 하이브 타이런트

테르미누스
하이브 마인드로부터 직접적인 지령을 받아 휘하 타이라니드 개체들을 전부 통솔하는 타이라니드의 지휘관 개체. PVE의 '참수' 작전에서 사이딩 탈론 2개, 아래쪽 팔에 래시 휩과 본소드를 장비한 개체가 등장한다. 이전에 나타난 타이라니드 워리어나 카니펙스 따위를 웃도는 강력한 신체 능력에 엄청난 사이킥 능력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스토리상에서도 탈라사 분대가 정면으로 격돌하는 대신 울트라마린 본부에서 하이브 타이런트를 노린 참수 작전에 따라 타이라니드의 진입로에 미리 함정을 파서 기폭, 거대한 석상을 무너트려서 타이라니드 군세와 하이브 타이런트를 한꺼번에 휩쓸어버린다. 그럼에도 하이브 타이런트는 여전히 살아서 도주하고 있었고, 탈라사 분대는 약화된 하이브 타이런트의 숨통을 끊기 위해 추격한다.

무너지는 거대 석상에 깔리면서 한쪽 사이딩 탈론이 뜯겨져 나가고 커다란 H빔이 등에 깊숙히 꽂혀있는 등, 누가 봐도 심각한 중상을 입었으나 그렇게 약화된 상태에서도 PVE 분대과 치열하게 싸운다. 그리고 마린들의 집중 공격을 받아 죽으려던 찰나 사이킥 비명을 지르며 각성하고 2차전에 돌입[18]하며 결국에는 맹공을 받아 마지막으로 사이킥 비명을 지르다 죽는다.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사이킥 에너지가 담긴 참격을 날리거나 지형지물을 무시하는 충격파를 일으키는 등 하이브 타이런트가 얼마나 괴물같은 체급인지, 그리고 이런 괴물이 만전의 상태일 때 상대했다면 마린 분대도 무사하지 못했을 거라는 상상의 여지를 일으키는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준다.[19]

2.11. 하이어러팬트 바이오 타이탄

테르미누스
# 게임 폴더 내에서 모델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PVE 미션에 등장이 확정되었다. 전작에서 워로드 타이탄나오나 그에 맞는 타이탄급 적이 나오지 않았었는데 이번작에서는 제국측 타이탄의 등장 여부나 전투씬이 나올지는 불명이다. 디메리움 PVE 미션의 뒷배경에 거대한 임페라토르급 타이탄이 서 있긴 한데 매장행성인 이상 퇴역한 기체로 추정되어 단순 배경 이상의 의미는 없고, 디메리움은 타이라니드가 침략하지도 않았기에 등장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진다. 캠페인에서 디메리움에 추락해 수천년간 버려진 배틀 바지를 끌어다 쓸 정도의 전황에서 어떤 장비로 이 바이오 타이탄을 공략하게 될지가 가장 기대를 모으는 부분.

4.0 패치에 완전히 점령당한 카다쿠에 등장이 확정되었으며, '박멸' 임무에서 상대할 수 있다. 타이탄급 체급의 초거대 개체이기 때문에 직접 상대하는 것이 아닌 기믹형 보스로 등장하며, 행성에 아직 건재한 이카루스 라스캐논 포대를 이용하여 하이어러팬트를 직접 공격하게 된다. 1명의 플레이어가 서보스컬과 연동해 라스캐넌 조준권을 획득한 뒤 3발을 조준하여 발사 -> 지정된 충전기로 라스캐넌 재충전 -> 터미널에서 라스캐넌 조준권 재획득의 사이클을 돌려가면서 공략하게 되는데, 당연히 라스캐넌을 맞으면 하이어러팬트도 대응사격을 하고, 가끔 포자 구름을 전개하여 공격을 막아내기도 한다. 라스캐넌 조준권을 획득한 플레이어는 권총 지향사격과 근접공격만 가능하여 취약해지므로 되도록 근접 클래스가 잡으며, 하이어러팬트의 공격은 한동안 장판을 생성하여 지속 데미지를 가하고 라스캐넌 조준한 쪽을 우선 노리므로 중요지역에 공격이 떨어지지 않도록 사격을 유도하는 것도 좋다.

정말 의외지만 하이어러펀트는 트리거나 이카루스 라스캐논의 숨겨진 공격 속성에만 피해를 입는게 아니라 독립된 체력바를 가지고 있다. 그 HP 수치가 무식하게 높아서 이카루스 라스캐논 포대가 아니면 제대로 된 피해를 줄 수 없을 뿐이지, 머리에 볼트 스나이퍼 라이플을 몇시간 내내 작정하고 먹이면 죽긴 한다.

3. 사우전드 선

3.1. 잔고어

미노리스
젠취를 섬기는 타락한 비스트맨 분파.[22] 여러 종류가 있는 에이지 오브 지그마와 달리 본작에선 한손검이나 검&방패를 들고 접근하는 일반병 포지션이다. 사실상 전작의 오크 보이즈 포지션.

다만 한손검만 들고 있는 잔고어는 그냥 잡몹 취급이지만, 방패를 들고 있는 잔고어의 경우 방패가 장식이 아니라 근접 공격이나 총탄을 막아서 강공격을 하거나 옆이나 뒤쪽을 공격해야 한다. 많이 모였을 때 멜타를 쓰거나 파편/충격 수류탄을 써주면 좋다. 한명이 어그로를 끄는 사이에 나머지가 뒤에서 사격해서 잡을 수도 있다. 체력도 일반 잔고어보다 높다. 미노리스 따위 잡몹인데도 방패병들의 방패 내구도도 높고 방패가 떨어져도 잡몹치고는 높은 체력 덕분에 대카오스 PVE에서 탄이 항상 부족하게 만드는 주범 중 하나다. 멜타를 사용하면 호마건트처럼 싹싹 쓸려나가기에 멜타를 주요 채용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근접 클래스라면 잔고어 호드를 마주하면 엄폐물로 유인하고 사격이든 헛칼질이든 공격을 유도해서 패링으로 하나씩 쳐가며 잡는게 낫다. 미노리스 등급은 패링을 치면 방패를 들든 말든 무조건 한방이다. 근접 무기들의 범위 공격과 DPS 상태가 메롱인지라 잔고어 호드를 상대할만한 화력이 안나올뿐더러 그전에 체력이 칼질에 녹아버린다. 또는 돌진공격이나 강공격시 권총 처형가능이 뜨기도 하므로 패링과 적절히 섞어서 써주자.
살짝 가까워지면 무조건 점프공격을 해오는데 티라니드 건트보다 더 빠르게 공격해오며 이어서 바로 2연타를 날린다. 타이밍 맞게 패링을 해주자.

2024년 9월 26일 패치로 물량이 크게 줄고 체력도 줄어들었다. 여전히 방패는 튼튼하지만 방패병의 숫자가 적어졌고 패링시 아머도 수급되면서 더 나아졌다.

시즌2에서 창을 든 잔고어가 추가될 예정.

3.2. 컬티스트

- 성우: 앤드루 제임스 스푸너, 해리 마이어스, 폴 알버트슨, 데일 그랜트
미노리스
일반인 카오스 신도들. 처음 등장할때는 카디아 군의 녹색 군복을 입고 있지만, 카오스의 존재를 확인 후에 등장할 때는 푸른색 계열의 옷을 입고 있어서 구분할 수 있다.

죽음의 천사 혹은 무자비 난이도 기준으로도 전력 질주하는 마린에게 충돌하기만 해도 알아서 터져 나갈 정도로 허약하며, 볼트 피스톨 한방이면 즉사하기에 상대하는게 어렵지는 않다. 권총으로 빠르게 정리해주는 것이 효율적이다.

소지하고 있는 무장에 따라 위협도가 크게 변하는데, 라스건과 오토건을 장비한 컬티스트의 경우 단일 개체로는 아머에 간신히 피해를 줄 정도로 유의미한 위협은 되지 않는다. 하지만 한번에 많은 수의 컬티스트들이 등장해서 화망을 형성하므로 모루 역할을 하는 잔고어나 주력 병종인 루브릭 마린과 전투할때 신경을 분산시키고, 아머의 재생을 방해하거나 아머 없이 체력이 노출된 상태에서 피해를 누적시키는 정도는 되기 때문에 약하다고 방심하지는 말자.
치명적 난이도의 경우 일반 컬티스트들의 총격만으로 걸레짝이 될 수 있으므로 엄폐나 회피해가면서 권총으로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롱라스를 장착한 저격수 컬티스트는 일반 라스건 컬티스트에 비해 위협도가 매우 높아 주의해야할 적인데, 장거리에서 적지 않은 대미지를 넣는데다 경직까지 줘서 매우 성가시다. 타이라니드 베놈캐논 저격수와 달리 이것들은 체구도 작은 잡몹이고, 카오스 맵 대부분이 어두침침한지라 가시성도 낮아 난전 중에는 어디서 쏘는지 찾는 것 자체가 어렵다. 그나마 사격 전에 푸른색 레이저 사이트가 보이기 때문에 레이저를 역추적해서 저격수의 위치를 특정할 수 있으므로 참고. 출시 초 롱라스 저격수들은 호드 스폰 시 10마리씩 뭉쳐서 출몰했기에 캡틴 잔고어와 더불어 방을 터뜨리는 일등공신이었으나 현재는 한번에 3마리 이상 스폰하지 않는다.

또한 컬티스트들은 일종의 탄환 역할도 하는데, 간혹 컬티스트들이 희생하여 블루 호러같이 생긴 호밍하는 마법공격이 날아온다. 마법 투사체는 속도가 상당히 느린 편이지만 피해는 높아서 전투 중 신경을 분산시키거나, 눈치채지 못한 경우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이 마법 공격은 물리적으로 없앨 수 있기 때문에 피스톨로 스포어 처리하는 것마냥 몇 발 쏴서 없애주면 된다.

3.3. 루브릭 마린

마요리스
사우전드 선을 상징하는 카오스 마린. 안에 내용물이 없이 먼지만 있다는 설정답게 사망하면 아머 조각으로 분해되며 소서러가 되살릴 때는 인간 형태의 워프 에너지가 먼저 생성되고 뒤이어 그 위에 아머가 조립되며 부활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비슷한 포지션인 타이라니드 워리어보다 원거리 정확도가 높고 탄속도 빨라 후반부에서 볼터 종류보다는 플라즈마 인시너레이터나 멜타건, 라스 퓨질 등의 한방이 강한 고화력 병기들이 주력으로 사용되게 만드는 장본인이다.

인페르노 볼터를 장비한 원거리 보병과 워프 플레이머를 들고 있는 근접 보병으로 구분되며 공통적으로 일정 피해를 입거나 플레이어와 거리가 멀어지면 순간이동을 한다.

볼터 마린은 멀리서 인페르노 볼터를 사격하며 가끔 강공격 판정인 푸른 에너지 볼트를 사격하기도 한다. 플레이어가 근접하면 발로 차거나 볼터를 휘두르며 공격하는데, 볼터 사격을 멈추며 공격 자체는 막기 쉬운 편이기 때문에 화력이 급감한다. 다만 워리어와 달리 시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은데다 순간이동 이후 즉시 근접공격을 하는 경우도 있어서 패링하기에는 보다 까다롭다.

플레이머 마린은 불타고 있는 젠취의 문장을 등에 메고 있는걸로 구분 가능한데, 근거리에 접근시 워프 플레이머로 화염방사 공격을 하는데 굉장히 오랫동안 불을 뿌리므로 고난도에선 열심히 굴러서 오래 피하거나 다른 아군이 경직을 넣어줘야 한다. 가끔 강공격 판정인 화염 파동을 발산하거나 자기를 중심으로 작은 범위에 피해를 입히는 소형 화염 토네이도를 생성해서 접근을 막기도 한다. 주변 화염발산 때문에 근접캐릭터들에게 골치아픈 적이다. 웬만하면 멀리서 강한 화력으로 잡는 게 좋다. 불붕이는 그냥 방패들고 달려가서 패죽이면 된다

3.4. 스캐럽 오컬트 터미네이터

엑스트레미스
타르타로스 패턴 터미네이터 아머와 중화기로 무장한 루브릭 마린. 소울리퍼 캐논[23]과 워프플레이머, 헬파이어 미사일 랙[24], 프로스페린 코피스로 무장했으며 가끔 자기 주변으로 2~3번 화염 충격파를 일으키는 패턴과 어깨에서 미사일을 사방으로 난사하는 패턴을 갖고 있다. 좀 더 후반부에는 충성파 어썰트 터미네이터 마냥 인페르노 콤비 볼터와 코피스만 들고 있는 패턴도 나오는데 중화기 패턴을 생각하고 다가가면 타이라니드 워리어보다 더 빠른 신묘한 보법과 매우 아픈 코피스에 역으로 썰릴 수도 있다.[25] 처형 시에는 오금을 밟아 주저앉힌 후, 헬멧을 잡아 뜯어내 버린다. 사망할 시 루브릭 마린처럼 아머 조각으로 분해되는 건 덤.

그 단단하다는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고 있는지라 루브릭 마린보다도 맷집이 쎄기 때문에 같은 이유로 볼터들이 버려지게 만드는 장본인이기도 하다.

3.5. 카오스 마술사

- 성우: 앤드루 제임스 스푸너, 조너선 키블, 조니 글린, 키스 히그니보섬
엑스트레미스
루브릭 마린을 조종하는 역할을 맡은 어스파이어링 소서러.

에너지 구체를 여러 차례 발사하거나 스태프를 휘둘러 사격해서 요격이 가능한 블루 호러로 보이는 느린 호밍형 투사체를 뿌리기도 하고, 중앙에 눈이 달린 보라색 에너지 방어막을 생성하며 방어막이 공격받으면 에너지 빔으로 반격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익스트리미스 적임에도 맷집은 높지 않기 때문에 방어막만 없애고 근접으로 패면 매우 쉽게 죽는다. 방어막은 중앙의 눈을 맞추면 사라진다. 다만 방어막이 남은 상태에서 근접 공격을 가하면 혼란 상태 이상을 무조건 걸어버리기 때문에 사격을 강제한다.

가장 큰 특징은 주변에 죽은 루브릭 마린, 스캐럽 오컬트 터미네이터가 있으면 그들을 부활시킨다는 점으로 부활하지 못하도록 가장 먼저 제거해야 하는 고가치 표적이다.[26]

처형 시에는 어퍼 컷으로 띄우고 포스 스태프를 휘둘러 반격하자 붙잡고 빼앗은 다음 배에 찔러 죽이며, 루브릭 마린들과는 달리 제대로 육신을 가지고 있어서 피를 흘리는 시체가 남는다.

3.6. 헬브루트

- 성우: 해리 마이어스
테르미누스
카오스 드레드노트를 대신하는 포지션의 거수. 플라즈마 캐논과 썬더 해머로 무장하고 있는데,[27]거대한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스피드로 돌진하여 순식간에 플레이어와 거리를 좁히기 때문에 상당히 상대하기 어려운 적으로 꼽힌다. 대표적인 패턴이 플레이어에게 망치를 찍고 회전하며 다시 망치를 찍는 2연격 패턴인데, 회전하는 동작에서 무지막지하게 빠른 스피드로 플레이어를 추격하여 내려 찍는다. 그 외에도 망치를 바닥에 여러 번 내려찍어 넓은 범위에 충격파를 일으키거나, 젠취를 숭배하는 세력의 존재답게 텔레포트로 순식간에 사라졌다가 플레이어의 근처에 나타나 기습을 하는 등 난해한 패턴으로 무장하고 있다.

근접으로 상대하기 꽤나 까다로운데, 대부분의 공격판이 전방위에 집중된 카니펙스와 달리 움직이면서 플라즈마 캐논을 쏘거나 원형으로 충격파를 터뜨리는 공격 때문에 뒤를 노리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수류탄, 플라즈마 피스톨로 견제하면서 아군이 헬브루트에 집중할수있도록 주변에 루브릭 마린이나 잔고어들을 정리해주자.

설정상 사우전드 선 군단원들은 대부분 신체가 먼지로 변한 루브릭 마린이지만 육체가 있는 조종사가 필요한 헬브루트의 경우 다른 군단원을 속여서[28] 사용하고는 하는데, 여기서도 고증에 맞게 석관 내부에 반쯤 융화된 육체가 남아 있으며, 처형 시 난전을 벌이다가 입 같이 생긴 석관의 덮개를 열어제낀 뒤 군단원의 머리를 뽑아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3.7. 헬드레이크

테르미누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이 조종하던 전투기가 워프의 기운에 변형되어 조종사와 융합된 결과 탄생한 괴물. 캠페인에선 이벤트 성으로만 나타나지만 PVE에서는 '유물 보관소' 작전의 보스로 등장한다.

워프 비컨을 해제하는 PVE 임무에서는 마린 분대가 가는 길목마다 꾸준히 난입해 베일플레이머 공격으로 화염을 뿜어 진로를 방해하는 역할로 나오다가[29] 임무 막바지에 워프 비컨의 역할을 하고 있는 어느 제국교 성당 안에 자리잡고 방어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날개로 방어 태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공격해도 피해를 받지 않는데 이때 스테인드글라스에 비춰지는 문양 3개가 표시된 콘솔을 찾아 작동시켜 강제로 방어 태세를 풀어야 공격이 가능해진다. 물론 이 와중에도 꾸준히 젠취 군세가 공격하기 때문에 이들을 적절히 처리하면서 방어 태세가 풀린 헬드레이크를 공격하는 걸 여러 번 반복해야 한다. 무적이 해제됐을 때도 헤드샷시에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의외로 택티컬 클래스의 오스펙스 스캔의 데미지 증폭이 통하기 떄문에 합만 잘 맞으면 순삭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3.8. 스크리머 오브 젠취

가고일과 달리 배경으로만 등장한다.

3.9. 로드 오브 체인지

PVE 미션에선 데몬호스트에 영체상태로 빙의되어 있는 모습으로, 캠페인에서는 최종보스전의 기믹으로만 등장한다.

PVE 미션 3에서 등장하는 개체는 데몬호스트에 빙의된 채로 등장하는데 설정상 타이투스가 칼가에게 전언을 보내기 위해 타이라니드에게 포위된 아스트로패스 중계소로 진입할 때 아케란이 주위에 모든 무전이 차단된 지역이 있어서 원격으로 무전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한 원인이다. 이때 아케란이 타이투스에게 2개 분대를 지원하는데 하나는 PVE 미션 2로, 나머지 하나가 PVE 미션 3으로 간 것.

임무 최후반부에서 돌입한 아스타르테스들을 비웃으며 등장하는데 데몬호스트에 봉인된 상태로도 각종 사이킥을 퍼부어 공격하고 루브릭 마린과 잔고어, 컬티스트를 소환하는 등 강한 힘을 과시하지만, 제단을 점거하고 파괴하는 방법으로 격퇴당해 데몬호스트와 함께 워프로 사출당한다.

3.10. 구조물



[1] 다크타이드 적들로도 친숙한 제국의 분류 기준을 사용한다.[2] 실제로는 본능적 행동이라는 룰에 따라 절반의 확률로 전장 밖으로 도망치거나 팀킬을 하거나 스턴을 먹는다. 근처의 피지배 개체들이 피해를 입는 것은 던 오브 워 2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실제 미니어처 게임에서도 10년 전까진 시냅스 크리처 통제범위 에서 벗어나기만 해도 이런 이상행동을 하는 룰이 있었다.[3] 개발사의 전작인 월드워 Z의 좀비 스웜과 비슷한 입지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월드워 Z의 좀비마냥 자기들끼리 계단을 쌓아서 벽을 타고 올라오지만 달려있는 갈고리 팔이 장식이 아닌지라 월드워 Z에서 하던 대로 건트 탑의 아래쪽을 공격해 무너뜨려도 윗쪽의 개채들은 멀쩡히 벽을 타고 올라간다.[4] 강력한 식인 벌레를 발사하는 총기인 플레시보어러[5] 헤드샷이 아닐경우 볼터 탄환을 한발 정도 더 버티며, 시냅스 크리처를 죽이면 호마건트들은 즉사하지만 터마건트는 처형이 가능한 스턴 상태가 되었다가 회복한다.[6] 도전과제의 한글 번역문은 "처치"라고 되어 있지만 영문은 "Bring Down"이다. 참고로 보스로 취급되는 릭터와 조우전을 할때도 거리를 벌리고 모습을 드러내는 릭터를 계속 사격하다 보면 스턴을 먹고 떨어질때 도전과제가 해금된다.[7] 던 오브 워2나 자체 항목에서의 이미지를 보면 탱크쯤은 가볍게 쌈싸먹을 정도의 크기처럼 보이지만 설정상 평균 높이가 4m 정도이므로 스페이스 마린 2에서 묘사된 모습이 좀 더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8] 뉴로스로프의 근접 스크림 유도와 같은 이유다.[9] 정면은 물론 완전측면에서 살짝 뒤편까지도 방어하지만 거의 등짝을 잡은 배후에서 사격하면 막기 태세를 뚫을 수 있다.[10] 이 돌진 3연타는 파란색 경고 표시가 나오지 않으며 1타 쳐내기에 성공해도 후속 2타까지 마저 쳐내야 경직에 걸려 빈틈 사격이 가능하다. 패링 가능한 2타만 단독으로 쓸 때도 있으며 왼 손으로 베는 공격이라 구분할 수 있다. 박자 자체는 정직한데 문제는 오른손 1타 이후 왼손 2타가 나오는 대신 파란 경고 표시와 함께 백스텝 양손 베기 후 2~3타를 다시 쓰는 변칙 패턴이 있는데 이게 반 박자 느려서 2타를 예상하고 선 패링을 하면 패링 타이밍을 끊고 때린다.[11] 이 쪽은 1타부터 파란색 경고 표시가 나오지만 마찬가지로 2타부터 쳐내기에 성공해야 경직과 빈틈 사격이 가능한데, 2타부턴 경고 표시가 나오지 않고 2타 쳐내기에 실패하면 매우 빠른 3~4타 후 한 박자 딜레이를 준 5타까지 때려서 2타부터 맞았다면 무자비 기준 아머가 없으면 풀피를 단번에 까 버린다. 좌우범위도 넓어서 내 옆의 아군을 조준하고 휘두른 공격이라 경고표시도 안 보이는데 나까지 얻어맞는 일이 많다.[12] 다른 종족의 중기관총과 비슷하게 식인 곤충을 연사하는 중화기이다.[13] Barbed strangler, 갈고리 줄기를 순식간에 성장시키는 외계 식물 씨앗을 발사하는 중화기다.[14] 부식성 유독 크리스탈을 초음속으로 발사하는 대전차 중화기이다.[15] 디바우러는 멀리선 예측샷을 해 회피가 쉽지만 가까운 거리에선 피하기 힘든데다 펠릿에 조금만 스쳐도 피가 뭉텅이로 깎이는데 근접 거리에서도 경직에 안 걸리면 유저의 면전에 냅다 쏴버리며, 가시 포낭은 지속시간도 길고 난전에서 확인도 힘든 지뢰를 무수히 깔아 경로를 차단하고 렉을 유발하며, 베놈 캐논은 타게팅된 대상에 조준선이 나타나 회피를 누르면 알아서 공격을 헛쳐주지만 무기 정조준이나 유저의 배후 등 조준선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선 회피가 힘든데다 치명적 난이도에서는 맞게되면 아머 수치 3개를 까고도 풀체력의 50% ~ 60% 가량을 날려버리는 정신나간 위력을 가지고 있다.[16] 수직 내려찍기는 본소드의 패링불가 공격과 같은 모션이나 패링이 가능. 다만 경고표시가 살짝 늦게 나와 패링 가능 시간이 의외로 짧은지 경고표시에 맞추면 패링에 늦을 때가 있는데, 기묘하게도 막아지지 않고 가드가 뚫려서 맞는다. 2타짜리 낫 베기 공격은 마찬가지로 1타 이후 2타까지 패링해야 경직에 걸리는데 2타가 마치 소울류 게임의 박자 늦추기마냥 팔은 먼저 번쩍 들고서 한참을 뜸들이다가 긁으니 주의.[17] 심지어 이 때는 구체 안에서 쏴도 원거리 피해를 받지 않는다.[18] 실제 보드게임 상에서 하이브 타이런트도 카탈리스트라는 사이킥 기술을 사용하여 치명상을 무시하고 싸움을 이어나갈 수 있다.[19] 이 하이브 타이런트가 2차전에서 보여주는 기술들을 보면 하이브 마인드가 죽기 직전의 하이브 타이런트를 직접 사이킥으로 강화한 걸로 추측된다.[20] 초기에는 2회가 최대였으나 '치명적'난이도 등장 이후 3타째 패턴이 등장했다.[21] 부위별 정교한 히트박스보다 원통형 모델을 쓰고있는 감각을 준다.[22] 인류제국 내에도 비스트맨들이 많이 있다. 아인종(Warhammer 40,000) 참조.[23] 기관포 타입의 중화기[24] 제국의 사이클론 미사일 런처와 비슷한 터미네이터 아머의 상부에 장착하는 미사일 발사기.[25] 이런 루브리케(루브릭 마린과 스캐럽 오컬트 터미네이터를 지칭한다.)들의 생각보다 역동적인 모습이 원래 설정에 안 맞는 것처럼 보일수 있지만 이것도 설정 고증이 된거 맞다. 비록 루브리케들이 평상시에는 자아가 거의 없는 마치 오토마타와 같이 행동하지만 전투시에는 이전의 살아있을 때처럼 명확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움직인다고 한다. 물론 전투가 끝나고 소서러가 아무런 명령도 안 내리면 그냥 멀뚱히 서있기만 한다.[26] 마린을 소생시킬 때 소서러를 저지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보통 루브릭 마린들을 부활시킬 때는 사이킥 에너지가 부활시키는 마린에게 연결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때 크랙 수류탄을 2개 던져주면 된다.[27] 해당 무장은 2014년 헬브루트 스타터팩과 함께 공식 작례로 등장했던 사우전드 선 헬브루트가 들고있던 무장이다.[28] 지시문 전에 만들어진 기존 카오스 드레드노트는 지시문 이후로 루브릭 상태가 되어 증감이 없기 때문에 추가 생산이 필요할 경우 핼브루트의 재료가 될 육체가 남아있는 타 군단 마린을 속여서 집어넣는 것이다.[29] 이 베일플레이머 화염 장판은 헬드레이크가 가는 경로 전체를 뒤덮는데다가 잠깐만 경로에 있어도 억소리도 못내고 바로 넉다운시킬 수준의 끔찍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헬드레이크의 공격이 임박하면 엄폐물을 찾아 전략적 철수를 해야 한다. (미니어처 게임에서도 베일플레이머는 마린을 분대째 녹여버리는 마린 학살 무기였다. 적절한 원작 고증.) 다행히 마린 분대가 공격이 임박했다거나 엄폐물로 피하라는 대사를 공격 전조마다 하기 때문에 정신줄을 놓고 있는 게 아니라면 피하는 건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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