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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24 00:39:46

WRPG

1. 개요2. 특징3. 대표작

1. 개요

Western Role-Playing Game

서구권, 보통 유럽이나 북미산 롤플레잉 게임을 의미. 팬들 사이에는 JRPG와 반목하는 관계로 알려져있지만, 사실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이다. 게임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비슷한 시기가 많은 편. 자신의 취향에 따라 게임을 선택하자. 사실 한쪽만 하는 게이머보다는 양쪽을 모두 접해본 게이머들이 좀 더 많을 것이다. 전통적으로 WRPG는 게임이 제공한 세상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중시여긴다. 따라서 미리 정해진 주인공들보다는 본인이 직접 커스터마이징하며 퀘스트와 대화 선택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그리고 동선을 따라 정해진 경로로 퀘스트를 진행하는게 아니라 오픈월드로서 플레이어가 해당 세상을 즐기며 자유롭게 게임을 풀어가는 형태가 많다. 이는 오픈월드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전부터 WRPG가 가지고 있는 특징이었다.[1]

WRPG의 근본은 PC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고전 북미 3대 RPG에 꼭 들어가는 양대산맥 위저드리 시리즈울티마 시리즈애플 2 등의 PC로 발매되었기 때문이다. 반면 일본 3대 RPG에 해당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콘솔 게임인 점이 다르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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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형태의 WRPG인 폴아웃 (1997) 현대적인 스타일로 정돈된 형태의 WRPG인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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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 위주″의 WRPG 대표작인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2011) ″전략 위주″의 WRPG 대표작인 발더스 게이트 3 (2023)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게임/클리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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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표작



[1] 1980~90년대에는 현재 오픈월드라는 개념자체가 사실상 RPG라는 의미와 동격이었다. 다른 장르에서 오픈월드라는 개념을 차용하기 시작하자 오픈월드와 RPG의 의미가 분리되게 시작되었다.[2] 이 부분은 사실 고전 JRPG 중에서도 게임내 숨겨진 요소에 대한 아예 단서 및 힌트가 전혀 없고 별매 공략집에나 적혀있는 경우의 악질적인 게임도 꽤 있는 만큼 좀 억울한 평가라고 할 수 있다. 이때는 인터넷도 없어서 이런 공략집을 팔아먹는 상술이 통했다.[3] JRPG 요소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바이오웨어사 특유의 절충적인 면모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