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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c0d01><colcolor=#fab903> UPS United Parcel Service, Inc | |
UPS - Customer First, People Led, Innovation Driven. | |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기업명 | 유나이티드 파슬 서비스 주식회사 |
설립 | 1907년 |
워싱턴 시애틀 | |
창업주 | 제임스 케이시, 클로드 라이언 |
의장 | 윌리엄 존슨 |
CEO | 캐롤 토메 (2020년 3월~ ) |
분야 | 화물 특송 기업 |
기업 구분 | 유한회사 |
거래소 | 뉴욕증권거래소 (UPS) |
시가총액 | 1,167억 달러 (2024년 6월) |
매출 | 910억 달러 (2023년) |
영업이익 | 91억 달러 (2023년) |
직원 | 약 500,000명 (2023년) |
주소 | 미국 조지아 샌디 스프링스 |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배송 | |
공식 사이트 | |
공식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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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종합 물류 회사. UPS 항공의 항공화물 허브는 켄터키 루이빌 국제공항에 있다.
2. 역사
현대식 택배업이라는 사업을 최초로 시작한 회사로, 1907년 미국 시애틀에서 자전거 메신저 일을 하던 제임스 케이시라는 소년이 친구인 클로드 라이언과 함께 차린 조그만 가게인 “아메리칸 메신저 컴퍼니”(미국 전령 회사, AMC)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19세였던 케이시는 100달러를 꿔서 삼촌의 술집 지하에 가게를 열고 직원을 모집, 자전거를 타거나 달려서 인근 가게들의 심부름을 하거나 물건을 배달하고 수수료를 받는 방식으로 사업을 했다.당시에는 이처럼 배달을 전문으로 해주는 업체가 별로 없었기에 케이시의 회사는 급속히 성장했고, 미국에 승용차(포드 T)가 판매되기 시작하자 자동차도 한 대 장만해 트럭으로 개조해 배달에 사용했다. 트럭이 생긴 케이시의 회사는 메신저 일은 그만두고 좀더 수입이 좋은 업무인 상인들을 위한 택배(배달)에 집중하기로 결정, 회사 이름에서 “메신저”를 빼버리고 사명을 “머천트 파슬 딜리버리”(상업 소포 배달, MPD)로 바꾼다. MPD가 하는 업무는 주로 가게에서 소비자가 산 물건을 소비자의 자택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오늘날의 UPS보다는 우리나라의 마트에서 제공하는 배달 서비스와 비슷한 것이었다. 이 때(1916년) MPD의 배달 트럭에 칠한 짙은 갈색은 오늘날에도 UPS의 회사 고유 컬러로 그대로 이용되고 있는데, 이 갈색을 선택한 이유는 “세차를 안 해도 더러움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단순한 이유였다.
MPD는 급격히 세를 불려 미국 서부 해안의 여러 주에 지사를 열었고, 그 중 가장 영업 성적이 좋았던 캘리포니아 지사의 명칭이던 “유나이티드 파슬 서비스”(연합 소포 서비스, UPS)를 1919년부터 모든 지사들이 공통으로 사용하게 되어 오늘날의 UPS가 탄생한다.
UPS는 1930년부터는 뉴욕을 위시한 동부 해안에서도 영업을 개시해 미국 전역에서 활동하게 되지만, 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50년대부터 미국의 경제 부흥이 시작되며 의외의 경쟁자가 등장하는데 바로 자가용차이다. 미국인들이 50년대부터 살림이 넉넉해지자 모두 한 가구에 한 대씩 승용차가 생겼고, 가게에서 산 물건을 소비자가 자기 차로 직접 집으로 가져갈 수 있게 되자 상인들은 구태여 수수료를 내고 UPS에게 물건을 배달시킬 필요가 없어졌다.
때문에 UPS는 1953년부터 가게 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소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데, 이는 즉 UPS가 미국 우정청(USPS)과 경쟁하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미국 우정청은 당연히 이를 곱게 보지 않았고, 미국 전역에서 UPS가 오늘날처럼 활동할 수 있게 된 것은 모든 규제가 풀린 1975년부터이다. 또한 1975년부터 UPS는 캐나다에도 현지법인을 세워 미국과 캐나다 사이의 택배도 취급하는 국제 기업이 되었고, 이후 수십년에 걸쳐 여러 나라에 지사를 설립하며 현재는 200여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UPS가 자기네 전용 화물기를 운용하기 시작한 것은 1929년이었는데, 이는 수지가 안 맞아 금방 그만뒀다가 1953년에 다시 시작했다. 그러나 오늘날 UPS가 제공하는 "항공 특급 배송" 서비스는 1988년에 본격화된 것이고 그 전에는 UPS의 항공 화물 배송은 USPS에 비해 별로 빠르지 않았다. UPS는 보다 빠른 항공 배송을 위해 "허브(hub, 중축) 공항"을 켄터키주 루이빌에 건설했고, 머지 않은 1991년에 미국 항공의 중심지인 조지아주의 샌디스프링즈(애틀란타 인근 소도시)로 허브 공항을 옮기면서 본사도 여기로 이전하였다.
2020년 3월 코로나19 발발 직후 캐롤 토메가 신임 CEO로 임명되었다.
2020년 12월 13일(미국 현지 시각) 현재 화이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백신(BNT162)의 미국 내 운송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UPS012편이 매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물량을 운송하고 있다.# 이와 같이 팬데믹 락다운으로 인해 전자상거래와 백신 등 수요가 폭증한 덕분에 2006년 이후 처음으로 두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4월 1일, 지난 20년간 페덱스가 도맡았던 미국우정공사의 항공화물운송 서비스 계약건을 따왔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페덱스의 계약은 오는 9월부로 종료된다.
2024년 6월, 10억 2,500만 달러를 받으며 화물중개 사업부인 코요테 로지스틱스를 RXO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코요테 인수를 위해 지불한 18억 달러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다.
3. 기업 문화
UPS는 미국우정공사와 경쟁해야 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제2의 우정공사다”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즉 남들은 어떻게 생각하든간에 UPS 자신은 스스로를 준 공무원, 준 공기업으로 생각하고 있다. 때문에 UPS의 기업 문화는 미국 회사로서는 특이할 정도로 스파르타식이며, 근검과 성실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직원 교육도 엄격하며 고위 임원에게도 사치를 허용하지 않는다.그런데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 역시 공무원마냥 경직되어 있다는 건 문제이다. UPS에 불만을 접수할 경우 마치 공공기관을 상대하는 것처럼 답답하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는 UPS가 일부러 소비자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내 시스템 자체가 공공기관처럼 경직된 피라미드형 위계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즉 하위 직원에게는 권한이 거의 없다.) 모든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USPS보다는 제대로 배달해주지만, 여기도 일 터지면 답이 없다.[1] 무엇보다 소포 손망실에 대해 보상 절차가 무지 오래 걸린다. 컴퓨터, TV, 망원경 등 고가의 물건이라면 반년에서 1년 이상까지 각오해야 할 정도니 그야말로 복불복인 셈이다. 그나마 돈을 받는 만큼 분실률과 사고율이 USPS보다 덜하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자.
육로 운송원들을 엄격하게 훈련시키기로 유명하다. 전용 훈련 센터에서 강도 높은 과정으로 교육한다. 빙판에서 걷기, 급작스러운 시위 행렬을 차량으로 안전하게 빠져나가기 등과 같은 극한의 환경까지 훈련을 받는다. 훈련 강도가 군 훈련소 수준이라고 하는데, 차량에 탑승하고 내리는 것이 제식 동작처럼 매뉴얼화되어 있고, 실제로 번호를 붙여 행동한다.
또한 UPS의 배송트럭은 웬만해서는 좌회전을 절대 하지 않는다고 한다. 좌회전을 위해 멈춰서 대기하는게 효율적이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하며, 최대한 우회전 우선 경로를 채택한다고 한다.
UPS의 배송트럭엔 에어컨이 없다. 이미 열사병으로 여러 배달원이 쓰러진 사고가 있었음에도 UPS측은 “트럭에서 자주 내려야 해서 에어컨이 의미가 없다.”라면서 버티는 중.
결국 2024년 노조의 요구사항에 모든 차량 에어컨 설치가 나왔다. 이 외에도 임금 인상, 운전자 방향으로 된 블랙박스 제거등이 포함된 요구사항이다. UPS가 파업하면 미국내 운송업이 거의 멈추는거나 마찬가지인데, 아직 최종결정이 남았으나 우선은 신규 차량에 에어컨 설치로 노사합의를 보았다.
4. 사업
국제 화물 및 서류운송도 취급하며, 수송을 위해 페덱스만큼이나 많은 화물기들을 보유하고 있다. USPS에 비해서 택배비가 많이 비싸기는 하지만, 빠른 배달 속도와 안정성을 자랑[2]하며, 그 때문에 미국의 많은 업체에서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을 하면 이 회사를 통해서 배달을 시킨다. 미국에서 인터넷으로 물건을 지르면 많은 경우 USPS의 아저씨나 이 회사의 아저씨가 배달을 오고 싸인을 받아간다.[3] 회사의 컬러는대한민국에는 1988년에 고려항공화물과 대리점 계약을 맺어 진출했다. 1996년에 대한통운과 합작하여 UPS대한통운으로 설립하였으나,[5] 2008년에 대한통운의 지분을 인수하여 사명도 '유나이티드파슬서비스코리아(주)'로 변경함과 동시에 완전자회사로 전환했으며, 유럽법인이 지분 100%를 소유한다. EMS 프리미엄을 이용하면 이 회사를 통해 배달하게 되는데, 대한민국에서만 우정사업본부의 국제특급우편망을 이용하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이후부터는 UPS망을 이용한다. 그만큼 일반적인 국제특급우편보다 비싸다. 그러나 순수 UPS망에 비하면 다소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 과거에는 UPS 대신 네덜란드의 물류 회사인 TNT 익스프레스를 이용했다.[6]
2014년 10월 7일에는 배송업체인 i-parcel을 인수했다.[7]
한국 내에서 직접 배송할 수 없는 곳은 일양로지스에 위탁하고 있으나 고객들의 평가는...흠...
5. 서비스 종류
- UPS Ground: 다른 서비스보다 배송비가 저렴한 대신 배송이 느린 서비스로 트럭을 이용해서 화물을 운송한다. 아마존닷컴에서 2-Day 배송을 선택하고 물류창고가 목적지와 가까울 경우 이걸로 배송된다. Prime 상품을 $35 이상 구매시 제공하는 무료배송시, 배송지가 멀 경우 이걸로 배송된다. 동부-서부 같은 장거리 운송의 경우 미국답게 트레일러를 통째로[8] 화물차에 싣고 기차로 운반한다. 이럴 경우 당연히 십여일 동안 트래킹이 업데이트가 안 되다가 갑자기 반대편에서 나타난다.[9] 물론 아마존닷컴의 본사가 있는 워싱턴주에서, 아마존닷컴 워싱턴 물류창고에 있는 물건을 주문하면 옵션을 불문하고 이걸로 1일 배송된다. 그리고 웨스턴 디지털 공식 홈페이지에서 외장하드를 주문해도 이걸로 배송된다. GAP 공홈에서 2벌 이상 구입한 후 무료배송을 선택하면 Surepost 대신 처음부터 Ground로 보내는 모양이다.
- UPS 2nd Day Air: 비행기를 통하여 화물을 운송한다. 아마존닷컴에서 2-Day 배송을 선택했을 때 물류창고가 목적지와 멀 경우 이걸로 배송된다. (여담으로 요즘은 USPS를 통한 배송이 더 많다. 다만 아마존닷컴에서 배송하는 USPS는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 편) 그리고 웨스턴 디지털 공식 홈페이지에서 외장하드를 주문해도 이걸로 배송된다.
- UPS Next Day Air: 비행기를 통해 화물을 운송한다. 아마존닷컴에서 1-Day 배송을 선택했을 때 물류창고가 목적지와 멀 경우 이걸로 배송된다. 그리고 웨스턴 디지털 공식 홈페이지에서 외장하드를 주문해도 이걸로 배송된다.
- UPS Surepost: 서비스명에 들어간 "Post"처럼 USPS에게 하청을 주는 유형. 트럭을 이용해서 화물을 운송하는 것까지는 같지만, 최종 배송은
충격과 공포의USPS가 담당한다. 우편집중국같은 곳으로 USPS 차 대신 UPS 차가 화물을 싣고 와서 도착한 후 USPS에 넘긴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USPS에 인계하기 때문에 운송장번호 2개가 발급되며, UPS 한국어 배송조회 페이지 좌측 하단의 "우편 서비스 조회 ID"에 있는 26자리 번호가 USPS용 운송장 번호다.[10] USPS로 인계가 완료되면 USPS의 운송장번호로 따로 조회해야 한다. 다만 가끔 UPS 센터와 목적지가 가까운 경우에는 USPS로 인계하지 않고 UPS가 끝까지 배송하는 경우도 있다.[11] 그리고 배송 지연과 분실이 쩔어 주기로 유명하다. 보통 USPS 측 문제인데, 고가의 제품을 주문한다면 심신의 안정을 위해서라도 Ground급으로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비슷한 서비스로는 페덱스의 Smartpost가 있으며, 아마존닷컴에서 Prime 상품 $35 이상 구매시 제공하는 무료배송시, 배송지가 가까울 경우 이걸로 배송된다. GAP의 $50 이상 구매시 선택이 가능한 무료배송도 Surepost가 걸린다.(1벌 구입 기준) 다만 GAP 공홈에서 2벌 이상 구입하고 무료배송을 선택하면, Surepost 대신 쿨하게 처음부터 UPS Ground로 보내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 UPS Mail Innovations: Surepost와 동일하게 간선 운송은 UPS가 담당하나, 최종 배송을 USPS가 담당한다. 또한 Surepost의 UPS 직접배송 지역으로 배송해도 무조건 USPS로 인계
되어 분실되니, 심신의 안정을 위해서는 최소한 Ground급 이상으로 보내는 걸 권장한다. USPS 전산에는 Parcel Select로 접수된것으로 나오며, 베스트바이의 무료배송이 이거로 배송된다.
- UPS i-parcel: i-parcel을 UPS가 인수하면서 생겨난 서비스. 그냥 앞에 UPS만 붙었다 뿐이지, 기존 인수 전의 i-parcel과 마찬가지로 매우 느린 것이 특징이다. 아마존닷컴 직배를 시켰을 때 제일 싼 걸로 시키면 보통 이걸로 온다. 또한 대한민국으로 오는 국제 물품의 경우 배송 시작 전에 통관번호를 알려 달라는 메일이 반드시 오는데, 회신하지 않을 경우 아예 물품이 움직이지조차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자신이 주문한 상품이 i-parcel로 배송된다면 반드시 메일함을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
- UPS Worldwide Express Saver: 우체국에서 EMS 프리미엄서비스를 통해 접수 할 경우, 혹은 미국 아마존닷컴의 해외배송 Priority Shipping 옵션을 선택할 경우 이 상품을 이용하게된다. 순수 UPS망을 이용하여 배송되며, 출발지가 어디건 루이빌의 UPS 허브로 모두 모이게 하여 각 국가로 직항 또는 앵커리지 등을 경유하여 배송된다. 주의할 점은, 트래킹에서 루이빌로 떠도 실제 물건은 루이빌에 없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UPS측 답변으로는 물건이 도착하기 전이라도 사전적하목록 승인 때문에 일부러 루이빌에 도착한 것으로 찍어놓는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배송예정일이 미정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6. 여담
- 서비스에 불만이 많은 사람들이 디스를 하는 경우에는 Useless Parcel Service라고 한다.
7. 관련 단체
- AECF(앤 E. 케이시 재단): UPS 창업주인 제임스 케이시가 설립한 아동 복지 재단. 미국에서 가장 큰 아동 복지 재단 중 하나다. 제임스 케이시는 가난한 가정에서 홀어머니가 키웠으며 대성한 후에도 어머니의 은혜에 대해 역설하고 다녔는데, 이 재단은 그의 모친의 이름을 딴 것이다.
- 케이시 가족 프로그램: 역시 제임스 케이시가 설립한 입양아 복지 증진 프로그램. 미국에서 아동 입양과 관련해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단체다.
8. 관련 문서
[1] 사실 일 터지면 사람 혈압오르게 하는 미국 회사들은 분야를 막론하고 차고 넘친다. 특히 공공기관은 미국인들조차 욕을 퍼부을 정도.[2] 사방팔방 엉뚱한데 다 들렀다가 도착하는 USPS보다 최단 경로로 온다.[3] 최근 들어 USPS에서 일부 화물을 페덱스에 하청으로 넘기기도 해서 UPS 아저씨를 보는 빈도가 더 늘어났다.얼마나 USPS가 막장이었으면[4] "Oops"를 비튼 것.[5] 반면 고려항공화물은 1997년부터 미국 AEI와 합작해 'AEI고려'가 됐으나, 1999년 도이체 포스트가 AEI를 인수함에 따라 2001년 단자스와 합병돼 '단자스-AEI코리아'가 됐다. 이후 2004년 'DHL-단자스에어&오션'을 거쳐 2006년 'DHL글로벌포워딩코리아'가 됐다.[6] 이 회사는 페덱스가 인수했다.[7] 아마존닷컴에서 Standard Shipping으로 해외 직배송을 해 주는 업체 중 한 곳. 그런데 아이파슬도 USPS와 맞먹는 막장배송 업체다.그냥 깔끔하게 처음부터 UPS로 보내 주지 아이파슬은 보통 Sagawa Global을 이용해 보내는데, 이 루트가 캐세이패시픽항공을 이용하여 홍콩을 통해 미국 → 홍콩 → 대한민국 루트를 타게 된다. 그래서 느리다고 느껴지는 것. 더불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같은 국적기들은 애초부터 허브가 인천이고... 그러나 간혹 Apex Logistics(ECMS Global으로 뜬다. 이쪽은 미국 - 중국 운송이 본업.)에서 직배송을 해 줄 때도 있는데, 이쪽은 무려 국적기로 온다! Apex가 걸리면 쾌재를 부르도록 하자. i-parcel로 직배송받을 때 에어 캐나다편으로 미국(뉴어크) → 캐나다(밴쿠버) → 대한민국으로 오는 경우가 있는데, 한진택배가 담당한다.[8] 컨테이너가 아니라 트레일러다! (바퀴째로)[9] 실제로 뉴욕에서 배송이 시작되고 며칠이 지나도록 트래킹 업데이트가 안되다가 며칠 후 뜬금없이 로스앤젤레스에 있다고 뜨기도 한다.[10] Smartpost는 페덱스의 운송장번호 그대로 USPS에 넘어가서 조회되나, Surepost는 아예 처음부터 운송장 2개가 따로 뜬다. 사실 Smartpost용 운송장번호도 USPS의 번호 양식을 따르니....[11] 몰테일, 오마이집, 고배송, 유니옥션, 직구직구의 DE 센터로 보내면 UPS가 끝까지 배송한다. GAP이 오하이오에서 이하넥스의 OR(포틀랜드) 센터로 보냈을 때에도 아래의 메시지로 보아 UPS가 끝까지 책임진 듯. USPS에 인계하지 않았다면(전 버전에서 오역으로 보임) 배송조회 페이지에서 "We'll be in your area and will deliver your UPS SurePost® package instead of the post office."(한국어 배송조회 페이지에는 "귀하의 지역에 있는 UPS가 우체국 대신 UPS SurePost® 포장물을 배송합니다.")라는 메세지가 뜬다. 비슷한 서비스인 페덱스의 Smartpost도 폴로를 예로 들자면 배송대행지를 뉴저지같은 곳으로 지정했을 때 노스캐롤라이나주 하이포인트에 있는 폴로의 물류센터에서 페덱스가 USPS에게 넘기지 않고 마지막까지 배송하는 경우가 보이며, Smartpost가 걸리더라도 가끔씩 하이포인트 물류센터에서 뉴저지로 페덱스가 끝까지 책임지고 3일 만에 광속으로 배송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러나 델라웨어주는 펜실베이니아를 찍고 USPS에게 넘기는 게 확인됐다. 그리고 USPS로 넘어가기 직전에 UPS 조회 페이지의 "우편 서비스 조회 ID"에 나와 있는 26자리 번호를 USPS 홈페이지 운송조회칸에 입력하면, "USPS Currently Awaiting Package"라는 메시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