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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353535><colcolor=#fff> UFC Fight Night: Fiziev vs. Torr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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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Fight Night: Fiziev vs. Torres | ||
| 경기장 | 아제르바이잔 바쿠 국립 체조 경기장 | |
| 경기일 | 2026년 6월 27일[KST] | |
| 생중계 | (한국어/메인 카드) | (영어/전 경기) |
| 관중 | 발표되지 않음 | |
| 입장 수익 | 발표되지 않음 | |
| 메인 카드 | ||
| 라파엘 피지에프 | 마누엘 토레스 | |
| 샤라 마고메도프 | 미첼 페레이라 | |
| 나짐 사디코프 | 마테우스 카밀루 | |
| 아수 알마바예프 | 찰스 존슨 | |
| 이크람 알리스케로프 | 브루누 페레이라 | |
| 아부스 마고메도프 | 미하우 올렉셰이추크 | |
1. 개요
2026년 6월 27일[KST]에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Fight Night 대회. # (공식 계체 결과: #)2. 경기 결과
2.1. 프릴리미너리 카드
| 체급 | 대진 | 방법 | 라운드 | 시간 | ||
| 웰터급 | 타히르 압둘라예프[DEBUT] | 승-패 | 제퍼슨 나시멘투[DEBUT] | TKO | 3 | 4:28 |
| 밴텀급 | 베크자트 알마한 | 패-승 | 제앙 마츠모토 | 만장일치 판정 | 3 | 5:00 |
| 웰터급 | 다니일 돈첸코 | 승-패 | 테오도르 베리그렌[DEBUT] | TKO | 2 | 1:35 |
| 페더급 | 칸 오플리 | 승-패 | 하비에르 레예스 | 서브미션 | 1 | 4:16 |
| 미들급 | 누르술탄 루지보예프 | 승-패 | 안드레이 풀라예프 | 테크니컬 서브미션 | 1 | 3:58 |
| 라이트 헤비급 | 압둘 라흐만 야흐야에프 | 승-패 | 줄리우스 워커 | KO | 1 | 0:08 |
| 웰터급 | 파르만 하사노프[DEBUT] | 승-패 | 에릭 놀란 | 만장일치 판정 | 3 | 5:00 |
2.2. 메인 카드
2.2.1. 아부스 마고메도프 VS 미하우 올렉셰이추크
| <colbgcolor=#353535><colcolor=#fff> 체급 | 미들급 | |
| 선수 | 아부스 마고메도프 | 미하우 올렉셰이추크 |
| 결과 | 1R 길로틴 초크 서브미션 (3:25) | |
| 승패 | 승 | 패 |
| H/L | | |
2.2.2. 이크람 알리스케로프 VS 브루누 페레이라
| <colbgcolor=#353535><colcolor=#fff> 체급 | 미들급 | |
| 선수 | 이크람 알리스케로프 | 브루누 페레이라 |
| 결과 | 3R 만장일치 판정 (5:00)[7] | |
| 승패 | 승 | 패 |
| H/L | | |
2.2.3. 아수 알마바예프 VS 찰스 존슨
| <colbgcolor=#353535><colcolor=#fff> 체급 | 플라이급 | |
| 선수 | #9 아수 알마바예프 | #14 찰스 존슨 |
| 결과 | 3R 슬로예프 스트레치 서브미션 (3:33) | |
| 승패 | 승 | 패 |
| H/L | | |
2.2.4. 나짐 사디코프 VS 마테우스 카밀루
| <colbgcolor=#353535><colcolor=#fff> 체급 | 라이트급 | |
| 선수 | 나짐 사디코프 | 마테우스 카밀루 |
| 결과 | 1R 펀치 TKO (1:31) | |
| 승패 | 패 | 승 |
| H/L | | |
2.2.5. 샤라 마고메도프 VS 미첼 페레이라
| <colbgcolor=#353535><colcolor=#fff> Co-Main Event | ||
| 체급 | 미들급 | |
| 선수 | 샤라 마고메도프 | 미첼 페레이라 |
| 결과 | 3R 만장일치 판정 (5:00)[8] | |
| 승패 | 승 | 패 |
| H/L | | |
=====# 최근 전적 #=====
| 샤라 마고메도프 (-325) | 미첼 페레이라 (+255) | ||||||
| <rowcolor=#fff> 대회 | 상대 | 결과 | 승패 | 승패 | 결과 | 상대 | 대회 |
| UFC ABC 9 | 마크-안드레 바리우 | 3R UD | 승 | 승 | 3R SD | 재커리 리스 | UFC FN 267 |
| UFC FN 250 | 마이클 페이지 | 3R UD | 패 | 패 | 1R KO | 카일 다우카우스 | UFC FN 257 |
| UFC 308 | 아르멘 페트로시안 | 2R KO | 승 | 패 | 3R UD | 아부스 마고메도프 | UFC ESPN 66 |
이번 대회 코메인 이벤트도 친한파 파이터가 맡는다. 한국 단체 Road FC에서 3승을 거둔 뒤 UFC로 직행한 '데몰리도르' 미첼 페레이라(32·브라질)가 ‘불렛’ 샤라 마고메도프(32·러시아)와 격돌한다.
페레이라(32승 14패)는 한국에서 마치 서커스를 방불케 하는 덤블링과 케이지를 밟고 도약해 날리는 킥과 펀치를 구사하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뒤 UFC에 직행했다. 마고메도프(16승 1패)는 태국 전통 격투기 무에타이와 미얀마 전통 격투기 라웨이를 수련한 외눈 파이터다. 태국에서 격투기 수련 중 부상을 입어 오른쪽 눈 시력을 잃었지만 여전히 강력한 타격으로 UFC에서 5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UFC 뉴스 <아제르바이젠 달굴 '피지예프 vs 토레스'> #
페레이라(32승 14패)는 한국에서 마치 서커스를 방불케 하는 덤블링과 케이지를 밟고 도약해 날리는 킥과 펀치를 구사하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뒤 UFC에 직행했다. 마고메도프(16승 1패)는 태국 전통 격투기 무에타이와 미얀마 전통 격투기 라웨이를 수련한 외눈 파이터다. 태국에서 격투기 수련 중 부상을 입어 오른쪽 눈 시력을 잃었지만 여전히 강력한 타격으로 UFC에서 5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UFC 뉴스 <아제르바이젠 달굴 '피지예프 vs 토레스'> #
2.2.6. 라파엘 피지에프 VS 마누엘 토레스
| <colbgcolor=#353535><colcolor=#fff> Main Event | ||
| 체급 | 라이트급 | |
| 선수 | #11 라파엘 피지에프 | #15 마누엘 토레스 |
| 결과 | 2R 뒤돌려차기 & 펀치 TKO (0:15) | |
| 승패 | 승 | 패 |
| H/L | | |
=====# 최근 전적 #=====
| #11 라파엘 피지에프 (-120) | #15 마누엘 토레스 (+100) | ||||||
| <rowcolor=#fff> 대회 | 상대 | 결과 | 승패 | 승패 | 결과 | 상대 | 대회 |
| UFC 325 | 마우리시오 루피 | 2R TKO | 패 | 승 | 1R TKO | 그랜트 도슨 | UFC 323 |
| UFC ABC 8 | 이그나시오 바하몬데스 | 3R UD | 승 | 승 | 1R TKO | 드류 도버 | UFC ESPN 64 |
| UFC 313 | 저스틴 게이치 | 3R UD | 패 | 패 | 1R TKO | 이그나시오 바하몬데스 | UFC 306 |
한국에서 활약했던 ‘아타만’ 라파엘 피지에프(33·아제르바이잔)가 홈에서 ‘엘 로코’ 마누엘 토레스(31·멕시코)의 진격을 막는다.
UFC 라이트급 미디어 패널 랭킹 11위 피지에프(13승 5패)는 오는 28일(한국 시각) 아제르바이잔 바쿠 국립 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피지에프 vs 토레스’ 메인 이벤트에서 15위 토레스(17승 3패)와 맞붙는다. 이번 주 새로 발표된 메타 UFC 랭킹에선 토레스가 13위이고, 피지에프는 랭킹 밖이다.
피지에프는 러시아 혁명 후 중앙아시아 강제 이주를 겪은 아제르바이잔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지난해 코메인 이벤트에 이어 올해에는 홈에서 메인 이벤트를 책임진다. 그는 “우리 가족은 중앙아시아로 추방됐지만 그곳에서 자리를 잡고 살아남았다”라며 “만약 조부모님이 살아 계셔서 (조국에서 메인 이벤트에 서는) 내 모습을 보셨다면 정말 자랑스러워하셨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피지에프는 한국 단체에서 활약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친한파이기도 하다. 무에타이 타격가 피지에프는 2017년 Road FC에서 마치 영화 ‘매트릭스’를 연상케 하는 현란한 회피 동작과 강력한 타격으로 김승연과 문근트슈즈 난딘에르덴을 KO 하며 화제가 됐다. 이후 UFC에 입성해 전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KO 하는 등 상위권에서 활약해 왔다.
타고난 킬러 마누엘 토레스가 원정에 나서 피지에프에 맞선다. 토레스는 통산 17승 중 16승을 1라운드 피니시로 끝냈다. UFC에 와서도 5승 모두를 1라운드 피니시로 기록했다. 로스쿨에서 변호사를 준비하던 토레스는 19살 때 나간 체육관에서 흥미를 붙이고 프로 파이터의 길로 접어들었다. 강력한 펀치력을 앞세워 저돌적으로 싸운다. 그는 “난 마이크 타이슨처럼 다른 선수들에게 두려운 존재가 되고 싶다”라며 “난 어릴 때부터 항상 상대를 피니시 하고 싶었고, 그게 세계 최고가 되는 방법이라 믿는다”라고 파이팅 스타일에 관해 설명했다.
피지에프는 “토레스는 나처럼 펀치에 폭탄을 장착했다”라면서 “그는 특별히 강력한 파워나 고유의 기술을 구사하는 건 아니지만,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기본적인 공격을 잘 구사한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UFC에서 지금까지 쌓은 경험을 활용해 그의 약점을 공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토레스는 “피지에프는 경험이 많은 파이터”라며 “멋진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피지에프는 내 진짜 실력을 모른다”라며 “나는 나만의 무기, 나만의 스피드로 싸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나는 항상 싸울 준비가 돼 있다”라며 “1라운드에 경기를 끝내는 게 내 계획”이라고 자신했다.
해외 도박사들은 현재 거의 50 대 50으로 누가 이길지 모르는 접전을 예상한다.
UFC 뉴스 <아제르바이젠 달굴 '피지예프 vs 토레스'> #
UFC 라이트급 미디어 패널 랭킹 11위 피지에프(13승 5패)는 오는 28일(한국 시각) 아제르바이잔 바쿠 국립 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피지에프 vs 토레스’ 메인 이벤트에서 15위 토레스(17승 3패)와 맞붙는다. 이번 주 새로 발표된 메타 UFC 랭킹에선 토레스가 13위이고, 피지에프는 랭킹 밖이다.
피지에프는 러시아 혁명 후 중앙아시아 강제 이주를 겪은 아제르바이잔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지난해 코메인 이벤트에 이어 올해에는 홈에서 메인 이벤트를 책임진다. 그는 “우리 가족은 중앙아시아로 추방됐지만 그곳에서 자리를 잡고 살아남았다”라며 “만약 조부모님이 살아 계셔서 (조국에서 메인 이벤트에 서는) 내 모습을 보셨다면 정말 자랑스러워하셨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피지에프는 한국 단체에서 활약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친한파이기도 하다. 무에타이 타격가 피지에프는 2017년 Road FC에서 마치 영화 ‘매트릭스’를 연상케 하는 현란한 회피 동작과 강력한 타격으로 김승연과 문근트슈즈 난딘에르덴을 KO 하며 화제가 됐다. 이후 UFC에 입성해 전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KO 하는 등 상위권에서 활약해 왔다.
타고난 킬러 마누엘 토레스가 원정에 나서 피지에프에 맞선다. 토레스는 통산 17승 중 16승을 1라운드 피니시로 끝냈다. UFC에 와서도 5승 모두를 1라운드 피니시로 기록했다. 로스쿨에서 변호사를 준비하던 토레스는 19살 때 나간 체육관에서 흥미를 붙이고 프로 파이터의 길로 접어들었다. 강력한 펀치력을 앞세워 저돌적으로 싸운다. 그는 “난 마이크 타이슨처럼 다른 선수들에게 두려운 존재가 되고 싶다”라며 “난 어릴 때부터 항상 상대를 피니시 하고 싶었고, 그게 세계 최고가 되는 방법이라 믿는다”라고 파이팅 스타일에 관해 설명했다.
피지에프는 “토레스는 나처럼 펀치에 폭탄을 장착했다”라면서 “그는 특별히 강력한 파워나 고유의 기술을 구사하는 건 아니지만,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기본적인 공격을 잘 구사한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UFC에서 지금까지 쌓은 경험을 활용해 그의 약점을 공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토레스는 “피지에프는 경험이 많은 파이터”라며 “멋진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피지에프는 내 진짜 실력을 모른다”라며 “나는 나만의 무기, 나만의 스피드로 싸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나는 항상 싸울 준비가 돼 있다”라며 “1라운드에 경기를 끝내는 게 내 계획”이라고 자신했다.
해외 도박사들은 현재 거의 50 대 50으로 누가 이길지 모르는 접전을 예상한다.
UFC 뉴스 <아제르바이젠 달굴 '피지예프 vs 토레스'> #
2.3. 주요 경기 세부 결과
‘아타만(대추장)’ 라파엘 피지에프(33·아제르바이잔)가 조국 아제르바이잔에서 멋진 뒤돌려차기로 승리를 거뒀다.
UFC 라이트급(155 lb) 미디어 패널 랭킹 11위 피지에프(14승 5패)는 지난 28일(한국 시각) 아제르바이잔 바쿠 국립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피지에프 vs 토레스’ 메인 이벤트에서 15위 마누엘 토레스(31·멕시코)에게 2라운드 15초에 뒤돌려차기에 이은 펀치 연타에 의한 KO 승을 거뒀다.
피지에프는 시작부터 강하게 토레스를 밀어붙였다. 강력한 보디킥과 오른손 오버핸드 훅이 들어갔다. 피지에프는 경기 전 예고한 대로 레슬링도 사용했다. 태클로 토레스를 철창 끝까지 밀어붙인 후 상위 포지션을 차지했다. 컨트롤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또 한 번 다리를 걸어 테이크다운을 성공하며 점수를 땄다. 하지만 토레스도 만만치 않았다. 라운드 종료 직전 강력한 펀치 연타를 맞히며 피지에프에게 데미지를 줬다.
2라운드 시작하자마자 승부가 났다. 피지에프는 뒤돌려차기로 토레스에게 궤멸적인 충격을 줬다. 토레스가 가드를 올려 킥을 막았음에도 큰 데미지를 입고 흔들렸고, 이어진 피지에프의 훅 연타를 맞고 결국 바닥으로 쓰러졌다. 그라운드 앤 파운드가 몇 대 들어가고 토레스가 반응하지 못하자 주심은 경기를 중단했다.
피지에프는 돌아온 조국에서 승리 후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피지에프의 조부모는 구소련 시절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당한 아제르바이잔인이다. 경기 전 그는 “조부모님들이 살아계셔서 지금 내 모습을 봤다면 자랑스러워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커리어에 부침이 있었지만, 오늘 내 모습을 보라”라며 “너무나 기쁘다”라고 감격했다.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1라운드에 오른쪽 눈에 잽을 맞아서 복시가 생겼다”라며 “2라운드에 들어와서 뭘 할 수 있을지 생각하다가 바로 뒤돌려차기를 날렸다”라고 되돌아봤다. 이어 홈 관중을 향해 “정상에 오르고 싶다”라고 소리쳤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피지에프는 “BMF(상남자)가 되고 싶은 자는 누구냐?”라며 “BMF 타이틀을 차지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현실적으로 아직 UFC 라이트급 타이틀을 노리기 어렵단 걸 알고 있다. 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나는 기적적인 걸 바라고 있지 않다”라며 “(챔피언) 게이치로부터 멀리 있지만 그래도 나는 BMF에는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파일:UFC_FN_280_MAIN.jpg]()
한편 코메인 이벤트 미들급(185 lb) 경기에선 ‘불렛’ 샤라 마고메도프(32·러시아)가 ‘데몰리도르’ 미첼 페레이라(32·브라질)에게 역전 만장일치 판정승(29-28, 29-28, 29-28)을 기록했다.
마고메도프(17승 1패)는 1라운드 녹다운을 이겨내고 경기를 뒤집었다. 페레이라는 마고메도프의 킥 타이밍을 노려 오른손 스트레이트 카운터 펀치를 적중했다. 이어 상위 포지션을 차지하고 3분 이상 컨트롤하며 엘보와 펀치를 날렸다. 마고메도프는 라운드 후반부에 포지션을 뒤집어 역으로 상위 포지션을 차지하며 반격했다.
2라운드부터 체력에 우위를 점한 마고메도프가 타격으로 경기 흐름을 뒤집었다. 유효타에서 2배 이상 앞서며 안정적으로 2, 3라운드를 가져갔다. 3라운드에 페레이라가 테이크다운을 통해 전세를 역전해보려고 했지만, 마고메도프가 전부 막아냈다.
마고메도프는 “페레이라의 오른손 펀치를 예상하고 반격하려고 했지만 그렇지 못했다”라며 “어쩌면 내가 너무 욕심을 냈는지도 모르겠다”라고 녹다운을 비롯한 경기 양상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점수를 따는 데 집중했다면 더 빨리 끝낼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라고 돌아봤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마고메도프는 다음 상대로 전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요구했다. 그는 “아데산야는 빠르고, 키가 큰 흥미로운 선수”라며 “흥미진진한 대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UFC가 누구를 주든 싸울 준비가 돼 있다”라며 “톱 15, 톱 10, 심지어 톱 5와도 싸울 수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파일:UFC_FN_280_COMAIN.jpg]()
이날 메인 이벤트와 코메인 이벤트에 출전한 라파엘 피지에프와 미첼 페레이라는 한국 단체에서 활약하며 UFC에 진출한 파이터다. 하지만 두 선수의 희비는 엇갈렸다. 피지에프는 짜릿한 피니시로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약 1억 5426만 원)을 챙겼지만, 페레이라는 좋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연승에 실패했다.
UFC 뉴스 <조국에서 승리 후 뜨거운 눈물> #
UFC 라이트급(155 lb) 미디어 패널 랭킹 11위 피지에프(14승 5패)는 지난 28일(한국 시각) 아제르바이잔 바쿠 국립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피지에프 vs 토레스’ 메인 이벤트에서 15위 마누엘 토레스(31·멕시코)에게 2라운드 15초에 뒤돌려차기에 이은 펀치 연타에 의한 KO 승을 거뒀다.
피지에프는 시작부터 강하게 토레스를 밀어붙였다. 강력한 보디킥과 오른손 오버핸드 훅이 들어갔다. 피지에프는 경기 전 예고한 대로 레슬링도 사용했다. 태클로 토레스를 철창 끝까지 밀어붙인 후 상위 포지션을 차지했다. 컨트롤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또 한 번 다리를 걸어 테이크다운을 성공하며 점수를 땄다. 하지만 토레스도 만만치 않았다. 라운드 종료 직전 강력한 펀치 연타를 맞히며 피지에프에게 데미지를 줬다.
2라운드 시작하자마자 승부가 났다. 피지에프는 뒤돌려차기로 토레스에게 궤멸적인 충격을 줬다. 토레스가 가드를 올려 킥을 막았음에도 큰 데미지를 입고 흔들렸고, 이어진 피지에프의 훅 연타를 맞고 결국 바닥으로 쓰러졌다. 그라운드 앤 파운드가 몇 대 들어가고 토레스가 반응하지 못하자 주심은 경기를 중단했다.
피지에프는 돌아온 조국에서 승리 후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피지에프의 조부모는 구소련 시절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당한 아제르바이잔인이다. 경기 전 그는 “조부모님들이 살아계셔서 지금 내 모습을 봤다면 자랑스러워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커리어에 부침이 있었지만, 오늘 내 모습을 보라”라며 “너무나 기쁘다”라고 감격했다.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1라운드에 오른쪽 눈에 잽을 맞아서 복시가 생겼다”라며 “2라운드에 들어와서 뭘 할 수 있을지 생각하다가 바로 뒤돌려차기를 날렸다”라고 되돌아봤다. 이어 홈 관중을 향해 “정상에 오르고 싶다”라고 소리쳤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피지에프는 “BMF(상남자)가 되고 싶은 자는 누구냐?”라며 “BMF 타이틀을 차지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현실적으로 아직 UFC 라이트급 타이틀을 노리기 어렵단 걸 알고 있다. 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나는 기적적인 걸 바라고 있지 않다”라며 “(챔피언) 게이치로부터 멀리 있지만 그래도 나는 BMF에는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메인 이벤트 미들급(185 lb) 경기에선 ‘불렛’ 샤라 마고메도프(32·러시아)가 ‘데몰리도르’ 미첼 페레이라(32·브라질)에게 역전 만장일치 판정승(29-28, 29-28, 29-28)을 기록했다.
마고메도프(17승 1패)는 1라운드 녹다운을 이겨내고 경기를 뒤집었다. 페레이라는 마고메도프의 킥 타이밍을 노려 오른손 스트레이트 카운터 펀치를 적중했다. 이어 상위 포지션을 차지하고 3분 이상 컨트롤하며 엘보와 펀치를 날렸다. 마고메도프는 라운드 후반부에 포지션을 뒤집어 역으로 상위 포지션을 차지하며 반격했다.
2라운드부터 체력에 우위를 점한 마고메도프가 타격으로 경기 흐름을 뒤집었다. 유효타에서 2배 이상 앞서며 안정적으로 2, 3라운드를 가져갔다. 3라운드에 페레이라가 테이크다운을 통해 전세를 역전해보려고 했지만, 마고메도프가 전부 막아냈다.
마고메도프는 “페레이라의 오른손 펀치를 예상하고 반격하려고 했지만 그렇지 못했다”라며 “어쩌면 내가 너무 욕심을 냈는지도 모르겠다”라고 녹다운을 비롯한 경기 양상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점수를 따는 데 집중했다면 더 빨리 끝낼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라고 돌아봤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마고메도프는 다음 상대로 전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요구했다. 그는 “아데산야는 빠르고, 키가 큰 흥미로운 선수”라며 “흥미진진한 대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UFC가 누구를 주든 싸울 준비가 돼 있다”라며 “톱 15, 톱 10, 심지어 톱 5와도 싸울 수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메인 이벤트와 코메인 이벤트에 출전한 라파엘 피지에프와 미첼 페레이라는 한국 단체에서 활약하며 UFC에 진출한 파이터다. 하지만 두 선수의 희비는 엇갈렸다. 피지에프는 짜릿한 피니시로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약 1억 5426만 원)을 챙겼지만, 페레이라는 좋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연승에 실패했다.
UFC 뉴스 <조국에서 승리 후 뜨거운 눈물> #
2.4. 보너스 수상
- Fight of the Night ($100,000) : 없음
- Performance of the Night ($100,000) : 다니일 돈첸코, 압둘 라흐만 야흐야에프, 아수 알마바예프, 라파엘 피지에프
- Finish Bonuses ($25,000) : 타히르 압둘라예프, 칸 오플리, 누르술탄 루지보예프, 아부스 마고메도프, 마테우스 카밀루
3. 여담
- UFC의 AI 기반 랭킹 시스템이 발표된 후 개최되는 첫 대회다.
- 다니일 돈첸코는 원래 안드레아스 구스타프손을 상대할 예정이었으나, 구스타프손이 심장 쪽 문제로 대회 약 1달 전 UFC에서 방출되어 테오도르 베리그렌이 대체 투입됐다.
- 압둘 라흐만 야흐야에프가 경기 시작 8초 만에 피니시 승을 거두면서, 역대 UFC 라이트 헤비급 최단 기록 2위 타이와 역대 UFC 최단 기록 7위 타이를 달성했다.
- 아수 알마바예프가 슬로예프 스트레치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거뒀는데, 이는 UFC 역사상 네 번째 기록이다.
- 본 대회의 압둘 라흐만 야흐야에프는 2026년 6월 Knockout of the Month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