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 | TSM 역대 시즌 | }}} | |||
{{{#!wiki style="color: #000; 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Team SoloMid | 2011 ☆ | 2012 ☆ | 2013 ★★☆ | 2014 ★☆ | 2015 ★★☆ |
2016 ★☆ | 2017 ★★★ | 2018 | 2019 ☆☆ | 2020 | ||
TSM | 2020 ★ | 2021 | 2022 | 2023 |
TSM의 역대 시즌 | ||||
2021 시즌 | ← | 2022 시즌 | → | 2023 시즌 |
[clearfix]
1. 개요
TSM의 2022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1.1. 프리시즌
롤드컵이 끝난 후,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다.
먼저, 비역슨이 10년 가까이 몸담았던 TSM을 떠나는 게 확정되었다. 레지날드가 떠난 이후 말그대로 팀명답게 팀을 현역으로던 코치로던 지탱해왔던 비역슨의 이적은 TSM 팬들에게도 꽤나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후, POE, 로스트, 소드아트 셋 다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다. POE는 유럽으로 돌아간다는 소문과는 달리 immortals의 새로운 미드로 영입되었고, 로스트는 Golden Guardians로 이적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소드아트는 별도의 이적 없이 FA행.
원딜공백은 한때 아카데미 원딜이었고 지난 2년 간 Team Liquid에서 뭔가 오묘한 활약을 한 택티컬이 영입될 것으로 보이고, 서폿과 미드는 11월 18일 기준 소문은 무성하지만[1] 아직 확정된 건 없는 상태.
게다가 오프시즌 중에 더블리프트가 TSM과 레지날드를 무지하게 까면서 TSM답게 안 좋은 방향으로(...) 스토브리그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 더블리프트는 레지날드가 인격모독성 발언을 서슴치 않았고 팀 구성원 전체를 심리적으로 몰아붙이는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고, 레지날드는 이에 대해 당연히 반박한 상태.[2][3] 아울러 레지날드의 전 여친이자, 더블리프트의 현 여친이며 오랫동안 TSM의 사장으로 일해온 Leena가 모종의 이유로 TSM 관련 언급을 프로필에서 삭제하면서 롤은 못하고 이슈거리만 많은 팀으로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11월 19일 최근 오랫동안 몸담았던 팀인 T1과의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페이커에게 3년 400억원을 연봉으로 제시했다는 썰이 돌고 있다.
그 썰에 의하면 최근 TSM을 스폰하기로 한 FTX가 페이커를 대상으로 한 NFT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하며, 이에 따라 TSM이 이런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다만 페이커가 이런 제안을 수용하지 않더라도 FTX는 따로 페이커를 개인 스폰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페이커는 11월 19일 저녁 T1과 재계약을 맺었고 이 소식은 썰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11월 20일 택티컬과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리빌딩에 들어갔다.
토이즈 웨스트도어와 함께 한때 LMS 레전드 미드 중 한 명인 챠위를 감독으로 데려온다는 썰이 있다. 의외로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롤드컵을 출전해본 인물에, 영어가 되는 LMS-PCS 인사이고 링크건 그분과 달리 인성 관련 잡음도 없는 편이라 TSM의 그간 처참했던 코치진 중에 평타는 치는 영입. 하지만 선수 시절부터 전형적인 프로겐형 구식 미드 출신으로 감독 커리어도 LMS 3시드, PCS 중하위권 외에 별 실적이 없다 보니 아주 큰 기대는 어렵다. 게다가 LNG의 아이콘 영입설이 사그라들자 애매한 중화권 유망주 영입링크가 뜨면서, 과연 용병쿼터 죽어도 한국인에 안쓰는 TSM답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결국 중국 2부리그인 LDL과 FPX의 벤치를 전전하던 중국인 유망주 선수 커아이두오와 션이의 영입이 확정되면서 차기 시즌의 전망이 매우 암담해졌다. 일단은 중국에서 10월부터 캠프를 차려 이런저런 선수를 테스트하다가 뽑은 거라고는 하는데, TSM 스카우터진의 안목을 믿는 수밖에... 션이의 경우는 현지에서부터 평가가 괜찮았던 유망주지만, 커아이두오는 현지 팬들도 잘 모를 정도에 나이가 엄청 어린 것도 아니라 여러모로 의문이 드는 영입이다. 한국에서는 리헨즈 영입 실패 후 중국 유망주로 급선회한 방침과 검증된 무능력자 피터 장의 재승격으로 인해 까는 여론이 많다. 아카데미 유망주 짭소드, 아니 찐소드도 EG의 조조편처럼 승격되긴 커녕 2부에서도 버티지 못하고 서포터로 포지션 변경을 했기 때문에 중장기적 리빌딩 청사진도 별로 아름답지 않다.
어찌되었건 주전 멤버 중 스피카, 커아이두오, 션이가 중국인 내지 중국계로 확정되면서 졸지에 Team Speaks Mandarin(...)이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자매품으로 4유럽인 1한국인의 Team LECquid, 3한국인의 Corea 9이 있다 카더라...
1.2.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Spring 2022
첫주차 EG와 디그니타스에 돌림빵을 당하며 시원하게 제로투를 추었다. 신인들의 1군 적응문제와 락인을 건너뛴 팀합 문제에 잉글리쉬
2주차에서는 당초 자신들보다 약할거라 예상받았던 플라이퀘스트에게 그야말로 관광당했다. 로컬라인인 후니-스피카-택티컬의 폼이 대놓고 좋지 않으며, 션이는 메카닉은 있는데 소통이 안되는지 쓰로잉이 자주 나오며 커아이두오는 의외로 큰 결함은 없지만 대놓고 강점이 드러나는 타입은 아닌데다 팀 상황도 엉망이라서 같이 무너지고 있다.
이어 CLG 제외 최약체까지 예상됐던 골든 가디언스에도 관광당하다 서로 예능을 찍는 희대의 졸전 끝에 결국은 패배하였다. 결국 전통의 옛 라이벌 CLG와 함께 단 둘뿐인 4전 전패팀이 되었다.
신인부터 고액에 모셔온 에이스, 노망주 등 별의별 한국, 유럽 및 마이너 지역 용병들이 제일 못하는게 IMT듀오 그다음이 디펜딩 챔피언 아베다게(…)일 정도로 다들 빼어난 혹은 준수한 경기력을 뽐내는 와중에, TSM만 로컬도 못하는데 중국 용병은 더 애매하고 팀합은 아예 엉망이 되어버린 모습으로 씹뜯맛즐을 당하고 있다.
결국 션이를 아카데미로 내려보내고 유얼산을 콜업했다.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스피카와 션이 사이에 오더와 게임 방향을 두고 의견 불일치가 있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임모탈즈와의 경기에서 상대의 실수
그러나 눈가가 말라버린 TSM은 C9전 졸전 끝 대역전패를 시작으로 슈퍼위크까지 곧바로 4연패를 기록하며 4패-1승-4패의 1라운드 데칼코마니를 완성해버렸다. 경기력 측면에서도 택티컬과 유얼싼의 봇듀오는 100T의 북체봇듀오 상대로 맞라인 킬을 따며 잠시 비상하는 것 같다가 다음 이틀간 역으로 킬을 줄줄이 따이고 라인이 터지며 폭망하는 중이고, 야심차게 영입한 커아이두오는 무난한
오죽하면 팔라폭스의 CLG가 TSM전 팔라폭스의 사일러스 캐리 포함 3승을 기록하면서, 레지날드의 집과 차와 옷은 경매에 넘어갔냐는 조롱으로 유튜브 댓글과 레딧 쓰레드가 도배되는 중이다.[5]
충격적인 1라운드를 보내고 커아이두오와 유얼싼을 내려보낸 뒤 션이를 다시 콜업했을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의 테이크오버를 콜업해 기용하였다.
놀랍게도 5주 2일차 GG전에서 연패를 끊고 2승째를 신고했다. 언제나의 2022 스프링 TSM처럼 털리고 있었는데, 골든 가디언스가 용한타에서 화끈하게 대퍼를 하면서 주도권을 잡고 이전과 달리 한타에서 끈끈한 모습으로 역전하였다. 2021 토종 북체미 어블레이즈올리브를 상대로
테이크오버가 반짝 소방수가 아닌 장기적 활약이 가능한 유망주인지는 아직 미지수고, 션이도 아직 미완의 유망주라 탈꼴찌의 장밋빛 전망은 아직 섣부르다. 하지만 일단 커아이두오가 팀게임이 아예 안되는 레벨의 무뇌 솔랭전사로 판명났고 유얼싼이 뭘 잘한 것도 아니라서, 일단 이 로스터로 합을 맞춰서 패배의식부터 좀 떨쳐내야 할듯.
그러나 6주 1일차 테이크오버의 아리 활약에도 불구하고 바론먹고 공성하는 과정에서 정신나간 포지셔닝을 보여주는 등 뇌를 빼놓은 택티컬의 역캐리에 힘입어 패배하였다. 택티컬이 독보적으로 심각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블루와의 캐리대결에서 패한 테이크오버가 그나마 에이스일 정도로 나머지 팀원들이 다 맛이 갔다는 평.
다음날 에이스 테이크오버가 편씨와 지씨의 한국계 미드 더비에서 비겁한 알바생 벌컨의 1렙로밍에 퍼블을 내주며 기세가 꺾였고, 이후 바텀이 폭파당하며 무난히 패배하였다. 션이는 알리스타를 잡고 3인 다이브를 혼자 흘려내는 등 잠재력을 보여주었으나, 그 흘려낸 다이브를 다시 성공시켜주는 택티컬의 신비로운 두뇌 덕에 무효가 되었다. 일단 이번주 범인은 택티컬인데 다음주에는 대체 누가 범인일지 흥미진진하다.
6주차 지하로 추락한 택티컬이 7주차 벤치당할 수도 있다는 루머가 퍼진 가운데, 검증된 무능력자 피터 장이
Dexerto에서 피터 장 해임 이후에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피터 장은 중국(+대만) 선수들로부터 대가를 받고 브로커 역할을 하며 TSM(+TSM 아카데미) 로스터 합류를 보장하거나, TSM 소속의 사람들로부터 상당한 금액을 빌리는 등 엄청나게 몰지각한 비위를 저질렀다고 한다. 또한, 전 TSM 소속이던 소드아트가 차를 판 8만 달러의 대금을 피터 장이 들고 있었는데, 이를 선수에게 돌려주지 않고 자신의 조부모의 수술비용에 멋대로 유용했다고. 이에 대해 피터 장은 선수 브로커로 활동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으나 TSM이 시즌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많은 무명의 중국인 선수들을 영입한 흐름의 진상이 이제야 이해 간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TSM의 레전드
그런데 7주차 인스틴트의 출전은 없었고, 첫날 C9의 카이사 선픽을 응징하고 연패를 끊어낸 데 이어 다음날 IMT를 상대로 파워오브이블의 카시오페아에 초반 4킬 1어시를 갖다바치는 졸전에도 불구하고 중후반 이렐리아 자르반의 뛰어난 진입각과 부활한 택티컬의 활약으로 역전하였다.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기 직전인데 뜬금없는 시즌 첫 연승.
그러나 TSM의 기적은 7주차 뿐이였고, 8주차 첫 상대인 100T에게 처참하게 박살나며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자그마치 18시즌을 이어오던 북미 명문팀 TSM의 플레이오프 연속 진출 기록은 허무하게 끝나게 되었다.
그래도 탈 피터장 효과를 약간이나마 보긴 했는데, 바로 임모탈즈에게 더블을 따내면서 탈꼴찌에 성공함과 동시에 10-10 클럽 가입이라는 수모를 피한 것. 2군 미드 테이크오버의 콜업과 유얼싼의 오르락내리락 탓인지 2군이 일찍이 꼴찌를 기록한 상황이라, 정말로 TSM이 임모탈즈를 끌어내리지 못했다면 18 스프링 골든 가디언즈, 20 스프링/21 서머 CLG까지 역대 딱 3번 이뤄진 1, 2군 통합 꼴찌의 대기록을 LCS 최고 명문팀 TSM이 달성할 뻔했다.
그런데 시즌 종료 후인 4월 28일 서폿에 Estral Esports 출신의 미아를 영입한다는 루머가 나왔다.# 거기에 더해 4월 29일에는 LPL의 Anyone's Legend에서 부진 끝에 방출당한 미드 라이너 메이플을 영입할 것이라는 찌라시도 떴다.#
그러던 5월 2일 메이플의 영입 찌라시로 졸지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버린 커아이두오가 FA를 선언하고 팀을 나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중국의 코로나 관련 여파로 인해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구단 측에서 숙식을 제공해 줄 예정이라고.
5월 3일 미아의 아카데미 영입 소식이 발표된 데 이어 하루 뒤인 5월 4일에는 메이플의 영입 소식이 공지되었다.
1.3.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Summer 2022
개막 직전 미아가 주전으로 내정되었음이 알려졌다. 션이는 아카데미로 내려갔다.
개막전 100T전에서 메이플이 모스트픽인 아지르를 잡고 아베다게의 아리를 털어버리며 혹시 서머는 다른가 싶었으나... 이후 언제나의 TSM이었다. 0/3/1 경기도의 아들 아베다게에게
다음날은 전통의 라이벌 CLG와의 집/차/옷 더비. 그런데 오늘도 졌다. 어제는 옛날 챔프 럼블 잡아서 그나마 조용했던 노장 후니가 비교적 신챔프에 속하는 그웬을 잡자 북미 꼴찌 탑솔러 도클라에게 판정패를 당하는 커다란 존재감을 보여줬다. 전날의 영웅 택티컬 역시 초반부터 세나 세라핀 조합을 상대로 어제 매혹만큼 앙코르를 타겟팅으로 얻어맞으며 CLG를 캐리하였다. 그나마 LPL에서 열심히 수련한 메이플의 갈리오가 센스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팀이 도클라를 더샤이 너구리로 팔라폭스를 도인비로 보이게 만드는 놀라운 팀 TSM이라 그냥 졌다.
LPL 최하위권 미드가 팀의 소년가장인 것도 신기하고 그런데 팀은 여전히 답이 없는 것도 신기하다. 잘 보면 테이크오버를 기용해서 잠시 분위기를 바꿨을 때와 느낌이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러나 POE와 비역슨을 잡아먹는 메이플의 활약에 힘입어 2연승을 내달렸다. 그렇다,
그러나 1승 3패를 달리던 골든 가디언스 상대로 메이플을 제외한 전원이 체급이 밀려, 대놓고 드러누운 상대를 뚫지 못하는 저질 기량으로 가볍게 승리를 헌납했다. 세라핀으로 무려 스틱세이 올레에 킬 헌납한 택티컬이나 나르로 피오라 키워주고 털린 후니, 볼붕이가 된 스피카에 왜 카르마 뽑았는지 1도 모를 미아까지 노답이라 메이플의 야스오만 스틱세이를 잘라먹으며 고군분투했다. 정말로 이 팀, 개막 전엔 전혀 상상도 못했던 메이플 원맨팀이다... 물론 메이플이 북미 미드 노쇠화 및 수준 때문에 괜찮게 할 거라는 예상은 있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에이스놀이를 하고 나머지 4명이 노답일 거라고는(...)...
3주차 2연패로 폭망했다. 우선 첫날은 북미 1황 EG를 상대했고, 유미 던져주고 리신 아지르 루나미로 못굴리는 저질스런 개인기량을 보여주었다. 당연히 스피카의 일단 날아가며 생각하는 리 신 쓰로잉을 기점으로 상대 조합이 우르르 왕귀하며 패배하였다. 문제는 다음날 2약의 일원인 디그니타스 상대로도 제리유미 던져주고 칼리레나타로 똑같이 졌다는 것. 후니는 북미 꼴찌 탑솔러인 줄 알았던 감수에게 주챔프 나르로 CS 벌리고 신내다가 솔킬을 따이며 웃음거리가 되었으며, 추억의 LEP급 텔포까지 여러모로 21원더를 빼다박은 폼을 인증하기 시작했다. 만만치 않은 구멍은 바텀으로, 전날은 상대가 대니 벌칸이니 그런가보다 했지만 더이상 라인전 체급에 강점이 없는 네오 바프를 상대로도 딱 상성만큼만 벌리더니 연속된 교전에서 계속 의아한 개죽음을 당하며 1/5/2, 0/5/5라는 충격적인 KDA를 기록하였다. 여전히 아지르 코르키로 변수 창출하고 LPL에선 못하던 지속 DPS 역할까지 담당하는 메이플 원맨팀이며, 그나마 갱킹능력과 메카닉을 갖춘 스피카도 탑바텀이 동시에 삽을 거하게 푸니 딸려들어가서 무너지거나 조급해서 무너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결국 휴식주가 끝나고 초대형 뉴스가 터졌다. 손목 부상인 후니와 심각한 경기력 난조인 택티컬 대신 아카데미의 소울과 인스틴트를 콜업한다는 것. 물론 스프링 서머 연속 꼴찌를 달리고 있는 TSM 아카데미다 보니 사실상 흰 수건을 던지는 상황에 가깝다. 덤으로 골든 가디언스 아카데미로부터 서포터 차임
결국 후니를 로스터에서 말소하고 아카데미에 있던 탑 소울과 원딜러 인스틴스를 콜업했고, 더불어 바텀 듀오 택티컬-미아를 아카데미로 내려보냈다. 그리고 골든 가디언스 아카데미에 있던 서포터 차임을 영입했고 아카데미에 있던 션이와 계약을 종료했다. 사실 후니와 택티컬의 부진에 가려서 그렇지 미아도 올레, 바이오프로스트 같은 노장들보다 나은 점이 하나도 없었다. 결과적으로 또 용병 영입실패로 용병슬롯을 하나 놀리는 꼴이 되었다.
그런데 C9전 패배 이후 북미대퍼팀 FLY전에는 이번 시즌 동안 볼 수 없었던 바텀 캐리를 성사시키며 승리했다...
그러나 5주차에 슬럼프를 서서히 벗어나던 100T에게 탑과 바텀이 동시에 터져나가면서 패하더니, 다음날 임모탈즈에게 30분 1만 3천골드 관광을 당해 패배하면서 올해 모든 팀 상대로 패배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소울은 서머시즌 부진에 신음하던 리벤지의 아트록스를 18 롤드컵 더샤이급으로 만들어주면서 코치 후니의 가르침을 충실히 계승했고, 이전 주차에 분전했던 인스틴트와 차임은 더한 부진을 겪던 켄비의 저렙갱 한 방에 무너졌다.IMT, DIG의 분전에 따라 최하위도 바라볼 수 있는 상황.
결국 특단의 조치로 93년생 솔로가 아카데미에서 콜업된다. 그렇다, 짭이퍼와 나일스에 이어 소울이 제 3차 솔로 예토전생을 성공시키고야 말았다…
그렇게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던 와중 옆동네 미스피츠가 LEC 슬롯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TSM이 LCS를 떠나 LEC로 가려고했다는 소식이 떴다.# 기사의 내용으론 LCS의 뷰어십 감소, 지역 경쟁력 문제, E스포츠에 지출되는 과대한 비용을 줄인다.라는 목적으로 LEC 시드를 살려고했다는점이다. 물론 TSM관계자들이 확답을 하진않았지만 북미 LCS 씬을 대표하는 팀이 저러한 기사가 나왔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런데 6주차 TL전은 3경기 연속으로 바텀이 터지면서 패배했지만, 다음날 GG전 숙명의 라이벌 리코리스를 만나 각성한 솔로가 메이플과 함께 쌍끌이를 하면서
안타깝게도 7주 1일차는 1황팀 EG와의 대결이었고 완파당했다. 최근 EG의 최대 구멍, 유일하게 약한 고리인 95년생 임팩트가 과감하게 탑 그웬을 꺼내들자, 더 과감하게 93년생 솔로가 피오라로 맞불을 놓았고 그대로 쳐발렸다.
인스파이어드는 탑만 파면 이긴다는 듯 첫 갱을 시작으로 로밍지원까지 받아 솔로를 0/3/0으로 만들어버렸고, 여기서 균형이 무너지면서 안그래도 약한 봇듀오를 가진 TSM 입장에서 어쩔 제리 엔딩은 예정이 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나마 조조편의 지나치게 과감한 사이드 푸쉬를 두 번 잘라먹더니 차임의 바드가 모처럼 GG전처럼 임팩트를 잘라먹으며 희망을 보았지만, 되살아난 임팩트의 그웬에 바론을 뺏기며 상황 종료. 대니의 광역폭딜에 정말 처절할 정도로 털렸다.
그래도 다음날 디그니타스와의 3약멸망전에서 또 승리하며 8위를 공고히 했다. 사일러스 제리를 뽑고 누운 디그니타스를 파운딩치는데 성공했다는 점이 고무적. 다만 스피카는 오랜 원장보좌(...)롤의 후유증으로 오공 잡고 중후반 레드 카정 탐욕부터 2연속 선진입 뻘짓까지 다 터진 게임을 10분 이상 끌며 북미 팬들을 실망시켰다. 그래도 솔로는 훈을 압살했으며, 메이플에게 블루를 파운딩칠 주도권은 있었고 스피카도 중후반 기량은 현지 팬들의 높은 기대치를 맞추지 못하지만 초반 갱킹과 메카닉은 확실한 편이라 현 라인업의 디그니타스와의 클래스 차이를 입증했다.
슈퍼위크 첫날, 최근 잘나가던 CLG와의 4차 집/차/옷 더비에서 승리하며 간신히 CLG전 2승 2패 연간 승률을 동률로 맞추는데 성공했다.
2022년 8월 7일, 라이엇 게임즈는 스프링 시즌 중에 방출됐던 피터 장에게 LOL판 영구제명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정확한 징계 명칭은 LOL e스포츠판 영구 퇴출이다. 징계 사유는 위의 2022 스프링 시즌 항목에 언급된 각종 비윤리적 행위(선수 급여 횡령, 소드아트의 자동차 판매대금 유용, 선수단에 대출 요구 등)라고 하며 라이엇은 징계 발표에 앞서 피터 장에게 자신을 변호할 기회를 줬지만 자료조차 보내지 않았다고 한다.
1.4.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Championship 2022
그리고 챔피언십(플레이오프)에서 플라이퀘스트를 상대로 기적적으로 3:2로 승리하였다. 1세트 일명 링크존 한타에서 플라이퀘스트의 대퍼를 잘 받아먹은 뒤 2, 3세트를 연달아 내줬으나, 3세트에 투입되어 드레이븐으로 게임을 역캐리했던 택티컬이 4, 5세트에는 정신을 차리면서 플라이퀘스트의 발밴픽과 대퍼를 깔끔하지는 않아도 그럭저럭 받아먹었다. 메이플과 차임이 팀을 캐리했으며 솔로도 특유의 쓰로우 머신 본능에도 불구하고 필립을 참교육하며 아프로무와의 화석더비에서 판정승했다.
그리고 무려 EG 상대로 EG의 세라핀 조합 숙련도 등이 겹쳐 2:2로 5세트까지 끌고 갔다. 5세트에서도 뭔가 2% 어설픈 세라핀 조합을 상대로 메이플의 나이를 잊는 아리 플레이메이킹으로 상당한 조합 및 상황 우위를 점하며 롤드컵 진출에 한발짝 다가가는 듯했으나... 인스파이어드에게 암살당한 메이플이 침묵하기 시작하자 게임 판도가 급변했다. 갑자기 오른 짜오를 앞세우고 딜만 하면 됐던 택티컬이 마구 앞으로 돌격하여 죽어나가더니, 모두 원딜러 따라 얼이 빠진 것처럼 흔들렸다.
그리고 TSM은 멸망했다.
결국 더 추락할 곳이 없을 정도로 추락했다가 그 이후의 극약처방은 운이라도 좋아서 혹은 더 이상 나빠질 수는 없으니까 하나하나 그럭저럭 먹히면서 반등했지만, 꼴찌에서 아무리 반등해봐야 북미에서 롤드컵을 가는 것은 무리였다.
미스핏츠, 아스트랄리스 등 LEC 팀들의 연이은 시드 매각 루머의 와중에 TSM이 LEC로 옮기려 한다는 루머로 팬들에게 큰 헛웃음을 주고 있다. 대부분 자기들이 경영을 잘못 해서 피터 장에게 대형사기를 당했으면서 유럽 가면 잘할줄 안다, 혹은 지금 잘나가는 종합게임단이라지만 어디까지나 롤이 근본인데 그 본진을 버려가며 지출을 줄이려는 속내가 치졸하다 등등 북미 팬들도 어이없어하고 유럽 팬들에게도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진출 의도가 어느 쪽이라도 영 불순한데다, TSM처럼 인재 보는 눈이 없고 육성을 못하는 게임단은 다른 게임단보다 팬 좀 많고 돈 조금 더 풀어봐야 ERL-EM 체제 기반으로 돌아가는 LEC에서 전혀 미래가 밝지 않기 때문.[6]
2. 팀별 둘러보기
LCS 2022 시즌 팀별 | ||||
C9 | 100 | EG | TL | CLG |
TSM | FLY | GG | IMT | DIG |
| ||||
[1] TSM 특유의 허황된 소문까지 합친다면 쵸비와 라이프가 온다는 말부터, 미키엑스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아카데미 팀에서 그럭저럭 괜찮았던 테이크오버의 콜업도 조심스레 이야기되고 있다.[2] 덕분에 전 해 오프시즌, 더블리프트의 은퇴와 소드아트 영입 관련 이야기도 엄청 끄집어내졌다.[3] 단, 일부에서는 더블리프트 역시 과거 팀들과의 이별과정이 그닥 매끄럽진 않았던 편이라 TSM에 복귀하길 노렸다가 레지날드가 거부하자 앙심을 품은 거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게다가 레지날드와 같이 일했던 여러 사람들(다이러스, 오드원, 어메이징, 로코도코 등)이 적어도 자신이 본 레지날드는 성격상 하자는 있지만 더블리프트가 언급한 수준의 행위를 하는 경우는 없었다 주장해서 말그대로 진흙탕 싸움이 된 셈.[4] TSM이 월즈에 진출하지 못 하면 LCK가 그 해 월즈에서 우승하지 못 한다는 기분 나쁜 징크스가 있다.[5] 이건 레지날드의 비시즌 AMA 실언 때문이라고 한다. 사실 커아이두오와 션이를 사와서 CLG와 달라졌으니 자신의 말을 지킨 것 아닐까?[6] 전통강호인 프나틱도 1기 로스터가 공중분해된 후에도 페비벤, 캡스, 브록사, 브위포, 네메시스 등 무수히 많은 신인을 키워냈으며 라이벌 G2와 함께 순수 신인이 아니더라도 다른 팀에서 성장 중이던 선수를 사와 S급으로 만든 경우가 많다. 신흥강호 MAD와 로그는 아예 19년 EM 1세대 유망주들을 잘 건져와서 강호로 자리잡은 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