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스키드 네 가족3. 펌프 네 가족4. 마을 주민들
4.1. 케빈(Kevin)4.2. 해츠갱(The Hatzgang)4.3. 존&잭(John&Jack)4.4. 패티(patty)4.5. 스트리버(Streber)4.6. 신부 그레고르(F. Gregor)4.7. 에버모어 시장 (Mayor Evermore)4.8. 기타 마을 사람들
5. 범죄자6. 기타6.1. 우가부가(Ooga Booga)6.2. 몰렉(Moloch)6.3. 우주의 눈(The Eyes of the Universe)6.4. 해피 펠라 (Happy Fella)
7. 관련 문서6.4.1. 덱스터 에로토프(Dexter Erotoph)
6.5. 마네킹(Mannequin)1. 개요
《Spooky Month》의 등장인물들을 서술하는 문서.2. 스키드 네 가족
2.1. 스키드(Skid)
"Pump, It is the spooky month!"
"펌프, 무시무10월이야!"
해골 옷을 입은 8살[1] 남자아이로 펌프와 함께 주연 중 하나. 스키드가 펌프보다 비중이 살짝 높긴 하지만 별 차이는 안 난다. 본명은 따로 있으며 별명의 유래는 Skeleton(해골)+Kid(꼬마)이다. 성우는 펠로 본인."펌프, 무시무10월이야!"
무시무10월을 매우 좋아하며, 천진난만하고 장난꾸러기 같은 성격이다. 또한 우주의 눈을 보고도 전혀 겁을 먹지 않는 등 대담한 면도 있다. 나이가 나이라 그런지 거짓말에 쉽게 속거나 하는 순진한 모습도 많이 보인다. 펌프와 1살 차이로 형이며, 평소에 펌프와 계속 붙어다니며 매우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단짝친구로 보인다.
작화의 변화 때문에 1화에선 눈이 펌프처럼 동그랗지만 2화 이후부터는 위아래로 길쭉해진다.
에피소드마다 해골 분장을 하고 있어서 맨얼굴이 나오지 않지만 집안 곳곳에 엄마와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면 검은 단발머리를 가졌다.
이 때문에 몇몇 팬들에게 종종 여자라고 오해[2]받긴 하나 엄연한 남자이다.
여담으로 활재(skid)와 단어가 똑같으니 헷갈리지 말자. 아무래도 본명이라기엔 매우 특이한 네이밍인지라 '스키드'는 해골 코스튬에 맞춘 가명이고 본명은 따로 있을 것이라 추측하는 이들도 있었는데 2021년 6월 28일 스트리밍을 통해 본명은 따로 있음이 확정되었다. 뭐가 본명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팬들 사이에서 본명일 것이라며 주로 거론되는 이름은 베벌리(Beverly)다. 펠로의 또 다른 영상 Totally Wrong의 4:07에[3] 나오는 스키드와 비슷하게 생긴 아이의 이름이 베벌리이기 때문. 하지만 베벌리는 중성적이긴 해도 보통 여성에게 붙여지는 이름이며 Totally Wrong의 베벌리와 스키드가 정말 동일인물인지는 알 수 없기에 확실하지 않다.
엄마인 릴라와 다르게 고양이를 싫어하는 모양이다. 엄마인 릴라 왈, 스키드가 해피 펠라를 사고 난 후, 자기는 고양이를 싫어하면서 고양이를 사달라고 졸랐다고...[4]
여담으로 펌프와 함께 다닐 때 아주 요란하게 돌아다닌다.
2.2. 릴라(Lila)[5]
항상 스키드와 펌프를 챙기는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로, 집 안 곳곳에 할머니나 스키드와 함께 찍은 사진이 벽에 많이 걸려있는 걸로 보아 가족을 매우 아끼는 듯하다. 다만 스키드의 아빠와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집안 사진에서 남편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얼굴 부분이 뜯겨져 있고 한쪽은 빨간 크래용으로 지워져 있다. 모전자전이라고, 벽에 걸린 액자에 스키드와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찍은 사진 비중이 높은 점이나 무시무시 댄스를 신나게 췄던 점을 생각해 보면 이분 역시 할로윈을 꽤나 좋아하는 성격인 듯하다.
1화부터 강도에게 붙잡히고 집엔 도둑이 들질 않나, 악마에게 공격 당하기까지 하는 등 케빈과 더불어 등장할 때마다 안좋은 꼴을 여러번 보고 있는 캐릭터다.
3화에서 오토캐드를 만지는 모습이 묘사되었으며 책상에 T자, 제도지 등이 구비되어 있는 걸로 보아 직업은 건축가나 건축사인 것으로 추정된다.
4화에서 스키드를 펌프의 집에 맡겨놓고 외출한다. 스키드와 펌프를 집으로 데려가 밥을 준비려는데... 해피 펠라가 칼을 들고 위협하자 스키드와 펌프를 데리고 도망친다 그리고 주방으로가 꾀를 내어 펠라의 머리에 칼을 꽂고 오븐에 넣어 녹여버린다. 그리고 준이 새로운 해피 펠라를 가지고 오자 난리를 떨며 오븐에 던져 넣는다. 이후 마실 거 없냐는 준의 말에 상한 우유가 있다고 대답한다.
5화에서 창밖에서 자신을 처다보는 밥을 보고 전의 일을 회상하다[9] 겁을 먹는다. 또다시 집으로 침입한 밥에게 쫓기다가 그를 겨우 따돌린 후, 준과 함께 스키드와 펌프를 찾기 위해 거리를 돌아다닌다. 이후 아이들을 찾자마자 밥에게 다시 쫓기지만, 밥이 도로를 건너던 도중 존과 잭의 경찰차에 치이면서 무사하게 된다. 집으로 돌아와서 스키드에게 자신이 어릴 때 찍었던 할로윈 사진을 보여주기 위해 앨범을 펼쳤을 때 사진 한 쪽에 밥이 있는 걸 보자 놀라더니 밥이 있는 부분만 황급히 찢어 바닥으로 던져버린다. 이미 어릴 때부터 밥과 구면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여간 놀라는 게 아닌 거 봐선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6화에선 도둑들이 집에 들이닥치는 등 컨디션이 안좋아 친구인 준과 함께 술을 마시러 가기 때문에 비중이 적다. 후반부엔 스키드와 펌프 그리고 신부가 몰렉을 처치한 후에 돌아오는데 신부에게 술에취해 "왜 우리집에 있냐"고 따지자 신부는 "아이들이 이런 위험에 닥치도록 술만 마신거냐, 당신은 무능한 엄마다." 라고 한다. 후에 집에 들어와 스키드가 릴라가 힘들어하는걸 보고싶지 않다고하자 오열하며 스키드를 포옹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여담으로 입는 옷이 자주 바뀐다. 또한 원래는 다른 스타일의 장발이였으나 아들인 스키드가 자신의 머리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아들을 위해 아들과 비슷한 현 스타일의 머리로 바꿨다 한다.[10]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3화에서 덱스터가 쥐, 박쥐, 고양이를 모두 사살한다고 말할 때 당황한 표정으로 고양이를 사살시키냐고 덱스터에게 묻고 덱스터가 자신은 고양이를 좋아한다고 변명을 하는 장면이 있다.
Friday Night Funkin'과 콜라보 이후 FNF의 캐릭터인 '몬스터'와 엮이는 2차 창작 팬아트가 많아졌다.
2.3. 스키드의 아빠
}}} ||직접적으로 등장한 적은 없지만 스키드의 집 곳곳에서 관련 흔적을 볼 수 있는 캐릭터. 집안 사진이 전부 찢겨져 있거나 빨간 펜으로 덧칠해 지워져 있어 외형은 알 수 없다. 또한 1화 기준 설정상 이미 사망한 인물이다. 1화에서 스키드와 펌프가 지하실로 계단을 타고 내려가는 장면을 잘 보면 왼쪽 구석에 금색 반지를 끼고 죽어있는 해골 한 구가 있는데, 그 바로 다음 장면에 나오는 액자 속 릴라의 남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동일한 손가락에 금색 반지를 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인물이 스키드의 아빠라는 사실은 후에 펠로가 언급함으로써 진실로 밝혀졌다. 왜 아빠가 지하실 계단 구석에서 죽어있는 지는 알 수 없으나 상당히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물론 1화는 공식적인 연재를 결정하기 이전에 만들어진 편이라 별 생각없이 이스터에그 요소로만 넣은 것이거나 아예 설정이 바뀌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붉은 펜으로 이곳저곳의 아빠의 흔적을 지운 장면은 1편 이후 편들에서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스키드의 아빠와 릴라 내지 다른 가족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임은 확실해 보인다.
아빠에 관한 유력한 추측으로는 사이비 종교의 신도설이 있다. 아빠의 물품들이 정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 다락방 속 책장에 3화에 등장한 사이비들이 입던 것과 똑같은 로브가 보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주의 눈'이 사는 언덕 위 거대한 저택에 금색 반지를 끼고 있는 인물의 초상화가 걸려있어 이를 토대로 사실 아빠가 사이비 종교의 신도 정도가 아니라 지도자 격인 인물이었던 것이 아닐까하는 추측도 있다.
아빠에 관한 유력한 추측으로는 사이비 종교의 신도설이 있다. 아빠의 물품들이 정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 다락방 속 책장에 3화에 등장한 사이비들이 입던 것과 똑같은 로브가 보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주의 눈'이 사는 언덕 위 거대한 저택에 금색 반지를 끼고 있는 인물의 초상화가 걸려있어 이를 토대로 사실 아빠가 사이비 종교의 신도 정도가 아니라 지도자 격인 인물이었던 것이 아닐까하는 추측도 있다.
6화에선 또 다시 언급이 되는데 도둑들을 쫒아내다 엉망이 된 집에서 스키드가 사진을 보고 버리는 것으로 오해를 하여 "엄마 아빠 사진도 버리려 한거에요?" 라고 하는 것과 신부가 아빠는 어디있냐고 묻자 슬픈 표정으로 침묵을 하고 신부도 이건 넘어가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사망했거나 이혼했을 가능성이 있다.[11]
그리고 이후 공개된 단편 "Kevin's Dream Job"에서 스키드의 아빠가 사망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4. 스키드의 할머니
}}} ||1화에서만 등장. 사실 등장했을 땐 이미 사망한 상태였으나 스키드가 무시무10월이라고 하자 해골로 깨어나 댄스를 췄다. 2화에서는 진짜로 죽어서 스키드네 집 앞에 묘지로 등장한다.
3. 펌프 네 가족
3.1. 펌프(Pump)
"Let's go for OOO!"
"OOO 하러 가자!"
잭 오 랜턴 머리의 탈을 쓴 7살 남자아이로 스키드와 함께 주연 중 하나이다. 본명은 따로 있으며 별명의 유래는 Pumpkin(호박). 성우는 스키드와 마찬가지로 펠로다."OOO 하러 가자!"
스키드와는 친구 사이로, 언뜻 보면 가족으로 착각할 정도로 항상 어울려 다닌다. 초반에 스키드가 부르면 갑자기 어딘가에서 등장하며[12] 스키드와 마찬가지로 무시무10월을 아주 좋아한다. 역시나 순진무구하고 장난끼가 많은 성격. 스키드 보다는 살짝 덩치가 크지만 2화에서 우주의 눈을 만났을 때 해맑게 자기소개하는 스키드와는 달리 처음에는 덜덜 떠는 것으로 보아 겁이 더 많은 듯하다.
그리고 2화에서 우주의 눈의 영향으로 눈이 잠시 파랗게 변했다가 막바지에 다시 되돌아 왔었는데, 3화에서 몰렉의 그림자가 펌프의 머리 위로 드리워질 때 눈에 파란색이 다시 나타난다. 5화에서도 마찬가지로 초반부 누나에게 몰카를 할 때와 후반부 밥이 차에 치인 직후, 경찰차 안에서 밥에게 공격 당할 때 눈이 파란색으로 변해있다. 6화에서도 몰렉을 추적할 때 눈동자 색이 파란색이었다. 우주의 눈의 영향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의미인 건지는 알 수 없으나[13] 어쨌건 떡밥용 연출인 것으로 추정된다.
배경으로 나온 액자 속 모습으로 분장을 벗었을 때의 모습을 유추할 수 있는데, 갈색 곱슬머리이다.
저연령 FNF 팬층 사이에 펌프의 이름을 들리는 발음 그대로 '펌'이라고만 표기하는 문화가 생겼는데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들리는 대로만 표기하면 틀린 맞춤법이다. 펌프가 맞다.
3.2. 펌프의 부모님
4화에서 액자로 등장하는 인물들. 펌프의 집을 보면 스키드와 달리 집이 굉장히 광택이 나있고 방도 많이 있을만큼 넓은걸 보면 평범한 축인 스키드와 다르게 꽤 부유층인듯하다.
하지만 집 안에 걸려있던 액자에서 부모님이 빠지고 수지와 펌프의 표정이 어두워 지는데, 중간 사진을 보면 최근 들어 펌프의 부모님이 직장일로 바빠 보기 힘들어진듯 하며, 부모님에게 일러바치겠다는 수지에게 펌프가 두 분은 답도 안 해주실거다라고 하기도 했다.
그래도 펌프의 방에 걸린 부모님의 사진에 We love you so much(우린 너를 정말 사랑한단다)라고 적혀있거나 집안 곳곳에 가족이 다같이 찍은 사진이 매우 많은 것으로 보아 일 때문에 바빠서 소홀해 졌을뿐, 변함없이 자식들을 아끼는 좋은 부모인 것으로 보인다.
6화에서도 언급이 되는데 펌프가 전화를 받으며 "안녕 엄마 아빠!" 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함께한 시간이 적은지 알수있다.[14] 후에 펌프의 할아버지가 부모님이 보내주셨다며 펌프에게 인형을 주셨는데, 알고보니 부모님이 보내주신게 아니라 그리워하는 펌프를 달래주기위해 할아버지가 인형을 사고 부모님이 보내주셨다고 거짓말을 했던것이다.
3.3. 수지(Susie)
}}} ||2화에서 첫 등장. 펌프의 누나이다. 등장하자마자 스키드와 펌프에 의해 방 창문이 깨지고 학교 과제도 빼앗겼다. 또한 스키드와 펌프가 인터넷 서핑을 할 때[15] 사용한 노트북의 주인이다. 4화에서는 이전보다 비중이 높아졌으며, 그림 방송을 하는걸로 보인다.스키드와 펌프의 침입으로 의도치 않게 방송사고가 난건 덤[16] 이전에 당한 것이 있어서인지 스키드와 펌프를 귀찮게 여기며 방에서 쫓아내지만, 이후 자신의 색연필이 없어진 것을 깨닫고는[17] 펌프의 방에 갑자기 들이닥치며 의도치 않게 해피 펠라에게 당할 뻔한 스키드와 펌프를 구해준다. 5화에선 밥에게 살해당한..게 아니라 펌프의 장난에 당해서 고생했다.
무시무10월에 환장하는 펌프의 누나답게 수지도 지옥이나 악마 같은 요소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학교 과제물이 지옥 모형(...)이었으며 방송때 그리던 그림도 악마 그림이였다.
3.4. 펌프의 할아버지
본명은 미스터 원더(Mr.Wonder). 2화에서 단역으로 등장,[18] 4화부터 꾸준히 등장한다.
6화에선 펌프와 수지가 말다툼 하는사이 어디론가 나가는데 후반부엔 부모님이 보내주셨다는 인형을 펌프에게 주고 펌프는 진심으로 기뻐하는데 알고보니 인형은 할아버지가 사온 후 부모님이 주셨다고 한것이였다.[19]
4. 마을 주민들
4.1. 케빈(Kevin)
"I hate this job."
"나 이 직업 싫어."
2화에서 첫등장한 캐릭터. 전형적인 자기 직업에 불만많은 사람이다. 사탕 가게의 점원으로, 아르바이트생으로 추정된다. 성우는 ElusiveVA."나 이 직업 싫어."
첫등장한 2화에서는 가게 유리창이 박살나고 다른 차원의 존재와 마주치지를 않나, 3화에서는 스키드와 펌프가 가져다 준 설탕(?)으로 인해 경찰들에게 심문을 받다가 위기를 모면하자마자 멕시코 카르텔에게 협박을 당하고, 4편에서는 해피 펠라에게 다리에 칼이 꽂히는 등 항상 등장할 때마다 행적이 심히 불행하다.
그래도 4화에서는 칼이 꽂히고 출혈이 심한 상태였을 때, 스키드와 펌프가[20] 와서 껌을 반창고로 사용하여 지혈을 해줄 때, 고맙다며 호감을 표시하지만, 해피 펠라가 그들의 것이라는 걸 알자 다시 화를 낸다.[21] 스키드와 펌프가 가자 다시 화를 내려고 하지만 그냥 참는다.
5화에선 다행히 큰 수난을 당하진 않았으나 귀족 진상한테 트집잡히거나, 하마터면 밥에게 당할 뻔한다. 그나마 바닥에 사탕을 뿌려서 쫓아낼 순 있었다.[22] 한편 스키드와 펌프가 등장하면 계속 사건에 엮이는 바람에 어떻게든 떠나보내려 했으며, 하다못해 사탕 한 박스를 통째로 줘서 보내버린다. 이런 일을 매일 겪냐고 묻는 동료 직원은 덤이다.
스키드&펌프와 엮일 때마다 영 좋지 않은 일들이 일어나서인지 이들을 귀찮아 하지만, 무뚝뚝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할로윈이 아님에도 스키드와 펌프에게 이번만이라며 간식거리를 챙겨 주기도 하고 살인마가 쳐들어오자 아이들을 먼저 피신시키는 등 성격 자체는 좋은 사람인 듯. 이 시리즈에서 보기 드문 정상인 포지션이다.
여담으로 5화에 등장한 단역 스트리버와 엮인다. 굉장히 난데없는 커플링이지만, 5화에서 밥이 화장실을 갔을 때, 배경 화장실 벽 낙서중에 " Kevin × Streber " 라는 낙서가 적혀져 있어서 엮이게 되었다. 다만 이 낙서는 펠로 본인이 아닌 해당 씬의 배경을 담당한 아티스트가 넣은 이스터에그로, 이후 한 팬이 펠로에게 케빈과 스트리버의 커플링이 공식이냐고 물었을 때, 펠로는 당연히 공식이 아니며 앞으로도 둘을 엮을 생각이 전혀 없다고 언급했다.
4.2. 해츠갱(The Hatzgang)
Roy: "Hey, losers~!"
로이: "안녕, 찌질~~이들?"
로이: "안녕, 찌질~~이들?"
Roy: "YOU TWO SHUT UP!!"
로이: "둘 다 닥쳐!!"
2화부터 등장한 불량배이자 이 시리즈의 반동인물 포지션. 이름 그대로 전부 모자를 쓰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성우는 사진 순서대로 ElusiveVA, 켈렌 고프[23], Coffee.로이: "둘 다 닥쳐!!"
로이(Roy), 로스(Ross), 로버트(Robert)[24]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질적인 주도는 항상 리더인 로이가 주체한다.
스키드&펌프를 찌질이라 부르며 괴롭히는데, 스키드와 펌프가 이들을 보자마자 표정이 굳어지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전에도 여러 번 괴롭힘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첫 등장한 2화에서는 대뜸 스키드와 펌프의 앞에 나타나 침을 뱉고 발을 밟으면서 괴롭힌다. 이때 로이가 언덕 위 집에서 무시무시한 파티를 연다고 속이는데,[25] 이것이 계기가 되어 주인공 두 명이 우주의 눈과 만나게 된다. 이후 스키드&펌프가 우주의 눈과 친구가 되고 여기저기를 떠돌아 다닐때 다시 등장해서 본의 아니게 우주의 눈의 최면에 걸려버린다.
3화에서 다시 재등장하는데, 또 주인공 두 명에게 퉁명스럽게 대하는 로이와는 달리 로스와 로버트는 2화에서 당한 일 때문에 벌벌떨며 경계한다. 곧바로 로이도 "꿈이 아니었단 말이야...?"라고 하는 것을 보면 꿈이라고 생각했던 듯.
4화에서는 케빈의 사탕가게를 사탕들을 훔쳐 달아나다 마침 가게 방문한 두 손님 중 한명을 회전시켜[26] 케빈이 손님들에게 사과하는 틈을 타 도망갔으며 케빈을 따돌린다.케빈과의 몸싸움 끝에 가게 뒷편에 버려진 해피 펠라를 로이가 집어들며 등장한다. 마침 펠라를 찾아 돌아다니던 스키드와 펌프는 돌려달라 요구하고, 로버트는 어쩔 수 없다는 듯 돌려주려 하지만, 로이가 뺏어들고는 그냥은 안된다며 심술을 부린다.[27] 돌려받고 싶다면 입고 있는 옷을 내놓으라 하는데, 일행들과 해피 펠라가 말을 잘못 이해하는 바람에 다들 따지기 시작하고
5화에선 아픈 로버트의 여동생을 위해 코스튬을 입고 사탕을 받으러 다니는데, 로스와 로버트가 로이만 옷을 입지 않아서 사탕을 받기가 쉽지 않다고 질책하자 지나가는 아이들의 코스튬을 빼앗아서 땜빵한다.[28] 도중 지나가던 스키드와 펌프에게서 정중히 부탁해[29] 사탕을 얻어갔지만, 곧바로 등장한 밥에 의해 다 털린다. 그나마 로이의 부모님이 등장하면서 로이를 데려가는데, 이때 로이는 부모님이 사준 사탕들을 전부 친구들에게 줘서 만회한다.
로이와는 달리 로스, 로버트는 무시무10월이라는 말에 로이의 뒤에서 몰래 무시무시 댄스를 추는 시늉을 하거나 3화에서는 로버트가 해피 펠라를 보자 본인의 여동생도 가지고 있다고 해맑게 말 하기도 했고, 4화에서는 해피 펠라를 그냥 돌려주려고 한 것을 보면 사실 완전히 나쁜 성격은 아닌듯 하며, 이후의 태도를 보면 그냥 로이가 앞장서서 이 짓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펠로의 언급에 의하면 로이는 자신의 친구들을 매우 소중히 여기며, 이는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부모님들이 원하던 모습이 아닌 그저 평범한 자신의 모습으로 지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5화에서 나온 바로는 의외로 로이는 상당한 부잣집 출신이며, 그의 부모는 전형적인 귀족스런 성격이라 로이의 친구들을 하층민이라 깔보는데, 어쩌면 로이도 본래는 그리 나쁜 성격이 아니었으나 깐깐하고 거만한 부모의 영향을 받아 스키드와 펌프 같이 자신보다 약한 아이들을 괴롭히는 짓궂은 성격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현재까지 밝혀진 이들의 가족관계로는 우선 로버트에겐 3화에서부터 언급되었던 여동생이 있고, 펠로의 언급에 따르면 4화에 등장한 안경 쓴 영화관 직원인 래드포드(Radford)가 로버트의 형이라고 한다. 로스는 4화부터 출현한 준이 어머니이며, 가족사진으로 존재가 언급된 아버지가 있다.[30] 그리고 로이에겐 아버지인 리처드(Richard)와 어머니인 카르멘(Carmen)이 있다.
4.2.1. 레드포드 (Radford)
4화와 6화에서 등장한 3D 안경 쓴 남성. 로버트의 형으로, 로버트와 헤어 스타일이 같고 로버트처럼 눈 밑에 점이 있다.
4화에선 릭과 함께 영화관에서 일하는 모습으로 등장. 릭이 스키드와 펌프의 티켓을 가져 가야 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큰일 났다고 한다.
6화에선 케빈과 함께 캔디클럽에서 등장. 같이 일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레고르에게 성수를 받자 가게에 성수를 뿌리며 장난을 치는데, 이게 효과가 있었던 건지 갑자기 손님이 몰려왔다. 몰렉이 쳐들어와 케빈에 빙의되었을 땐 놀라 성수를 그에게 뿌려 풀려나게 한다.
4.2.2. 준(Jaune)
}}} ||4화에서 처음 등장한 인물. 릴라의 친구이며, 해츠갱'로스'의 엄마라고 한다. 이는 5화에서 준의 집에 걸린 액자 속 가족사진과 릴라의 어릴적 앨범에서 릴라와 준이 같이 찍은 사진이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으며, 로스와 닮은 뒷머리와 세모입이 특징. 로스는 자기 친구들이 괴롭히는 애가 자기 엄마의 친구의 아들인걸 알면 어떤 반응일까
스키드와 펌프가 해피 펠라를 오븐에서 태운 후, 새 해피 펠라 인형을 들고 나타난다. 스키드와 펌프가 인형을 둘이서 나눠 가지고 논다는 얘기를 듣고 새 인형을 사왔으나, 다시 사온 인형에 덱스터의 영혼이 들어가(...) 다시 그 인형을 오븐에 넣고는 태워버리며, 릴라와 함께 상한 우유를 마시러 간다.
스키드와 펌프가 해피 펠라를 오븐에서 태운 후, 새 해피 펠라 인형을 들고 나타난다. 스키드와 펌프가 인형을 둘이서 나눠 가지고 논다는 얘기를 듣고 새 인형을 사왔으나, 다시 사온 인형에 덱스터의 영혼이 들어가(...) 다시 그 인형을 오븐에 넣고는 태워버리며, 릴라와 함께 상한 우유를 마시러 간다.
4.3. 존&잭(John&Jack)
존은 보안관(sheriff), 잭은 보안관보(deputy)로 직급상 존이 상사이다. 또한 존은 흡연자이며 거의 항상 담배를 피고 다니는데 담배가 공중에 둥둥 떠다닌다. 이에 펠로가 한 팬의 질문에 답하길 그냥 만화적 표현이라고.
또한 펠로가 자신의 트위터로 존은 레드포드와 로버트의 삼촌이라고 하였다
첫 등장한 2화에선 릴라의 신고를 받고 2인조 도둑들을 경찰차에 태워 체포해 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화 진엔딩에 더 자세한 모습이 나오는데, 도둑들을 체포해 가는 와중 언덕 위 저택에서 우주의 눈의 거대한 촉수들이 꿈틀거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존이 이 도시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수상쩍어 한다. 그런데 한 도둑이 무시무10월을 말하는 거냐고 묻자 잭이 좋아하며 스푸키 댄스를 추느라 운전대를 손에서 놔버리는 바람에 우가부가를 경찰차로 쳐버린다.
3화에서는 전편보다 비중있게 출현. 케빈이 스키드와 펌프가 전해준 캔디(?) 딜러의 설탕(?)을 보고 멘붕하고 있는 도중[31] 누군가를 실수로 쏴버렸다는 잭을 존이 위로해주며 등장한다.[32] 그리고 케빈이 가지고 있던 설탕을 의심하곤 한 번 맛을 보는데 어이없게도 정말 설탕이 맞다며 그냥 사탕만 사고 돌아선다. 다만 이 장면 바로 뒤 멕시코 카르텔이 총까지 들이대며 설탕을 찾으러 왔기 때문에 정말 설탕이 맞았던 건지는 미지수이다. 판단은 자유...이기는 하나 존이 설탕(?)을 맛 보고는 담배 피울때 딱 그 느낌이라 말한걸 봐서는... [33] 진엔딩에서는 2화에서 목격했던 수상한 저택에 들어가는데 그곳에서 사이비 종교 집단(The Cult)을 발견한다. 곧바로 총을 꺼내들고 대치하다가 2편에 나왔던 광대가 나타나고, 이에 겁을 먹은 잭이 광대를 총으로 쏴버리며 끝이 난다. 유독 광대라는 사실에 정신 못 차리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광대 공포증이 있는 듯하다.4편에서 존은 감기에 걸렸는지 내내 재채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5편에서는 시장에게 사이비 종교 집단에 대해 얘기하다가 무시당하고, 빨리 밥이나 잡지 않으면 다른 경찰들이 그들 대신 일하게 될 것이라는 협박을 받는다.[34][35] 그리고 계속 밥을 찾아다니다가 차도를 살피지 않고 건넌 밥을 차로 쳐버리고 계속 일어나자 총을 난사하고 차로 더 쳐서 확인사살 시켜버린다.
6편에서는 패티에게 갔다가 몰렉에게 빙의된 모습을 보고 곧바로 다시 나갔다.
이후 병원 앞에 차를 주차시키고 도넛을 먹던 도중 신부 그레고르에 의해 잠시 스키드와 펌프를 맡았다.
이후 존이 왜 신부와 같이 다니냐는 질문에 스키드와 펌프는 "부모님에게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싶어서"라고 대답하는걸 듣고는 잭은 "너희가 뭘 굳이 안해도 부모님은 너희를 자랑스러워 할거야"라 하였고 뒤이어 존은 "부모님은 이미 나희를 자랑스러워 할거란다."라며 스키드와 펌프를 위로해주었다.
이후 패티가 경찰관이 될거라는 말에 당황해 한다.
쿠키영상에서 존은 딸이 있는 듯하다.
4.4. 패티(patty)
}}} ||마을의 부검의.
3화에서는 병원에서 짤막하게 등장한것 빼고는 활약한게 없다. 5화에서는 시장에게 존과 잭이 사지가 잘린 시체가 8구나 왔다며 일을 잘하고 있다고 비꼬았다. 그 이후 진엔딩에서 밥의 시체를 부검하여 위에서 서술한 사이비 종교가 차고 다니는 펜던트를 찾게 되고, 존이 중요한 단서를 얻을수 있도록 해준다.
6화에서는 몰렉에게 빙의되었다. 그레고르 의해 몰렉을 토해 내면서 빙의는 풀리게 되고, 스키드 일행이 그를 따라 간 뒤엔 합법적으로 총을 소지하고 있어야겠다며 존과 잭을 찾아가 경찰이 될 거라고 말한다.
4.5. 스트리버(Streber)[36]
5화에서 등장한 단역. 성우는 4화에서 래드포드를 맡았던 게이브 벨레즈(Gabe Velez)이다. 스키드와 펌프가 에피소드 중간에 들렀던 공포의 집의 스태프 중 한 명으로, 입구에서 뱀파이어 분장을 하고 손님들을 맞이하는 역할을 맡고있다. 손님들에게 스스로를 뱀파이어라고 소개하는데, 이때 진짜 뱀파이어처럼 보이기 위해 크로마키 필터가 장착된 거울과 연두색 망토를 이용해 거울 속에서 투명해진 것처럼 보이는 연출을 하는등 역할의 컨셉에 상당한 공을 들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가 뱀파이어라는 말에 눈을 빛내며 좋아하는 스키드와 펌프는 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하필 주인공들의 뒤를 따라 들어온 인물이 살인마 밥이었고, 스트리버는 그를 평범한 손님이라고 생각하며 맞이하지만 밥이 섬뜩한 얘기를 꺼내며 당황한 스트리버의 팔을 산채로 뜯어버린다. 잔인한 장면이 직접적으로 묘사되지는 않지만 이후 공포의 집을 빠져나온 스키드와 펌프의 눈앞에 피범벅이 되어 죽어가던 스트리버의 눈만을 비춰주는 상당히 공포스러운 연출을 통해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정작 스키드와 펌프는 이를 잘 만든 소품이라 생각하지만.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37]
다행히도 6화에서 짤막하지만 스키드와 펌프가 병원에서 나갈 때, 잃은 팔을 붕대로 감고 서 있는 뒷모습이 보였기에 생존한 것으로 보인다.잠깐동안 등장한 단역이지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준수한 디자인, 그리고 안타까운 행적이 더해지면서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2023년 3월 19일, 펠로의 채널에 스트리버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단편 애니메이션이 공개되었다. 5화 이전의 시점으로, 한창 공포의 집 준비를 하면서 하루종일 일해서 팔이 너무 아프니 차라리 떨어져 나가는게 낫겠다고 언급하거나 영상의 마지막에서 깨진 스트리버의 액자를 비춰주면서 그의 암울한 미래를 암시하고 있다. 댓글에서는 영상에서의 들뜬 모습과 본편에서의 행적이 대비되어서 안타깝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4.6. 신부 그레고르(F. Gregor)
5화에서 등장한 인물. 성직자이다. 스키드와 펌프가 트릭 오어 트릿을 하려 하자 뜨거운 물을 퍼 붓는다.[38]
6화에선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4.7. 에버모어 시장 (Mayor Evermore)
작중 배경인 마을의 시장. 풀네임은 나르시소 G. 에버모어. (Narciso G. Evermore)5화에서는 탈옥한 밥 벨셉 때문에 잭과 존을 크게 혼낸다.
6화에서는 어떤 사람과 함께 리무진을 타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스키드와 펌프가 창문을 더럽히자 릭에게 닦으라고 한다. 후엔 떠돌이들과 대화하는데, 건물을 하나 부수라고 요청한 듯. 대가를 묻자 술 2병이라고 하지만 자기네들은 5병이라고 들었다는 이들을 보곤 얼굴을 찌푸린다. 그후 리무진이 망가진걸 보고 머리를 부여잡는다.
4.8. 기타 마을 사람들
- 릭(Rick)
"I Quit"
나 관둘래 / 나 빠질래
3화부터 꾸준히 등장하는 단역. 풀네임은 릭 해도니(Rick hedony). 매사에 무관심한건지 아님 피로한건지 항상 힘 없는 목소리를 낸다. 등장할 때마다 직업이 바뀌며, 3화에서는 마트 계산원, 4화에서는 영화관 매표소 직원, 그리고 5화에서는 사탕가게 직원으로 나온다.나 관둘래 / 나 빠질래
6화에서는 시장이 탄 자동차를 운전하는 모습으로 등장. 스키드와 펌프가 창문을 더럽히자 닦으라는 명령을 받는다. 후 몰렉이 차 앞에서 위협하지만 놀라긴 커녕 그저 너무 밝다고 거울만 내리고, 차가 박살나자 이번엔 안 닦을 거라고 말하고 가버린다.
성씨인 Hedony는 '쾌락의'라는 뜻인 'hedonic'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나, 정작 이 인물은 매사에 무관심한 것처럼 보인다는 게 아이러니.* 떠돌이들(Hobomen)
}}} ||4화에서 등장하며, 골목길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허름한 차림의 부랑자들로 나온다. 모티브는 같은 뉴그라운즈 출신인 탱크맨 시리즈의 주인공 탱크맨(캡틴)과 스티브. 성우 또한 탱크맨 시리즈의 원작자인 JohnnyUtah이다. 뉴그라운즈의 대표 캐릭터답게 깨알 같이 뒷배경에 뉴그라운즈 이스터에그들이 가득하다.[39] 술에 취해 헛것이 보인다며 몽롱한 상태에서 해피 펠라에게 살해당할 뻔 하지만 그 뒤에 바로 해피 펠라가 프랭크에게 납치당해 살아남는다. 나중에 재등장 했을 때는 스티브를 닮은 사람이 자신의 오줌을 담은 술병을 건내고, 탱크맨을 닮은 사람은 그걸 받아마시고는 맛있다고 한다(...) 그리곤... 둘이 키스한다. 5화에서는 로버트가 스키드와 펌프와 대화하는 배경 뒤에서 까메오로 출현한다. 6화에선 시장과 어떤 대화를 하는데, 건물을 하나 부수라고 요청받은듯 하다. 대가를 묻자 시장은 술 2병이라고 하지만 자기네들은 5병이라고 들었다며 술을 밝히는 모습을 보여 준다.
- 악마 분장을 한 엑스트라
5편에서 나오는 단역으로, 밥 벱셀과 똑같은 분장을 해서 릴라와 케빈에게 얻어맞는 고생을 한다. 어찌보면 분장 하나로 억울하게 맞는 불쌍한 인물. 그 후 밥이 총을 맞는 모습을 구경하다 도망쳤는데, 아무래도 연쇄살인마인 밥과 같은 분장을 했다는 이유로 의심을 받거나 공범으로 취급받을까봐 분장을 지우기 위해 도망친 것으로 추정된다. 혹은 밥이 총에 난사당하는 것이 무서워 도망갔을수도.
6화에서도 마트에서 해피 펠라의상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아르바이트 중이었던 듯. 몰렉 추격씬에선 수입은 별로인지 불평하다 몰렉에게 부딪혀서 쓰러진다.
- 이그나시오 (Ignacio)
5화에서 등장한 마을 주민. 손과 목에 붕대를 감은 성질 더러운 남자로, 집 창문을 커튼으로 가려놓거나 판자로 가리고 있는 수상한 면이 있다. 5화에서 스키드와 펌프가 트릭 오어 트릭하러 오자, 짜증난다는 듯이 사탕을 버리듯이 주고 문 닫는다. 6화에서는 트릭 오어 트릭하러 다시 온 스키드와 펌프보고 꺼지라고했으며, 스키드와 펌프가 다시 사과하러 왔을 때는 냉정을 잃고 흥분한 듯이 꺼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후반부에서는 쓰레기 버리던 중 몰렉이 자신에게 접근하자 총으로 쏴버리고 쿨하게 퇴장.[40]
평범한 단역같지만, 6화의 이스터에그 이미지에서 이그나시오가 4화 쿠키 영상에서 잭의 집에 불을 질렀다가 온 몸에 불이 붙은 사이비 종교 신도와 동일인물이라는 암시가 있다. 게다가 짤막하게 나온 그의 책상 위를 보면 성냥도 있다. 이름인 이그나시오는 스페인어로 "불을 지피는 것"이라는 뜻이며, 6편에서 스키드와 펌킨이 재방문했을 당시 그레고르 신부가 다가오자 갑자기 문을 닫아버리더니, 떠나는 그들을 창문 틈 사이로 지켜보며 누군가에게 연락하는 장면이 나온다. [41] 또한, 6화의 ARG요소로 나온 QR코드#의 사진 안에 있는 오른쪽 링크 하나#에 들어가 보면 그의 책상으로 보이는 사진이 나오는데, 여기에 존의 가족사진이 있다.
5. 범죄자
5.1. 프랭크(Frank)
스키드가 집 앞에서 펌프를 만난 후 맨처음 마주치게 되는 인물이며 이 전개는 항상 고정이다.[42] 늘 LCV나 아이스크림 트럭을 몰고 다니는 캐릭터로, 얼굴만 험상궂을 뿐 스키드와 펌프에겐 친절하게 대해주는 아저씨로 보이지만 그 실체는 아이들을 유인해 납치하는 아동 납치범.[43] 항상 등장할 때마다 아이들을 잡아간다. 스키드와 펌프도 납치를 하려고 시도하나 대부분 무시무10월이라는 말에 어영부영 넘어간다.
3화에서는 마트에 간다는 스키드와 펌프를 차에 태워주는데, 차에는 이미 먼저 납치되어 자루 속에 담긴 아이가 있었다. 이상함을 느낀 펌프가 자루에 대해 묻자 의사놀이를 하고 있다고 둘러 대는 것은 덤. 정황상 스키드와 펌프에게 약을 먹여 재우고 그대로 납치할 생각인듯 했으나, 다행히도(?) 스키드가 의사놀이라는 말을 철석같이 믿고 약을 전부 먼저 납치된 아이에게 부어버리는 바람에 큰일은 면한다.
4화에서는 차 안에서 돈을 세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이때 스키드와 펌프를 피해 영화관 밖으로 도망쳐 나온 해피 펠라를 발견하는데, 멀리서 본 탓에 어린 아이로 착각하고는 자루에 담아 납치해간다.[44] 하지만 자루에서 꺼내보니 아이 대신 웬 인형이 있었고, 인형이 말까지 하자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른다. 결국 해피 펠라를 한주먹에 제압하고 경찰차에 집어 던지는 것을 끝으로 퇴장한다.
2021년에 나온 굿즈 상품 소개 영상에서도 등장하며 직접 셔츠와 키링, 그리고 Sr pelo의 굿즈 파트너 샵인 Ownaj를 홍보한다.
5화에서는 할로윈을 맞아 잠시 휴가를 냈으며, 이 때문에 사탕가게까지 태워줄 수 있냐는 스키드와 펌프의 요청을 거절하고는 옆에 있던 아이의 사탕 주머니를 뺏어간다. 여담으로 에피소드의 후반부에서 릴라가 어릴적 찍었던 사진에 어린 프랭크도 같이 찍혀 있는 것으로 보아 릴라와 비슷한 나이대인 것으로 보인다.
6화에서는 평범하게 스키드와 펌프를 태워 준다. 이후 그레고르와 함께 있는 그들을 봤을 땐, 의심하는 그레고르에게 삼촌 격이라고 속이려 했지만 납치범임을 알아챈 그는 스키드와 펌프를 막고 국가에 알릴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진짜 알려졌는지는 불명. 후에 몰렉이 탈출했을 땐 사탕을 먹고 있는 아이 앞에서 멈춰 세우는데,
5.2. 2인조 도둑
}}} ||2화에서 첫 등장. 한 명은 뚱뚱하고 작은 체형이며 한 명은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이다. 뚱뚱한 쪽이 매우 순진한 바람에 마른 쪽이 골머리 썩고있다.
스키드가 사는 집을 털러 왔다가 스키드와 마주쳤다. 스키드가 우리 집에서 뭐하는거냐고 추궁을 하자 도둑들은 쩔쩔 매나, 스키드는 "무시무10월이니까요!!"라면서 오히려 신나한다. 그리고 무시무10월이냐며 춤을 추는 키 작은 도둑은 덤. 그 후 스키드가 가면서 위기는 모면하나 이내 불이 켜지고 릴라에게 걸리고 만다. 들키자마자 어떻게든 상황을 넘기기 위해 무시무10월이라며 춤을 춰보지만 스키드와 펌프가 우주의 눈과 논 후 집에 돌아왔을 때는 결국 체포되어 있었다. 그런 와중에도 키 작은 도둑은 경찰차 안에서 해맑게 스키드와 펌프에게 손인사 해주고 같이 무시무10월 춤을 춘다. 진엔딩에서는 체포되어가는 중에 우주의 눈의 촉수를 보고 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경찰 존의 말에 키 작은 도둑이 무시무10월을 말하는 거냐며 좋아하고 운전 중이던 잭과 함께 무시무10월 춤을 춘다.
4화에서는 죄수복을 입은 채 감옥 안에 갇혀있었으며, 해피 필라에게 살해 당할뻔 했으나, 운 좋게 생존. 이때는 베게 시트를 복면대신 쓰고 등장한다. 5화 도입부의 신문 기사에서 밥이 도둑 두 명과 함께 탈옥했다는 기사가 적혀있는데 정황상 이 두 명으로 보였고, 6화에서 이들이 재등장하면서 이 둘의 탈출인 것이 확인되었다.[45]
6화에선 탈옥에 성공한 채 또 스키드의 집을 털려다가 다락방에 있는 거미에 놀라 도망치다가 릴라에게 또 쫓겨나는 것으로 재등장했다. 근데 이번엔 경찰에 신고당해 잡혀가진 않았다. 쿠키 영상에서 3화에서 등장한 캔디 딜러(Candy Dealer)와 사이비종교 측의 의뢰를 받고 스키드 네 집의 무언가를 털려했던 것이 드러난다.
5.3. 사이비 종교
작중 등장하는 사이비 종교 집단으로, 2화에서 등장한 우주의 눈을 숭배한다.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진엔딩인 쿠키 영상에서만 등장한다. 신도들은 빨간색 로브를 입고 있으며, 얼굴 부분에는 구멍 여러 개가 나있다. 2화에서 스키드와 펌프를 위협하던 남자[46] , 광대, 캔디 딜러, 그리고 밥이 이 종교에 소속되어있다.3화 쿠키 영상에서는 신도 6명이 우주의 눈이 나온 구멍을 보고 있다가 저택을 수사하려 문을 연 존과 잭을 바라본다. 잭이 총을 겨누자 신도들 사이로 광대가 나타나며 상술한 대사인 우리가 모든 것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하자 광대를 보고 겁먹은 잭에게 총을 맞는다. 이후 광대는 웃으면서 쓰러지고 신도들이 존과 잭을 바라보면서 끝. 4화 쿠키 영상에서는 사이비 종교를 수사하던 존과 잭이 집을 나가자 신도 한 명이 집 안에서 나타나 집에 불을 지른다.
6화 막바지에 본편에 직접 등장해서 그레고리 신부를 납치, 우주의 눈 앞에 바쳐 그레고리 신부를 세뇌 당하게 만든다. 쿠키 영상에서는 2인조 도둑들에게 스키드 네 집에 있는 무언가를 털라고 의뢰를 했음이 드러났다.
5.3.1. 광대 아저씨(Mr. Clown)
2화에서 첫 등장. 우가부가와 비슷한 스타일의 캐릭터로[47] 소름끼치는 웃음소리가 특징이며, 프랭크와 똑같이 납치범이다. 3화 쿠키 영상에서는 사이비 종교와 함께 우리가 모든 것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뭔가를 꾸미다가 겁에 질린 잭에게 총을 맞았다. 그후로 등장을 안한걸 보면 사망한듯하다.
모티브는 페니와이즈 + 존 웨인 게이시 + 보조 더 클라운.[48]5.3.2. 캔디 딜러(Candy Dealer)
}}} ||3화에서 등장한 단역으로, 코트와 모자로 몸을 가린 남자. 스키드와 펌프에게 설탕이랍시고 마약으로 보이는 것을 주곤 사탕 가게에 전해주라고 한다. 그러나 사탕 가게의 케빈은 그 설탕(?)에 대해 하나도 몰랐고, 상술했듯 그 때온 경찰은 그것을 맛보자 설탕이 맞다고 했는데 바로 뒤에 멕시코 카르텔이 총을 들어 이를 노린 것까지 생각하면 대체 뭔지 알 수 없다.
6화 쿠키영상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사이비 종교와 연계되어 있으며, 도둑 2인조에게 스키드의 집의 무언가를 가져오라는 의뢰를 하였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5.3.3. 밥 벨셉 (Bob Velseb)
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빨간 악마 분장을 한 뚱뚱한 살인마로, 5화의 메인빌런이자 역대 빌런들중 독보적인 최강의 공포와 임팩트를 선사한 캐릭터. 모티브는 할로윈 시리즈의 마이클 마이어스로 보인다. 5화부터 성우는 코리 레비어(Corey Levier).
1화에서 스키드의 집에 들어와 릴라를 해치우려고 하다가 스키드의 "무시무10월"이라는 말에 릴라에게서 사탕을 받아 기쁜 나머지 댄스를 길게 추다 체포당했다. 4화 막바지에 어느 연쇄 식인살인마가 탈옥했다는 뉴스가 뜨는데, 그 식인 살인마가 밥 벨셉이다.
항상 입이 찢어질 정도로 섬뜩한 미소와 살인을 하기 전에 식인과 관련된 뒤틀린 상식을 전파하는게 특징으로, 식인을 주로 하지만 첫 편에서도 그렇고 사탕 또한 좋아하는 것 같다.[49] 실제 작중에서 식인을 한 묘사를 보여줘 장르가 너무 시리어스해질 수 있기에 넣은 마지노선으로, 식인보다 사탕을 우선적으로 노린다거나, 애들이 숨바꼭질을 하자고 하자 받아주거나 하는 등의 행적 덕분에 캐릭터들이 숨돌릴 틈을 준다.
5화에서 다시 스키드의 집으로 들어와 릴라를 해치우려고 했으며, 1화 때와 달리 허술한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않았지만, 주변에 있는 음식을 이용한 공격에 당해 릴라를 놓쳐버렸다.[50] 이후 밖으로 빠져 나와 스키드를 찾기 시작하는데, 스키드와 펌프가 들린 공포의 집 안내원 스트리버[51]의 살과 뼈를 먹으면서 여유롭게 공포의 집을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인다.[52] 그러다 케빈의 사탕 가게에서 스키드와 펌프를 발견하고 케빈과 같이 해치우려고 했으나, 케빈이 밥을 넘어트리려고 뿌려둔 구슬 사탕을 주워먹다가 배탈이 나는 바람에 화장실로 급히 뛰어가느라 놓쳐버렸다.[53]
이후 해츠갱에게서 사탕을 갈취하더니, 스키드와 펌프를 다시 만나 사탕들을 보상으로 걸고 술래잡기를 제안. 정육점[54]으로 숨어든 스키드와 펌프를 찾으나, 고기로 만든 모형들에 제대로 낚였다. 그러다 정육점 밖으로 나온 스키드와 펌프와 만나게 된 릴라와 준 앞에 모습을 드러내 공격을 시도했으나, 지나가던 존과 잭의 경찰차에 치였다. 그러고도 살아남아 경찰차 안으로 도망친 스키드 가족을 해치우려 하다 총알 한발을 맞는다. 이후 존과 잭의 총알 세례[55]를 받고도 살아있었으며, 차에 연속으로 3번이나 깔리고 나서야 사망했다.[56]
에피소드 막바지에서 어릴 때의 릴라와 준[57]과 인연이 있는 관계였음이 드러났다. 이때 복장은 정육점 직원 복장을 입은 모습인데 해당 정육점은 스키드와 펌프가 숨어든 정육점과 같은 곳이다. 그리고 5화 쿠키 영상에서 소지품에서 나온 목걸이[58]를 통해 사이비 종교와 관련된 인물임이 드러났고, 시체 안치소에서 갑자기 일어나자 존이 권총을 여러 발 쏘고 다시 쓰러졌으나, 잭이 이미 죽은 밥을 가지고 장난 친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술래잡기 장소였던 'Boys & Grills'라는 정육점에서 일하거나 혹은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에피소드 초반에 나오는 신문 기사의 내용 중 해당 이름의 정육점이 임시 폐쇄되었다는 내용이 있는 점과, 그의 집에 걸려있는 사진과 릴라의 앨범에 있는 사진에서 밥이 정육점 복장을 입고 있는 점, 아무리 식인을 한다지만 음식, 특히 육류에 관련된 지식이 풍부하고 아예 도축 도구들을 들고 다니는 점으로 보아 아마 피해자들을 죽인 후 그 신체 부위들을 정육점에다 보관해두거나 심지어 판매한 것으로 추측된다.
여담으로 밥의 영문 이름인 'Bob velseb'은 거꾸로 읽으면 'Beslev bob'이 되는데, 이는 사탄과 동일시 되는 바알세불(Beelzebub)의 이름과 무척 유사하게 읽힌다. 에피소드 내에서 유독 식탐이 많아보이는 모습(사탕, 식인 행위에 대한 집착) 때문에 캐릭터의 모티브를 해당 악마로 잡은 게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6. 기타
6.1. 우가부가(Ooga Booga)
"OOGA BOOGA! HAHA! U JUST GOT SPOOKED! HAHA!!!!"
"우가부가! 하하! 너 방금 겁 먹었지롱! 하하!!!!"
"우가부가! 하하! 너 방금 겁 먹었지롱! 하하!!!!"
성우는 Sr pelo. 엑소시스트의 리건 맥닐을 패러디한 캐릭터. 얼굴이 트롤 페이스 같이 생긴 이유는 리건 맥닐의 악마에게 빙의된 상태의 얼굴 사진이 killerjo.net나 무서운 마우스 피하기 같이 사람들을 놀래키는 데 사용된다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
1화부터 쭉 개근한 개그 캐릭터 겸 작중 신 스틸러로, 항상 말할 때마다 우가부가가 빠지지 않는다. 주로 갑툭튀해서 시청자 놀래키는 일을 하며, 중간 중간 깨알같이 배경으로도 등장한다.[59] 유튜브 버전 엔딩에 등장해서 놀래키는 역할을 맡고 있기도 하다. 귀신이나 괴물로 추정되지만, 작중 꽤나 유명인인 것으로 보이며 인형, 밈, 게임, 심지어 영화까지 있다.[60]
2화에 마지막 부분에 나오진 않으나 진엔딩에서는 도로 한복판에 서있다가 경찰차에 교통사고를 당하는데, 이 때문에 3화에서는 병원에 온 스키드와 펌프 옆 침대에서 전신붕대를 하고 본편 중간에 출현한다. 온몸이 붕대로 칭칭 감겨 있는 상황에서도 우가부가 거리는 것은 덤.
4화에서는 엔딩 끝자락에서 해피 펠라 인형을 들고 나왔다가 인형이 말하는 모습에 놀란다. 그러고는 늘 그랬듯이 갑툭튀
5화에서도 엔딩 끝자락에서 개드립을 치며 사탕을 들고 등장했는데, 사탕말고 사과가 나와서 실망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듯 하더니 갑툭튀.
6화에서는 엔딩크레딧[61]을 잘 보면 그림에 악마에게 빙의된 모습의 우가부가가 그려져있는데, 갑자기 우가부가가 화면 쪽으로 고개를 돌리더니 앞으로 기어와 갑툭튀를 한다. 그리곤 자긴 이제 어느 곳이든 있을 수 있다고 말하곤 엔딩크레딧 그림에서 사라진다.
굿즈 샵을 소개하는 영상에서도 등장한다. 봉제 인형, 티셔츠 등을 홍보하며 우가부가로 시작해서 우가부가로 끝난다. 또한 무려 모키네 집에 나타나서 갑툭튀를 시전하고 모키는 기괴한 얼굴로 비명을 지른다. 그리고 그 굿즈를 사라고 애원한다.
두 번째 굿즈 홍보 영상에서도 모습을 비춘다. 여기선 굿즈를 판매한다는 프랭크가 엔딩에서 밴을 몰고 떠나고 있는 와중 도로 한복판에서 굿즈 상품인 셔츠를 원한다고 외치다가 프랭크의 밴에 치인다.
6.2. 몰렉(Moloch)
성우는 펠로.
1화부터 등장하는 캐릭터로 스키드와 펌프가 위저 보드로 소환한 붉은 악마.[62] 기독교의 악마 몰렉에서 따온 캐릭터이다.
1화에서는 소환되자마자 무시무시 댄스를 추는 것 말고는 하는 일이 없으나,[63] 2화에서 소환된 이후로 1년 그대로 하반신이 위저보드에 낀 채 오도가도 못하고 다락방에 갇혀버렸음이 밝혀진다. 스키드에게 여기서 꺼내달라고 소리치지만, 스키드는 무시무10월이라 바쁘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가버린다.
3화에서는 메인 빌런으로 등장. 2년간 다락방에서 쥐와 거미만 먹으며 분노의 칼을 갈고 있다가 마침 재수없게 걸린 덱스터의 몸에 빙의해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릴라를 붙잡고 스키드의 집을 난장판으로 만드는데, 집에 돌아온 스키드와 펌프를 보고 복수를 하겠다며 위협한다. 하지만 스키드는 멋있는 붉은색이 아닌 노란색이라고 까며 덱스터의 몸에 빙의한 몰렉을 알아보지 못했고, 이에 펌프가 오직 악마들만이 할 수 있는 '목 뒤로 꺾기'를 해서 몰렉임을 증명해달라고 제시한다. 몰렉은 어쩔 수 없다는 듯 목을 뒤로 꺾지만, 빙의했던 몸이 평범한 인간인지라 그대로 사망해 버린다.
4화에서는 이미 죽었기 때문에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스키드가 그린 그림으로 몰렉이 스키드와 펌프 그리고 해피 펠라를 조종하고 있는 그림을 그리며 간접적으로 언급된다.[64] 스키드가 몰렉이 그립다고 하는 것을 보아 현재까지도 친구로 생각하고 있는듯하다.
그렇게 죽은 줄 알았으나... 6화에서 다시 부활해 메인 빌런으로 나온다. 처음엔 패티에 빙의해 있다가 덱스터의 어머니인 michelle을 속여 죽인다. 그레고르 일행과 대면하자 자신이 패티의 몸에 빙의한 악마임을 인지한 그레고르를 위협하고, 그와 싸우다가 결국 그레고르의 성수와 십자가 공격으로 패티에게서 빠져 나온다. 그 후에도 그레고르를 위협하다가,[65] 스키드와 펌프가 몰렉은 자신들의 친구라며 해치지 말라고 한다. 몰렉은 잠깐 당황하는 듯 했으나, 그레고르가 아이들과 얘기하는 틈을 타 벽을 부수고 빠져 나간다. 그 후론 마을을 정신사납게 돌아다니며
여담으로 전용 공식 테마곡이 존재한다. 곡명은 The Attic Atrocity로 직역하면 '다락방 참극'. 3화에서 덱스터에게 빙의된 채로 모습을 드러냈을 때 이 곡이 배경음으로 흘러나온다. 작곡자는 Master Sword로 2화부터 Spooky Month의 오리지널 스코어와 테마곡 제작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6.3. 우주의 눈(The Eyes of the Universe)
}}} ||언덕 위 거대한 저택의 지하에 살고 있으며 커다란 뇌와 많은 눈, 여기저기에 있는 촉수들이 특징으로, 딱 보면 알겠지만 우주적인 존재로 추정된다. 작중 메인빌런 세력으로 등장하는 사이비 종교가 이 존재를 숭배한다.
처음에는 본인의 영역에 침입한 두 주인공을 위협하지만 무시무10월이라는 말에 금세 둘과 친구가 되며, 스키드, 펌프에게 애칭으로 아이즈(Eyes)라고 불리기도 한다.
작중에서는 주인공들과 친구로 나오기에 알기 어렵지만 사실 스키드&펌프를 제외한 다른 인류에게는 대단히 위험한 존재라고 한다. 해츠갱이 우주의 눈과 마주쳤을 때 홀린듯 최면에 걸린 것을 보면 확실히 본작의 장르가 코미디라서 넘어갔지, 상당히 코즈믹 호러스러운 존재다.
6화에선 종교가 집단이 납치해 보낸 그레고르와 만난다. 최면에 걸린듯 그는 눈이 파랗게 빛나기 시작하고, 무릎을 꿇는다. 엔드카드에선 빛이 내려오는 위쪽에 있는데, 그레고르가 안좋은 표정으로 그를 향해 손을 뻗고 있고, 몰렉과 스키드, 펌프는 그 아래에서 사악한 모습으로 있기 때문에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이후 2화 엔드카드를 시작으로 스키드와 펌프가 나오는 장면에는 크게 빛나고 있는 별 모양이 보인다.
6.4. 해피 펠라 (Happy Fella)
4화에서는 주역 겸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며, 에피소드 초반에 릴라가 친구인 준과 통화하며 해피 펠라를 산 후로 스키드가 좋아하지도 않는 고양이를 갖고싶어 한다는 얘기를 꺼내는데, 이때부터 평범한 인형이 아니라는 암시를 준다. 이후 펌프의 집에서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슬쩍 일어나 주방에서 칼을 훔쳐오며, 호시탐탐 살인을 저지르려 하지만 그때마다 우연의 일치로 뭔가에게 방해당한다. 에피소드 후반부에서는 진절머리가 났는지 울분을 터뜨리며 스키드와 펌프, 릴라를 위협하지만 릴라의 작전에 의해 결국 오븐 속에 가둬져 녹아내린다. 그러나 그때 릴라의 친구 준이 스키드와 펌프에게 줄 선물이라면서 새로운 해피 펠라 인형을 가져오며, 덱스터의 영혼은 준이 들고 온 해피 펠라 인형에 들어가 다시 공격하려 했으나 곧바로 오븐 속으로 또 들어가 최후를 맞는다. 이후에는 다락방에 녹아내린채로 양동이에 담겨있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6화 후반부에 초반에 나왔던 기괴한거미가 마네킹을 들어 올리는 걸 쳐다본다.[68]
귀신들린 살인 인형, 오븐 속에서 타죽는 최후, 외모 등 빼박 사탄의 인형 시리즈의 처키 패러디. 또한 작중 스키드에게 끌려가기 싫어서 펌프의 방에 있던 장난감 상자 속에 숨는 장면이 있는데, 스키드가 해피 펠라를 꺼내자 밑에 QR 코드가 퍼즐처럼 나뉘어진 종이 조각들이 나온다. 이를 합쳐서 스캔해보면 이런 이미지가 나오는데, 해피 펠라에 빙의한 영혼이 쓴 일기로 보인다 [69] 일기에 의하면 자의로 인형에 빙의한 것이 아니라 어느날 눈을 떠보니 인형 속에 갇혔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해피 펠라 인형에는 영혼을 가두는 힘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6.4.1. 덱스터 에로토프(Dexter Erotoph)
3화에서만 등장한 단역.몰렉을 쥐라고 오해한 릴라가 부른 해충 구제업자로, 재수없게 몰렉에게 걸려 빙의 당했다가 죽음을 맞이한 비운의 인물이다. "쥐, 박쥐, 고양이 등, 다 빠르게 사살 시킨답니다"라는 말을 하는 걸 보면 고양이를 무척 싫어해서 죽인 적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70] 또한 강아지 파이며, 범죄기록이 있는데 고양이를 죽여서 그런걸로 추정. [71]
4화에 등장한 해피 펠라에 빙의해 있는 영혼의 정체.[72] 3화에서 목숨을 잃은 뒤 영혼이 헤피 펠라에 빙의된 채 깨어나 일기를 쓰다가 미쳐버리더니 살인마로 각성해버렸다. 작중 헤피 펠라가 뜬금없이 고양이를 죽이려는 장면이 복선으로 주어지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명확한 증거로는 엔딩 크레딧에 대놓고 H. Fella (Dexter)라고 적혀있으며, 담당 성우도 덱스터와 동일하다.[73]
5화에서는 시장이 존과 잭에게 보여주는 신문과 준이 보는 TV에서 실종되었다는 것으로 짧게 언급된다. 아마 3화에서 일어난 사건이 알려지지 않고 묻힌 것으로 추정된다. 이때 풀네임이 밝혀졌는데, 풀네임은 덱스터 에로토프(Dexter Erotoph).
6화에서는 생존한 건 아니고 몰렉이 시체를 움직이게 하는 힘을 써서 등장. 감성팔이로 그레고르가 스키드와 펌프를 몰렉에게 넘기게 하려 했다.
6.5. 마네킹(Mannequin)
스키드네 집 다락방에 있는 마네킹. 살아움직인다는 암시가 있다.
1화에서 다락방 구석에 있는데, 몰렉이 소환되자 아주 조금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3화에서도 등장하며 조금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이후 덱스터가 덫을 설치한 장면에서 재등장하는데, 어째선인지 선반 옆으로 이동해있다. 이동뿐만 아니라 순간이동도 가능하다는 것.
4화에서는 해피 펠라(덱스터)가 릴라와 아이들을 공격하려 하자 쓰러지면서 그의 머리를 내려쳐서 도망칠 시간을 벌어주었다.
5화에서는 밥이 릴라가 도망치다가 낸 계단의 삐그덕 소리를 듣고 뒤를 돌아보자 입구쪽에 마네킹이 서있었다. 하지만 밥은 마네킹을 밀치고 지나간다.
6화에서는 마지막에 초반에 나온 기괴한 거미가 쓰러져있던 마네킹을 잡고 바라보는 장면으로 나온다.
그리고 들어갔을 때에는 자판기 앞에서 구석을 보고 있었지만 집에 경보가 울려 도망쳐야하는 상황일때에서는 다락방의 입구로 순간이동을 하기도 했었다.
어째선지 이 마네킹과 닿은 인물에겐 모두 불행이 찾아왔다. 4화의 해피 펠라도 타 버렸고, 5화의 밥도 결국엔 경찰에게 잡혀 사망했고, 6화의 도둑 2인조는 릴라에게 당해 도둑질을 실패, 막바지에 발악하며 닿은 몰렉도 그레고르의 주문에 사망했다.
7. 관련 문서
[1] #[2] 일반적으로 남자 장발은 앞머리를 내지 않는데 스키드는 어린 아이라서 그런지 앞머리를 낸 똑단발 느낌의 장발이라 여자로 오해 받기 딱이다.[3] 꽃병이 깨진건 도널드 트럼프때문이라 엄마한테 하다가 갑자기 등장한 김정은이 "내래도 싫다우 동무."라고 말하면서 끼어들고, 이후 날린 미사일에 폭사 당한다. 여담으로, 미사일이 북한 영토가 아닌 전라도에서 날아오는 오류가 등장한다.[4] 4편의 이스터에그에서 이것의 전말이 밝혀진다. 스키드가 고양이를 사달라고 조르도록 시킨 것은 해피 펠라 인형에 빙의한 덱스터였던 것. 뭔가를 죽이고 싶은 욕구에 시달리던 덱스터는 처음에는 고양이를 죽이려다가, 일이 뜻대로 되지 않자 목표를 스키드로 바꾸고 만다.[5] 혹은 라일라로 부르기도 한다. 현재 한국 팬덤에서는 릴라로 굳어진 편.[6] 5편에서도 목소리를 1번 맡은 적이 있다. (5편에서 밥을 만나고 과거 회상을 할 때 남성스러운 목소리가 나고 릴라도 내가 원래 그런 목소리였나? 회상하기도 한다)[7] 디즈니 OST 커버 영상으로 알려져 있는 노래 유튜버 겸 성우이다. 해즈빈 호텔의 찰리 역을 맡은 보컬 성우로 유명하다. 그리고 파피 플레이타임에서 마미 롱 레그와 머더 드론에서 우지를 맡아, 인지도는 이미 하늘을 찌르는 중.[8] 참고로 5화에서 1화 장면을 회상하는데 저때는 상술한대로 성우가 펠로 였던지라 내가 목소리가 저랬었나? 라고한다.[9] 회상씬은 1편의 장면 이후로, 밥이 무시무시 댄스를 추는 사이에 릴라가 경찰을 불렀고, 밥은 그대로 잡혀간다. 릴라도 그걸 보곤 무시무시 댄스를 춘다. 상술했듯 이 당시의 성우는 펠로라서 자기 목소리가 저랬는지 생각하는 건 덤.[10] #[11] 스키드와 릴라는 스키드의 아빠를 그리워 하고 있다.[12] 평범하게 등장하기도 하지만 하늘에서 날아오거나 무덤에서 기어나오는 등 희한한 방법으로 나타나기도 한다.[13] 5화 초반부를 제외하고 몰렉이라는 악마와 죽어야할 밥이 계속해서 부활하는 장면에서 눈이 파란색으로 변하는 것을 보면 초자연적 현상, 혹은 초자연적 영향을 받은 사람을 보면 눈이 파랗게 변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하지만 인형이 걸어 움직일때 파랗게 변하지 않는거 보면 인형이 움직이는건 초자연적인 현상이 아닌거 같다.[14] 참고로 이때 전화를 했던것은 릴라였다.[15] 이 씬에서 4chen, Suburbs, MeTv, DooDooArt, The Hub(...)이 노트북 화면에 빠르게 스쳐 지나간다.[16] 스트리밍 중인 채팅창에서 Brush를 Bruh로 오타 내거나 수지의 뒤로 몰래 지나가는 스키드와 펌프를 보고 '쟤네들 Monday Noon Moving에 나오는 애들 아니야??'라고 하는 등의 깨알같은 드립을 볼 수 있다.[17] 스키드와 펌프가 수지의 방에 침입했을 때 펌프가 가져갔다.[18] 이때 놀라서 가슴을 부여잡다가 무시무10월이라는 말을 듣고 춤을 추는데, 움직일 때마다 뼈 꺾이는 소리가 난다(...).[19] 수지가 할아버지의 주머니에 있는 영수증을 보고 알아차렸다.[20] 정확히는 펌프가 한 것이다.[21] 애초에 해피 펠라가 자신의 가게에 와서 난장판을 만들고 무엇보다 자신의 다리에 상처를 냈는데 그 인형이 자신을 치료한 사람들의 것인걸 알면 빡칠 수 밖에 없는 것이다...[22] 밥이 바닥에 있는 사탕을 주워먹고는 급똥 신호가 와서 급히 떠난다.[23] 대표 배역으론 펀타임 프레디, 몰튼 프레디 등이 있다. 때문에 로이의 목소리에서 펀타임 프레디를 떠올리는 팬들이 많다.[24] 본래 첫 등장시의 이름은 톰(Tom)이였으나, 이후 다른 두 명의 이름과 라임을 맞추기 위해 로버트로 변경되었다.#[25] 그곳은 로이의 삼촌이 자신을 데려가는 곳이라고 한다. 당시 연출이나 그 말을 한 직후 로스, 로버트의 반응, 그리고 이후 그 삼촌이 주인공들에게 한 발언으로 볼 때 성폭행에 대한 암시로 추정된다. 참고로 문제의 삼촌은 우주의 눈이 마을로 달려갈 때 깔려 죽는다.[26] 동시에 케빈이 해츠캥들에게 던졌던 사탕이 손님 얼굴에 맞는다.[27] 이 때 로스가 계속되는 악행에 어지간히 질린건지 그냥 돌려주라 말 하자 신경질을 낸다.[28] 언더테일의 샌즈 외투와 FNF의 BF의 마이크를 쌔벼갔다.(...) 뺏자마자 서로 캐릭터 드립을 날리는 것은 덤이다. 나쁜 시간을 보내게 될거야. Bee-[29] 처음에는 로이가 갈취하려 했으나 코스튬이 제대로 준비되지 않았다는 명분으로 로스가 필사적으로 말렸다. 이후 로버트가 부탁해 큰 충돌없이 넘어갔다. 와중에 로이가 심술부려 훨씬 많이 가져가긴 했지만.[30] 외모는 준을 닮고 행동은 아버지를 닮았다고 밝혀졌다.[31] 설탕을 가져다 준 것까진 좋은데 하필이면 포장을 테이프 같은 걸로 꽁꽁 싸맨, 암만 봐도 수상해보이는 모양새를 하고 있는 것을 냅다 설탕이라고 갖다주고 가버렸으니...[32] 3편 진엔딩 후 사탕가게에 온 것이라면 광대에 대한 이야기였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실수로 누군갈 쏘는게 습관이거나...그게 습관이면 안되는데[33] 한국 한정으로 이후 티비쇼에 경찰(cop)이 언급되어 이들이 체포 당해 뉴스에 실린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자막을 켜보면 알겠지만 해당 티비쇼는 LEDREDDERMEDIA, 즉 영화 리뷰 유튜버 RedLetterMedia의 패러디로 이들이 영화 폴 블라트: 몰 캅(Paul Blart: Mall Cop)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방영되고 있었을 뿐이다. 유튜버도 영화도 한국에선 인지도가 낮은데다 유튜브에 등록된 한글 자막에 오역이 있어 영화에 대한 이야기란 걸 쉽게 알아차리기 어려워 생긴 오해인 듯하다.[34] 다른 경찰들은 Sr pelo의 영상 배경에 가끔 나오는 엑스트라 캐릭터 'The Captain'과 'Shotgun man'이다. 선글라스를 끼고 흑발을 지닌 캐릭터가 캡틴이고, 갈색머리를 가진 캐릭터가 샷건 맨이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둘다 여기서 외모 버프를 상당히 많이 받게 되어 인기가 올랐다.[35] 또한 샷건 맨은 다른 영상에서 오줌을 맛있게 마시거나 마시고 나서 소리를 지르며 찌그러지긴 했다, 정신이 나간 듯 웃으며 샷건을 쏘는 등 ADHD나 다른 정신병이 의심될 정도의 또라이 짓을 많이 하기 때문에 팬이 많은 편이다.[36] 스트레버라고 읽을 수도 있으나 밥의 성우와 스트리버의 성우가 서로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컨셉을 잡은 영상에서 밥이 그를 '스트레버'라고 부르자 자신의 이름은 스트리버라고 정정한다.[37] 펠로는 사망했다고 했으나 반대로 성우는 생존했으며 재등장할 것이라고 하는 등 말이 갈리고 있어서 생사불명에 걸맞은 상황인 듯.[38] 정작 그 뜨거운 물은 스키드와 펌프가 아닌 다른 아이가 맞았다.[39] 각각 매드니스 컴뱃의 그런트와 스트로베리 클럭이다.[40] 참고로, 작중에서 마을 내 경찰이 아닌 사람이 총기를 소지하는 건 불법이다.[41] 막바지에 신부가 사이비 종교에게 납치당한 것을 봤을 때 이는 의미심장한 장면이다.[42] 단 3화 이후로는 고정이 아니게 되었다. 4화에서는 아예 마주치지 않았으며, 5화에서는 에피소드 중반부에 마주친다.[43] 몰고 다니는 차들도 사실 서양권에서 흔히 아동 납치범들이 몰고 다닌다고 전해지는 스테레오타입 차종들이다.[44] 그리고 의도치않게 밑에 서술할 떠돌이들을 구해준다.[45] 이 때 잔혹한 밥이 왜 이들을 죽이지 않고 같이 탈옥했는지 의문인데, 아마 후술할 종교 측인 캔디 딜러가 이들에게 의뢰한 것을 밥이 알고 있었기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46] 우주의 눈이 스키드와 펌프를 잡아가자 그냥 얌전히 저택 밖으로 나오던 중, 무시무10월이라는 말에 흥분하여 사탕받으러 밖으로 나온 우주의 눈에게 밟혀서 사망. 매우 작게나와서 눈치채기 힘든 장면이다.[47] 2화 한정이지만 유튜브에서 엔딩 크레딧 후 갑툭튀를 하는 점이나 배경에서 스키드와 펌프를 지켜보고 있는 점 등 포지션이 비슷하다.[48]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광대"라고 불렸을 정도로 한때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광대이다. 유명 애니 심슨 가족의 캐릭터 광대 크러스티가 이 인물에서 모티브를 따온 존재로 잘 알려져 있다.[49] 물론 애들을 꼬시기 위해서 사탕을 가로채는 경향도 있으나, 첫 편에서 사탕을 받자마자 기뻐하며 댄스를 춘 것도 그렇고, 바닥에 있는걸 서슴치않고 주워먹는 걸로 보아 그냥 본인이 사탕을 좋아하는 듯.[50] 레몬옆에 식칼이 있었지만 밑에도 서술했듯 경찰차로 치이고 총을 난사당했음에도 멀쩡히 살아서 공격하러 오는 맷집을 생각해보면 식칼로 찔렀어도 무시하고 역공당해 릴라가 죽었을 확률이 크다.[51] 여담으로 스트리버가 자신은 뱀파이어라며 거울에 비치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알겠지만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게 만들기 위한 연출이다. 거울은 휴대폰 같은 전자 기기의 화면이며, 카메라에 크로마키 필터를 적용시켜 자신을 안보이도록 하는 것이다. 거울에 달린 카메라와 펌프의 모자, 즉 호박 줄기가 크로마키 필터에 인식되어 사라진 것과, 안내원이 착용한 망토 안 색깔이 크로마키에 주로 쓰이는 연두색이라는 것이 그 증거이다. 그리고 단편 에피소드에서 이를 확실히 보여준다. 얼마나 이 친구가 이 일에 진심인지 알 수 있는 부분.[52] 이후 살이 파먹힌 안내원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여줘 이전작과는 다른 확실한 공포감을 각인시켰다. 대부분 개그성으로 무마된 전작과 달리 메인 빌런에 의해 2번째로 살해당한 연출이 나온 케이스. 전에는 아이즈에게 깔려죽은 로이의 삼촌이나, 애매하지만 몰렉한테 빙의 된후 사망한 덱스터가 있다. 다행히 팔만 잃고 목숨은 건졌는지 6화에서는 짧지만 붕대를 감은 채 재등장한다.[53] 이 와중 빈 칸에 휴지가 없자 기겁한다. 가장 큰 공포는 휴지없음 그렇게 옆 칸을 쓰던 Sr pelo를 죽여버리고 그 자리에서 볼일을 본다.[54] 시장이 존과 잭에게 보여준 신문에 해당 정육점이 나온다.[55] 대략 20발 이상을 쐈다.[56] 이때 차에 치일 때는 게리모드풍의 사망 모션을 보여주고, 바닥에 누웠을 때는 피규어처럼 변한다.[57] 이 때 릴라는 마녀, 준은 카우보이로 변장했다.[58] 이 목걸이를 본 존은 빨간복면을 쓴 인물의 사진을 보는데 이후 존은 "그래, 그들은 같이 일했던거야"라며 뭔가 아는 듯이 말한다. 정황상 밥이 좀비처럼 죽지 않았던 이유는 목걸이의 능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59] 멀리서 주인공들을 지켜보고 있거나 창문 밖에서 대놓고 집 안을 훔쳐보는 등 은근 무섭다.[60] 1화의 영화관에서 Really Spooky the Ooga Booga(겁나 무시무시한 우가부가)라는 포스터가 보인다. 그 옆에 모키 쇼 포스터도 있다.[61] 해당 엔딩크레딧에서는 그레고르 목사와 유령이 된 펌프의 할아버지를 제외한 작중 등장인물들이 몰렉에게 빙의된 버전으로 그려져있다.[62] 처음 위저 보드로 소환할 때 스키드와 펌프가 포인터를 상당히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데, 이때 포인터가 가리키는 알파벳들을 차례대로 조합하면 'U GOT SPOOKED'(번역하자면 "넌 겁먹었어" 정도이다.)라는 문장을 얻을 수 있다. 이는 위의 문단에서도 언급된 우가부가를 상징하는 대사 중 하나이다.[63] 쿠키 영상에서 산타에게 얻어맞기도 하긴 한다.[64] 3화에서 덱스터에게 빙의한것에 대한 일종의 패러디인듯 하다.[65] 이 때 몰렉은 주변 물건을 공중에 띄우거나 시체를 움직이게 하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66] 사실 이게 진짜 죽은 것인지 분명하지는 않다. 그레고르의 주문은 다시 지옥으로 돌아가서 다신 오지 말라는 내용이기 때문. 애초에 늘 죽은 줄 알았던 사람이 돌아오는 애니메이션이다.[67] 릴라의 친구 준과 동일 성우.[68] 이걸보아 안에있는 영혼이 아직 살아있는걸로 보인다.[69] 인형에 갇힌 후 일지를 써가지만 점점 미쳐버리며, 막바지에는 광기에 쌓인채 대문자로 아이들을 죽일 수 없다고 휘갈긴게 포인트.[70] 처음엔 쥐(rats), 박쥐(bats)와 라임을 맞추기 위해 한 말실수 개그인 것처럼 묘사되나(고양이: cats) 바로 다음에 고양이를 사랑한다면서 하는 말이 머리가 떨어질 때까지 계속 안아줄거라는 등의 표현인 걸 보면 정말로 싫어하는 듯하다.[71] [72] 인형에 빙의 할 때는 오른쪽 눈이 의안처럼 변한다.[73] 다만 TV 쇼에 등장한 해피 펠라는 다른 성우가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