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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캐드 AutoCAD | |
개발 서비스 | 오토데스크 |
용도 | 모델링, CAD |
최신버전 | 2025 |
라이선스 | 셰어웨어 |
플랫폼 | Windows | macOS |
| | [include(틀:트위터 로고, 링크=AutoCAD |
[clearfix]
1. 개요
}}} || AutoCAD 2012 Architecture 버전 |
2. 상세
1982년에 CP/M용으로 처음 등장하여 계속 발전해 왔다. IBM PC 최초의 CAD(Computer Aided Design) 소프트웨어였으며, 초창기에는 워크스테이션에서나 돌아가는 고급 소프트웨어 취급을 받았으나 PC가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부터 대체 캐드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AutoCAD로 2D 스케치를 해야 한다면 Autodesk Korea에서 제공하는 AutoCAD 채널을 참고해보자.3D 모델링의 경우 한계점이 있어서 CATIA나 FreeCAD, Fusion 360 같은 전문 설계 프로그램에는 밀린다. CATIA는 가격도 수십 배나 비싸고 태생부터가 미라지 전투기 등을 설계하기 위해 만들어진 3차원 곡면 설계 소프트웨어였기 때문에 수준이 다르다.[1]
프로그램이 근본적으로 Design 기반이 아닌 Drafting 기반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어서 선이나 곡선 등을 그릴 때 한번 치수를 정하면 원하는 수치로 바꾸기가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어려운 편이었다. 특히 구속 조건을 줄 수 없어 업무 효율 및 설계 데이터 활용도 부분에서 시간과 인력 낭비가 심한 편이었다. 다만 2010부터 수평, 수직, 평행 등은 물론 치수와 관련된 조건들을 구속하는 것이 가능해져서 다른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처음엔 대충 그리다가 나중에 치수를 구속하는 게 가능하긴 하다.[2] 사실, 그런 디자인 기반 계열로서 아주 뛰어난 소프트웨어인 인벤터를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으므로, 오토캐드를 디자인 기반으로 업그레이드하게 되면 프로그램만 무거워지고 팀킬이 되므로 할 이유가 없다.[3]
AutoCAD 2015부터 클래식 UI가 사라지고 리본 UI로 화면이 기본이 되었다. 그런데 이 기본 UI는 공간 낭비가 심해서 도면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든다. AutoCAD는 화면 하단에서 명령어를 입력해서 작업을 수행하는데, 리본 UI 버튼들이 한번 더 큼직하게 화면을 중복 차지하고 있는 점은 큰 문제다. 사용자들이 2014 이전 버전의 클래식 UI를 사용하여 업로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사용하게 될 경우 AutoCAD의 기능 오류 및 성능저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Autodesk 에서 권장하는 AutoCAD 클래식 UI를 생성하는 방법을 적용하는 것을 권장 한다.AutoCAD 2015 이상 버전에서 클래식 작업공간을 복원하는 방법.
구(舊) 버전의 인기가 상당해서 일부러 2009버전이나 2014버전을 갖고 활용하는 현업이나 교육계가 꽤 된다. 극단적인 사례긴 하지만 사용하는 기능이 한정적인 회사들은 가벼움을 이유로 2020년에도 여전히 2000 버전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점 때문에 호환성을 이유로 저장을 할 때 구 버전으로 다운그레이드해서 저장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강사들도 가르칠 때 저장을 2004 버전, 2007 버전으로 하라고 할 정도다. 시험이나 제작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데 산업 현장에서도 최신 버전을 바로 따라가지 않기 때문에, 호환을 위해서 그렇게 한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국가기술자격 중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실기 시험 때 사용되기도 한다.
다른 여러 프로그램들과 파일 호환성이 좋다. 직선과 곡선, 선 두께와 모양 데이터만 내보내면 되니까 그럴 만도 하단다. 오토데스크의 3D툴인 3DS Max와 Adobe Illustrator, Rhino, FreeCAD, ArchiCAD, 레이저커터 출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호환이 잘 된다. 예를 들어 CAD로 제도한 것을 3DS Max에서 3D모델로 정확히 구현할 수도 있다. AutoCAD는 자체 .dwg 확장자[4]를 사용하는데, 그것과 별개로 타 프로그램과의 데이터 교환용 파일 .dxf 포맷을 이용하면 웬만한 벡터 프로그램에서 거의 다 인식하며, 텍스트 파일로 되어 있어 LZH 등으로 압축을 하면 크기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AutoLISP라는 내장 LISP 언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내부 명령어를 함수로 사용해 없는 기능도 만들어 쓸 수 있으며, 매크로 작업도 가능하다. 덕분에 리스프로 만든 외부 확장 프로그램도 팔리고 있다. 버전이 업데이트되면서 내부에 Visual Basic 편집기가 포함되었고, objectARX라는 C언어용 API 및 .net 프레임워크 또한 지원되고 있다. 도면의 일부에 정보를 담아 dBASe같은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과 연동이 가능하다. 단,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의 LISP 기능 사용은 부정행위이므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新 부정방지 프로그램에 의해 차단되어 있다.
AutoCAD LT 2024 버전부터 AutoLISP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AutoCAD LT에서 사용할 수 있는 AutoLISP은 AutoCAD LT 명령어로 구성되어 있어야 하며, Z 값 및 3D 기능, Express Tools 기능과 같은 AutoCAD 명령어가 포함이 되어 있을 경우, AutoCAD LT에서 '알 수 없는 명령'으로 나타나므로 주의해야한다.사용해 보기: AutoLISP(AutoCAD LT 2024), AutoCAD LT 2024 - 지원되는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정보.
캐드 관련 바이러스 중 캐드 작업만 미친듯이 방해하는 바이러스가 있다. 리습 바이러스인데 리습이 누구나 직접 코드를 짜서 배포할 수 있고 편리한 기능이 많아서 널리 쓰이고 계속 로드하게 해두면 켤 때 마다 자동으로 로드된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lsp 확장자로 된 리습 파일을 생성하고 증식시키는데 처음에는 별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도면을 열람하는 속도가 느려지고 특정 명령어, 마우스 기능들을 못 쓰게 한다. 다른 바이러스들처럼 개인정보 탈취, 파일 변형처럼 직접적인 피해는 주지 않으나 여간 귀찮은게 아닌 편. 게다가 자기가 조심하더라도 다른 기업에서 도면을 공유할 때 같이 붙어오는 경우가 많다.
AutoCAD를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는 방법, AutoCAD 2024 도움말 : 보안 및 바이러스 방지 정보, AutoCAD 바이러스 리습 관련 참고.
2.1. 가격
오토캐드 가격 | ||
라이센스 종류 | AutoCAD LT[5] | AutoCAD[6] |
월 단위 결제 가격 | 월 87,322원 | 월 320,180원 |
1년 단위 결제 가격 | 연 669,469원 | 연 2,583,275원 |
3년 단위 결제 가격 | 3년 2,008,405원 | 3년 7,749,825원 |
위 가격은 2024년 10월 기준 공식 구매 페이지 가격이며, 총판별 가격/프로모션,시즌 할인등으로 실 구매 가격은 다를 수 있다.
1년/3년 플랜 구매시 LT버전은 36%, 기본 버전은33% 할인된다
2.2. 구매를 고려할 때 주의 사항
Autodesk사에서 판매하는 라이센스들은 'Autodesk 온라인 스토어', 'Autodesk 공인 협력 업체'를 통해서 판매가 된다.3. 교육용 라이센스
학생 인증을 완료한 회원에 한해서 대부분의 자사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캐드 말고도 3ds Max,Maya등 47개의 프로그램/앱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니 참고할 것. 인증만 하면 1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7] 교육용 제품 페이지 참고.4. 기술지원
AutoCAD 전문화 툴셋 및 AutoCAD LT, 그리고 AutoCAD Web, AutoCAD Mobile에 대한 기술지원(전화 예약 및 케이스 등록)을 요청 할 수 있다. AutoCAD 기술지원팀에 문의.- 요청 방법 : 구매 후 지원 > 소프트웨어 사용 관련 지원 > AutoCAD 제품군 및 버전 선택 > '전화 예약' 또는 '케이스 생성' 선택.
- 요청 방법에 대해서 AutoCAD 사용자 센터에서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토데스크 기술지원 이용방법 안내 참고.
- 전화 예약 및 원격 지원과 같은 기술 지원을 받을 때에는 무료 070 번호로 연락을 준다.
4.1. Windows 11에서 사용가능한 버전
Windows 11에서 사용가능한 AutoCAD 제품군들의 버전은 2021버전부터, 2022, 2023, 2024 버전이며, 추후에 나올 신규 버전도 Windows 11에서 사용 가능하다. AutoCAD including Specialized Toolsets와 Windows 11의 호환성 참고.만약, Windows 11에서 2020버전과 같은 하위 버전을 사용할 경우, 사용상의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AutoCAD LT 2016 이하 버전에서 치명적 오류 : (0x7ff...)....dbx 오류가 발생하는 현상이 있다.
4.2. DWG 파일
DWG 파일은 Autodesk에서 1982년부터 AutoCAD 개발하면서 사용된 확장자이다.# Autodesk 사에서 제공하는 DWG 파일은 TrustedDWG 이다. Autodesk 사에서 제공하는 DWG 파일들은 RealDWG SDK와 같은 프로그램들을 통해 구성 및 생성 되었다. Autodesk사에서 제공하는 DWG 파일 코드에는 This file is a Trusted DWG last saved by an Autodesk application or Autodesk licensed application. 문구가 등록되어 있다.- TrustedDWG: Exploring the Features and Benefits of AutoCAD
- RealDWG Developer Center
- A brief history of rearchitecting AutoCAD (or the importance of R13)
- .dwg Wikipedia
5. 대체 프로그램
대체프로그램을 구매하기 전 꼭 체험판으로 테스트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대안캐드라는 용어가 흔하게 사용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업계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프로그램이 오토캐드이기 때문에 대체 프로그램 선정에서 호환성이나 기능의 유사성등 직접 사용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기업의 경우에는 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결정권자와 실제 사용하는 실무자가 다른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단순한 가격만을 비교하여 결정 한다면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꼭 실제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할 것이다.2000년도 이후에는 오토캐드의 출력 파일 표준인 DXF나 DWG가 타 프로그램에서도 사용가능하게 되었다. DXF 파일은 표준이 완전히 공개되었으며 DWG 파일 경우는 DXF로 변환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타 캐드에서도 사용가능하다.
3D CAD 분야의 경우 2010년 이후 3D CAD와 CAM 프로그램 에서STP파일형식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DXF/DWG 2D 도면 파일로 부터 3D 모델을 작성할때 DXF/DWG 파일을 import하여 3D모델링 할 수 있다.
3D CAD 프로그램들 에도 오토캐드와 유사한 기능들을 지원하기 때문에 3D CAD 프로그램에서 2D로 작성된 도면 없이 전체 모델링 과정을 진행하기도 한다.
- FreeCAD
- 아키디자인: 국내 기업 마이다스아이티에서 개발한 캐드 프로그램. AutoCAD 최신버전과 호환이 되면서 기본적으로 건축 설계 3rd Party 기능들을 지원하고 있다. 네트워크 라이선스로 판매하여 1Copy를 구매하더라도 여러 PC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마이다스캐드: 국내 기업 마이다스아이티에서 개발한 캐드 프로그램. 아키디자인과 마찬가지로 최신버전까지 호환이 가능하며, 스탠다드 버전과 프리미엄 버전이 있다. 프리미엄 버전에서는 기본적으로 전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한 M-Dream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
- ZWCAD: ZWSOFT 회사에서 만든 범용 캐드 설계 소프트웨어. 영구라이선스 판매, 보상판매ㆍ패키지판매등 AutoCAD 대비 저렴한 가격. AutoCAD와의 호환성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조달청에도 등록되어 판매되고 있다.(중국산 프로그램이 국산으로 등록되어 등록 취소되었다.) - CMS 인텔리캐드(CMS IntelliCAD)
- LibreCAD : 무료 오픈소스 프로그램
- ARCHICAD : BIM 프로그램
- DraftSight: 카티아의 제작사인 다쏘에서 만들었다. 메일 인증을 받으면 몇 가지 플러그인(lisp,arx...)을 제외하고 완전 무료였다. (설치 시 약관에 학생, 교육기관, 하도급 업체에서도 무료라 명시되어 있다) 2019 버전부터 무료지원이 중단되었으며, 2018과 이전 버전은 2019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AutoCAD 최신버전과 호환이 되면서도 종종 깨져서 안 열리는 dwg 파일도 잘 열리는 끝내주는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 단축키도 오토캐드와 매우 유사하며 한글도 지원된다.
- CADIAN: 한국산 프로그램이다(엔진은 외국 인텔리엔진 사용). AutoCAD와의 호환은 가능하다, 파일용량이 100메가이상 고용량 파일도 문제없이 편집이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잦은 오류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가격은 AutoCAD의 20~25% 정도.
- rhino : 3D 캐드
- GstarCAD: 중국 GstarSoft사에 의해 개발된 범용캐드로 2D 캐드와 3D 캐드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 NANOCAD: 러시아 NANOSOFT에 의해 개발된 캐드로 2D 캐드와 3D 캐드를 개발·공급 하고 있으며, 제품군으로는 범용캐드, 기계설계, 건축설계용 프로그램.
- EG-BIM: 국내 (주)한맥기술에 의해 개발된 캐드로 아직 그룹사 내 설계에서만 활용되고 있음.
- K-CAD Smart K-CAD / K-CAD All In One : 국내기업 넥스처ICT에서 개발한 캐드 프로그램, 과거 삼성 유니캐드 출신 개발진에 의해서 개발되었다. 대용량 파일의 작업이 가능하여 대규모의 토목, 플랜트 캐드 작업도 가능하다.
6. 여담
- AutoCAD 한국어 포럼이 생성되었다. 링크.
- AutoCAD에 대한 A to Z를 확인 할 수 있는 AutoCAD 사용자 센터도 생성되었다.링크.
- 이것으로 그림을 그릴 수도 있다. 링크, 링크 2. 물론 캐드가 단순 그림 그리는 툴이 아니기 때문에 일러스트레이터에 비해 어려운 편이다.
[1] 그런데 이렇게 3차원과 곡면을 표현하는 기능이 매우 미약함에도 불구하고 과거 구 소련 시절 전투기 중에는 오토캐드로 설계한 것이 있다고 한다. 메인 프레임급에서 돌아가는 프랑스제 카티아는 구할 수 없지만 오토캐드는 PC에서도 충분히 돌아갔고 사실상 복제 방지가 없었기 때문인 듯. 애초에 카티아 V4 버전까지는 메인프레임에서 돌아갈 것을 전제로 만든 프로그램이었다. V5부터 윈도우로도 나오기 시작했다.[2] 아직 기능이 미약한 데다 이미 CATIA 등 다른 프로그램들이 워낙 강력하여 이 신기능의 사용자는 극히 적다.[3] 누가 자꾸 Alias를 디자인 툴이라고 본문을 편집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디자인은 의미적 설계를 이야기하며 Alias는 이에 해당하는 디자인 툴이 아니다. 그냥 모양을 그리는 스타일링툴이고 디자인 즉, 설계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자사 소프트웨어는 인벤터나 퓨전 360이다.[4] 한 가지 팁으로, .dwg는 삭제 후 복원시 일반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 복원된다. (옛날 버전에서는 가능)[5] 2D 2D 도면 전용, LISP등 일부 전문가용 기능 제한버전(2024버전부터 AutoLisp 지원)[6] 기본버전외에도 Architecture,Mechanical,Map 3D,MEP,Electrical,Plant 3D,Raster Design 등 7가지 툴셋버전이 포함된다[7] 원래는 3년간이었으나, 학생 신분을 유지하는경우 계속 갱신이 가능해서 큰 문제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