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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5 16:30:15

Spelunky 2/지역 및 오브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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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010101> 1-1~4 주거지
2-1~4 정글 (암시장) 화산 (뱀파이어 성)
3-1 올멕의 동굴
4-1~2 아누비스 신전 조수 웅덩이
5-1 얼음 동굴 (외계 모선)
6-1~3 네오 바빌론 (기쁨의 궁전)
6-4 티아마트의 옥좌
7-1~3 침몰한 도시
7-4 혼돈의 은신처
7-5~99 우주의 바다
1. 개요2. 주거지 (Dwelling)3. 1차 분기점
3.1. 정글 (Jungle)
3.1.1. 암시장 (Black Market)3.1.2. 벌집
3.2. 화산 (Volcana)
3.2.1. 뱀파이어 성 (Vampire Castle)3.2.2. 쓰레기장
4. 올멕의 동굴 (Olmec's Lair)5. 2차 분기점
5.1. 아누비스 신전 (Temple of Anubis)
5.1.1. 황금 도시 (The City of Gold)5.1.2. 두아트 (Duat)
5.2. 조수 웅덩이 (Tide Pool)
5.2.1. 태고의 바다 (Abzu)
6. 얼음 동굴 (Ice Caves)
6.1. 외계 모선 (Mothership)
7. 네오 바빌론 (Neo Babylon)
7.1. 기쁨의 궁전 (Palace of Pleasure)7.2. 티아마트의 옥좌 (Tiamat's Throne)
8. 침몰한 도시 (Sunken City)
8.1. 가지 세계 (Eggplant World)8.2. 혼돈의 은신처 (Hundun's Hideaway)8.3. 우주의 바다 (Cosmic Ocean)

1. 개요

스펠렁키 2의 지역 및 오브젝트를 서술하는 문서.

2. 주거지 (Dwelling)

파일:DWELLING.jpg
이 곳의 공기는 따뜻하며 건조하다. 모닥불 연기와 박쥐의 배설물 냄새가 난다.
(The air here is warm and dry. It smells of campfire smoke and bat guano.)

스펠렁키 2를 시작하는 첫 지역으로, 전작의 첫 지역보다 훨씬 어려워졌다.

특징
* 1-2에선 상점이 높은 확률로 출현한다.

함정
* [clearfix] 가시 파일:Spikes_2.jpg
기본적인 함정. 땅바닥에 붙어 있으며 어떤 생명체든 여기로 낙하하면 즉사한다. 그냥 지나가는 걸로는 아무 피해도 없고, 망토나 낙하산, 로프 등으로 천천히 하강하면 죽지 않는다. 1칸 높이에서 모서리에 붙었다가 살짝 떨어져도 찔리지 않는다. 가시 오브젝트에 스켈레톤이 숨겨져 있는 경우가 있으며, 뼈 블록에 붙어있는 경우도 존재한다. 주거지 이후 스테이지에도 계속 나온다.


* 적 중에선 박쥐나 거미, 원시인같은 1탄에 등장한 적이 그대로 등장한다.

3. 1차 분기점

3.1. 정글 (Jungle)

파일:Jungle.jpg
이 울창한 열대우림은 거친 환경속에서도 생명들로 가득한 것으로 보인다.
(Despite all odds, this dense, tropical forest appears to be teeming with life.)
1-4 분기점에서 왼쪽 출구로 들어가면 올 수 있는 지역. 전작에 비해 많이 어려워졌다.
특징
* 우자트의 눈이 깜빡이는 곳으로 가면 암시장을 찾을 수 있다. 전작에선 다른 지역으로 취급되어 2-1~2-3까지만 존재했으나[3] 이번 작에선 같은 지역의 비밀방으로 취급되어 2-4에서도 나올수 있게 되었다. 전작과 달리 2-1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달 챌린지 혹은 벌집이 나올 경우 등장하지 않는다.

함정
* [clearfix] 창 함정 파일:Spear_Trap_S2.png
다가가면 창이 튀어나오는 함정. 해골이 그려져 있으며 일반적인 토템 함정과는 다르게 4방향에서 창이 나온다. 피해량은 4. 정글 블록처럼 위장되어 있어 잘 찾지 못하면 의문사를 면치 못한다. 우상이 있는 곳에는 8개가 떼거지로 진을 치고 있다.


* 부메랑을 던지는 식인종과 모든 생명체를 잡아먹는 식인꽃에 더해 전작의 첫 지역에서 등장하던 거대 거미와 거미줄 거미가 이 곳에서 등장한다. 단, 수원이 없어져서 때문에 물고기, 개구리 유형의 적은 등장하지 않는다.

장단점
화산 루트와 비교해봤을 때 장단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장점
* 손쉬운 아이템 파밍
정글 루트 최대 장점으로, 아이템 파밍에선 정글을 따라오는 스테이지가 없다. 하단에 서술되어 있듯 정글도 단점이 많지만 그 단점들을 충분히 감당할 만한 장점이라는 평가. 정글에서만 등장하는 거대 거미를 통해 게임 진행에 필수적인 아이템중 하나인 접착제를 얻을 수 있고, 세자매 이벤트를 완수하면 3-1에서 폭탄 12개를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정글의 꽃인 암시장에선 상점이 대량으로 있기에 원하는 아이템들이 떠준다면 2스테이지만에 풀템을 채우고 진행할 수 있다. 때문에 상점 하나 보기 쉽지 않아 가난하게 진행해야 하는 화산에 비해 꽤나 풍족한 진행을 할 수 있다.

또한 소소한 장점으로, 왠만해서는 우자트의 눈을 소모해야 하는 화산과 달리 정글은 무조건 아낄 수 있다. 물론 우자트의 눈은 3스테이지부턴 거의 쓸 일이 없지만 안경의 효과를 일부 대신하므로 안경이 없을 경우 대용품으로 쓸 수 있다.
단점
* 운에 좌우되는 파밍
정글 루트가 마냥 벨붕 루트가 아닌 결정적인 이유. 아이템 파밍에 용이한 건 사실이나, 문제는 아이템의 출현이 거의 운에 달려있다. 암시장에서 원하는 아이템이 전부 나올 확률은 뜨지 않을 확률보다 당연히 훨씬 낮으며, 이럴 경우 남은 스테이지의 진행 계산이 꼬일 수 있다. 또한 정글 루트로 왔으면 당연히 제트팩을 노릴 수밖에 없는데, 제트팩이 암시장에 나올 확률은 그리 높지 않아 등에 아무것도 매지 않은 채로 정글을 나오는 일도 부지기수다. 심지어는 왠만해선 출연하는 거대 거미조차 나오지 않아 정글을 거쳤음에도 접착제를 얻지 못하는 암울한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기동성 아이템을 필수로 챙겨야 하는 우주의 바다를 노리는 유저라면 화산이 더 안전할 수 있다.

난이도 면에서는 용암과 불꽃이 날뛰는 화산이 더 흉악해보이지만 사실 정글도 그리 호락호락한 스테이지가 아니다. 시야가 좁은 유저들을 단숨에 리트시켜버리는 곰 덫, 닿기만 해도 즉사 판정이 나는 식인식물, 한 번 잘못 걸리면 무한콤보를 당하는 부메랑 식인종, 저주라는 극악무도한 상태이상을 거는 주술사 등 순식간에 게임을 터트릴 수 있는 장애물은 차고 넘친다. 전체적인 몬스터의 물량도 화산보다 좀 더 많은 편.

다만 용암이 없어 폭탄 사용이 비교적 자유롭고, 어둠 맵이 뜨지 않는 이상 백팩이 터질 걱정도 없으며, 아이템이 풍족한 만큼 유저의 대처도 상대적으로 용이하기에 정글이 더 쉽다는 유저들도 많다.

3.1.1. 암시장 (Black Market)


우자트의 눈이 깜빡이는 곳에 통로를 뚫으면 비밀동굴이 나타나는데, 그 동굴로 들어가 밑으로 쭉 내려가면 암시장이 나타난다. 지역으로 카운트되지 않으며, 덫 함정은 나오지 않는다. 암시장에는 다량의 황금 딱정벌레와 클로버 하나가 존재. 돈을 여유롭게 가지고 왔다면 여기서 필요한 아이템을 구입해서 다음 스테이지를 용이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정석으로 혼돈을 잡으려면 해젯이 필요하므로 반드시 들러야 하는 지역.[5] 우자트의 눈 없이도 암시장의 존재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있으나,[6] 폭탄이 많이 필요하므로 추천되지는 않는다.

이번 작품은 전작에 비해 돈을 모으기 좀 더 쉽기 때문에 9만 달러 이상을 챙겨오면 조금 여유롭게 쇼핑을 할 수 있다. 두아트를 가야하거나 용궁을 들러서 킨구를 편하게 잡고 싶다면 최우선적으로 헤젯을 구입하고, 용궁으로 간다면 이후 제트팩, 호버팩같은 앙크 세이브가 가능한 기동성 백팩을 찾는것이 좋다. 백팩이 없다면 망토라도 사서 입어야 한다. 우선 순위 템을 구매하고 나서 플레이어에게 없는 패시브 아이템들을 구입하자.

돈이 없다면 암시장을 털 수도 있는데, 상점 배치가 변경되면서 전작과 달리 날먹으로 상점을 털기 어려워졌으며, 총격전이 많이 펼쳐지는데다 폭탄과 등에 매는 백팩같은 경우 화기를 맞으면 터지기 때문에 무작정 이득을 보기는 매우 어려워졌다. 대신 전작에 비해 상점주인의 속도와 인식 범위가 너프되었기 때문에 끔살당할 확률은 낮아졌다. 가장 쉽게 터는 방법은 사다리에 붙어있다가 상점주인이 올라올때 밟아주고 떨어진 샷건을 탈취해서 하나씩 신중히 처리하는 것이다. 스파이크 슈즈를 가지고 있으면 금상첨화. 접착제를 갖고 있을시 상점주인에게 폭탄을 붙이는 행동은 안하는게 좋다. 상점주인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오면서 함께 폭사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제트팩이나 샷건 한발만 맞아도 터져버리는 폭탄 자루같은 것들은 털기전에 미리 구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폭탄 박스는 어느정도 총격을 받아도 너끈히 버티므로 폭탄 박스는 우선 순위가 낮다.
죄 점수 원리에 따라 한 스테이지에서 여러번 물건을 훔치거나 상점 주인을 때려도 죄 점수가 2점만 올라가기 때문에 상점 주인을 죽이지 않고 두 스테이지를 지나면 용서받을 수 있다. 다만 상점주인을 공격하거나 물건을 훔치는 즉시 암시장에 있는 모든 상점주인이 적대로 돌아서기 때문에 생존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패치 이후 암시장에서 파는 물건이 전부 1-2 스테이지 기준 가격으로 팔도록 조정되었고, 이전 상점에서 모든 물건을 매수했다면 할인해주는 것도 적용되도록 수정되어 조금 더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게 됐다.

특징
* 애완동물 상점, 잡화점, 무기 상점, 노예 상점, 의류점, 특별 상점, 비밀상점 총 7개의 상점이 고정으로 등장하며, 도박장은 등장하지 않는다.

3.1.2. 벌집

로얄젤리를 주는 여왕벌이 출현하는 지형이다. 정글 내에서 하위 지형으로 등장한다. 아누비스 신전에서도 일정 확률로 등장한다.
벌집 지형에서는 벌들이 스폰되며, 벌집 어딘가의 구멍이 있는데 해당 구멍으로 들어갈시 여왕벌이 있는 공간으로 갈 수 있다.

3.2. 화산 (Volcana)

파일:VOLCANO.jpg
용암으로 가득 찬 이 지역은 지옥과도 같이 뜨겁다! 달 속에 이런 데가 있을 수 있다는걸 누가 알았을까?
(It's as hot as Hell in this lava-filled world! Who knew the Moon could have such a place inside it?)

1-4에서 오른쪽 출구로 들어가면 올 수 있는 지역. 전작의 지옥을 연상케 한다.

특징
* 뱀파이어 성에서 최상급 착용 아이템인 블라드의 망토를 확정 획득할 수 있다. 블라드의 망토는 이 루트에서 밖에 얻을 수 없으며, 장기전으로 돌입하게 되는 우주의 바다 진행시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므로 우주의 바다를 노리는 사람에게는 추천되는 루트.

함정
* [clearfix] 화약통 파일:Powder_Box_S2.png
전작의 화약 박스. 충격을 받으면 터진다. 굉장히 민감하던 전작보다는 약간 완화되어 블록이 터질때 튀는 파편 정도로는 터지지 않게 되었다. 또한 기존에는 폭탄과 접촉하면 바로 폭발했으나 1.21.0c 버전부터는 폭탄을 던진 것이 아닌 가볍게 내려두거나 접촉한 것 정도로는 폭발하지 않는다. 이 스테이지 외에도 조수 웅덩이에서도 등장하는데, 조수 웅덩이에서는 소라게가 가끔씩 이 화약상자에 숨어있는 경우가 있다.


* 불과 관련된 적들이 등장한다. 전작의 지옥에서 출현한 용암 인간과 임프가 재등장했으며, 자폭하는 로봇과 화염을 뿜어내는 무당벌레, 용암 안에서 나타나 용암을 뱉어대는 거대 양서류 등이 추가되었다.

장단점
정글 루트와 비교해봤을 때 장단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장점
* 확정 아이템
화산 루트 최대 장점. 정글 루트에선 아이템 파밍의 대다수가 오로지 상점의 운에 달려있지만 화산에선 운에 머리 싸맬 필요 없이 손쉽게 획득이 가능하다. 화산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본작의 양대 기동성 아이템인 블라드의 망토(빨망)와 왕관, 노예 4마리가 대표적인데, 뱀파이어 성에 진입하고 반 헬싱 퀘스트를 완수했다면 모두 확정으로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반 헬싱 퀘스트가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기에 화산을 통과했다면 적어도 등이 허전하지는 않을 것이다. 특히 기동성 아이템이 필수인 우주의 바다를 노린다면 운빨좆망겜으로 엿먹이는 정글이 아닌 거의 화산으로 향하기 마련이다.
단점
* 아이템 파밍이 힘듦
화산 최대 단점. 암시장이 없기에 화산을 돈다면 패시브 아이템은 커녕 폭탄과 로프마저 얻기 힘들어 빈곤하게 게임을 해야 한다.[8] 최상급 아이템인 빨망이 있긴 하지만 다양한 아이템들이 부족하다 보니 부실한 스펙이 체감이 꽤 되는 편.

특히 빨망은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이템 빨을 받아야 제성능이 나온다는 단점도 있다. 빨망이 근본적으로 제트팩처럼 체공이 아닌 이단 점프 + 활공 기능 추가라 녹장이나 스프링 신발이 있어야 제대로 된 성능이 나오는데, 막상 빨망이 나오는 화산으로 가면 쉽게 얻기 힘들어진다. 그 외에도 가시 신발을 못 얻어 잡몹 처리가 귀찮아진다던가, 녹장과 로프가 없어 빨망이 있음에도 못 올라가는 구간이 생긴다거나 하는 일도 왕왕 발생한다.

그럼에도 아이템 소모량도 미묘하게 많은 것이, 로프는 불꽃에 닿으면 타버려 재수 없으면 다시 설치해야 하는 경우가 있고, 화산은 유독 세로로 긴 지형이 많아 폭탄 및 로프 사용을 강제하는 구간이 종종 나온다. 그리고 용암이라는 요소 때문에 아이템을 떨어뜨려 잃어버리거나, 불꽃 때문에 백팩이 터져버리는 등 기껏 얻은 아이템들도 못 쓰게 만드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우주의 바다에서는 제트팩을 장비했을시 네오 바빌론보다도 흉악한 스테이지로 돌변할 수 있다. 백팩류가 없다면 오히려 비교적 쉬운편이다.

3.2.1. 뱀파이어 성 (Vampire Castle)


거대 드릴로 뚫고 내려가면 나타나는 동굴을 통해 진입할 수 있다. 암시장과 마찬가지로 지역으로 카운트 되지 않는다. 드릴은 바로 눈에 보이므로 암시장에 비해 입구를 찾는것은 간단하지만 뚫고 난 이후 떨어지는 용암이나 용암 인간때문에 입장 하다가 죽을 가능성이 높다. 왕관의 경우 정글의 헤젯보다 얻기는 쉬우며, 이곳의 네임드 몬스터가 주는 블라드의 망토는 이 게임 내에서 최상급 아이템에 속하며 여기에서 밖에 구할 수 없다. 허나 아이템 파밍면에서는 꽝이기 때문에 폭탄과 로프가 부족한 상황이 자주 올 수 있고, 패시브 아이템들의 경우 운이 좋지 않은 이상 맞추기가 힘들다는것이 단점.

특징
*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앞에 클로버가 하나 있다.

3.2.2. 쓰레기장

맵에서 쓰레기가 배출되어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용암에 떨어지는 오브젝트들이 있다. 이 오브젝트 근처에 구멍이 있는데, 들어가면 쓰레기장으로 연결된다. 구멍 안에서 쓰레기가 아래로 떨어져 깨질 경우 상자, 항아리처럼 아이템 혹은 몬스터가 나온다.

컨베이어 벨트 위에 있는 쓰레기들은 플레이어를 통과한다. 반면 컨베이어 벨트에서 아래로 추락하는 쓰레기들에는 피격 판정이 존재한다.

4. 올멕의 동굴 (Olmec's Lair)

파일:OLMAC LAIR.jpg
강력한 올멕을 모시는 신전. 이 숭배의 전당에는 시간을 뛰어넘는 가치가 있다.
(A shrine dedicated to the mighty Olmec. There is a timeless quality to this place of worship.)

특징
* 전작의 페이크 최종보스인 올멕이 등장하는 지역. 스테이지가 여러 층인 것이 특징이며, 위쪽에는 랜덤 박스와 애완동물이 하나 있으며, 가장 아래쪽에는 용암이 있다. 출구가 두 개가 있는데 출구의 층에 따라 분기점이 나뉜다.

보스
전작에선 여러 몬스터를 소환했지만 이번엔 3페이즈에서만 UFO를 소환한다. 위치한 층마다 패턴이 달라지며, 마지막에는 전작처럼 용암에 빠져 재기불능이 된다.

5. 2차 분기점

5.1. 아누비스 신전 (Temple of Anubis)

파일:TEMPLE OF ANUBIS.jpg
위대한 파라오들이 지은 거대한 무덤이다.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가 이 곳의 벽에 새겨져 있다.
(A massive tomb built by powerful pharaohs. On its walls are carved the stories of the past, present, and future.)

3-1의 세 개 층 중에서 맨 아래층 오른쪽 입구로 들어가면 올 수 있는 지역.
특징
* 피라미드 사원을 연상케 하는 지역이다. 실제로도 고대 이집트와 관련된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함정
* [clearfix] 파괴 함정 파일:Crush_Trap_S2.png
근처를 지나가면 플레이어가 있는 곳으로 날아와 압사시키는 돌. 국내 팬들에게 움돌[11]이라 불리는 함정이다. 플레이어를 인식하고 날아오기까지 딜레이가 길어진 대신, 인식 범위가 늘어나고 스테이지 크기가 커지면서 함정 수량도 굉장히 많이 늘어났다. 날아오는 속도도 빨라서 미리 존재를 알아 챈 것이 아닌 이상 대처하기가 힘들며, 약간만 벽에 끼어도 가차없이 죽는다. 앙크를 가지고 있어도 이 함정에 당하면 등에 메고 있는 아이템까지 깔려서 폭발하거나 없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남은 스테이지를 진행하는데도 엄청난 차질을 빚는다. 위험도가 매우 높은 함정.

느릿하고 허술하던 전작의 독수리 인간같은 적은 사라지고, 전작에서도 매우 위협적이던 악어 인간은 더 강해졌으며, 재빠르게 움직이며 피격당하면 무조건 저주상태가 되고 죽으면서도 저주가스를 내뿜는 고양이 미라, 스턴능력이 달린 레이저를 정확한 조준으로 날리는 동시에 몬스터를 소환해내는 여사제, 붉은 해골을 소환하는 동시에 죽은 몬스터들을 다시 되살려내는 강령술사 등 험악한 몬스터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4-1 나오는 아누비스는 제자리에 가만히 앉아있다가 플레이어를 향해 아주 느린 초능력 공격을 하지만 간혹 플레이어를 향해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조준 초능력 공격을 하는 등 전작에 비해 패턴이 다양해졌다.
장단점
사원 루트와 비교했을 때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장점
* 유용한 전용 아이템들
사원 루트 최대 장점이자 사원이 치명적인 단점들이 있음에도 아직까지 버려지지 않은 이유. 사원에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 하나같이 고성능이라 단점을 충분히 극복할 여건이 되는 숙련자 플레이어들은 사원을 선호한다.

엘릭서는 우주의 바다에서 큰 활약을 하는 아이템이다. 바로 체력 상승량 2배와 상태이상 1회 면역인데, 제단과 애완동물이 없는 우주의 바다에선 유일한 상태이상 치료 수단이나 다름없다. 우주의 바다 자체가 초장기전이고 변수가 지극히 많은 만큼 숙련자들도 한 번의 부주의로 상태이상에 걸려 절망에 빠지는 일들이 많은데, 엘릭서는 그런 불상사를 일회용이지만 어쨌든 막아준다는 점에서 큰 가치가 있다. 그 외에도 회복량 2배 증가 역시 빨망과 조합하면 이득을 쏠쏠하게 챙길 수 있다.

외계 나침반은 습득 난이도에 비해 엘릭서 만큼의 효율이 나오지 않다 보니 상대적으로 저평가 당하지만, 우주의 바다 초보자라면 굉장히 유용한 아이템이다. 우주의 바다 자체가 진행 방식이 완전히 달라지는 구간이다 보니 처음 오면 해매기 마련인데, 우주 나침반이 있으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어 진행이 한결 쉬워진다. 엘릭서를 노리는 숙련자 입장에서도 없는 거보단 나은 아이템이기에 소소한 도움이 된다.
단점* 극악의 난이도사원 루트 최대 단점. 여긴 불과 4스테이지임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진행 루트인 조수 웅덩이보다도 훨씬 어려우며 전체 스테이지에서도 가장 어렵다고 평가된다.일단 이곳은 플레이어가 어떤 상태던 불문하고 순식간에 플레이어를 죽일수 있는 요소가 너무 많다. 중독, 저주, 원거리 공격, 몬스터 소환, 몬스터 부활, 스턴, 공격당하면 텔레포트 발동 등 강력한 필살기를 가지고 있는 몬스터들이 떼거리로 등장한다. 전작에서 플레이어를 압사시키던 움돌도 여전히 건재하며, 심지어 거대해진 버전으로도 등장한다. 또 스테이지가 넓어짐에 따라 함정 숫자도 엄청 많이 늘었다. 특히 움돌에 걸리면 앙크로 부활해도 등에 맨 아이템이 박살이 나버려 사실상 게임이 터져버리는 결과가 날 수 있다.이런 점 때문에 초심자가 갔다간 1스테이지도 통과 못하고 산화해버리기 십상이며, 어느 정도 게임에 적응한 중견 이상의 유저가 가도 순간의 실수로 곧바로 죽어버릴 수 있다. 한 번의 실수가 즉사 및 불구로 이어지기 쉬운 스테이지인 만큼 빠른 엔딩을 노리는 유저라면 용궁에 비해 한없이 불리한 루트가 될 수 있다. 물론 엘릭서가 가치가 큰 아이템이긴 하지만 그거만 보고 가기엔 여전히 매우 위험한 스테이지다.

이런 치명적인 단점들 때문에 게임 출시 초기엔 거의 버려진 루트 취급받았다. 하지만 이후 기린 스킵이 충분히 개발되고, 유저들의 실력도 상향평준화되고 엘릭서가 큰 버프를 받으면서 사원도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유저의 실력에 상관없이 엘릭서의 존재 여부가 우주의 바다 진행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 현재 사원은 기린 스킵에 숙달되었으며, 별자리를 노리는 유저들에게 추천받는 상급자용 루트로 자리잡았다. 물론 앙크를 무조건 소모해야 하는 저승은 여전히 버려진 스테이지 취급받는다.[12]

우주의 바다에서 랜덤으로 등장할 때도 일반적으로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로 꼽힌다. 단, 스코어런에서는 다른 스테이지들과 다르게 폭탄을 아무렇게나 써도 되어서 상대적으로 쉬운 스테이지이다.[13]

5.1.1. 황금 도시 (The City of Gold)

파일:THE CITY OF GOLD.jpg
모든 보물 사냥꾼들의 전설적인 장소이다! 벽돌이 전부 단단한 황금으로 만들어져 있다.
(A legendary place to all treasure hunters! Every brick is made from solid gold.)

전작과 마찬가지로 헤젯 또는 왕관을 쓴 상태에서 4-1의 아누비스가 주는 셉터를 4-2의 황금 문에 꽂으면 진입할 수 있다.

특징
* 모든 블록이 금으로 되어있다. 레프러콘을 처치하면 등장하는 순금 항아리 4개와 거대 파괴 함정 두개가 지키고 있는곳이 두 구간 있으며 또한 가운데에 커다란 동상이 있는 제단이 있다. 100만 달러 도전과제를 달성하고 싶다면 여기에 들르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사원 루트 자체가 워낙 어렵고 결정적으로 100만 달러 도전과제는 클론건으로 기쁨의 궁전의 보물상자를 복제한 뒤에 티아마트 클리어 보상을 제외한 나머지 돈을 충실히 모으면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어서 하이 스코어를 노리는게 아니라면 굳이 추천하지는 않는다.

* 맵 중앙에 거대한 앙크의 문양이 있고, 이 아래에 제단이 확정으로 배치되어 있다. 앙크를 소지한 채로 제단에 스스로를 바치면 앙크를 소모하면서 두아트 지역으로 이동한다.[14] 일반적으로 낙뎀을 받아 바치지만 여기서는 레프러콘이 잘 나오므로 레프러콘을 이용해서도 피해없이 바칠 수도 있다. 두아트 진입시 손과 등에 매는 장비는 모두 사라지는데, 두아트에서 아누비스 2세를 처리하면 제트팩을 주므로 제트팩이 있다면 손에 드는 장비만 와들러에게 맡기면 된다.

여담
이곳에서 사망하면 사인[15]에 관계없이 게임 오버 저널에 특수 사망 메시지가 뜬다. 가지 세계와 달리 플레이어를 죽일 수 있는 함정과 몬스터가 있어서 의외로 자주 나온다.

5.1.2. 두아트 (Duat)

파일:DUAT.jpg
영원한 핏빛 달 아래에서 타오르고 있는 재와 불의 사막이다. 이집트 신 오시리스의 영역이기도 하다.
(A desert of ash and fire, burning beneath an eternal blood moon. The domain of the god Osiris.)

황금 도시에서 앙크를 소모해 제단에 스스로를 바치면 올 수 있는 지역.

특징
뒷 배경에는 붉고 커다란 달이 있으며, 스테이지 가장자리에는 검은 연기가 피어있다. 이 지역에서는 뒷배경이 없는 부분이 있으며, 이 부분에 갈고리가 멈추면 로프를 사용할 수 없다. 또한 폭탄이 배경을 파괴하므로 폭탄 사용시 갈고리를 걸 공간이 줄어들게 된다. 용수철 신발 또는 등반 장갑이 있어야 수월하게 돌파할 수 있다. 또한 이 지역은 시간이 지나도 유령이 나오지 않는다.

칼리의 제단이 확정 등장하는데, 이 제단에서 지금까지 모은 점수에 따라 보급품을 지원해준다. 해당 목록은 상위 문서의 칼리의 제단 문단 참조.
본작에서 독보적으로 취급이 안 좋은 비운의 스테이지로, 무조건 앙크를 소모해야 올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출시 초나 지금이나 버려진 스테이지로 취급받는다. 개발진도 이를 인지해서 제트팩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게 만들었으나 귀중한 앙크를 소모할 바엔 차라리 기린 스킵에 도전하는 것이 더 이득이고, 여기서 얻는 제트팩도 별다른 패시브가 없는 일반 제트팩인 데다가 제트팩을 구할 수 있는 경로가 두아트 이외에 없는 것도 아니기에[16] 여전히 메리트가 심하게 떨어지는 지역으로 꼽힌다.

* 오시리스
이집트의 왕이었으나 시해당한 후 부활하여 사후 죽은 자의 나라인 두아트(Duat)의 왕이된 자. 꼭대기에서 아누비스 2세와 같이 등장하며, 양손과 머리만 둥둥떠나니는 모습이다. 패턴은 양 손으로 땅을 내려찍는 것으로, 머리가 약점이다. 격파 시 진엔딩을 위해 필수 아이템인 운명의 서판[17]을 확득할 수 있으며, 포탈이 생성되는데, 포탈로 들어가면 얼음 동굴 지역으로 갈 수 있다.

5.2. 조수 웅덩이 (Tide Pool)

파일:TIDE POOL.jpg
이 폐허가 되어버린 고대 왕국은 광활한 바닷속의 끝에 잠들어 있다.
(The ruins of an ancient empire lay here, at the edge of a vast, underground ocean.)

3-1의 세 개 층 중에서 두번째 층 오른쪽 입구로 들어가면 올 수 있는 지역.

특징
* 물이 정말 많은 지역으로, 용궁을 연상케한다.

함정
* [clearfix] 사자 함정 파일:Lion_Trap_S2.png
전작의 티키 함정과 동일. 토템 함정의 상위호환으로 가까이 다가가면 창이 나왔다가 들어간다. 다만 피해량은 4로 보다 위협적이며, 폭탄을 튕겨내는 성질은 동일하다. 또한 파괴시 금덩이를 드랍한다.

전작의 정글 지역에서 볼수 있었던 강시와 거대 큰양놀래기(GREAT HUMPHEAD)를 여기서 볼수 있다. 달팽이를 계승한 듯한 몹인 소라게와 강시, 강시 암살자, 게(PANGXIE), 문어, 날치 등이 새로운 적으로 추가되었다.

장단점
사원 루트와 비교했을 때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장점
*상대적으로 쉬운 난도
용궁이 사원에 비해 가지는 큰 장점으로, 4스테이지인 만큼 마냥 방심할 수는 없는 지역이지만 그래도 사원에 비해선 훨씬 쉽다. 사원처럼 저주를 걸거나, 텔포를 하거나, 몹을 소환하거나, 부활시키는 등의 잡몹들이 없으며, 움돌같은 고유 기믹 함정이 없다. 용궁의 주요 함정들은 덫이나 가시, 안마기 같이 모두 이전에 봤던 것들이므로 적응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 그나마 이전과 달리 독을 쓰는 몬스터들이 좀 있지만 사원에 비하면 훨씬 양반이다.
단점
*우주의 바다에서 상대적으로 불리
우주의 바다에서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원에서의 장점들과 달리, 용궁에서의 장점들은 우주의 바다에서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단 가장 큰 장점인 앙크 세이브는 기린 스킵이 가능한 유저라면 무의미하고, 용궁으로 간 이상 엘릭서와 외침반, 체력 파밍을 포기해야 하는데 이것들이 포기하기엔 하나같이 큰 것들이라 숙련자에겐 망설여지는 루트다.

그나마 유일하게 크게 도움이 되는 건 복제총으로 보따리를 복사해서 폭탄과 로프를 99개로 만드는 것인데, 이게 말은 쉽지 막상 해보려고 하면 꽤 어렵다. 일단 복제총을 5-1에서 와들러에게 맡기면 7-1에서 회수해야 하는데, 당연히 우주의 바다로 가는 열쇠인 활도 같이 회수해야 한다. 만약 7-1에서 해 챌린지가 뜨면 좋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보통 노예를 하나 이상 데리고 다녀야 하는데, 노예가 없거나 중간에 죽어버려 복제에 실패하면 큰 손해를 입게 된다. 하필 7스테이지는 전체 스테이지 중에서도 노예를 컨트롤하기 매우 어려운 스테이지인 만큼 더더욱.[21]

이런 점 때문에 용궁은 노말/하드 엔딩을 원하는 라이트 유저에게 추천되며, 우주의 바다를 진득하게 즐기려 하는 고인물 유저에겐 다소 매리트가 떨어지는 지역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앙크 세이브의 매리트는 여전히 매우 크므로, 본인이 기린 스킵에 익숙하지 않다면 용궁 루트를 강력하게 추천할 수 있다.

5.2.1. 태고의 바다 (Abzu)

파일:ABZU.jpg
이 성스러운 궁전은 바다의 가장 깊은 곳에 지어져 있다.
(This palatial sanctuary was built over the deepest part of the sea.)

두아트와 비슷한 포지션의 지역. 비밀동굴에서만 등장하는 거대 조개를 제외하면 어떠한 함정도 등장하지 않으며, 킨구[22]를 잡으면 운명의 서판을 먹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아래에선 제트팩이나 로프가 아니면 보스에게 도달할 수가 없으므로, 비밀통로를 통해서 스테이지 상단까지 이동한 다음 보스의 등껍질에 올라타야 한다. 보스에게 정상적인 피해를 입히기 위해서는 4-2에서 얻을 수 있는 엑스칼리버가 필요하나, 없어도 잡을 수는 있다.

여담으로 이 스테이지에서 주인공의 어머니인 Tina Flan의 해금이 가능하다.

보스
킨구는 스테이지 중앙에 자리잡고 있으며, 등껍질에 올라탈 수 있다. 등껍질에 올라타면 주기적으로 강시 계열 몹들을 소환한다. 킨구를 잡으면 오시리스처럼 운명의 서판을 준다.

킨구의 등껍질은 매우 단단하여, 엑스칼리버를 제외한 무기에는 피해를 입지 않는다. 단 예외적으로 폭발에는 피해를 입는데, 등껍질의 체력은 10이므로, 폭발물로 10회의 피해를 입히면 등껍질을 부술 수 있다. 등껍질을 깨부순 이후로는 모든 무기에 피해를 입는다. 폭탄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접착제가 반 필수적으로 요구되는데, 최소 10발의 폭탄을 소모해야 하는데다 등껍질을 깬 이후에도 킨구의 체력은 사원 루트의 보스인 오시리스보다 2.5배나 높은 100이라는 체력을 자랑하므로 금이 간 이후에도 상당히 오랜 시간 공격해야 해서[23] 상당히 비효율적이고 장기전을 버티기 위한 어느정도의 체력도 있어야 한다. 하지만 돈이 부족해 헤젯을 사지 못했거나, 클론건이나 가지 등의 아이템을 운반해야 해서 엑스칼리버를 포기해야 할 경우 상당히 유용한 팁이니 반드시 알아두도록 하자.

6. 얼음 동굴 (Ice Caves)

파일:ICE CAVES.jpg
거대한 운석의 얼어붙은 중심부 안에서도 생명은 여전히 번창하고 있다.
(Life still thrives within the frozen core of this giant meteorite.)

특징
* 미끄러운 얼음이 많은 지역으로, 전작과 달리 스테이지가 단 하나다. 스테이지 중간에 큰 빈공간이 있는데, 예티 동굴을 통해 내려가는 것이 정석루트. 제트팩이나 망토 등의 아이템이 있으면 예티 동굴을 통하지 않고도 내려갈 수 있다. 또한 예티 동굴 입구 바로 아래의 두칸짜리 블록 모서리에 붙은채로 바로 낙하하면 예티 동굴의 출구에 붙어있는 블록에 모서리에 붙어 낙하 피해를 받지 않고 살 수 있다. 스피드런에 매우 유용한 팁이다.

함정
* [clearfix] 스프링 함정 파일:Spring_Trap_S2.png
밟으면 높이 점프하게 되는 함정. 점프 높이가 높고 바닥에 가려져서 잘 안보이는 경우가 많아 실수로 밟고 낙사할 수 있다. 하지만 일단 밟으면 낙하 피해 판정이 없어지며 바로 점프가 되기 때문에 의외로 플레이어를 살려줄 때도 있다.

6.1. 외계 모선 (Mothership)


5-1 스테이지 최하단의 낙사 구간에 입구가 숨겨져 있는데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고 외계 나침반이 있어야 정확한 입구 위치를 알 수 있다.[25] 외계 나침반을 얻지 않고 편법으로 가는 방법이 존재하나, 성공할 확률은 고작 ⅓이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단. 제트팩이나 지뢰[26] 등을 이용하여 받침대를 직접 찾는 방법이 존재한다. 외계 나침반은 화산 지역에서 Van Horsing을 구해준 후에 사원 루트 4-1에서 구해준 NPC를 다시 만나면 얻을 수 있다.

낮은 확률로 외계 모선 바로 위에 상점주인의 창고가 생성될 경우, 창고로 들어가서 지형을 뚫어 입장할 수 있다. 또는 외계 모선의 출구지점 위에 떨어지는 지형이 있다면, 단 한 번뿐이지만 이를 타고 입장을 시도할 수 있다.

입장하면 거대한 상점 주인이 들어있는 케이스가 있는데 이것의 이름은 Original Man이다. 이 Original Man은 외계인과 올마이트 간의 1차 전쟁 때 납치 된거라고 하며, 이를 이용해서 계속 클론들을 양산하고 있는 것.

특징
* 클론의 대부분은 실패작들이지만, 낮은 확률로 정상적인 클론도 튀어 나온다.[27][28]

7. 네오 바빌론 (Neo Babylon)

파일:NEO BABYLON.jpg
첨단 기술과 말할수 없는 경이로움, 그리고 끝없는 자극으로 이루어진 올마이트들의 수도이다.
(The capital city of the Olmites, a place of high technology, untold wonders, and endless stimulation.)

특징
* 일반적인 루트의 마지막 지역. 이 지역 보스를 클리어하면 노말 엔딩을 볼 수 있다. 등장하는 몬스터의 공격은 크게 위협적이지 않으나 마지막 스테이지답게 압사 판정을 일으키는 엘리베이터와 반사막, 스파크 함정과 몬스터에 의한 연쇄 작용, 변수를 일으킬 확률이 대단히 높은 적인 UFO 등으로 인해 사원만큼 악랄하다. 백팩류를 장비하고 있는 상태라면 연쇄 작용 또는 용암에 의한 폭발도 있어 위험도가 한층 더 올라간다. 따라서 스테이지의 요소들을 천천히 신중하게 살피며 진행하자. 특히 스파크 함정에 몬스터가 닿으면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자주 벌어지므로 상황이 안좋아 보인다면 함정을 폭탄으로 제거하면서 안전히 진행하는 것이 좋다. 우주의 바다에서 무작위로 골라져 나오는 스테이지 중에도 사원 다음으로 어려운 축에 속하며, 전술하였듯이 백팩류를 장착한 상태라면 사원 이상으로 위험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함정
* [clearfix] 레이저 함정 파일:Laser_Trap_S2.png
화살 함정의 강화판으로, 물체가 지나가면 레이저를 빠르게 발사한다. 1회성인 화살 함정과 달리 이 함정은 재충전을 거친후 다시 작동하므로 폭탄으로 부수지 않는 한 완전 무력화되지 않는다. 화살 함정과 달리 채찍으로 레이저를 튕겨낼 수 없고, 레이저에 맞고 적들이 날아올수도 있다. 다행히도 화살 함정과는 달리 피해량도 1로 낮고, 스턴을 가하지 않는다. 레이저라 화염 속성일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행히도 화염 판정은 아니다. 하지만 이 함정에 맞고 용암에 떨어지거나 엘리베이터에 압사당하거나 스파크 함정으로 떨어지는 연쇄 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해야 한다.

7.1. 기쁨의 궁전 (Palace of Pleasure)


마담 터스크가 운영하는 곳으로, 네오 바빌론 6-3에 입구와 출구가 모두 있다. 만약 조수 웅덩이에서 마담 터스크를 죽였을 경우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34] 출구는 자물쇠로 잠겨있으며, 입구 앞에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양쪽 다 경호원이 막고 있다. 입구는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엘리베이터에 압사할 수 있으니 이동에 주의해야 하며, 출구는 반사 레이저가 겹겹이 둘러싸고 있어 마담 터스크와 적대 상태가 되지 않는 이상 출구로는 나갈 수 없다.

입장 조건은 조수 웅덩이에서 마담 터스크가 운영하는 도박장에서 5번 상품을 따내면 된다. 입장 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면 입구의 경호원이 '죄송합니다, 명단에 없군요.' 라고 말해주며 조건을 만족했다면 '들어오시죠. 마담께서 기다리십니다.' 라고 말해준다. 만약 조건을 만족하지 않았는데 입구를 통해 들어가거나, 입장 조건을 만족해도 출구를 통해 진입하면 그 즉시 적대 상태가 된다. 경호원들이 떼거지로 달려들어 샷건을 쏴대서 매우 위험하므로 입장 조건을 반드시 확인하자. 이 장소는 지역으로 카운트 되지 않는다.

특징
* 입구층 우측에는 클로버와 랜덤 아이템 하나,[35] 좌측에는 황금 우상이 하나 존재한다.

7.2. 티아마트의 옥좌 (Tiamat's Throne)

파일:TIAMAT THRONE.jpg
여왕 티아마트가 세계를 창조해 낸 곳이다. 지금은 티아마트가 그녀의 제멋대로인 자손들을 통치하는 권좌가 되었다.
(Where Queen Tiamat gave birth to the World. Now a seat of power from which she guides her unruly children.)

특징
* 6-4에 도착하면 티아마트의 옥좌라는 다른 지역으로 가고, 보스인 티아마트를 만날 수 있다. 보스의 옥좌 아래에는 거대한 바다 지형이 있지만, 아래에는 아무 생물도 존재하지 않는다. 바다 밑바닥은 얼음 동굴처럼 아무것도 없는 뻥 뚫린 나락이며, 떨어지면 즉사한다. 일정 거리 이상 바닥에 접근하면 끈끈이 함정과 비슷한 촉수가 올라와 플레이어를 잡아채서 낙사하므로 주의하자.

보스
* 보스는 티아마트로서, 왕좌에 앉은 인어의 모습을 하고 있다. 저널을 확인해보면 1편부터 나왔던 몬스터들의 창조주임을 알 수 있다. 지팡이에서는 몬스터를 소환하는 구체 공격을 한다. 머리가 약점이지만 머리에 접근하거나 폭탄을 머리에 붙이면 사자후 공격을 해 떨쳐내 버린다. 따라서 샷건 등으로 원거리 공격을 하거나, 폭탄을 시간차로 날려서 머리에서 터지도록 하거나, 접근해서 공격 후 로프에 매달리는 등 사자후 공격을 피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공격하는 것이 좋다. 무찌르면 '너는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굳어지고, 출구가 열린다.

8. 침몰한 도시 (Sunken City)

파일:SUNKEN CITY.jpg
우물의 밑 바닥에 잠들어있는 태초의 도시이다.
(In the bottom of the Well, the First City sleeps.)

티아마트의 옥좌 지역의 꼭대기에서 메카 올맥을 타면 진입할 수 있는 히든 스테이지. 전작의 히든 스테이지인 거대 벌레의 함정이 있으며 모선처럼 위에서 아래로 진행하는 형식이 아니라 아래에서 위로 가는 형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다만 전작 히든 스테이지보다는 확실히 쉬운편이나, 이 게임이 항상 그렇듯이 절대 방심하면 안된다. 모든 화살 함정은 독화살 함정으로 강화되어 있다.

특징

* 블록과 배경에 눈과 입, 코, 귀, 뇌가 달려있어 기괴하다. 특히 어두운 레벨 필링의 BGM이 상당히 공포스럽다. 스테이지가 거꾸로 되어있어 함정들은 위 아래가 뒤집혀져 있으며, 물도 아래에서 위로 흐른다. 슈퍼 마리오 3D 월드의 투명 토관 비슷한 것이 존재해서 이를 타고 이동할 수도 있다. 부수면 일정시간 이후 다시 재생하는 세포 블록이 존재하는데, 이 블록이 재생될때 그 자리에 있으면 즉사하므로 여기에 머물러 있는건 절대로 피해야 한다.[37]

함정
* [clearfix] 개구리 함정 파일:Frog_Trap_S2.png
가로로 넓은 모양의 함정. 양쪽에 서 있으면 창이 무려 2타일이나 튀어 나온다. 닿으면 4의 피해를 입으며 기절한다. 바닥에만 붙어있는 곰 함정이나 사자 함정과 달리 바닥, 천장, 벽 어디에나 붙어있을수 있고, 어두운 색때문에 구별이 힘들수 있다.


전작의 정글 스테이지에서 나왔던 개구리, 폭탄 개구리와 새로 추가된 올챙이가 있으며, 전작의 벌레 스테이지에서 나왔던 근처에 가면 터지면서 애벌레 3마리가 나오는 벌레집도 있다. 거대 파리 몬스터도 등장한다. 개구리가 애벌레를 먹거나 애벌레가 파리가 되는 기믹이 존재한다.

8.1. 가지 세계 (Eggplant World)

파일:EGGPLANT WORLD.jpg
한때는 강력한 폭군의 궁전이었으나, 지금은 평화로운 가지들만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Once the palace of a mighty tyrant, now overgrown with peaceful eggplants.)

7-1까지 가지 아이를 데려오면 들어갈 수 있는 지역. 보너스 스테이지에 가까우며 여태까지 비밀공간과 달리 다른 스테이지로 간주된다. 진입 방법이 조금 복잡한데 다음과 같다.

특징
*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침몰한 도시 7-3로 진행된다. 7-1에서 해 챌린지가 뜨지 않았고 이 스테이지를 진입하여 7-3으로 넘어가면 반드시 7-3에서 해 챌린지가 등장하게 되어있다.


* 가지 모양의 개는 밟으면 부들부들 떨며 멈춰있다가 다시 이동하며, 밟은 플레이어는 높이 점프하게 된다. 이 개는 가시 신발로 처리할 수 없다.

여담
* 지옥을 평화로운 가지 세계로 만든 장본인은 바로 1탄 주인공의 부인이자, 2탄 주인공인 아나의 어머니 'Tina Flan'이다. 이는 스펠렁키 HD에서 최초로 가지런에 성공한 유저가 'Tina Flan'의 원본격인 'Yellow' 스킨을 쓴 것에 대한 오마주이다. 태고의 바다에서 본인이 염라대왕에게 직접 가지를 먹였으나, 이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아 한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만약 Tina로 가지 염라를 죽이면 "아, 네 사명을 완수하러 왔구나!" 라는 특수 메세지가 뜬다.

8.2. 혼돈의 은신처 (Hundun's Hideaway)

파일:HUNDUN HIDEWAY.jpg
우물의 가장 낮은 곳에서, 항상 느껴왔지만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위대한 몽상가가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At the lowest point of the Well is where the Great Dreamer muddles about, always felt but never known.)

특징
* 티아마트의 옥좌와 마찬가지로 보스가 있는 지역이 구분되어있다. 이 지역에선 보스인 혼돈이 등장한다.[40]

보스
혼돈이 스테이지를 부수면서 올라온다.[41] 올라오는 도중에 혼돈의 몸체에서 새 머리와 뱀 머리가 튀어나온다. 보스 아래에 있는 가시 바닥도 같이 위로 올라오기 때문에 재빠르게 위로 올라가며 피해야 한다. 혼돈은 스테이지 천장 끝 부근까지만 오기에, 가시 바닥도 일정 부근에서 올라오다 멈춘다. 혼돈의 두 머리는 바닥이 상승하는 도중에도 공격할 수 있다. 이 스테이지는 애완동물이 등장하지 않으므로 우주의 바다를 진입할 플레이어는 독화살 함정을 조심해야 한다.

혼돈의 체력은 55로, 뱀 머리는 30, 새 머리는 25의 체력을 갖고 있다. 혼돈이 최상층까지 올라오면 날개를 펼치고 플레이어를 수직으로 따라다닌다. 패턴은 양쪽 머리에서 번갈아 화염구를 발사하고, 플레이어가 머리에 근접하면 괴성을 지르며 양쪽 머리가 플레이어를 향해 박치기를 시전하기도 한다.

양쪽 머리는 기본적으로는 혼돈이 날개를 펼치기 시작한 이후부터 화염구 발사를 시작하지만, 다 올라오지 않은 상태에서도 머리가 피격을 받고, 주위에 플레이어가 있다면 그 즉시 화염구를 발사하므로 주의할 것. 머리가 다단히트를 받을수록 화염구 발사 빈도도 늘어난다. 화염구 공격 판정은 피아 구분이 없기에 양쪽 머리가 서로를 때리기도 한다. 백팩류를 장비한 경우 화염구에 맞으면 폭발하므로 주의할 것.

혼돈의 머리도 역시 독에 걸릴수 있는데, 시간은 오래걸리지만 유령이 출현하지 않고 스테이지 위쪽까진 혼돈의 공격이 닿지 않는 안전지대이므로, 혼돈을 안전하고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방법이다. 운이 좋으면 스테이지를 올라가는 와중에 혼돈의 머리 두개 모두에 독화살이 자동으로 꽂혀서 알아서 자멸하는 경우도 있다.

혼돈의 두 머리를 부수면 혼돈이 무력화되고 출구가 열린다. 출구로 나가면 클래식 도트판 스펠렁키 주인공이 와서 구해주는 히든 엔딩을 볼 수 있다. 엔딩 후 클래식 가이를 플레이어블로 선택 가능해진다. 탈출할때 같이 갖고 나가는 거대한 보물상자에서는 수많은 애완동물들이 튀어나온다.

8.3. 우주의 바다 (Cosmic Ocean)

파일:COSMIC OCEAN.jpg
혼돈의 아이같은 울음에서 흘러넘치는 창조의 바다. 이곳에서 시작과 끝을 알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The roiling waters of creation that flow from Hundun's childish weeping. Here one may find the beginning and the end.)

7-5 스테이지부터 7-98 스테이지까지 존재한다. 혼돈까지 쉽게 잡아내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준비된 고난도의 엔드 컨텐츠 스테이지로, 이전 스테이지와는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기 위한 진행 방법이 크게 달라지고 지형 자체도 완전히 변해서 플레이 방식이 달라지게 된다. 스페셜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총 94개의 스테이지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집중력과 판단력이 요구되며, 하나의 스테이지 만으로도 변수창출이 심한 게임 특성상 운도 상당 부분 필요하다. 특히 스피드런이나 스코어런은 사실상 우주의 바다 맵 운이 얼마나 좋은지가 전부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44]

특징
* 위나 아래에 출구가 존재하는 일반 스테이지와 달리 출구의 위치가 무작위며, 접촉하면 즉사하는 천상의 해파리가 출구를 막고 있다.[45] 스테이지 전역에 퍼져있는 보라색 방울 3개를 모두 터뜨리면 천상의 해파리가 플레이어를 향해 추격하기 시작하고, 이때 해파리에 의해 막혀있던 출구가 뚫려서 나갈 수 있게 된다. 해파리를 피해 출구로 나가면 스테이지 클리어.

한 스테이지에서 3분 이상 지체하게 되면 현재 플레이어가 위치해 있는 곳과 가장 먼 거리의 위치에서 유령을 대신하여 천상의 해파리가 하나 더 등장하여 플레이어를 쫓아온다. 스테이지 입장 후 3분이 지난 시점에서 한 마리만 소환되며 그 이상으로 시간을 끌어도 해파리가 더 등장하지 않고, 유령과는 달리 스테이지에서 출구를 막고 있는 해파리나 시간 지연으로 추가 등장하는 해파리는 시간이 지나도 분열하지 않는다.

3분 내로 스테이지에 흩어진 방울을 찾아 부수고 천상의 해파리를 피해 출구로 탈출해야 하는 특성상 기동성이 매우 중요하다.

방울의 경우 캐릭터나 몬스터가 접촉하면 대미지는 없지만 닿으면 스턴과 함께 튕겨져 날아간다. 방울을 터트리려다 미끄러져서 실패하고 멀리 튕겨날아가 죽어버리는 케이스도 충분히 가능하니 주의.


* 보라색 방울을 3개 터뜨리면 출구를 막고 있던 천상의 해파리가 플레이어를 쫓아온다. 해파리는 무적이며, 닿으면 즉사한다. 유령보다 속도는 빠르지만, 헤엄치듯 날아와 선회력이 크게 떨어진다. 스테이지의 상하좌우가 이어져 있으므로 기동력을 향상시켜주는 제트팩, 블라드의 망토 같은 아이템이 있다면 손쉽게 따돌릴 수 있다. 또 해파리는 기본적으로는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해 오지만, 살짝 한번 피해준뒤 가만히 정지해 있으면 플레이어 주위를 빙빙 돌기만 하고 직접적으로 돌진하지 않는다. 이를 이용하여 해파리와의 추격전때 살짝 피해준뒤 정지해서 탈출하기 위한 전략을 짜거나 출구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다. 해파리와 접촉하여 죽으면 앙크를 가지고 있더라도 유령에게 죽은것과 같이 손에 든 물건과 등에 찬 아이템이 해제된 상태로 부활한다. 이로 인해 빈 공간에서 해파리에게 죽을 시 장비 아이템을 되찾기가 매우 힘들어지므로 빈 공간에서 해파리에게 죽는 것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

스페셜 엔딩
* 7-98에서 출구로 나갈 시 스페셜 엔딩이 나온다. 엔딩 저널에는 우주의 바다 7-99로 표기되며 플레이어 프로필에 노말, 하드 엔딩과는 따로 특수 승리 표시가 표기된다. 스페셜 엔딩 달성시 캐릭터가 별자리로 변하며, 7-99 까지 플레이어가 달성한 여러 조건에 따라서 별의 모양 및 개수가 변한다. 게임이 끝난뒤 나오는 저널에 특수 승리 문구가 추가된다.


[1] 설정상 전작의 캐릭터 양의 12번째 자식이라고 한다.[2] 사원루트 중간보스인 오시리스의 아들[3] 만약 2-2에서 암시장 입구를 찾았다면 암시장이 2-3 스테이지로 취급이 된다.[4] 물론 왕관이 필수 아이템인 건 아니다. 왕관 없이도 충분히 석판을 얻을 수 있고 아예 기린 자체를 스킵해서 7스테이지에 가는 것도 공략이 다 나온지 오래다. 물론 아예 공짜로 주머니에 넣어주는 화산과 달리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건 명백한 단점.[5] 단 킨구를 폭탄 10개 가량과 채찍으로 잡거나. 6-4를 기린 없이 제트팩과 로프로 통과하여 7-1로 가는 방법이 있으므로 해젯이 이후 진행에 필수적으료 요구되는 아이템은 아니다.[6] 1. 나침반이 있으면 해당 스테이지는 출구가 일반 출구와 암시장의 뒷문에 있는 출구로 2개이기 때문에 화살표가 2개가 뜬다. 2. 스테이지 비밀장소에 들어갔을때 북을 치는 소리가 난다면 그 스테이지에는 암시장이 존재한다. 3. 암시장은 애완동물 상점이 반드시 있고 애완동물은 스테이지에 하나밖에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스테이지에 애완동물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곳은 암시장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4. 달 챌린지 혹은 벌집이 나온다면 그 스테이지에는 암시장이 존재하지 않는다. 스테이지 내 비밀장소의 크기 제한때문에 달 챌린지/벌집과 암시장은 공존할 수 없기 때문이다.[7] 암시장과 다르게 이 경우 우자트의 눈이 사라진다.[8] 정글과 달리 화산은 기타 아이템을 주는 이벤트가 없다.[9] 여기서 은화살이란 화살깃이 파란색인 화살을 의미하며, 대부분의 NPC들이 가진 활들의 화살이 은화살에 해당한다.[10] 들어갈 수 없을 것 같아도 올멕 끝에 아슬아슬하게 걸치면 들어갈 수 있다.[11] 움직이는 돌[12] 스트리머 녹두로는 만약 아누비스 2세가 터지지 않는 것처럼 별도의 특별 패시브를 가진 제트팩을 떨궜으면 저승도 버려지지 않았을 거라는 의견을 냈다.[13] 폭탄 폭발로 인해 주거지와 침몰한 도시에서는 화살, 정글에서는 부메랑, 조수 웅덩이에서는 집게, 얼음 동굴에서는 지뢰 등이 날아와서 그것에 맞고 스턴 당하면서 낙사할 위험이 있고 화산과 네오 바빌론은 고여있는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용암에 닿아 즉사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반면 아누비스 신전은 폭발로 날아가서 플레이어에게 위협을 가할 조각이 없기 때문에 폭탄을 난사해도 리스크가 제일 적다.[14] 앙크 없이 바쳐지면 일반적인 제단에 바쳐졌을 때처럼 그냥 사망한 게 된다.[15] 분쇄(지형에 끼임), 폭발, 추락사고 등.[16] 대표적으로 상점주인의 특별 상점에서 제트팩을 그나마 손쉽게 구할 수 있고, 여의치 않다면 정글의 암시장이나 1-4/7-2의 유령 상점에서도 노려볼 수 있다. 한 술 더 떠서 스테이지 곳곳에 널린 나무 상자나 지형 속에도 매우 낮은 확률로 제트팩이 있는 경우가 있다.[17] 조수 웅덩이 루트의 킨구가 주는 아이템과 같다[18] 2-3 ~ 2-4에서 상점주인에게 해를 입히지 않고 물건을 훔쳤다면 4-1에서 스패로우가 있는 작은 굴이 대신 등장하며, 여기서 스패로우를 만나 마담 터스크의 상아 우상을 훔치는 퀘스트를 받았다면 4-3 ~ 4-4에서 등장한다.[19] 복제총으로 복제시 부서진 엑스칼리버가 나온다.[20] 4-3의 일반 출구 바로 아래에 있는 그 용암이다. 즉, 같은 맵이다.[21] 7스테이지에는 거품벽이 있는데 노예의 인공지능상 이 거품벽을 앞서서 없애려 든다. 그러다 다시 솟아나는 거품벽에 압사당하거나, 먼저 가서 몹에게 쳐맞고 쓰러지는 등의 일은 일상.[22] 노멀보스인 티아마트의 자식이자 남편[23] 엑스칼리버 기준으로 등껍질을 깬 후 20번, 부러진 검이나 마체테, 파워팩을 장비한 채찍으로는 50번, 일반 채찍으로는 100번 때려야 한다.[24] 단, 3-1에서 와들러와 적대 관계가 되었다면 등장하지 않는다.[25] 입구는 3군데 중 랜덤이다. 왼쪽에서 5칸 or 오른쪽에서 6칸 or 중앙(왼쪽15/오른쪽16)[26] 그냥 아래로 떨어지면 폭발하지만 받침대에 안착하면 폭발하지 않는 것을 이용한다.[27] 참고로 이 정상적인 클론들은 적대상태 취급, 바로 플레이어를 샷건으로 공격한다![28] 정상적인 클론들을 공격하거나 죽인다고 죄 점수가 올라가지는 않는다.[29]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여신[30] OST에 수록되어있지 않는 곡이다.[31] 6-1은 입구 앞 반사벽으로 보호받는 위치에 유령 항아리가 고정 배치되게 변경되었으며, 6-2는 우샤브티 방 출구 바로 옆에 유령 항아리가 고정 배치되게, 6-3은 후술할 마담 터스크의 궁전에 배치되어 있다.[32] 딱히 이동 범위가 정해져 있지 않으며, 상승의 경우 위쪽으로 딱 한 칸의 여유가 있을 때까지, 하강의 경우 바닥까지 내려간다.[33] 스펠렁키 판정 특성상, 애매하게 걸쳐서 옆쪽 고정 블록에 걸릴 경우 무조건 압사 판정으로 사망한다.[34] 죽이지 않고 적대만 했을 경우는 기쁨의 궁전이 정상적으로 등장하며, 마담 터스크나 경호원들과 마주치면 바로 적대 상태가 되어 달려든다.[35] 없을때도 있다.[36] 마담 터스크가 있는 윗층으로 올라가서 "아, 당신이군! 편히 쉬고 음식도 마음껏 들어!"라는 대사를 들으면 된다.[37] 즉사 판정이 발생하는 시점이 세포 블록이 재생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이렇게 죽을 수도 있다.[38] 단, 5-1에서 와들러와 적대 관계가 되었거나 맡겨놓은 아이템이 없었다면 등장하지 않는다.[39] 플레이어가 활이나 석궁에 끼워 발사하는 화살도 알 주머니를 뚫고 애벌레까지 처리할 수 있다.[40] 특이하게도 혼돈만 다른 몬스터/아이템과는 다르게 영어 표기명이자 혼돈의 중국어 발음인 훈둔으로 부르는 사람이 많다.[41] 혼돈의 몸체에 닿는 지형은 모두 파괴되며, 세포 블록의 경우 다시 재생되기는 하나 몸체에 닿아 있다면 재생하는 즉시 다시 파괴된다.[42] 7-99는 캐릭터가 별자리가 되는 스테이지로, 실질적인 마지막 스테이지는 7-98이다.[43] 무려 곡이 11분이나 된다.[44] 1-1부터 우주의 바다에 진입하기까지 스테이지 총합이 22개로, 94개인 우주의 바다의 반의 반도 안 된다. 이렇기 때문에 스페셜 엔딩을 보러 가는 런타임의 대부분을 우주의 바다가 차지한다.[45] 과거에는 충돌 판정을 이용해 해파리를 건드리지 않고 출구로 나가는 꼼수가 있었지만, 패치를 통해 구슬 3개를 전부 터뜨려야 출구가 열리도록 변경되어 막혔다.[46] 살려서 꺼내고 싶다면 곡괭이를 사용하거나 UFO의 광선으로 블록을 파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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