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6-08-13 14:12:32

S-7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000,#DDD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letter-spacing: -0.4px"
<colbgcolor=#000080><colcolor=#fff> 단거리 SCUD (R-17 엘브루스) · 9K720 이스칸데르 · 화성-11가[?]
준중거리 3M22 지르콘CM(1,000km)
중거리 오레슈니크
대륙간 R-36(아방가르드) · UR-100N · 토폴 · 토폴-M(11,000km) · RS-28 사르마트(18,000km) · 9M730 부레베스트닉CM(무제한)
지대공 2K22 퉁구스카 · 9K33 오사 · 9K35 스트렐라-10 · 9K330 토르 · 9K37 부크 · 96K6 판치르-S1 · S-200 · S-300 · S-350 · S-400 · S-500 · A-135 · A-235
잠대지 RSM-56 불라바
공대지·공대함 Kh-22 부랴 · Kh-25 · Kh-29 · Kh-31 · 3M-14E 칼리브르-NK · Kh-35 · Kh-47M2 킨잘 · Kh-59 · Kh-61 · S-71
공대공 R-23 · R-24 · R-27 · R-33 · R-37 · R-60 · R-73 · R-77
어뢰·수중드론 포세이돈
[?]: 러시아측에서는 부인함
}}}}}}}}}}}} ||
파일:Su-57_S71_1.jpg
Su-57에 탑재된 S-71K와 S-71M
1. 개요2. 특징3. 형식
3.1. S-71K3.2. S-71M
4. 실전 사용
4.1. 실전 배치4.2. 실전 투입

1. 개요

С-71К «Ковёр» / С-71М «Монохром»

러시아의 공중발사 순항 미사일.

2024년 수호이社 창간 80주년 기념 책자에서 첫 공개된 무장으로, Su-57을 위해 개발된 저피탐 공중발사 장거리 타격무장이다. 스텔스기인 Su-57을 위해 개발된 무장답게 저피탐 설계가 적용되어있으며, 장거리 순항미사일인 S-71K와 장거리 배회탄약 S-71M의 두가지 형식이 존재한다.

2. 특징

파일:S71_Compare.png
S-71K와 S-71M의 형상 비교

S-71의 경우 2019년 개념설계가 시작되었다고 알려져있으며 2023년 8월 출원된 로스파텐트 특허를 통해서 처음으로 그 존재가 확인되었으나, 2024년 수호이社에서 해당 체계의 개발을 발표함으로써 공식적으로 그 존재가 확인되었다. 또한 2024년 공개 당시, S-71이 우크라이나에서 얻은 작전경험을 반영하여 기존 설계대비 상당한 설계변경을 거쳤음을 첨언하였다.#

작전경험과 전훈에 따른 변경점이라 함은 기존 설계대비 증대된 사거리와 스텔스 설계를 통한 레이더 피탐성 감소 등이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변경점의 경우 여러 기능을 하나의 비싼 미사일에 넣는 대신, 고정표적과 이동표적 임무를 서로 다른 형식으로 나누어 생산성을 증대시켰다는 점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S-71은 S-71K와 S-71M의 두 종류로 분화하였으며, 각각의 형식은 동일한 계열 안에서 서로 다른 수준의 자율성을 가져 서로 다른 종류의 임무에 특화되도록 발전하였다.

3. 형식

3.1. S-71K


파일:S71K_2024.png

S-71K "코뵤르"[1]의 경우 기존의 설계안에서 고정 좌표표적에 특화되도록 발전하여,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생존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발사체의 형태는 전반적으로 레이더 반사면적을 줄이기 위한 저피탐 형상이 적용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원통형 순항미사일과 달리 동체 단면이 비교적 각진 사다리꼴에 가까우며, 기수와 동체 측면에도 여러 개의 경사면을 적용해 레이더파가 입사 방향으로 직접 반사되는 것을 줄이도록 설계되었다.

기수는 뾰족한 원추형이 아니라 폭이 넓고 마름모 형태를 띄며, 측면 또한 각진 다면체 형태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발사체 후방에는 일반적인 십자형 미익 대신 서로 바깥쪽으로 기울어진 2개의 꼬리날개가 배치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V자형에 가까운 형태를 이룬다. 이러한 미익 배치는 돌출되는 수직면을 줄이고 동체의 경사면과 방향을 맞춤으로써 레이더 반사를 감소시키는 데에도 유리한 영향을 준다.[2] 엔진 흡입구 또한 동체 하부에 크게 노출시키는 방식이 아닌 후방 동체 상면에 밀착된 형태로 배치되어, 하방 레이더에 대한 엔진 노출을 최대한 억제하도록 설계되었다.

다만 이러한 스텔스성 설계에도 불구하고 전파흡수도료의 사용은 확인되지 않았는데, 이는 정밀 표면처리와 비싼 도료등을 과감히 생략하여 '적당한 스텔스성'을 저렴한 비용으로 확보, 대량생산에 적합하도록 선택과 집중을 한 설계라 보여진다.#

S-71K는 기본적으로 고정 좌표표적에 적합하도록 분화된 만큼, 단순하게 관성항법장치를 통해 유도되며 GLONASS를 통한 위성 항법시스템을 이용하여 그 오차를 보정하여 목표물로 유도된다. 목표물의 좌표는 발사 이전에 모기를 통해 입력되어야 하며, S-71K가 모기에서 분리 된 이후에는 목표물을 수정할 수 없다.

추진체로는 클리모프제 R500 터보제트 엔진을 사용하여 700 km/h 전후의 순항속도를 보인다. 또한 중앙 주연료탱크 1개와 측면 보조연료탱크 2개를 동체 내부에 장비하여, 작은 크기에 비해 250-300Km의 상대적으로 먼 사거리를 지녔다.

현재 확인된 탄두로는 기존에 사용되던 OFAB-250-270 폭탄의 탄두모듈을 재활용, 내부에 장비하여 생산공정의 단순화와 비용의 절감을 이루었다.

3.2. S-71M


파일:S71M_2024.png

S-71M "모노흐롬"[3]의 경우 기존의 설계안에서 UAV, 배회탄약에 가까운 방향으로 발전하여, 처음부터 좌표를 정확히 모르는 표적을 지정된 탐색구역에서 찾아내고, 정지표적뿐 아니라 이동표적을 탐지·인식해 공격하는 것을 목표하여 개발되었다.

발사체의 형태는 저피탐설계가 적용되었으면서도, Su-57이나 S-70의 내부무장창에 장착될 수 있도록 주익과 두 개의 전가동 미익을 모두 접을 수 있도록 설계되으며, 그렇기에 기존의 AKU-58 파일런 뿐 아니라 내부무장창 사출장치인 UVKU-50에 장착될 수 있음이 특허자료상 확인되었다.# 발사체의 형상설계의 경우, 기본적으로 사다리꼴 형태의 동체에 주익과 꼬리면을 기체 대칭면에 대해 기울여 RCS를 저감시켰으며, 엔진 흡입구와 노즐이 하방 레이더에 최대한 노출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

한편, K형과는 디른 S-71M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함은 바로 학습된 AI 신경망을 기반으로 하는 탑재형 지능형 탐색·유도체계이다. 발사체 정하방에 장착된 가시광·적외선 복합 EOTS를 통해 영상이 입력되면, 이 영상정보를 신경망 기반 탐색·유도 시스템이 처리하여 표적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종류를 인식한 뒤 표적을 향해 유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때문에 사전에 정확한 표적 좌표를 입력받아 해당 지점으로 비행하는 일반적인 좌표타격 방식과 달리, 지정된 탐색구역 내에서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없는 정지·이동표적을 자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발사 후에는 항법센서를 이용해 비행임무에 사전에 지정된 경로를 따라 자율적으로 목표지역까지 비행한다. 이후 지정된 표적 탐색지역에 진입하면 사전에 비행임무에 입력된 탐색경로를 따라 수색하거나, 비행체가 자체적으로 최적 탐색경로를 구축하여 목표물을 탐색할 수 있다.
파일:S71M_ROSPATENT_1.png
S-71M의 기술특허 이미지와 그의 번역본

표적을 탐지한 이후에는 크게 두 가지 운용방식이 제시된다. 완전자율 모드에서는 비행체가 표적을 자동 인식한 뒤 내장된 표적 데이터베이스와 표적 우선순위표를 토대로 공격대상을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반대로 운용자 개입 모드에서는 탐지한 표적의 영상·종류·좌표를 지상통제소 또는 공중지휘소로 실시간 전송하고, 운용자가 공격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따라서 특허상 체계는 완전자율 교전뿐 아니라 맨-인-더-루프 형태의 운용또한 가능함을 보여준다. 또한 비행체가 촬영·전송한 표적 영상은 단순 정찰이나 전과확인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종류의 표적을 탐지·인식하도록 신경망을 추가 학습시키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이는 실전에서 획득한 영상자료를 축적한 뒤 신경망을 재학습하여 새로운 표적 유형에 대한 인식능력을 개선하는 구조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볼 수 있다.

공격대상이 결정되어 공격 모드로 전환되면 기존의 탐색경로를 이탈하여 현재 위치에서 표적까지의 최종 공격궤적을 자체적으로 생성하고 타격을 수행한다. 만일 공격 대상을 탐색에 실패하였거나, 놓칠 경우 다시 배회-탐색모드로 복귀하여 목표물의 포착을 시도하며, 일정 시간 동안 지정된 종류의 목표를 발견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비행임무에 미리 입력된 좌표가 알려진 대체표적을 공격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 표적 탐색에 실패하더라도 비행체를 그대로 소모하지 않고 기존의 좌표타격 임무로 전환할 수 있다. #

현재로서 S-71M의 탑재는 Su-57에서만 확인되지만, 내부무장창 사출장치인 UVKU-50에 호환이 되는 만큼 같은 내부무장체계를 사용하는 Su-75에 추후 연동-탑재될 가능성 또한 존재하며, 현재로서는 Su-57의 윙맨 S-70 아호트니크에 통합하는 방안이 검토-개발중임이 확인되었다.# #

4. 실전 사용

4.1. 실전 배치

2024년 8월 러시아 국방부의 채용과 생산 승인 이후, 주코프스키 시험비행장에서 Su-57에 탑재된 모습으로 처음 공개되었으며, 이후 2025년 말 S-71K 형식이 일선 부대에도 배치되었음이 최초로 확인되었다. #
반면 S-71M의 경우 마찬가지로 2024년 8월 생산이 승인되었으나, 이후 일선에서 사용하는 모습은 아직 확인되지 못하였다.

4.2. 실전 투입

2025년 말 경 부터 투입이 되었다는 설이 러시아 공군 내부자 증언과 우크라이나측 주장으로 나오다, 2026년 4월 우크라이나군이 불발된 S-71K의 잔해를 공개함으로써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투입되었음이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

이후 2026년 8월, 오데사-트란스니스트리아 접경 지역에서 S-71K의 잔해가 발견되며, 300Km 이상의 사거리를 지녔음이 다시금 확인되었다. #


[1] Ковёр. 러시아어로 양탄자를 뜻한다.[2] F-117과 유사하게 경사면을 이용하여 레이더파를 분산시키는 설계로 공기역학적인 면에서 단점이 있으나, 곡면 스텔스 설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스텔스 효과를 볼 수 있다.[3] Монохром. 러시아어로 단색화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