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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9 07:07:20

Nur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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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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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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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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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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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0.

2013.04.14

2016. 08. 11.

2022.07.14.
[ 앨범 수록곡 링크 ]

<colbgcolor=#66aa66><colcolor=#fff> Nurture
파일:Nurture.png
발매일 2021년 4월 23일
장르 신스팝, 일렉트로팝, 앰비언트, 포크트로니카, 인디트로니카
재생 시간 59:01
1:03:04일본반
곡 수 14곡 + 1곡일본반 보너스 트랙
레이블 Mom + Pop
프로듀서 포터 로빈슨

1. 개요2. 공개 전 정보3. 상세
3.1. 장르적 특징
4. 평가5. 트랙 리스트
[clearfix]

1. 개요

2021년 4월 23일 발매한, 포터 로빈슨의 정규 2집 스튜디오 앨범.

2. 공개 전 정보

2020년 1월 28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52초의 티저 영상을 발표했다. [1]

3. 상세

EP Spitfire에서 1집 Worlds으로 변화를 줬던 것처럼 이번 앨범 또한 전작과 비교에 스타일이 많이 달라졌다. Worlds에서보다 더더욱 순수한 EDM 아티스트에서는 거리가 멀어지고 인디팝 뮤지션에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전작에서부터 느껴지는 서정적인 분위기가 더욱 극대화되어 정점을 찍었다. 전작 Worlds는 3인칭 시점에서 각기 다른 주인공들의 각자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 가는 곡들로 이루어져 있는 반면, 이번 앨범은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한 자기성찰적이고 자신의 감정을 노래하는 작품들로 구성했으며 곡들의 분위기가 비슷해 보이더라도 곡들의 주제가 많이 다르다고 포터가 직접 언급을 하기도 했다. #

전작 Worlds의 곡들이 뼈대와 살이 모두 EDM이고 인디 팝의 요소를 차용한 시도를 한 것이라면, 이번 앨범에서는 뼈대 자체가 인디 팝이고 EDM적인 요소는 부가적으로 차용하였다. 물론 그 와중에도 본인은 일렉트로닉 아티스트이긴 하다는 것을 보여주듯, Dullscythe나 Wind Tempos 트랙처럼 순수하게 새로운 음악적인 시도를 보여주는 곡들도 몇 곡 있다.[3]

또한 전작과 다르게 피쳐링진이 최소화 됐으며 대부분의 곡을 자신이 직접 불렀다. 앨범에서 들을 수 있는 여성 목소리 또한 본인의 목소리를 프로세싱하여 만든 것으로, 피치만 올린 것이 아닌 formant 조절을 통해 목소리의 음파 형태 자체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러운 노래소리로 들리도록 만들었다.[4]

3.1. 장르적 특징

해당 앨범은 수록곡들이 전체적으로 비슷한 분위기로 흘러간다는 느낌이 강하지만, 안에는 꽤 많은 장르의 요소들이 녹아들어있으며, 여러 장르들이 서로 연관이 있는 측면들이 있기에 아티스트가 그것들을 하나의 일관된 분위기로 묶어냈다고 볼 수 있다.

먼저 총 14곡의 곡 중 가사가 있는 곡들은 웬만하면 모두 신스팝 요소가 짙은 것을 알 수 있다. 신스팝만이 영향을 끼친 것은 아니지만 신스팝의 모습이 가장 잘 드러나는 대표적인 곡으로는 Look at the Sky, Something Comforting이 있다.

인디/포크트로니카 역시 이 곡에서 전체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장르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해당 장르는 전자음악의 어떠한 특정 장르를 가리키는 것이 아닌 일렉트로니카라는 포괄적인 개념과 인디/포크가 결합된 형태의 곡을 통칭하는 장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서 상세에 밝혔듯이 보다 어쿠스틱 악기를 사용하여 인디/포크의 기반 위에 일렉트로닉적 요소를 가미하여 특정 세계관을 만든 해당 앨범의 장르에는 인디/포크트로니카가 포함되는 것이 당연하다.

그렇기에 이 포괄적인 개념안에서 세부적으로 어떤 장르들이 해당 앨범에 영향을 끼쳤는지 서술하겠다.

이 앨범의 특징은 중 하나는 흐름을 중요시하는 감상주의 일렉트로닉이 Nurture의 따뜻한 감성과 만나 분위기를 극대화시킨다는 것이다. 수록곡 중에서는 가사가 없는 노래들이 주로 이 역할을 하였다. 먼저 Lifelike과 Wind Tempos는 바로 앰비언트 장르인것을 알 수 있으며, 후자의 경우 그 분위기가 마사카츠 타카기와 일부분 흡사하다. 실제로 포터가 밝히길, 해당 곡이 타카기의 장난감 피아노 연주를 샘플링하여 만든 것이라고 한다. 또, 포터가 이 당시 세계관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아티스트가 마사카츠 타카기라고도 밝힌만큼 앰비언트와 일본의 Animation Score가 Nurture에 큰 비중을 담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시부야계 음악의 요소 역시 앨범에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록곡 중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do-re-mi-fa-so-la-ti-do가 있다. 해당 곡은 포터가 시부야계 음악의 선구자인 Cornelius의 음악을 듣고 8시간만에 만든 곡이라고 한다.

앨범에서 가장 실험적인 트랙인 dullscythe는 익스페리멘탈 음악, IDM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익스페리멘탈 음악 장르의 의미가 실험적인 장르라는 의미인 만큼 그 범위가 넓으며, dullscythe 역시 해당 장르임을 알 수 있다.

장르마다 가장 대표적인 예를 설명하였지만, 장르의 용어 자체가 범위가 넓고 서로 간의 융합 가능성이 높기에 서술한 곡이 아닌 곡들도 각 장르의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예시로 Wind Tempo 역시 익스페리멘탈 음악을 포함하며 Musician도 시부야계 음악의 요소를 가지고 있기에 이렇게 보면 파악하기 끝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르가 어떤 것인가 보다 이런저런 여러가지 방면에서 영향을 받은 포터가 하여금 자신만의 하나의 세계관으로 Nurture를 탄생시켰다는 것이 포인트이지 않을까 싶다.


4.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메타스코어 78 / 100 유저 스코어 8.7 / 10
상세 내용

파일:피치포크 로고.svg파일:피치포크 로고 화이트.svg
7.6 / 10.0

파일:NME 로고.svg
4 / 5

파일:AllMusic_Text_Logo.svg.png파일:AllMusic 텍스트 로고 화이트.png
3.5 / 5


평론적으로 전작의 평을 상회하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Clash는 8/10, The line of best fit는 무려 9/10점을 줬고, 앤서니 판타노 또한 '이번 세대의 Discovery'라고 극찬을 하며 8점을 부여했다. 이번 앨범에서 세련되고 빛나는 질감의 멜로디에, 개인적인 경험과 우울증, 그리고 자연적인 세계에 빗대어 자기성찰을 시도하는 포터의 포근하고 호소력 있는 보컬에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트랙의 길이가 너무 길어 도리어 하이라이트가 가려졌다는 불호의 평도 존재했다.

5. 트랙 리스트

트랙리스트
<rowcolor=white> # 제목 길이
1 Lifelike 1:35
2 Look at the Sky 5:10
3 Get Your Wish 3:39
4 Wind Tempos 6:04
5 Musician 3:59
6 do-re-mi-fa-so-la-ti-do 3:35
7 Mother 3:46
8 dullscythe 4:00
9 Sweet Time 4:12
10 Mirror 5:07
11 Something Comforting 4:42
12 Blossom 3:46
13 Unfold (with Totally Enormous Extinct Dinosaurs) 4:46
14 Trying to Feel Alive 4:40
일본 보너스 트랙
15 fullmoon lullaby (with Wednesday Campanella) 4:03


[1] 0:00 ~ 0:29까지 나온 곡은 2020년 8월 26일, Mirror라는 싱글로 공개되었다.[2] 노래의 일부가 잘린 라디오 버전이다.[3] 포터는 2014년부터 기존의 EDM들이 드랍에만 치중하는 진부한 음악이 되었다며 Worlds부터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음악을 한다는 이야기를 계속 해 왔는데, 이를 증명하듯 앨범 발매 전부터 트위터로 이번 앨범에선 Supersaw와 808 서브 베이스를 안 쓰기로 결심했었다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Supersaw 파형은 EDM씬 음악에서 길바닥에 채일 정도로 흔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이만큼 세련된 소리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신디사이저에 엄청난 이해도가 있지 않는 이상 불가능할 정도로 매우 흔하게 사용된다. 또한 808은 EDM뿐만 아니라 정말 거의 모든 장르에서 쓰이고, 이게 없다면 음악이 비어있는 듯한 느낌이 난다. 때문에 포터의 음향공학적 지식이 상당히 늘었음을 알 수 있다.#[4] 자신의 온라인 라이브 공연에서는 자신의 목소리를 라이브로 여성 목소리로 변형한 채로 불렀는데, 이에 대한 팬들 역시 포터답다는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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