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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1:03

NC 다이노스/2014년/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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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width=320><tablebordercolor=#315288><tablebgcolor=#315288>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2011~2018).svgNC 다이노스
2014 시즌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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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시범경기 4월 5월
6월 7월 8월 9~10월
포스트시즌

2014년도 팀 캐치프레이즈
거침없이 가자, 동반질주
현재 성적(4월까지)
순위 승차 승률
2 15 0 10 0.5 0.600
4월 성적 15 0 10 +5 0.600
시리즈 전적 우세 6 / 동률 0 / 열세 2
시리즈 스윕 승리 2 / 패배 0
최다 연승 5
최다 연패 2
달력 작성용 색깔 모음
홈경기 취소
원정경기
NC 다이노스 2014 시즌 4월 일정
1 VS KIA
0:1
2 VS KIA
8:7
3 VS KIA
9:3
4 VS 넥센
1:5
5 VS 넥센
9:6
6 VS 넥센
3:4
7 8 VS 한화
6:2
9 VS 한화
2:6
10 VS 한화
4:3
11 VS LG
12:11
12 VS LG
10:1
13 VS LG
5:4
14 15 VS 롯데
5:3
16 VS 롯데
8:7
17 VS 롯데
우천취소
18 VS 삼성
9:3
19 VS 삼성
1:6
20 VS 삼성
5:1
21 22 VS SK
5:6
23 VS SK
5:3
24 VS SK
5:3
25 VS 두산
15:5
26 VS 두산
6:2
27 VS 두산
0:6
28 29 VS LG
2:3
30 VS LG
5:4

1. 개요2. 상세
2.1. 4월 1일 ~ 4월 3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위닝 시리즈2.2. 4월 4일 ~ 4월 6일 VS 넥센 히어로즈 (마산) 위닝 시리즈2.3. 4월 8일 ~ 4월 10일 VS 한화 이글스 (마산) 루징 시리즈2.4. 4월 11일 ~ 4월 13일 VS LG 트윈스 (잠실) 스윕2.5. 4월 15일 ~ 4월 17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위닝 시리즈2.6. 4월 18일 ~ 4월 20일 VS 삼성 라이온즈 (마산) 루징 시리즈2.7. 4월 22일 ~ 4월 24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위닝 시리즈2.8. 4월 25일 ~ 4월 27일 VS 두산 베어스 (마산) 루징 시리즈2.9. 4월 29일 ~ 5월 1일 VS LG 트윈스 (마산) 위닝 시리즈

1. 개요

NC 다이노스의 4월 일정은 광주-마산-마산-잠실-사직-마산-문학-마산-마산[1] 순으로 4월 첫째주 일정은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와 넥센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4월 둘째주 일정은 한화와의 홈 3경기와 잠실 LG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4월 셋째주 일정은 사직 롯데와의 원정 3경기와 삼성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4월 넷째주 일정은 문학 SK와의 원정 3경기와 두산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4월 다섯째주 일정은 LG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그 중 14경기가 마산 야구장에서 12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상세

2.1. 4월 1일 ~ 4월 3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위닝 시리즈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동일하게 NC는 한발 늦게 개막한다.
NC 다이노스의 2014 시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첫 시리즈이다.
4월 1일, 18:31 ~ 21:21 (2시간 5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22,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이재학 0 0 0 0 0 0 0 0 0 0 6 2 0
KIA 양현종 0 0 0 0 0 0 0 1 - 1 4 0 4

4월 1일 경기라는 의미가 있는 경기로 이날 1회초 NC의 1번 타자로 나온 박민우가 구장의 1호 안타이자 1호 3루타를 기록했고 KIA의 선발 양현종은 후속 타자 김종호를 삼진을 잡으면서 구장의 1호 삼진을 기록했다. NC 선발 이재학이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이 5안타를 치고도 무득점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그리고...2014 시즌에도 2013 시즌 4월달이 생각날 정도의 모습이 8회 한꺼번에 터졌다. 1사 이후 2루수 박민우의 실책, 우익수 이종욱의 다이빙 캐치 시도 실패, 손민한의 투수 땅볼 처리 실패가 연달아 벌어졌다. 다만 그 와중에도 1실점으로 막았다는 것이 13시즌과 다르다면 다른 점. 결국 타선이 무득점을 기록하면서 패배.
4월 2일, 18:31 ~ 22:21 (3시간 5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7,85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R H E B
NC 찰리 0 1 0 0 0 5 1 0 0 1 8 12 1 9
KIA 임준섭 0 0 0 0 0 1 5 1 0 0 7 9 0 6

4월 2일 상대 선발 임준섭에 막히던 타선이 6회 대폭발하면서 테임즈의 2타점 적시타, 나성범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호 홈런인 투런을 포함 대거 5득점하고 6회에도 추가로 1점을 내며 7-1의 무난한 리드를 가져가다 7회 갑자기 찰리가 연이은 안타와 자신의 실책으로 5실점하며 6.2이닝 6실점(3자책)을 기록한다. 이후 올라온 불펜진이 추가 1실점하며 7-7 동점. 2014 시즌 1호 연장이자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호 연장을 돌입하여 이종욱이 1타점 적시타를 기록. 2013 시즌에 이어 2014 시즌에 다시금 마무리로 신임을 받은 김진성이 1점차 터프세이브를 기록하며 시즌 2경기만에 승리!! 야구 편히 좀 보자 ㅠㅠ 똥줄 타는것도 하루 이틀이지
4월 3일, 18:31 ~ 21:39 (3시간 8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7,55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웨버 0 5 1 3 0 0 0 0 0 9 11 1 6
KIA 박경태 0 3 0 0 0 0 0 0 0 3 9 0 3

4월 3일 2014 시즌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웨버의 첫 선발 등판으로 초반에 직구위주의 단조로운 투구 패턴을 보이며 2회에만 대거 3실점을 기록하면서 팬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으나 이후 안 던지고 있던 커브를 섞어 던지기 시작하면서 추가 실점없이 QS를 기록한다. 그 사이 타선은 2회초 선두타자 로또에 홈런을 맞고 흔들리는 박경태를 상대로 몰아쳐 5점을 내고 다시 3회에 1점, 4회 3점을 추가해 9-3의 넉넉한 리드를 만든다. 웨버 이후 7회부터 올라온 이민호, 원종현이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승리. 이 승리로 창단 이후 첫 1위로 등극하였다! 초반이지만 기분은 좋구나

2.2. 4월 4일 ~ 4월 6일 VS 넥센 히어로즈 (마산) 위닝 시리즈

마산 야구장 홈 개막전 영상. "거침없이 달리자"
4월 4일, 18:30 ~ 21:47 (3시간 17분), 마산 야구장 9,01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넥센 밴 헤켄 0 0 1 0 0 0 0 0 0 1 4 0 8
NC 에릭 0 1 0 0 1 0 2 1 - 5 8 0 2

4월 4일 선발로 나온 에릭이 전반적인 난조속에서도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기록해도 6회까지 타선이 단 2점만 내면서 올시즌도 에크라이인가 하는 분위기를 풍겼지만 이후 7회 나성범의 14시즌 마산구장 첫홈런과 김태군의 희생플라이, 8회 모창민의 홈런으로 추가 3득점하며 넉넉한 득점 지원을 해준다. 불펜들도 나란히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5-1로 14시즌 마산 구장 첫승을 기록.직관 오셨던 구단주님께서도 매우 기뻐하셨다.
4월 5일, 17:00 ~ 20:36 (3시간 36분), 마산 야구장 8,07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넥센 강윤구 0 0 3 0 0 1 5 0 0 9 12 1 6
NC 이태양 0 1 0 0 5 0 0 0 0 6 11 0 4

4월 5일 선발 이태양이 난조로 인해 3실점하며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었지만 나성범지석훈의 솔로포와 로또당첨으로 역전하지만 이후 임창민이 장작을 쌓고 손민한이 불을 땡기며 6-9로 역전패 당했다. 1~4선발까지는 안정적이지만 역시나 5선발에서 확실한 후보가 없던 문제가 드러난 경기.
4월 6일, 13:59 ~ 16:43 (2시간 44분), 마산 야구장 8,70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넥센 나이트 1 0 0 0 0 0 0 1 1 3 10 0 3
NC 이재학 2 0 0 0 0 0 0 0 2X 4 7 0 5

4월 6일 선발 이재학이 8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이번에도 타선이 침묵하며 ND, 이후 9회 올라온 불펜에서 역전을 허용하며 또 지는가 했지만 9회말 1사 이후 볼넷으로 인한 주자 1,2루 상황에서 이종욱싹쓸이 끝내기를 치며 역전승!!! 외쳐!! 종박!!

2.3. 4월 8일 ~ 4월 10일 VS 한화 이글스 (마산) 루징 시리즈

4월 8일, 18:29 ~ 21:27 (2시간 58분), 마산 야구장 4,82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유창식 1 0 0 0 0 1 1 3 0 6 11 0 6
NC 찰리 0 0 0 0 2 0 0 0 0 2 6 1 5

4월 8일 선발 찰리가 지난 등판과 달리 7이닝 3실점의 준수한 피칭을 선보였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은데다 뒤에 나온 파이들이 집단 방화하면서 2-6으로 패배.
4월 9일, 18:29 ~ 21:32 (3시간 3분), 마산 야구장 4,94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앨버스 1 0 0 0 0 0 0 0 1 2 8 1 6
NC 웨버 0 0 0 1 2 3 0 0 - 6 9 1 1

4월 9일 선발 웨버가 위기를 잘 극복하며 7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그 사이 타선이 5,6,7회에 각각 1,2,3점을 내면서 역전에 성공. 9회 1실점이 있었지만 무난하게 6-2로 승리.콩..콩룡!!
4월 10일, 18:30 ~ 22:22 (3시간 52분), 마산 야구장 4,56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클레이 0 1 2 0 0 0 0 0 1 4 9 0 6
NC 에릭 1 0 0 1 0 1 0 0 0 3 11 0 6

4월 10일 선발 에릭이 제구난조와 심판의 그랑죠존속에서도 6이닝 3실점의 QS를 기록하지만 타선이 10안타 5볼넷을 기록하고도 3득점에 그치는 바람에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이후 9회에 등판한 김진성이 잘 던지던 도중 포수 허준의 포일로 결승점을 헌납하며 추가점 없이 3-4로 패배.허준 때문에 내가 제명에 못산다. 진화계통상으로는 NC가 선배인데 왜 한화만 만나면 질까?

2.4. 4월 11일 ~ 4월 13일 VS LG 트윈스 (잠실) 스윕

4월 11일, 18:31 ~ 23:11 (4시간 40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7,14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노성호 3 5 0 1 0 0 2 0 1 12 19 3 7
LG 김선우 3 0 2 2 0 2 2 0 0 11 15 1 9

4월 11일 양팀다 선발이 각각 노성호, 김선우로 각팀의 5선발이라 약간의 예상이 있었지만 진짜 실현된 막장 대첩.
먼저 1회초 LG의 실책으로 NC가 대거 3득점을 하지만 1회말 NC에서도 모창민의 송구 실책이 나오고 LG 타자들이 터지면서 3-3 동점. 이후 2회초 LG의 조쉬 벨의 실책성 내야안타 이후 NC 타선이 대폭발하면서 5득점에 성공하지만 2회말 다시 선발 노성호가 흔들리자 이민호로 교체되어 2회를 막지만 2루타로 기록되었지만 실상은 김종호의 히 드랍 더 볼로 2실점, 4회에도 1점을 추가하지만 견제 실책으로 2실점하면서 9-7. 이후 6회 교체된 원종현모창민의 알까기로 2실점하면서 9-9 동점. 7회에도 개그는 계속 나와 이호준의 평범한 내야뜬공을 1루수 정성훈히 드랍 더 볼하면서 선행주자인 나성범이 포스아웃 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나마 2사 이후 손시헌, 김태군의 연속 안타로 2점을 추가하지만 7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병살타성 타구를 손시헌이 실책하면서 2실점하며 11-11. 참고로 이게 7회 종료 당시 점수다. 이후 8회에는 양팀다 무득점. 9회에 모창민이 솔로홈런을 치며 12-11. 9회말 마무리 김진성이 2사 만루라는 그야말로 장작을 쌓다못해 불안함을 주다가 마지막 타자 조쉬 벨을 삼진으로 잡으며서 12-11로 승리하며 이 기나긴 병신력의 끝을 짓는다. 투수들, 검열삭제 잡고 반성해야
4월 12일, 16:59 ~ 20:02 (3시간 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1,29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이재학 0 0 2 0 0 0 3 0 5 10 17 0 5
LG 티포드 0 0 0 0 0 0 0 1 0 1 6 2 5

4월 12일은 이재학의 호투가 빛을 발했다. 6회까지 62구로 완봉까지도 노릴 만했지만, 완투를 의식하면서 7회에 위기를 맞고 병살타로 넘어간 후, 8회에도 흔들려 결국 실점 후 마운드를 내려가고, 손민한홍성용[2]이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타선과 수비도 이날은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3회 2점, 7회 로또준의 적시타와 테임즈의 솔로포로 3점, 9회초에는 연속 안타로 신나게 두들겨 5점을 내고 10:1로 대승을 거두고 위닝시리즈 확정.
4월 13일, 14:00 ~ 18:19 (4시간 1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9,35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NC 찰리 2 1 0 0 0 1 0 0 0 0 0 1 5 12 1 4
LG 류제국 0 0 1 1 2 0 0 0 0 0 0 0 4 12 2 6

4월 13일 선발 찰리가 강습타구에 맞아 난조를 보였음에도 6이닝 4실점을 기록하지만 타선이 4득점이상을 내지 못한 상태에서 시즌 첫 승을 다음 경기로 미룬채 내려간다. 이후 나온 불펜들이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막아내는 사이 연장 12회초에 이종욱의 2루타 이후 로또 당첨이 터지면서 역전 적시타!! 이후 12회말을 마무리 김진성이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시즌 첫 스윕 확정!!

작년에도 NC는 LG를 팀 창단 시즌 첫 스윕을 얻어냈는데, 1년 뒤 또 한번 시즌 첫 스윕을 얻어내며 2년 연속 LG 상대 첫 스윕 달성에 성공. 그리고 이날 삼성과 난타전 끝에 패한 SK를 밀어내고 승차 없이 승률에 앞서서 단독 1위로 등극했다.

2.5. 4월 15일 ~ 4월 17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위닝 시리즈

경기전 엔트리 변화가 있었다.
13일 LG전에서 타구에 맞았던 찰리가 복사뼈 주위 부분 미세골절로 인해 1군 말소되었다.[3] 그런데 1군에 올린 선수가 소식을 접한 NC팬 멘붕
4월 15일, 18:30 ~ 22:55 (4시간 25분), 사직 야구장 10,42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NC 웨버 0 1 0 0 1 0 0 0 1 0 0 2 5 11 3 7
롯데 옥스프링 0 0 0 0 0 0 3 0 0 0 0 0 3 8 0 3

4월 15일 선발 웨버가 2회 조영훈, 5회 손시헌의 마수걸이 솔로포로 인한 2득점 지원을 받아 6회까지 무실점의 눈부신 피칭을 펼치다 7회 들어 갑자기 난조를 겪으며 만루를 만들고 싹쓸이 역전타를 맞는다. 이후 8회에는 양팀다 무득점. 9회초 1사에서 대타로 나온 테임즈가 솔로포를 기록하며 동점이 되며 연장 돌입. 10회초에 나성범의 역전타가 나올뻔했으나 손아섭의 레이저송구에 홈에서 태그아웃되며 3-3 상태 계속.[4]12회초 1사 이후 이종욱의 안타와 권희동의 몸에 맞는 볼로 만들어진 상황에서 나성범이 10회의 아쉬움을 날려버리는 2루타를 치며 역전, 이후 이호준의 희생 플라이로 추가 1득점. 마무리 김진성이 12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으며 5-3으로 승리!!
4월 16일, 18:30 ~ 22:54 (4시간 24분), 사직 야구장 14,96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R H E B
NC 에릭 0 0 3 0 0 4 0 0 0 1 8 9 0 5
롯데 김사율 4 0 0 0 0 3 0 0 0 0 7 11 2 6

4월 16일 다시한번 연장 승부끝에 8:7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초반 난타전 양상 속에 5회초 에릭 테임즈의 홈런과 박민우, 이종욱의 연속 적시타로 7:4까지 점수차를 벌렸지만, 5회말에 원종현이 난타당하며 고스란히 3실점[5]해 동점이 되었다. 그러다 10회초 김태군의 적시타로 8:7을 만들고, 10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김진성이 등판해 강민호를 삼진처리하며 승리, 5연승을 기록하고 1위자리를 수성했다.

4월 17일 경기는 비로 우천취소되었다. 9월 14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2.6. 4월 18일 ~ 4월 20일 VS 삼성 라이온즈 (마산) 루징 시리즈

4월 18일, 18:30 ~ 22:15 (3시간 45분), 마산 야구장 5,58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배영수 0 0 5 0 0 0 0 0 4 9 12 1 6
NC 이재학 2 0 0 0 0 0 0 1 0 3 7 0 4

4월 18일 초반 타선이 배영수를 상대로 선취 2득점을 할때만해도 드디어 작년과 달리 삼성전 첫승을 빨리 기록하나 했지만 선발 이재학이 예상외로 체인지업 제구 난조와 삼성 타자들의 노림수에 제대로 걸리면서 나바로, 채태인의 백투백 그리고 국민타자의 쓰리런이 터지면서 4이닝 5실점으로 강판당한다. 이후 2-5 상황에서 올라온 추격조들이 놀랍게도 무실점을 기록하고 8회에 1점을 따라붙지만 9회에 다시 추가 4실점하며 또다시 삼성전 첫승은 멀어졌다.한화도 그렇고 삼성도 그렇고 왜 만나면 안 풀리는걸까
4월 19일, 17:00 ~ 19:50 (2시간 50분), 마산 야구장 7,82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윤성환 0 0 0 0 1 0 0 0 0 1 4 0 1
NC 이민호 1 2 0 0 2 1 0 0 - 6 9 0 4

4월 19일 차기 선발 후보인 이민호가 2014 시즌 첫 선발 등판하여 기대반 걱정반 속에 5.1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이후 나온 불펜들도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틀어막았다. 타선은 1회 나성범의 솔로포, 2회 옴니아가 싫은 삼나쌩[6]의 투런 이후 김종호의 2타점 적시타로 6득점하며 6-1로 승리. 무엇보다 선발로 등판한 이민호가 그동안의 볼질과 달리 볼넷 없이 몸에 맞는 볼 하나와 삼진 6개를 기록할정도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것이 주목할만한 점이다.
4월 20일, 13:59 ~ 17:16 (3시간 17분), 마산 야구장 8,89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마틴 0 0 0 0 3 0 0 0 2 5 12 0 2
NC 웨버 0 0 1 0 0 0 0 0 0 1 3 0 1

4월 20일 선발 웨버가 9피안타라는 위태로움 속에서도 6.2이닝 3실점으로 꾸역꾸역 QS를 기록하지만 타선이 삼성의 투수진에 철저히 눌리면서 1-5로 패배. 9회 올라온 김진성이 2실점을 한것 역시 마이너스. 결국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강판, 손정욱이 마무리를 해야 했다. 전날 삼성 타선이 침묵한것과 달리 반대로 NC의 타선이 철저히 침묵했으며 박민우가 1안타 1타점 1사사구를 지석훈, 나성범이 1안타씩 때려낸 것이 전부였다.

2.7. 4월 22일 ~ 4월 24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위닝 시리즈

4월 22일, 18:30 ~ 22:28 (3시간 58분), 문학 야구장 5,14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에릭 0 0 0 0 0 0 4 1 0 5 8 1 5
SK 채병용 2 0 0 0 1 0 1 0 2X 6 12 3 3

4월 22일 상대 선발 채병용이 1회 2사후 안타 볼넷 등으로 만루를 채우며 투구수가 30개에 육박하며 고전했지만 이후 안정을 되찾았고 에릭또한 1회에 고전을 하였지만 이후 무난한 투구를 기록하며 양팀 선발 다 QS를 기록한다. 이후 SK에서 올린 불펜 임경완의 나비효과로 진해수을 상대로 나성범이 역전 쓰리런을 치며 4-3으로 앞서지만 바로 불펜에서 1실점하며 4-4. 다시 교체된 SK 불펜으로 상대로 밀어내기 득점하며 5-4로 앞서지만 9회말 마무리 김진성이 최정에게 끝내기 역전 투런을 맞으며 패배한다. 김진성의 부진이 아쉬운 게임.
4월 23일, 18:29 ~ 21:53 (3시간 24분), 문학 야구장 6,15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이재학 2 1 0 1 0 0 1 0 0 5 10 0 6
SK 김광현 0 0 0 0 1 0 0 0 2 3 8 1 6

4월 23일 로테이션대로라면 찰리의 공백으로 임시 선발이 등판해야 하나 지난 삼성전에서 이재학의 투구가 적은편이었기에 하루 일찍 등판했다. 지난 삼성전은 일시적이었다는 듯 8이닝 1실점의 눈부신 호투를 기록하고 타선도 그에 호응, 이종욱, 이호준의 홈런 포함 5득점한다. 다만 임창민의 부진으로 2실점하며 원종현, 홍성용 등 필승조가 9회에 올라 2사 만루라는 위기까지 갔던 것이 아쉬운 부분. 더불어 나성범은 이날 멀티히트로 최다안타 공동1위에 오른다.삼진도 1위인건 덤
4월 24일, 18:29 ~ 22:30 (4시간 1분), 문학 야구장 5,43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이민호 2 0 0 3 2 1 0 5 0 13 13 2 8
SK 여건욱 1 0 0 4 0 1 1 0 0 7 6 0 6

4월 24일 선발 이민호가 지난 등판과 달리 제구에 난조를 겪고 더불어 수비에서도 정신줄 놓은 플레이가 나오면서 3.2이닝 5삼진 3볼넷 5실점(4자책)으로 강판당했다. 이후 올라온 손정욱이 2.1이닝 동안 1실점(비자책)으로 무난하게 막는 사이 타선이 조금씩 점수를 내지만 SK도 1~2점차로 따라오는 시소 게임이 펼쳐지다 8회 모창민의 쓰리런 포함 대거 5득점하며 점수차를 6점으로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9회말을 이혜천이 볼넷 두 개를 허용했지만 삼진도 두 개를 잡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13-7로 승리!!. 손정욱은 프로데뷔 첫승을 올렸다. 13시즌에 이어 SK전 시리즈를 패승승으로 이어가며 2위 자리를 지켰다. 다만, 경기 동안 어처구니없는 수비같은 플레이는 되짚어 보아야 할 대목.

2.8. 4월 25일 ~ 4월 27일 VS 두산 베어스 (마산) 루징 시리즈

4월 25일, 18:30 ~ 21:52 (3시간 22분), 마산 야구장 5,40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노경은 1 0 2 3 6 2 0 0 1 15 18 1 6
NC 찰리 0 0 1 0 0 1 3 0 0 5 11 2 4

4월 25일 졸전 이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다. 바로 전경기였던 SK전에서 보였던 어처구니없는 수비들이 여지없이 나오면서 부상이후 10여일만에 등판한 찰리는 4이닝 8실점(5자책)으로 강판당하고 그 뒤에 나온 마산발 핵폭탄이 0.2이닝 4실점으로 폭발하면서 초반에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그나마 이후 등판한 임창민이 4.1이닝 3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추가적인 불펜 소모가 없었던 것이 불행 중 다행. 타선은 상대 선발 노경은에게 철저히 눌리다 7회 집중타로 3득점하긴 했지만 그외에는 빈타에 그치며 5-15로 대패했다.
4월 26일, 16:59 ~ 20:02 (3시간 3분), 마산 야구장 7,56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유희관 0 0 1 2 0 3 0 0 0 6 11 0 2
NC 웨버 0 0 0 1 0 1 0 0 0 2 8 0 1

4월 26일 25일과 같은 막장 수비는 없었지만 이번에는 선발 웨버가 5이닝 8피안타 2홈런 6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초반에 두산에게 기선제압당했다. 더불어 타선은 유희관의 호투에 막혀 8안타 1볼넷으로 2득점하는데 그치며 2-6으로 패배.
4월 27일, 14:00 ~ 17:04 (3시간 4분), 마산 야구장 4,72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니퍼트 0 0 0 0 0 0 0 0 0 0 7 1 3
NC 에릭 0 0 1 2 2 0 1 0 - 6 5 1 7

4월 27일 선발 에릭이 초반에 난조로 각각 1회, 3회에 2사 만루 상황을 맞았으나 각각 홍성흔의 땅볼과 김종호의 슈퍼다이빙 캐치로 안정감을 찾으면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한다. 그 사이 타선이 이종욱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내고 4회에 상대실책으로 2득점, 5회 로또당첨포로 2점, 로또2등 당첨으로 1점을 내고 에릭 이후 불펜들도 추가 실점없이 무난히 막으면서 6-0 승리. 중간에 오심이 나온게 함정

2.9. 4월 29일 ~ 5월 1일 VS LG 트윈스 (마산) 위닝 시리즈

4월 29일, 18:29 ~ 21:30 (3시간 1분), 마산 야구장 3,93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임지섭 0 2 0 0 0 0 0 0 0 2 5 0 3
NC 이재학 1 0 2 0 0 0 0 0 - 3 6 0 7

4월 29일 선발 이재학이 2회 집중 4안타를 맞으면서 2실점 한 것 이외에는 쾌조의 호투를 보이며 7.2이닝 10K 2실점을 기록한다. 타선에서는 1회부터 흔들리는 상대 선발 임지섭을 상대로 나성범의 적시타로 대량득점을 낼 듯 하다가 후속타자 불발로 1득점에 그친다. 3회에 상대 실책을 틈타 겨우 2득점하며 3-2로 역전에 성공한 이후 구원 등판한 임정우에게 산발타와 도루만 많이 기록하고 득점을 얻지는 못했다. 결국 9회초 여전히 1점차인 상황에서 필승조들이 장작을 쌓으면서 2사만루가 되지만 마무리 김진성이 불을 끄며 승리!!
4월 30일, 18:30 ~ 21:56 (3시간 26분), 마산 야구장 3,51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티포드 0 0 0 0 3 0 1 0 1 5 10 1 4
NC 찰리 0 0 0 1 0 0 0 3 0 4 9 4 5

4월 30일 선발 찰리가 이전과는 달리 나름 던졌지만 5회 실책이 대거 2개나 연달아 나오면서 7이닝 4실점(1자책)을 기록한다. 타선은 그 사이 상대 선발 티포드를 상대로 1점만 내며 좀처럼 득점을 못하다 8회 구원등판한 LG불펜을 상대로 3득점하며 4-4 동점. 하지만 9회초 이날경기에서 호수비를 보여줬던 권희동의 실책으로 말미암아 다시 역전당하고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하며 4-5로 패배한다. 찰리의 실책을 빼더라도 무려 3개의 실책이 나온데다 중심타선의 부진마저 아쉬운 경기. 찰리가 이전과 달리 괜찮은 모습을 보인 것이 유일한 위안거리.

5월 1일 경기는 5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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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중 3연전 중 2차전까지 4월 일정[2] 2013년 SBS의 '나는 투수다'라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박찬호에게 극찬을 받았던 투수다.[3] 엔트리에서만 말소, 1군 선수단과 동행한다고 했다.[4] 타구가 짧은 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송구가 기가막히게 좋았다.[5] 한점은 분식회계로, 에릭 해커의 실점으로 기록.[6] 경기 다음날 최훈카툰에서도 나왔다